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막자사발과 막자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막자사발과 막자는 음식, 약, 화학 물질 등을 갈아서 작은 입자로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다. 석기 시대에 처음 발명되었으며,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존재한다.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요리, 의약, 연금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도 약국, 음식 문화, 실험 등에서 활용된다. 막자사발과 막자는 약학의 상징으로도 사용되며, 문화와 신화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수동 막자사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도 개발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실험 기구 - 도가니
    도가니는 금속이나 기타 물질을 고온에서 가열, 용융, 정련하는 데 사용되는 용기로, 기원전 6~5천년경에 등장하여 구리 제련에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제작되어 화학 분석, 금속 제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 실험 기구 - 점도계
    점도계는 유체의 점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오스트왈트 점도계, 낙하구 점도계, U자관 점도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측정 대상 유체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적절한 점도계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자사발과 막자
기본 정보
절구와 공이
주방용 절구와 공이
용도분쇄
연마
관련 항목맷돌
제분기
명칭
영어mortar and pestle (모터 앤 페슬)
한국어막자사발과 막자 (유발)
형태 및 재질
재료
나무
도자기
금속
형태사발 형태의 용기 (mortar, 모터)
막대 형태의 공이 (pestle, 페슬)
용도
주 용도재료 분쇄
혼합
사용 분야요리
약학
화학
광업
사용법
분쇄 방법공이를 사용하여 사발 내부에서 재료를 누르거나 돌려서 분쇄한다.
주의사항재료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재질의 절구와 공이를 선택한다.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절구가 손상될 수 있다.

2. 역사

막자사발과 막자는 석기 시대부터 사용된 도구로, 음식 재료 등을 잘게 부수는 데 사용되었다. 서남아시아에서는 기원전 35000년경의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1] 케바라 문화(레반트, 시나이 반도)에서는 기원전 22000년에서 18000년 사이에 곡물 등을 빻는 데 사용되었다.[2] 이스라엘 라케페트 동굴에서는 기원전 10000년경 나투피안인들이 맥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돌 막자사발이 발견되었다.[3][4]

고대에는 아프리카, 수메르, 이집트, 태국, 라오스, 폴리네시아,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 인도, 그리스, 켈트족 등 다양한 민족들이 요리, 예술, 화장품, 화학, 도자기, 의약품 등을 만드는 데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14세기부터는 청동 막자사발이, 17세기 후반부터는 유약을 바른 도자기 막자사발이 사용되었다.[5]

2. 1. 초기 역사

석기 시대의 돌 막자사발과 막자, 케바라 문화, 기원전 22000–18000년


라케페트 동굴의 돌 막자사발, 석기 시대에 맥주를 만들기 위해 사용됨


막자사발과 막자는 인간이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갈아서 작은 입자로 가공하면 사용하기 좋고 여러 장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석기 시대에 발명되었다. 단단한 곡물은 먼저 갈면 더 쉽게 요리하고 소화할 수 있었고, 도자기 조각을 갈아 섞으면 구운 점토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소금 덩어리 같은 큰 물체는 훨씬 더 쉽게 다루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돌 막자사발과 막자가 발견되었지만, 나무나 흙으로 만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훨씬 더 쉽게 훼손되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기원전 35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막자사발과 막자를 서남아시아에서 발견했다.[1]

돌 막자사발과 막자는 기원전 22000년에서 18000년까지 레반트 지역 시나이 반도의 케바라 문화에서 곡물 및 기타 식물 재료를 빻는 데 사용되었다. 발견된 케바라 막자사발은 다공성 돌로 조각된, 약간 원뿔형의 그릇이며, 막자는 더 매끄러운 종류의 돌로 만들어졌다.[2]

이스라엘 라케페트 동굴의 돌 막자사발은 또 다른 석기 시대의 예시인데, 기원전 10000년경 후기 나투피안인들이 동굴 바닥의 자연적인 구멍에 곡물을 갈아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이 돌 막자사발은 사람이 그 옆에 서서 긴 나무 막자로 구멍 안의 곡물을 빻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3][4]

