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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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철도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철도 노선으로, 1992년 공사를 시작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2015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초기에는 프랑스 알스톰의 기술을 도입하여 건설되었으며, 2004년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KTX가 운행을 시작했다. 주요 경유 노선으로는 경부고속선, 경부선 등이 있으며, 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역을 포함한 총 6개의 역이 신설되었다. 현재 KTX, KTX-산천, SRT, KTX-청룡 등 다양한 차량이 운행 중이며, 일일 평균 승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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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
노선 정보 | |
노선 이름 | 경부고속선 |
노선 종류 | 고속철도 |
운영 체계 | 한국고속철도 수서고속철도 |
노선 상태 | 운행 중: 서울-대전 대전-대구 대구-부산 계획 중: 서울 도심 구간 |
기점 | 서울역 (실제 종점: 시흥 연결선 금천구청역 인근) |
종점 | 부산역 |
역 수 | 6 |
개통일 | 2004년 4월 1일: 서울-대전 대전-대구 2010년 11월 1일: 대구-부산 2015년 8월 1일: 대전 도심 구간 대구 도심 구간 |
소유자 | 한국철도공단 |
운영자 | 한국고속철도 |
차량 기지 | 오송 광명 (야간) 영동 (정비) |
사용 차량 | KTX-I KTX-산천 SRT |
노선 길이 | (2010년, 연결선 제외) (2014년부터) |
선로 수 | 2 |
전철화 방식 | 25 kV/60 Hz 가공 전차선 |
최고 속도 | 설계 속도 |
![]() | |
한국어 이름 | |
한글 | 경부고속선 |
한자 | 京釜高速線 |
로마자 표기 | Gyeongbu Gosokseon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Kyŏngbu Kosoksŏn |
일본어 이름 | |
노선명 | 경부고속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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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시흥연결선 분기점 |
종점 | 부산역 |
역 수 | 9개 역 |
개업 | 2004년 4월 1일 |
소유자 | [[파일:Emblem of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svg|19px]] 대한민국 정부 (위임:국가철도공단) |
운행자 | 한국철도공사 |
총 연장 | 346.4 km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전철화 방식 | 교류 25,000V·60Hz 가공전차선 방식 |
최대 구배 | 25퍼밀 |
최소 곡선 반경 | 7,000 m |
최고 속도 | 305 km/h |
설계 최고 속도 | 430 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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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기타) | |
영어 이름 | Gyeongbu High Speed Railway Line |
운행 정보 | |
운행 계통 | 경부선 경부고속선 수서평택고속선 동해선 경전선 경의선 |
기점 | 행신역 (경기도 고양시) 서울역 (서울특별시 용산구) 수서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
종점 | 대전역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구역 (대구광역시 동구) 부산역 (부산광역시 동구) 포항역 (경상북도 포항시) 마산역 (경상남도 마산시) 진주역 (경상남도 진주시) |
이용객 | 138,755명 (2022년 주중 기준) |
개통일 | 2004년 4월 1일 |
소유자 | 국가철도공단 |
운영자 | 한국철도공사 주식회사 SR |
신호 시스템 | TVM430 |
영업 최고 속도 | 305 km/h |
설계 최고 속도 | 350 km/h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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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경부고속철도는 1970년대부터 사업이 논의되었으나,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인구 집중으로 경부축 교통량이 폭증하면서, 1989년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함께 2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다.[73]
1992년 6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75]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고속철도 건설 경험 부족과 토지 매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개통 목표는 1998년이었으나, 잦은 설계 변경과 사업비 폭증으로 2002년 FIFA 월드컵 전까지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설계 변경과 사업비 증가는 계속되었고, 부실 시공 및 감리 논란까지 더해져 공사 기간은 계속 연장되었다.[73]
IMF 외환위기 이후 2004년 4월에 1단계 구간(서울~대구), 2010년 말에 2단계 구간(대구~신경주~부산)을 개통하는 것으로 사업이 분리, 재연기되었다.[73]
1999년 12월 16일 시험선 일부가 완공되어 최초로 시험 운행이 시작되었고,[76] 2003년에는 시흥-광명-천안 구간과 옥천-신동 구간이 완공되어 시험 주행에 들어갔다. 2003년 말에서 2004년 초에는 고속철 개통을 앞두고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광주역 등이 대대적으로 개량되었다.[73]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일반 영업을 시작했고, 호남선에도 일부 고속열차가 직통 운행하기 시작했다.[77] 2010년 10월 28일에는 2단계 구간인 동대구역 ~ 부산역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73]
2007년 6월 1일부터는 구미시와 김천시의 보조금 지급을 조건으로 김천역과 구미역에 KTX가 상·하행 각각 4회씩 운행되기도 했다.
