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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Never Kn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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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morrow Never Knows"는 존 레논이 작곡하고 비틀즈가 연주한 곡으로, 1966년 앨범 《Revolver》에 수록되었다. 티베트 사자의 서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와 링고 스타의 말에서 따온 제목을 사용했다. 인도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화성, 테이프 루프, 레슬리 스피커를 활용한 보컬 등 실험적인 사운드로 발매 당시 혁신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이키델릭 록,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했다. 2006년에는 비틀즈 음악을 리믹스한 "Love" 프로젝트에서 "Within You Without You"와 매시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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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Never Knows - [음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노던 송스 악보 표지 (소노라 뮤직퓔라그에 라이선스됨)
영어 제목Tomorrow Never Knows
한국어 제목Tomorrow Never Knows
아티스트비틀즈
음반리볼버
발매일1966년 8월 5일
녹음일1966년 4월 6일, 7일, 22일
녹음 장소EMI, 런던
장르사이키델릭 록
라가 록
일렉트로닉 음악
애시드 록
아방 팝
길이2분 58초
작사가/작곡가레논-매카트니
프로듀서조지 마틴
레이블팔로폰

2. 배경 및 영감

존 레논은 1966년 1월 이 곡을 작곡했다.[8] 가사는 주로 티모시 리어리, 리처드 앨퍼트, 랄프 메츠너가 티베트 사자의 서를 개작하여 1964년에 출판한 책 ''사이키델릭 체험: 티베트 사자의 서를 바탕으로 한 매뉴얼''(The Psychedelic Experience: A Manual Based on the Tibetan Book of the Dead영어)에서 영감을 얻거나 직접 가져왔다.

비틀즈의 측근이었던 피터 브라운은 레논이 LSD의 영향 아래에서 ''티베트 사자의 서'' 원서를 읽고 가사를 썼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11] 조지 해리슨은 가사의 아이디어가 리어리, 앨퍼트, 메츠너의 책에서 비롯되었다고 후에 확인했다.[12] 폴 매카트니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을 했는데, 그와 레논이 런던의 인디카 서점을 방문했을 때 레논이 ''사이키델릭 체험''을 발견했으며, 특히 책 속의 "의심스러울 때는 마음을 끄고, 긴장을 풀고, 물결을 따라 흘러가라(Whenever in doubt, turn off your mind, relax, float downstream영어)"는 구절에 주목했다고 회상했다.[14] 레논 자신도 1980년에 이 곡을 자신의 "''티베트 사자의 서'' 시대"에 썼다고 언급했다.

레논은 책을 구입한 뒤 집으로 돌아가 LSD를 복용하고 책에 명시된 지침을 따랐다고 말했다.[16][17] 이 책은 LSD와 같은 향정신성 약물의 영향 아래 경험하는 자아 소멸("ego death")이 본질적으로 죽음의 과정과 유사하며, 따라서 유사한 종류의 안내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8][9] 이는 동양 신비주의에서 삼매(현재 순간을 완전히 인식하는 마음의 집중 상태)라고 알려진 상태와 관련이 있다.

티모시 리어리가 1969년 강연 투어 중 대학생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레논은 "Tomorrow Never Knows"의 가사에서 리어리가 물질적 관심사를 초월하는 수단으로 LSD를 옹호한 데서 영감을 얻었다.


그러나 조지 해리슨은 레논이 가사의 깊은 의미를 완전히 이해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 노래가 기본적으로 명상에 관한 것이며, 깨어 있음, 잠, 꿈의 상태를 초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이 노래는] 명상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명상의 목표는 깨어 있음, 잠, 꿈을 넘어가는 것(즉, 초월하는 것)이다... 존이 실제로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완전히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는 그 단어들을 보고 노래로 만들 때 뭔가를 발견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 노래의 가사가 실제로 무엇에 관한 것인지 경험했다는 것일까? 그는 그것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모르겠다.[12]