고대 아프리카인, 수메르인, 이집트인, 태국인, 라오스인, 폴리네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그리스인, 켈트족 및 수많은 다른 민족들이 요리, 예술, 화장품, 간단한 화학 물질, 도자기 및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와 물질을 가공하는 데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14세기부터는 특히 연금술과 초기 화학에서 돌 막자사발보다 청동 막자사발이 더 인기를 얻었다. 청동 막자사발은 돌보다 더 정교해지고 더 단단해졌으며, 손잡이, 취급용 손잡이, 더 쉽게 따를 수 있는 주둥이를 쉽게 주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큰 단점은 청동이 산 및 기타 화학 물질과 반응하여 쉽게 부식된다는 것이었다. 17세기 후반부터는 유약을 바른 도자기 막자사발이 화학 물질에 의해 손상되지 않고 세척이 용이하여 매우 유용해졌다.[5]

2. 2. 고대 및 중세



막자사발과 막자는 인간이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갈아서 작은 입자로 가공하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석기 시대에 발명되었다. 단단한 곡물은 먼저 갈면 더 쉽게 조리하고 소화할 수 있었고, 도자기 조각을 갈아 섞으면 구운 점토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소금 덩어리 같은 큰 물체는 훨씬 더 쉽게 다루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돌 막자사발과 막자가 발견되었지만, 나무나 흙으로 만든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쉽게 훼손되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기원전 35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막자사발과 막자를 서남아시아에서 발견했다.[1]

돌 막자사발과 막자는 기원전 22000년에서 18000년까지 레반트 지역, 시나이 반도의 케바라 문화에서 곡물 및 기타 식물 재료를 빻는 데 사용되었다. 발견된 케바라 막자사발은 다공성 돌로 조각된, 약간 원뿔형의 그릇이며, 막자는 더 매끄러운 종류의 돌로 만들어졌다.[2]

이스라엘의 라케페트 동굴에 있는 돌 막자사발은 또 다른 석기 시대의 예시인데, 기원전 10000년경 후기 나투피안인들이 동굴 바닥의 자연적인 구멍에 곡물을 갈아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이 돌 막자사발은 사람이 그 옆에 서서 긴 나무 막자로 구멍 안의 곡물을 빻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3][4]

고대 아프리카인, 수메르인, 이집트인, 태국인, 라오스인, 폴리네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그리스인, 켈트족 및 수많은 다른 민족들이 요리, 예술, 화장품, 간단한 화학 물질, 도자기 및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와 물질을 가공하는 데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14세기부터는 특히 연금술과 초기 화학에서 돌 막자사발보다 청동 막자사발이 더 인기를 얻었다. 청동 막자사발은 돌보다 더 정교해지고 더 단단해졌으며, 손잡이, 취급용 손잡이, 더 쉽게 따를 수 있는 주둥이를 쉽게 주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큰 단점은 청동이 산 및 기타 화학 물질과 반응하여 쉽게 부식된다는 것이었다. 17세기 후반부터는 유약을 바른 도자기 막자사발이 화학 물질에 의해 손상되지 않고 세척이 용이하여 매우 유용해졌다.[5]

3. 어원

영어 단어 'mortar'는 중세 영어 'morterenm'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고대 프랑스어 'mortierfro'에서, 다시 고전 라틴어 'mortariumla'로 거슬러 올라간다. 'mortarium'은 여러 용법 중 "빻는 용기"와 "빻거나 으깬 결과물"을 의미하며, 산스크리트어 "mrnati"(으깨다, 짓누르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6]

고전 라틴어 pistillumla은 "빻는 것"을 의미하며, 영어 단어 'pestle'의 어원이 되었다. Pistillum에서 파생된 이탈리아 요리의 페스토라는 단어는 막자와 막자를 사용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는 약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에 'mortarium'과 'pistillum'을 모두 적용했으며, 이는 막자와 막자가 약사 또는 조제사의 상징으로 초기에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7]

