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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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블 액트는 두 명의 코미디 파트너가 짝을 이루어 유머를 만들어내는 형식이다. 이들은 성별, 나이, 성격 등에서 대비를 이루며, 한 명은 합리적인 '해학 담당', 다른 한 명은 어리석거나 익살스러운 '코믹'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더블 액트의 유머는 개별 배우의 능력이 아닌, 두 인물의 상호 작용에서 비롯된다. 더블 액트는 19세기 영국 뮤직홀과 미국 보드빌에서 시작되었으며, 영화, 텔레비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발전해왔다. 앤디 그리피스와 돈 노츠, 스탠 로럴과 올리버 하디 등 다양한 콤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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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쉬는 2005년 앤서니 파딜라와 이안 히콕스가 결성한 미국의 유튜브 코미디 듀오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초기 스타로서 플랫폼 성장에 기여했으며, 멤버 변화를 거쳐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더블 액트 | |
|---|---|
| 코미디 듀오 | |
| 특징 | 두 명의 코미디언으로 구성됨 |
| 역할 | 스트레이트 맨 코믹 (또는 클라운) |
| 관계 기반 | 불균형적인 관계 |
| 성공 요인 | 개인적인 매력과 두 사람의 조화 |
2. 형식 (Format)
더블 액트의 유머는 종종 두 파트너 사이의 불균형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성별, 나이, 출신, 직업 등에서 공통점을 가지지만, 성격이나 행동은 극명하게 다르다. 각자는 서로에게 대조 인물 역할을 한다. 듀오 중 한 명은 "해학 담당", "피드", "데드 우드", "스투지" 등으로 불리며 합리적이고 진지한 인물로 묘사되는 반면, 다른 한 명은 "코믹", "바나나 맨", "코미디언" 등으로 불리며 재미있고, 덜 교육받았거나 지능이 낮고, 어리석거나 비정통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청중이 주로 한 캐릭터와 동일시할 때, 다른 캐릭터는 종종 코믹 대조 인물이라고 불린다. "피드"라는 용어는 해학 담당이 농담을 설정하고 파트너에게 "먹이는" 방식에서 유래했다.
현대 더블 액트의 모델은 19세기 말 영국 뮤직홀과 미국 보드빌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시끄러운 관객들 때문에 코미디언의 대사를 반복해 줄 '정극 연기자'가 필요했다. 곧 정극 연기자가 코미디언의 대사를 유도하고 코미디언이 펀치 라인을 날리는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정극 연기자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조지 번스와 그레이시 앨런(처음에는 번스가 코미디를 했지만 그레이시의 더 큰 매력을 인식한 후 빠르게 역할을 바꿨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 플래너건 앤 앨런, 갤러거 앤 셰언, 스미스 앤 데일, 리옹 앤 요스코와 같은 공연들이 인기를 끌었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는 1930년대에 누가 먼저 말했지?와 같은 루틴에서 현대적이고 인식 가능한 공식을 사용했고, 플래너건 앤 앨런은 "크로스 토크"를 사용하는 등 역동성이 발전했다.
역할 이름과 달리, 해학 담당이 항상 유머 감각이 없는 것은 아니며, 유머를 제공하는 것이 항상 코미디언인 것도 아니다. 때로는 해학 담당이 코미디언의 익살에 대한 냉소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리처드 헤링의 터무니없는 익살에 대한 스튜어트 리의 무표정하고 합리적인 반응은 리 앤 헤링 듀오의 특징이다. 해학 담당이 특별한 코믹 목적 없이 코미디언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로 작용할 때는 스투지라고 불린다. 때로는 경멸적인 용어로 여겨지는 "스투지"는 쓰리 스투지스와 함께 1930년대에 사용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경우, 더블 액트의 유머는 개별 배우가 아닌, 두 성격의 상호 작용에서 비롯된다. 많은 성공적인 더블 액트는 역할을 서로 바꿀 수 있다.