한편, 곡의 제목 'Tomorrow Never Knows'는 가사의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이 제목은 링고 스타가 무심코 내뱉은 말실수(말라프로피즘)에서 유래한 것으로, A Hard Day's NightEight Days a Week와 같은 다른 비틀즈 곡 제목들의 탄생 배경과 유사하다.[20][12] 스타는 1964년 초 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워싱턴 D.C.의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리셉션 도중 한 손님이 자신의 머리카락 일부를 자르려 했던 사건에 대해 농담조로 이야기하며 "Tomorrow never knows"라는 표현을 사용했다.[21][22]

이 곡의 원래 작업 제목은 "Mark I"이었으며, EMI 스튜디오의 녹음 기록에도 6월에 최종 믹싱 작업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이 제목으로 기재되어 있었다.[14][24][25] "The Void"라는 제목도 한때 거론되었으나, 이는 비틀즈의 로드 매니저였던 닐 아스피널이 동시대 팬 잡지 ''The Beatles Book''에서 언급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26] 레논은 "무거운 철학적 가사"의 분위기를 다소 완화하기 위해 스타의 표현을 제목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으며,[27] "The Void"가 내용상 더 적합했을 수 있지만 명백한 약물 연관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3. 제목

곡의 제목은 가사에서 한 번도 나타나지 않는다. 레논은 제목이 〈A Hard Day's Night〉처럼 링고 스타말라프로피즘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는 워싱턴 D.C.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1964년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게스트 중 한 명에게 자기 머리 일부를 잘린 일을 겪었고, 이를 웃어넘기려 "앞일은 아무도 몰라요(Tomorrow never knows)"라고 말했다. 노래의 원래 제목은 〈Mark I〉이었다. 〈The Void〉가 다른 작업 제목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마크 루이손과 밥 스피츠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4. 음악적 구조

폴 매카트니는 이 곡의 화성이 주로 C 코드에 머물러 있었음에도,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이를 받아들이며 "나름 흥미롭다"고 평가했다고 회상했다.[77] 이 곡의 화성 구조는 인도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조지 해리슨이 탐부라로 연주하는 높은 음의 C 드론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해리슨이 1965년 말 "노르웨이 숲"에서 시타르 연주를 통해 비틀즈 사운드에 도입한 인도 음악의 영향을 보여준다. 곡의 는 C 믹소리디안 모드이다. 드론 위의 코드는 전반적으로 C 메이저이지만, 보컬 변조와 오케스트라 및 기타 테이프 루프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서는 B♭ 메이저로 변화한다.

"Tomorrow Never Knows"는 공식적인 코드 변화를 의도적으로 피하려 한 최초의 대중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77]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비틀즈 특유의 화성적 독창성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Turn off your mind" 구절은 E 멜로디 음으로 일관되게 진행되지만, "relax" 부분에서는 E–G 멜로디 음 변화가 나타나고, "float downstream"에서는 E–C–G 하강 진행을 보인다.[78] 또한 "It is not dying" 구절은 세 개의 G 멜로디 음으로 진행되다가 "dying"에서 B♭ 음으로 상승하는데, 이는 ♭VII/I (B♭/C) 형태의 '날카로운' 폴리코드를 만들어낸다.[78] 이러한 폴리코드 사용은 〈All My Loving〉, 〈Help!〉, 〈A Hard Day's Night〉,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 〈Hey Jude〉, 〈Dear Prudence〉, 〈Revolution〉, 〈Get Back〉 등 다른 여러 비틀즈 곡에서도 발견되는 중요한 음악적 장치이다.[79]

한편, 존 레논티모시 리어리의 글에서 가사를 가져왔기 때문에, 이 곡은 비틀즈 노래 중 처음으로 운율 체계를 따르지 않은 곡이기도 하다.