건축에서 시멘트의 동의어로서의 막자는 시멘트 제조 재료를 갈기 위해 막자와 막자를 사용한 데서 유래되었다. 짧은 폭격포는 이러한 대포의 초기 버전이 중세 시대의 큰 금속 막자처럼 생겼고, 막자에 가루 재료를 채우는 것처럼 화약을 채워야 했기 때문에 프랑스어에서 "mortar"라고 불렸다.[8]

영어의 mortar, 독일어의 Mörser, 프랑스어의 mortier 등의 어원은 라틴어의 mortarium이다.[17] 일본어에서의 "유발(乳鉢)"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헨리 엔필드 로스코의 저작[18] 등을 바탕으로 1874년(메이지 7년)에 번역 출판된 『소학화학서(小學化學書)』[19]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그 이전에는 "약국의 절구(薬局の臼)", "돌 절구(石臼)"와 같은 절구와 관련된 번역어나 용어가 사용되었다.[17] 이 "절구(臼)"에서 "발(鉢)"로의 변천은, 다양한 모양과 재질의 유발이 도입되어 분쇄하는 기구로서 뿐만 아니라 혼화하는 기구로서의 사용법도 인식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고찰되고 있다.

한편, "유(乳)"의 유래에 대해서는 속설로 여성의 유방을 닮았다거나, 유향(乳香)을 가공하기 위한 기구 등이 이유로 전해지고 있지만, 증거가 될 만한 자료는 보고되지 않았다.[17] 고이노 마사히코(五位野政彦)는 중국 고전적에 나타나는 "유발(乳鉢)"의 용법으로부터, "유(乳)"는 그 모양에서 온 것이 아니라, 굳은 것을 부드럽게 하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가정하는 고찰을 하였으며,[20] 또한 유봉(乳棒)에 관해서는, 유발과 함께 사용하는 막대기로서 "유발(乳鉢)"에 연관되어 이름 붙여졌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17]

4. 문화와 상징

영어 단어 'mortar'는 중세 영어 'morterenm'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고대 프랑스어 'mortierfro'를 거쳐 고전 라틴어 'mortariumla'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mortarium'은 "빻는 용기"와 "빻거나 으깬 결과물"을 의미하며, 산스크리트어 "mrnati"(으깨다, 짓누르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6]

고전 라틴어 pistillumla은 "빻는 것"을 의미하며, 영어 단어 'pestle'의 어원이 되었다. 'pistillum'에서 파생된 이탈리아 요리 페스토는 막자와 막자를 사용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로마 시인 유베날리스는 약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에 ''mortarium''과 ''pistillum''을 모두 적용했으며, 이는 막자와 막자가 약사 또는 조제사의 상징으로 초기에 사용되었음을 보여준다.[7]

건축에서 시멘트의 동의어로서의 막자는 시멘트 제조 재료를 갈기 위해 막자와 막자를 사용한 데서 유래되었다. 짧은 폭격포가 프랑스어에서 "mortar"라고 불린 이유는 이러한 대포의 초기 버전이 중세 시대의 큰 금속 막자처럼 생겼고, 막자에 가루 재료를 채우는 것처럼 화약을 채워야 했기 때문이다.[8]

4. 1. 민속과 신화

이반 빌리빈의 그림, 마법의 절구에 탄 바바 야가.


고대 아프리카인, 수메르인, 이집트인, 태국인, 라오스인, 폴리네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그리스인, 켈트족 등 수많은 민족들이 요리, 예술, 화장품, 간단한 화학 물질, 도자기 및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와 물질을 가공하는 데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막자와 막자사발의 유래는 기원전 1550년경의 이집트 에버스 파피루스(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 문헌)나 구약성서(민수기 11:8, 잠언 27:22)와 같은 초기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9]

인도 신화에서 바가바타 푸라나에 나오는 사문드라 만탄은 막자로 바다를 휘저어 불멸의 묘약, 아므리타를 만들어낸다.

