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장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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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성장어목은 턱이 없고 흡반 모양의 입과 7쌍의 아가미 구멍을 가진 척추동물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있지만 쌍지느러미는 없으며, 연골로 이루어진 골격과 척삭을 유지하는 특징을 보인다. 일부 종은 다른 어류에 기생하며, 각질화된 이빨과 단일 외비공, 2개의 반고리관을 갖는다. 칠성장어는 위장의 한 형태로 반그늘을 보이며, 서식지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주로 연안 및 담수에 서식하며, 일부 종은 바다를 오간다. 칠성장어의 분포는 서식지 파괴, 남획, 오염, 댐 건설 등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며, 북미의 오대호에서는 침입종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칠성장어는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과학 연구, 특히 뇌와 면역 체계 연구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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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장어목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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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학명 | Petromyzontiformes |
명명자 | Berg, 1940 |
속하는 종 | Petromyzon marinus |
속하는 종 명명자 | Linnaeus, 1758 |
로마자 표기 | Petromyzontiformes ' , , |
다른 이름 | Hyperoartia Müller, 1844 Petromyzoniformes |
어원 | 라틴어 la 라틴어 la 라틴어 la |
생물학적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상강 | 무악상강 |
강 | 두갑강 |
목 | 야츠메우나기목 |
하위 분류 | |
하위 그룹 | 멸종 Caeruleum 멸종 Hardistiella 멸종 Mayomyzon 멸종 Mesomyzon 멸종 Pipiscius 멸종 Priscomyzon 멸종 Yanliaomyzon Geotriidae Mordaciidae Petromyzontidae |
형태 및 생태 | |
먹이 | 기생성 (일부 종) |
화석 기록 | |
화석 범위 | 후기 데본기 - 홀로세 |
이미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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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물학적 특징
칠성장어목(학명: Petromyzontiformes)은 현존하는 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특징을 많이 간직한 분류군 중 하나이다. 이들은 턱이 있는 척추동물(유악류)의 자매군인 원구류(Cyclostomata)에 속하며, 일반적으로는 현존하는 극소수의 무악류(Agnatha) 중 한 무리로 분류된다.[123][124] 현재 살아있는 원구류는 칠성장어류와 먹장어류뿐이다.
모든 칠성장어 종은 가늘고 긴 몸통에 타원형 단면을 가진 소위 '장어형' 외형을 하고 있어, 흔히 장어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턱을 가진 유악류에 속하는 장어류와는 분류학적으로 매우 거리가 멀며, 생물학적 특징 또한 크게 다르다.
일반적으로 '물고기'로 인식되지만, 그 특징은 우리가 흔히 아는 어류(경골어류나 연골어류)와는 상당히 다르다. 대부분의 현생 어류가 인간과 같은 유악류에 속하는 반면, 칠성장어는 이들과 다른 계통인 원구류에 속한다. 칠성장어는 "턱이 없다", "쌍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없다", "골격이 연골로만 이루어져 있고 발달이 미약하다" 등 유악류의 관점에서 보면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는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척추동물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물로 여겨져 왔다.
화석 기록에 근거한 고생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을 포함한 현생 척추동물의 초기 조상들은 원래 턱이나 발달된 골격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122] 이러한 조상 형태의 척추동물들은 특히 턱이 없다는 점 때문에 무악류라고 불린다. 무악류의 대부분은 고생대에 이미 멸종했으며, 현재까지 살아남은 것은 칠성장어류와 먹장어류뿐이다.[123][124] 칠성장어는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 생활사, 유전적 특성을 가지며, 이는 척추동물의 초기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2. 1. 해부학적 특징









칠성장어는 현존하는 극소수의 무악류 중 하나로, 턱이 있는 척추동물의 자매군인 원구류에 속한다.[123][124] 성체 칠성장어는 뱀장어와 비슷하게 비늘이 없는[31] 길쭉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종인 바다칠성장어는 최대 몸길이가 약 1.2m에 이른다.[77] 몸 양쪽에는 7쌍의 둥근 아가미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마치 눈처럼 보여서 실제 눈과 합쳐 '팔눈장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독일어에서는 7개의 아가미구멍, 눈, 그리고 비공(콧구멍)까지 합쳐 9개의 눈이 있다고 여겨 '노인아우겐(Neunaugen, 아홉 개의 눈)'이라고 부른다.
칠성장어의 가장 큰 해부학적 특징은 턱이 없는 대신 흡반 모양의 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흡반은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강바닥의 돌 등에 붙어 몸을 고정하거나,[40] 일부 종은 다른 물고기에 달라붙어 줄 모양의 각질 이빨로 상처를 내고 체액을 빨아먹는 데 사용한다.[26][28] 입 주변의 이빨은 주로 먹이에 부착하는 역할을 하며,[29] 케라틴과 다른 단백질로 이루어진 이빨은 속이 비어 있어 기존 이빨 아래에서 새로운 이빨이 자랄 공간을 제공한다.[30] 이 이빨은 사람의 이빨과 달리 표피가 각질화(각화)된 것으로, 손톱이나 털에 가깝다.[128] 주기적으로 각질화하여 하나의 이빨이 빠지면 다음 이빨이 나오는 방식으로 교체된다.[128] 흡반의 능력은 제한적인 등반 능력을 제공하여 상류나 바위를 따라 이동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41][40]
칠성장어는 명확한 정중지느러미(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는 있지만, 쌍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는 전혀 없다.[18] 이 때문에 정지하면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옆으로 눕는 경향이 있어, 입의 흡반으로 바위 등에 붙어 자세를 유지한다.
