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아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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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아노르는 핀웨와 미리엘 사이에서 태어난 놀도르의 엘프로, 실마릴 제작과 텡과르 문자 발명 등 뛰어난 기술을 가진 장인이었다. 그는 발리노르의 두 그루 나무의 빛을 담아낸 실마릴을 만들었지만, 멜코르가 실마릴을 훔치고 아버지 핀웨를 살해하자 모르고스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고 놀도르 백성들을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향했다. 페아노르는 알쿠알론데의 텔레리 세력을 살해하는 등(제1차 동족살해) 과격한 행동을 보였으며, 가운데땅에서 발록 고스모그에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자부심과 소유욕은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으며, 페아노르의 맹세는 그의 아들들과 엘프들에게 오랜 갈등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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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아노르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페아노르 |
| 원어 이름 | Fëanor |
| 이명 | 페아나로, 쿠루핀웨 |
| 시리즈 | 톨킨 |
| 종족 | 놀도르 요정 |
| 성별 | 남자 |
| 가문 | 핀웨 왕가 |
| 가족 | 아버지: 핀웨 어머니: 미리엘 배우자: 네르다넬 자녀: 마이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암로드, 암라스 |
| 출생지 | 발리노르 |
| 등장 작품 | 실마릴리온 (1977) |
2. 생애와 업적
페아노르는 발리노르에서 놀도르의 초대 상급왕 핀웨와 미리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머니 미리엘은 그를 낳은 후 심한 피로를 느껴 아만 대륙에서 최초로 죽은 요정이 되었다. 핀웨는 바냐르의 왕녀 인디스와 재혼하였고, 이는 페아노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13]
그는 이복형제인 핑골핀, 피나르핀과 대립하며 적대적인 행동을 보였다. 멜코르는 발라와 놀도르 사이를 이간질하고, 페아노르와 핑골핀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핀웨가 갈등을 해결하려 할 때, 페아노르는 핑골핀에게 칼을 들이대며 협박했고, 발라들은 페아노르를 12년간 추방했다. 핀웨도 왕위를 포기하고 페아노르를 따라갔다.
이후 발리노르의 축제 기간에 발라들은 갈등을 종식시키고자 페아노르를 만웨의 성채로 데려왔고, 그곳에서 핑골핀과 형제애를 다짐했다. 그러나 추방당한 멜코르가 웅골리안트와 함께 영생목을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치고 핀웨를 살해하자, 페아노르는 분노했다. 그는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칭하며 복수를 위해 페아노르의 맹세[13]를 선언하고, 놀도르들을 설득해 가운데땅으로 가기 위해 알쿠알론데의 텔레리를 살해하고(제1차 동족살해) 배를 타고 떠났다. 이 때문에 만도스의 저주가 선언되었다.
가운데땅에 진입한 후, 페아노르는 로스가르에서 배를 불태워 핑골핀과 놀도르들이 헬카락세를 통해서만 가운데땅으로 올 수 있게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고스는 오크 부대로 선공을 가하여 다고르 누인길리아스가 벌어졌고, 놀도르는 승리했다. 하지만 페아노르는 발록의 우두머리 고스모그에게 큰 상처를 입고 죽기 직전에 모르고스를 저주하며 죽었고, 그의 시신은 재처럼 흩어졌다.
이후 그의 장남 마이드로스가 주축이 되는 페아노리안[14] 세력과 신다르, 난쟁이, 인간이 가운데땅에서 모르고스와 대립한다. 페아노르는 소설의 주된 무대에서 빠르게 퇴장했으나, 모르고스의 종말까지 거스르지 못하는 거대한 사건의 발단으로 작용했다.
예언에 따르면 페아노르는 만도스의 전당에 갇혀 있다가 다고르 다고라스때 부활한다고 한다. 모르고스가 몰락한 뒤 그는 실마릴의 소유권을 발라들에게 넘기고 야반나가 실마릴의 빛으로 두 나무를 부활시키면 새로운 아이눌린달레가 열린다고 전해진다.