중세 시대부터 약사나 의사의 묘비에 절구를 새기거나 절구를 놓곤 했다.

러시아 및 동유럽 민속에서 바바 야가는 큰 나무 절구(스투파) 안에 서서 숲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한 손에는 앞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긴 나무 막자를 들고, 다른 손에는 빗자루를 들고 뒤에 남은 흔적을 쓸어낸다. 이는 바바 야가의 마녀 상징을 연금술, 약학, 초기 화학에서 절구의 사용과 연결하는 고대 의식의 흔적으로 보인다. 당시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마법으로 여겨졌다.

다양한 아시아 신화와 민속에서 달토끼가 절구와 막자를 사용하여 ''불로불사약''(또는 을 만들기 위한 )의 재료를 가공한다는 공통적인 주제가 있다.

현대 약국, 특히 독일에서는 여전히 절구와 막자를 로고로 사용한다.

4. 2. 음식 문화



막자사발과 막자는 인류가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가공하기 시작하면서 석기 시대에 발명되었다. 단단한 곡물을 갈면 조리와 소화가 쉬워졌고, 소금 덩어리 같은 큰 물체를 다루기 쉬워졌다.

과학자들은 기원전 35000년경 서남아시아에서 고대 막자사발과 막자를 발견했다.[1]

돌 막자사발과 막자는 기원전 22000년에서 18000년까지 레반트 지역 (시나이 반도) 케바라 문화에서 곡물 및 식물 재료를 빻는 데 사용되었다. 케바라 막자사발은 다공성 돌로 만든 원뿔형 그릇이며, 막자는 더 매끄러운 돌로 만들어졌다.[2]

이스라엘의 라케페트 동굴에 있는 돌 막자사발은 기원전 10000년경 후기 나투피안인들이 곡물을 갈아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이 막자사발은 사람이 옆에 서서 긴 나무 막자로 곡물을 빻을 수 있을 정도로 컸다.[3][4]

고대 아프리카인, 수메르인, 이집트인, 태국인, 라오스인, 폴리네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그리스인, 켈트족 등 다양한 민족들이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하여 요리, 예술, 화장품, 화학, 도자기, 의약품을 만들었다.

14세기부터는 청동 막자사발이 돌 막자사발보다 더 정교하고 단단하며, 손잡이와 주둥이를 쉽게 만들 수 있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청동은 산 및 화학 물질과 반응하여 부식되기 쉬웠다. 17세기 후반부터는 유약을 바른 도자기 막자사발이 화학 물질에 손상되지 않고 세척이 용이하여 유용해졌다.[5]

절구와 막자는 기원전 1550년경 이집트 에버스 파피루스(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 문헌)나 구약성서 (민수기 11:8, 잠언 27:22)에 언급되었다.[9]

인도 신화에서 바가바타 푸라나에 나오는 사문드라 만탄은 막자로 바다를 휘저어 불멸의 묘약 아므리타를 만들어낸다.

중세 시대부터 약사나 의사의 묘비에 절구를 새기거나 놓곤 했다.

러시아 및 동유럽 민속에서 바바 야가는 큰 나무 절구(스투파) 안에 서서 숲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며, 막자와 빗자루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바바 야가의 마녀 상징을 연금술, 약학, 초기 화학에서 절구의 사용과 연결하는 고대 의식의 흔적으로 보인다.

다양한 아시아 신화와 민속에서 달토끼가 절구와 막자를 사용하여 ''불로불사약''(또는 을 만들기 위한 )의 재료를 가공한다는 공통적인 주제가 있다.

현대 약국, 특히 독일에서는 여전히 절구와 막자를 로고로 사용한다.

