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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참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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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역참동계》는 전통적으로 후한 시대 위백양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도교 연금술 서적이다. 이 책은 《주역》, 연금술, 도교 사상을 융합하여 우주론, 연금술, 수련법 등을 다루며, 납과 수은을 핵심 물질로 제시한다. 팽효의 주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석서가 존재하며,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에는 동아시아 사상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으며, 자연과의 조화, 내면 수련, 사회적 책임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사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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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참동계
개요
명칭주역참동계
원어參同契 (간체: 参同契)
병음Cāntóng qì
웨이드-자일스Ts'an¹ T'ung² Ch'i⁴
광동어Caam1 tung4 kai3
별칭주역참동계 (周易參同契, Zhōuyì Cāntóng qì)
상세 정보
저자위백양 (魏伯陽)
창작 시기후한 시대
내용도교 내단 이론
중요성중국 연단 (alchemy) 관련 가장 오래된 책

2. 저자와 성립 시기

『주역참동계』의 저자와 정확한 성립 시기는 오랫동안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전통적으로 약 1000년 동안 이 책의 저자는 후한 시대 강남(江南) 회계군(會稽郡) 상우(上虞)현 출신의 연금술사 위백양(魏伯陽)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견해는 주로 갈홍(葛洪)(283–343)이 저술한 것으로 여겨지는 『신선전(神仙傳)』의 기록에 근거한다.[1] 『신선전』은 위백양이 『주역참동계』와 『오상류(五相類)』를 저술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위백양 단독 저자설 외에 다른 기록과 해석도 존재한다. 오대 후촉의 펑샤오(彭曉)](?-955)는 위백양이 책을 북중국

2. 1. 전통적 견해

약 1000년 동안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위백양(魏伯陽)으로 여겨져 왔다. 그는 강남(江南) 회계군(會稽郡) 상우(上虞)현(현재의 상우(上虞), 항저우(杭州) 동쪽 약 80km 지점) 출신의 남부 연금술사로 전해진다.

위백양에 대한 가장 잘 알려진 초기 기록은 갈홍(葛洪)(283–343)이 저술한 것으로 전해지는 『신선전(神仙傳)』에 나온다. 이 책은 위백양이 《주역참동계》와 《오상류(五相類)》를 저술했다고 언급하며, 《주역참동계》를 연금술이 아닌 우주론으로 해석하는 견해를 비판하기도 했다.[1]

수 세기 후,

:위백양은 자신의 책을 비밀리에 칭저우(青州)(현재의 산둥(山東) 지역) 출신인 서충스(徐從事)에게 전수했고, 서충스는 자신의 이름을 숨긴 채 주석을 달았다. 후한 환제(재위 146–167) 시대에 위백양은 다시 이 책을 춘위수퉁(淳于叔通)에게 전했고, 그 이후로 《주역참동계》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3]

펑샤오는 다른 곳에서 《주역참동계》가 세 부분으로 나뉘며, 위백양, 서충스, 춘위수퉁이 각각 한 부분씩 썼다는 일부 도교 문헌의 견해도 소개했다.[4] 이는 남부 연금술 전통의 위백양과 북중국 우주론 전통의 서충스 및 춘위수퉁(방사(方士)) 사이의 저자 논쟁 가능성을 시사한다.

실제로 펑샤오 이전의 일부 자료에서는 서충스와 춘위수퉁을 《주역참동계》의 주요 저자로 보기도 했다.[5][6][7] 예를 들어, 약 700년경의 익명의 주석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기도 했다.

:쉬충스가 책을 쓰고 춘위수퉁에게 전했으며, 춘위수퉁이 《오상류》를 추가하고 전체 내용을 위백양에게 전했다.[6]

또한 같은 주석은 "그는 하늘의 분명한 징표를 위에서 관찰한다(「上觀顯天符」)"라는 구절을 해설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하여 서충스를 저자로 간주하는 듯한 설명을 덧붙였다.