2011년 6월 7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의 신경주역과 울산역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했으나, 재시공을 통해 10월 21일 복구되었다.[74]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시내 구간에 고속전용 선로가 추가 부설 및 완공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금천구청역 이남에서 기존선 여객 및 화물열차와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되고 선로 용량 증대가 가능해졌다.[71]
경부고속철도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날짜 | 내용 |
---|---|
1990년 | 서울-부산 간 건설 계획 결정 |
1992년 6월 | 공사 착공 |
1992년 6월 20일 | 경부고속철도 착공(1단계 천안~대전간 57.8km : 천안 장재리) |
1992년 6월 30일 | 경부고속철도 기공식[75] |
1998년 | 건설 계획 변경. 전 구간 일괄 개통 대신 단계적 순차 개통으로 전환. |
1999년 12월 16일 | 시험선 34km 구간 개통[76] |
2002년 6월 | 2단계 개통 구간 공사 착공 |
2003년 5월 13일 | 경부고속철도 개통대비 영업선 1단계 시운전 개시 |
2004년 3월 30일 |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식 서울역 광장에서 거행 |
2004년 4월 1일 | 1단계(시흥 분기점 - 대전 북 분기점, 대전 남 분기점 - 대구 북 분기점) 개통 및 KTX 영업 운행 개시.[77] |
2006년 12월 15일 | 광명 셔틀 운행 개시. |
2009년 3월 | 3단계 개통 구간 공사 착공 |
2010년 11월 1일 | 2단계(대구 남 분기점 - 부산 분기점) 개통. 오송역·김천(구미)역 신설. |
2015년 2월 24일 | 건천 연결선 사용 개시 고시. |
2015년 4월 2일 | 건천 연결선 영업 사용 개통. |
2015년 7월 6일 | 대전·대구 도심 구간 사용 개시 고시. |
2015년 8월 1일 | 3단계(대전 북 분기점 - 대전 남 분기점, 대구 북 분기점 - 대구 남 분기점, 부산 분기점 - 부산역) 개통. 경부선과 완전히 분리.[71] |
2. 1. 경부고속철도 사업의 태동
1970년대부터 경부고속철도 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세계은행의 원조 사업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그 의견은 잠시 수그러들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면서 막대한 양의 교통량이 경부축에 집중되었고, 혼잡으로 인한 물류비용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당초 경부고속철도의 필요성은 승객의 빠른 수송보다는, 경부축에서 심각하게 증가하는 국가 전체의 물류비용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량하자는 의견, 기존 경부선을 복복선 전철로 개량하여 최고속도를 높이고 수송량을 증가시키자는 의견, 외국 기술을 도입하는 대신 독자 기술로 고속철도를 만들자는 의견, 시간이 촉박하므로 외국의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의견 등이 제기되었다.
