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늘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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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늘삼치는 비늘삼치속의 유일한 종으로, 꼬치고기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최대 1.64m까지 성장하며, 꼬리지느러미에 가시가 있고, 몸 측면에 큰 비늘이 촘촘히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남부 온대 해역, 특히 수심 200m 이하의 외해에서 발견되며, 멸치, 정어리, 오징어 등을 먹는 육식성이다. 참치와 마찬가지로 항온 동물이며, 뇌 가온 기관을 가지고 있다. 꽁치과 내에서 다른 종들과 차별화되며, Scombrinae 아과에 속하지 않는 유일한 종이다. 식용으로 이용되며, 선상 낚시로 참다랑어를 잡을 때 혼획되어 유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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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삼치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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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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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asterochisma melampus |
명명자 | Richardson, 1845 |
이명 | Chenogaster holmbergi (Lahille, 1903) Lepidothynnus huttoni (Günther, 1889) |
영명 | Butterfly kingfish Butterfly Tuna Bigscale mackerel |
일명 | 가스토 (ガストロ) |
국명 | 비늘삼치 |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아문 | 척추동물아문 Vertebrata |
강 | 조기강 Actinopterygii |
목 | 고등어목 Perciformes |
아목 | 사바아목 Scombroidei |
과 | 고등어과 Scombridae |
아과 | Gasterochismatinae |
속 | Gasterochisma (Richardson, 1845) |
종 | 가스토 G. melampus |
보존 상태 | |
IUCN 적색 목록 | 최소관심종 |
2. 특징
비늘삼치(la)는 고등어과 비늘삼치아과(Gasterochismatinae) 비늘삼치속(Gasterochisma)의 유일한 종이다. 대부분의 고등어과 어류와 달리 몸 전체가 큰 비늘로 덮여 있어 '비늘삼치'라는 이름이 붙었다.[7] 성어는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다.[6]
주로 남반구 온대 해역의 외양 중층에 서식하며[6], 멸치, 정어리, 청어와 같은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등 두족류, 갑각류를 먹는 육식성 어류이다. 참치와 유사하게 체온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어 주변 수온보다 체온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5][9]
2. 1. 형태
비늘삼치는 비늘삼치속(la)의 유일한 종으로, 고등어과 내에서 1종만으로 비늘삼치아과(la) 및 비늘삼치속을 구성한다. 고등어과 어류는 일반적으로 비늘이 퇴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비늘삼치는 큰 비늘이 몸 전체를 덮고 있어 고등어과 중에서도 예외적인 존재이며, 이 특징 때문에 '비늘삼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의 측면마다 촘촘히 나 있는 이 비늘은 매우 큰 원린 형태이며, 그 아래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있다. 다랑어속 어류처럼 꼬리지느러미 뒷부분 위아래에 날카로운 톱날 모양의 가시가 있지만, 다랑어속과는 다른 분류에 속한다.성어는 전장 2m에 달하며, 머리가 크고 이마에서 턱까지 둥글게 굽은 형태를 가진다. 등지느러미는 2개가 있으며, 낮고 서로 떨어져 있다. 앞쪽 등지느러미는 평평하지만 뒤쪽 등지느러미는 상어처럼 솟아 있다. 배지느러미는 작다. 이빨은 상당히 날카로우며, 체색은 참치 등과 비슷하게 옆줄을 경계로 등쪽은 감청색 또는 푸른색, 배쪽은 은백색 또는 백색을 띤다.