:"진인 서충스는 위를 바라보며 팔괘의 형상을 관찰했고, 그리하여 음과 양을 결정했다."[8]

그러나 갈홍(葛洪) 이후, 《주역참동계》 전체를 위백양의 저작으로 명확히 돌린 첫 인물은 750년경 당(唐) 현종(玄宗) 황제를 만난 도교 사제이자 연금술사인 류즈구(劉知古)였다.[5] 약 2세기 후, 또 다른 연금술사인 펑샤오(彭曉)가 류즈구의 견해를 지지하면서 위백양 저자설을 옹호하는 주요 인물이 되었다.[4] 이후 내단(內丹) 전통이 발달하면서 이 견해가 정설로 자리 잡았고, 《주역참동계》는 연금술 전통 내에서 창작된 작품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2. 2. 현대 학설

전통적으로 『주역참동계』의 저자는 후한 시대 강남(江南) 회계군(會稽郡) 상우(上虞)현 출신의 위백양(魏伯陽)으로 알려져 왔다.[1]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이러한 통설에 의문을 제기하며 성립 시기와 저자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성립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일부 학자들은 『수서(隋書)』「경적지(經籍志)」에 이 책이 보이지 않고, 갈홍(葛洪)의 『포박자(抱朴子)』「하람편」에서도 명확히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21] 등을 근거로 『주역참동계』가 후한 시대가 아닌 당(唐)대에 성립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15] 갈홍 시대에는 아직 현행본 『주역참동계』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학자 후쿠이 야스토시는 위백양을 저자로 언급하는 『신선전(神仙傳)』 현행본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후대에 가필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16] 또한, 삼국시대 나라 학자 우번(虞翻)(233년 사망)이 자신의 역주(易注)에서 『참동계』를 인용했다는 기록이 경전석문에 있지만[17], 후쿠이는 이것이 현행 『주역참동계』와는 다른,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 동명의 다른 책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19] 즉, 2~3세기에 『참동계』라는 책이 있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지금 우리가 아는 『주역참동계』와 동일한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18]

파브리지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는 『주역참동계』가 단일 저자에 의해 한 시기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한나라 시대부터 여러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그는 텍스트의 우주론, 연금술, 도교 관련 내용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한다.

  • 우주론: 『주역참동계』의 우주론은 주역한나라 시대의 위서(緯書)와 관련성을 보이지만,[13][14] 이것이 반드시 한나라 저작임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프레가디오는 『주역참동계』의 일부 구절이 우번(虞翻)의 『역경』 주석 구절을 시적으로 변용한 것으로 보며, 이는 해당 부분이 한나라 이후(3세기 중반 이후)에 작성되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
  • 연금술: 중국 연금술 연구의 권위자인 첸궈푸(陳國符)는 한나라 시대 연금술 문헌 중 『주역참동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프레가디오는 더 나아가 육조 시대(6세기까지)의 현존하는 외단(外丹) 문헌에서도 『주역참동계』의 영향이 보이지 않으며, 내단(內丹) 관련 문헌은 8세기 이전에는 존재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주역참동계』를 연금술과 관련하여 명시적으로 언급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는 남조 양(梁)나라 시인 강언(444–505)의 시이다.
  • 도교: 『주역참동계』는 도덕경장자의 사상을 반영하며, 무위(無爲)를 중시하는 강남(江南) 지역 도교 전통과 연관성을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내면의 신(神)에 대한 명상법을 비판하면서도, 4세기 후반 상청파(上清派)의 『황정경(黃庭經)』과 같은 명상 관련 문헌의 용어를 차용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프레가디오는 『주역참동계』가 여러 시기에 걸쳐 다양한 저자(혹은 집단)에 의해 집필되고 수정되었으며, 현재와 유사한 형태는 대략 450년 이후, 혹은 그보다 1~2세기 뒤에 완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짓는다. 이는 전통적인 위백양 단독 저자설 및 후한 시대 성립설과는 상당히 다른 견해이다.

3. 구성

대부분의 필사본에서 《주역참동계》는 상(上), 중(中), 하(下)의 세 편으로 나뉜다.[28] 이 세 편은 모두 동일한 이론을 반복하여 설명하는 특징을 가진다.[28]

책의 내용은 주로 오언(五言) 또는 사언(四言)의 운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산문 형식이나 부(賦) 형식으로 쓰인 부분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27] 이는 본래 다른 사람의 글이 본문 속에 섞여 들어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7] 구체적으로 제1부와 제2부에 본문이 실려 있는데, 제1부는 5자 구절이 우세하며 제2부는 거의 4자 구절로만 이루어져 있다. 산문으로 된 짧은 구절들도 일부 발견된다. 운율이 있는 여러 시들은 내용과 어휘 면에서 서로 연관성을 보인다.