5. 용도

막자사발과 막자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화학 실험에서는 시약을 분쇄하는 데 사용된다. 비교적 경도가 낮은 시료를 다룰 때는 자기유리로 만든 유발과 유봉을 사용하며, 분쇄면이 거칠게 마감되어 있어 시료가 도망가지 않도록 회전시키면서 압착하여 분쇄한다. 단단한 시료를 분쇄할 때는 스테인리스강, 마노, 산화 알루미늄제 유발을 사용하며, 주로 시료를 쳐서 분쇄하기 때문에 깊은 형태의 유발이 많다.[21]

5. 1. 의학

전형적인 약국 막자사발과 막자, 처방전을 나타내는 '''''' 기호가 표시되어 있다.


막자사발과 막자는 전통적으로 약국에서 여러 재료를 으깨어 즉석에서 처방전을 준비하는 데 사용되었다. 막자사발과 막자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녹색 십자가 등과 함께 약리학의 가장 널리 퍼진 상징 중 하나이다.[10]

제약용으로 막자사발과 막자 머리는 일반적으로 도자기로 만들어지며, 막자 손잡이는 나무로 만들어진다. 이는 웨지우드 막자사발과 막자로 1759년에 유래되었다. 오늘날 재료를 혼합하거나 입자 크기를 줄이는 행위를 세마라고 한다.

막자사발과 막자는 약물 관련 도구로도 사용되어, 약을 섭취할 때 흡수를 빠르게 하기 위해 또는 비강 투여를 준비하기 위해 알약을 분쇄하는 데 사용된다. 액체 투여 형태로 사용할 수 없는 약물을 미세하게 갈아서 비경구 영양과 같은 인공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사용하거나 비위관을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5. 2. 음식 조리

인간은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갈아서 작은 입자로 가공하면 더 쉽게 조리하고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석기 시대부터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과학자들은 기원전 35000년경 서남아시아에서 고대 막자사발과 막자를 발견했다.[1] 돌 막자사발과 막자는 기원전 22000년에서 18000년까지 케바라 문화(레반트 지역, 시나이 반도)에서 곡물 및 기타 식물 재료를 빻는 데 사용되었다.[2] 이스라엘의 라케페트 동굴에서 발견된 또 다른 석기 시대의 돌 막자사발은 기원전 10000년경 후기 나투피안인들이 곡물을 갈아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3][4]

고대 아프리카인, 수메르인, 이집트인, 태국인, 라오스인, 폴리네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그리스인, 켈트족 등 수많은 민족들이 요리를 위해 막자사발과 막자를 사용했다.

전통적인 인도의 막자사발과 막자


막자사발은 과카몰리, 후무스, 페스토와 같은 젖거나 기름진 재료를 준비하고, 향신료를 가루로 가는 데 사용된다. 아즈텍과 마야를 포함한 스페인 정복 이전의 중앙 아메리카 문화에서 사용된 몰카헤테는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멕시코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다른 아메리카 원주민 국가에서는 막자공이 새겨진 바위를 사용하여 도토리와 다른 견과류를 갈았다.

일본에서는 매우 큰 막자사발을 나무 망치로 사용하여 모치를 준비한다. 일반 크기의 일본 막자사발과 막자는 각각 ''스리바치''와 ''스리코기''라고 불린다. 화강암 막자사발과 막자는 동남아시아[11][12], 파키스탄인도에서도 사용된다. 인도에서는 다양한 진미와 일상 요리에 사용할 향신료 혼합물을 만드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전동 분쇄기의 등장으로 막자사발의 사용은 줄어들었다. 다양한 힌두교 의식(결혼식, 우파나야남)에서 이러한 막자사발로 강황을 빻는 것이 전통이다.

말레이어에서는 ''바투 레숭''이라고 불린다. 긴(2–3 피트) 나무 막자를 가진 큰 돌 막자사발은 서아시아에서 미트 로프 또는 키베, 그리고 마사브차로 알려진 후무스의 종류를 위해 고기를 가는 데 사용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막자사발은 ''코벡'' 또는 ''초벡''으로 알려져 있으며, 막자는 ''울레칸'' 또는 ''오엘레칸''으로 알려져 있다. 코벡은 깊은 접시 또는 접시 모양이다. 울레칸은 권총 모양이거나 타원형이다. 신선한 삼발, 매운 고추 조미료를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되며, 따라서 ''삼발 울렉/오엘렉''은 막자를 사용하여 만드는 과정을 나타낸다. 또한 가도가도에 사용할 땅콩 소스를 만들기 위해 땅콩과 기타 재료를 가는 데 사용된다.

