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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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부는 중세 유럽 대학에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고등 교육 기관의 주요 구성 단위이다. 초기 대학에서는 인문학, 신학, 법학, 의학의 네 개 학부가 중심을 이루었으며, 각 학부는 특정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현대 대학에서는 학부의 세분화와 더불어 공학, 농업 등 다양한 분야가 통합되어 학부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학부는 각국 대학 시스템에서 학사 학위 과정을 담당하며, 일본에서는 학부 외에 학군 또는 학역과 같은 조직을 두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학부 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단과대학(칼리지)이 학부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학의 학부와 유사한 조직으로 '대학'이 존재하며, 학부와 학과가 함께 운영되기도 한다. 대학생들은 교양 과목과 전공 과목을 이수하며, 졸업 요건을 충족한 후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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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는 대학에서 특정 학문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연구, 학생 지도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교육 과정 운영, 연구 활동, 학생 상담 등을 통해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국가별 제도 차이와 사회 변화에 따른 개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부 | |
---|---|
지도 정보 | |
정의 | |
설명 | 대학교 또는 대학 내의 교육 및 연구를 특정 학문 분야로 나누어 놓은 기관. |
목적 | 특정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제공. 해당 분야의 연구 및 지식 발전 도모. |
기능 | |
교육 | 학부생 및 대학원생 대상의 강의, 실습, 세미나 제공. 학위 과정 운영 및 졸업생 배출. |
연구 | 교수진 및 연구진의 전문 분야 연구 수행. 학술 논문 발표 및 연구 성과 확산. |
학술 활동 | 학술 대회 및 세미나 개최. 학술 출판물 발간. |
학부의 종류 | |
인문학 분야 | 어문학부 사학부 철학부 |
사회과학 분야 | 법학부 정치학부 경제학부 사회학부 행정학부 신문방송학부 사회복지학부 |
자연과학 분야 | 수학부 물리학부 화학부 생물학부 지구과학부 |
공학 분야 |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전자공학부 토목공학부 화학공학부 컴퓨터공학부 |
의학 및 보건 분야 | 의학부 치의학부 약학부 간호학부 보건학부 |
예체능 분야 | 음악학부 미술학부 체육학부 |
학부의 구성 | |
교수진 | 학부의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 집단. 정교수, 부교수, 조교수 등으로 구성. |
직원 | 학부의 행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인력. 학부 사무실, 행정팀 등으로 구성. |
학생 | 학부에서 교육 및 연구를 받는 학습자 집단. 학부생,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 |
기타 | |
북미 용어 | 학술진 (학술진) |
2. 역사
볼로냐 대학교는 중세 유럽 대학의 모델이 되었으며, 네 개의 학부를 두고 있었다. 학생들은 인문학부(Faculty of Arts)에서 시작하여 졸업 후에는 더 높은 수준의 신학부(Faculty of Theology), 법학부(Faculty of Law), 의학부(Faculty of Medicine)로 진학할 수 있었다. 이 네 개의 학부를 설립할 수 있는 권한은 중세 대학의 설립 허가장(charters)에 일반적으로 포함되어 있었지만, 모든 대학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인문학부(Faculty of Arts)는 7개의 교양 과목인 트리비움[2](문법, 수사학, 논리학)과 쿼드리비움[3](산술, 음악, 기하학, 천문학)에서 이름을 따왔다. 독일어권, 스칸디나비아, 슬라브어권 및 관련 대학에서는 이를 '철학부'(Faculty of Philosophy)라고 더 자주 불렀다.[4] 문학 석사(Magister Artium, Master of Arts) 학위는 인문학부에서, 철학 박사(Doctor Philosophiae, Doctor of Philosophy) 학위는 철학부(독일식 명칭)에서 유래했다. '인문학부' 또는 '철학부'라고 불리든 간에, 이 학부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적용 가능성을 가진 다양한 과목들을 가르쳤다.
법학부(Faculty of Law)와 의학부(Faculty of Medicine)는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전문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목적으로 했다. 신학부(Faculty of Theology)는 가장 권위 있었고, 초기 500년 동안은 가장 드물었으며, 일반적으로 교황이 가장 통제하려고 했던 학부였다. 성직자를 위한 전문 교육이기도 했지만, 신학은 (계몽주의 이전까지) 대학에서 최고의 학문으로 여겨져 "과학의 여왕"이라고 불렸고, 종종 다른 학부의 모범이 되었다.
현대 대학에서는 전통적인 네 개의 학부를 세분화하고, 원래 직업 학교에서 발전한 공학이나 농업과 같은 분야의 학문 분야를 통합함으로써 학부 수가 일반적으로 증가했다.
2. 1. 중세 유럽 대학의 기원
볼로냐 대학교는 중세 유럽 대학 모델의 기원이 되었으며, 네 개의 학부를 두고 있었다. 학생들은 인문학부에서 시작하여 졸업 후에는 신학부, 법학부, 의학부로 진학할 수 있었다. 이 네 학부를 설립할 권한은 중세 대학 설립 허가장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모든 대학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인문학부는 7개의 교양 과목인 트리비움[2](문법, 수사학, 논리학)과 쿼드리비움[3](산술, 음악, 기하학, 천문학)에서 이름을 따왔다. 독일어권, 스칸디나비아, 슬라브어권 및 관련 대학에서는 '철학부'라고 더 자주 불렀다.[4] 문학 석사 학위는 인문학부에서, 철학 박사 학위는 철학부(독일식 명칭)에서 유래했다. 인문학부 또는 철학부는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적용 가능성을 가진 다양한 과목들을 가르쳤다.
