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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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은 1982년 FIFA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이후 월드컵 본선에 8번 진출했으며, 1990년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5번 우승하여 이집트 다음으로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요 선수로는 로제 밀라, 사뮈엘 에토, 뱅상 아부바카르 등이 있다. 카메룬은 독특한 유니폼을 착용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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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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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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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Les Lions Indomptables (불굴의 사자) |
협회 | Fédération Camerounaise de Football (FECAFOOT) |
대륙 | CAF (아프리카) |
하위 연맹 | UNIFFAC (중앙아프리카) |
주장 | 뱅상 아부바카르 |
감독 | 마르크 브리스 |
최다 출장 선수 | 리고베르 송 (137) |
최다 득점 선수 | 사뮈엘 에토 (56) |
홈 경기장 | 올렘베 스타디움 |
FIFA 코드 | CMR |
FIFA 최고 랭킹 | 11 |
FIFA 최고 랭킹 날짜 | 2006년 11월 – 2007년 1월, 2009년 11월 – 12월 |
FIFA 최저 랭킹 | 79 |
FIFA 최저 랭킹 날짜 | 2013년 2월 – 3월 |
Elo 최고 랭킹 | 12 |
Elo 최고 랭킹 날짜 | 2003년 6월 |
Elo 최저 랭킹 | 76 |
Elo 최저 랭킹 날짜 | 1995년 4월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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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정보 | |
첫 경기 | 벨기에령 콩고 3–2 프랑스령 카메룬 (벨기에령 콩고; 1956년 9월)}} |
최대 점수차 승리 | 9–0 (킨샤사, DR 콩고; 1965년 4월 7일)}} |
최대 점수차 패배 | 5–0 (서울, 대한민국; 1984년 10월 4일) 6–1 (오슬로, 노르웨이; 1990년 10월 31일) 6–1 (팰러앨토, 미국; 1994년 6월 28일) 5–0 (산호세, 코스타리카; 1997년 3월 9일) |
월드컵 | |
월드컵 출전 횟수 | 8 |
첫 월드컵 출전 | 1982 |
월드컵 최고 성적 | 8강 (1990)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
출전 횟수 | 21 |
첫 출전 | 1970 |
최고 성적 | 우승 (1984, 1988, 2000, 2002, 2017)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
출전 횟수 | 3 |
첫 출전 | 2001 |
최고 성적 | 준우승 (2003) |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 | |
출전 횟수 | 4 |
첫 출전 | 2011 |
최고 성적 | 4위 (2020) |
기타 | |
국가대표팀 별칭 | 불굴의 사자들 |
올림픽 | 메달: 금메달 대회: 2000 시드니 종목: 축구 |
2. 역사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은 1982년 FIFA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여 3무를 기록,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1990년 FIFA 월드컵에서는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로제 밀라의 활약으로 8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는 아프리카 국가 최초의 월드컵 8강 진출이었다.
1994년 FIFA 월드컵에서는 스웨덴과 2-2로 비겼으나, 브라질과 러시아에 패하며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199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사무엘 에토가 최연소 선수로 발탁되었으나, 2무 1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는 파트릭 음보마가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나카쓰에촌을 캠프지로 삼아 일본에서 유명해졌다. 조별 리그에서 아일랜드와 비기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겼으나, 독일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일본, 덴마크, 네덜란드에 모두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크로아티아에 모두 패하며 2회 연속 3전 전패를 기록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스위스에 패하고 세르비아와 비겼으나, 브라질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FIFA 월드컵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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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라운드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82년 | 조별 리그 | 17위 | 3 | 0 | 3 | 0 | 1 | 1 |
1990년 | 8강 | 7위 | 5 | 3 | 0 | 2 | 7 | 9 |
1994년 | 조별 리그 | 22위 | 3 | 0 | 1 | 2 | 3 | 11 |
1998년 | 25위 | 3 | 0 | 2 | 1 | 2 | 5 | |
2002년 | 20위 | 3 | 1 | 1 | 1 | 2 | 3 | |
2010년 | 조별 리그 | 31위 | 3 | 0 | 0 | 3 | 2 | 5 |
2014년 | 32위 | 3 | 0 | 0 | 3 | 1 | 9 | |
2022년 | 조별 리그 | 19위 | 3 | 1 | 1 | 1 | 4 | 4 |
합계 | 8강(1회) | 8회 | 26 | 5 | 8 | 13 | 22 | 47 |
2. 1. 1956–2000: 초기
카메룬은 1956년 벨기에령 콩고와의 첫 경기에서 3-2로 패했다. 197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처음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년 후, 개최국으로서 카메룬은 197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웃이자 미래의 챔피언인 콩고에게 패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후 10년 동안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1982년 FIFA 월드컵에 첫 출전한 카메룬은 이탈리아, 폴란드, 페루와 함께 1조에 편성되었다. 페루와 폴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한 후, 결승 진출팀인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이탈리아보다 득점이 적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년 후, 카메룬은 198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르네 엔제야(René N'Djeya), 테오필 아베가(Théophile Abega), 에르네스트 에봉궤(Ernest Ebongué)의 득점으로 3-1로 꺾고 처음으로 아프리카 챔피언이 되었다.