1989년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함께 2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고속철도 차량 및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지 못했던 한국은 기술 도입을 위해 국제입찰을 실시했고, 기술 이전에 소극적이었던 신칸센은 탈락하고 독일 ICE와 경합을 벌인 끝에 프랑스의 TGV 제조사 알스톰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73]
1992년 6월 30일 착공식이 거행되었으나, 고속철도 건설 경험 부족과 토지 매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개통 목표는 1998년이었으나 잦은 설계 변경과 사업비 폭증으로 2002년 FIFA 월드컵 전까지 개통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설계 변경과 사업비 증가는 계속되었고, 부실 시공 및 감리 논란 등으로 공사 기간은 계속 연장되어 2003년까지 서울~대구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2004년 4월에 1단계 구간(서울~대구), 2010년 말에 2단계 구간(대구~신경주~부산)을 개통하는 것으로 사업이 분리, 재연기되었다.[73]
1995년 기준 한국 인구의 73.3%가 서울-부산 축에 거주했으며, 화물 운송량의 70%, 승객 운송량의 66%를 차지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한국철도공사의 경부선이 모두 포화 상태였기 때문에 정부는 새로운 교통 수단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다.[1]
두 번째 서울-부산 철도 노선에 대한 최초의 제안은 1972년부터 1974년까지 IBRD의 요청으로 프랑스 SNCF와 일본 철도 기술 전문가들이 작성한 연구에서 비롯되었다.[1][2] KAIST의 1978년부터 1981년까지의 연구에서도 고속철도를 이용한 장거리 여객 운송 분리가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는 한국의 다음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다.[1]
이후 몇 년 동안 서울-부산 여행 시간이 1시간 30분인 고속철도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1] 1989년 프로젝트 승인 후 경부고속전철 및 신국제공항 위원회와 고속전철계획처(후에 고속철도사업계획단으로 개명)가 설립되었다.[1] 1990년에는 예상 서울-부산 여행 시간이 1시간 51분으로 예상되었고,[1] 프로젝트는 1998년 8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으며, 1988년 가격 기준으로 58.462조원으로 추산되었다.[1] 이 중 4.8조원은 고속철도 자체에, 나머지는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었다.[3]
1991년에는 핵심 시스템 기술 공급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입찰이 이루어졌는데,[4] 여기에는 차량 외에도 노선의 가선과 신호 시스템이 포함되었다.[6] 1991년 8월 26일,[4] 알스톰, 지멘스, 미쓰비시 컨소시엄의 세 경쟁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5]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1992년 3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KHSRCA)이 독립된 예산을 가진 별도 기관으로 설립되었다.[1] 1993년 프로젝트 재평가에서 완료 시점은 2002년 5월로 연기되었고, 추정 비용은 107.4조원으로 증가했다.[1][3] 비용 증가의 82%는 건설 부문의 단위 비용이 90% 증가(대부분 인건비이지만 자재비도 포함) 때문이었고,[3] 나머지는 노선 변경(더 긴 노선, 더 많은 역) 때문이었지만, 일부 도시 터널은 제외되었다.[1] 프로젝트 자금 조달은 정부 직접 보조금(35%), 정부(10%) 및 외국(18%) 차관, 국내 채권 판매(31%) 및 민간 자본(6%)으로 이루어졌다.[3]
2. 2. 기술 도입 및 계약 체결
1989년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함께 2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고속철도 차량 및 시스템 기술이 부족했던 한국은 기술 도입을 위해 국제입찰을 실시하였다. 신칸센은 기술 이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최초로 탈락하였고, 독일 ICE와의 경합 끝에 프랑스의 TGV 제조사 알스톰이 최종 계약을 체결하였다. 알스톰은 더 많은 운용 경험과 더 빠른 고속철, 금융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하였다.[73]1993년 6월 15일 프랑스와 독일 컨소시엄이 최종 입찰을 제출했고,[4] 1993년 8월 20일 GEC-알스톰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 1994년 6월 14일에 계약이 체결되었다.[4] 이 컨소시엄은 GEC-알스톰과 그 한국 자회사인 유코레일로 구성되었다.[9]
도입 기술은 프랑스 TGV 시스템의 고속 노선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거의 동일했다.[10] 선로 관련 설계 사양에는 350km/h의 설계 속도, 표준궤, UIC 60 프로파일(60kg/m)의 연속 용접 레일, 폭 2.6m의 콘크리트 침목, 35cm 높이의 자갈 도상, 고속 통과를 위한 스윙노즈 개폐기, 25kV/60Hz의 전철화, 표준 프랑스 TVM 430[11] 자동 차상 신호 시스템 및 중앙 집중식 열차 제어 시스템이 포함되었다.[6][7]
2. 3. 경부고속철도 건설 과정