법학부와 의학부는 전문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목적으로 했다. 신학부는 가장 권위 있었고, 초기 500년 동안은 가장 드물었으며, 교황이 가장 통제하려고 했던 학부였다. 신학은 대학에서 최고의 학문으로 여겨져 "과학의 여왕"이라고 불렸고, 다른 학부의 모범이 되었다.
현대 대학에서는 전통적인 네 개의 학부를 세분화하고, 공학이나 농업과 같은 분야의 학문 분야를 통합함으로써 학부 수가 증가했다.
2. 2. 현대 대학의 발전
볼로냐 대학교는 중세 유럽 대학 모델이 되었으며, 네 개의 학부를 두었다. 학생들은 인문학부에서 시작하여 졸업 후 신학부, 법학부, 의학부로 진학할 수 있었다. 이 네 학부 설립 권한은 중세 대학 설립 허가장에 포함되었지만, 모든 대학이 실제로 설립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2][3]인문학부는 7개의 교양 과목인 트리비움(문법, 수사학, 논리학)과 쿼드리비움(산술, 음악, 기하학, 천문학)에서 이름을 따왔다. 독일어권, 스칸디나비아, 슬라브어권 및 관련 대학에서는 '철학부'로 더 자주 불렀다.[4] 문학 석사 학위는 인문학부에서, 철학 박사 학위는 철학부(독일식 명칭)에서 유래했다.
법학부와 의학부는 전문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목적으로 했다. 신학부는 가장 권위 있었고, 초기 500년 동안은 가장 드물었으며, 교황이 가장 통제하려고 했던 학부였다. 신학은 대학에서 최고의 학문으로 "과학의 여왕"이라고 불렸고, 다른 학부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현대 대학에서는 전통적인 네 개의 학부를 세분화하고, 공학이나 농업과 같은 분야를 통합하여 학부 수가 일반적으로 증가했다.
3. 각국의 학부 제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주도로 학과 통폐합이 시행되면서 몇몇 학과를 묶어 하나의 단일 "학부"로 편성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때 "학부"의 의미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정 대학 내에 (통합된) 학부와 (통합에서 제외된) 학과가 공존하고 있으므로, 학부는 대학과 동급의 조직이 아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내에 "경제학부"와 "심리학과"가 있는데, 여기서 "학부"와 "학과"의 차이는 규모의 차이일 뿐 행정 단계의 차이는 없다.
한국에서 4년제 이상의 대학교에서 일본의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는 '대학'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된다.
한국사에서 '학부(学部)'는 대한제국의 학사(學事)를 담당하는 관청이었다. 그 전신은 1894년(고종 31년) 갑오개혁에 의해 예조를 개편한 '학무아문(學務衙門)'이었다.
=== 일본 ===
일본 대학에서의 '''학부'''는 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사 과정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관이다. 학교교육법에 따라 대학은 학부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학부를 두지 않고 학군과 같은 학부를 대체하는 조직을 둘 수도 있다. 대학원 과정은 연구과에 속하는 것이며 학부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학 연구과를 ○학부의 대학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 '''학부''' - 일반적인 표기. 유럽의 영향으로 사용된다.
- ('''학부''') '''스쿨''' - 미국의 영향으로 최근에 나타나는 명칭. 대응하는 대학원 연구과와 함께 School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예: 리쓰메이칸 대학 등)
- ('''학부''') '''칼리지''' - 미국의 영향으로 최근에 나타나는 명칭. 도쿄대학 교양학부·국제기독교대학 교양학부 등 교양 교육을 표방하는 학부(교양대학)에 사용된다.
1877년 도쿄개성학교와 도쿄의학교가 제도적으로 통합되어 도쿄대학교가 설립될 당시, 법학부, 이학부, 문학부, 의학부 4개 부가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일본 근대 교육에서의 "학부"의 시작이다. 1881년에는 조직의 실질적인 통합이 이루어져 1명의 총리(가토 히로유키) 아래 각 학부에 부장을 두는 체제가 확립된다.
1886년 제1차 제국대학령에 의해 제국대학교는 "분과대학"(학부에 해당)과 대학원으로 구성되는 것이 정해졌다. "'''학부'''"라는 명칭의 법적 기원은 1918년 대학령과 1919년 제2차 제국대학령이다. 1919년 제2차 제국대학령에 의해 분과대학은 "학부"로 개칭되었다.
현재도 대학에는 학부를 두는 것이 관례이며(학교교육법 제85조 본문), 학부에는 학생과 전임(정규직) 교원이 동시에 소속되고(대학원의 교원을 겸임하는 자를 포함), 전공에 기반한 교육연구가 이루어진다. 각 학부에는 소속 전임교수로 구성되는 "교수회"가 설치되어 학부별로 인사 및 커리큘럼 등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현재는 쓰쿠바대학교 등 학부가 아닌 "'''학군'''"·"'''학역'''"(가나자와대학교·오사카부립대학교 등)을 두어 학생과 교원의 조직이 별개인 대학도 인정되고 있다.