3. 역사 (History)
보드빌은 1930년대까지 지속되었지만, 영화의 부상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일부는 영화로의 전환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졌다. 1920년대에 이르러 더블 액트는 무성 영화 시대를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코미디는 "크로스 토크"나 재치 있는 말솜씨가 아니라 슬랩스틱 루틴과 캐릭터의 행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영화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더블 액트는 1921년에 첫 영화를 함께 제작한 덴마크 듀오 올레 & 액셀이었다. 같은 해 후반기에는 로렐 앤 하디라는 독창적인 팀이 세상에 소개되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함께 활동한 적은 없었지만(1940년에는 함께 활동했다), 둘 다 보드빌에서 활동했다. 스탠 로렐은 찰리 채플린과 함께 프레드 카노의 군대에 소속되었고, 올리버 하디는 가수로 활동했다. 로렐은 코미디언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두 사람은 많은 더블 액트와 달리 틀에 얽매이지 않고 둘 다 웃음을 공평하게 나누는 최초의 팀 중 하나였다. 두 사람은 1927년 영화 ''오리 수프''에서 처음으로 더블 액트로 함께 작업했다. 첫 번째 로렐 앤 하디 영화는 ''필립에게 바지 입히기''였지만 그들의 익숙한 캐릭터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그들이 함께 출연한 첫 번째 영화는 1921년의 ''럭키 도그''였다. 로렐 앤 하디는 슬랩스틱에 능숙하여 무성 영화에 잘 적응했고, 그들끼리의 비언어적 상호 작용과 관객과의 소통은 유명해졌다. 즉, 로렐의 울음소리와 하디가 뭔가 잘못될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우울하게 쳐다보는 모습은 그들의 후기 토키에도 이어졌다. 그들은 1930년대에 말하는 영화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몇 안 되는 무성 영화 배우 중 하나였으며, 말로 하는 말장난에도 능숙함을 보여주었다.
1940년대 미국에서 더블 액트는 영화 흥행의 요인이었으며, "버디 영화" 장르로 발전했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는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고, 밥 호프와 빙 크로스비의 ''로드 투...''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 1940년에 시작되었다. 딘 마틴과 제리 루이스는 1946년에 처음으로 짝을 이루었다.[7]
영국에서 더블 액트는 1950년대 후반까지 극장과 라디오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모어컴과 와이즈와 마이크와 버니 윈터스와 같은 더블 액트는 ''런던 팔라디움의 일요일 밤''과 같은 버라이어티 쇼에서 텔레비전으로 서서히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1960년대 중후반에 전성기를 맞았다. 모어컴과 와이즈는 작가 에디 브라벤과 팀을 이루면서, 와이즈가 자신의 캐릭터로 코믹 캐릭터로 발전하면서 더블 액트가 의미하는 바를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뮤직 홀과 현대 코미디 사이의 연결고리를 제공했다.[7] 당시 두 개의 주요 더블 액트였던 모어컴과 와이즈, 그리고 윈터스 형제는 유쾌한 경쟁 관계를 즐겼다.
조반니노 과레스키가 만든 돈 카밀로와 페포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흑백 영화들이 1952년부터 1965년까지 제작되었다.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영화였으며, 페르난델이 이탈리아 신부 돈 카밀로 역을, 지노 체르비가 공산주의 시장인 주세페 '페포네' 보타찌 역을 맡았다. 제목 년도 돈 카밀로의 작은 세상 1952 돈 카밀로의 귀환 1953 돈 카밀로의 마지막 라운드 1955 돈 카밀로: 몬시뇰 1961 돈 카밀로, 모스크바에 가다 1965
이 영화들은 모국에서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52년, ''돈 카밀로의 작은 세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고,[8] ''돈 카밀로의 귀환''은 1953년 이탈리아와 프랑스 박스 오피스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영화였다.[9]
프랑코와 치초는 프랑코 프란치와 치초 인그라시아가 결성한 코미디 듀오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인기를 끌었다. 1954년 극장 분야에서 시작되어 1992년 프란치의 사망으로 끝났다. 1960년 영화 ''이스키아로의 약속''으로 영화 데뷔를 했다. 1984년 마지막 영화인 ''카오스''를 촬영할 때까지 활동했으며, 1973년과 1975년부터 1980년까지 잠시 중단되었다.[10] 총 112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11] 짧은 시간에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에 출연했는데, 때로는 1년에 12편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으며, 종종 실제 대본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루치오 풀치가 감독한 13편의 영화도 있다.[12]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와 타비아니 형제와 같은 중요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당시에는 B급 영화의 주역으로 여겨졌지만, 나중에 코미디와 창의적인 능력에 대해 비평가들의 재평가를 받았으며, 연구 대상이 되었다.[13][14] 대중과의 엄청난 성공은 1960년대에 이탈리아 연간 수입의 10%를 차지한 박스 오피스 수익으로 증명되었다.[15]
1970년대에는 이탈리아의 테렌스 힐과 버드 스펜서가 슬랩스틱 코미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서는 모어컴과 와이즈가 가벼운 오락물을 지배했고, 투 로니스, 피터 쿡과 더들리 무어 등이 활동했다. 미국에서는 블레이징 새들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치치 & 총 등이 인기를 얻었다.[1]
모어컴 앤 와이즈는 1970년대 영국 예능계를 지배했지만, 1980년대 초반에는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1984년 모어컴이 단독 쇼를 마친 직후 사망하면서, 영국 코미디에서 가장 사랑받던 콤비는 막을 내렸고, 여러 새로운 콤비들이 등장했다.
