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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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형전차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이 개발한 미디엄 마크 A 휘핏을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전차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T-34, M4 셔먼 등 다양한 중형전차가 대량 생산되어 운용되었으며, 전차의 기동성, 방호력, 화력의 균형을 중시하는 설계가 이루어졌다.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주력 전차로 통합되었고, 냉전 시대에는 1세대와 2세대 주력 전차 중 일부를 설명하는 데 비공식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1990년대 코소보 전쟁에서 레오파르트 1 전차의 성공적인 운용을 통해 중형 전차의 유용성이 다시 입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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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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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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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중형전차 |
역사 | |
개발 국가 | 나치 독일 |
사용 국가 | 나치 독일 소련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크로아티아 독립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헝가리 스페인 쿠바 시리아 |
제원 | |
중량 | 19.8 ~ 23 톤 |
전장 | 5.56 m ~ 6.41 m |
전폭 | 2.91 m ~ 2.95 m |
전고 | 2.50 m |
승무원 | 5명 (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
기동 | |
엔진 | 마이바흐 HL 120 TRM |
마력 | 300 마력 |
최고 속도 | 40 km/h |
항속 거리 | 165 km |
무장 | |
주무장 | 5 cm KwK 38 L/42 50 mm 강선포 (3호 전차 E형 ~ F형) 5 cm KwK 39 L/60 50 mm 강선포 (3호 전차 F형 후기형 ~ M형) 7.5 cm KwK 37 L/24 75 mm 강선포 (3호 전차 N형) |
부무장 | 7.92 mm MG34 기관총 2정 |
방호력 | |
장갑 | 10 ~ 70 mm |
2. 역사
중형전차의 개념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영국의 미디엄 마크 A 휘핏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초기 모델은 당시의 중전차보다 기동성이 뛰어났지만 무장은 기관총에 한정되었다. 본격적인 중형전차 교리는 전간기에 발전했으며, 영국의 비커스 미디엄 마크 II나 소련의 T-28 등이 이 시기를 대표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중형전차가 전장의 주역으로 부상한 결정적인 시기였다. 대보병 지원부터 대전차 전투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히 소련의 T-34는 기동성, 방어력, 화력의 혁신적인 조합으로 전격전 양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M4 셔먼과 함께 대량 생산되어 연합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전후 경전차와 중전차가 점차 도태되면서, 기술 발전에 힘입어 기동성, 방어력, 화력의 균형을 이룬 중형전차는 현대적인 주력 전차(MBT)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이로 인해 '중형 전차'라는 분류는 공식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게 되었지만, 레오파르트 1이나 T-72와 같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초기 주력 전차를 비공식적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여전히 존재한다. 특정 환경에서는 이러한 '중형'급 전차의 기동성이 여전히 유용함을 보이기도 했다.[1][2]
2. 1. 제1차 세계 대전
"중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전차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의 미디엄 마크 A 휘핏과 함께 등장했다. 이 전차는 당시의 영국 중전차보다 작고 가벼우며 빨랐으며, 기관총만 탑재했다.2. 2. 전간기
"중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전차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의 미디엄 마크 A 휘핏과 함께 등장했다. 이 전차는 당시의 영국 중전차보다 작고 가벼우며 빨랐고, 기관총만 탑재했다.중형전차 교리는 전간기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중형전차로는 영국의 비커스 미디엄 마크 II와 소련의 다포탑 T-28 등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전에 영국은 전차를 크기가 아닌 역할에 따라 분류하는 새로운 철학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순항 전차'와 '보병 전차' 개념이 사용되면서 영국 내에서는 자국 전차에 "중형"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2. 3.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영국은 전차를 크기보다는 역할에 따라 '순항 전차'와 '보병 전차'로 구분하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사용하면서 자국 전차에 "중형"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국가에서는 중형 전차가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전 중 중형 전차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일부는 4호 전차 초기형이나 초기 75mm 포를 장착한 M4 셔먼처럼 대(對)보병 능력을 중시하여 설계되었고, 다른 일부는 고속 전차포를 장착하여 대(對)전차 역할에 더 중점을 두었다. 프랑스의 기병 전차(Chars de Cavalerie|샤르 드 카발르리프랑스어)인 SOMUA S35는 속도뿐만 아니라 방어력과 화력에도 중점을 두어 다른 국가의 중형 전차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소련의 전차 설계자들은 BT 전차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개발하면서 뛰어난 기동성, 두꺼운 경사장갑, 그리고 강력한 76.2mm 고속포를 결합한 T-34 중형 전차를 탄생시켰다. T-34는 독일 국방군이 소련을 침공했을 때 그 우수한 성능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독일이 처음 도입하고 이후 다른 국가들도 채택한 전격전 교리는 서로 지원하는 중형 전차와 기계화 보병 부대의 조합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보병 전차나 기병 전차의 역할 구분은 점차 의미를 잃게 되었다.