5. 녹음

레슬리 스피커 캐비닛의 내부 구조


"Tomorrow Never Knows"는 비틀스의 앨범 《Revolver》를 위해 가장 먼저 녹음된 곡으로,[7] 1966년 4월 6일 EMI 스튜디오(현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제3 스튜디오에서 녹음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 세션부터 노먼 스미스의 뒤를 이어 19세의 제프 에머릭이 비틀스의 녹음 엔지니어로 참여하게 되었다. 에머릭은 프로듀서 조지 마틴과 함께 비틀스가 기존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도록 격려했다.[10]

존 레논은 이 곡이 마치 수천 명의 티베트 승려들이 산 정상에서 경전을 읊는 것처럼 들리기를 원했다. 그는 마틴에게 "천장에 매달려 빙빙 돌면서 노래하면 더 재미있는 소리가 녹음될 것 같아?"라고 제안하기도 했으나,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에머릭은 레논의 보컬을 해먼드 오르간에 사용되는 레슬리 스피커 캐비닛을 통해 녹음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고안했다. 그는 캐비닛의 전자 회로를 개조하여 보컬 사운드가 회전하는 스피커를 통과하면서 독특한 도플러 효과를 내도록 만들었다.

또한 레논은 자신의 목소리를 두 번 녹음하여 겹치는 더블 트래킹 효과를 원했지만, 같은 부분을 두 번 부르는 것을 꺼렸다. 이에 스튜디오의 기술 매니저였던 켄 타운센드는 인공 더블 트래킹(Automatic Double Tracking, ADT)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테이프 기계에서 녹음된 소리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다른 테이프 기계로 보내 마치 두 번 녹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방식이었다. ADT는 《Revolver》 앨범 전체 녹음 과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이 곡에서는 첫 세 소절의 레논 보컬에 ADT가 적용되었고, 레슬리 스피커를 통한 보컬 효과는 곡의 중간 부분 (역회전된 기타 솔로 이후)에 들을 수 있다.

이 곡의 녹음에는 당시 비틀스가 선호했던 강하게 압축된 드럼 사운드, 역재생된 심벌즈와 기타, 시타르와 탐부라가 만들어내는 드론 사운드 등 다양한 실험적인 기법이 사용되었다. 특히 폴 매카트니슈토크하우젠의 전자음악 《소년의 노래》(Gesang der Jünglinge)에서 영감을 받아 테이프 루프 기법 사용을 제안했다. 멤버들이 만든 여러 테이프 루프는 1966년 4월 7일 오버더빙 되어 곡에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사운드 콜라주를 더했다.

마지막 오버더빙은 4월 22일에 이루어졌으며, 이 세션에서는 조지 해리슨의 시타르 연주와 레슬리 스피커 효과가 적용된 레논의 보컬 등이 추가되었다. 곡 중간에는 일반적인 기타 솔로 대신, 해리슨이 연주한 기타 파트를 역재생하여 녹음한 부분이 포함되었다.

5. 1. 테이프 루프

곡의 테이프 루프를 만드는 데 사용된 오디오 녹음 테이프 릴


이 곡에서 사용된 약 2.54cm 오디오 테이프 루프는 주로 폴 매카트니슈토크하우젠의 ''Gesang der Jünglinge''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에서 비롯되었다. 테이프 녹음기의 지우기 헤드 기능을 끈 상태에서 테이프를 계속 반복 재생하며 녹음하면, 소리가 계속 덧씌워지면서 포화(saturation)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무지크 콩크레트에서 사용되던 기법이기도 하다. 테이프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했다. 매카트니는 다른 비틀스 멤버들에게도 이 기법을 사용해 각자만의 루프를 만들어 볼 것을 권유했다.

멤버들은 각자 실험을 통해 만든 약 30개의 테이프 루프를 조지 마틴에게 가져왔고, 마틴은 이 중에서 곡에 사용할 16개를 골랐다. 각 루프의 길이는 약 6초 정도였다.

