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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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인천하》는 문정왕후, 정난정, 윤원형 등 조선 중종 시대 인물들을 중심으로 권력 투쟁과 몰락을 그린 박종화의 역사 소설이다. 1958년 한국일보에 연재되어 1959년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2001년에는 범우사에서 재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2001년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평균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150부작으로 연장 방영되었다. 또한 1960년에는 연극으로, 1962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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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소설) | |
---|---|
기본 정보 | |
원제 | 여인천하 |
로마자 표기 | Yeoincheonha |
영어 제목 | Ladies in the Palace |
장르 | 역사 소설 |
출판 정보 | |
작가 | 박종화 |
삽화가 | 미상 |
출판사 | 여원사 |
출판일 | 1959년 |
시리즈 정보 | |
이전 작품 | 관리의 길 |
다음 작품 | 자며 가는 저 구름아 |
2. 원작 소설
문정왕후, 정난정, 윤원형, 윤임 등 중종 시대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며, 당시 권력층들의 투쟁과 몰락을 깔끔한 필체로 묘사하고 있다. 1958년 한국일보에 연재되었고, 1959년 여원사에서 상하 2권으로 출판되었다. 1960년 무대극, 1962년 영화, 2001년 텔레비전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15세기부터 16세기, 중종 재위 시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3대 악녀" 중 한 명인 정난정과 문정왕후, 윤원형 등의 권력 투쟁과 몰락을 다룬다.
2001년 범우사에서 전 3권으로 재출간되었다.
- 『여인천하 상』 ISBN 9788908041646
- 『여인천하 중』 ISBN 9788908041653
- 『여인천하 하』 ISBN 9788908041660
2. 1. 줄거리
연산군 폐위 후 중종 치세 하의 조선, 반역자로 쫓기는 신세가 된 왕족 파릉군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기생을 몰래 도망시키지만, 그녀는 단신으로 도망 중에 왜구의 습격을 받아 여아를 낳고 사망한다. 여아는 자신의 아이를 사산한 정윤겸의 측실에게 거두어져 '''난정'''이라고 이름 붙여진다.[1]성장한 난정은 서자라는 이유로 불우한 날들을 보내면서도 아름답고 총명한 여성으로 성장하여, 젊은 양반 윤원형의 눈에 든다. 난정은 원형의 자매인 문정왕후를 알게 되고, 그녀의 충신이 된다.[1]
경빈 박씨, 김안로와의 권력 투쟁 끝에, 문정왕후는 친자 명종 즉위 후 그의 섭정이 된다. 원형의 측실이 된 난정은 정실(김안로의 조카)을 독살한 후 후실이 되어, 외명부 최고의 품계인 "정경부인"의 칭호를 얻는다.[1]
그러나 문정왕후 사후, 원형 부부는 권력을 잃고 몰락한다. 난정은 정실 살해 혐의를 받아, 원형과 함께 자결한다.[1]
3. 각색 및 미디어 믹스
1958년 한국일보에 연재가 시작되어 이듬해 여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1960년에는 국립극단에 의해 무대극으로 만들어졌는데, 차범석이 각색하고 이진순이 연출을 담당했다.[1] 1962년에는 윤봉춘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높은 시청률로 150부작으로 연장되었다.[4] 강수연 (정난정 역)과 전인화 (문정왕후 역)는 S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했고,[8] 도지원 (경빈 박씨 역)이 사용한 "메이야"(메이야한국어)라는 대사는 유행어가 되었다.[5][6]
3. 1. 연극 (1960)
1960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국립극단 제17회 정기 공연으로 상연되었다. 차범석이 각색하고, 이진순이 연출을 담당했다.[1]출연진은 다음과 같다.[2]
배역 | 배우 |
---|---|
중종 | 박성대 |
신씨 부인 | 주중녀 |
경빈 박씨 | 나옥주 |
왕비 윤씨 | 백성희 |
인종 | 강성태 |
조광조 | 신일철 |
박원종 | 이향 |
성희안 | 변기종 |
홍경주 | 이경홍 |
윤임 | 장훈 |
남곤 | 유충 |
심정 | 남춘택 |
정난정 | 정애란 |
노상궁 | 정옥 |
관찰상궁 | 장미 |
상궁 | 지계순 |
김안로 | 정흑철 |
윤원형 | 고설봉 |
명종 | 이후덕 |
이언적 | 박용태 |
3. 2. 영화 (1962)
대영영화사에서 제작하여 1962년에 상영되었다. 감독은 윤봉춘이다. 도금봉, 이민자, 엄앵란, 김석훈 등이 출연하였다.3. 3. 드라마 (2001-2002)
2001년 2월 5일부터 2002년 7월 22일까지 SBS에서 총 150부작으로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이다. 유동윤 작가가 극본을, 김재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4] 원작은 박종화의 소설 《여인천하》이다. 유동윤 작가는 박종화 작가의 다른 작품인 《자고가는 저 구름아》를 원작으로 한 SBS 드라마 《왕의 여자》 집필자로 거론되었으나, KBS 1TV 《무인시대》와 겹치기 집필 문제로 고사했다.[32]평균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당초 50부작에서 150부작으로 연장되었다.[4] 정난정 역의 강수연과 문정왕후 역의 전인화는 2001년 S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했으며,[8] 경빈 박씨 역의 도지원이 극중 사용한 대사 "메이야"(메이야한국어)는 유행어가 되었다.[5][6] 강수연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러닝 개런티 계약을 맺고 출연하였다.[7]
3. 3. 1. 등장인물
(아역: 장수혜)(아역: 권오민)
(아역: 김학준)
(아역: 주슬기)
(아역: 주하늘)
(아역: 박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