제3부는 몇 가지 부가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 난사(亂辭): 주로 《초사》의 〈이소〉에서 유래한 "사체"(騷體) 운율에 따라 쓰였다.
  • 정기가(鼎器歌): 3자 구절로 된 시로, 앞선 두 부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른 운율 형태를 보여준다.
  • 마지막 부분: 여러 주석가들이 다르게 제목을 붙인 부분으로, 《주역참동계》의 가르침이 《주역》, 도교, 연금술에 기초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자신과 작품을 묘사하는 시를 포함한다.


일부 필사본에서는 제3부의 끝에 "찬서"(讚序)라는 제목의 익명 발문이 추가되기도 한다.

4. 내용

《주역참동계》는 주역의 이치와 연단술, 도교 사상을 융합하여 설명하는 저술이다.[25][26] 이 책은 주역의 괘상(卦象)과 음양 이론을 바탕으로 연단술의 원리와 과정을 비유적으로 서술하며, 도교의 양생법과 우주론적 관점을 담고 있다.[28][31] 책의 내용은 주로 오언 또는 사언의 운문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산문이나 부(賦) 형식의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27] 상(上)·중(中)·하(下)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내용은 대체로 동일한 이론을 반복하여 설명한다.[28] 상세한 우주론, 도교 사상, 연금술 기법 등은 하위 문단에서 구체적으로 다룬다.

4. 1. 우주론

《주역참동계》의 주요 우주론적 상징은 건(☰), 곤(☷), 감(☵), 리(☲)이며, 이는 팔괘의 일부이다. 이 명칭들은 《주역》에서 유래했지만, 《주역참동계》에서는 도(道)가 세상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을 설명하는 무형의 원리를 나타낸다. 괘(건 ☰, 곤 ☷, 감 ☵, 리 ☲)와 더 큰 괘(건 ䷀, 곤 ䷁, 감 ䷜, 리 ䷝)는 이러한 원리를 표현하는 상징적 형태로 사용된다.

건(☰)은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원리, 정수(精髓), 양(陽), 그리고 하늘을 상징한다. 반면 곤(☷)은 수동적이고 수용적인 원리, 물질, 음(陰), 그리고 땅을 나타낸다. 우주가 생겨나기 이전의 영역에서 이 둘은 영구적으로 결합되어 있었다. 건(☰)은 자신의 창조적 힘을 곤(☷)에게 주고, 곤(☷)은 이를 받아 창조를 완성한다.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 건(☰)의 양(陽) 기운은 곤(☷)으로 이동하고, 곤(☷)의 음(陰) 기운은 건(☰)으로 이동한다. 이를 괘의 형태로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건(☰)은 자신의 정수를 곤(☷)에게 주어 리(☲)가 되고, 곤(☷)은 건(☰)의 정수를 받아 감(☵)이 된다.

따라서 감(☵)과 리(☲)는 우주 영역에서 각각 곤(☷)과 건(☰)을 대신하게 된다. 감(☵)은 내면에 건(☰)의 양(陽)을 품고 있고, 리(☲)는 내면에 곤(☷)의 음(陰)을 품고 있어, 우주 이전 영역의 음과 양이 우주 영역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건(☰)과 곤(☷)의 주요 이미지는 변함없이 결합된 하늘과 땅이지만, 감(☵)과 리(☲)의 주요 이미지는 주기적으로 차고 기우는 달과 해이다.

오행(五行, 五行|wǔxíng중국어)은 나무(木), 불(火), 흙(土), 금(金), 물(水)의 다섯 가지 원소를 의미한다. 이들은 최초의 통일체가 음과 양으로 나뉘고, 음과 양이 다시 네 가지 상태로 세분화되면서 생겨난다. 《주역참동계》에서는 물과 불을 후천적 상태의 음과 양으로 보고, 나무와 금을 선천적 상태의 진음(眞陰)과 진양(眞陽)으로 본다. 다섯 번째 원소인 흙은 음과 양의 속성을 모두 지니며, 중앙에 위치하여 다른 네 오행이 파생되는 근원으로 여겨진다.

