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기둥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기둥은 건축 구조를 지지하는 데 사용되는 수직 부재로, 고대부터 다양한 문명에서 활용되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에서 다양한 양식의 기둥이 발전했으며, 건축 양식의 특징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었다. 기둥은 재료, 형태, 양식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며, 구조역학적으로는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종교적 의미를 가지기도 하는데, 일본 신도에서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며, 기독교에서는 교회를 지탱하는 요소로 비유되기도 한다. 현대 건축에서는 구조적 역할뿐만 아니라 공간 분할 및 장식 요소로도 활용되며, 토목 구조물 및 유틸리티 폴에도 사용된다.

2. 역사

기둥의 역사는 인류 문명과 함께 시작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2600년경 건축가 임호텝이 파피루스, 수련, 야자나무와 같이 묶인 갈대의 유기적인 형태를 본따 표면을 조각한 석조 기둥을 사용했다.[3] 카르나크 신전의 대열주 홀에는 높이가 24미터에 달하는 기둥들이 16개의 열로 정렬되어 있다.

미노아 문명에서는 나무 줄기를 통째로 사용하여 만든 기둥을 크노소스 궁전과 같이 채색하여 넓은 개방형 공간, 채광정, 종교 의식의 중심점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이러한 전통은 미케네 문명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궁전 중심의 메가론에서 두드러졌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기둥을 사용했으며,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건물에서 고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가 되었다. 그리스인들은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 양식을 개발했으며, 이는 로마인들에 의해 토스카나식 및 혼합식으로 확장되었다.

고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기둥 중 일부는 페르시아의 기둥이었으며, 특히 페르세폴리스에 세워진 거대한 석조 기둥이 그러했다. 이들은 주두에 이중 황소 구조를 포함했으며, 일부는 높이가 30미터가 넘기도 했다.

전형적인 페르세폴리스 기둥의 평면도, 정면도 및 측면도, 페르시아(이란)


기둥의 재료는 예로부터 목재, 석재, 대나무 등이 사용되었으며, 근세 이후에는 강재, 콘크리트,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것도 등장했다. 용도, 장소, 역할에 따라 다다미방에 사용하는 장식적인 기둥은 '''토코바시라'''(床柱), 문을 지탱하는 것은 '''몬츄'''(門柱), 담장을 지탱하는 기둥을 '''히카에바시라'''(控柱) 등으로 부른다. 집의 중심이 되는 굵은 기둥은 '''다이코쿠바시라'''(大黒柱)・'''다이교쿠바시라'''(大極柱)라고 불린다.

물리학(구조역학)에서는 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가늘고 긴 직선형의 막대를 기둥이라고 부르며, 보와 구별된다.[8]

2. 1. 고대

철기 시대근동지중해 문명은 기둥을 사용했다.

고대 이집트 건축#기둥

기원전 2600년경 고대 이집트 건축에서 건축가 임호텝은 파피루스, 수련, 야자나무와 같이 묶인 갈대 모양을 본따 표면을 조각한 석조 기둥을 사용했다.[3] 후기 이집트 건축에서는 면이 있는 원통형 기둥도 흔했다. 이 기둥들은 고대 갈대로 지어진 신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조각되고 채색된 이집트 상형 문자, 텍스트, 의례적 이미지 및 자연 모티프로 장식되었다. 이집트 기둥은 카르나크의 대열주 홀에 134개의 기둥이 16개의 열로 정렬되어 있으며, 일부 기둥은 높이가 24미터에 달한다.

가장 중요한 유형 중 하나는 파피루스형 기둥이다. 이 기둥의 기원은 제5왕조로 거슬러 올라간다. 띠로 장식된 묶음으로 함께 그려진 연꽃(파피루스) 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 부분은 부풀어 오른 다음 꽃봉오리처럼 다시 좁아진다. 연꽃 줄기처럼 반구 모양을 취하는 밑부분에는 턱잎의 지속적인 장식이 있다.

미노아인들은 나무 줄기를 통째로 사용했는데, 다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꾸로 세우고, 바닥 받침대에 놓인 받침대 위에 세워 단순한 둥근 주두로 덮었다. 이들은 크노소스 궁전에서와 같이 채색되었다. 미노아인들은 기둥을 사용하여 넓은 개방형 공간, 채광정, 그리고 종교 의식의 중심점을 만들었다.