어린 물고기는 성어와 형태가 매우 다르다. 머리가 작고 앞쪽으로 뾰족하며, 머리 길이보다 더 긴 거대한 부채꼴 모양의 배지느러미를 가진다. 이 배지느러미는 물고기가 성장함에 따라 비율이 커지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복부에 발달한 깊은 홈 속으로 접혀 들어간다. 어린 물고기의 영어 명칭 'Butterfly kingfish'는 이 특징적인 배지느러미에서 유래했다. 또한 어린 물고기의 등지느러미는 높고, 제1·제2 등지느러미가 서로 접근해 있다.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부레는 두 개의 전방 돌출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두개골 뒤쪽, 내이에 가깝게 뻗어 있다.[7] 미병부에는 중앙 기룡골이 없으며, 다른 고등어과 어류처럼 미부 지느러미 기저부 양쪽에 특징적인 작은 기룡골 한 쌍만 가지고 있다. 척추뼈는 미병전 척추 21개와 미병 척추 23개로 구성된다.[9]
대부분의 경골어류가 변온 동물인 것과 달리, 비늘삼치는 관련 어종인 참치와 마찬가지로 항온 동물이며, 체온을 주변 수온보다 높게 유지하여 어느 정도의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다.[5] 이를 위해 외측 직근 안근에서 파생된 뇌 가온 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상 직근에서 가온 기관이 파생된 돛새치와는 다른 점이다.[9]
2. 2. 생태
비늘삼치는 태평양과 인도양의 온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참다랑어와 같이 원양성 어류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수온 8°C에서 15°C 사이의 남반구 온대 해역에 넓게 분포하며, 특히 10°C 이하의 차가운 물과 수심 200m 정도의 외양 중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6] 분포 범위는 남방참다랑어와 겹치기도 한다. 주로 수심 10m에서 250m 사이의 표해수대에 살면서 먹이를 따라 이동한다.성어는 최대 전장 1.64m[6], 때로는 2m까지 자랄 수 있다. 대부분의 고등어과 어류와 달리 비늘이 퇴화하지 않고 몸 전체를 덮는 큰 원린을 가지고 있어 '비늘삼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는 고등어과 중에서 매우 예외적인 특징이며, 비늘 아래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있다.[7] 성어는 머리가 크고 이마에서 턱까지 둥글게 굽은 형태를 띤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나뉘어 있으며, 높이가 낮고 서로 떨어져 있다. 앞쪽 등지느러미는 평평하지만 뒤쪽은 솟아 있는 형태이다. 배지느러미는 비교적 작다. 몸 색깔은 옆줄을 기준으로 등 쪽은 푸른색 또는 감청색을 띠고, 배 쪽은 백색 또는 은백색을 띤다. 꼬리지느러미 뒷부분에는 위아래로 날카로운 톱날 모양의 가시가 있다. 미병부에는 중앙 미병 기룡골이 없고, 대신 꼬리지느러미 기저부 양쪽에 작은 기룡골 한 쌍이 있다.[9] 척추뼈는 미병전 척추 21개와 미병 척추 23개로 구성된다.[9] 부레는 두 개의 돌출부가 앞쪽으로 뻗어 두개골 뒤쪽, 내이 가까이에 위치한다.[7] 이빨은 상당히 날카롭다.
어린 비늘삼치(치어)는 성어와 모습이 크게 다르다. 머리가 작고 앞쪽으로 뾰족하며, 머리 길이보다 더 긴 부채꼴 모양의 거대한 배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배지느러미는 성장하면서 비율이 더 커지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복부에 있는 깊은 홈에 접어서 넣을 수 있다.[7] 영어 이름 'Butterfly kingfish'에서 'Butterfly'(나비)는 바로 이 큰 배지느러미 모양에서 유래했다. 치어 시기에는 등지느러미도 높고, 제1 등지느러미와 제2 등지느러미가 서로 가깝게 붙어 있다.
비늘삼치는 육식성 어류로, 주로 멸치, 정어리, 청어와 같은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 그리고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대부분의 경골어류가 주변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인 것과 달리, 비늘삼치는 관련 어종인 참치처럼 항온 동물의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5] 눈 근육 중 하나인 외측 직근에서 유래한 특수한 뇌 가온 기관을 가지고 있어, 뇌와 눈의 온도를 주변 수온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돛새치의 가온 기관이 상 직근에서 유래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9]
비늘삼치는 식용으로 이용되며, 서식지인 태평양이나 인도양 연안 지역에서는 회나 다양한 요리로 소비된다. 다만 이빨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살아있는 개체를 다룰 때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분류
비늘삼치는 꽁치과에 속하지만, 다른 꽁치과 어류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대부분의 꽁치과 어류가 비늘이 퇴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달리, 몸 전체가 큰 비늘로 덮여 있어 예외적이다. 이 때문에 흔히 '''비늘참치'''라고 불리기도 한다. 진화적으로도 다른 꽁치과 어류와 구별되어, 1종만으로 비늘삼치아과(Gasterochismatinae)와 비늘삼치속(''Gasterochisma'')을 구성하는 단형 분류군으로 분류된다.[7][9]
성어는 최대 전장 2m까지 자라며, 머리가 크고 이마에서 턱까지 둥글게 굽은 형태를 띤다. 등지느러미는 낮고 두 개가 서로 떨어져 있으며, 배지느러미도 작다. 몸 색깔은 등 쪽이 감청색, 배 쪽은 은백색으로 참치와 비슷하다.