4. 2. 도교 사상

''주역참동계''는 도교 사상, 특히 도덕경의 영향을 받아 무위(無爲)와 유위(有爲)의 개념을 중심으로 수행론을 전개한다.

《주역참동계》의 한 구절은 다음과 같이 도덕경 제38장의 구절을 직접적으로 인용하며 시작한다.

> 상덕은 무위하여


> 살피고 구하지 않는다.


> 하덕은 행하니,


> 그 작용이 멈추지 않는다.

>

> — 《주역참동계》

> 상덕은 무위하여,


> 행하는 바가 없다.


> 하덕은 행하여,


> 행하는 바가 있다.

>

> — 《도덕경》 제38장

두 경전 모두에서 핵심 주제는 무위와 유위의 구별이며, 이를 각각 "상덕(上德)"과 "하덕(下德)"이라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 상덕(上德): 무위의 길이다. '하나'가 '둘'로 나뉘기 이전의 근원적 상태를 특별한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의 구별이 없는 즉각적인 통일을 추구하며, 이는 진인(眞人)의 경지에 해당한다.
  • 하덕(下德): 유위의 길이다. 후천 세계 안에서 숨겨진 선천의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방식이다. 주로 연단술(煉丹術)과 같은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 수행하며, 점진적인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 "무위"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주역참동계》는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기에 부적합하다고 여기는 여러 수행법을 비판하는데, 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연금술 외의 수행법: 호흡법, 내관(內觀, 내면의 신에 대한 명상), 방중술(房中術)과 같은 성행위, 정령이나 하위 신에 대한 숭배 등을 비판한다.

> 이것은 내장을 통과하는 방법이 아니며,


> 내관(內觀)을 통해 집중하는 것도 아니다;


> 북두칠성을 밟고 별자리를 따라 걷는 것도 아니며,


> 육갑(六甲)을 시간의 표지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 음도(陰道)에서 구일(九一)로 만족하는 것도 아니며,


> 원포(元胞)를 어지럽히고 조작하는 것도 아니다;


> 호흡을 들이쉬어 위장에서 소리가 나게 하는 것도 아니며,


> 순수한 것을 내뱉고 악한 것을 들이쉬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 "북두칠성을 밟고 별자리를 따라 걷는 것"은 상청파(上淸派) 등에서 중시한 우보(禹步)나 보강(步罡)과 같은 의례적 보행법을 가리킨다. 이러한 방법들은 후한 시대와 육조 시대(서기 1~6세기)에 유행했던 도교 수행법들이다.

2. "같은 종류"(同類) 원리에 기반하지 않은 연금술: 《주역참동계》는 오직 납(鉛)과 수은(汞)만이 주역의 건(乾)과 곤(坤)과 본질적으로 "같은 종류"이며, 이 둘의 올바른 결합을 통해서만 진정한 연금술적 완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다른 물질을 사용하는 연금술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후대의 주석가 팽효(彭曉)에 따르면, '참동계(參同契)'라는 제목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다.[25]

  • '참(參)'은 섞임(雜), '동(同)'은 통함(通), '계(契)'는 합함(合)을 의미한다. 즉, 연단(煉丹)의 법칙이 주역의 이치(易理)와 서로 통하여 하나로 합치됨(契合)을 뜻한다.
  • 또는 노화(爐火, 연단 기술), 황로(黃老, 양생법), 대역(大易, 연단 이론과 주역의 괘상)이라는 세 가지 요소(參)가 서로 부합(同契)함을 의미한다고도 한다.[26]


《주역참동계》는 대부분 오언 또는 사언의 운문으로 쓰여 있지만, 산문이나 부(賦) 형식의 부분도 섞여 있다. 이는 후대에 다른 문장이 본문에 혼입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7] 책은 상(上)·중(中)·하(下) 3편으로 구성되지만, 내용은 대체로 동일한 이론을 다른 방식으로 반복하여 설명한다.[28]