식품 가공 등에 사용되는 유발기는 절구의 원리를 응용한 기계로, 마쇄와 압축을 통해 분쇄 및 혼련을 수행한다. 절구에 1~3개의 절굿공이를 위에서 꽂아 절구 면과의 마찰로 원료를 씹어 으깬다.

5. 3. 껍질 벗기기 및 탈곡

상단에 가로로 놓인 나무 막자가 있는 큰 나무 절구.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브라이어 농장에서 발견된 나무 절구와 막자. 쌀 보관소에서 발견되었으며 껍질을 벗기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큰 절구와 막자는 개발도상국에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고 탈곡하는 데 여전히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보통 나무로 만들어지며 한 명 이상의 사람이 작동한다.

필리핀에서는 절구와 막자가 특히 의 껍질을 벗기는 것과 관련이 있다. 주목할 만한 전통 절구와 막자는 배 모양의 ''방캉 피나와'' 또는 ''방캉 팡피나와''로, 문자 그대로 "도정되지 않은 쌀을 위한 배 (''방카'')"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몰라베 또는 기타 경재 블록에서 조각된다. 두세 사람이 찧는다. 절구의 이름인 ''루송''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의 이름의 기원이다.[13]

서아프리카에서 큰 나무 절구와 막자는 수세기 동안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데 사용되었다.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오면서 이 기술과 사용법에 대한 지식을 함께 가져왔다. 중간 항로 동안 일부 노예선은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쌀을 운반했으며, 노예로 잡힌 아프리카 여성들은 절구와 막자를 사용하여 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임무를 맡았다. 식민지 시대의 북미와 남미에서 모두 쌀은 기계식 제분기가 더 널리 보급된 1700년대 중반까지 주로 이러한 방식으로 손으로 도정되었다.[14]

5. 4. 실험 도구

대부분의 실험실에서는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를 사용한다. 분쇄 시간과 압력을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최초의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는 1923년 F. 쿠르트 레취(F. Kurt Retsch)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레취밀(Retschmill)"이라고 명명되었다.[16]

화학 실험 등에서 시약을 분쇄하는 등 비교적 경도가 낮은 시료를 조정할 경우에는 (磁)제, 유리제 유발과 유봉이 사용된다. 이들 자제, 유리제 유발과 유봉은 분쇄에 사용되는 면이 거친 면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유봉으로 시료를 압착 분쇄할 때 (소위 "비비는" 것처럼) 회전을 가하므로 시료가 도망가지 않도록 되어 있다. 한편, 광물 등 단단한 시료를 분쇄할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마노 또는 알루미늄 산화물제 유발이 사용되는데, 이들 유발·유봉의 면은 평활하게 가공되어 있으며, 주로 시료를 쳐서 분쇄하므로 깊은 형태의 유발도 많다. 혼합을 목적으로 유발을 사용할 경우, 유발을 손에 들고 유봉이 아닌 유발을 움직여서 갈면 잘 섞인다.[21]

6. 재료

막자사발과 막자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좋은 재료는 물질을 분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단단해야 하며, 물질에 의해 마모되지 않아야 한다. 너무 취성이 강해서도 안 되는데, 그러면 찧고 갈 때 부서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재료는 응집력이 있어야 막자사발이나 막자의 작은 조각들이 재료와 섞이지 않는다. 부드럽고 다공성이 없는 재료는 분쇄되는 물질을 흡수하거나 가두지 않도록 선택된다.[15]

카보베르데의 여성들이 여러 개의 막자를 사용하여 큰 막자사발을 사용한다.