1970년대부터 경부고속철도 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했지만,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인구 집중으로 경부축 교통량이 폭증하면서, 1989년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인천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함께 2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다.[73]1992년 6월 3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75] 고속철도 건설 경험 부족과 토지 매입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초기 개통 목표는 1998년이었으나, 잦은 설계 변경과 사업비 폭증으로 2002년 FIFA 월드컵 전까지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설계 변경과 사업비 증가는 계속되었고, 부실 시공 및 감리 논란까지 더해져 공사 기간은 계속 연장되었다.[73]
IMF 외환위기 이후 2004년 4월에 1단계 구간(서울~대구), 2010년 말에 2단계 구간(대구~신경주~부산)을 개통하는 것으로 사업이 분리, 재연기되었다.[73]
1999년 12월 16일 시험선 일부가 완공되어 최초로 시험 운행이 시작되었다.[76] 2003년에는 시흥-광명-천안 구간과 옥천-신동 구간이 완공되어 시험 주행에 들어갔다. 2003년 말에서 2004년 초에는 고속철 개통을 앞두고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광주역 등이 대대적으로 개량되었다.[73]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일반 영업을 시작했고, 호남선에도 일부 고속열차가 직통 운행하기 시작했다.[77] 2010년 10월 28일에는 2단계 구간인 동대구역 ~ 부산역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73]
2011년 6월 7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의 신경주역과 울산역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했으나, 재시공을 통해 10월 21일 복구되었다.[74]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시내 구간에 고속전용 선로가 추가 부설 및 완공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금천구청역 이남에서 기존선 여객 및 화물열차와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되고 선로 용량 증대가 가능해졌다.[71]
2. 4.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1997년 아시아 외환 위기 이후, 한국 정부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두 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1] 1단계에서는 2004년까지 고속철도 노선 222.1km를 완공하고, 나머지 계획 노선 409.8km 구간은 기존 선로를 개량하여 운행할 예정이었다.[3] 현재 412km 길이로 완공된 경부고속철도(고가교 112km, 터널 189km 포함)의 여행 시간은 1시간 56분으로 예상되었다.[3] 1단계 사업비는 1998년 기준 12조 7,377억 원, 전체 사업비는 18조 4,358억 원으로 책정되었다.[3]경부고속철도 정규 운행 개시 전인 1999년 12월에는 시험 운행을 위해 34.4km 구간의 시험선이 완공되었다.[1] 2000년 6월 26일에는 시험선이 57.2km까지 연장되었다.[12]
설계 변경 후, 고속철도는 223.6km 구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기존 경부선과의 연결 구간은 15km로, 대전 부근의 짧은 구간은 제외되었다.[13] 고속철도 구간에는 총연장 83078m의 고가교 84개[14] (그 중 6m 길이의 풍세 고가교 포함)[15] 와 총연장 75621m의 터널 46개[14] (그 중 10m 길이의 일직터널과 9m 길이의 황학산터널 포함)[16]가 포함되었다. 황학산터널은 개통 당시 한국에서 가장 긴 굴착 터널이었다.[24]
사업 예산에는 대전의 짧은 연결 구간과 기존 경부선 대구-부산 구간의 전철화, 그리고 대전-목포 구간의 호남선 전 구간 전철화 사업도 포함되었다.[6] 서울-부산 간 노선 길이는 441.7km 에서 408.5km로 단축되었다.[13]
2003년 말에서 2004년 초까지는 고속철 개통을 맞이하여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광주역 등의 대대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일반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호남선에도 일부 고속열차가 직통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12년간의 공사 끝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의 운영이 2004년 4월 1일에 시작되었다.[7] KTX-I 열차는 최고 시속 300km에 도달했다.[7] 영상 표시장치에 표시되는 속도가 광고된 300km/h보다 약간 느리다는 승객들의 잦은 불만에 따라, 2008년 11월 26일 운영 최고 속도가 305km/h로 상향 조정되었다.[39] 2010년 3월 2일부터 KTX-II(KTX-산천) 열차가 같은 최고 속도로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40]
2007년 6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가 코레일에 보조금 지급을 조건으로, 김천역과 구미역에 상행, 하행 각각 4회씩 KTX가 운행되었다. 이 우회 열차의 열번은 600번대였으며, 하행은 동대구역이 종착역이고, 상행은 대전조차장 이남 구간은 기존선을, 그 이북 구간은 고속선을 이용하여 서울역을 종착역으로 하였다. 2010년 11월 1일 부로, 옥천 이북 구간을 기존선으로 운행중이고, 영등포역에는 1일 4회, 수원역에는 1일 8회 정차하며, 옥천 이남 구간은 고속선을 이용해 운행하고 있다.
