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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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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국은 소규모 군주국, 특히 왕보다 낮은 등급의 군주가 통치하는 주권 국가를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국이 존재했으며,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특히 흔했다. 현재는 룩셈부르크가 대공국으로,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안도라가 공국으로 존재한다. 중세 시대에 봉건주의의 발전과 함께 공국이 증가했으며, 민족주의의 대두와 함께 점차 입헌군주제로 변화하거나 공화국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종교적 공국과 아시아, 루스,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공국의 형태가 나타났다. 일부 마이크로네이션은 주권 공국을 자칭하기도 한다.

2. 용어

"공국"이라는 용어는 소규모 군주국, 특히 왕보다 낮은 등급의 군주가 통치하는 소규모 주권 국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1] 예를 들어 퓌르스트나 대공이 통치하는 리히텐슈타인과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현재 주권 공작령은 존재하지 않지만, 룩셈부르크는 주권 대공국의 사례이다.[1] 역사적으로 백작령, 변경백령 그리고 영주령과 같은 다양한 통치자 스타일을 가진 주권 공국들이 존재했으며, 특히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그러했다.[1]

모나코, 안도라의 공동 공국도 주권 공국으로 인정된다.[1] 아스투리아스 (스페인)는 현존하는 왕실 장자 상속으로 공국으로 불린다.[1] 웨일스 공국은 13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웨일스의 북부 및 서부 지역에 존재했으며, 웨일스법 1535는 잉글랜드 내 웨일스를 법적으로 통합하여 해당 지역과 웨일스 변경 사이의 구분을 없앴다.[1]

카탈루냐 공국은 12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이베리아 반도 북동부 지역과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국가였다.[1] 이는 카탈루냐 코트 (의회)가 통치하는 정치적 실체에 대한 용어로서, 아라곤 왕관의 복합 군주제의 일원이었으며,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1701-1714)에서 합스부르크 왕가가 패배할 때까지 유지되었고, 이후 부르봉 왕가에 의해 이 제도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지 때문에 폐지되었다.[1] "아스투리아스 공국"은 아스투리아스 자치 공동체의 공식 명칭이지만, "카탈루냐 공국" 또는 간단히 "공국"이라는 용어는 카탈루냐 자치 공동체를 지칭하기 위해 대중적이고 비공식적인 맥락에서 사용된다.[1]

대부분의 이러한 국가들은 역사적으로 정치체였지만, 어떤 경우에는 군주의 칭호가 부여된 영토에 불과했다.[1] 군주의 재산과 부는 공국의 지리적 경계 밖, 주로 또는 전적으로 위치할 수 있다.[1] 유럽의 역사적 전통은 해당 단어를 식민지 국가의 토착 군주국에 적용하고 "공국"을 유럽 군주국에 적용하는 것이다.[1]

3. 유럽의 공국


  • 모나코 공국
  • : 프랑스어권의 prince는 duke(프랑스어로는 duc)보다 상위의 작위이다. 이를 일본 외무성은 "공"으로 번역하고 있다[4]。민간에서는 "대공"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모나코의 "대공"의 비(妃)가 "왕비"로 번역되고, 법정 계승 순위 제1위의 공자가 "황태자"로 번역되는 등, 그 번역 방식은 반드시 엄밀하지 않다.
  • 리히텐슈타인 공국
  • :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원수의 칭호는 Fürstde(영어로는 prince)이지만, "Herzog"(영어로는 duke)보다 하위이기 때문에, "리히텐슈타인 후국"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 안도라 공국
  • : 프랑스 대통령(푸아 백작, 나바라 왕의 후, 프랑스 국왕 등의 프랑스의 원수에 계승된다)과 스페인의 우르젤 주교에 의한 공동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군주는 공동 공 (, )이라고 불린다.


현재 "duchy"로서의 공국은 존재하지 않지만, "grand duchy"로서의 대공국으로는 룩셈부르크 대공국이 존재한다 (군주는 "grand duke"로 "대공"으로 번역). "principality"로서의 공국에는 모나코 공국, 리히텐슈타인 공국, 안도라 공국 3개국이 있다.

3. 1. 발전

중세 시대, 심지어 로마 제국 전성기 이전에도 공국이 존재했지만, 오늘날 알려진 공국은 750년부터 1450년 사이 봉건제가 유럽 대부분 지역의 주요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이었던 중세 시대에 발전했다. 봉건주의는 국왕의 영토 내에서 지역 군주의 권력을 강화했다. 군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권력을 얻으면서, 많은 곳에서 국왕의 권위가 약화되었다. 이는 국왕의 영토가 군주와 공작이 자신의 작은 영토에 대해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소규모 국가로 분열되면서 정치적 분열을 초래했다. 이는 특히 유럽에서, 특히 신성 로마 제국제후들에게서 두드러졌다.