음식 준비에서 거칠거나 흡수성이 있는 재료는 이전에 사용된 재료의 강한 이 나중에 준비된 음식에서 느껴지게 할 수 있다. 또한 막자사발과 막자에 남은 음식 입자는 미생물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을 다룰 때는 이전에 준비된 약물이 상호 작용하거나 섞여서 현재 사용되는 재료를 오염시킬 수 있다.

거친 세라믹 막자사발과 막자 세트는 물질을 매우 미세한 가루로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쉽게 얼룩지고 취성이 있다. 도자기 막자사발은 때때로 모래를 갈아 표면을 거칠게 하여 입자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사용을 위해 조절된다. 유리 막자사발과 막자는 깨지기 쉽지만 얼룩 방지 기능이 있으며 액체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세라믹 종류만큼 곱게 갈리지는 않는다.

사용되는 다른 재료로는 돌(종종 대리석 또는 마노), 나무(흡수성이 매우 높음), 대나무, 철, 강철, 황동, 현무암 등이 있다. 오래된 포도 덩굴의 나무로 만든 막자사발과 막자 세트는 식탁에서 소금과 후추를 갈 때 믿을 만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생쌀은 때때로 막자사발을 청소하기 위해 갈린다. 이 과정은 쌀이 완전히 하얗게 나올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몰카헤테와 같은 일부 돌은 사용하기 전에 먼저 길들여야 한다. 금속 막자사발은 가볍게 기름을 칠해 둔다.

7.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는 수동 막자사발로 얻은 결과를 재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험실에서 사용된다. 분쇄 시간과 압력을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최초의 자동 막자사발 분쇄기는 1923년 F. 쿠르트 레취(F. Kurt Retsch)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레취밀(Retschmill)"이라고 명명되었다.[16]

참조

[1] 논문 The Origins and Development of Ground Stone Assemblages in Late Pleistocene Southwest Asia http://www.persee.fr[...]
[2] 서적 Neolithic of the Near East Macmillan Publishers 1976
[3] 서적 Archaeology of Food: An Encyclopedia https://books.google[...] Rowman & Littlefield 2015
[4] 서적 Multispecies Archaeology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8
[5] 웹사이트 History of Mortars https://healthylivin[...] 2021-01-08
[6] 웹사이트 Sanskrit root of Mortar https://www.etymonli[...]
[7] 문서 "Satires of Juvenal|Satire VII line 170: et quae iam ueteres sanant mortaria caecos. (and the mortars that cure old blind men)"
[8] 웹사이트 Etymology of Mortar https://www.etymonli[...]
[9] 웹사이트 www.usip.edu The mortar and pestle from the renaissance to the present http://www.usip.edu/[...] 2007-04-12
[10] 웹사이트 Pharmaceutical Symbols https://studylib.net[...] Museum of the Royal Pharmaceutical Society 2019-03-28
[11] 뉴스 The enduring symbol of Thai cuisine https://www.bangkokp[...] 2019-03-24
[12] 웹사이트 The Mortar and Pestle in Thai Cuisine http://www.templeoft[...] 2016-12-03
[13] 서적 The Philippine Islands: A Political, Geographical, Ethnographical, Social and Commercial History of the Philippine Archipelago, Embracing the Whole Period of Spanish Rule C. Scribner's Sons 1892
[14] 논문 With grains in her hair: rice in colonial Brazil https://www.tandfonl[...] 2007-01-25
[15] 웹사이트 Kitchen Essentials for Southeast Asian Cooking Basic tools and equipment for cooking Southeast Asian food http://southeastasia[...] 2016-12-03
[16] 웹사이트 About Us: History https://www.retsch.c[...] Retsch GmbH 2020-01-19
[17] 간행물 『小學化學書』(明治7年)に見られる「乳鉢」の語とその背景 https://www.jstage.j[...]
[18] 간행물 Chemistry Macmillan
[19] 간행물 小学化学書 https://www.wul.wase[...] 文部省 1874
[20] conference 「乳鉢」の語源を示唆する中国古典籍 http://nenkai.pharm.[...] 2013-03-30
[21] 간행물 調剤指針 薬事日報社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