핵심 이론은 주역의 건(乾)·곤(坤)과 감(坎)·리(離) 네 괘를 기본으로 삼아 음양의 조화를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연단술에 비유하면, 건곤은 연단을 위한 솥(鼎)에 해당하고, 감리는 약물(藥物)에 해당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만들어진 신성한 단약인 환단(還丹)을 복용하면 3년 안에 몸이 가벼워져 공중에 뜰 수 있다고 한다.[29] 연단 과정에서 불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火候)은 상수역(象數易)의 12소식괘(十二消息卦)를 이용하여 설명한다.[30]

《주역참동계》가 가장 중시하는 물질은 납(鉛)과 수은(汞)이다. 이 두 가지를 각각 음양의 원리에 연결시키고, 나아가 용(龍)과 호(虎), 해(日)와 달(月), 까마귀(烏)와 토끼(兎), 감(坎)과 리(離) 등 다양한 상징과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이처럼 풍부하고 중층적인 비유는 《주역참동계》의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31]

4. 3. 연금술

『주역참동계』의 연금술 담론은 과 수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 기본 원리는 도(道)가 스스로 하나(一)로 나타나고, 이 하나가 다시 능동적 원리인 진양(眞陽, 건(乾) ☰)과 수동적 원리인 진음(眞陰, 곤(坤) ☷)으로 나뉘는 음양 사상에 바탕을 둔다. 이 두 원리의 재결합을 통해 세상의 모든 존재와 현상이 생겨난다고 본다.

연금술 과정은 이러한 생성의 과정을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 만물의 근원이 되는 '하나의 호흡'을 회복하고 그것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금술의 언어로 표현하면, 진양을 상징하는 진납(眞鉛, ☰)과 진음을 상징하는 진수은(眞汞, ☷)을 다루는 것이다. 현실 세계의 물질 중에서는 자연 상태의 '검은 납'(黑鉛, 감(坎) ☵)에서 진납을 추출하고, 주사(朱砂, 리(離) ☲)에서 진수은을 추출하여 이 둘을 결합시키는 과정을 핵심으로 삼는다.

오행 사상을 통해 연금술 과정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때 '검은 납'은 물(水), 주사는 불(火)에 해당하며, 진납은 금(金), 진수은은 목(木)에 해당한다. 연금술은 오행의 상생(相生) 순서를 뒤집는 과정으로 묘사되는데, 즉 물('검은 납')에서 금(진납)을 생성하고, 불(주사)에서 나무(진수은)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다섯 번째 기운인 흙(土)은 전체 연금술 과정이 이루어지는 바탕이자 그 완성을 상징한다. 흙은 다른 네 기운의 중심에 위치하며, 진음과 진양을 모두 포함하는 하나를 나타낸다. 또한, 납과 수은 두 재료 모두에 흙의 성질이 내재되어 있어 이들의 근본적인 통일성을 보여주고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연단(煉丹) 과정에서 불의 세기를 조절하는 화후(火候)는 상수역(象數易)의 12소식괘(十二消息卦) 원리를 이용하여 설명한다.[30] 또한 주역의 괘 중 건(乾)·곤(坤)과 감(坎)·리(離)의 네 괘를 기본으로 삼아 연금술 이론을 설명하는데, 이때 건곤은 연단을 위한 솥(鼎)을, 감리는 약물 자체를 상징한다.

《주역참동계》는 납과 수은을 용(龍)과 호(虎), 해(日)와 달(月), 까마귀(烏)와 토끼(兎), 감(坎)과 리(離) 등 다양한 상징과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이러한 풍부한 비유는 《주역참동계》의 내용을 신비롭게 만들지만, 동시에 그 해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31]

5. 한국 전래 및 영향

중국의 유학자들도 《주역참동계》에 관심을 보였는데, 주희는 콩둥(崆峒) 도사 추흔(鄒訢)의 가명으로 『주역참동계고이(周易參同契考異)』 1권을 저술하기도 했다.[35]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초기에 후지와라 세이카하야시 라잔과 같은 유학자들이 조선에서 간행된 판본(각본)의 『주역참동계』를 중요하게 여겼다.[36]