전쟁이 진행되면서 소련과 미국은 막대한 산업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성능의 중형 전차를 대량 생산했다. 소련은 약 57,000대의 T-34를, 미국은 약 49,234대의 M4 셔먼을 생산하며 전쟁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과 그 이후, 경전차의 역할은 점차 비용 효율적인 장갑차나 특수 정찰 차량으로 대체되었다. 중전차는 전투에서 한계를 드러냈고, 특히 더욱 정교해진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무기의 등장으로 취약점이 부각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기술 발전과 함께 기동성, 장갑, 화력 등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룬 중형 전차는 각국 기갑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결국 현대적인 주력 전차(MBT)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더 단순하고 경제적인 자주포나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화력 지원 및 대전차 역할을 일부 담당하게 되면서 전차 운용 전술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주요 중형 전차는 다음과 같다.
국가 | 주요 중형 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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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M2 중형전차, M3 리, M4 셔먼, M26 퍼싱 (M26 퍼싱은 전쟁 말기에 등장했으며, 분류상 중전차로 시작했으나 이후 중형 전차, 최종적으로는 주력 전차의 시초로 평가받기도 한다.) |
독일 | 3호 전차,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판터는 기술적으로 중형 전차로 분류되지만, 무게와 성능 면에서는 중전차에 가까웠다.) |
소련 | T-28, T-34, T-44 |
영국 | 크롬웰 |
일본 | 89식 중전차, 97식 중전차 치하, 1식 중전차 치헤, 3식 중전차 치누 |
2. 4. 냉전 시대
제2차 세계 대전 중과 이후, 경전차의 역할은 점차 비용 효율성이 높은 장갑차와 특수 정찰 차량으로 대체되었다. 중전차는 전투에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전후 제한적인 군비 경쟁 속에서 더 강력한 무장과 장갑을 갖추는 방향으로 발전했지만, 결국 더 정교해진 대전차 미사일 무기에 취약성을 보이며 단계적으로 퇴역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 발전은 기동성, 장갑, 화력 등 여러 측면에서 중형 전차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중형 전차는 각국의 기갑 전투 능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마침내 현대적인 주력 전차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한편, 보다 단순하고 경제적인 자주포와 이후 등장한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일부 화력 지원 및 대전차 역할을 분담하게 되면서, 전차를 운용하는 전술적 접근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형 전차'라는 용어는 점차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 주력 전차 중 일부, 예를 들어 무게가 20톤에서 50톤 사이인 레오파르트 1이나 T-72 등을 비공식적으로 설명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레오파르트 1과 T-72는 약 약 36287.40kg(약 36ton) 정도의 무게를 가지는 반면, 3세대 이후의 주력 전차들은 무게가 현저히 증가하여, M1 에이브람스와 같이 약 54431.10kg(약 54ton)을 넘는 경우도 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도 '중형'으로 분류될 수 있는 주력 전차의 유용성이 입증된 사례가 있다. 1999년 코소보에 파견된 캐나다의 레오파르트 1 전차는 프랑스의 장갑차보다 열악한 도로와 무른 지형 조건에 더 적합했으며, 동시에 미국이 운용한 훨씬 무거운 M1 에이브람스 전차보다 좁은 도로나 하중 제한이 있는 교량을 통과하는 데 유리했다.[1][2]
2. 5. 현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기동성, 장갑, 화력 등에서 균형을 갖춘 중형 전차는 점차 국가 기갑 전력의 핵심이 되었고, 결국 주력 전차(MBT) 개념으로 통합되었다. 더 단순하고 경제적인 자주포나 대전차 유도 미사일이 일부 화력 지원 및 대전차 역할을 맡게 되면서 전차 운용 방식도 변화했다.'중형 전차'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식적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 주력 전차 중 일부, 예를 들어 무게 약 36ton인 레오파르트 1이나 T-72 같은 전차를 비공식적으로 '중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는 54ton를 넘는 M1 에이브람스와 같은 3세대 이후 주력 전차들의 무게가 상당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도 '중형' 주력 전차는 여전히 유용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999년 코소보 전쟁에 파병된 캐나다군의 레오파르트 1 전차는 프랑스군의 장갑차보다 열악한 도로 사정이나 연약한 지형에서 더 나은 기동성을 보였다. 또한, 미군이 운용한 훨씬 무거운 M1 에이브람스 전차보다 좁은 도로나 하중 제한이 있는 교량을 통과하는 데 유리하여 기동성 측면에서 장점을 보였다.[1][2]
3. 주요 중형 전차
주요 중형 전차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세부적인 내용은 각 시대별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국: 제1차 세계 대전 시기 마크 A 휘핏을 시작으로 마크 B, 마크 C, 마크 D 등이 개발되었다. 전간기에는 비커스 중형전차 Mk.I과 Mk.II, 비커스 C형 중형전차, Mk.III 및 A7, A8과 같은 다양한 실험적 모델이 등장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셔먼 파이어플라이와 같이 기존 전차를 개량하여 운용하기도 했다.