골격은 모두 연골로 이루어져 다른 현생 척추동물에 비해 매우 빈약하다. 주요 지지 기관으로 굵은 척삭을 일생 동안 유지하며, 척추뼈는 척삭 등쪽에 배열된 신경궁(arcualia)이라는 연골 구조만 존재하고 추체는 없다.[35] 두개골 역시 피골이 없고 독특한 형태를 띠며, 개체 발생 과정에서 턱 있는 척추동물에서 나타나는 신경능선세포 유래의 연골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드러운 연골 골격은 골격 표본 제작을 어렵게 만들며, 칠성장어의 연골은 다른 척추동물의 연골과 성분(lamprin이라는 엘라스틴 유사 단백질 함유)이 달라 일반적인 연골 염색법(예: 알시안블루)이 잘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125][126][127]
감각 기관에도 특징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 눈: 성체는 잘 발달된 한 쌍의 눈을 가지며, 수정체와 외안근도 갖추고 있다.[23] 조절은 각막을 평평하게 하여 수정체를 망막 쪽으로 밀어넣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24] 또한, 두 개의 측두엽 눈(송과선 눈과 부송과선 눈, 단 모르다시아속은 예외)을 가지고 있어 살아있는 척추동물 중 유일하게 네 개의 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21][22] 광수용체의 종류는 과(family)에 따라 다른데, 모르다시아과(Mordaciidae)는 막대형 1종류, 칠성장어과(Petromyzontidae)는 원뿔형과 막대형 2종류, 기름칠성장어과(Geotriidae)는 5종류를 가진다.[25] 반면, 암모코이테스 유생의 눈은 발달이 미흡한 눈점 모양이며 불투명한 피부로 덮여 있다.[23]
- 외비공: 턱 있는 척추동물과 달리 단 하나이며, 머리 위 정수리에 열린다.[19] 비강은 막힌 주머니 모양(맹낭상)이다.
- 내이: 반고리관이 2개뿐으로, 3개의 반고리관을 가진 턱 있는 척추동물과 다르다.[129]
내부 기관으로는 종뇌, 간뇌, 중뇌, 소뇌, 연수로 나뉘는 뇌가 있으며,[20] 심장은 창자 앞쪽에 위치하고 정맥동, 하나의 심방, 하나의 심실을 포함하며 심장막 연골에 의해 보호된다.[20] 송과선은 몸의 중앙선에 위치하며 빛 신호를 감지하여 멜라토닌 생성을 조절하는 광 감수성 기관이다.[37] 척삭 배쪽에는 창자가 위치하며, 삼투조절과 소화를 담당한다.[38] 어린 칠성장어의 턱 근처에는 벨룸이라는 근육질 구조가 있어 물 흐름을 조절하여 먹이 섭취와 호흡을 돕는다.[34][7]
칠성장어는 몸 주변에 저압 영역을 만들어 몸을 당기는 방식으로 헤엄치며, 이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수영 방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39] 많은 칠성장어는 반그늘이라는 위장 형태를 보이는데, 등은 어둡고 배는 밝아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는 데 유리하다.[42] 몸 색깔은 서식지나 생활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Geotria australis'' 성체는 몸에 두 개의 푸른색 줄무늬를 가지지만 번식기가 되면 사라지고,[43] ''바다칠성장어''는 번식기에 주황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해부학적 특징들은 칠성장어가 턱, 쌍지느러미 등이 없는 무악류로서 척추동물 진화의 초기 단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 대상임을 시사한다.[122]
2. 2. 생태
칠성장어는 주로 연안 및 담수에 서식하며 대부분의 온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일부 종(예: ''Geotria australis'', ''Petromyzon marinus'', ''Entosphenus tridentatus'')은 개방된 바다에서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는데,[12] 이는 개체군 간의 생식적 격리가 부족함을 시사한다. 다른 종들은 육지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칠성장어의 유생(ammocoetes)은 높은 수온에 대한 내성이 낮아 열대 지방에는 분포하지 않는다.칠성장어의 분포는 강 서식지 손실, 남획 및 오염으로 인해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13]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11세기 노르만 정복 당시 칠성장어가 템스강 상류인 피터샴까지 발견되었으나,[14] 이후 수질 악화 등으로 사라졌다가 최근 템스강과 웨어강의 오염 감소로 런던과 체스터르스트릿에서 다시 목격되고 있다.[15][16] 또한, 댐 건설 등은 이동 경로를 막고 산란장 접근을 차단하여 분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인공 수로 건설은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여 분포 확대를 가능하게 하기도 했는데, 특히 북미 그레이트 레이크에서는 바다칠성장어가 유입되어 심각한 침입 해충으로 간주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식수 수질 문제로 인해 칠성장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17]
한국에서는 칠성장어(*Lethenteron japonicum*), 다묵장어(*L. reissneri*), 시베리아칠성장어(*L. kessleri*), 삼지창칠성장어(*Entosphenus tridentatus*) 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성장어 성체는 맑은 개울의 모래, 자갈, 조약돌로 이루어진 바닥에 둥지(산란장, redds)를 만들고 산란한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 유생은 암모코이테스(ammocoetes)라고 불리며,[48][49] 물살을 따라 하류로 떠내려가 실트, 진흙, 부유물이 쌓인 부드러운 퇴적층에 도달하면 그 속에 파고들어 생활한다. 이 시기에는 여과 섭식을 통해 물속의 부유물, 조류, 미생물을 걸러 먹는다.[50] 암모코이테스는 모든 현탁 섭식 동물 중 물 통과 속도가 가장 느린 편이어서, 영양 요구량을 충족하기 위해 영양분이 풍부한 물(최소 4mg/L, 서식지 농도 최대 40mg/L)이 필요하다.[60] 유생의 눈은 덜 발달했지만 빛의 변화는 감지할 수 있으며,[51] 피부, 특히 꼬리 부분에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있어 땅 속에 묻혀 지내는 데 도움을 준다.[55] 크기는 약 7.62cm에서 약 10.16cm(약 7.6cm에서 10.2cm) 정도에서 최대 약 약 20.32cm(약 20cm)까지 자란다.[52][53] 많은 종이 일주기 리듬에 따라 낮에는 어두워지고 밤에는 밝아지는 색 변화를 보인다.[54] 칠성장어는 이 암모코이테스 단계를 최대 8년까지 보낼 수 있으나,[56] 북극칠성장어와 같은 종은 1~2년 정도로 짧다.[57]

이후 변태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보통 3~4개월 동안 지속되며 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58] 변태 중에는 먹이를 먹지 않으며,[59] 담낭과 담관이 사라지고, 내주는 갑상선으로 변한다.[61][62]
변태 후의 생활 방식은 종에 따라 크게 다르다. 다묵장어와 같이 변태 후에도 육식성이 아니고 먹이를 먹지 않는 종들은[59] 일생을 민물에서 보내며, 변태 직후 산란하고 죽는다.[63] 반면, 칠성장어를 포함한 많은 종들은 회유성으로, 변태 후 눈, 이빨, 흡반 형태의 입이 발달하면서 바다로 이동한다.[59][64][63] 이들은 바다에서 다른 어류나 해양 포유류에 붙어 피나 체액, 살을 먹는 포식 또는 기생 생활을 한다.[12][65][66] 칠성장어의 흡반 형태 입은 먹이에 달라붙는 기능 외에도, 바위 등에 붙어 몸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폭포나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제한적인 등반 능력을 제공한다.[41][40]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등반 능력을 활용하여 칠성장어의 이동을 돕는 어도 설계를 연구하기도 한다.[40]
회유성 칠성장어는 바다에서 최대 4년을 보낸 후 번식을 위해 다시 민물로 돌아온다. 성체는 강바닥의 돌을 옮겨 둥지(산란장)를 만들고, 암컷은 수천 개에서 많게는 10만 개까지 알을 낳는다.[63] 수컷은 암컷의 몸에 휘감겨 동시에 수정시킨다. 바다칠성장어의 경우, 성적으로 성숙한 수컷은 등지느러미 앞쪽에 특수한 열 발생 조직을 이용하여 페로몬으로 유인한 암컷에게 열 자극을 주어 산란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68] 칠성장어는 일생에 단 한 번 번식하는 단회산란성(semelparous) 동물로,[67] 산란과 수정이 끝나면 모든 성체는 죽는다.