이러한 전통은 미케네 문명에 의해 이어졌으며, 특히 궁전 중심의 메가론 또는 홀에서 두드러졌다. 기둥의 중요성과 궁전, 권위에 대한 기둥의 언급은 미케네의 유명한 사자 문과 같은 문장 모티프의 사용에서 입증되는데, 두 마리의 사자가 기둥 양쪽에 서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초기 기둥들은 살아남지 못했지만, 돌 받침대는 남아있어, 이 궁전 건물에서 그들의 사용과 배치를 볼 수 있다.

이집트인, 페르시아인 및 기타 문명은 주로 건물 내부의 지붕을 지탱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기둥을 사용했으며, 외부 벽은 부조나 그림으로 장식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은 외부에서도 기둥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건물에서 고전 건축의 가장 특징적인 특징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스인들은 건축의 고전 건축 양식을 개발했는데, 이는 기둥과 그 다양한 요소의 형태에 의해 가장 쉽게 구별된다.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및 코린트식 양식은 로마인들에 의해 토스카나식 및 혼합식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도리아식 그림

2. 2. 중세

중세 건축에서 기둥, 또는 적어도 대형 구조 외부 기둥은 덜 중요해졌다. 비잔틴 건축로마네스크 건축에서는 고전적인 형태가 더 유연한 형태로 바뀌었으며, 기둥머리는 종종 다양한 유형의 잎 장식을 사용했고, 서양에서는 부조로 조각된 인물 장면을 사용했다.[1]

로마네스크 시대 동안 건축업자들은 가능한 한 고대 로마 기둥을 계속 재사용하고 모방했다. 새로운 기둥의 경우, 꼬인 기둥으로 묘사되듯이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었다. 종종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다.[1]

아야 소피아(이스탄불, 터키)의 비잔틴 기둥 머리


기둥의 사용은 오스만 건축에서 흔하며, 톱카프 궁전(이스탄불, 터키)의 예시

2. 3. 르네상스 이후

르네상스 건축에서는 고전 건축 양식과 어휘를 부활시키려는 열망이 강했고, 고전 양식의 숙련된 사용과 변형은 바로크 건축, 로코코신고전주의 건축 시대에 걸쳐 건축가 훈련의 기본이 되었다.

3. 구조

기둥은 축 방향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가늘고 긴 직선형 부재이다. 초기 기둥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일부는 단일 석재로, 다른 석조 기둥은 여러 개의 돌 조각을 모르타르나 건식 결합 방식으로 조립하여 만들었다. 대부분의 고전 기둥 디자인은 엔타시스와 기둥 높이에 따른 직경 감소를 통합하여 상단이 하단 직경의 83%에 불과하도록 하였다.

다양한 끝단 조건의 구조 기둥에 대한 K 값을 보여주는 표


탄성 재료 특성을 가진 기둥에 축 방향 하중이 증가하면 안정 평형, 중립 평형, 불안정의 세 가지 상태를 거친다. 안정 평형 상태에서는 기둥 양 끝단에 가로 힘이 가해져 작은 가로 처짐이 발생했다가 힘이 제거되면 곧은 형태로 돌아온다. 하중이 증가하여 중립 평형 상태가 되면, 작은 가로 힘으로 인해 발생한 처짐이 사라지지 않고 기둥이 약간 구부러진 형태로 유지된다. 이때의 하중을 임계 또는 좌굴 하중이라고 한다. 하중이 더 증가하면 가로 처짐이 제어할 수 없이 커져 붕괴되는 불안정 상태에 도달한다.

힌지, 고정, 자유 등의 끝단 지지 조건을 가진, 균일한 단면의 곧은 기둥의 중립 평형 상태에서 처짐 형상은 정현파 곡선 모양을 따르며, 임계 하중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f_{cr}\equiv\frac{\pi^2\textit{E}I_{min}}{{L}^2}

여기서 ''E''는 재료의 탄성 계수, ''Imin''은 단면의 최소 관성 모멘트, ''L''은 기둥의 실제 길이이다.

기둥의 좌굴 강도는 길이에 반비례한다. 임계 응력이 재료의 비례 한계를 초과하면 기둥은 비탄성 좌굴을 경험하며, 이때 임계 하중은 감소한다. 대칭이 없는 단면을 가진 기둥은 측면 좌굴과 함께 비틀림 좌굴을 겪을 수 있다. 하중의 편심이나 초기 휨과 같은 불완전성은 기둥 강도를 감소시킨다.