학교교육법 제84조, 86조에서 대학은 통신에 의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야간에 수업을 실시하는 학부, 통신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부도 인정되고 있다. 대학설치기준 제26조에서 주야개강제가 인정된다.
학부에는 하위 구분으로 전공 분야별로 학과가 설치되고, 학과별로 학생 및 교원이 소속되는 학과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학과 대신 학생의 이수 상의 구분에 따라 조직되는 과정이 설치되는 과정제를 채택하는 학부도 있다. 교토대학교법학부, 간사이가쿠인대학교신학부처럼 학과를 두지 않는 학부도 드물게 존재한다.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졸업 요건을 충족한 자에게는 졸업 자격이 주어진다. "전공 분야"가 그대로 "학부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부명을 전공 분야명으로 부기한 "학사(전공 분야)"의 학위가 학위기(졸업증서와 일체가 되어 있는 것을 포함)와 함께 대학으로부터 수여된다.
일본 정부는 과학연구비 보조금 관리를 위해 국내에 있는 모든 학부에 3자리 숫자의 식별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이 "부서표"에 따라 국내에 있는 모든 학부는 100번 단위로 계통별로 구분되어 3자리 정리 번호가 할당된다.
- 예: [교양학계] 교양학부 002~, [교육학계] 교육학부 101~, [인문학계] 문학부 201~, [사회과학계] 사회학부 301~, [이학·공학계] 이학부 401~, [농학계] 농학부 501~, [의학·간호학계] 의학부 601~, [체육학·예술학·생활학계] 체육학부 701~.
2005년 시점에서 일본에 있는 학부 수는 '''200개 이상'''이다.
교양부는 학부 1~2년차에 배치되는 교양과정(일반교육)을 담당하는 학내 조직이다. 학부와 마찬가지로, 교양부에 소속된 전임교수들로 구성되는 「교수회」인 ‘교양부 교수회’가 설치된다. 학부에 준하는 독립성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내외에서 학부와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부서 목록에서는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학부”에 3자리 숫자가 할당되어 있는데, 가장 처음인 “001번”이 “교양부”이다.
1994년 이후, 교양부를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했고, 대신 학부가 4년제(6년제) 일관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기존 교양부가 담당했던 교양 교육은 대폭 축소되어 공통교육 과목, 외국어 과목, 건강스포츠 과목 등으로 개편되었다. 한편, 전문 교육의 6개월에서 1년 정도 앞당기는 교육과정 개정이 잇따랐다.
2022년 현재, 국립대학 중 교양부를 설치하고 있는 곳은 도쿄의과치과대학뿐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학점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진급 및 졸업을 위해서는 규정된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학점은 주로 규정된 점수 미만일 경우 인정되지 않는다. 규정 학점에는 인문계열 학부의 경우 졸업논문, 이공계열 학부의 경우 졸업연구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수업연한은 4년이며, 최대 8년까지 재학할 수 있는 대학이 많지만, 의학, 치학, 약학, 수의학 등을 배우는 학부의 수업연한은 6년이며, 이 경우 최장 12년까지 재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의학부, 치학부, 약학부, 수의학부 외에 법학부의 경우 국가시험 합격이 사실상의 자격 심사로 여겨져 졸업 논문을 부과하지 않는 대학도 많다. 대신 의학부·치학부에서는 구술 시험 등의 졸업 시험이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대학의 경제학부를 중심으로 졸업 논문이 부과되지 않는(필수가 아닌) 학부도 적지 않다. 또한, 미술학부, 예술학부의 미술 계열 학과, 건축학부·건축학과 등에서는 전공에 따라 졸업 논문 대신 졸업작품으로, 음악학부, 예술학부의 음악 계열 학과에서는 졸업 연주 또는 졸업 작품(작곡)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수업연한이 4년인 경우 3년 이상, 수업연한이 4년을 초과하는 학부의 경우 3년 이상 문부과학성 장관이 정하는 기간 재학하고, 졸업 요건으로 정하는 학점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조기 졸업이 허용된다.
일본의 교육기본법 이하에서는, 학부와 연구과 모두를 개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독립 연구과를 제외하고는 하나로 묶여 교육 연구가 이루어진다.
일본의 학부는 “졸업”을 수반하는 과정이다. 이에 대해 일본 대학원의 과정은 모두 “수료”로 되어 있으며, “졸업”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대학원 수료자를 원졸(院卒)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학교교육법(제85조 및 제100조 제외) 및 기타 법령에서 대학의 학부라는 용어에는 학교교육법 제85조에 규정된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을 포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학교교육법 제141조). 따라서 해당 대학의 교육연구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익하고 적절한 경우에는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을 둘 수 있다(학교교육법 제85조 단서).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에 대해서도, 신청·신고의 경우를 제외하면 법적으로는 학부와 같은 취급이 되지만, 엄밀히는 학부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학군”의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을 졸업한 경우, “○○학부 졸업”이라고 이력서 등에 적는 것은 부적절한 기재가 된다.
