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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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높이 40~100cm까지 자라며, 굵은 뿌리와 7~8월에 피는 보라색 또는 흰색 꽃이 특징이다.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길경이라는 이름으로 신경통, 편도선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거담, 진해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적으로는 민요 '도라지타령'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가을을 상징하는 식물로 여겨진다. 최근 자생 개체수가 감소하여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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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꽃아과 - 금강초롱꽃
금강초롱꽃은 한국 중부 지방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로, 8-9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의 통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 초롱꽃아과 - 영아자
영아자는 층층잔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거친 털이 덮여 있고 청자색의 독특한 꽃이 피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진보 진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여겨진다. - 나물 - 시금치
시금치는 서아시아 등지에서 기원한 녹색 잎채소로, 고대 페르시아에서 시작하여 세계 각지로 전파되었고, 잎 형태에 따라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옥살산 함량에 주의해야 하며, 중국이 주요 생산국이다. - 나물 -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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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동아시아에서 약재로 사용되며, 뿌리가 사람의 모습을 닮아 이름 붙여졌고, 강장, 강심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광엽초본 - 단삼
단삼은 붉은 뿌리, 특유의 냄새, 쓴맛이 특징인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전통 의학에서 심혈관 질환 등에 사용되어 왔으며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나, 현대 의학적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도라지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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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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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s |
학명 명명 | (Jacq.) A.DC., 1830 |
이명 | Platycodon grandiflorum |
속 | 도라지속 Platycodon |
속 명명 | (Jacq.) A.DC., 1830 |
영명 | balloon flower |
일본어 | キキョウ (Kikyō) |
생물학적 분류 | |
계 | 식물계 Plantae |
문 | 속씨식물군 angiosperms |
강 | 진정쌍떡잎식물군 eudicots |
아강 | 코어 진정쌍떡잎식물군 core eudicots |
하강 | 국화군 asterids |
상목 | 키키아과 campanulids |
목 | 국화목 Asterales |
과 | 초롱꽃과 Campanulaceae |
아과 | 키키아과 Campanuloideae |
분포 | |
원산지 |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등) |
학명 이명 (Synonyms) |
2. 생태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40cm에서 100cm이고 뿌리가 굵으며 줄기는 하나로 나거나 몇 줄기 나오고, 원줄기를 자르면 백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길이는 5cm에서 12cm의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회청색이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40~100 센티미터이고 뿌리가 굵으며 줄기는 하나로 나거나 몇 줄기 나오고, 원줄기를 자르면 백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길이가 5~12 센티미터의 장난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회청색이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하루종일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다. 씨로 잘 번식하지만, 발아하기까지 15~30일이 걸린다. 빛을 좋아하는 호광성 종자이므로 흙을 두껍게 덮어주면 발아가 잘 안 된다. 4월에 씨앗을 뿌리고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흠뻑 주면서 관리해야 한다. 덮어준 흙이 마르면 싹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아주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17]
유사종으로는 백도라지, 겹도라지, 흰겹도라지가 있다. 최근에는 꽃의 색깔이나 형태면에서 다양한 변종이 나오고 있다.
도라지는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쓰인다. 뿌리는 사포닌을 비롯해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16] 신경통, 편도선염 등에 약재로 사용되며, 거담, 진해, 진통, 진정, 해열 작용이 있어 소염진통, 진해거담제로도 활용된다.[16]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도 있어 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
꽃은 7~8월에 보라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화관은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 익는다.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 전역, 중국, 동부 시베리아에 서식한다.
가을의 계절어이며, 가을의 칠초 중 하나이지만, 실제 개화 시기는 6월 중순의 장마 무렵부터 시작하여 여름을 지나 초가을인 9월경까지이다.[15] 꽃봉오리가 서서히 녹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하며 갈라져 별 모양의 꽃을 피운다. 암수한꽃이지만 웅성선숙이며, 먼저 수술이 성숙하여 꽃가루가 나오고(웅화기), 그 후에 암술이 열려 암술머리가 수분 가능하게 된다(자화기)이다.[15] 이는 타가수분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이며, 도라지는 웅성선숙의 특징을 관찰하기 쉬운 식물이다.[15] 꽃부리는 넓은 종 모양으로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지름은 4cm에서 5cm이다.[15]
또한, 원예 품종에는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는 것, 화분 재배에 적합한 키가 낮은 것, 겹꽃이 피는 품종이나 봉오리 상태로 거의 피지 않는 것 등이 있다.
3. 형태
꽃은 7~8월에 보라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화관은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도 5갈래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며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 익는다.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 전역, 중국, 동부 시베리아에 서식한다. 키는 60cm까지 자라고 폭은 30cm까지 자라는 이 식물은 늦여름에 짙은 녹색 잎과 파란색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식물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꽃봉오리로, 완전히 열리기 전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4] 다섯 개의 꽃잎은 기저부에서 종 모양으로 융합되어 초롱꽃과 유사하다.