《낫 더 나인 오클락 뉴스》, 《영 원스》의 뒤를 이어, "얼터너티브 코미디"가 텔레비전에 진출하면서 프렌치 앤 손더스, 프라이 앤 로리, 릭 메이얼과 에이드 에드몬슨, 헤일 앤 페이스, 앨러스 스미스 앤 존스가 등장했다. 이들은 더 대담하고 거친 코미디를 선보였는데, 코미디계의 펑크 록에 비견될 만했다.[7] 모어컴 앤 와이즈와 투 로니스의 온화한 유머보다는 피터 쿡과 더들리 무어의 풍자와 저속함을 발전시켰다. 스미스 앤 존스는 선배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투 로니스를 공개적으로 조롱했는데, 이는 로니 바커가 1980년대 후반 코미디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한 요인일 수 있다.[7]
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는 코미디가 "새로운 록앤롤"이 되었으며[7], 이는 뉴먼 앤 배디엘과 펀트 앤 데니스의 ''메리 화이트하우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나타났다. 뉴먼 앤 배디엘은 웸블리 아레나에서 영국 코미디 역사상 가장 큰 공연을 펼치며 이러한 록앤롤 정신을 상징했다. 데이비드 배디엘은 프랭크 스키너와 함께 또 다른 성공적인 콤비로 활동하였다.
1990년대는 코미디 역사상 가장 기묘하면서도 성공적인 콤비 중 하나인 리브스 앤 모티머가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199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또 다른 콤비는 리 & 헤링으로, 고전적인 성격 충돌을 매우 아이러니하고 종종 풍자적인 유머와 결합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아담 앤 조가 등장했는데, 저예산으로 직접 제작한 채널 4 시리즈 ''아담 앤 조 쇼''는 TV와 영화 패러디,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풍자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조합이었다.
인도 영화도 콤비의 영향을 받았는데, 타밀 영화 코미디언 군다마니와 센틸은 10년 동안 여러 영화에서 팀을 이루었으며, 텔루구 영화에서는 코타 스리니바사 라오와 바부 모한이 그러했다.
영국의 듀오 미첼 앤 웹은 2000년대 이후 성공한 또 다른 콤비로, 라디오와 TV에서 여러 편의 스케치 코미디 쇼를 진행했으며, 수상 경력의 시트콤 ''피프 쇼''에 출연했다.
호주 출신 해미쉬 블레이크와 앤디 리는 20년 넘게 해미쉬 & 앤디로 함께 활동하며 여러 성공적인 TV 쇼와 매우 인기 있는 라디오 쇼 및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가장 성공적인 콤비들은 리브스 앤 모티머가 주도한 기묘한 콤비 코미디에서 영감을 받았다. 맷 루카스와 데이비드 월리엄스는 이전에 리브스 앤 모티머와 함께 작업했으며, 투 로니즈에게서도 영감을 받았다. 더 마이티 부쉬 역시 이 공식을 활용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현재의 오락물/진행 코미디 콤비는 앤트 앤 데크로, 매우 기본적인 형태이지만 효과적인 콤비의 예시이다.
2012년 초, 코미디언 키건-마이클 키와 조던 필은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영된 스케치 코미디 TV 쇼 ''키 & 필''에 출연했다.