- 미국: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T1, T2 등 초기 중형전차 개발이 시도되었으며, M2, M3 리/그랜트, M4 셔먼 등이 주력으로 활약했다. M7 중형전차와 같은 파생형도 존재했으며, M26 퍼싱은 전쟁 말기에 등장하여 중전차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중형전차로 개발되었다.[6]
- 소련: 전간기의 다포탑 전차인 T-28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의 주력 전차인 T-34와 개량형인 T-44 등이 개발되었다. 전쟁 이후 중형전차 개념을 계승 발전시킨 T-54와 T-55는 냉전 시대의 대표적인 전차로 자리 잡았다.
- 독일: 3호 전차,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기갑 전력의 핵심이었다.
- 일본: 89식 중형전차 이호, 97식 중형전차 치하, 3식 중형전차 치누 등이 개발되어 운용되었다.
- 이탈리아: M11/39, M13/40, M14/41, M15/42 등 M 계열 중형전차를 개발하여 사용했다.
3. 1. 제2차 세계 대전
미국독일
소련
영국
일본
- 89식 중형전차
- 97식 중형전차 치하
- 1식 중전차 치헤
- 3식 중형전차 치누
이탈리아
- M11/39
- M13/40
- M14/41
- M15/42
3. 2. 전간기
전간기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운 전차 기술이 발전하던 시기로, 여러 국가에서 중형전차 개발에 힘썼다.- 영국에서는 비커스 중형전차 Mk.I과 Mk.II 등이 개발되었다. 이들은 이후 영국 전차 설계에 영향을 미쳤다.
- 소련에서는 다포탑 전차인 T-28을 개발하여 운용했다.
- 독일에서는 3호 전차와 4호 전차의 초기형이 이 시기 말에 등장하여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의 주력으로 자리 잡게 된다.
- 일본에서는 89식 중형전차 이호와 97식 중형전차 치하를 개발했다.
- 이탈리아에서는 M11/39와 같은 중형전차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 미국에서도 M2 중형전차 등 중형전차 개발을 시작했다.
3. 3. 제1차 세계 대전
"중형"이라는 이름을 가진 최초의 전차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의 미디엄 마크 A 휘핏과 함께 등장했다. 이 전차는 당시의 영국 중전차보다 작고 가벼우며 빨랐고, 기관총만 탑재했다.4. 역할
중형전차의 역할은 초기에 속도를 우선시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중형전차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참호를 건너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했다. 이는 도움 없이도 참호를 건널 수 있을 만큼 큰 중전차와 대비되는 점이었다.[1] 영국에서는 이러한 개념이 순항전차 계열로 발전했으며, 다른 군사 교리에서는 중형전차가 주된 진격 임무를 맡는 방향으로 형성되기도 했다.[1]
이후 중형전차 설계는 화력, 기동성, 방호력 간의 성공적인 균형을 이루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2] 이를 통해 중형전차가 작전 수행 시 다른 종류의 전차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가장 다양한 역할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2]
참조
[1]
웹사이트
Leopard 1 Tank | the Canadian Encyclopedia
https://www.thecanad[...]
[2]
웹사이트
M1 Abrams Main Battle Tank - Tanks Encyclopedia
https://tanks-encycl[...]
2014-12-31
[3]
서적
MIRITALY CLASSICS Vo.l66
イカロス出版
[4]
서적
日の丸の轍
ワンパブリッシング
[5]
서적
日本の重戦車
カマド
[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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