2010년 10월 28일 2단계 구간인 동대구역 ~ 부산역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0년 11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였다.
2011년 기준으로, 이 노선을 운행하는 모든 KTX 서비스는 연결된 기존 일반 철도 노선 구간도 이용했다.
고속철도 노선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고는 2011년 2월 11일에 발생했다.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43]가 광명역 500m 전 일직터널의 전환기에서 시속 약 90km/h로 주행 중 탈선했다.[41] 예비 조사 결과, 이 사고는 일련의 인적 오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41] 작업자들이 선로의 전환기를 부적절하게 수리했던 것이다.[44] 조사 결과, 탈선은 선로의 느슨한 너트로 인해 전환기 오작동이 발생한 것이었으며, 전날 야간 정비 중 수리공이 너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다.[41]
2011년 6월 7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의 역인 신경주역과 울산역 선로전환기에서 장애를 일으켰으나 안전운행을 위해서 재시공 하여 10월 21일 복구가 완료되었다.[74]
2015년 8월 1일 대전, 대구 시내 구간의 고속전용 선로를 추가 부설 및 완공하여 운행한다. 다만, 차량만 KTX가 지나다닐 뿐 역이 인접하여 있고 커브가 심하여 300km/h급 속도를 낼 수는 없으나 금천구청역 이남에서는 기존선 여객 및 화물열차와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되며 선로 용량 증대가 가능해진다.
3. 소요 시간
기존에는 서울-부산 간 소요 시간이 2시간 40분이었으나 2단계 구간 개통으로 2010년 11월에 2시간 18분으로 단축되었다.[78] 개통 이후 2010년 12월 1일부터 서울-부산 간 무정차 직통편이 편성되어 '''2시간 8분'''의 소요 시간으로 하루 1회 왕복 운행하였으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폐지되었다.
2024년 5월 1일 KTX-청룡이 정식 운행되면서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 소요 시간은 2시간 17분이다.
2024년 8월 19일 열차 시간표 기준으로 서울 - 부산 간 운행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열차는 서울을 출발하여 서대구, 구포를 경유하는 KTX 107열차로 3시간 24분이 소요되며 운행 시간이 가장 길다. 평균 운행 시간은 2시간 45 ~ 56분 사이이다.
4. 경유 노선
경부고속철도는 경부고속선뿐만 아니라 경부본선 등을 이용하는 운행 계통이다.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부터 대전까지, 구포 경유 열차는 동대구부터 부산까지 각각 경부본선을 경유한다.
노선명 |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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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 행신역 |
서울역 | |
경부선 | |
금천구청역 | |
시흥연결선#넘겨주기 경부고속선 | 광명역 |
경부고속선 | 천안아산역 |
오송역 | |
대전역 | |
김천(구미)역 | |
동대구역 | |
경주역 | |
울산역 | |
경부고속선#넘겨주기 부산연결선 | 부산진역 인근 |
경부선 | 부산역 |
1997년 한국 외환 위기로 인해 건설 계획이 재검토되어 대전, 대구 내 및 동대구-부산 간 고속신선 건설은 연기되었다. 2004년 1단계(광명-대전 부근, 대전-동대구 부근), 2010년 2단계(동대구-부산 부근)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 경부고속선 이설노선 개통으로 대전남연결선과 대구북연결선은 상시 이용이 중단되었다. 시흥연결선과 부산연결선(서울역과 부산역 연결), 대전북연결선(서대전 경유 익산행 호남고속철도 열차의 호남선 접속)은 계속 사용되며, 대구남연결선은 경부고속선으로 통합되었다.