오늘날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이 형식을 따르고 있다. 몇 가지 예로는 스모시, 댄 앤 필, 게임 그런프스, 그리고 유튜브 채널 굿 미지컬 모닝의 레트 앤 링크가 있다.
3. 1. 초기 발전 (Early development)
현대 더블 액트의 모델은 19세기 말 영국 뮤직홀과 미국 보드빌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시끄러운 관객들 때문에 코미디언의 대사를 반복해 줄 '정극 연기자'가 필요했다. 곧 정극 연기자가 코미디언의 대사를 유도하고 코미디언이 펀치 라인을 날리는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정극 연기자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조지 번스와 그레이시 앨런(처음에는 번스가 코미디를 했지만 그레이시의 더 큰 매력을 인식한 후 빠르게 역할을 바꿨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 플래너건 앤 앨런, 갤러거 앤 셰언, 스미스 앤 데일, 리옹 앤 요스코와 같은 공연들이 인기를 끌었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는 1930년대에 누가 먼저 말했지?와 같은 루틴에서 현대적이고 인식 가능한 공식을 사용했고, 플래너건 앤 앨런은 "크로스 토크"를 사용하는 등 역동성이 발전했다.
보드빌은 1930년대까지 지속되었지만, 영화의 부상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일부는 영화로의 전환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졌다. 1920년대에 이르러 더블 액트는 무성 영화 시대를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코미디는 "크로스 토크"나 재치 있는 말솜씨가 아니라 슬랩스틱 루틴과 캐릭터의 행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영화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더블 액트는 1921년에 첫 영화를 함께 제작한 덴마크 듀오 올레 & 액셀이었다. 같은 해 후반기에는 로렐 앤 하디라는 독창적인 팀이 세상에 소개되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함께 활동한 적은 없었지만(1940년에는 함께 활동했다), 둘 다 보드빌에서 활동했다. 스탠 로렐은 찰리 채플린과 함께 프레드 카노의 군대에 소속되었고, 올리버 하디는 가수로 활동했다. 로렐은 코미디언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두 사람은 많은 더블 액트와 달리 틀에 얽매이지 않고 둘 다 웃음을 공평하게 나누는 최초의 팀 중 하나였다. 두 사람은 1927년 영화 ''오리 수프''에서 처음으로 더블 액트로 함께 작업했다. 첫 번째 로렐 앤 하디 영화는 ''필립에게 바지 입히기''였지만 그들의 익숙한 캐릭터는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그들이 함께 출연한 첫 번째 영화는 1921년의 ''럭키 도그''였다. 로렐 앤 하디는 슬랩스틱에 능숙하여 무성 영화에 잘 적응했고, 그들끼리의 비언어적 상호 작용과 관객과의 소통은 유명해졌다. 즉, 로렐의 울음소리와 하디가 뭔가 잘못될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우울하게 쳐다보는 모습은 그들의 후기 토키에도 이어졌다. 그들은 1930년대에 말하는 영화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몇 안 되는 무성 영화 배우 중 하나였으며, 말로 하는 말장난에도 능숙함을 보여주었다.
3. 2. 1940년대–1960년대
1940년대 미국에서 더블 액트는 영화 흥행의 요인이었으며, "버디 영화" 장르로 발전했다. 버드 애벗과 루 코스텔로는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고, 밥 호프와 빙 크로스비의 ''로드 투...''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 1940년에 시작되었다. 딘 마틴과 제리 루이스는 1946년에 처음으로 짝을 이루었다.[7]
비슷한 시기에 더 비커슨스는 라디오에서 인기를 얻었다. 멜 브룩스와 칼 라이너는 1961년에 2000년 된 남자 녹음과 그 후의 텔레비전 출연을 시작했다. 이 장르는 더 스머더스 브라더스와 ''로완 앤 마틴의 라프 인''을 통해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영화에서 계속 존재해 왔다.