학부 외의 조직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학군제 또는 학역제를 채택하여 설치하고 있다. 筑波大学(츠쿠바 대학)은 대학 설치 당초부터 학부를 두지 않았고, “학군·학류, 학계” 제도이다. 福島大学(후쿠시마 대학)·桜美林大学(오우미린 대학)·高知工科大学(고치공과대학)·札幌大学(삿포로 대학)·宮城大学(미야기 대학) 등은 학부를 폐지하고 “학군·학류, 학계” 제도로 이행했다.
金沢大学(가나자와 대학)·大阪府立大学(오사카부립대학)·電気通信大学(전기통신대학) 등은 “학역·학류” 제도로 이행했다.
;학군 채택 상황
- 학군#학군제를 채택하는 대학·대학교 목록
;학역 채택 상황
- 가나자와 대학 - 人間社会学域(인간사회학역), 理工学域(이공학역), 医薬保健学域(의약보건학역)
- 오사카부립대학 - 現代システム科学域(현대시스템과학역), 工学域(공학역), 生命環境科学域(생명환경과학역), 地域保健学域(지역보건학역)
- 전기통신대학 - 情報理工学域(정보이공학역)
=== 미국 ===
미국 대학의 학부 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단과대학)는 하나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하버드 대학교의 하버드 칼리지). 일본의 전문 분야별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일본인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각 전공을 졸업 학부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예: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전공 졸업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분야별 교육 연구 부서(로스쿨, 메디컬 스쿨 등)는 대학원 수준의 교육 과정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로는 이들을 법학부, 의학부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 기타 국가 ===
시드니대학교 교육 및 사회복지 학부, 버밍엄시티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 학부, 산토 토마스 대학교 민법학부가 있다. 버밍엄 시티 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부, 중국정법대학교 국제법학부, 야기엘론 대학교 법률 및 행정학부, 세게드 대학교 법률 및 공공행정학부도 있다.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国)이나 중화민국(中華民国) 등 중화권(中華圏)의 종합대학에서는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를 '''학원(学院)'''(School)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학부 수준의 과정(중국어: 本科)뿐만 아니라 대학원 수준의 교육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3. 1. 한국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주도로 학과 통폐합이 시행되면서 몇몇 학과를 묶어 하나의 단일 "학부"로 편성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때 "학부"의 의미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정 대학 내에 (통합된) 학부와 (통합에서 제외된) 학과가 공존하고 있으므로, 학부는 대학과 동급의 조직이 아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내에 "경제학부"와 "심리학과"가 있는데, 여기서 "학부"와 "학과"의 차이는 규모의 차이일 뿐 행정 단계의 차이는 없다.[16]한국에서 4년제 이상의 대학교에서 일본의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는 '대학'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된다.
한국사에서 '학부(学部)'는 대한제국의 학사(學事)를 담당하는 관청이었다. 그 전신은 1894년(고종 31년) 갑오개혁에 의해 예조를 개편한 '학무아문(學務衙門)'이었다.[16]
3. 2. 일본
일본 대학에서의 '''학부'''는 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사 과정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관이다. 학교교육법에 따라 대학은 학부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학부를 두지 않고 학군과 같은 학부를 대체하는 조직을 둘 수도 있다.[11] 대학원 과정은 연구과에 속하는 것이며 학부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학 연구과를 ○학부의 대학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학부''' - 일반적인 표기. 유럽의 영향으로 사용된다.
- ('''학부''') '''스쿨''' - 미국의 영향으로 최근에 나타나는 명칭. 대응하는 대학원 연구과와 함께 School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예: 리쓰메이칸 대학 등)
- ('''학부''') '''칼리지''' - 미국의 영향으로 최근에 나타나는 명칭. 도쿄대학 교양학부·국제기독교대학 교양학부 등 교양 교육을 표방하는 학부(교양대학)에 사용된다.
1877년 도쿄개성학교와 도쿄의학교가 제도적으로 통합되어 도쿄대학교가 설립될 당시, 법학부, 이학부, 문학부, 의학부 4개 부가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일본 근대 교육에서의 "학부"의 시작이다. 1881년에는 조직의 실질적인 통합이 이루어져 1명의 총리(가토 히로유키) 아래 각 학부에 부장을 두는 체제가 확립된다.[12]
1886년 제1차 제국대학령에 의해 제국대학교는 "분과대학"(학부에 해당)과 대학원으로 구성되는 것이 정해졌다. "'''학부'''"라는 명칭의 법적 기원은 1918년 대학령과 1919년 제2차 제국대학령이다. 1919년 제2차 제국대학령에 의해 분과대학은 "학부"로 개칭되었다.
현재도 대학에는 학부를 두는 것이 관례이며(학교교육법 제85조 본문), 학부에는 학생과 전임(정규직) 교원이 동시에 소속되고(대학원의 교원을 겸임하는 자를 포함), 전공에 기반한 교육연구가 이루어진다. 각 학부에는 소속 전임교수로 구성되는 "교수회"가 설치되어 학부별로 인사 및 커리큘럼 등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현재는 쓰쿠바대학교 등 학부가 아닌 "'''학군'''"·"'''학역'''"(가나자와대학교·오사카부립대학교 등)을 두어 학생과 교원의 조직이 별개인 대학도 인정되고 있다.