테이프 루프를 덧입히는 작업은 4월 7일에 진행되었다. 루프는 애비 로드 건물 내 여러 스튜디오에 배치된 BTR3 테이프 머신에서 재생되었고, 스튜디오 3의 EMI 기술자들이 이를 제어했다. 각 기계마다 기술자가 한 명씩 붙어 테이프 장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필을 이용해야 했다. 네 명의 비틀스 멤버들은 믹싱 콘솔의 페이더를 조작했고, 마틴은 스테레오 효과를 조절했으며 제프 에머릭은 녹음 레벨 미터를 주시했다. 한 번에 8개의 테이프가 동시에 사용되었고, 곡 중간에 다른 테이프로 교체되기도 했다. 테이프들은 대부분 중첩시키거나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마틴에 따르면, 완성된 테이프 루프 믹스는 매우 복잡하고 무작위적인 방식으로 음악 위에 얹혔기 때문에 똑같이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했다. 조지 해리슨 역시 루프 믹싱 과정이 "자발적"이었다고 회상하며, 녹음할 때마다 특정 소리가 더 두드러지는 등 결과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완성된 곡에서는 5개의 테이프 루프가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1990년대 작가 이안 맥도날드는 이 루프들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이안 맥도날드가 분석한 주요 테이프 루프
설명등장 시점 (추정)
폴 매카트니의 웃음 소리를 빠르게 돌려 갈매기 소리처럼 만든 것0:07
B♭ 장조의 오케스트라 코드0:19
멜로트론의 플루트 소리0:22
멜로트론 현악기 소리 (B♭과 C를 8분의 6박자로 번갈아 연주)0:38
시타르가 상승하는 음계를 연주하는 소리 (과도하게 포화되고 빠르게 돌림)0:56


  • 위 표의 내용은 이안 맥도날드의 분석에 기반하며, 사용된 소리와 효과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작가 로버트 로드리게스는 5개 루프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각 소리에 가해진 여러 변형 때문에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로드리게스에 따르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해석은, 매카트니의 웃음 소리와 B♭ 장조 코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루프는 역재생되고 속도가 빨라진 두 개의 시타르 구절과 멜로트론의 현악기 및 금관악기 소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2006년 출간된 ''Recording the Beatles''에서 케빈 라이언과 브라이언 키휴는 두 개의 시타르 루프 외에 멜로트론 대신 만돌린이나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테이프 에코 효과와 함께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곡 중간의 기타 솔로 대신, 매카트니가 "테이프 솔로"라고 부른 부분이 들어갔다. 이 부분에는 조지 해리슨이 연주하고 소리를 보강하기 위해 테이프를 역재생하여 녹음한 리드 기타 파트도 포함되어 있다.

6. 참여 인원

이름담당 악기/역할
존 레논보컬, 해먼드 오르간, 멜로트론, 테이프 루프
폴 매카트니베이스 기타, 테이프 루프
조지 해리슨시타르, 탐부라, 리드 기타, 테이프 루프
링고 스타드럼, 탬버린, 테이프 루프
조지 마틴압정 피아노


7. 반응과 평가

음악 평론가 리치 언터버거는 "Tomorrow Never Knows"를 구조와 프로덕션 면에서 모두 ''Revolver''의 가장 실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곡으로 평가하며, 가사는 철학적이고 실존적인 내용을 담아 당시 대중음악으로서는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다고 언급했다.[12][50] 이 곡은 1966년 8월 5일 발매된 ''Revolver''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었는데,[13] 작가 마크 헤르츠가드는 녹음된 첫 곡임에도 마지막에 배치함으로써 앨범 전체의 정점 역할을 하도록 의도했다고 분석했다. 앨범 커버를 디자인한 클라우스 부어만 역시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비틀즈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과 아방가르드한 측면을 담아내려 했으며,[13] 그는 이 곡을 "무섭다"고 표현하며 초창기 비틀즈와 너무 달라 팬들이 외면할까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고 회고했다.[13] 조지 해리슨은 1966년 인터뷰에서 이 곡을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낸 가장 놀라운 새로운 것"이라면서도, "열린 귀"로 접근하지 않으면 "끔찍한 소리의 엉망진창"으로 들릴 수 있다고 인정하며 인도 음악처럼 서양인의 귀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발매 전 EMI는 대중이 새로운 사운드에 익숙해지도록 7월 내내 라디오 방송국에 앨범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배포했는데, "Tomorrow Never Knows"는 앨범 발매 직전에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다. 앨범 ''Revolver''는 전반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청각적 발명"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비틀즈의 급진적인 변화는 일부 팬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호주의 한 십대 잡지 편집자는 "브리즈번에서 부틀까지 모두가 레논이 ''Revolver'' 마지막에 부른 그 어리석은 노래를 싫어한다"고 썼으며, 작가 니콜라스 샤프너는 일부 팬들이 매카트니의 곡은 받아들였지만 레논에 대해서는 "완전히 횡설수설한다"고 생각하며 우려했다고 지적했다. 사회학자 캔디 레너드는 당시 팬들의 반응을 인용하며, 한 팬은 앨범 마지막에 이 곡이 나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며 "그들이 완전히 이 길로 가지 않기를 바랐다"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당시 16세였던 작가 닉 브로멜은 사이키델릭 문화가 대중화되기 전이었기에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이 곡에서 "낯설음, 희석되지 않고 터무니없는 낯설음"을 느꼈으며, 여러 번 듣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이해하게 되는 수수께끼 같은 곡이었다고 설명했다.