영국에서 더블 액트는 1950년대 후반까지 극장과 라디오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모어컴과 와이즈와 마이크와 버니 윈터스와 같은 더블 액트는 ''런던 팔라디움의 일요일 밤''과 같은 버라이어티 쇼에서 텔레비전으로 서서히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1960년대 중후반에 전성기를 맞았다. 모어컴과 와이즈는 작가 에디 브라벤과 팀을 이루면서, 와이즈가 자신의 캐릭터로 코믹 캐릭터로 발전하면서 더블 액트가 의미하는 바를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뮤직 홀과 현대 코미디 사이의 연결고리를 제공했다.[7] 당시 두 개의 주요 더블 액트였던 모어컴과 와이즈, 그리고 윈터스 형제는 유쾌한 경쟁 관계를 즐겼다.
이탈리아 작가이자 언론인 조반니노 과레스키가 만든 돈 카밀로와 페포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일련의 흑백 영화들이 1952년부터 1965년까지 제작되었다. 이들은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영화였으며, 페르난델이 이탈리아 신부 돈 카밀로 역을, 지노 체르비가 그들의 시골 마을의 공산주의 시장인 주세페 '페포네' 보타찌 역을 맡았다. 영화 제목은 다음과 같다.
| 제목 | 년도 |
|---|---|
| 돈 카밀로의 작은 세상 | 1952 |
| 돈 카밀로의 귀환 | 1953 |
| 돈 카밀로의 마지막 라운드 | 1955 |
| 돈 카밀로: 몬시뇰 | 1961 |
| 돈 카밀로, 모스크바에 가다 | 1965 |
이 영화들은 그들의 모국에서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1952년, ''돈 카밀로의 작은 세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으며,[8] ''돈 카밀로의 귀환''은 1953년 이탈리아와 프랑스 박스 오피스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영화였다.[9]
프랑코와 치초는 이탈리아 배우 프랑코 프란치 (1928–1992)와 치초 인그라시아 (1922–2003)가 결성한 코미디 듀오로,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인기를 끌었다. 그들의 협업은 1954년 극장 분야에서 시작되어 1992년 프란치의 사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은 1960년 영화 ''이스키아로의 약속''으로 영화 데뷔를 했다. 그들은 1984년 마지막 영화인 ''카오스''를 촬영할 때까지 활동했으며, 1973년과 1975년부터 1980년까지 잠시 중단된 적이 있었다.[10] 그들은 총 112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11] 그들은 짧은 시간에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에 출연했는데, 때로는 1년에 12편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으며, 종종 실제 대본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연기했다. 또한, 루치오 풀치가 감독한 13편의 영화도 있다.[12] 그들은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와 타비아니 형제와 같은 중요한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당시에는 B급 영화의 주역으로 여겨졌지만, 나중에 그들의 코미디와 창의적인 능력에 대해 비평가들의 재평가를 받았으며, 연구 대상이 되었다.[13][14] 대중과의 엄청난 성공은 1960년대에 이탈리아 연간 수입의 10%를 차지한 박스 오피스 수익으로 증명되었다.[15]
3. 3. 1970년대
1970년대에는 이탈리아의 테렌스 힐과 버드 스펜서가 슬랩스틱 코미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서는 모어컴과 와이즈가 가벼운 오락물을 지배했고, 투 로니스, 피터 쿡과 더들리 무어 등이 활동했다. 미국에서는 블레이징 새들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치치 & 총 등이 인기를 얻었다.[1]3. 4. 1980년대
모어컴 앤 와이즈는 1970년대 영국 예능계를 지배했지만, 1980년대 초반에는 그들의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1984년 모어컴이 단독 쇼를 마친 직후 사망하면서, 영국 코미디에서 가장 사랑받던 콤비는 막을 내렸고, 여러 새로운 콤비들이 등장했다.《낫 더 나인 오클락 뉴스》, 《영 원스》의 뒤를 이어, "얼터너티브 코미디"가 텔레비전에 진출하면서 프렌치 앤 손더스, 프라이 앤 로리, 릭 메이얼과 에이드 에드몬슨, 헤일 앤 페이스, 앨러스 스미스 앤 존스가 등장했다. 이들은 더 대담하고 거친 코미디를 선보였는데, 코미디계의 펑크 록에 비견될 만했다.[7] 이들은 모어컴 앤 와이즈와 투 로니스의 온화한 유머보다는 피터 쿡과 더들리 무어의 풍자와 저속함을 발전시켰다. 실제로 스미스 앤 존스는 선배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투 로니스를 공개적으로 조롱했는데, 이는 로니 바커가 1980년대 후반 코미디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한 요인일 수 있다.[7]
3. 5. 1990년대–현재 (1990s–present day)
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는 코미디가 "새로운 록앤롤"이 되었으며[7], 이는 뉴먼 앤 배디엘과 펀트 앤 데니스의 ''메리 화이트하우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나타났다. 특히 뉴먼 앤 배디엘은 웸블리 아레나에서 영국 코미디 역사상 가장 큰 공연을 펼치며 이러한 록앤롤 정신을 상징했다. 데이비드 배디엘은 프랭크 스키너와 함께 또 다른 성공적인 콤비로 활동하였다.1990년대는 코미디 역사상 가장 기묘하면서도 성공적인 콤비 중 하나인 리브스 앤 모티머가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199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또 다른 콤비는 리 & 헤링으로, 고전적인 성격 충돌을 매우 아이러니하고 종종 풍자적인 유머와 결합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아담 앤 조가 등장했는데, 저예산으로 직접 제작한 채널 4 시리즈 ''아담 앤 조 쇼''는 TV와 영화 패러디,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풍자적으로 바라보는 날카로운 조합이었다.