학교교육법 제84조, 86조에서 대학은 통신에 의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야간에 수업을 실시하는 학부, 통신에 의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부도 인정되고 있다. 대학설치기준 제26조에서 주야개강제가 인정된다.
학부에는 하위 구분으로 전공 분야별로 학과가 설치되고, 학과별로 학생 및 교원이 소속되는 학과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학과 대신 학생의 이수 상의 구분에 따라 조직되는 과정이 설치되는 과정제를 채택하는 학부도 있다. 교토대학교법학부, 간사이가쿠인대학교신학부처럼 학과를 두지 않는 학부도 드물게 존재한다.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졸업 요건을 충족한 자에게는 졸업 자격이 주어진다. "전공 분야"가 그대로 "학부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부명을 전공 분야명으로 부기한 "학사(전공 분야)"의 학위가 학위기(졸업증서와 일체가 되어 있는 것을 포함)와 함께 대학으로부터 수여된다.
일본 정부는 과학연구비 보조금 관리를 위해 국내에 있는 모든 학부에 3자리 숫자의 식별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이 "부서표"에 따라 국내에 있는 모든 학부는 100번 단위로 계통별로 구분되어 3자리 정리 번호가 할당된다.
- 예: [교양학계] 교양학부 002~, [교육학계] 교육학부 101~, [인문학계] 문학부 201~, [사회과학계] 사회학부 301~, [이학·공학계] 이학부 401~, [농학계] 농학부 501~, [의학·간호학계] 의학부 601~, [체육학·예술학·생활학계] 체육학부 701~.
2005년 시점에서 일본에 있는 학부 수는 '''200개 이상'''이다.[13]
교양부는 학부 1~2년차에 배치되는 교양과정(일반교육)을 담당하는 학내 조직이다. 학부와 마찬가지로, 교양부에 소속된 전임교수들로 구성되는 「교수회」인 ‘교양부 교수회’가 설치된다. 학부에 준하는 독립성과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내외에서 학부와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부서 목록에서는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학부”에 3자리 숫자가 할당되어 있는데, 가장 처음인 “001번”이 “교양부”이다.
1994년 이후, 교양부를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했고, 대신 학부가 4년제(6년제) 일관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기존 교양부가 담당했던 교양 교육은 대폭 축소되어 공통교육 과목, 외국어 과목, 건강스포츠 과목 등으로 개편되었다. 한편, 전문 교육의 6개월에서 1년 정도 앞당기는 교육과정 개정이 잇따랐다.
2022년 현재, 국립대학 중 교양부를 설치하고 있는 곳은 도쿄의과치과대학뿐이다.[15]
대부분의 대학은 학점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진급 및 졸업을 위해서는 규정된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학점은 주로 규정된 점수 미만일 경우 인정되지 않는다. 규정 학점에는 인문계열 학부의 경우 졸업논문, 이공계열 학부의 경우 졸업연구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수업연한은 4년이며, 최대 8년까지 재학할 수 있는 대학이 많지만, 의학, 치학, 약학, 수의학 등을 배우는 학부의 수업연한은 6년이며, 이 경우 최장 12년까지 재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의학부, 치학부, 약학부, 수의학부 외에 법학부의 경우 국가시험 합격이 사실상의 자격 심사로 여겨져 졸업 논문을 부과하지 않는 대학도 많다. 대신 의학부·치학부에서는 구술 시험 등의 졸업 시험이 실시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대학의 경제학부를 중심으로 졸업 논문이 부과되지 않는(필수가 아닌) 학부도 적지 않다. 또한, 미술학부, 예술학부의 미술 계열 학과, 건축학부·건축학과 등에서는 전공에 따라 졸업 논문 대신 졸업작품으로, 음악학부, 예술학부의 음악 계열 학과에서는 졸업 연주 또는 졸업 작품(작곡)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수업연한이 4년인 경우 3년 이상, 수업연한이 4년을 초과하는 학부의 경우 3년 이상 문부과학성 장관이 정하는 기간 재학하고, 졸업 요건으로 정하는 학점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조기 졸업이 허용된다. (학교교육법 제89조)
일본의 교육기본법 이하에서는, 학부와 연구과 모두를 개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독립 연구과를 제외하고는 하나로 묶여 교육 연구가 이루어진다.
일본의 학부는 “졸업”을 수반하는 과정이다. 이에 대해 일본 대학원의 과정은 모두 “수료”로 되어 있으며, “졸업”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대학원 수료자를 원졸(院卒)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학교교육법(제85조 및 제100조 제외) 및 기타 법령에서 대학의 학부라는 용어에는 학교교육법 제85조에 규정된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을 포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학교교육법 제141조). 따라서 해당 대학의 교육연구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익하고 적절한 경우에는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을 둘 수 있다(학교교육법 제85조 단서).
“학부 외의 교육연구상의 기본이 되는 조직”에 대해서도, 신청·신고의 경우를 제외하면 법적으로는 학부와 같은 취급이 되지만, 엄밀히는 학부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학군”의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을 졸업한 경우, “○○학부 졸업”이라고 이력서 등에 적는 것은 부적절한 기재가 된다.