2. 1. 초기 생애
놀도르의 초대 상급왕 핀웨와 미리엘 사이에서 장남으로 발리노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미리엘은 페아노르를 낳은 후 극심한 피로를 느껴 아만 대륙에서 최초로 사망한 요정이 되었다.[13] 핀웨는 이후 바냐르 왕녀 인디스와 재혼했는데, 이는 페아노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페아노르는 아버지 핀웨가 낳은 이복 형제 핑골핀, 피나르핀과 대립했고, 그들에게 노골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을 보였다.
2. 2. 장인으로서의 업적
페아노르는 뛰어난 장인이자 보석 세공사였다. 그는 룸릴이 발명한 사라티 문자를 개량하여 페아노르 문자를 만들었는데, 이 문자는 모든 엘다르가 사용하게 되었다.[1] 그는 대지의 보석보다 아름다운 보옥을 많이 만들었으며, 그중에는 멀리 있는 것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팔란티르도 있었다.[1]페아노르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두 나무의 빛을 담아낸 세 개의 실마릴을 창조한 것이다.[2] 실마릴은 단순한 반짝이는 돌이 아니라 살아있고, 불멸이며, 신성한 존재였다.[2] 발라는 물론, 페아노르 자신도 자신의 본질 일부가 실마릴을 만드는 데 들어갔기 때문에 이를 복제할 수 없었다.[2] 바르다는 실마릴을 신성하게 하여, 필멸의 육신이나 부정한 손, 악의를 가진 존재가 만지면 불타버리고 시들도록 하였다.[2]
2. 3. 실마릴과 맹세
멜코르(모르고스)가 실마릴을 훔치고 아버지 핀웨를 살해하자, 페아노르는 멜코르를 "모르고스"(검은 적)라 칭하며 복수를 맹세했다.[4] 그는 놀도르 백성들을 선동하여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결의하고, 실마릴을 되찾기 위한 맹세를 했다.[13]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들은 일루바타르의 이름으로 맹세했는데, 이 맹세는 누구도 깨뜨릴 수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으며, 지키지 않으면 영원한 어둠을 불러올 것이었다. 그들은 세상의 끝까지, 발라, 악마, 엘프, 인간 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 크든 작든, 좋든 악이든, 시간이 끝날 때까지 그 어떤 존재라도 실마릴을 소유하거나 가져가거나 보관하면 복수와 증오로 추격할 것을 맹세했다.[4] 이 맹세는 "페아노르의 맹세"로 알려졌으며, 훗날 그들 자신과 벨레리안드의 모든 엘프에게 비극을 가져다준다.
이 맹세는 페아노르가 모르고스에게 복수하고 실마릴을 되찾기 위한 것이었지만, 결국 페아노르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2. 4. 가운데땅으로의 귀환과 죽음
페아노르는 가운데땅으로 돌아가기 위해 알쿠알론데의 텔레리 요정들에게 배를 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페아노르는 힘으로 배를 빼앗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제1차 동족살해가 벌어졌다. 텔레리 요정들은 많은 수가 죽임을 당했고, 페아노르는 그들의 배를 빼앗아 가운데땅으로 향했다.[4] 이 사건으로 인해 발라들의 분노를 사 만도스의 저주가 내려졌다.가운데땅에 도착한 후, 페아노르는 로스가르에서 배를 불태워 핑골핀과 그의 백성들을 배신했다. 이로 인해 핑골핀과 그의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헬카락세를 통해 가운데땅으로 와야 했다.[4]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고스는 오크 부대를 보내 놀도르를 공격했고, 다고르 누인길리아스가 벌어졌다. 놀도르는 승리했지만, 페아노르는 발로그의 우두머리 고스모그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음을 맞이했다. 죽기 직전, 페아노르는 모르고스를 세 번 저주하며 자신의 아들들에게 맹세를 지키라고 말했다.[4] 그의 시신은 재처럼 흩어져 사라졌다.
페아노르의 죽음 이후, 그의 맹세는 그의 아들들과 놀도르 요정들에게 이어져 계속해서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3. 페아노르의 맹세와 그 영향
멜코르가 놀도르의 핀웨 대왕을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쳐 달아나자, 페아노르는 분노하여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칭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놀도르 백성들을 설득하여 페아노르의 맹세[13]를 선언하고, 모르고스가 도망친 가운데땅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페아노르는 알쿠알론데의 텔레리 세력을 잔혹하게 살해하고(제1차 동족살해) 배를 강탈했다. 이 때문에 발라들은 분노했고, 만도스는 가운데땅의 요정들에게 죽음과 쇠퇴의 운명을 내리는 저주를 선언했다.