인도 영화도 콤비의 영향을 받았는데, 타밀 영화 코미디언 군다마니와 센틸은 10년 동안 여러 영화에서 팀을 이루었으며, 텔루구 영화에서는 코타 스리니바사 라오와 바부 모한이 그러했다.
영국의 듀오 미첼 앤 웹은 2000년대 이후 성공한 또 다른 콤비로, 라디오와 TV에서 여러 편의 스케치 코미디 쇼를 진행했으며, 수상 경력의 시트콤 ''피프 쇼''에 출연했다.
호주 출신 해미쉬 블레이크와 앤디 리는 20년 넘게 해미쉬 & 앤디로 함께 활동하며 여러 성공적인 TV 쇼와 매우 인기 있는 라디오 쇼 및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가장 성공적인 콤비들은 리브스 앤 모티머가 주도한 기묘한 콤비 코미디에서 영감을 받았다. 맷 루카스와 데이비드 월리엄스는 이전에 리브스 앤 모티머와 함께 작업했으며, 투 로니즈에게서도 영감을 받았다. 더 마이티 부쉬 역시 이 공식을 활용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현재의 오락물/진행 코미디 콤비는 앤트 앤 데크로, 매우 기본적인 형태이지만 효과적인 콤비의 예시이다.
2012년 초, 코미디언 키건-마이클 키와 조던 필은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영된 스케치 코미디 TV 쇼 ''키 & 필''에 출연했다.
오늘날 많은 유튜브 채널들이 이 형식을 따르고 있다. 몇 가지 예로는 스모시, 댄 앤 필, 게임 그런프스, 그리고 유튜브 채널 굿 미지컬 모닝의 레트 앤 링크가 있다.
4. 국가별 더블 액트
- 영국: 모어컴 앤 와이즈와 같이 "정상인"과 "코믹"으로 구성된 더블 액트가 발달했다. 피터 쿠크와 더들리 무어는 더블 액트를 관계 분석으로 발전시켰다. 토니 핸콕과 시드 제임스의 ''핸콕의 하프 아워''와 같은 시트콤에서도 더블 액트가 인기 있는 주제였다.
- 미국과 캐나다: 보드빌에서 유래한 로렐과 하디, 애보트와 코스텔로 등의 더블 액트가 인기를 끌었다. 마틴과 루이스, 케넌 & 켈 등 텔레비전 시대에도 이어졌으며, 버디 영화 장르로 발전했다.
- 이탈리아: Cochi e Renato, Ric e Gian 등 코미디 듀오들이 인기를 얻었다.
- 중국: 썅성은 두 명의 출연자 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통적인 코미디 공연 형식이다.
- 일본: 만자이는 츳코미와 보케 역할이 구분되는 더블 액트와 유사한 전통이다.
- 독일: 튄네스(Tünnes)와 샬(Schäl)은 어리석은 자와 성실한 사람의 구도를 보여주는 꼭두각시 인형극 캐릭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트란(Tran)과 헬레(Helle)가 선전 영화에 출연했다. 동독에서는 헤리히트 & 프라일(Herricht & Preil)이 인기 있는 코미디 듀오였다.