반면, 어린 물고기는 성어와 모습이 크게 다르다. 머리가 작고 앞쪽으로 뾰족하며, 매우 길고 부채꼴 모양의 배지느러미를 가진다. 복부에는 이 긴 배지느러미를 접어 넣을 수 있는 홈이 발달해 있다. 영어 이름에 "Butterfly"(나비)가 포함된 것은 이 특징적인 배지느러미 때문이다. 또한, 어린 시기에는 등지느러미가 높고 제1 등지느러미와 제2 등지느러미가 서로 가깝게 붙어 있다.
비늘삼치는 남반구의 온대 해역에 넓게 분포하며, 분포 범위는 남방참다랑어와 겹친다. 주로 수심 200m 정도의 외양 중층에서 유영하며, 두족류나 다른 어류 등을 포식한다.
3. 1. 꽁치과 내 계통
비늘삼치의 진화 계통은 다른 꽁치과 어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원시적이며 다른 특징을 보인다. 이 종의 형태학적 특징 역시 다른 꽁치과 어류들과 실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비늘삼치를 별도의 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7]그러나 현재 형태학 및 분자 계통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늘삼치 속(''Gasterochisma'')은 다른 모든 꽁치과 어류의 자매 그룹(sister group)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속 ''Gasterochisma''와 이를 포함하는 아과 Gasterochismatinae(비늘삼치아과)는 모두 꽁치과 내에서 각각 단형 분류군으로 유지되고 있다.[9]
꽁치과에는 총 51종의 어류가 속하며, 이 중 비늘삼치는 다른 모든 종들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아과인 Gasterochismatinae(비늘삼치아과)를 형성한다. 이는 꽁치과의 나머지 종들이 모두 Scombrinae 아과에 속하는 것과 대조된다.[8][9] Scombrinae 아과에는 고등어류(Scombrini족), 삼치류(Scomberomorini족), 가다랑어류(Sardini족), 다랑어류(Thunnini족) 등이 포함된다.
4. 분포 및 서식지
비늘삼치의 주요 서식지는 태평양과 인도양이며, 참다랑어와 같이 먼 바다에서 생활하는 원양성 어류이다. 주로 수심 10m에서 250m 사이의 표해수대에 서식하며,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5. 인간과의 관계
비늘삼치는 식용으로 이용되는 물고기이다. 다만 이빨이 날카롭기 때문에 살아있는 개체를 다룰 때는 반드시 주의해야 하며, 두꺼운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좋다.[1] 태평양이나 인도양 등 주요 서식지에서는 비늘삼치를 잡아 회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는다.[1]
선상 낚시로 참다랑어를 잡을 때 함께 잡히는 경우가 많아, 분포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일본 등지에서도 식용 어류로 유통된다.[2] 주로 구이, 조림, 튀김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2]
참조
[1]
간행물
"''Gasterochisma melampus''"
2024-07-27
[2]
웹사이트
Gasterochismatinae Poey, 1869
2024-07-27
[3]
웹사이트
2024-07-27
[4]
서적
The seafood list: FDA's guide to acceptable market names for seafood sold in interstate commerce.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5]
논문
Endothermy in fishes: a phylogenetic analysis of constraints, predispositions, and selection pressures
https://www.research[...]
[6]
FishBase
[7]
서적
Tuna: physiology, ecology, and evolution; Volume 19 of Fish Physiology
Academic Press
[8]
논문
Tuna Comparative Physiology
[9]
논문
Molecular data support separate scombroid and xiphioid clades
https://www.ingent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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