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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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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팥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빵으로, 1874년 기무라 야스베에와 그의 아들이 판매한 것이 시초이다. 효모 대신 술누룩을 사용하여 팥소를 넣은 것이 특징이며, 메이지 천황에게 진상되어 궁내성 어용상인이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청일 전쟁 당시 군인들에게 지급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했으며, 잼빵, 크림빵 등 일본식 과자빵의 원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페인트 시너 흡입을 속칭하는 은어로 사용되기도 하며, 그림책 '호빵맨'의 소재로도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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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단팥빵
단팥빵
종류
기원일본 도쿄도 긴자
창시자기무라 야스베에
창시 연도1874년
영양 정보
제공량140 g
재료
주재료밀가루, 팥앙금
기타 정보
관련 항목과자빵

2. 역사

단팥빵은 1874년 일본의 기무라 야스베에(木村安兵衛)와 그의 아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3] 일본어로는 '''안판'''(あんパン일본어)이라고 불리며, 팥소를 넣은 달콤한 빵으로 당시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었다. 이는 서양의 빵 제법에 일본 전통 식재료를 결합한 시도였으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과자빵(카시판 菓子パン|카시판일본어)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단팥빵의 개발과 성공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2. 1. 기원

단팥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일본어로는 '''안판'''(あんパン일본어)이라고 부른다. 1874년 이바라키현 출신의 전 사족(士族)인 기무라 야스베에(木村安兵衛)와 그의 차남 기무라 에이자부로(木村英三郎)가 처음 만들어 판매한 것을 시초로 본다.[3]

메이지 시대폐번치현으로 사무라이 계급이 해체되면서 직업을 잃은 기무라 야스베에는 도쿄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던 중 제빵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1] 그는 1869년 도쿄 시바 히카게 초(日蔭町|히카게초일본어)에 ‘분에이도(文英堂|분에이도일본어)’라는 이름의 제과점을 창업했으나, 화재로 가게가 전소하였다. 이후 교바시 오와리 초(尾張町|오와리초일본어)에 ‘기무라야(木村屋|기무라야일본어)'라는 이름으로 제과점을 다시 열었지만, 이 또한 1872년에 전소하자 긴자에서 같은 이름으로 제과점을 다시 열었다.

당시 일본에 소개된 서양식 빵은 효모를 사용해 시고 짠 맛이 강해 일본인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기무라는 긴자의 기무라야에서 일본 전통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술누룩(사카다네, 酒種일본어)을 효모 대신 사용하여 반죽을 발효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4] 술누룩은 발효력이 약했기 때문에, 발효 시간을 늘리고 설탕을 더 많이 넣어 이를 보완했다. 또한 일본인에게 친숙한 화과자처럼 반죽을 달게 만들고 안에 팥소를 넣은 새로운 빵을 1874년에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단팥빵(안판)이다. 이는 서양의 빵과 일본의 팥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도로, 맛뿐만 아니라 당시 서양 문물에 대한 일본인들의 호기심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단팥빵의 성공은 일본인들이 빵과 친숙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일본식 빵(카시판, 菓子パン|카시판일본어)이 탄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단팥빵은 곧 유명해져 하루에 1만 5천 개 가량 팔릴 정도였다. 1875년 4월 4일,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후가 꽃놀이를 위해 무코지마의 미토번 별장으로 행차했을 때, 시종 야마오카 뎃슈의 주선으로 기무라야의 단팥빵이 헌상되었다.[5] 이때 기무라는 빵 가운데에 나라현 요시노 산에서 채취한 벚꽃 꽃잎을 소금에 절여 장식하여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천황 부부가 단팥빵 맛을 매우 좋아하여 이후 정기적으로 납품하게 되었고, 기무라야는 궁내성 어용상인이 되는 영광을 얻었다.[6][3] 이 일을 기념하여 '''4월 4일은 '단팥빵의 날' '''(あんぱんの日|안판노히일본어)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일본 기념일 협회에 의해 공식 인정 및 등록되었다.[7]

1884년 기무라는 단팥빵 중앙을 눌러 그 안에 소금에 절인 벚꽃 꽃잎을 얹어 납품용과 시판용을 구분하였다. 이때 사용된 벚꽃은 후지산과 사이코 호수 주변에서 채취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단팥빵의 중앙은 눌린 모양을 갖게 되었다. 1897년부터는 시판용 단팥빵에도 중앙을 누른 뒤 꽃잎을 얹기 시작하였다.