광명 이북 서울 시내 구간은 경부선에 직통하는 형태로, 지하 신선 별선화 구상은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현재 경부고속선은 시흥연결선, 경부고속본선, 대전남연결선, 대구북연결선, 건천연결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대전북연결선, 대구남연결선, 부산연결선은 3단계 구간 개통 시 경부고속본선에 편입되었다. 이 외에 광명주박기지선, 오송정비기지선, 영동정비기지선 등의 지선이 있다.
경부고속선 광명-동대구 구간은 경부선과 평행하며, 동대구-부산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평행하다.
4. 1. 경부고속선 경유 계통
경부고속철도는 경부고속선뿐만 아니라, 경부본선 등을 이용하는 운행 계통이다.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부터 대전까지, 구포 경유 열차는 동대구부터 부산까지 각각 경부본선만을 경유하여 운행한다.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선 이설노선이 개통되어 대전남연결선과 대구북연결선의 상시 이용이 중단되었다. 시흥연결선과 부산연결선은 기종점인 서울역과 부산역을 연결하기 위해, 대전북연결선은 서대전 경유 익산행 호남고속철도 열차의 호남선 접속을 위해 계속 사용한다. 대구남연결선의 경우 경부고속선으로 통합되었다.
2010년 11월 1일 대구-부산 구간 개통으로 대전과 동대구에만 정차하는 경부고속철도 전체 구간을 이용하는 서울-부산 최고속도 열차[47]의 최단 운행 시간이 22분 단축되어 2시간 18분이 되었다.[45] 2010년 12월 1일부터는 한국철도공사가 운행 시간 2시간 8분의 무정차 열차를 추가 운행하였다.[48][49]
경부고속철도 운행 횟수는 2004년 4월 운행 시작 당시 일일 94회였다.[13] 그 이후로 매 시간표 변경마다 주간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하였으며, 2011년 1월 17일 시간표 기준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최소 120회에서 토요일 최대 154회까지 변동한다.[50]
4. 2. 경부선 영등포·수원 경유 계통
경부고속철도는 경부고속선뿐만 아니라 경부본선 등을 이용하는 운행 계통도 포함한다.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역부터 대전역까지 경부선을 경유하여 운행한다.[45] 2010년 11월 1일 이전까지 일부 경부고속철도 열차는 서울-대전 구간에서 경부선을 경유하여 수원역에 정차했다.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선 이설 노선이 개통되어 대전남연결선과 대구북연결선의 상시 이용이 중단되었다. 시흥연결선과 부산연결선은 기종점인 서울역과 부산역을 연결하기 위해, 대전북연결선은 서대전역 경유 익산행 호남고속철도 열차의 호남선 접속을 위해 계속 사용한다. 대구남연결선의 경우 경부고속선으로 통합되었다.
4. 3. 경부선 밀양·구포 경유 계통
경부고속철도는 경부고속선만 경유하지 않고, 경부본선 등의 노선을 이용한 운행 계통이다.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역부터 대전역까지, 구포 경유 열차는 동대구역부터 부산역까지 각각 경부본선만을 경유하여 운행한다.
노선명 | 지점 |
---|---|
경의선 | 행신역 |
경부선 | 서울역 |
경부선 | 금천구청역 |
시흥연결선#넘겨주기 경부고속선 | 광명역 |
경부고속선 | 천안아산역 |
경부고속선 | 오송역 |
경부고속선 | 대전역 |
경부고속선 | 김천(구미)역 |
경부고속선 | 동대구역 |
경부고속선 | 경주역 |
경부고속선 | 울산역 |
경부고속선#넘겨주기 부산연결선 | 부산진역 인근 |
경부선 | 부산역 |
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선 이설노선이 개통되어 대전남연결선과 대구북연결선의 상시 이용이 중단되었다. 시흥연결선과 부산연결선은 기종점인 서울역과 부산역을 연결하기 위해, 대전북연결선은 서대전역 경유 익산행 호남고속철도 열차의 호남선 접속을 위해 계속 사용한다. 대구남연결선의 경우 경부고속선으로 통합되었다.