카메룬은 1990년 월드컵에 진출하여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프랑수아 오맘-비익(François Omam-Biyik)의 득점으로 1-0으로 꺾었다. 루마니아를 2-1로 이겼지만 소비에트 연방에 0-4로 패했음에도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콜롬비아를 로제 밀라(Roger Milla)의 연장골 두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1로 앞섰으나, 개리 리네커(Gary Lineker)에게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1994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은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스웨덴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후, 브라질과 러시아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러시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당시 42세였던 로제 밀라는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득점한 최고령 선수가 되었다.
1998년 월드컵에서 카메룬은 이탈리아, 칠레, 오스트리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칠레와 오스트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탈리아에 3-0으로 패하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카메룬은 이 토너먼트에서 다른 어떤 팀보다 많은 3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5] 이 대회에서 사무엘 에토오(Samuel Eto'o)가 카메룬 팬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2. 2. FIFA 월드컵
카메룬은 1982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한 이후 총 8번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로제 밀라가 활약한 1990년 대회에서는 아프리카 팀 최초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고,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개막전에서 1-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5] 그러나 이후 7번의 대회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10년과 2014년 대회에서는 3전 전패를 기록했다.FIFA 월드컵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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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라운드 | 순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1930년 ~ 1962년 | FIFA 회원국이 아니었음 | |||||||
1966년 | 기권 | |||||||
1970년 ~ 1978년 | 예선 탈락 | |||||||
1982년 | 조별 리그 | 17위 | 3 | 0 | 3 | 0 | 1 | 1 |
1986년 | 예선 탈락 | |||||||
1990년 | 8강 | 7위 | 5 | 3 | 0 | 2 | 7 | 9 |
1994년 | 조별 리그 | 22위 | 3 | 0 | 1 | 2 | 3 | 11 |
1998년 | 25위 | 3 | 0 | 2 | 1 | 2 | 5 | |
2002년 | 20위 | 3 | 1 | 1 | 1 | 2 | 3 | |
2006년 | 예선 탈락 | |||||||
2010년 | 조별 리그 | 31위 | 3 | 0 | 0 | 3 | 2 | 5 |
2014년 | 32위 | 3 | 0 | 0 | 3 | 1 | 9 | |
2018년 | 예선 탈락 | |||||||
2022년 | 조별 리그 | 19위 | 3 | 1 | 1 | 1 | 4 | 4 |
2026년 ~ 2034년 | 미정 | |||||||
합계 | 8강(1회) | 8회 | 26 | 5 | 8 | 13 | 22 | 47 |
2. 2. 1. 1982년 FIFA 월드컵
카메룬은 1982년 FIFA 월드컵에 첫 출전했다. 참가 팀이 16개에서 24개로 증가하면서 카메룬은 알제리와 함께 아프리카 대표로 스페인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카메룬은 이탈리아, 폴란드, 페루와 함께 1조에 편성되었다. 첫 경기에서 카메룬은 페루와 0-0으로 비겼고, 이어 폴란드와도 무승부를 기록한 후, 결승 진출팀인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카메룬은 무패를 기록했지만 이탈리아보다 득점이 적어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카메룬은 조별 리그 2경기를 무득점 무승부로 마쳤지만, 4팀이 2무승부로 동률을 이루었기 때문에 최종전인 이탈리아전에 8강 진출이 걸려 있었다.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최종전에서 페루를 5-1로 대승한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3무승부를 기록했지만, 2득점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성적을 넘어서지 못하고 조별 리그 3위로 탈락했다.