많은 칠성장어는 반그늘(countershading)이라는 위장 형태를 보인다.[42] 다른 많은 수생 동물처럼 등이 어둡고 배가 밝은데, 이는 위에서 보는 포식자에게는 어두운 강바닥이나 해저 배경에 섞여 보이게 하고, 아래에서 보는 포식자에게는 밝은 수면 위 배경과 구분하기 어렵게 한다. 칠성장어의 색깔은 서식지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며, 종에 따라 독특한 무늬를 가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남방칠성장어(*Geotria australis*) 성체는 몸 양쪽에 두 개의 푸른색 줄무늬를 가지지만,[43] 번식기가 되어 상류로 이동할 때는 이 줄무늬가 사라진다.[43] 바다칠성장어는 번식기에 주황색을 띠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칠성장어는 매우 에너지 효율적으로 수영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몸을 움직여 주변에 저압 영역을 만들어 물속에서 몸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이동한다.[39]
2. 3. 유전학 및 면역학
북방칠성장어는 척추동물 중에서 염색체 수가 164~174개로 가장 많다.[44] 칠성장어는 독특한 적응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연구는 척추동물 적응 면역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칠성장어의 백혈구는 체세포 재조합을 통해 만들어진 류신이 풍부한 반복 유전자 단편으로부터 표면 가변 림프구 수용체(VLRs)를 발현한다.[45] 이는 수렴 진화의 한 예로, 고등 척추동물의 면역계에서 T세포와 B세포 역할을 하는 림프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다.[46]
또한, 칠성장어와 꼼치는 연골어류 이상의 척추동물 혈액에 존재하는 면역글로불린(항체)이 없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항체의 기능을 밝히는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
3. 분포
칠성장어는 주로 연안 및 담수에 서식하며 대부분의 온대 지역에서 발견된다. 일부 종(예: 남방칠성장어(*Geotria australis*), 바다칠성장어(*Petromyzon marinus*), 태평양칠성장어(*Entosphenus tridentatus*))은 개방된 바다에서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는데,[12] 이는 개체군 간의 생식적 격리가 부족하다는 사실로 증명된다. 다른 종들은 육지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발견된다. 칠성장어의 유생(ammocoetes)은 높은 수온에 대한 내성이 낮아 열대 지방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칠성장어의 분포는 강 서식지 손실, 남획 및 오염으로 인해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13] 영국에서는 11세기 노르만 정복 당시 칠성장어가 템스강의 상류인 피터샴까지 발견되었으나,[14] 이후 오염 등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최근 템스강과 웨어강의 오염 감소로 런던과 체스터르스트릿에서 다시 칠성장어가 목격되기도 했다.[15][16]
댐 및 기타 건설 프로젝트 역시 이동 경로를 막고 산란장 접근을 차단하여 칠성장어 분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대로, 인공 수로 건설은 새로운 서식지를 개척하여 칠성장어가 없던 지역으로 퍼져나가게 하기도 했다.
특히 북아메리카의 오대호에서는 바다칠성장어가 심각한 침입종이자 해충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20세기 초 운하 건설을 통해 오대호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103][104] 이 이론에 대해서는 논란도 있다.[105] 오대호에는 칠성장어의 천적이 거의 없고, 호숫가숭어와 같이 상업적으로 중요한 토착 어종을 공격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103]
현재 오대호의 칠성장어는 주로 호수로 유입되는 하천에서 관리되고 있다. 성체의 상류 이동을 막기 위한 특수 장벽 설치나, 다른 수생 생물에게는 해가 적은 살충제(lampricide)를 사용하는 방법이 쓰인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칠성장어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106] 최근에는 화학적으로 불임 처리된 수컷 칠성장어를 방류하는 불임곤충방제법과 유사한 방법,[107] 칠성장어의 이동 행동에 중요한 페로몬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개발 및 연구되고 있다.[108][109][110] 오대호의 칠성장어 방제는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과 캐나다 수산해양부가 수행하며, 오대호 어업 위원회가 이를 조정한다.[111] 뉴욕주, 버몬트주, 퀘벡주와 접한 챔플레인호와 뉴욕의 핑거레이크에도 많은 수의 칠성장어가 서식하여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112] 챔플레인호의 방제는 뉴욕주, 버몬트주, 미국 연방 정부가 협력하며,[112] 핑거레이크는 뉴욕주가 단독으로 관리한다.[112]
한국에서는 칠성장어(*Lethenteron japonicum*), 둑중개(*L. reissneri*), 시베리아칠성장어(*L. kessleri*), 삼지창칠성장어(*Entosphenus tridentatus*)의 4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칠성장어와 일부 둑중개는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칠성장어목의 현생종은 담수를 중심으로 한 세계 각지의 냉수역에 서식하며, 열대지역에는 드물다.