NME의 앨런 에반스는 리뷰에서 혼란스러움을 표하며, "긴장을 풀고 물결을 따라 흘러가라"는 가사와 달리 전자적이고 외계에서 온 듯한 소리 속에서 어떻게 긴장을 풀 수 있겠냐고 반문하며 링고의 드럼만이 유일하게 자연스럽다고 평했다.[14] Record Mirror의 피터 존스는 "메시지를 이해하려면 청각 현미경이 필요하겠지만, 정말 매혹적인 청취 경험"이라고 썼고,[15][51] 같은 매체의 토니 홀은 "팝 그룹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혁신적인 곡"이라고 극찬했다.[49] 반면 Disc and Music Echo의 리뷰를 맡은 더 킹크스의 레이 데이비스는 곡에 감명받지 못했으며, 비틀즈가 "이 곡을 만들 때 조지 마틴을 토템 기둥에 묶어놓았음에 틀림없다"고 비꼬았다.[16] Crawdaddy!의 폴 윌리엄스는 이 곡과 "Yellow Submarine"을 조롱하며 "훌륭한 예술가는 초고를 발표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The Guardian의 에드워드 그린필드는 이 곡을 "강렬한 새 음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으로 꼽으며, 가사가 "정글의 감정과 종교의 위안을 모두 대체하는 팝 음악"이라는 개념을 전달하는 "기묘한 종류의 시"라고 평했다. 그는 레논이 풍자적인 의도를 가졌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17] 더 빌리지 보이스의 리처드 골드스타인은 ''Revolver''가 전자 음악을 대중적으로 만들었으며 "Tomorrow Never Knows"가 그 핵심 트랙이라고 평가하며, "존 케이지는 물러서라 – 비틀즈는 이제 전자적 영혼으로 매우 수용적인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선언하고 "팝 음악의 경계는 이제 재협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18] The Evening Standard의 모린 클리브는 "사랑이 전부이고, 사랑이 모든 사람이라는, 마치 백파이프와 줄루족 소리가 나는 듯한, 길고 괴상한 엉터리 곡"이라고 묘사하면서도 "이마저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LP를 추천할 수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19]

동료 뮤지션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밥 딜런은 곡을 듣고 "알았어. 이제 질렸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롤링 스톤스더 후 멤버들은 관심을 보였다. 실라 블랙은 그저 웃었다고 전해진다.

시간이 흘러 "Tomorrow Never Knows"는 사이키델릭 록의 중요한 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여러 음악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음악 매체 선정 순위
매체목록순위연도
Pitchfork"The 200 Greatest Songs of the 1960s"19위2006년[20][52]
Q"The 100 Greatest Songs of All Time"75위
Rolling Stone"100 Greatest Beatles Songs"18위2011년[21][53]
Uncut비틀즈 최고의 노래4위2001년
Mojo비틀즈 최고의 노래4위2006년[22][54]
Time Out London"The 50 Best Beatles songs"2위2018년[23][55]