6. 주석서

도덕경장자를 제외하면, 주역참동계만큼 방대하고 다양한 주석 전통을 가진 도교 문서는 드물다. 약 700년부터 청나라 말엽 사이에 쓰인 30개 이상의 전통적인 주석서가 현존하며, 서지학 자료와 도서 목록을 통해 약 두 배에 달하는 분실된 주석서와 관련 작품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이는 《주역참동계》가 도교 사상사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보여준다.
초기 주석 (수·당 ~ 송)수나라·당나라 시대에는 『포박자』와 같은 금사를 이용한 연단술과 달리, 『주역참동계』 방식의 납·수은을 중시하는 금단술(외단)이 성행했다.[32][33] 이 시기 가장 오래된 해설서로는 당나라 유지고(劉知古)의 『일월현추론(日月玄枢論)』(도교 유서인 『도추(道枢)』 권26에 일부 수록)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주석은 약 700년경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주역참동계주(周易參同契注)』와 존경받는 도교 신선 은장생(陰長生)의 『주역참동계』이다. 익명의 주석서는 외단과 관련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해설이지만 1부만 전해진다. 이 초기 주석들은 《주역참동계》를 섹션으로 나누지 않고, 일부 구절이 후대 판본처럼 4자 또는 5자 구절로 정형화되지 않았으며, 외단에 대한 언급이 더 명시적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당나라 말기 이후, 약물을 사용하는 외단 대신 체내의 기(氣)를 다루는 내단술이 성행하면서 『주역참동계』는 내단의 경전으로 새롭게 해석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장백단(張伯端)의 悟真篇|우전편중국어과 함께 내단 수련의 중요한 텍스트로 여겨졌다.

팽효(彭曉, ?-955)는 947년에 『주역참동계분장통진의(周易參同契分章通真義)』 3권을 저술하여 텍스트를 90개의 섹션으로 나누고 내용을 수정했다. 그의 판본은 이후 대부분의 주석서들의 기반이 되었으나, 원본 그대로 전해지지는 않고 13세기 초 주희의 텍스트에서 가져온 구절들이 추가되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팽효의 주석은 외단과 내단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34]

송나라의 대학자 주희(朱熹, 1130–1200) 역시 이 책에 관심을 보여, 1197년 콩둥(崆峒) 도사 추흔(鄒訢)이라는 가명으로 『주역참동계고이(周易參同契考異)』 1권을 저술했다.[35] 그는 여러 판본을 비교하며 문헌학적 연구를 진행했지만, 그의 비판적 주석은 14세기 중반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송 말기 ~ 원 시대 주석송나라 말기에서 원나라 시기에도 주석 작업은 활발히 이루어졌다.


  • 추용(儲泳, 儲華谷으로도 알려짐, 약 1230년 활동)은 약 1230년에 주희의 텍스트를 모델로 삼아 『주역참동계』를 저술했다.
  • 진현미(陳顯微, ?-1254년 이후)는 1234년에 팽효 판본을 기반으로 『주역참동계해(周易參同契解)』를 썼다.
  • 유염(俞琰, 1258–1314)은 1284년에 주희 판본을 기반으로 『주역참동계발휘(周易參同契發揮)』 9권을 저술했다. 이 주석은 약 100여 종의 다른 문헌을 인용하고 이전 판본들의 이문(異文)에 대한 문헌학적 고증을 담은 학술적인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주역참동계석의(周易參同契釋疑)』 1권도 남겼다.
  • 1208년 이후에 작성된 익명의 내단 주석서는 팽효 텍스트의 수정된 버전을 따랐다.
  • 진지허(陳致虛, 1290-ca. 1368)는 약 1330년에 周易參同契注解중국어 ('참동계' 주석 및 해설)를 저술했다. 이 주석은 팽효의 개정판에 기반하면서도 이전 주석들에는 기록되지 않은 약 40개의 구절을 포함하고 있다.


원나라 시대에 나온 주석서들은 주희의 저작을 제외하면 대부분 도교 연금술(특히 내단) 전통과 관련이 있다.
명·청 시대 주석명나라(1368–1644)와 청나라(1644–1912) 시대에도 《주역참동계》는 내단 분야에서 계속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주희 주석의 영향으로 유학자 등 문인들에게도 관심이 확산되었다.