어용상인이 되면서 기무라야와 단팥빵의 명성은 전국적으로 더욱 높아졌다. 특히 청일 전쟁 당시 일본 각지에서 모인 병사들에게 단팥빵이 지급된 것이 계기가 되어[8], 1897년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단팥빵이 크게 유행했다. 당시 기무라야에서는 하루 10만 개 이상 팔렸고, 빵을 사기 위해 30분 이상 줄을 서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6]

"빵 속에 앙금을 넣는다"는 일본 특유의 제빵 방식은 이후 1900년에는 잼빵[9], 1904년에는 크림빵[10] 등 새로운 종류의 일본식 과자빵 탄생으로 이어졌으며, 이로써 단팥빵은 일본 과자빵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2. 2. 일본에서의 발전

단팥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일본어로는 '''안판'''(あんパン일본어)이라고 부른다. 1874년(메이지 7년) 이바라키현 출신의 전 사족이었던 기무라 야스베(木村安兵衛)와 그의 차남 기무라 에이자부로(木村英三郎)가 처음 고안하였다.[3]

메이지 시대사무라이 계급이 폐번치현으로 해체되면서 직업을 잃은 기무라 야스베에는 도쿄에서 제빵사가 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제빵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는 1869년 도쿄 시바 히카게 초(日蔭町일본어)에 '분에이도(文英堂일본어)'라는 이름의 제과점을 열었다. 하지만 가게가 화재로 전소하자, 이후 교바시 오와리 초(尾張町일본어)에 '기무라야(木村屋일본어)'라는 이름으로 제과점을 다시 열었으나, 이 또한 1872년에 전소하였다. 마침내 1874년 그는 긴자로 이전하여 '기무라야'(현재의 기무라야 총본점)라는 이름으로 제과점을 재개업하였다.

당시 일본에 알려진 서양식 빵은 효모를 사용해 발효시켜 신맛과 짠맛이 강했고, 일본인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기무라는 일본인에게 익숙한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누룩인 ''사카다네''(酒種|사카다네일본어)를 이용해 반죽을 부풀리는 방법을 고안했다.[4] 이는 화과자처럼 반죽이 달콤하고, 안에는 팥소를 넣어 만든 새로운 형태의 빵이었다. 1874년에 출시된 단팥빵은 서양의 빵과 일본의 팥소를 결합한 새로운 음식으로서, 당시 새로운 것과 이국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일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일본인들이 빵과 친숙해지고 이후 다양한 일본식 빵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1875년 4월 4일,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후가 꽃놀이(하나미)를 위해 무코지마미토번 별장으로 행차했을 때, 시종 야마오카 뎃슈가 기무라야의 단팥빵을 헌상했다.[5] 기무라는 빵 가운데에 나라현 요시노 산에서 채취한 벚꽃 소금 절임(사쿠라)을 장식하여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천황 부부는 단팥빵 맛을 매우 좋아하여 이후 기무라에게 정기적으로 단팥빵을 주문했다. 이 일을 계기로 기무라야는 궁내성 어용상인이 되었고[6][3], 단팥빵과 기무라야의 명성은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를 기념하여 '''4월 4일은 '단팥빵의 날'('''あんパンの日|안판노히일본어)이 되었다. 이는 기무라야 총본점이 제정하여 2001년 일반 사단 법인 일본 기념일 협회에 의해 인정 및 등록되었다.[7]

1884년 기무라는 단팥빵 중앙을 눌러 그 안에 소금에 절인 벚꽃 꽃잎을 얹어 납품용과 시판용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단팥빵의 중앙은 눌린 모양이 특징으로 남게 되었다. 1897년부터는 시판용 단팥빵에도 중앙을 누르고 꽃잎을 얹기 시작하였다.

어용상인이 되면서 기무라야의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아졌고, 청일 전쟁 당시 일본 각지에서 모인 병사들에게 단팥빵이 지급된 것도 전국적인 유행에 기여했다.[8] 1897년(메이지 30년) 전후에는 전국적으로 단팥빵이 크게 유행하여, 기무라야에서는 하루 10만 개 이상 팔리기도 했으며, 긴 줄 때문에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6]

이처럼 '빵 속에 앙금을 넣는' 일본 특유의 방식은 이후 1900년 '잼빵',[9] 1904년 '크림빵'[10] 등 새로운 과자빵의 탄생으로 이어졌으며, 단팥빵은 일본 과자빵의 원조로 여겨진다.