기둥 요소의 가장 작은 측면 치수가 400mm 이상이면 거대한 것으로 간주되며, 이는 지지 강도를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3. 1. 세장비

세장비(細長比, slenderness ratio)는 기둥의 길이 L과 최소 단면 2차 반경 r과의 비(\frac{L}{r})이다.[1] 세장비에 따라 단주와 장주로 구분된다. 단주(短柱)는 세장비가 0 < \frac{L}{r} < 50 인 기둥을 말하고, 장주(長柱)은 세장비가 100 이상인 기둥을 말한다.[1]

탄성 재료로 된 기둥에 축 방향 하중이 증가하면 안정 평형, 중립 평형, 불안정의 세 가지 상태를 거친다. 안정 평형 상태는 하중을 받는 곧은 기둥의 두 끝단 사이에 가로 힘이 가해져 작은 가로 처짐이 발생하고 가로 힘이 제거되면 사라지는 상태이다. 기둥 하중이 점차 증가하여 중립 평형에 도달하면, 작은 가로 힘은 사라지지 않는 처짐을 생성하고, 가로 힘이 제거되면 기둥은 약간 구부러진 형태로 유지된다. 이때의 하중을 임계 또는 좌굴 하중이라고 한다. 기둥 하중이 더 증가하면 제어할 수 없이 증가하는 가로 처짐으로 인해 완전 붕괴되는 불안정 상태에 도달한다.

힌지, 고정 또는 자유 끝단 지지 조건에서, 균일한 단면을 가진 곧은 기둥의 중립 평형에서의 처짐 형상은 항상 부분적 또는 복합적인 정현파 곡선 모양을 따르며, 임계 하중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f_{cr}\equiv\frac{\pi^2\textit{E}I_{min}}

여기서 ''r''은 기둥 단면의 회전 반경(I/A)의 제곱근), ''K''는 가장 긴 반 사인 파와 실제 기둥 길이의 비율, ''E''''t''는 응력 ''F''cr에서의 접선 계수, ''KL''은 유효 길이(등가 힌지-힌지 기둥의 길이)이다. 위 식에서 기둥의 좌굴 강도는 길이에 반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계 응력 ''F''cr (''F''cr =''P''cr/''A'', 여기서 ''A'' = 기둥의 단면적)이 재료의 비례 한계를 초과하면 기둥은 비탄성 좌굴을 경험하고, 재료의 응력-변형률 곡선의 기울기 ''E''''t''(접선 계수)가 비례 한계 이하보다 작기 때문에 비탄성 좌굴에서의 임계 하중이 감소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복잡한 공식과 절차가 적용되지만, 가장 간단한 형태의 임계 좌굴 하중 공식은 다음과 같다.

:f_{cr}\equiv{F_y}-\frac{F^{2}_{y}}{4\pi^{2}E}\left(\frac{KL}{r^2}\right)

대칭이 없는 단면을 가진 기둥은 측면 좌굴 전 또는 측면 좌굴과 함께 비틀림 좌굴(갑작스러운 비틀림)을 겪을 수 있다.

하중의 편심 또는 초기 휨과 같은 불완전성은 기둥 강도를 감소시킨다. 기둥의 축 방향 하중이 동심원이 아닌 경우, 즉 작용선이 기둥의 중심 축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 기둥은 편심 하중을 받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하중의 편심 또는 초기 곡률은 기둥을 즉각적인 굽힘에 노출시키며, 축 방향과 굽힘 응력의 조합으로 인한 응력 증가는 하중 지지 능력을 감소시킨다.

3. 1. 1. 단주

탄성거동을 하는 단주(短柱, short column)의 경우, 축방향 응력이 항복 강도 또는 극한강도에 이르면 압축 파괴가 일어난다.[1]

3. 1. 2. 장주

탄성 재료로 된 완벽하게 곧은 장주(長柱, slender column)에 축방향으로 하중이 재하될 때, 이 하중의 크기가 커지면 기둥의 길이가 줄어든다. 한계 하중에 도달하면 기둥에 큰 횡방향 변위가 생기면서 불안정해지는데, 이런 현상을 '''좌굴'''(buckling)이라 하고, 이 한계 하중 Pcr을 '''탄성좌굴하중''' 또는 '''오일러 좌굴하중'''이라고 한다. 부재가 세장할수록 좌굴에 저항하는 능력이 작아지며, 기둥의 양단 지지 조건에 따라서도 좌굴하중이 달라진다. 부재가 세장한 경우 탄성 범위 내에서 좌굴이 발생하는데 이를 탄성좌굴하중이라고 한다. 압축재가 중심 압축력을 받으면 단면 형상에 따라 휨좌굴, 비틀림좌굴, 휨-비틀림 좌굴이 발생한다. 휨좌굴은 세장비가 큰 약축 방향 휨에 의해 발생한다. 비틀림좌굴은 매우 세장한 2축대칭단면의 압축재에 주로 발생한다(열간 압연 형강보다 얇은 판재를 조립한 조립압축재에 발생). 휨-비틀림 좌굴은 비대칭 단면의 압축재에 발생한다.