  • 문인들의 주석 예시: 서위(徐渭, ca. 1570), 왕문록(王文祿, 1582), 이광지(李光地, ca. 1700), 왕부(汪紱, ca. 1750), 이세서(黎世序, 1823) 등.
  • 진지허의 개정판은 서위, 왕문록, 이광지, 왕부의 주석뿐 아니라 장문룡(張文龍, 1566), 견숙(甄淑, 1636), 동덕녕(董德寧, 1787) 등의 주석에도 영향을 미쳤다.
  • 육서성(陸西星, 1569, 1573년 수정), 주원육(朱元育, 1669) 등 다른 주석가들은 또 다른 개정판을 기반으로 저작을 남겼다.

"고문참동계" 버전과 주석16세기 초, 시대착오적으로 "고문참동계"(古文參同契중국어) 또는 "참동계 고본"이라 불리는 새로운 버전의 《참동계》가 경전을 완전히 재배열하여 만들어졌다. 이 버전은 1284년 유염이 그의 주석에서 처음 제안한 것을 따라, 4자 구절과 5자 구절로 섹션을 나눈다. 유염은 자신의 저술을 끝낸 후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고 전해진다.

"어느 날 저녁, 제가 완전히 고요함 속에 있을 때, '위백양(Wei Boyang)이 《참동계(Cantong qi)》를 썼고, 서종사(Xu Congshi)가 주석을 달았다. 죽간의 순서가 뒤섞였고, 이것이 4자 구절, 5자 구절, 산문이 뒤섞인 이유이다.' . . . 텍스트를 각각 4자 구절, 5자 구절, 산문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텍스트와 주석이 혼동되지 않아 미래의 학생들이 질문하기 쉽도록 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러나 제 책은 완성되었고, 바꿀 수 없다."[9]

"고본"의 기원은 쑤저우 출신(유염과 마찬가지)으로 1517년에 이에 대한 지금은 사라진 주석을 쓴 두이청(杜一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 30년 후, 유명한 문인인 양신(楊愼, 1488–1559)은 이 작품을 석관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했다. 그 이후로, "고본"은 주로 양신과 연관되어 왔다.

《참동계》의 표준 버전에 대한 여러 주석가들은 "고본"을 위조된 것으로 간주했으며, 청나라 시대 이후 중국 학자들도 유사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러한 견해는 초기 중국 작품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양신의 논란이 많은 성격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비진본"이라는 평결이 정확하든 정확하지 않든, "고본"은 다른 배열에도 불구하고 《참동계》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몇 구절만 생략되었을 뿐이며, 《참동계》 표준 버전과 그 교리적 원리에 대한 탄탄한 지식 없이는 이러한 성격의 작품을 조작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고본"의 배열에서 4자 및 5자 구절은 표준 버전과 동일한 순서로 재현되지 않으며, 새로운 배열에서 《참동계》의 담론은 훨씬 더 명확한 패턴을 드러낸다.

"고본"은 《참동계》의 세 가지 주요 주제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그 저작에 관여한 세 명의 저자도 두드러지게 나타낸다. 이는 위백양(Wei Boyang)이 《참동계》 전체의 단일 저자이고 내단(Internal Alchemy)이 단일 주제라고 생각하는 여러 주석가들이 "고본"을 완전히 거부한 주된 이유일 것이다. 새로운 버전에 따르면, 위백양은 4자 구절로 된 "경(Canon)"("징(Jing)") 부분을 썼고, 유염도 그랬듯이 "고본" 주석가들이 규칙적으로 서경휴(Xu Jingxiu)로 식별하는 서종사(Xu Congshi)는 5자 구절로 된 "주석(Commentary)"("주(Zhu)")를 기여했으며,[9] 순우술동(Chunyu Shutong)이 "삼상류"(三相類|싼샹레이중국어)라는 마지막 부분을 추가했다. "고본"에서 "경(Canon)"과 "주석(Commentary)" 모두 각각 우주론, 도교, 연금술에 전념하는 세 개의 장으로 나뉜다.