뿌리는 굵고, 황백색이다. 키는 50-100cm 정도이다.[15] 잎은 일반적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15] 뒷면은 약간 희끄무레하다.
가을의 계절어이며, 가을의 칠초 중 하나이지만, 실제 개화 시기는 6월 중순의 장마 무렵부터 시작하여 여름을 지나 초가을인 9월경까지이다. 꽃봉오리가 서서히 녹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하며 갈라져 별 모양의 꽃을 피운다. 암수한꽃이지만 웅성선숙이며, 먼저 수술이 성숙하여 꽃가루가 나오고(웅화기), 그 후에 암술이 열려 암술머리가 수분 가능하게 된다(자화기).[15] 이는 타가수분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이며, 도라지는 웅성선숙의 특징을 관찰하기 쉬운 식물이다.[15] 꽃부리는 넓은 종 모양으로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지름 4-5cm, 수술・암술・꽃잎(꽃받침)은 각각 5개이다.[15]
또한, 원예 품종에는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는 것, 화분 재배에 적합한 키가 낮은 것, 겹꽃이 피는 품종이나 봉오리 상태로 거의 피지 않는 것 등이 있다.
4. 분포
5. 재배 및 관리
이 식물은 -40°C까지 견딜 수 있으며, 미국 농무부(USDA) 재배 구역 3A~9b에서 재배할 수 있다. 겨울에는 완전히 말라 죽었다가 늦봄에 다시 싹이 트고 여름에 꽃이 핀다. 그러나 4월부터 묘목장에서 만개한 상태의 식물을 널리 구할 수 있다.
원종은 파란색 꽃을 피우지만,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을 가진 품종도 있다.[5] 한국에서는 흰색 꽃이 더 흔하다. 이 식물[6]은 '아포야마 그룹'[7]과 '마리에시'[8] 재배품종과 함께 영국 왕립 원예 협회의 가든 메리트상을 받았다.[9]
6. 품종
원종은 파란색 꽃을 피우지만,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을 가진 품종도 있다.[5] 한국에서는 흰색 꽃이 더 흔하다. 원예 품종으로는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는 것, 화분 재배에 적합한 키가 작은 것, 겹꽃이 피는 품종, 봉오리 상태로 거의 피지 않는 것 등이 있다.
7. 용도
주요 생산지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이다.[15] 한국에서는 김치, 나물, 비빔밥 등에 사용되며, 한방에서는 길경탕, 십미패독탕, 방풍통성산, 배농산 등의 재료로 쓰인다.
7. 1. 식용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도 함유하고 있다.[16][10] 거담, 진해, 진통, 진정, 해열 작용이 있으며, 소염진통, 진해거담제로 사용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감기는 물론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다.[16]
한국에서는 도라지 뿌리를 김치, 나물, 비빔밥 등의 재료로 쓴다. 도라지 무침을 내놓는 가게도 많다. 한국에서는 이 식물과 뿌리를 모두 도라지라고 부른다. 신선하거나 말린 뿌리는 가장 흔한 나물 채소 중 하나이다. 또한 비빔밥의 가장 흔한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때로는 도라지 뿌리로 밥을 지어 도라지밥을 만들기도 한다. 뿌리를 준비할 때는 항상 물에 담그고 씻는 과정(보통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여러 번 헹군다)을 거쳐 쓴맛을 제거한다.
또한 뿌리는 도라지 정과와 같은 디저트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다. 뿌리로 만든 시럽인 도라지청 (도라지 꿀)은 도라지차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뿌리는 증류된 소주나 30% 이상의 ABV를 가진 기타 무미한 독주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도라지술이라고 하는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7. 2. 약용
도라지 뿌리는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고도 하며 신경통과 편도선염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도라지 뿌리에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약(桔梗根)으로 이용된다. 그밖에도 도라지 뿌리에는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생약은 뿌리가 굵고 내부가 충실하며, 맛이 강한 것이 우량품이다. 거담, 진해, 진통, 진정, 해열 작용이 있으며, 소염진통, 진해거담제로 사용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감기는 물론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다.[16]
주된 산지는 한국, 북한, 중국이다. 도라지탕이나 십미패독탕(十味敗毒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배농산(排膿散) 등의 한방재로 사용된다.