학부 외의 조직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은 학군제 또는 학역제를 채택하여 설치하고 있다. 筑波大学(츠쿠바 대학)은 대학 설치 당초부터 학부를 두지 않았고, “학군·학류, 학계” 제도이다. 福島大学(후쿠시마 대학)·桜美林大学(오우미린 대학)·高知工科大学(고치공과대학)·札幌大学(삿포로 대학)·宮城大学(미야기 대학) 등은 학부를 폐지하고 “학군·학류, 학계” 제도로 이행했다.
金沢大学(가나자와 대학)·大阪府立大学(오사카부립대학)·電気通信大学(전기통신대학) 등은 “학역·학류” 제도로 이행했다.
;학군 채택 상황
- 학군#학군제를 채택하는 대학·대학교 목록
;학역 채택 상황
- 가나자와 대학 - 人間社会学域(인간사회학역), 理工学域(이공학역), 医薬保健学域(의약보건학역)
- 오사카부립대학 - 現代システム科学域(현대시스템과학역), 工学域(공학역), 生命環境科学域(생명환경과학역), 地域保健学域(지역보건학역)
- 전기통신대학 - 情報理工学域(정보이공학역)
3. 3. 미국
미국 대학의 학부 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단과대학)는 하나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하버드 대학교의 하버드 칼리지). 일본의 전문 분야별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일본인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각 전공을 졸업 학부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예: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전공 졸업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부 졸업).분야별 교육 연구 부서(로스쿨, 메디컬 스쿨 등)는 대학원 수준의 교육 과정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로는 이들을 법학부, 의학부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3. 4. 기타 국가
시드니대학교 교육 및 사회복지 학부, 버밍엄시티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 학부, 산토 토마스 대학교 민법학부가 있다. 버밍엄 시티 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부, 중국정법대학교 국제법학부, 야기엘론 대학교 법률 및 행정학부, 세게드 대학교 법률 및 공공행정학부도 있다.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国)이나 중화민국(中華民国) 등 중화권(中華圏)의 종합대학에서는 학부에 해당하는 부서를 '''학원(学院)'''(School)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학부 수준의 과정(중국어: 本科)뿐만 아니라 대학원 수준의 교육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4. 학부의 종류 (예시)
인문대학(Faculty of Arts)은 라틴어 liberalisla(자유로운 사람에게 어울리는)와 arsla(예술 또는 원칙에 입각한 실행)에서 유래되었으며, 창작예술, 글쓰기, 철학, 인문학 등을 가르치는 대학의 부서이다.[5] 중세 대학교에서는 법학, 의학, 신학과 함께 교육 기관을 나누는 전통적인 분과 중 하나였다.[5] 인문대학은 계급은 가장 낮았지만 규모는 가장 컸으며, 상위 학부는 인문대학 졸업생만 입학할 수 있었다.[5] "인문학" 대신 "철학"이라는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았으며, 오늘날에도 인문학을 가르치는 학부의 이름으로 흔히 사용된다. (예: , )
고전학부는 고대 역사, 문화, 고전 문학에 중점을 두며, 캠브리지 대학교 고전학부와 옥스퍼드 대학교 고전학부가 대표적이다.
상과대학의 예로는 바라나시 힌두 대학교 상과대학, 울런곤 대학교 상과대학, 상업·사회복지·경영학부(캘커타 대학교), 탐마삿 대학교 상업회계학부 등이 있다.
경제학부(''Ekonomski fakultet''는 남슬라브어권에서 주로 사용)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경제학부, 베오그라드 대학교 경제학부, 몬테네그로 대학교 경제학부, 자그레브 대학교 경제경영학부, 오시예크 대학교 경제학부, 사라예보 경제경영대학, 크라구예바츠 대학교 경제학부, 마케레레 대학교 경제학부 등이 있다.
교육학부의 예로는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육학부, 맥길대학교 교육학부, 퀸즈대학교 교육학부,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육학부, 콜롬보 대학교 교육학부, 런던대학교 교육학부, 오시예크 대학교 교육학부,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교육학부,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교육학부, 자그레브대학교 교육학부,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 교육학부, 시드니대학교 교육 및 사회복지 학부, 버밍햄시티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 학부가 있다.
공과대학의 예로는 크라구예바츠 대학교 공과대학, 투즐라 대학교 전기공학부, 자그레브 대학교 전기공학 및 컴퓨팅 학부, 반둥 공과대학교 지구과학기술학부, SIET 닐로케리 학부가 있다.
대학원(Faculty of Graduate Studies)은 특정 학문 분야가 아닌 대학원을 의미하며, 콜롬보 대학교 대학원, 브록 대학교 대학원, 칼레톤 대학교의 대학원, 켈라니야 대학교 대학원 등이 있다.
보건대학(Faculty of Health)은 간호학, 조산학, 공중보건, 보건의료경영, 스포츠과학 등을 가르치며, 시드니공과대학교 보건대학[6]이 그 예시이다.
인문대학은 인문학을 가르치는 곳으로, 모스타르대학교 인문대학, 올보르그대학교 인문대학,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 인문대학, 카셋삿대학교 인문대학 등이 있다.