"고문" 버전에 대한 주석서도 10종이 현존하며, 왕가춘(王家春, 1591?), 팽호고(彭好古, 1599), 구조어(仇兆鰲, 1704) 및 유일명(劉一明, 1799)의 주석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저자들은 내단의 다른 명나라 및 청나라 계열과 관련이 있었다.
주요 주석서 목록

저자연대서명특징
익명약 700년주역참동계주 (周易參同契注)외단 관련 유일 현존 주석 (1부만 남음)
은장생 (陰長生)약 700년주역참동계 (周易參同契)초기 주석
팽효 (彭曉)947년주역참동계분장통진의 (周易參同契分章通真義)90개 섹션 구분, 후대 주석 기반 마련, 원본 소실 및 변경됨
주희 (朱熹)1197년주역참동계고이 (周易參同契考異)유학자 관점, 판본 비교
추용 (儲泳)약 1230년주역참동계 (周易參同契)주희 텍스트 모델
진현미 (陳顯微)1234년주역참동계해 (周易參同契解)팽효 텍스트 기반
유염 (俞琰)1284년주역참동계발휘 (周易參同契發揮)주희 텍스트 기반, 학문적·문헌학적 주석
익명1208년 이후주역참동계주 (周易參同契注)내단 주석, 팽효 수정본 따름
진지허 (陳致虛)약 1330년周易參同契注解중국어팽효 개정판 기반, 추가 구절 포함


기타 영향


  • 불교: 나라 선승 석두 희천(石頭希遷)은 《주역참동계》와 동명의 『참동계(參同契)』라는 선어록을 저술했으며, 이는 조동종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 일본: 에도 시대 초기 후지와라 세이카하야시 라잔 같은 유학자들은 조선에서 전래된 판본의 『주역참동계』를 중시했다.[36] 문학가 고다 로한은 상세한 해설서 「선서 참동계(仙書參同契)」를 남겼는데[37], 이는 주로 유염의 주석 내용에 기반한 것이다.[38]

7. 현대적 해석

· 시대에는 포박자(抱朴子)와 같은 금사를 이용한 연단술과 달리, 납과 수은을 중시하는 『주역참동계』 방식의 금단술이 성행하였다.[32][33]

당나라의 유지고(劉知古)가 저술한 『일월현추론(日月玄枢論)』은 『주역참동계』에 관한 가장 오래된 해설서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의 일부는 도교의 유서인 『도추(道枢)』 권26에 실려 전해진다.

당나라 말기 이후에는 약물을 사용하는 외단(外丹) 대신 체내의 기를 다루는 내단술이 성행하면서, 『주역참동계』는 내단 수련의 중요한 서적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장백단(張伯端)의 『오진편』과 함께 내단술의 핵심 경전으로 여겨졌다. 한편, 팽효(彭曉)의 『주역참동계분장통진의(周易参同契分章通真義)』 3권은 외단과 내단 어느 한쪽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34] 말기에서 초기의 유염(兪琰)은 『주역참동계발휘(周易參同契發揮)』 9권과 『주역참동계석의(周易參同契釋疑)』 1권을 저술하여 연구를 심화시켰다.

유학자들 또한 『주역참동계』에 관심을 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주희는 콩둥(崆峒) 도사 추흔(鄒訢)이라는 가명으로 『주역참동계고이(周易參同契考異)』 1권을 저술하기도 했다.[35]

불교에서도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의 선승 석두 희천은 『참동계(參同契)』라는 제목의 저서를 남겼으며, 이는 조동종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초기에 후지와라 세이카하야시 라잔과 같은 학자들이 조선에서 전래된 판본의 『주역참동계』를 중요하게 다루었다.[36] 고다 로한 역시 상세한 해설서인 「선서 참동계(仙書參同契)」를 저술하였는데[37], 이는 주로 유염(兪琰)의 해석에 기반한 것이다.[3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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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Peng Xiao https://archive.org/[...] Routledg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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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논문 Zhouyi cantong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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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간행물 Zhouyi cantong qi fa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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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적 周易参同契発揮(道蔵本) http://ctext.org/lib[...]
[12] 서적 1977
[13] 서적 1963
[14] 서적 1977
[15] 서적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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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간행물 経典釈文
[18] 서적 1987
[19] 서적 1987
[20] 서적 1987
[21] 서적 1987
[22] 서적 1987
[23] 서적 2015
[24] 서적 2013
[25] 서적 1977
[26] 서적 2017
[27] 서적 1977
[28] 서적 1972
[29] 서적 1977
[30] 서적 2015
[31] 서적 2013
[32] 서적 2015
[33] 서적 2017
[34] 서적 2013
[35] 서적 2017
[36] 서적
[37] 서적 游塵 https://dl.ndl.go.jp[...] 東京出版
[38]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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