3. 제법

단팥빵은 빵 반죽 속에 팥 등의 앙금을 넣어 구운 빵을 말한다. 초기의 기무라야 단팥빵은 일반적인 빵 효모 대신 일본 술 효모를 포함한 술종(술밑)을 사용하는 독특한 제법을 사용하기도 했다.[3] 현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앙금과 고명을 사용하며, 기름에 튀겨 앙도넛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3. 1. 기본 재료 및 제조 과정

기무라야의 초기 단팥빵은 일반적인 빵 효모 대신 만두 제조법을 응용하여, 일본 술 효모를 포함한 술종(술밑, 누룩에 효모를 번식시킨 것)을 사용해 만들어졌다.[3]

현대에 단팥빵에 들어가는 앙금은 주로 팥앙금(통팥 또는 고운 팥)이 사용된다. 그 외에도 강낭콩으로 만든 백앙금, 고구마 앙금, 앙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며, 계절에 따라 벚꽃 앙금이나 우구이스앙을 넣은 한정판 단팥빵도 찾아볼 수 있다.

단팥빵의 전형적인 모양은 납작한 원반 형태이다. 빵 위에는 양귀비 씨앗, 소금에 절인 야에자쿠라, 참깨 씨 등을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

단팥빵을 기름에 튀긴 것은 튀김 단팥빵 또는 앙도넛이라고 부른다. 또한, 토스트 사이에 앙금을 넣고 튀긴 형태도 존재한다.

3. 2. 다양한 종류

기무라야의 단팥빵은 빵 효모 대신 만두의 제법을 본떠 일본 술 효모를 포함한 술종(술밑, 누룩에 효모를 번식시킨 것)을 사용했다.[3]

현대에는 안에 들어가는 앙금으로 팥앙금(통팥)과 고운 팥앙금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도 강낭콩을 사용한 백앙금 빵이나 고구마 앙금 빵, 앙금 빵처럼 콩 이외의 재료를 사용한 앙금빵도 있다. 벚꽃 앙금이나 우구이스앙(휘파람새 앙금)을 사용한 계절 한정 단팥빵도 만들어진다.

전형적인 모양은 납작한 원반형이다. 고명으로는 양귀비 씨, 소금에 절인 겹벚꽃, 참깨 씨 등이 올려진다.

단팥빵을 튀긴 것은 튀김 단팥빵 또는 앙도넛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토스트 사이에 앙금을 넣어 튀긴 것도 있다.

4. 지역별 단팥빵

4. 1. 일본

단팥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일본어로는 '''안판'''(あんパン일본어)이라고 부른다. 1874년 이바라키현 출신의 전 사족인 기무라 야스베에(木村安兵衛)와 그의 차남 기무라 에이자부로(木村英三郎)가 도쿄 긴자의 기무라야(木村屋)에서 처음 만들어 판매한 것을 시초로 본다.[3][1]

메이지 시대는 일본이 근대화되던 시기로, 폐번치현으로 인해 사무라이 계급이 해체되면서 많은 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했다. 이바라키현 우시쿠(牛久助郷일본어) 출신이었던 기무라 야스베에는 도쿄 직업훈련소에서 근무하다 빵에 흥미를 느껴 제빵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는 1869년 도쿄 시바 히카게 초(日蔭町일본어)에 ‘분에이도(文英堂일본어)’라는 제과점을 열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교바시 오와리 초(尾張町일본어)에 ‘기무라야(木村屋일본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업했다. 이 가게마저 1872년 화재로 전소하자, 1874년 긴자로 이전하여 같은 이름의 제과점을 열었다.