8. 영향

음악학자 월터 에버렛은 《Revolver》를 "혁신적인 전자 음악의 예"로 평가하며, "Tomorrow Never Knows"가 사이키델릭 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72]. 에버렛은 이 곡의 스튜디오 기술과 음악 형식이 핑크 플로이드의 "Pow R. Toc H.", 지미 헨드릭스, 프랭크 자파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보았다. 또한 테이프 역재생 기법은 헨드릭스, 핑크 플로이드, 버즈, 더 후, 일렉트릭 프룬스, 스피릿 등에게, 레슬리 스피커를 통과시킨 보컬은 헨드릭스, 그레이트풀 데드, 무디 블루스, 크림, 예스,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등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뉴욕 타임스의 존 패럴레스는 "Tomorrow Never Knows"를 "앞으로 수십 년간의 음악으로 가는 입구"라고 평했으며[72], 작가 스티브 터너는 이 곡의 사운드 샘플링과 테이프 조작이 "지미 헨드릭스부터 제이 Z까지 모든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오아시스는 1995년 곡 "Morning Glory"에서 "Tomorrow never knows what it doesn't know too soon"이라는 가사를 사용했으며[73], 케미컬 브라더스는 이 곡을 자신들 음악의 원형으로 꼽았다[74].

음악 평론가 리치 언터버거는 이 곡이 구조와 프로덕션 면에서 《Revolver》의 가장 실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곡이며, 가사는 철학적이고 실존적인,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 상태에 대한 성찰로, 당시 대중음악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였다고 평가했다[12]. 작가 니콜라스 샤프너는 이 곡의 가사에 혼란을 느꼈던 청취자들이 환각제와 티모시 리어리의 메시지에 익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초월적인 특성은 1967년 사랑의 여름으로 이어지면서 점차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콜린 라킨은 그의 《대중 음악 백과사전》에서 이 곡이 "LSD 경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묘사한 곡"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썼다[29].

이언 맥도날드는 이 곡의 메시지가 1966년 당시 주류 사회에 혁명적인 개념을 제시했으며, LSD와 리어리의 "사이키델릭 혁명"을 서구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비틀즈가 제작한 가장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음반 중 하나"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Tomorrow Never Knows'는 당시까지 엘리트들만 향유하던 정신 확장의 개념을 팝 음악에 도입했고, 동시에 의식 확장을 위한 약물과 동양의 고대 종교 철학, 즉 서구 사상과는 완전히 다른 반물질주의, 황홀한 수동성, 그리고 환상적인 의식에 대한 세계 회의적인 초점에 주목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음악 역사가 사이먼 필로에 따르면, "Tomorrow Never Knows"는 "언더그라운드 런던" 사운드의 등장을 알린 앨범에서 가장 획기적인 트랙이었다. 배리 마일스 역시 이 곡을 《Revolver》의 실험적인 정점으로 보았으며, 이 앨범이 "언더그라운드를 위한 광고"로서 곧 UFO 클럽을 설립하게 될 이들을 포함한 운동 참여자들 사이에서 실험 재즈 수준의 반향을 일으켰다고 회상했다.

이 곡은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1966년 크리스마스 TV 특집 프로그램인 피터 쿡더들리 무어의 《Not Only... But Also》에서는 이 곡을 "L.S. Bumblebee"라는 제목으로 패러디했으며, 여기에는 존 레논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1967년, 브루스 코너는 LSD에서 영감을 받은 실험 영화 《Looking for Mushrooms》의 사운드트랙으로 이 곡을 사용했다. (1996년 재작업 시에는 테리 라일리의 곡으로 대체되었다.[5]) 또한, 이 곡의 제목은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1997년 영화 《007 네버 다이》 제목에 영감을 주었다. 작가 브루스 파이어스타인이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듣고 제목을 떠올렸으며, 원래 제목 "Tomorrow Never Lies"가 오타로 인해 최종 제목이 되었다고 전해진다.[41] 2012년에는 미국 드라마 《매드 맨》의 에피소드 "Lady Lazarus" 마지막 장면에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 돈 드레이퍼가 아내에게 추천받아 이 곡을 듣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꺼버리는 장면으로, 당시 청년 문화를 이해하려는 기성세대의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42][44] 이 장면에 곡을 사용하는 데 약 25만달러의 저작권료가 지불된 것으로 알려졌다.[42][44] 이는 비틀즈의 원본 마스터 녹음이 미국 TV 프로그램에 사용된 드문 사례 중 하나이다.[45]