3. 2. 좌굴

탄성 재료로 만들어진 곧은 장주(長柱, slender column)에 축방향으로 하중이 가해질 때, 하중이 일정 크기에 도달하면 기둥이 휘어지는 현상을 '''좌굴'''(buckling)이라고 한다. 이러한 한계 하중 Pcr을 '''탄성좌굴하중''' 또는 '''오일러 좌굴하중'''이라고 한다. 부재가 가늘고 길수록 좌굴에 저항하는 능력이 작아지며, 기둥의 양단 지지 조건에 따라서도 좌굴하중이 달라진다. 부재가 세장한 경우 탄성범위 내에서 좌굴이 발생하는데 이를 탄성좌굴하중이라고 한다. 압축재가 중심 압축력을 받으면 단면 형상에 따라 휨좌굴, 비틀림좌굴, 휨-비틀림 좌굴이 발생한다.

  • 휨좌굴: 세장비가 큰 약축 방향 휨에 의해 발생한다.
  • 비틀림좌굴: 매우 세장한 2축대칭단면의 압축재에 주로 발생한다.(열간 압연 형강보다 얇은 판재를 조립한 조립압축재에 발생)
  • 휨-비틀림 좌굴: 비대칭 단면의 압축재에 발생한다.


오일러는 1757년에 좌굴미분방정식으로부터 중심 압축력을 받는 기둥의 탄성좌굴하중을 구하였다.
단순지지된 기둥
그림과 같이 단순지지된 기둥에 도심축하중 ''P''가 작용해 횡방향 처짐이 생겼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임의의 ''x'' 지점에서의 모멘트는

:M = - P v

이다. 여기서 ''v''는 ''x'' 지점에서의 횡방향 처짐이다.

들보방정식에 따라

:EI v'' = M = - P v

여기서 k^2 = P/EI 라고 하면,

: v'' + k^2 v = 0

이 미분 방정식의 해는

: v = A \sin k x + B \cos k x

꼴이다.

지점조건 v(0) = 0 , v(L) = 0 을 도입하면,

: B = 0

: A \sin kL = 0

\sin kL = 0 일 때 위의 방정식이 만족되므로

: kL = n \pi \ (n=1,2,3,...)

이다. 따라서

: P = \frac{n^2 \pi^2 EI}{L^2} \ (n=1,2,3,...)

이때 n=1일 때의 가장 작은 임계 하중은

: P_{cr} = \frac{\pi^2 EI}{L^2}

로 주어진다.

한편, 이 때의 처짐식은

:v = A \sin (\frac{n \pi}{L} x)

가 된다.

모든 끝단 지지 조건을 가진 축 방향 하중을 받는 곧은 기둥의 경우, 미분 방정식 형태의 정적 평형 방정식은 기둥의 처짐 형상과 임계 하중에 대해 풀 수 있다. 힌지, 고정 또는 자유 끝단 지지 조건의 경우, 길이에 걸쳐 균일한 단면을 가진 처음부터 곧은 기둥의 중립 평형에서의 처짐 형상은 항상 부분적 또는 복합적인 정현파 곡선 모양을 따르며, 임계 하중은 다음과 같이 주어집니다.

:f_{cr}\equiv\frac{\pi^2\textit{E}I_{min}}\qquad (2)

여기서 ''r'' = (I/A)의 제곱근과 같은 기둥 단면의 회전 반경, ''K'' = 가장 긴 반 사인 파와 실제 기둥 길이의 비율, ''E''''t'' = 응력 ''F''cr에서의 접선 계수, ''KL'' = 유효 길이(등가 힌지-힌지 기둥의 길이)이다. 방정식 (2)에서 기둥의 좌굴 강도는 길이에 비례하여 반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계 응력, ''F''cr (''F''cr =''P''cr/''A'', 여기서 ''A'' = 기둥의 단면적)이 재료의 비례 한계를 초과하면 기둥은 비탄성 좌굴을 경험하고 있다. 이 응력에서 재료의 응력-변형률 곡선의 기울기, ''E''''t'' (접선 계수라고 함)가 비례 한계 이하보다 작기 때문에 비탄성 좌굴에서의 임계 하중이 감소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더 복잡한 공식과 절차가 적용되지만, 가장 간단한 형태의 임계 좌굴 하중 공식은 방정식 (3)과 같다.