4. 1. 영국 (United Kingdom)
영국의 더블 액트는 보통 "정상인" 또는 "피드"와 "코믹"으로 구성되며, 피드는 코믹을 위해 농담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코믹 타이밍에 크게 의존한다.[7]모어컴 앤 와이즈는 전형적인 영국의 더블 액트로, 에릭 모어컴이 코믹, 어니 와이즈가 피드 역할을 맡았다. 더 투 로니즈, 헤일 앤 페이스, 빅 앤 밥, 프렌치 앤 사운더스, 미첼 앤 웹, 프라이 앤 로리, 앤트 앤 데크, 펀트 앤 데니스, 리 앤 헤링, 암스트롱 앤 밀러(텔레비전), 피콕 앤 갬블 팟캐스트, 딕 앤 돔 등은 "코믹"과 "정상인" 역할을 덜 분명하게 하거나, 서로 바꾸거나, 아예 없애기도 한다. 캐논 앤 볼, 리틀 앤 라지, 더 처클 형제는 정상인이 주로 코믹을 위한 설정 역할을 하는 더 분명한 영국 예시이다.
피터 쿠크와 더들리 무어는 더블 액트를 관계 분석으로 바꾼 최초의 더블 액트였다. 많은 스케치에서 쿠크는 지배적인 박식가를, 무어는 압박받는 바보를 연기했다.
더블 액트는 영국 시트콤에서 인기 있는 주제였다. 토니 핸콕과 시드 제임스의 ''핸콕의 하프 아워''에서 제임스는 현실적인 인물을, 핸콕은 허풍선이 과대망상 환자를 연기했다. ''스텝토 앤 선''에서는 야심 찬 아들이 늙고 심리 조작적인 아버지와 폐지 줍는 사람으로 함께 살아야 했다. ''포리지''에서는 로니 바커가 연기한 상습범 플레처와 어리고 순진한 초범 레니 고버가 등장했다. 릭 메이올과 에이드 에드먼슨은 ''바텀''에서 서로를 극도로 싫어하는 슬프고 비참한 루저 듀오를 연기했다.
''아빠의 군대''에서는 조지 메인워링 대위와 아서 윌슨 중사가, 레드 드워프에서는 데이브 리스터와 아놀드 리머가 등장한다. ''폴티 타워스''의 바질과 매뉴얼, ''블랙애더''의 블랙애더와 발드릭, ''파더 테드''의 테드와 도걸은 지능적인 사람과 열등한 조력자 관계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마이티 부쉬와 ''핍 쇼''에서 더블 액트가 시트콤으로 다시 돌아왔다.
4. 2. 미국과 캐나다 (U.S. and Canada)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0세기 초반 보드빌에서 파생된 로렐과 하디, 애보트와 코스텔로, 번스 앤 알렌, 재키 글리슨, 아트 카니, 휠러 앤 울시, 라이온스 앤 요스코와 같은 연극에서 더블 액트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전통은 텔레비전 시대에도 마틴과 루이스, 케넌 & 켈, 밥 앤 레이, 스머더스 형제, 웨인 앤 슈스터, 앨런 & 로시, 잭 번스, 에이버리 슈라이버, 로완 앤 마틴, 마이크 니콜스와 엘레인 메이, 웨이언스 형제, ''패밀리 가이''의 스튜이 그리핀과 브라이언 그리핀, ''사이키''의 숀과 거스 등에서 이어졌다. 드라마 ''아이 러브 루시''는 2인조로 유명했고, 루실 볼은 남편 데시 아르나즈와 비비안 반스 모두에게 코미디 파트너 역할을 했다.
1940년대 미국에서 더블 액트는 여전히 영화 흥행의 요인이었으며, "버디 영화" 장르로 발전했다. 애보트와 코스텔로는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고, 밥 호프와 빙 크로스비의 ''로드 투...''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 1940년에 시작되었다. 딘 마틴과 제리 루이스는 1946년에 처음으로 짝을 이루었다. 이 장르는 더 스머더스 브라더스와 ''로완 앤 마틴의 라프 인''을 통해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영화에서 계속 존재해 왔다.