4. 계통 및 분류
칠성장어는 척삭동물문 척추동물 아문에 속하며, 먹장어와 함께 현존하는 몇 안 되는 무악류(턱이 없는 동물) 또는 원구류(입이 둥근 동물)의 한 무리이다.[123][124] 대부분의 무악류는 고생대에 멸종했으며, 현재는 칠성장어류와 먹장어류만이 남아있다. 이들은 턱과 쌍지느러미(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가 없고, 골격이 연골로 이루어진 점 등 현생 유악류(턱이 있는 척추동물)와 비교했을 때 원시적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어 진화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과거 일부 연구자들은 칠성장어를 린네의 강인 두갑류의 유일한 생존 대표로 분류하기도 했으나,[69] 최근의 연구들은 화석 증거를 바탕으로 칠성장어와 두갑류가 수렴 진화를 통해 유사한 특징을 갖게 된 것으로 본다.[70][71] 현대 분류 체계에서는 ''세계의 어류'' 5판과 같이 칠성장어를 독립된 Petromyzontida 강으로 분류하거나,[72] ''에슈마이어의 어류 목록''처럼 Petromyzonti라는 분류군으로 부르기도 한다.[73]
분류에 대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모든 현생 칠성장어는 단일 목인 '''칠성장어목'''(Petromyzontiformes)을 구성한다. 과거에는 모식속인 바다칠성장어속(''Petromyzon'')을 따라 'Petromyzoniformes'라는 철자가 사용되기도 했으나, 1980년 ICZN의 결정에 따라 'Petromyzontiformes'로 통일되었다.
최근의 분자 및 형태학적 연구에 따르면, 칠성장어목은 크게 3개의 과로 나뉜다. 2023년 연구[76]에 기반한 계통 관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게오트리아과(Geotriidae)와 모르다키아과(Mordaciidae)가 자매군을 이루고, 이 그룹이 칠성장어과(Petromyzontidae)와 자매군 관계를 형성한다.
- 칠성장어과는 다시 칠성장어아과(Petromyzontinae)와 등쪽칠성장어아과(Lampetrinae)로 나뉜다.
현존하는 모든 칠성장어의 마지막 공통 조상이 나타난 시기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의견이 다른데, 약 1억 7천 5백만 년 전의 쥐라기 중기라는 주장[76]과 백악기 후기라는 더 젊은 시기를 제안하는 연구[77]가 있다. 전자는 북반구와 남반구 칠성장어가 판게아 분열과 함께 갈라졌다고 보지만, 후자는 현대 칠성장어가 남반구에서 기원했다고 본다. 대부분의 현대 칠성장어 다양성은 신생대, 특히 지난 1천만~2천만 년 사이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76][77]
칠성장어목은 현재 3과 약 10속 40여 종으로 분류되지만, 분류 체계는 연구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140] 주요 과와 속은 다음과 같다.
과 | 주요 아과/속 | 대표종 및 서식지 |
---|---|---|
게오트리아과 (Geotriidae) | 게오트리아속 (Geotria) | 주머니칠성장어 (오세아니아, 남아메리카) |
모르다키아과 (Mordaciidae) | 모르다키아속 (Mordacia) | 오스트레일리아칠성장어, 칠레칠성장어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
칠성장어과 (Petromyzontidae) | 칠성장어아과 (Petromyzontinae) (Petromyzon, Ichthyomyzon, Caspiomyzon) | 바다칠성장어 (대서양 연안, 북미 오대호), 카스피칠성장어 (카스피해) 등 (북반구) |
등쪽칠성장어아과 (Lampetrinae) (Lampetra, Lethenteron, Eudontomyzon, Entosphenus, Tetrapleurodon) | 유럽강칠성장어, 칠성장어, 다묵장어, 세갈래칠성장어 등 (북반구) |
한국에는 칠성장어과 등쪽칠성장어아과에 속하는 칠성장어(*Lethenteron camtschaticum*, 과거 *L. japonicum*으로 분류되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L. camtschaticum*의 동종이명으로 간주[141]), 다묵장어(*Lethenteron reissneri*), 시베리아칠성장어(*Lethenteron kessleri*), 그리고 세갈래칠성장어(*Entosphenus tridentatus*, 과거 *Lampetra tridentata*로 분류)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1. 화석 기록

가장 오래된 칠성장어 화석인 ''Priscomyzon''은 약 3억 6천만 년 전 남아프리카의 후기 데본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Pipiscius'', ''Mayomyzon'', ''Hardistiella''와 같은 다른 줄기군 칠성장어들은 북미의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78] 이러한 고생대 줄기 칠성장어들은 현생 칠성장어에 비해 크기가 작았다. 이들은 방사형으로 배열된 소수의 이빨이 있는 잘 발달된 구강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생 칠성장어에서 볼 수 있는 판 모양의 얇은 판이 있는 특수하고 이빨이 많은 구강판은 없었다. 따라서 포식이나 기생보다는 동물에서 조류를 긁어 먹는 방식으로 먹이를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77] 또한, 현생 칠성장어에서 볼 수 있는 꼼치 유생 단계를 포함한 3단계 생활사도 없었으며, 이 종들의 유생 단계는 성체와 매우 유사했다.[78] 프랑스의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된 ''Myxineidus''는 종종 먹장어로 간주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칠성장어로 분류하기도 한다.[79]
현생 칠성장어의 전형적인 특징인 특수한 이빨이 있는 구강판을 가진 가장 오래된 칠성장어는 약 1억 6300만 년 전 중국 중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Yanliaomyzon''이다. 이 종은 현생 칠성장어와 같은 포식성 생활 방식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꼼치 유생 단계를 포함한 3단계 생활사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77] 중국 초기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Mesomyzon''은 꼼치 유생 단계를 포함한 3단계 생활사를 보여주는데, 한 연구에서는 다른 현생 칠성장어보다 칠성장어과(Petromyzonidae)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6]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모든 현생 칠성장어를 포함하는 그룹의 외부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77]
5. 인간과의 관계
(내용 없음)
5. 1. 식용




칠성장어는 오랫동안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94] 고대 로마인들에게도 높이 평가받았으며, 중세 시대에는 유럽 전역의 상류층에서 널리 먹었는데, 특히 고기 섭취가 금지되는 사순절 기간에 인기가 많았다. 이는 칠성장어의 맛과 식감 때문이었다. 영국의 헨리 1세는 칠성장어를 매우 좋아해서 건강이 악화된 노년에도 의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주 먹었으며, 결국 "칠성장어 과다 섭취"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95] 헨리 1세의 죽음이 실제로 칠성장어 과다 섭취 때문인지는 불확실하지만,[95] 영국 문화에서는 이 표현은 여전히 남아 있다.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서는 칠성장어 파이가 만들어졌고, 60년 후 엘리자베스 2세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기념식에는 세번 강에서 칠성장어가 거의 발견되지 않아 북미산 칠성장어를 사용해야 했다.[96][97]