당시 일본에 알려진 서양식 빵은 효모를 사용해 신맛이 강하여 일본인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다. 긴자에서 기무라는 효모 대신 술을 만들 때 사용하는 누룩인 '사카다네'(酒種일본어)를 이용해 반죽을 발효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4] 이는 발효력이 약했지만, 발효 시간과 설탕 양을 늘려 보완했다. 또한 일본 전통 화과자처럼 반죽을 달콤하게 하고 속에는 팥소를 채워 넣었다. 이렇게 1874년 탄생한 단팥빵은 서양의 빵과 일본의 팥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식으로, 빵에 익숙하지 않던 일본인들이 빵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일본식 빵이 탄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팥빵은 곧 큰 인기를 얻어 하루에 1만 5천 개 가량이 팔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1875년 4월 4일,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후가 무코지마의 미토번 별장으로 행차했을 때, 시종 야마오카 뎃슈의 주선으로 나라현 요시노 산에서 채취한 벚꽃 꽃잎 소금 절임을 얹은 단팥빵이 헌상되었다.[5] 천황 부부가 그 맛을 좋아하여 정기적으로 찾게 되면서, 기무라야는 궁내성 어용상인이 되었고 단팥빵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6][3] 이후 4월 4일은 "단팥빵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기무라야 총본점이 제정하여, 2001년 일본 기념일 협회에 의해 인정 및 등록됨[7]). 처음에는 빵 가운데를 눌러 벚꽃 절임을 얹어 납품용과 시판용을 구분했으나, 1897년부터는 시판용 단팥빵에도 같은 장식을 하기 시작했다.

청일 전쟁 당시 일본 각지에서 모인 병사들에게 단팥빵이 지급된 것이 계기가 되어[8], 1897년(메이지 30년) 무렵에는 전국적으로 단팥빵이 유행했다. 당시 기무라야에서는 하루 10만 개 이상 팔렸고, 긴 줄 때문에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6]

"빵 속에 앙금을 넣는다"는 일본 특유의 아이디어는 이후 1900년에는 잼빵[9], 1904년에는 크림빵[10] 등의 탄생으로 이어져, 단팥빵은 일본식 과자빵의 원조가 되었다.

지역에 따라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하기도 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도요히라구 쓰키사무 지역에서는 메이지 시대 후기에 기무라야 단팥빵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키사무 앙팡"을 만들었다. 제조법 정보가 부족하여 빵보다는 월병에 가까운 크기와 식감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육군 보병 제25연대 병사들에게 고된 노동 후의 에너지원으로 환영받았으며, 이로 인해 생긴 도로에 "앙팡 도로"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11] 현재는 혼마에서 제조하여 홋카이도 외 지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아오모리현 기타쓰가루군 이타야나기정에는 "가와구치 앙팡"이라고 불리는 과자가 있었다. 이는 밀가루를 원료로 한 카스텔라풍의 반죽으로 흰 앙금을 감싼 만주 모양의 화과자로, 1880년에 고안되었다고 전해진다.[12] 쓰키사무 앙팡과 마찬가지로 명칭 외에 자세한 정보가 부족하여 기존 제과 기술을 이용한 구운 과자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제조원인 가와구치 앙팡은 2020년 4월 말에 폐점했다.[13]

5. 대중문화 속 단팥빵

"단팥빵"은 종종 흡입제인 페인트 시너를 오락 목적으로 흡입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속어로 사용되기도 한다.[2]

또한, 그림책과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호빵맨''은 머리가 단팥빵으로 만들어진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World of Wagashi 2006
[2] 서적 Japanese Slang: Uncensored https://books.google[...] 2011-10-31
[3] 문서 辞典 和菓子の世界
[4] 웹사이트 銀座木村家 http://www.ginzakimu[...] 銀座木村屋 2024-05-19
[5] 웹사이트 木村屋のあゆみ https://www.kimuraya[...]
[6] 문서 ファッションフード、あります。: はやりの食べ物クロニクル1970-2010
[7] 웹사이트 4月4日は「あんぱんの日」。なぜ?由来や日にちの理由などビジネス雑談に役立つ知識をさくっと紹介!【大人の語彙力強化塾556】 https://precious.jp/[...] 2024-05-16
[8] 뉴스 あんぱん貫く「この味」 https://www.asahi.co[...] 朝日新聞 2018-01-01
[9] 웹사이트 クリームパン│商品の歴史│新宿中村屋 https://www.nakamura[...] 新宿中村屋 2024-05-16
[10] 웹사이트 木村屋あんぱんだけじゃない!都内で買える元祖パン6つ。 https://hanako.tokyo[...] マガジンハウス 2024-05-16
[11] 웹사이트 ほんまの歴史と月寒あんぱん物語 http://www.e-honma.c[...] ほんま 2008
[12] 웹사이트 老舗とリンゴの町|まちぶら|Web東奥 https://www.toonippo[...] 2024-05-19
[13] 웹사이트 板柳の老舗「川口あんぱん」閉店 https://mutsushimpo.[...]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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