정보기술학부는 정보기술을 가르치는 학부로, 티라나폴리테크닉대학교 정보기술학부, 모스타르 제말 비예디치 대학교 정보기술학부, 프라하 체코기술대학교 정보기술학부 등이 있다.
법학부는 법을 가르치는 대학의 학부 또는 법과대학의 학부이다. 알리갈 무슬림 대학교 법학부,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 법학부, 홍콩 중문대학교 법학부, 괴팅겐 대학교 법학부, 히브리대학교 법학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법학부, 이스탄불 상업대학교 법학부, 아흐바즈 이슬람 아자드 대학교 법학부, 레이크헤드 대학교 법학부, 맥길 대학교 법학부, 모내쉬 대학교 법학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법학부, 퀸즈 대학교 법학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법학부, 탐마삿 대학교 법학부, 톰프슨 리버스 대학교 법학부, 몬트리올 대학교 법학부, 앨버타 대학교 법학부, 벨그라드 대학교 법학부,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법학부, 캘커타 대학교 법학부, 캘거리 대학교 법학부, 케임브리지 대학교 법학부, 콜롬보 대학교 법학부, 코펜하겐 대학교 법학부, 델리 대학교 법학부, 다카 대학교 법학부, 그라츠 대학교 법학부, 홍콩 대학교 법학부, 이스탄불 메디니예트 대학교 법학부, 류블랴나 대학교 법학부, 몬테네그로 대학교 법학부, 모스타르 대학교 법학부, 국립 및 세계 경제 대학교 법학부, 뉴브런즈윅 대학교 법학부, 오시예크 대학교 법학부, 오슬로 대학교 법학부, 오타고 대학교 법학부, 오타와 대학교 법학부, 옥스퍼드 대학교 법학부, 파리 12대학교 법학부, 프레토리아 대학교 법학부, 사라예보 대학교 법학부, 타즈메이니아 대학교 법학부, 토론토 대학교 법학부, 빅토리아 대학교 법학부, 와이카토 대학교 법학부, 윈저 대학교 법학부, 자그레브 대학교 법학부,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법학부, 산토 토마스 대학교 민법학부, 버밍엄 시티 대학교 교육, 법률 및 사회과학부, 중국정법대학교 국제법학부, 야기엘론 대학교 법률 및 행정학부, 세게드 대학교 법률 및 공공행정학부 등 다양한 법학부가 존재한다.
경영학부는 경영학을 가르치는 대학 부서로, 바나라스 힌두 대학교 경영학부, 델리 대학교 델리 경영학부,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바로다 대학교 바로다 경영학부, 모한랄 수카디아 대학교 우다이푸르 경영학부 등이 있다.
영어권 학계에서 음악 학부는 일반적으로 대학교의 학과를 가리키며, 특히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그러하다. 미국에서는 '학부(faculty)'라는 용어가 종종 교수진과 강사진을 의미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음악 학부, 프라하 공연 예술 아카데미 음악 학부 등이 있다.
자연과학부의 예로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자연과학부, 코메니우스 대학교 자연과학부, 빌뉴스 대학교 자연과학부가 있다.
철학과는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학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인문학을 가르치기도 한다. 유럽 대륙의 대학에서는 인문대학이 종종 "철학과"와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 오늘날 이는 인문학을 가르치는 학과의 일반적인 명칭이다. 캠브리지 대학교 철학과, 옥스퍼드 대학교 철학과, 벨그라드 대학교 철학과, 몬테네그로 대학교 철학과, 니시 대학교 철학과, 자그레브 대학교 철학과 등이 있다.
정치학과의 예로는 사라예보 정치학부, 벨그라드대학교 정치학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정치학부, 앙카라대학교 정치학부, 몬테네그로대학교 정치학부, จุฬาลงกรณ์มหาวิทยาลัย 정치학부, ธรรมศาสตร์มหาวิทยาลัย 정치학부가 있다.
5. 대한민국 대학의 학생 생활
대한민국 대학(학부)의 입학생 대다수는 18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학하는 학생들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대학입시에 합격하는 것을 '''현역 합격'''이라고 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 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재수생이라고 한다. 재수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대학 입시를 위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속칭 '''재수생''')이 대부분이다. 재수생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음 해에 입학하는 것을 속칭 1년 재수, 2년 후에 입학하는 경우 2년 재수라고 하며, 이와 같이 년수가 늘어난다. 이른바 명문대학이나 의학과, 수의학과, 예술계 학과에는 2년 이상 재수한 학생들도 드물지 않다. 재수생을 포함한 대학(학부) 진학률은 44.2%(2005년도)이다. 또한, 재수생에는 취업 후 입학한 사람(직장인 입학생이라고 부름), 다른 대학을 졸업하거나 중퇴하거나 재학 중에 재수하여 다시 입학하는 사람(재수생이라고 부름)도 포함된다. 반대로 고등학교를 2년 만에 마치고 3학년을 건너뛰고 대학에 입학하는 조기 입학 사례도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경희대학교 등 일부 대학의 일부 학과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을 뿐, 이러한 경우의 입학생은 매우 적다.