:f_{cr}\equiv{F_y}-\frac{F^{2}_{y}}{4\pi^{2}E}\left(\frac{KL}{r^2}\right)\qquad (3)

대칭이 없는 단면을 가진 기둥은 측면 좌굴 전 또는 측면 좌굴과 함께 비틀림 좌굴(갑작스러운 비틀림)을 겪을 수 있다. 비틀림 변형의 존재는 이론적 분석과 실제 설계를 다소 복잡하게 만든다.

하중의 편심 또는 초기 휨과 같은 불완전성은 기둥 강도를 감소시킨다. 기둥의 축 방향 하중이 동심원이 아닌 경우, 즉 작용선이 기둥의 중심 축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 기둥은 편심 하중을 받는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하중의 편심 또는 초기 곡률은 기둥을 즉각적인 굽힘에 노출시킨다. 축 방향 플러스 굽힘 응력의 조합으로 인한 응력 증가는 하중 지지 능력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는다.

기둥 요소의 가장 작은 측면 치수가 400mm 이상이면 거대한 것으로 간주된다. 거대한 기둥은 오랜 기간 동안(심지어 무거운 하중 기간 동안) 지지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가능한 구조 하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그리고 점진적인 파괴의 위협도)을 고려하면, 거대한 기둥은 거대하지 않은 기둥에 비해 장점이 있다.

3. 3. 임계 하중

오일러는 1757년에 중심 압축력을 받는 기둥의 탄성좌굴하중을 구하였다. 오른쪽 그림과 같이 단순지지된 기둥에 도심축하중 ''P''가 작용해 횡방향 처짐이 생겼다고 할 때, 임의의 ''x'' 지점에서의 모멘트는 다음과 같다.

:M = - P v

여기서 ''v''는 ''x'' 지점에서의 횡방향 처짐이다.

들보방정식에 따라

:EI v'' = M = - P v

여기서 k^2 = P/EI 라고 하면,

: v'' + k^2 v = 0

이 미분 방정식의 해는

: v = A \sin k x + B \cos k x

꼴이다.

지점조건 v(0) = 0 , v(L) = 0 을 도입하면,

: v(0) = 0;  B = 0

: v(L) = 0;  A \sin kL = 0

\sin kL = 0 일 때 위의 방정식이 만족되므로

: kL = n \pi \ (n=1,2,3,...)

이다. 따라서

: P = \frac{n^2 \pi^2 EI}{L^2} \ (n=1,2,3,...)

이때 n=1일 때의 가장 작은 임계 하중은

: P_{cr} = \frac{\pi^2 EI}{L^2}

로 주어진다.

힌지단, 고정단, 또는 자유단 등의 지점 조건을 갖고 길이 방향으로 단면이 일정한 곧은 기둥의 임계하중은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P_{cr} = \frac{\pi^2\textit{EI}}{(L_e)^2} =\frac{\pi^2\textit{EI}}{(KL)^2} \qquad \mathrm{(1)}

여기서

  • ''E'': 재료의 탄성 계수
  • ''I'': 단면 이차 모멘트
  • ''L'': 기둥의 길이
  • ''Le'': 유효길이 (단순지지 기둥으로 환산한 길이. 기둥 좌굴 선형을 보고 변곡점과 변곡점 사이의 거리를 유효길이로 한다.)
  • ''K'': 유효좌굴길이계수


기둥의 좌굴하중은 재료의 강도(\sigma_{ult})와는 관련이 없으며 단지 재료의 단면 형상(I)과 탄성 계수(E), 그리고 길이에 따라 좌우된다.

임계응력은

:F_{cr}\equiv\frac{P_{cr}}{A} = \frac{\pi^{2}E}{(\frac{KL}{r})^{2}} \qquad \mathrm{(2)}

압축재의 응력세장비 곡선

4. 종류

초기 기둥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일부는 단일 석재로 만들어졌다. 모놀리식 기둥은 건축에 사용된 가장 무거운 돌 중 하나이다. 다른 석조 기둥은 여러 개의 돌 조각을 모르타르나 건식 결합 방식으로 조립했다. 많은 고전 건축물에서 분할된 기둥은 중앙에 구멍이나 홈을 파서 돌이나 금속 핀으로 고정했다. 대부분의 고전 기둥 디자인은 엔타시스(기둥 측면에 약간의 바깥쪽 곡선을 포함)와 기둥 높이에 따른 직경 감소를 포함하여 상단이 하단 직경의 83% 정도가 되도록 하였다. 이는 눈이 보기를 기대하는 시차 효과를 모방하여 기둥을 실제보다 더 길고 곧게 보이게 하며, 엔타시스는 이러한 효과를 더한다.