현대에도 남서유럽(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핀란드, 라트비아(칠성장어가 슈퍼마켓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됨) 등에서는 칠성장어가 고급 요리 재료로 여겨진다. 핀란드(낙킬라 지역)와 라트비아(카르니카바 자치구)에서는 강 칠성장어가 지역 상징으로 여겨지며 문장에도 등장한다. 2015년 카르니카바산 칠성장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원산지명칭보호 목록에 포함되었다.[98] 포르투갈에서는 바다 칠성장어가 가장 인기 있는 종이며, "아로스 드 람프레이아"(칠성장어 요리)와 "람프레이아 아 보르달레사"(보르도식 칠성장어 요리)는 포르투갈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리 중 일부이다. 프랑스에는 칠성장어를 레드 와인에 졸인 "칠성장어 보르도 풍"이라는 요리가 있으며, 보르도 지방의 명물 요리로 통조림으로도 판매된다. 보르도 풍 찜이나 리조또에서는 풍미를 더하기 위해 혈액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제철은 겨울부터 초봄이다. 칠성장어는 스웨덴, 러시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에서도 섭취한다. 핀란드에서는 주로 구이 또는 훈제로 먹지만, 절인 것이나 식초에 절인 것도 있다.[100] 독일에서도 해안 근처 북부뿐만 아니라 담수종이 잡히는 내륙 지역에서도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주로 일본산 칠성장어(カワヤツメ|가와야쓰메일본어)가 식용으로 이용된다. 약 50cm~60cm 크기로, 일본해 쪽에서는 시마네현 이북, 태평양 쪽에서는 이바라키현 이북에 분포하며, 홋카이도, 니가타현, 야마가타현, 아키타현 등 일본해로 흘러드는 하천에서 많이 잡힌다. 산지인 홋카이도 에베쓰시에서는 2001년까지 매년 칠성장어 축제가 열렸다.[135] 고기가 단단하고 곱창과 같은 탄력과 씹는 맛이 있으며 독특한 풍미를 지닌다. 아키타현에서는 칠성장어를 토막 내어 진한 간장과 다시 국물에 스키야키( すき焼き일본어 )처럼 끓인 '카야키'( かやき일본어 )가 겨울철 별미이다. 장어구이( 蒲焼き일본어 )로 먹기도 하며, 간(肝)은 연골과 함께 다져 '간구이'( 肝焼き일본어 )로 제공하기도 한다. 건어물은 조림(佃煮일본어)처럼 달콤하고 매콤하게 끓여 먹는다. 최근 어획량이 줄어 국산 칠성장어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2015년부터 미국 알래스카주산 칠성장어도 수입되고 있다.[136] 일본에서는 식품이나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건조 분말, 어유 캡슐 형태로도 이용된다.
한국에서도 칠성장어를 섭취하며, 식용으로 이용되는 종은 칠성장어(*Lethenteron japonicum*)와 일부 둑중개(*L. reissneri*)이다.
칠성장어는 강장제나 야맹증 약으로도 예부터 사용되어 왔다. 지방이 풍부하고, 비타민 A의 일종인 레티놀을 8200μg/100g 이상 함유하는 등 영양가가 높다.[134] 그러나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카스피 칠성장어(*Caspiomyzon wagneri*), 강 칠성장어(*Lampetra fluviatilis* 및 *L. planeri*), 바다 칠성장어(*Petromyzon marinus*)를 포함한 여러 칠성장어 종의 점액과 혈청은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리 및 섭취 전에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101][102]
영국에서는 칠성장어가 일반적으로 미끼(주로 죽은 미끼)로 사용된다. 칠성장어를 사용하여 파이크, 농어, 쉬메기 등을 잡을 수 있다.
포르투갈에는 "람프레이아 드 오부스"( lampreia de ovospt )라는 케이크가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다. 이것은 칠성장어가 귀한 물건이었던 시대에 서민들이 칠성장어를 본떠 만든 과자라는 유래가 있다고 한다.
5. 2. 유해성
칠성장어는 북아메리카의 오대호에서 주요 해충으로 자리 잡았다. 일반적으로 20세기 초 운하 건설을 통해 호수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103][104] 이 가설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105] 바다칠성장어는 침입종으로 간주되며, 오대호 내에 천적이 없고 호숫가숭어와 같이 상업적으로 중요한 여러 어종을 포식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103]
현재 칠성장어는 주로 호수로 흘러드는 하천에서 발견되며, 이들의 개체 수를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성체의 상류 이동을 막기 위한 특수 장벽 설치나, 대부분의 다른 수생 생물에게는 해롭지 않은 '램프리사이드'(lampricide)라는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칠성장어를 호수에서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개체 수를 억제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106]
최근에는 새로운 관리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화학적으로 불임 처리된 수컷 칠성장어를 방류하는 방식이 불임곤충방제법과 유사하게 시도되고 있다.[107] 또한, 칠성장어의 이동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페로몬을 분리하고 그 화학구조를 밝혀냈으며, 실험실과 실제 자연환경에서 칠성장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이 페로몬을 이용한 관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화학적 공급원을 확보하고 관련 규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108][109][110]
오대호에서의 칠성장어 방제는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 관리국과 캐나다 어업 해양부가 담당하며, 오대호 어업 위원회가 이를 조정한다.[111] 뉴욕주, 버몬트주, 퀘벡주와 경계를 이루는 챔플레인호와 뉴욕주의 핑거레이크에도 방제가 필요한 상당수의 칠성장어가 서식하고 있다.[112] 챔플레인호의 방제 프로그램은 뉴욕주 환경보존부, 버몬트주 어업 야생동물부,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 관리국이 공동으로 관리하며,[112] 핑거레이크의 방제 프로그램은 뉴욕주 환경보존부가 단독으로 관리한다.[112]
5. 3. 기타

=== 연구 ===
칠성장어는 비교적 단순한 뇌 구조가 초기 척추동물 조상의 뇌 구조를 반영한다고 여겨져 광범위하게 연구되었다. 1970년대부터 스텐 그릴너(Sten Grillner)와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의 동료들은 1960년대 칼 로바이넨(Carl Rovainen)이 시작한 연구를 바탕으로, 척추동물의 운동 제어 기본 원리를 밝히기 위해 칠성장어를 모델 시스템으로 사용했다.[85] 로바이넨과 그의 제자 제임스 부캐넌(James Buchanan)은 수영에 필요한 리듬 운동 패턴을 생성하는 척수 내 신경 회로를 연구했다. 이 연구는 척수 회로가 뇌간과 중뇌의 특정 운동 영역에 의해 제어되며, 이 영역들은 다시 기저핵과 중뇌덮개(tectum) 같은 상위 뇌 구조에 의해 통제된다는 점을 밝혔다. 다만, 해당 신경망의 완전한 체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86][87]
2007년 발표된 칠성장어 중뇌덮개 연구에서는 전기 자극을 통해 안구 운동, 몸통 굽힘, 수영 활동 등을 유발할 수 있었으며, 자극 위치에 따라 운동의 종류, 크기, 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88] 이는 중뇌덮개가 칠성장어의 목표 지향적 운동 생성에 관여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해석되었다.