학생 생활은 '''인문계열과 이공계열'''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은 필수 과목(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적고, 단위 선택의 자유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교수가 부과하는 과제도 많지 않기 때문에( 교양학부나 외국어학부와 같은 예외도 있지만), 단위 취득을 위한 수강과 학습·연구에 할애하는 시간은 이공계열에 비해 적어서 유급하는 경우가 비교적 적다.(대한민국 대학은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쉽다). 반면, 이공계열은 전공의 전문 분화가 엄격하기 때문에 필수 과목이 많고, 단위 선택의 자유도가 낮다. 그리고 그 성격상 실험과 연습이 과제로 주어져서 시간적 제약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단위 취득을 위한 수강과 학습·연구에 필요한 시간이 많아지기 쉬워 인문계열에 비해 유급할 가능성이 높은 경향이 있다(특히 학업 기간이 긴 의치약학 계열은 그 경향이 높다). 인문계열·이공계열 학생 모두 여가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봉사활동 등 사회 봉사에 참여한 일수를 환산하여 단위로 인정하는 곳도 있다. 또한, 변호사 시험 등의 국가 자격증을 얻기 위해 전문학교 등에 병행하여 다니는 학생(소위 병행 이수)도 있다. 대학에 따라 학생자치회 등이 설치되어 상호 부조 활동을 하고, 이러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학부 1학년·2학년에는 학문에 공통되는 기초적인 교양을 배우는, 소위 교양 과목이 많이 배정된다. 3학년부터는 학과 전문 분야를 배우는, 소위 전문 과목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시간도 많아진다. 현재는 교양학부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1학년부터 전문 과목 중 기초적인 과목, 입문적인 과목이 배정된다. 폐지 전보다 1년 정도 앞당겨 배정되고 있다. 한편, 영어 과목 등은 3학년 이후에도 배정하는 곳이 늘고 있다.
3학년 후반 이후에는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취업 활동에 들어가고, 졸업 후에 원하는 기업이나 그 업계의 조사·연구·지원(지원)이 본격화된다. 4학년이 되면 기업의 채용 확정을 얻는 학생도 나오기 시작하고, 4학년 중반에는 거의 취업 활동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4년간의 대학에서의 학습과 연구의 성과를 종합한 졸업 논문·졸업 연구의 기획·작성이 시작된다. 많은 대학에서 졸업 논문·졸업 연구가 졸업 요건이며, 이를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해도 기준에 미달하면 졸업할 수 없고 유급된다. 그 밖에 유급 사유로는 졸업 요건인 단위 미달이나, 의도적으로 졸업을 연기하는 자퇴 유급도 있다. 자퇴 유급의 이유로는 국가 자격증 취득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습을 계속하거나, 취업 활동을 계속하는 데 편리한 점 등이 있다.(후자에 대해서는 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를 이유로 채용 확정이 취소된 학생에게 수업료 면제와 함께 1년 유급을 허용하는 대학도 나타나고 있다).
의과대학 , 치과대학 , 약학대학 , 수의과대학 등 의학 계열 학과는 교육 기간이 6년이다. 1·2학년은 교양 과목, 3·4학년은 전문 과목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른 학과와 같다(최근 의학 지식 증가에 대응하여 일부 대학에서는 1학년부터 전문 과목을 배우기 시작한다). 5·6학년에는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6학년에는 자격을 얻는 데 필요한 국가 시험 대책에도 매달리게 된다. 의과대학 , 치과대학에서는 자격을 얻은 후 인턴으로서의 수련이 의료법·치과의사법에 의해 의무화되어 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기업 등에 취업하는 사람,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 다른 전공 분야에 학사 편입하는 사람, 전문학교 등에서 자격 취득을 위한 학습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프리터·니트 문제는 대학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전문학교나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도 진학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많다.
6. 같이 보기
참조
[1]
간행물
Discussion of the Actual and the Proper Line of Distinction Between College and University
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1901
[2]
언어
The three artes of the humanities
[3]
언어
The four artes of the natural sciences
[4]
서적
The medieval university Arts/Philosophy faculty soon expanded its curriculum with the three Aristotelian philosophies
[5]
웹사이트
The Faculty of Arts
http://www.newadvent[...]
[6]
웹사이트
Faculty of Health
https://www.uts.edu.[...]
2013-08-22
[7]
웹사이트
문화学院・財界二世学院・代々木アニメーション学院など、大学以外の教育施設でも学部制度を採用している。ただし、文化学院と財界二世学院は既に廃校になっている。
[8]
웹사이트
短期大学の名称の一つとしてよく用いられる「○○大学'''短期大学部'''」は学部には該当しない。
[9]
서적
明鏡国語辞典
大修館書店
[10]
서적
広辞苑-第6版
岩波書店
[11]
웹사이트
政策研究大学院大学、北陸先端科学技術大学院大学、神戸情報大学院大学など。
[12]
법률
東京大学職制
1881-06-15
[13]
웹사이트
所属部局番号一覧
http://www-shinsei.j[...]
[14]
인터뷰
岐阜大学 佐々木嘉三副学長へのインタビュー
河合塾
2007-04-01
[15]
웹사이트
東京医科歯科大学教養部
http://www.tmd.ac.jp[...]
[16]
서적
韓国近代大学の成立と展開
名古屋大学出版会
1995
[17]
간행물
Discussion of the Actual and the Proper Line of Distinction Between College and University
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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