기둥 몸체에는 플루트(세로 홈)와 필렛(플루트 사이의 좁은 면)이 있다. 플루트는 반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며, 필렛은 이오니아식 기둥에서 각 플루트 사이의 부분이다. 플루트 너비는 원뿔형 기둥에서는 기둥 몸체를 따라 올라갈수록 변하고, 원뿔형이 아닌 기둥에서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는 기둥에 시각적인 흥미를 더하기 위한 것이다. 이오니아식과 코린트식은 필렛과 플루트가 모두 있는 유일한 양식이다. 도리아식은 플루트가 있지만 필렛은 없다. 도리아식 플루트는 이오니아식과 코린트식 기둥에서 필렛이 위치한 곳에서 날카로운 지점에서 연결된다.

기둥 재료로는 예로부터 목재, 석재, 대나무 등이 사용되었으며, 근세 이후에는 강재, 콘크리트, 철근 콘크리트도 사용되었다.

기둥은 용도, 장소, 역할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종류설명
토코바시라(床柱)다다미방에 사용하는 장식적인 기둥
몬츄(門柱)문을 지탱하는 기둥
히카에바시라(控柱)담장을 지탱하는 기둥
츠케바시라(付け柱)대벽을 진벽으로 보이게 하는 기둥
다이코쿠바시라(大黒柱)・다이교쿠바시라(大極柱)집의 중심이 되는 굵은 기둥



물리학(구조역학)에서는 축 방향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가늘고 긴 직선형 막대를 기둥이라고 하며, 보와 구별된다.[8]

4. 1. 재료에 따른 분류

기둥은 전통적으로 목재가 많이 사용되었다. 석재 기둥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현대 건축에서는 철근 콘크리트 기둥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이며, 강재 기둥은 고층 건물이나 대공간 구조물에 주로 사용된다.[3]

고대 이집트 건축에서는 파피루스, 수련, 야자나무와 같이 묶인 갈대의 유기적인 형태를 반영하기 위해 표면을 조각한 석조 기둥을 사용했다.[3]

철근 콘크리트 기둥은 콘크리트 상단 위로 철근을 몇 인치 또는 몇 피트 돌출시킨 다음, 다음 층의 철근을 겹치도록 배치하고, 다음 층의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연장한다. 강철 기둥은 기둥의 플랜지와 웨브 또는 벽에 접합 플레이트를 용접하거나 볼트로 고정하여 상부 기둥에서 하부 기둥으로 하중을 전달하도록 연장한다. 목재 기둥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연결된 목재 섹션에 볼트로 고정된 강철 튜브 또는 감싸는 얇은 금속판을 사용하여 연장한다.

4. 2. 형태에 따른 분류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형태에 따른 기둥 분류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형태에 따른 분류' 섹션에 내용을 추가할 수 없다.

4. 3. 양식에 따른 분류

미노아 문명 사람들은 나무 줄기를 통째로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다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꾸로 세웠고, 스틸로바테(바닥 받침대)에 놓인 받침대 위에 세워 단순한 둥근 주두로 덮었다. 이들은 크노소스 궁전에서와 같이 채색되었다. 미노아인들은 기둥을 사용하여 넓은 개방형 공간, 채광정, 그리고 종교 의식의 중심점을 만들었다.[4]

이러한 전통은 이후의 미케네 문명에 의해 이어졌으며, 특히 궁전의 중심에 있는 메가론 또는 홀에서 두드러졌다. 기둥의 중요성과 궁전, 따라서 권위에 대한 기둥의 언급은 미케네의 유명한 사자 문과 같은 문장 모티프의 사용에서 입증되는데, 두 마리의 사자가 기둥 양쪽에 서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초기 기둥들은 살아남지 못했지만, 그들의 돌 받침대는 남아있어 이 궁전 건물에서 그들의 사용과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4]

이집트인, 페르시아인 및 기타 문명은 주로 건물 내부의 지붕을 지탱하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기둥을 사용했으며, 외부 벽은 부조나 그림으로 장식했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인들은 로마인들처럼 외부에도 기둥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건물 내부와 외부에 기둥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것은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건물에서 고전 건축의 가장 특징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그리스인들은 건축의 고전 건축 양식을 개발했는데, 이는 기둥과 그 다양한 요소의 형태에 의해 가장 쉽게 구별된다. 도리아, 이오니아 및 코린트 양식은 로마인들에 의해 토스카나 및 혼합 양식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4]