가운데땅에 도착한 페아노르는 로스가르에서 배를 불태워 핑골핀과 그의 백성들이 헬카락세를 통해서만 가운데땅으로 올 수 있게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르고스는 오크 부대를 보내 다고르 누인길리아스를 일으켰지만, 놀도르는 승리했다. 페아노르는 발록들의 우두머리 고스모그에게 큰 상처를 입고 죽음을 맞이하며 모르고스를 저주했다. 그의 시신은 재처럼 흩어져 사라졌다.
페아노르의 맹세는 베렌과 루시엔에게도 영향을 미쳐, 모르고스에게서 실마릴을 훔치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이는 동족 살해와 엘프들 사이의 수년간의 갈등을 초래했으며,[5] 에아렌딜이 실마릴을 서쪽으로 가져갈 때까지 지속되었다.[6]
예언에 따르면 페아노르는 다고르 다고라스 때 부활하여 실마릴을 발라들에게 넘기고, 야반나가 실마릴의 빛으로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을 부활시켜 새로운 아이눌린달레가 열린다고 전해진다.[7][8]
3. 1. 맹세의 내용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은 일루바타르조차 취소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맹세를 했다.[13] 이들은 선악의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누구든 실마릴을 소유한 자가 있으면, 이에 대항하여 싸울 것을 맹세했다. 이것은 "페아노르의 맹세"로 알려졌으며, 후에 이들 자신과 벨레리안드의 모든 엘프에게 비극을 가져다주었다.[5]3. 2. 맹세의 결과
페아노르와 그의 일곱 아들들은 일루바타르의 이름으로 누구든 실마릴을 소유하면 선악을 가리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는 맹세를 했다.[13] 이 맹세는 '페아노르의 맹세'로 알려졌으며, 훗날 그들과 벨레리안드의 모든 요정들에게 비극을 가져왔다.놀도르 요정들은 페아노르를 따라 가운데땅으로 가기 위해 텔레리 요정들의 배를 강탈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제1차 동족살해가 벌어졌다.[13] 이 사건으로 인해 발라들은 분노했고, 만도스는 가운데땅의 요정들에게 죽음과 쇠퇴의 운명을 내리는 저주를 선언했다.
가운데땅에 도착한 후, 페아노르는 핑골핀과 다른 놀도르들을 남겨두고 배를 불태웠다. 이로 인해 놀도르 요정들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다.[14]
페아노르의 맹세는 베렌과 루시엔의 이야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들이 모르고스에게서 실마릴을 훔치면서 동족 살해와 요정들 사이의 오랜 갈등이 이어졌다.[5] 결국 실마릴은 에아렌딜에 의해 서쪽으로 옮겨졌고,[6] 나머지 두 실마릴은 땅과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6]
페아노르의 아들들 또한 맹세에 얽매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암라스는 아버지의 명령으로 불타는 배에 남았고, 넷은 동족 간의 다툼으로 죽었으며, 마이드로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글로르는 행방불명되었다. 페아노르의 유일한 손자 켈레브림보르는 사우론에게 살해당했다.
4. 가계도
- - 페아노르는 놀도르의 초대 상급왕 핀웨와 미리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어머니 미리엘은 페아노르를 낳은 후 극심한 피로를 느껴 아만 대륙에서 최초로 죽은 요정이 되었다. 이후 핀웨는 바냐르 왕녀 인디스와 재혼하였는데, 이는 페아노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1] 페아노르는 이복형제인 핑골핀, 피나르핀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페아노르는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마이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암로드, 암라스 일곱 아들을 두었다. 쿠루핀의 아들 켈레브림보르는 제2시대에 힘의 반지를 제작했다.