칠성장어는 큰 망상척수 축삭(axon)을 가지고 있어 시냅스(synapse) 전달 연구에 유용한 모델 생물로 사용된다.[89] 축삭의 크기가 커서 실험 물질의 미세 주입(microinjection)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칠성장어는 척수가 완전히 절단된 후에도 기능적으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또 다른 특징은 배아 발달 과정에서 체세포(somatic cell) 계열에서 DNA의 약 20%에 해당하는 여러 유전자를 제거하는 능력이다. 이 유전자들은 발생 초기에는 중요하지만, 인간에게는 나중에 암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유전자가 제거 대상으로 표적화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90][91]
=== 민간 전승 및 어원 ===
민간 전승에서 칠성장어는 "아홉 눈 뱀장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눈 뒤에 있는 7개의 아가미구멍과 머리 꼭대기의 콧구멍(실제로는 하나지만 양쪽에 있는 것으로 오인)을 눈으로 잘못 센 것에서 유래했다. 독일어로도 칠성장어를 "Neunauge"라고 부르는데, 이는 "아홉 눈"이라는 뜻이다.[113] 영국의 민간 전승에 등장하는 램턴 벌레(Lampton Worm)는 아홉 개의 눈을 가진 뱀장어 같은 생물로 묘사되어, 칠성장어를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본어로는 칠성장어를 "야츠메우나기"(八つ目鰻)라고 부르는데, 이는 "여덟 눈 뱀장어"라는 뜻으로 콧구멍을 셈에서 제외한 것이다.
=== 역사 및 문화 속 칠성장어 ===

고대 로마의 베디우스 폴리오(Vedius Pollio)는 마음에 들지 않는 노예를 자신이 기르던 칠성장어 연못에 던져 먹이로 삼았다고 전해진다.[114] 어느 날 아우구스투스 황제 앞에서 이를 행하려다 황제의 분노를 사 처벌받았다.
... 그의 노예 중 한 명이 수정잔을 깨뜨렸다. 베디우스는 그를 붙잡아 죽이라고 명령했는데, 특이한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그 노예를 자신의 연못에 있는 거대한 칠성장어에게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누가 이것이 과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잔혹함 때문이었다. 그 소년은 붙잡는 자의 손에서 미끄러져 아우구스투스의 발 앞으로 도망쳐 다른 죽음의 방식만을 간청했다 – 그는 먹히고 싶지 않았다. 아우구스투스는 그 잔혹함의 참신함에 감동하여 그를 풀어주고, 그의 눈앞에서 모든 수정잔을 깨뜨리고, 연못을 메우라고 명령했다...
-- 세네카, ''분노에 대하여(On Anger)'', III, 40[115]
이 사건은 로버트 해리스(Robert Harris)가 쓴 2003년 소설 ''폼페이''의 줄거리에, 암플리아투스(Ampliatus)가 노예를 칠성장어에게 먹이로 주는 사건으로 편입되었다.
로마의 연설가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Lucius Licinius Crassus)는 그의 애완 칠성장어의 죽음을 슬퍼했다는 이유로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Gnaeus Domitius Ahenobarbus) (기원전 96년 집정관)에게 조롱을 당했다.
그래서 도미티우스가 크라수스라는 연설가에게 말했다. "당신은 연못에 기르던 칠성장어의 죽음에 울지 않았는가?" – 크라수스가 다시 그에게 말했다. "나는 세 명의 아내를 묻었지만 한 번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소."
-- 플루타르크(Plutarch), ''동물의 지능에 대하여(On the Intelligence of Animals)'', 976a[116]
이 이야기는 아일리아누스(Aelian) (다양한 역사 VII, 4)와 마크로비우스(Macrobius) (사투르날리아 III.15.3)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것은 휴고 폰 호프만슈탈(Hugo von Hofmannsthal)이 찬도스 편지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나는 때때로 나 자신을 장식 연못에 있는 벙어리이고 무관심하며 빨간 눈의 물고기인 길들여진 칠성장어를 지나치게 좋아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 연설가 크라수스와 비교한다. – 그것은 도시의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상원에서 도미티우스가 그에게 이 물고기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질책하며 그를 바보로 만들려고 시도했을 때, 크라수스는 대답했다. "나는 내 물고기의 죽음에 대해 당신이 첫 번째나 두 번째 아내의 죽음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했다."
나는 이 칠성장어를 가진 크라수스가 얼마나 자주 내 마음속에 세기의 심연을 가로질러 반사된 나 자신의 거울 이미지로 들어오는지 모른다.
-- 배스 백작(Earl of Bath)의 허구의 막내아들인 필립 경(Philip, Lord Chandos),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에게 보낸 편지[117]
조지 R.R. 마틴(George R. R. Martin)의 소설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에서 와이먼 맨더리 경(Lord Wyman Manderly)은 칠성장어 파이에 대한 그의 소문난 애호와 놀라운 비만을 언급하며 그의 적들에 의해 조롱으로 "칠성장어 경(Lord Lamprey)"이라고 불린다.[118]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은 그의 후기 단편 소설 "빅 스페이스 퍽(The Big Space Fuck)"에서 그의 말대로 "모든 것이 똥과 맥주 캔으로 변했다"는 심각하게 오염된 미래의 미국을 가정한다. 그래서 그레이트 레이크스는 거대하고 인간을 먹는 이동성 칠성장어 종들로 가득 차 있다.[119]
드라마 "보르지아 가" 시즌 3, 에피소드 5에서 체사레 보르지아(Cesare Borgia)의 용병 미켈레토는 사냥 여행 중에 페란테 국왕(King Ferrante) 재위 시절 나폴리에 만들어진 칠성장어가 가득한 연못으로 나폴리 국왕을 밀어 넣어 죽인다.[120]
미국 드라마 "본즈(Bones)"(2005-2017년) 시즌 9, 에피소드 16에서 부스 요원은 연못에서 발견된 시체가 들어있는 가방에서 빠져나오려는 칠성장어를 잡는다. 나중에 호지스의 실험실에서 두 마리의 칠성장어가 보인다.