4. 3. 1. 고전 건축 양식

고대 로마 작가 비트루비우스는 (현재는 유실된) 고대 그리스 작가들의 저술에 의존하여, 고대 그리스인들은 도리아식 양식이 나무로 건축하는 기술에서 발전했다고 믿었다고 전한다. 초기 매끄러운 나무 기둥은 돌기둥으로 대체되었다.[4][5]

  • '''도리아식''': 고전 양식 중 가장 오래되고 단순한 양식이다. 아래쪽이 더 넓은 수직적인 원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받침대나 자세한 주두가 없다. 대신 얕은 원뿔의 잘린 원뿔 또는 조각된 원통형 띠로 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 콜로세움파르테논 신전의 하단에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고 여겨져 남성적인 양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높이와 두께의 비율은 약 8:1이다. 도리아식 기둥의 기둥 몸체는 거의 항상 플루트 처리되어 있다. 그리스 도리아식은 그리스 서부의 도리아 지역에서 발전했으며, 양식 중 가장 무겁고 웅장하다. 받침대 없이 스타일로베이트에서 솟아 있으며, 지름의 4~6배 높이이다. 20개의 넓은 플루트가 있으며, 주두는 매끄러운 에키누스로 부풀어 오르는 띠 모양의 넥킹과 평평한 사각형 아바쿠스로 구성되어 있다. 도리아식 엔타블레이처 역시 가장 무거우며, 기둥 높이의 약 1/4을 차지한다. 그리스 도리아식은 기원전 100년경 이후 18세기 중반에 "재발견"될 때까지 사용되지 않았다.
  • '''토스카나식 기둥''': 로마 도리아식이라고도 하며, 단순한 디자인으로 기둥의 받침과 머리 부분은 지름이 번갈아 가며 배열된 원통형 원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둥 몸체는 거의 홈이 파이지 않는다. 비례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도리아식 기둥과 유사하다. 높이 대 너비 비율은 약 7:1이다.
  • '''이오니아식''': 도리아식 또는 토스카나식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보통 기단이 있으며, 기둥 몸체는 홈이 파여 있는 경우가 많다. 주두는 네 모서리에 소용돌이무늬 (두루마리 모양의 장식)가 특징이다. 높이 대 두께 비율은 약 9:1이다. 이오니아식 기둥은 더 세련된 비율과 소용돌이무늬 주두 때문에 때때로 학술적인 건물과 연관되기도 한다. 이오니아식 양식의 기둥은 콜로세움의 2층에 사용되었다.
  • '''코린트식 오더''': 그리스의 도시 국가인 코린토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당시 이 도시와 연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건축 역사가인 비트루비우스에 따르면, 기둥은 조각가인 칼리마쿠스가 만들었는데, 그는 아마도 아테네 출신으로, 헌물을 담은 바구니 주위에 자라는 아칸서스 잎을 그렸다. 실제로, 가장 오래된 코린트식 기둥 머리는 바세에서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4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는 콜로세움의 최상층에 위치하고 가장 적은 무게를 지탱하며, 두께와 높이의 비율이 가장 가늘기 때문에 때때로 여성적인 오더라고 불린다. 높이 대 너비 비율은 약 10:1이다.
  • '''혼합식''': 기둥머리가 이오니아식과 코린트식 기둥머리의 합성이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코린트식 기둥의 아칸서스 장식에도 이미 소용돌이 모양의 요소가 있어서 그 차이가 미묘할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혼합식은 비례와 사용법에서 코린트식과 유사하며, 종종 주랑의 상층부에 사용된다. 높이 대 너비의 비율은 약 11:1 또는 12:1이다.
  • '''카리아티드''': 머리 위에 엔타블레이쳐를 받치는 기둥이나 기둥을 대신하는 건축 지지대 역할을 하는 조각된 여성상이다. 그리스어 용어 karyatidesgrc는 문자 그대로 펠로폰네소스의 고대 도시인 카리에스의 "카리아이의 소녀들"을 의미한다.

4. 3. 2. 기타 양식

나선형 기둥은 "보리 설탕"이라고도 불리며, 기둥 몸통이 팽팽한 나선형으로 꼬여 뱀과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고대에 개발되었지만 드물게 사용되었고, 2세기경 콘스탄티누스 1세가 구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긴 대리석 기둥 세트가 유명하다. 이 기둥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옮겨진 것으로 여겨졌다.[6] 베르니니는 성 베드로 대성전의 발다키노에 이 양식을 청동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바로크로코코 교회 건축가들,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목공 선반으로 나무를 가공하여 만들기 쉬워 가구와 계단의 스핀들에도 사용되었다.