| 핀웨 가문 | |
|---|---|
| 핀웨 | 초대 놀도르 상급왕, 미리엘과 결혼하여 페아노르 출생. 미리엘 사후 인디스와 재혼하여 핑골핀과 피나르핀을 낳음. |
| 페아노르 | 핀웨와 미리엘의 아들. 실마릴의 제작자.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일곱 아들을 둠. |
| 핑골핀 |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 |
| 피나르핀 |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 |
| 마이드로스 | 페아노르와 네르다넬의 일곱 아들 |
| 마글로르 | |
| 켈레고름 | |
| 카란시르 | |
| 쿠루핀 | |
| 암로드 | |
| 암라스 | |
| 켈레브림보르 | 쿠루핀의 아들. 힘의 반지 제작자. |
4. 1. 핀웨 가문
- - 페아노르는 놀도르의 초대 상급왕 핀웨와 미리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다. 어머니 미리엘은 페아노르를 낳은 후 극심한 피로를 느껴 아만 대륙에서 최초로 죽은 요정이 되었다. 이후 핀웨는 바냐르 왕녀 인디스와 재혼하였는데, 이는 페아노르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1] 페아노르는 이복형제인 핑골핀, 피나르핀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멜코르는 발라와 놀도르 사이를 이간질하고, 페아노르와 핑골핀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했다. 핀웨가 갈등을 해결하려 할 때 페아노르는 핑골핀에게 칼을 들이대며 협박했고, 이로 인해 발라들은 페아노르를 12년간 추방했다.
페아노르는 장인인 마흐탄에게서 금속과 돌을 가공하는 기술을 배웠다. 그는 텡과르 문자를 발명하고, 팔란티르를 만들기도 했다.[1]
페아노르는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마이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암로드, 암라스 일곱 아들을 두었다. 쿠루핀의 아들 켈레브림보르는 제2시대에 힘의 반지를 제작했다.
| 핀웨 가문 | |
|---|---|
| 핀웨 | 초대 놀도르 상급왕, 미리엘과 결혼하여 페아노르 출생. 미리엘 사후 인디스와 재혼하여 핑골핀과 피나르핀을 낳음. |
| 페아노르 | 핀웨와 미리엘의 아들. 실마릴의 제작자. 네르다넬과 결혼하여 일곱 아들을 둠. |
| 핑골핀 |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 |
| 피나르핀 | 핀웨와 인디스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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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루핀 | |
| 암로드 | |
| 암라스 | |
| 켈레브림보르 | 쿠루핀의 아들. 힘의 반지 제작자. |
톰 쉬피와 벌린 플리거를 포함한 톨킨 학자들은 톨킨이 등장인물의 성격을 묘사하는데 있어 조상의 영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한다.[14]
| 등장인물 | 조상 | 영향 |
|---|---|---|
| 페아노르 | 부모 모두 순수 놀도르 | 창의적, 고집, 이기적 |
| 피나르핀과 핑골핀 | 어머니(인디스)는 바냐르 출신 | 페아노르보다 자제력과 관대함에서 "우월" |
| 피나로드와 갈라드리엘 | 어머니(에아르웬)는 텔레리 출신 | 비교적 동정심 |
| 아레델 | "놀도르/바냐르 혼혈" | "무모함" |
| 페아노르의 아들들 | 순수 놀도르 | 공격적, 비정함 |
5. 성격 및 분석
페아노르는 뛰어난 지적 능력과 손재주를 가진 인물로, 발리노르에서 그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 그는 룸릴이 만든 문자 "사라티"를 발전시켜 "페아노르 문자"를 만들었고, 이는 모든 엘다르가 사용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대지의 보석보다 아름다운 보석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중에는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팔란티르로 추정되는 돌도 있었다.[13]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두 개의 나무의 빛을 담아 불멸의 빛을 내는 세 개의 실마릴을 만든 것이었다. 바르다는 이 보석을 정화하여, 유한한 생명을 가진 자나 악의를 가진 자가 만지면 손이 불타도록 만들었다.[13]