도라지 뿌리에서 추출한 정제된 사포닌 화합물은 신경 보호, 항균, 항염, 항암, 항알레르기,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보일 수 있다.[11] 이러한 잠재적 효과에 대한 증거는 주로 생체 외에서 관찰되었으며, 생체 외 및 쥐에서 문서화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제외한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효과의 부족과 안전성 데이터의 제한으로 인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중국에서는 감기, 기침, 인후염, 편도선염, 흉부 울혈에 대한 진해제 및 거담제로 사용된다.[11] 대한민국에서는 도라지 뿌리를 기관지염, 천식, 결핵, 당뇨병 및 기타 염증성 질환 치료에 흔히 사용한다.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 (올레아난형 트리테르펜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약으로 이용된다(Platycodi Radix, 일본 약국방에서는 '''길경근'''으로, 키쿄라고 한다).[15] 생약으로서는 뿌리가 굵고 내부가 충실하며 쓴맛이 강한 것이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주요 생산지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진해, 거담, 배농 작용이 있다고 여겨진다.[15] 대표적인 한방 처방으로 길경탕 (길경+감초)이 있다.[15]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석고와 길경의 조합이 좋다고 여겨지며, 처방 예시로 소시호탕가길경석고가 있다.[15] (길경석고도 참조)
진해 거담의 한방 처방에는 청폐탕, 죽여온담탕, 삼소음 등의 한방방제가 있다.[15]
7. 3. 기타
뿌리는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고도 하며 신경통과 편도선염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생약(桔梗根)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밖에도 도라지 뿌리에는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생약은 뿌리가 굵고 내부가 충실하고, 맛이 강한 것이 우량품이다. 거담, 진해, 진통, 진정, 해열 작용이 있으며, 소염진통, 진해거담제로 사용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감기는 물론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 그리고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다.[16]
주된 산지는 한국, 북한, 중국이다. 도라지탕, 십미패독탕(十味敗毒湯),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배농산(排膿散) 등의 한방재로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도라지 뿌리를 김치, 나물, 비빔밥 등의 재료로 쓴다. 도라지 무침을 내놓는 가게도 많다.
8. 문화
만엽집에서 야마노우에노 오쿠라가 읊은 노래에 나오는 "나팔꽃"은 도라지를 가리킨다. 하이쿠에서는 가을을 나타내는 계절어로 쓰인다. 꽃 모양은 도라지 문양으로 만들어졌으며, 미노국의 야마가타 씨와 토키 씨 일족이 문장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케치 미쓰히데도 토키 씨 일족으로, 도라지 문양을 사용했다. 아베노 세이메이가 사용한 오방성은 도라지 인이라고 불리며, 현재 세이메이 신사에서 신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선 민요 도라지는 도라지를 가리킨다.
8. 1. 한국
한국에서는 도라지 뿌리를 김치, 나물, 비빔밥 등의 재료로 쓴다. 도라지 무침을 내놓는 가게도 많다. 도라지 뿌리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한방에서는 길경이라고도 하며, 신경통과 편도선염 등의 약재로 쓰인다. 생약(桔梗根)으로 이용되는 도라지 뿌리에는 칼슘, 섬유질, 철분,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생약은 뿌리가 굵고 내부가 충실하며, 맛이 강한 것이 우량품이다. 거담, 진해, 진통, 진정, 해열 작용이 있으며, 소염진통, 진해거담제로 사용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감기를 비롯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다.[16] 주된 산지는 한국, 북한, 중국이다.
도라지타령|도라지타령한국어은 북한과 남한 모두에서, 그리고 중국 내 한민족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민요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도 Toraji|도라지일본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13]
이 곡은 황해도 은율군에서 유래된 민요이다. 그러나 현재 불리고 있는 버전은 리듬과 멜로디가 경기민요의 특징을 갖도록 변화하여 경기민요로 분류된다.[14]
아베노 세이메이가 사용한 오방성을 도라지 인이라고 부르며, 현재 세이메이 신사에서는 신문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선 민요 도라지는 도라지를 가리킨다.
8. 2. 일본
일본에서는 도라지를 桔梗|kikyō일본어라고 부르며, 가을의 칠초 중 하나로 여긴다. '도라지 문양'(桔梗紋|kikyōmon일본어)은 일부 씨족의 가문 문장(家紋|kamon일본어)으로 사용된다.[12]晴明紋|Seimei Kikyō|세이메이쿄일본어는 오각형 모양으로, 아베노 세이메이가 음양료(도교 지리학국)와 음양도 자체의 상징으로 사용했으며, 이는 오행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만엽집에 실린 야마노우에노 오쿠라의 노래(권8 1538)에서 "싸리꽃, 억새꽃, 칡꽃, 패랭이꽃, 여뀌, 또 짚신나물, 나팔꽃" 중 '나팔꽃'은 도라지를 가리킨다. 하이쿠에서는 가을을 상징하는 계절어로 사용된다.
꽃 모양에서 유래한 도라지 문양은 미노국의 야마가타 씨와 토키 씨 일족이 가문 문장으로 사용했다. 아케치 미쓰히데도 토키 씨 일족으로, 도라지 문양을 사용했다.
아베노 세이메이가 사용한 오방성은 도라지 인이라고 불리며, 현재 세이메이 신사에서는 신사 문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선 민요 도라지는 도라지를 가리킨다.
8. 3. 기타
9. 멸종 위기
자생 개체 수가 최근 감소 추세에 있어 멸종이 위협받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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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ycodon grandifl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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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철 힐링푸드] 기관지·폐에 특효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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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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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세밀화로보는한국의야생화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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