결합 기둥(Engaged column영어)은 벽에 붙어 일부만 돌출된 기둥으로, 고대 그리스 건축에서는 드물지만 로마 건축에서는 위사당 건물 (가주주형) 벽에 많이 사용되었다.

재료로는 전통적으로 목재, 석재, 대나무 등이 사용되었고, 근세 이후에는 강재, 콘크리트,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기둥도 등장했다.

기둥은 용도, 장소, 역할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종류설명
토코바시라(床柱)다다미방에 사용하는 장식적인 기둥
몬츄(門柱)문을 지탱하는 기둥
히카에바시라(控柱)담장을 지탱하는 기둥
츠케바시라(付け柱)대벽을 진벽으로 보이게 하는 기둥
다이코쿠바시라(大黒柱)・다이교쿠바시라(大極柱)집의 중심이 되는 굵은 기둥



물리학(구조역학)에서는 축 방향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가늘고 긴 직선형 막대를 기둥이라고 하며, 보와 구별된다.[8]

5. 종교적 의미

기둥은 종교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일본서기 스이코 천황 28년(620년) 10월 조에는 긴메이 천황과 가타시오히메를 매장한 고분을 수리하고 씨족별로 기둥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9]

궁성을 조영할 때, 군주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하늘(신)과 연결되는 중심점이 중요하다고 하여 태극전을 세웠다. 당시를 본떠서 세운 대표적인 것으로는 헤이안 신궁 외배전이 있다. 태극(중심점)이 만물의 근원, 음양의 근원과 연결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만물에는 신이 깃든다는 점에서, 거기에 세우는 중요한 기둥을 태극주라고 부른다. 지방에 따라서는 오오쿠니누시 신을 모시는 곳에서는 대들보라고도 한다.

「기둥」은 신이나 부처를 세는 계수사이기도 하다.[9][10] 고분 시대의 「기둥」 제사에서 유래했다는 설과[9] 집 안의 기둥이 늘어선 모습에 비유했다는 설이 있다. 신을 세는 문화는 일신교에는 없고 다신교에서도 일반적이지 않다.[9] 「기둥」은 고사기에서는 계수사로 쓰였지만, 일본서기에서는 쓰이지 않았고, 엔기시키에서는 「좌」라는 계수사가 사용되었다.[9] 옛날에는 고귀한 사람을 세어 높여 부를 때에도 사용했다.[11]

5. 1. 신도(神道)

일본서기에 따르면, 고분 시대에는 기둥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9] 이세 신궁 정전에는 심어주(신노미하시라)라는 특별한 기둥이 있는데, 이는 일본의 신이 나무나 기둥을 의뢰(요리시로)로 삼아 깃드는 신성한 장소(히모로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6. 현대적 응용

현대 건축에서 기둥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고층 건물의 구조를 지지하는 핵심 부재로 사용되며, 교량, 터널 등 토목 구조물에도 사용된다. 실내 공간을 분할하거나 장식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물리학(구조역학)에서는 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압축 하중에 저항하는 가늘고 긴 직선형의 막대를 기둥이라고 부르며, 축에 대해 직교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하중에 저항하는 보와 구별한다.[8] 전봇대, 조명 기둥, 신호등 기둥과 같은 공공용 유틸리티 폴도 기둥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12]

참조

[1] 웹사이트 Column - Definition and More from the Free Merriam-Webster Dictionary http://www.merriam-w[...] Merriam-webster.com 2012-08-31
[2] 웹사이트 Architectural Columns by Melton Classics {{!}} Call 800-963-3060 https://meltonclassi[...] 2021-01-19
[3] 서적 Ancient Egyptians: People of the Pyramids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4] 문서 The Cabinet of Arts T. Kinnersley 1817
[5] 문서 Architectural Glossary 1859
[6] 학술 The shrine of St. Peter's and its twelve spiral columns 1952
[7] 학술 Archaeological Remains on the Southern Somali Coast 1983
[8] 서적 建築構造力学 図説・演習Ⅰ 丸善
[9] 웹사이트 神様の数え方 -神様は「1柱、2柱…」で数える。何で?- https://www.jc.meise[...] 明星大学 人文学部 日本文化学科 2020-02-11
[10] 웹사이트 柱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20-02-07
[11] 서적 神道大辞典 臨川書店
[12] 웹사이트 "「土木学会西部支部沖縄会 第5回技術研究発表会」琉球大学研究者交流会館・50周年記念会館" http://www.jsce-oki.[...] 2021-01-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