모르고스는 실마릴을 탐내어 페아노르를 증오했고, 거짓말로 페아노르에게는 발라와 동생 핑골핀에 대한 불신을, 핑골핀에게는 형에 대한 불신을 심었다. 이로 인해 두 형제는 서로에게 무기를 숨겼고, 페아노르가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자 놀도르들은 동요했다. 핀웨는 회의를 열어 갈등을 해결하려 했으나, 페아노르는 핑골핀에게 칼을 겨눴다. 결국 발라는 페아노르를 12년간 추방했고, 페아노르는 아들들과 포르메노스를 건설하고 이주했다. 핀웨는 페아노르를 깊이 사랑하여 그를 따라갔고, 놀도르는 핑골핀의 통치를 받게 되면서 페아노르는 자신의 무리를 제외한 엘다르에 대한 애정이 식고 발라에 대한 불신은 깊어졌다. 모르고스는 투르카스의 추적을 피해 모습을 감췄다가 포르메노스에 나타나 페아노르에게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페아노르는 모르고스의 실마릴에 대한 욕망을 간파하고 그를 쫓아냈다.[14]
벌린 플리에르는 톨킨이 페아노르를 묘사할 때 사용한 단어들을 분석하여 그의 복합적인 성격을 지적했다.[12]
| 톨킨의 용어 | 어원 | 함의 |
|---|---|---|
| 미묘한 | 라틴어: sub-tela, "직조의 날실 아래" | 결을 거스르는 사람, 위험한 인물 |
| 숙련된 | 인도유럽어 skel-, "자르다" |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 갈등을 유발하는 사람 |
존 엘리슨은 페아노르와 파우스트 전설, 특히 토마스 만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비교하며, 두 인물 모두 "결국 광기로 변질된 천재성"과 "창조적 추진력은 소유자에게 작용하여 그를 파괴하고, 그와 함께 사회 구조의 상당 부분을 파괴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분석했다.[11]
페아노르는 자신의 창조물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과 소유욕으로 인해 몰락했다. 그의 반항적인 자만심은 멜코르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13]
제인 챈스는 페아노르의 반역적인 자만심, 자존심, 신과 같은 존재에 대한 욕망, 그리고 실마릴 제작이 그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보았다. 그녀는 페아노르의 행동을 아담과 이브의 인간의 타락과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과 비교했다.
엘리자베스 솔로포바는 페아노르의 성격이 앵글로색슨족 지도자 브리흐트노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톨킨은 브리흐트노스의 잘못된 자만심을 주제로 한 ''베오르흐트노스, 베오르흐트헬름의 아들의 귀향''을 썼으며, 페아노르 역시 "지배적인 자만심"에 의해 이끌려 죽음을 맞이하고 수많은 추종자들을 잃게 된다.[11]
5. 1. 자부심과 몰락
페아노르는 자신의 창조물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과 소유욕으로 인해 몰락했다. 그의 반항적인 자만심은 멜코르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13]멜코르가 놀도르와 발라 사이를 이간질하고, 페아노르와 핑골핀 사이에서 공작을 벌여 이들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다. 핀웨가 아들들을 불러 갈등을 해결하려 했을 때, 페아노르는 핑골핀에게 칼을 들이대며 협박했고, 이에 발라들은 페아노르를 12년간 추방한다.[2]
추방당한 멜코르가 웅골리안트와 함께 영생목을 살해하고 실마릴을 훔치고, 아버지 핀웨를 살해하자 페아노르는 분노한다. 페아노르는 멜코르를 모르고스라 칭하며 복수를 위해 페아노르의 맹세[13]를 선언하고, 텔레리 세력을 잔혹하게 살해(제1차 동족살해)하고 배를 타고 가운데땅으로 간다.[4] 이 때문에 만도스의 저주가 선언된다.
가운데땅에 진입한 후, 페아노르는 로스가르에서 강탈한 선박을 불태워 핑골핀과 놀도르들이 헬카락세를 통해서만 가운데땅으로 올 수 있게 한다.[4]
얼마 지나지 않아 다고르 누인길리아스가 벌어지고, 놀도르는 승리했지만, 페아노르는 발록 고스모그에게 큰 상처를 입고 죽는다. 그의 시신은 재처럼 흩어져 사라졌다.[14]
제인 챈스는 페아노르의 반역적인 자만심, 자존심, 신과 같은 존재에 대한 욕망, 그리고 실마릴 제작이 그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보았다. 그녀는 페아노르의 행동을 아담과 이브의 인간의 타락과 에덴 동산에서의 추방과 비교했다.