=== 식용 ===
==== 일본 ====
한국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는 칠성장어는 대부분 일본산 칠성장어(カワヤツメ일본어)이다. 크기는 약 50cm에서 60cm 정도이며, 등은 흑청색, 배는 밝은 색을 띤다. 봄에 강을 거슬러 올라와 5~6월에 산란한다. 일본에서는 동해 쪽으로는 시마네현 이북, 태평양 쪽으로는 이바라키현 이북에 분포하며, 홋카이도, 니가타현, 야마가타현, 아키타현 등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에서 주로 어획된다. 산지 중 하나인 홋카이도 에베쓰시에서는 2001년까지 매년 칠성장어 축제가 열리기도 했다.[135]
주로 초봄 추운 시기에 강에서 잡히며, 도호쿠 지방, 홋카이도 등 동일본의 동해 연안이 주산지이다. 살이 단단하고 곱창(モツ일본어)과 비슷한 탄력과 씹는 맛이 있으며, 소기름, 어유(魚油), 칠성장어 특유의 냄새가 섞인 독특한 풍미를 지닌다. 최근 어획량이 줄고 크기도 작아지는 추세이다. 산지 외에서는 신선한 칠성장어를 구하기 어렵고, 주로 건어물이나 냉동 상태로 유통된다.
산지 중 하나인 아키타현에서는 칠성장어를 토막 내어 진한 간장(醤油일본어)과 다시(出汁일본어) 국물에 샤브샤브(すき焼き일본어)처럼 끓여 먹는 '카야키(かやき일본어)'가 겨울철 별미이다. 간토 지방에서는 장어구이(蒲焼き일본어) 형태로 판매하는 식당도 있으며, 축제(縁日일본어) 노점(屋台일본어)에서도 칠성장어 구이를 찾아볼 수 있다. 간(肝일본어)은 영양가가 높아 연골(軟骨일본어)과 함께 다져 '간구이(肝焼き일본어)'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맛이 강해 일반 장어구이보다 호불호가 갈린다. 건어물은 통째로 흰 구이(白焼き일본어)로 만든 것을 기름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잘라서 조림(佃煮일본어)처럼 달콤하고 짭짤하게 조리해 먹는다. 2012년 현재 도쿄 다이토구 아사쿠사에는 칠성장어 전문점이, 스가모에는 칠성장어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이 외에도 계절 한정으로 칠성장어 요리를 제공하는 장어 요리점, 별미나 스태미나 요리로 제공하는 선술집 등도 있다.
최근 환경 변화로 일본산 칠성장어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2015년부터는 미국 알래스카주산 칠성장어도 수입되고 있다.[136]
일반적으로 풍미와 식감이 익숙하지 않고 어획 지역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건조한 것을 분쇄하여 마시거나, 살과 간에서 어유(魚油)를 추출하여 캡슐(カプセル일본어)이나 드롭(ドロップ일본어) 형태로 복용한다. 현재도 전통 약재인 칠성장어 간 기름 등을 대표로 하는 의약품이 야맹증(夜盲症), 눈의 피로에 효능이 있다고 판매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식품이나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것은 칠성장어(カワヤツメ일본어)이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는 갯벌칠성장어(スナヤツメ일본어)도 어유의 원료로 사용된 적이 있다.
==== 유럽 ====
유럽에서는 로마 제국 시대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시대에 따라 고급 식재료가 되기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식량이 되기도 했다.
육류나 내장과 비슷한 식감과 풍미 때문에 현재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에서는 파이, 스튜, 리조또 재료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에는 칠성장어를 레드 와인에 졸인 "칠성장어 보르도 풍 (:fr:Lamproie à la bordelaise)"이라는 요리가 있다. 이것은 보르도 지방의 명물 요리이며, 현지에서는 통조림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바다칠성장어뿐만 아니라 유럽칠성장어나 바다 칠성장어도 사용된다. 보르도 풍 찜이나 리조또에서는, 사냥감 요리에서 "피 소스"처럼 풍미를 더하기 위해 혈액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제철은 겨울부터 초봄이며, 계절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도 많다. 러시아에서도 자쿠스카 등으로 제공된다. 독일에서는 해안 근처 북부뿐만 아니라 담수종이 잡히는 내륙 지역에서도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영국에는 잉글랜드 왕 헨리 1세가 칠성장어 요리를 과다 섭취하여 사망했다는 전설[137]이 있다.
포르투갈에는 "칠성장어 알"(lampreia de ovos)이라는 케이크가 있으며, 크리스마스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다. 이것은 칠성장어가 귀한 물건이었던 시대(현재도 고급 식재료이지만)에 서민들이 칠성장어를 본떠 만든 과자라는 유래가 있다고 한다.
6. 문화
민간 전승에서 칠성장어는 "아홉 눈 뱀장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눈 뒤에 있는 7개의 아가미 구멍과 머리 꼭대기의 콧구멍(실제로는 하나지만 양쪽에 있는 것으로 오해)을 눈으로 착각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독일어로 칠성장어를 뜻하는 Neunauge|노인아우게de 역시 "아홉 눈"을 의미한다.[113] 영국의 램턴 벌레 전설에 등장하는 아홉 개의 눈을 가진 뱀장어 같은 괴물 역시 칠성장어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어로는 콧구멍을 제외하고 세어 八つ目鰻|야쓰메우나기일본어, 즉 "여덟 눈 뱀장어"라고 부른다. 현대 일본어에서는 주로 '八目鰻' 또는 '八つ目鰻'으로 표기하지만, 에도 시대인 1712년에 편찬된 『화한삼재도회』나 『본초강목』에서는 '鱧'로 표기했다. 이 한자는 현재 일본에서는 붕장어(ハモ)를, 중국에서는 주로 가물치(ライギョ)를 가리킨다. 1666년의 『훈몽도휘』에서는 '鱓'(현재 일본에서는 주로 곰치(ウツボ)를 가리키나 원래는 드렁허리(タウナギ)를 뜻함)이나 '鱔魚'(현재는 드렁허리)를 사용하기도 했다. 『화한삼재도회』에는 "머리에 일곱 개의 반점이 북두칠성 모양을 이루며, 밤에는 목을 들고 북쪽을 향해 절한다"는 기록이 있으나, 실제 관찰된 바는 없어 진위는 불분명하다.