4. 4. 경전선 운행 계통
경부고속철도는 경부고속선 뿐만 아니라 경부본선 등을 이용하는 운행 계통도 포함한다. 수원 경유 열차는 서울부터 대전까지, 구포 경유 열차는 동대구부터 부산까지 경부본선을 경유하여 운행한다.2015년 8월 1일 대전 및 대구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경부고속선 이설 노선이 개통되면서 대전남연결선과 대구북연결선의 상시 이용이 중단되었다. 시흥연결선과 부산연결선은 각각 기종점인 서울역과 부산역을 연결하기 위해 계속 사용되며, 대전북연결선은 서대전 경유 익산행 호남고속철도 열차의 호남선 접속을 위해 계속 사용된다. 대구남연결선의 경우 경부고속선으로 통합되었다.
경부고속철도의 대부분 열차는 서울역을 종착역으로 하지만, 일부 열차는 서울역을 지나 경의선을 따라 14.9km 더 운행하여 행신역에서 종착한다.[55] 행신역은 고양차량사업소와 가까워 추가된 정차역이다.[56]
개통 초기 몇 달 동안 실시된 승객 설문 조사 결과, 특히 새로 건설된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을 포함한 중간 역들의 버스 연결 편의성 부족[58]과 지하철 연결 부재가 가장 많이 언급된 문제였다.[6] 2008년 12월 14일 장항선을 따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천안아산역과의 연결이 개선되었다.[59] 광명역은 2006년 12월 15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통해 같은 지하철 노선과 연결되었지만, KTX와 지하철 운행 시간표의 오랜 차이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60] [61]
4. 5. 동해선 운행 계통
2015년부터 서울과 포항을 잇는 KTX 서비스는 신경주역에서 경부고속선에서 동해선으로 분기하며,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50분으로 33분의 시간을 단축하였다.[66]5. 역 목록
경부고속철도에는 광명역, 천안아산(온양온천)역, 오송역, 김천(구미)역, 경주역, 울산역 등 6개의 새로운 역이 건설되었다.[1]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은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하는 KTX 열차와 직접 연결된다.[1]
역명 | 역간 거리 (km) | 노선 별 누계 거리 (km) | 서울 기점 통산 누계 거리 (km) | 역 등급 | 역종별 | 접속노선 | 소재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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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한글 | 영어 | ||||||||
서울역 | 서울역한국어 | Seoul | 0.0 | -17.7 | 0.0 | 특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경의본선・1호선(경부전철선) (133)・경의·중앙선 (P313) 서울교통공사:1호선(지하철 1호선) (133)・4호선(지하철 4호선) (426)("서울역"역(지하)) KORAIL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철도 (A01) | 서울특별시 | 용산구 |
시흥연결선분기 (경부선) | 시흥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0.4 | 0.0 | 17.7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분리 | 금천구 | |||
시흥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 | 시흥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1.5 | 1.5 0.0 | 19.2 | 분기점 | 경기도 | 광명시 | |||
광명역 | 광명역한국어 | Gwangmyeong | 2.8 | 2.8 | 22.0 | 3급 | 배치간이역 | 한국철도공사:1호선(광명셔틀) (P144-1) | ||
평택분기점(가칭) | 평택분기점한국어 | Pyeongtaek Junction | 56.4 | 59.2[72] | 78.4 | 분기점 | 수서평택고속선과 합류 | 경기도 | 평택시 | |
천안아산역(온양온천) | 천안아산역(온양온천)한국어 | Cheonan-Asan (Onyangoncheon) | 17.6 | 76.8 | 96.0 | 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장항선・1호선(장항전철선) (P172)(아산역) | 충청남도 아산시 | |
호남고속선분기점 | 호남고속선분기점한국어 | 27.9 | 104.7 | 123.9 | 분기점 | 호남고속선과 분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 |||
오송역 | 오송역한국어 | Osong | 0.7 | 105.4 | 124.6 | 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충북선・KTX호남고속선 | ||
(경부고속선) | 대전북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27.3 | 132.7 0.0 | 151.9 | 분기점 | 대전광역시 | 대덕구 | |||
대전조차장 | 대전조차장한국어 | Daejeonjochajang | 2.6 | 2.6 | 155.5 | 2급 | 조차장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호남본선과 합류 | ||