1200년부터 1500년까지의 중세 후기 동안, 왕가는 더 작은 공국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면서 공국들은 서로 전쟁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전쟁은 많은 불안정을 야기했고 경제는 파괴되었다. 흑사병 발생 또한 공국이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켰다. 결국, 농업 발전과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은 공국 간의 상업을 증진시켰다. 이러한 국가들 중 다수는 부유해졌고, 영토를 확장했으며,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개선했다. 군주와 공작은 자신의 영토를 개발하고, 새로운 항구를 건설했으며, 번성하는 대도시를 설립했다. 일부는 새롭게 얻은 부를 사용하여 궁전과 현재 주권 국가와 관련된 기타 기관을 건설했다.

중세에는 부르고뉴 공국·노르망디 공국[5]처럼 국왕에게 신종하지만 독립성이 높은 제후의 지배 영역도 존재했다. 그러나 근세 이후 절대 군주제 시대가 되면서 이들 제후의 세력은 억제되었고, 현존하는 주권 국가의 틀 안으로 해소되어 갔다.

3. 2. 통합

일부 공국은 독립 상태에서 번영했지만, 덜 성공적인 국가들은 더 강력한 왕가에 흡수되었다. 유럽은 작은 공국들이 더 큰 왕국제국으로 통합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이미 첫 번째 천년기에 잉글랜드에서 일어났으며, 이 추세는 이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과 같은 국가의 창설로 이어졌다.[5] 또 다른 형태의 통합은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에서 메디치 가문에 의해 조율되었다. 피렌체 출신의 은행 가문인 메디치는 다양한 이탈리아 지역의 정부를 장악했고 심지어 교황직까지 맡았다. 그들은 가족 구성원을 공작으로 임명하고 그들의 보호를 보장했다.[5] 프로이센 역시 나중에 다른 많은 국가의 영토를 획득하여 확장했다.[5]

그러나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특히 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 그 반대의 현상도 발생했다. 다양한 이유로 토지 양도에 따라 많은 새로운 작은 주권 국가가 생겨났다. 주목할 만한 공국은 20세기 초까지 독일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 존재했다.[5]

리히텐슈타인의 마지막 공작인 요한 1세 요제프
(Johann I Joseph, Prince of Liechtenstein), 신성 로마 제국 멸망 전]]

중세에는 부르고뉴 공국·노르망디 공국처럼 국왕에게 신종하지만 독립성이 높은 제후의 지배 영역도 존재했다. 그러나 근세 이후 절대 군주제 시대가 되면서 이들 제후의 세력은 억제되었고, 현존하는 주권 국가의 틀 안으로 해소되어 갔다.[5]

3. 3. 민족주의

민족주의, 즉 민족 국가가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는 최선의 수단이라는 믿음은 19세기 말에 널리 퍼졌다.[5] 민족주의의 특징은 공통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과 같은 더 큰 지역에 대한 동일시이다. 이러한 발전과 함께 공국은 점차 선호되지 않게 되었다. 타협안으로 많은 공국들이 인접 지역과 연합하여 입헌 정부 형태를 채택했으며, 군주는 단순한 명목상의 수장 역할을 하고 행정은 선출된 의회에 맡겨졌다. 19세기와 20세기의 추세는 다양한 형태의 군주제를 폐지하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국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었다.[5]

중세에는 부르고뉴 공국, 노르망디 공국처럼 국왕에게 신종하지만 독립성이 높은 제후의 지배 영역인 공국(duchy)이 존재했다.[5] 그러나 근세 이후 절대 군주제 시대가 되면서 이들 제후의 세력은 억제되었고, 현존하는 주권 국가의 틀 안으로 해소되어 갔다.

3. 4. 종교적 공국

로마 가톨릭교회에는 여러 공국이 존재했는데, 이들 공국은 혈통에 따른 상속 대신 종교적 직위 승계를 통해 통치되었다. 이러한 공국들은 각기 봉건적 정체(종종 넓은 의미의 이전 세속 공국)로 구성되었으며, 교회 군주가 ''ex officio''로 보유했다. 이는 세습 승계와 가장 유사한 형태이며, 주교 공 또는 수도원장 공과 같은 그의 종교적 지위에 따라, 특히 십자군 국가 형태에서는 대수도원장과 같이 더 정확하게 칭해졌다.

잘츠부르크 주교 공과 더럼 주교 공과 같이 일부 공국들은 세속 군주들의 특징을 일부 공유하기도 했다.

4. 아시아의 공국

남아시아동남아시아는 유럽 식민주의 이전 인도 문화권의 영향을 받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수많은 인도화된 군소 국가와 제국이 번성했다.[2] 인도 문화의 영향은 "인도화"라는 용어로 표현되며, 조르주 코에데스는 이를 인도 기원의 왕족, 힌두교, 불교, 산스크리트어를 기반으로 조직된 문화의 확장으로 정의했다.[2] 힌두교의 전파와 실크로드를 통한 불교의 전파에서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인도식 존칭은 말레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존칭에도 영향을 미쳤다.[3]

식민지 시대에는 유럽 식민 강대국의 지배를 받은 국가들에 대해 번왕국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영국령 인도 제국과 그 주변 번왕국들은 영국인들에 의해 왕자들이라고 불렸으며, 이는 원주민 문화에서 왕족이나 제국 지위에 해당할 수 있는 토착적인 칭호와는 관계없이 사용되었다.