| 톨킨 | 성경 | 행동 | 결과 |
|---|---|---|---|
| 모르고스 | 중간계의 인간과 중간계의 요정을 타락시킴 | 추방, 앙그반드 요새 파괴, 벨레리안드 침몰 | |
| 사탄 | 아담과 이브를 타락시킴 | 타락한 천사 | |
| 페아노르 | 반역적인 자만심, 자존심과 신과 같은 존재에 대한 욕망, 실마릴 제작 | 몰락: 그의 죽음, 그의 백성을 위한 재앙, 벨레리안드의 파멸 | |
| 아담과 이브 | 신과 같은 선과 악에 대한 지식에 대한 욕망 | 인간의 타락, 에덴 동산에서 추방 |
엘리자베스 솔로포바는 페아노르의 성격이 앵글로색슨족 지도자 브리흐트노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톨킨은 브리흐트노스의 잘못된 자만심을 주제로 한 ''베오르흐트노스, 베오르흐트헬름의 아들의 귀향''을 썼으며, 페아노르 역시 "지배적인 자만심"에 의해 이끌려 죽음을 맞이하고 수많은 추종자들을 잃게 된다.[11]
존 엘리슨은 페아노르와 파우스트 전설, 특히 토마스 만의 ''파우스트 박사''를 비교한다. 두 인물은 "결국 광기로 변질된 천재성"을 보이며, "창조적 추진력은 소유자에게 작용하여 그를 파괴하고, 그와 함께 사회 구조의 상당 부분을 파괴한다."[2]
| 톨킨의 페아노르 | 만의 레버큔 |
|---|---|
| "결국 광기로 변질된 천재성" | |
| "창조적 추진력은 소유자에게 작용하여 그를 파괴하고", 그리고 사회의 많은 부분을 파괴한다. | |
| 톨킨은 영국의 "산업 또는 상업 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황폐화된 녹색 국가"를 본다. | 만은 20세기 초 독일이 "야만으로 쇠퇴하려 한다"고 본다. |
5. 2. 기술과 분열
페아노르는 뛰어난 지적 능력과 손재주를 가진 인물로, 발리노르에서도 그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 그는 룸릴이 만든 문자 "사라티"를 발전시켜 "페아노르 문자"를 만들었고, 이는 모든 엘다르가 사용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대지의 보석보다 아름다운 보석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중에는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팔란티르로 추정되는 돌도 있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두 개의 나무의 빛을 담아 불멸의 빛을 내는 세 개의 실마릴을 만든 것이었다. 바르다는 이 보석을 정화하여, 유한한 생명을 가진 자나 악의를 가진 자가 만지면 손이 불타도록 만들었다.[13]모르고스는 실마릴을 탐내어 페아노르를 증오했고, 거짓말로 페아노르에게는 발라와 동생 핑골핀에 대한 불신을, 핑골핀에게는 형에 대한 불신을 심었다. 이로 인해 두 형제는 서로에게 무기를 숨겼고, 페아노르가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자 놀도르들은 동요했다. 핀웨는 회의를 열어 갈등을 해결하려 했으나, 페아노르는 핑골핀에게 칼을 겨눴다. 결국 발라는 페아노르를 12년간 추방했고, 페아노르는 아들들과 포르메노스를 건설하고 이주했다. 핀웨는 페아노르를 깊이 사랑하여 그를 따라갔고, 놀도르는 핑골핀의 통치를 받게 되면서 페아노르는 자신의 무리를 제외한 엘다르에 대한 애정이 식고 발라에 대한 불신은 깊어졌다. 한편, 모르고스는 투르카스의 추적을 피해 모습을 감췄다가 포르메노스에 나타나 페아노르에게 가운데땅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페아노르는 모르고스의 실마릴에 대한 욕망을 간파하고 그를 쫓아냈다.[14]
벌린 플리에르는 톨킨이 페아노르를 묘사할 때 사용한 단어들을 분석하여 그의 복합적인 성격을 지적했다.[12]
| 톨킨의 용어 | 어원 | 함의 |
|---|---|---|
| "미묘한" | 라틴어: sub-tela, "직조의 날실 아래" | 결을 거스르는 사람, 위험한 인물 |
| "숙련된" | 인도유럽어 skel-, "자르다" |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 갈등을 유발하는 사람 |
존 엘리슨은 페아노르와 파우스트 전설, 특히 토마스 만의 소설 ''파우스트 박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비교하며, 두 인물 모두 "결국 광기로 변질된 천재성"과 "창조적 추진력은 소유자에게 작용하여 그를 파괴하고, 그와 함께 사회 구조의 상당 부분을 파괴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분석했다.[11]