(경부선) | 대전북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3.2 | 158.7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합류 | |||||
대전역 | 대전역한국어 | Daejeon | style="text-align: right;"| | 159.8 | 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대전선 대전 도시철도:1호선 (104) | 동구 | ||
(경부선) | 대전남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16.6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분리 | 충청북도 옥천군 | |||||
(경부고속선) | 대전남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176.3 | 분기점 | |||||||
김천(구미)역 | 김천(구미)역한국어 | Gimcheon (Gumi) | 58.3 | 58.3 | 233.6 | 1급 | 보통역 | 경상북도 | 김천시 | |
(대구북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 | 대구북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32.6 | 90.9 | 268.6 | 분기점 | 칠곡군 | ||||
(대구북연결선분기) (경부선) | 대구북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합류 | |||||||
동대구역 | 동대구역한국어 | Dongdaegu | 18.1 | style="text-align: right;"| | 286.7 | 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 대구 도시철도:1호선 (135) | 대구광역시 | 동구 |
(경부선) | 대전남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18.1 | 0.0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분리 | 수성구 | ||||
대구남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 | 대전남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4.0 | 4.0 0.0 | 308.8 | 분기점 | |||||
건천분기점 | 건천분기점한국어 | Geoncheon Junction | 22.3 | 331.1 | 분기점 | 건천연결선과 분리 (한국철도공사:동해본선에 연결) | 경상북도 경주시 | |||
경주역 | 경주역한국어 | Gyeongju | 4.6 | 266.0 | 335.7 | 1급 | 보통역 | |||
울산역 | 울산역한국어 | Ulsan | 30.0 | 296.0 | 365.7 | 1급 | 보통역 | 울산광역시 울주군 | ||
(경부고속선) | 부산연결선분기 (경부고속선)한국어 | 50.4 | 346.4 0.0 | 분기점 | 부산광역시 동구 | |||||
(경부선) | 부산연결선분기 (경부선)한국어 | 분기점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과 합류 | |||||||
부산역 | 부산역한국어 | Busan | 0.0 | style="text-align: right;"| | 417.4 | 1급 | 보통역 | 한국철도공사:경부본선 부산 도시철도:1호선 (113) |
5. 1. 경의 - 경부(고속선) 운행 계통
경의선 행신에서 경부고속선을 경유하여 부산까지 운행하는 계통이다. 대부분의 열차는 서울역을 종착역으로 하지만, 일부 열차는 경의선을 따라 14.9km 더 운행하여 행신역에서 종착한다.[55] 행신역은 고양차량사업소와 가까워 추가된 정차역이다.[56]노선 | 역명 | 환승 | 역간 거리 | 누적 거리 | 소재지 |
---|---|---|---|---|---|
경의선 | 행신 | - | -14.9 | 경기도 고양시 | |
경부선 | 서울 | 경의선 | 14.9 | 0.0 | 서울특별시 용산구 |
경부고속선 | 광명 | 18.8 | 22.0 | 경기도 광명시 | |
천안아산 (온양온천) | 장항선 | 74.0 | 96.0 | 충청남도 아산시 | |
오송 | 호남고속선 충북선 오송선 | 28.7 | 124.7 | 충청북도 청주시 | |
대전 | 경부선 충북선 (대전역) | 35.1 | 159.8 | 대전광역시 동구 | |
김천(구미) | 73.8 | 233.6 | 경상북도 김천시 | ||
서대구 | 45.7 | 279.3 | 대구광역시 서구 | ||
동대구 | 경부선 대구선 | 7.4 | 286.7 | 동구 | |
경주 | 49.0 | 335.7 | 경상북도 경주시 | ||
울산 (통도사) | 30.0 | 365.7 | 울산광역시 울주군 | ||
부산 | 경부선 (부산역) | 51.7 | 417.4 | 부산광역시 동구 |
개통 초기에는 새로 건설된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을 포함한 중간 역들의 버스 연결 편의성 부족[58]과 지하철 연결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6] 2008년 12월 14일 장항선을 따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천안아산역과의 연결이 개선되었다.[59] 광명역은 2006년 12월 15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통해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었지만, KTX와 지하철 운행 시간표의 차이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6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