일본 홋카이도 에베쓰시에서는 시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져 맨홀 뚜껑 등에서 칠성장어 문양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주로 일본산 칠성장어(カワヤツメ)이다. 일본에서는 도호쿠 지방, 홋카이도 등 동일본의 동해 연안 지역이 주산지이며, 초봄 추운 시기에 강에서 잡힌다. 단단하고 곱창 같은 탄력과 씹는 맛,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아키타현에서는 칠성장어를 토막 내 간장 국물에 끓여 먹는 '카야키(かやき)'가 겨울 별미이며, 간토 지방에서는 장어구이(蒲焼き)처럼 판매하는 곳도 있다. 간은 '간구이(肝焼き)'로 먹기도 하지만, 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 건어물은 조림(佃煮) 등으로 먹는다. 최근 일본 내 어획량이 줄어 2015년부터는 미국 알래스카주산 칠성장어도 수입되고 있다.[136] 칠성장어는 풍미와 식감이 익숙하지 않고 어획 지역도 제한적이어서, 건조 분말이나 추출한 어유(魚油) 형태로 야맹증, 눈 피로 개선 등을 위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더 많이 사용된다.
유럽에서는 로마 제국 시대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었으며, 시대에 따라 고급 식재료나 서민 음식으로 여겨졌다. 고대 로마의 베디우스 폴리오(Vedius Pollio)는 마음에 들지 않는 노예를 칠성장어 연못에 던져 먹이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114] 세네카의 『분노에 대하여』(III, 40)에 따르면, 아우구스투스 황제 앞에서 노예를 칠성장어에게 던지려다 황제의 분노를 사 연못이 메워지는 벌을 받았다.[115]
... 그의 노예 중 한 명이 수정잔을 깨뜨렸다. 베디우스는 그를 붙잡아 죽이라고 명령했는데, 특이한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그 노예를 자신의 연못에 있는 거대한 칠성장어에게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다. 누가 이것이 과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잔혹함 때문이었다. 그 소년은 붙잡는 자의 손에서 미끄러져 아우구스투스의 발 앞으로 도망쳐 다른 죽음의 방식만을 간청했다 – 그는 먹히고 싶지 않았다. 아우구스투스는 그 잔혹함의 참신함에 감동하여 그를 풀어주고, 그의 눈앞에서 모든 수정잔을 깨뜨리고, 연못을 메우라고 명령했다...
-- 세네카, ''분노에 대하여'', III, 40[115]
또한, 플루타르크의 『동물의 지능에 대하여』(976a)에는 연설가 루키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Lucius Licinius Crassus)가 애완 칠성장어의 죽음을 슬퍼하자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Gnaeus Domitius Ahenobarbus)가 조롱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16]
그래서 도미티우스가 크라수스라는 연설가에게 말했다. "당신은 연못에 기르던 칠성장어의 죽음에 울지 않았는가?" – 크라수스가 다시 그에게 말했다. "나는 세 명의 아내를 묻었지만 한 번도 눈물을 흘린 적이 없소."
-- 플루타르크, ''동물의 지능에 대하여'', 976a[116]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등에도 로마 시대 칠성장어 양식 연못과 노예를 먹이로 주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당시 칠성장어가 다른 동물과 자주 혼동되었기에 이 이야기가 실제로는 곰치에 대한 것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138] 실제로 『박물지』의 칠성장어 관련 내용 상당 부분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에 나오는 곰치 항목과 유사하다.[138]
현대 유럽에서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지에서는 칠성장어를 파이, 스튜, 리조또 등의 재료로 즐겨 사용한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명물 요리인 "칠성장어 보르도 풍"(Lamproie à la bordelaise|랑프루아 아 라 보르들레즈프랑스어)은 칠성장어를 레드 와인에 졸인 것으로, 현지에서는 통조림으로도 판매된다. 요리 시에는 풍미를 더하기 위해 혈액을 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러시아에서도 자쿠스카(전채 요리) 등으로 먹는다. 영국에는 잉글랜드의 왕 헨리 1세가 칠성장어 요리를 너무 많이 먹어 사망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137] 포르투갈에는 크리스마스에 먹는 "칠성장어 알"(lampreia de ovos|랑프레이아 드 오부스pt)이라는 케이크가 있는데, 이는 귀한 칠성장어를 본떠 만든 과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핀란드 사타쿤타주에서는 칠성장어를 주의 어류로 지정했으며, 주 내 여러 자치구의 문장에도 칠성장어가 등장한다. 스페인 사모라주의 파하레스 데 라 람프레아나(Pajares de la Lampreanaes)와 망가네세스 데 라 람프레아나(Manganeses de la Lampreanaes) 같은 지명의 '람프레아나(Lampreana)'는 칠성장어(lamprea)에서 유래했으며, 이 지역들의 문장에도 칠성장어가 그려져 있다.
문학 작품 속에서도 칠성장어가 등장한다. 로버트 해리스(Robert Harris)의 2003년 소설 『폼페이』에는 베디우스 폴리오의 일화가 차용되어 암플리아투스라는 인물이 노예를 칠성장어에게 먹이로 주는 장면이 나온다. 휴고 폰 호프만슈탈의 『찬도스 편지』에서는 크라수스가 애완 칠성장어의 죽음을 슬퍼한 일화를 인용하며 자신과 비교한다.[117]
그리고 나는 때때로 나 자신을 장식 연못에 있는 벙어리이고 무관심하며 빨간 눈의 물고기인 길들여진 칠성장어를 지나치게 좋아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 연설가 크라수스와 비교한다. – 그것은 도시의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상원에서 도미티우스가 그에게 이 물고기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질책하며 그를 바보로 만들려고 시도했을 때, 크라수스는 대답했다. "나는 내 물고기의 죽음에 대해 당신이 첫 번째나 두 번째 아내의 죽음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했다."
나는 이 칠성장어를 가진 크라수스가 얼마나 자주 내 마음속에 세기의 심연을 가로질러 반사된 나 자신의 거울 이미지로 들어오는지 모른다.
-- 배스 백작(Earl of Bath)의 허구의 막내아들인 필립 경(Philip, Lord Chandos), 프랜시스 베이컨에게 보낸 편지[117]
조지 R. 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는 와이먼 맨더리 경(Lord Wyman Manderly)이 칠성장어 파이를 좋아하고 비만하다는 점 때문에 적들에게 "칠성장어 경(Lord Lamprey)"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118] 커트 보네거트의 단편 소설 "빅 스페이스 퍽(The Big Space Fuck)"에서는 심각하게 오염된 미래 미국의 오대호에 거대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칠성장어가 가득하다는 설정이 등장한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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