5. 루스의 공국

동유럽의 슬라브족이 국가를 형성한 지역에는 중세 시대에 키예프 공국, 노브고로드 공국, 실롱스크 공국, 마조비아 공국 등 다수의 국가가 존재했다. 이들은 크냐지라는 칭호를 가진 군주가 다스리는 국가였다. 해당 민족의 군주가 분할 상속 관행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군주의 일족에 의해 자주 국토가 분열되어 다수의 국가가 성립되었다. 일부에는 크냐지보다 한 단계 위의 벨리키 크냐지라는 칭호를 사용한 예도 있다.

후에 모스크바 대공국에서 발전한 러시아 제국이 이들 여러 공국을 통일하고 중앙 집권적인 군주제를 확립했다. 이들 여러 공국의 군주의 후손은 러시아 제국의 귀족이 되었지만, 크냐지의 칭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따라서 크냐지의 의미가 러시아 귀족의 최고위로 변화하여 서유럽에서의 공작에 상당하는 작위로 간주되게 되었다. 그 결과, 거슬러 올라가 크냐지가 다스리는 국가는 공작이 다스리는 국가로 여겨지며, 서유럽에서의 공국과 동등한 존재로 간주되었다. 이것이 루스 공국이다. 벨리키 크냐지에 대해서는 대공으로, 다스리는 국가는 대공국이 된다.

19세기에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동유럽의 여러 국가도, 대부분은 군주가 크냐지를 칭했다. 이들은 크냐지가 다스리는 국가가 공국과 동등하다는 정의가 성립된 이후의 일이다. 다만, 불가리아 공국, 몬테네그로 공국 등 20세기에 군주호를 왕으로 하여 왕국으로 이행한 국가도 있다.

6. 기타 공국



공국은 아프리카, 프리콜롬비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고대 및 현대 문명에도 존재해왔다.

7. 자칭 공국

여러 마이크로네이션들은 실질적으로 주권 국가의 특성을 거의 갖지 못하고, 또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심각하게 주권 공국의 지위를 주장하고 있다. 그 예로는 북해에 위치한 전직 군사 요새인 시랜드, 국제적으로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로 여겨지는 세보르가, 그리고 국제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속한 것으로 여겨지는 헛리버와 모스만에 위치한 와이가 있다.

영국 해군의 해상 요새 부지를 영토로 주장하는 인구 4명의 시랜드 공국은 영국으로부터 치외 법권을 인정받았다. 반면, 이탈리아 리구리아주에 위치한 인구 300명의 마을이 독립을 선언한 세보르가 공국에서는 이탈리아 정부의 행정·사법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세보르가 국민(마을 주민) 또한 이탈리아 정부에 세금을 납부하고 의회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8. 현대의 공국

현대에 "duchy"로서의 공국은 존재하지 않지만, "grand duchy"로서의 대공국으로는 룩셈부르크 대공국이 존재한다 (군주는 "grand duke"로 "대공"으로 번역). "principality"로서의 공국에는 다음 3개국이 있다.[4]


  • 모나코 공국: 프랑스어권의 prince는 duke(프랑스어로는 duc)보다 상위의 작위이며, 일본 외무성은 "공"으로 번역한다. 민간에서는 "대공"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모나코의 "대공"의 비(妃)가 "왕비"로 번역되고, 법정 계승 순위 제1위의 공자가 "황태자"로 번역되는 등, 번역 방식은 반드시 엄밀하지 않다.
  • 리히텐슈타인 공국: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원수의 칭호는 독일어로는 "Fürst"(영어로는 prince)이지만, "Herzog"(영어로는 duke)보다 하위이기 때문에, "리히텐슈타인 후국"으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다.
  • 안도라 공국: 프랑스 대통령(푸아 백작, 나바라 왕의 후, 프랑스 국왕 등의 프랑스의 원수에 계승된다)과 스페인의 우르젤 주교에 의한 공동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군주는 공동 공 (코쉬즈랑테/Cosuzeraineté프랑스어, 코프린시페스/Copríncipeses)이라고 불린다.

참조

[1] 서적 A Concise History of Wales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7
[2] 서적 The Indianized States of Southeast Asia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Press 1967
[3] 서적 An Era of Peace 2002
[4] 간행물 国際儀礼(プロトコール): 各国の元首名等一覧表 https://www.mofa.go.[...] 日本外務省
[5] 문서 "노르망디 공국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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