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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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 1차 리그 탈락 | 3 | 0 | 3 | 0 | 1 | 1 |
2. 2. 2. 1990년 FIFA 월드컵
카메룬은 1982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처음 진출하여 총 8번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로제 밀라가 활약한 1990년 대회에서는 아프리카 팀 최초로 월드컵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개막전에서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1990년 FIFA 월드컵
: 1990년 대회에서 카메룬은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와 맞붙어 61분과 89분에 퇴장자를 내면서도 1-0으로 승리했다. 다음 루마니아전에서는 당시 카메룬 대통령인 폴 비야의 직접 요청을 받고 현역 복귀한 로제 밀라가 2골을 넣어 연승을 거두었다. 198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인 소련과의 경기에서는 0-4로 대패했지만,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콜롬비아전은 연장전까지 이어졌지만, 로제 밀라가 2득점을 올려 2-1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2-1로 앞서나갔지만, 개리 리네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2경기 연속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다시 리네커의 골로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아프리카 역사상 유일하게 한 대회에서 3승을 기록했다. "카메룬 돌풍"은 대회의 화제 중 하나로 기억되며, 나이지리아, 세네갈,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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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8강 | 5 | 3 | 0 | 2 | 7 | 9 |
2. 2. 3. 1994년 FIFA 월드컵
카메룬은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에 배정된 3장의 본선 진출권 중 하나를 획득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카메룬은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브라질에 0-3으로 패하고, 러시아에 1-6으로 대패하며 1무 2패,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러시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당시 42세였던 로제 밀라는 월드컵 본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다.[5] 팀 감독은 프랑스 출신 앙리 미셸(Henri Michel)이었다.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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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 조별리그 탈락 | 3 | 0 | 1 | 2 | 3 | 11 |
2. 2. 4. 1998년 FIFA 월드컵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의 출전권이 2장에서 3장으로 늘어났다. 카메룬은 나이지리아, 모로코와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카메룬은 스웨덴, 브라질, 러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스웨덴과 2-2로 비긴 후, 브라질에 패하고 러시아에 패하면서 탈락했다. 러시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당시 42세였던 로제 밀라는 월드컵 본선 경기 최고령 득점자가 되었다.[5] 감독은 프랑스 출신 앙리 미셸(Henri Michel)이었다.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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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 조별 리그 탈락 | 3 | 0 | 1 | 2 | 3 | 11 |
2. 2. 5. 2002년 FIFA 월드컵
Coupe du monde de football de 2002|2002년 FIFA 월드컵프랑스어에서 카메룬은 4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1997-1998 시즌 감바 오사카 소속이었던 파트릭 음보마가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목받았다. 오이타현 히타군 나카쓰에촌(현재의 히타시 나카쓰에촌)을 캠프지로 삼았으나, 도착 지연으로 인해 카메룬 대표팀은 나카쓰에촌과 함께 일본에서 유명해졌다. 당시 주민들의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이후 일본에서 경기를 치를 때 같은 오이타현에 있는 2002년 FIFA 월드컵 경기장이었던 오이타시의 규슈 석유 돔을 사용했다. 8년 후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일본과 카메룬이 맞붙었을 때도, 구 나카쓰에촌 주민들은 카메룬을 응원하는 등 현재까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별 리그에서는 첫 경기에서 아일랜드와 1-1로 비겼고, 다음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경기 종료 시점에서 1승 1무, 득실차로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독일에 0-2로 패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이긴 아일랜드에 밀려 3위가 되면서 3회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2. 2. 6. 2010년 FIFA 월드컵
카메룬은 2010년 FIFA 월드컵 E조에 속하여 일본, 덴마크,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에서 일본에게 전반 39분 혼다 케이스케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24] 덴마크와의 2차전에서는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25] 최종전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도 1-2로 패하며 3전 전패로 월드컵 4연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26]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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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조별리그 탈락 | 3 | 0 | 0 | 3 | 2 | 5 |
2. 2. 7. 2014년 FIFA 월드컵
카메룬은 개최국 브라질과 같은 A조에 속했다. 같은 해 6월 1일에 열린 친선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과 2-2로 비기기도 했다.[24] 그러나 6월 8일, 수도 야운데에서 브라질로 이동하기 직전에 선수들이 카메룬 축구협회가 제시한 보너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비행기 탑승을 거부했다.[25] 협상이 타결되어 다음 날인 6월 9일에 출발했지만,[26] 6월 13일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는 올리베 페랄타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6월 18일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에이스 사무엘 에토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고, 선제골을 허용한 후 전반 40분에 알렉산드르 송이 경기와 무관한 장소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팔꿈치로 가격하여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후 10명이 된 후반에 3골을 허용하며 0-4로 패해 2연패를 당했고, 조별 리그 최종전 브라질전을 남겨둔 채 카메룬의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27] 6월 23일에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17분에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26분에 J. 마티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4분에 네이마르에게 다시 골을 허용해 역전당했고, 후반에 프레드, 페르난지뉴에게 골을 허용하며 1-4로 패했다.[28] 이로써 카메룬은 2회 연속 조별 리그 3연패를 당했고, 2002년 FIFA 월드컵 조별 리그 최종전 독일전 패배 이후 월드컵 본선 7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2. 2. 8. 2022년 FIFA 월드컵
2022년 4월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카메룬은 브라질, 스위스, 세르비아와 함께 G조에 편성되었다.조별 리그 첫 경기 스위스전에서는 48분에 브렐 엠볼로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고, 이로 인해 월드컵 연패 기록이 8까지 늘어났다.[29] 두 번째 경기 세르비아전에서는 스위스전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앙드레 오나나가 리고베르 송 감독과의 갈등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경기에서는 전반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역전당하는 등 한때 2점 차로 뒤졌지만, 후반에 투입된 뱅상 아부바카르가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3-3 무승부를 거두며, 2002년 대회부터 이어져 온 연패 기록을 8에서 멈추었다.[30] 3번째 경기에서는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과 맞붙었다. 경기 내내 수비에 집중했지만 실점 없이 0-0으로 맞이한 경기 종료 직전 아부바카르의 헤딩 슈팅으로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 승리로 브라질을 이긴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가 되었다. 카메룬은 조별 리그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대회를 마쳤다.[31]
개최국 / 년 | 성적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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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조별 리그 탈락 | 3 | 1 | 1 | 1 | 4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