| 톨킨의 페아노르 | 만의 레버큔 |
|---|---|
| colspan=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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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킨은 영국의 "산업 또는 상업 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황폐화된 녹색 국가"를 본다. | 만은 20세기 초 독일이 "야만으로 쇠퇴하려 한다"고 본다. |
6. 기타
페아노르는 퀘냐로 "솜씨 있는 핀웨"를 의미하는 '''쿠루핀웨'''('''Curufinwë''')라고 불렸으며, 퀘냐어로 "불의 정령"을 뜻하는 '''페아나로'''('''Fëanáro''')로도 알려져 있었다. 페아나로는 '페아'(정령)와 '나르'(불꽃)에서 유래했으며, 요정의 어머니가 출생 시 또는 출생 후 몇 년 후에 지어주는 "어머니의 이름" 또는 ''아밀레스''(Amilessë)였다.[9]
페아노르는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따와 '''핀웨'''('''Finwë''') 또는 '''핀웨민야'''('''Finwëminya''')로 불리다가, 이후 "재주 있는 핀웨"를 의미하는 '''쿠루핀웨'''로 불렸다. 그는 나중에 이 이름을 그의 다섯 번째 아들 쿠루핀에게 주었다. 어머니 미리엘은 그를 "불의 정령"을 의미하는 '''페아나로'''라고 이름 지었고, 그는 항상 이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페아노르'''는 신다린어 '''파이노르'''('''faenor''')와 퀘냐 이름 '''페아나로'''를 절충한 것이다.
만도스의 예언에 따르면, 페아노르는 만도스의 전당에 갇혀 있다가 다고르 다고라스 때 부활한다.[7][8] 모르고스가 몰락한 뒤 그는 실마릴의 소유권을 발라들에게 넘기고, 야반나가 실마릴의 빛으로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을 부활시키면 새로운 아이눌린달레가 열린다고 전해진다.[7][8]
6. 1. 이름의 의미
페아노르는 원래 퀘냐로 "솜씨 있는 핀웨"를 의미하는 '''쿠루핀웨'''('''Curufinwë''')라고 불렸다.[9] 그는 퀘냐어로 "불의 정령"을 뜻하는 '''페아나로'''('''Fëanáro''')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는 ''페아''(정령)와 ''나르''(불꽃)에서 유래했다. 페아나로는 그의 "어머니의 이름" 또는 ''아밀레스''(Amilessë)로, 요정의 어머니가 출생 시 또는 출생 후 몇 년 후에 지어주는 이름이자 그들의 진정한 이름 중 하나였다.[9]페아노르는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따와 '''핀웨'''('''Finwë''') 또는 '''핀웨민야'''('''Finwëminya''')로 불리다가, 이후 "재주 있는 핀웨"를 의미하는 '''쿠루핀웨'''로 불렸다. 그는 나중에 이 이름을 그의 다섯 번째 아들 쿠루핀에게 주었다. 어머니 미리엘은 그를 "불의 정령"을 의미하는 '''페아나로'''라고 이름 지었고, 그는 항상 이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페아노르'''는 신다린어 '''파이노르'''('''faenor''')와 퀘냐 이름 '''페아나로'''를 절충한 것이다.
6. 2. 예언
만도스의 예언에 따르면, 페아노르는 만도스의 전당에 갇혀 있다가 다고르 다고라스 때 부활한다고 한다.[7][8] 모르고스가 몰락한 뒤 그는 실마릴의 소유권을 발라들에게 넘기고, 야반나가 실마릴의 빛으로 텔페리온과 라우렐린을 부활시키면 새로운 아이눌린달레가 열린다고 전해진다.[7][8]참조
[1]
서적
[2]
서적
[3]
서적
[4]
서적
[5]
서적
[6]
서적
[7]
서적
[8]
서적
[9]
서적
[10]
서적
"The Homecoming of Beorhtnoth, Beorhthelm's Son"
[11]
서적
[12]
서적
[1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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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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