8. 1.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 버전


  • 주니어 파커 - 1970년 앨범 《The Outside Man》에 수록했다.[62][63]
  • 801 - 브라이언 이노와 필 만자네라 등이 참여한 실험 록 그룹으로, 1976년 콘서트에서 "TNK (Tomorrow Never Knows)"라는 제목으로 연주했다. 이 중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의 라이브 음원이 앨범 《801 Live》에 수록되었다.[64] 이 버전은 얼티밋 클래식 록(Ultimate Classic Rock)이 선정한 "가장 독특한 비틀즈 커버 버전 10선"에서 6위에 올랐다.[65]
  • 필 콜린스 - 1981년 발매된 데뷔 솔로 앨범 《Face Value》에 수록했다.[40][66]
  • 다카하시 유키히로 - 1988년 발매된 앨범 《EGO》에 수록했다.
  • 자드 페어 & 다니엘 존스턴 - 1989년 발매된 앨범 《It's Spooky》에 수록했다.[67]
  • 트러블 - 미국의 둠 메탈 밴드로, 1995년 앨범 《Plastic Green Head》에 커버 버전을 발표했다.
  • 아워 레이디 피스 - 1996년 공개된 영화 《더 크래프트》의 사운드트랙으로 커버했다.[68]
  • NAKAKŌ - 2005년 발매된 존 레논 트리뷰트 앨범 《HAPPY BIRTHDAY, JOHN》에 수록했다.[69]
  • 오아시스 - 2007년 BBC가 기획한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발매 40주년 기념 헌정 앨범에서, 〈위딘 유 위드아웃 유〉를 이 곡의 음악적 편곡에 맞춰 연주했다.
  • 탠저린 드림 - 2010년 발매된 앨범 《Booster II》에 수록했다.[70]
  • 허비 행콕 - 2010년 발매된 앨범 《이매진 프로젝트》에 수록했다. 보컬로 데이브 매튜스가 참여했다.[71]

9. ''Love'' 리믹스

"Tomorrow Never Knows"와 "Within You Without You"를 결합한 ''Love'' 프로젝트


2006년, 조지 마틴과 그의 아들 자일스 마틴은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와 비틀즈의 애플사(Apple Corps)가 합작한 라스베이거스 무대 공연 ''Love''를 위해 80분 분량의 비틀즈 음악을 리믹스했다.[24][56] 이 작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Tomorrow Never Knows"의 리듬 트랙과 "Within You Without You"의 보컬 및 멜로디를 혼합하여 새로운 버전의 곡을 만들었다. 이 곡은 ''Love'' 앨범에 "'''Within You Without You / Tomorrow Never Knows'''"(''Within You Without You / Tomorrow Never Knows''영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25][26][57][58]

팝매터스(PopMatters)에서 앨범을 리뷰한 제스 랜디는 이 매시업 버전에 대해 "아마도 앨범 전체에서 가장 스릴 있고 효과적인 트랙으로, 특히 초월적인 두 곡을 하나로 융합한다. ...영적인 추구를 위한 두 개의 모호하고 열린 선언의 결합"이라고 평가했다.[27][59] 또한 『The Cambridge Companion to the Beatles』의 저자 러셀 레이싱과 짐 르블랑은 이 곡을 태양의 서커스 쇼의 "가장 음악적이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부분"이라고 묘사했다.

이 리믹스 버전은 2009년에 발매된 음악 게임 ''비틀즈: 록 밴드''에도 주요 곡 중 하나로 포함되었으며[28][60], 2015년에 발매된 영상 작품 ''1+''에는 해당 곡의 뮤직 비디오가 수록되었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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