최근에는 "버디 영화" 장르로 대체되었으며, 이 장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나의 "연극"으로 공식적으로 홍보되지 않은 몇몇 주목할 만한 코미디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이러한 팀의 초창기 예로는 밥 호프와 빙 크로스비가 있으며, 이후 진 와일더와 리처드 프라이어, 버트 레이놀즈와 돔 드루이즈, 댄 애크로이드와 존 벨루시, 코리 하임과 코리 펠드먼, 데이비드 스페이드와 크리스 팔리, 아역 스타 드레이크 벨과 조쉬 펙 등이 있다.
1970년대 중후반에는 미국의 콤비가 다시 부상했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는 코미디언들이 콤비로 스케치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현재까지도 그러하다. 댄 애크로이드와 존 벨루시는 이곳에서 블루스 브라더스 캐릭터를 연마했고, 곧 1980년대 동명의 버디 영화로 명성을 얻었다. 진 와일더와 리처드 프라이어도 1970년대에 일련의 성공적인 버디 영화를 시작했다.
개그맨/정극 배우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치치 앤 청, 제이 앤 사일런트 밥, 해럴드와 쿠마와 같은 "스토너" 듀오도 관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었다. 2인조 형식은 애덤 새비지/제이미 하이네만의 디스커버리 채널 ''미스 버스터스''와 같이 비코미디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16]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애플은 존 호지먼과 저스틴 롱을 기용한 인기 광고 시리즈 맥을 써보세요에서 2인조 공식을 성공적으로 사용했다.
4. 3. 이탈리아 (Italy)
이탈리아에서는 20세기 후반에 바탈리아 & 미세페리, Cochi e Renato, Ficarra e Picone, Fichi d'India, Gigi e Andrea, Katia & Valeria, Lillo & Greg, Pio e Amedeo, Ric e Gian과 같은 코미디 듀오들이 인기를 얻었다.
- Cochi e Renato: 어린 시절 친구였던 이들은 1965년 밀라노의 작은 카바레 클럽인 Cab 64에서 Lino Toffolo, Bruno Lauzi와 함께 공연하며 데뷔했다.[17] 이후 Enzo Jannacci와 Felice Andreasi와 함께 코미디 앙상블 Motore를 결성하여 밀라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17] 1960년대 후반 RAI의 혁신적인 버라이어티 쇼 ''Quelli della domenica''(1968)와 ''È domenica, ma senza impegno''(1969)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17][18] 1970년대 초반에는 버라이어티 쇼 ''Il poeta e il contadino''와 음악 쇼 ''Canzonissima''에 출연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17][18] 1974년 Renato가 전업 영화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잠시 헤어졌지만, 2000년대에 재결합하여 텔레비전 및 무대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17] Enzo Jannacci와 자주 협력하여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했으며, 1974년 이탈리아 차트 1위를 차지한 "E la vita la vita"를 포함한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17][20]
- Ric e Gian: 토리노의 Teatro Maffei에서 만나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 Ric은 댄서로, Gian은 배우 Mario Ferrero의 사이드킥으로 일했다.[21] 이들은 ''Jerry e Fabio''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다양한 극장, 나이트클럽, 카바레는 물론 파리의 Crazy Horse에서도 활동했다.[18][22] 1962년 영화 제작자 Angelo Rizzoli의 눈에 띄어 Ric e Gian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화 ''Ischia operazione amore''(1966)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18] 1960년대 후반부터 여러 프라임타임 RAI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18] 1970년대 중반에는 극장에 집중했고,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는 Antenna 3 및 Fininvest 텔레비전 쇼에 출연하며 다시 인기를 얻었다.[18][22] 1987년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나, 2002년과 2006년 사이에 잠시 재결합하여 여러 무대 쇼와 연극을 공연했다.[22]
- Gigi e Andrea: 1970년대 후반 볼로냐의 작은 극장, 카바레 및 숙박 시설에서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23][24] 1978년 Rai 1 버라이어티 쇼 ''Io e la Befana''에 데뷔하기 1년 전, Memo Remigi가 감독한 ''A modo mio''에서 처음 TV에 출연했다.[25] 1980년대에 이들은 여러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거나 공동 주연을 맡았는데, 비평가들에게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거두었다.[23][26] 같은 기간 동안 Fininvest 버라이어티 쇼와 텔레비전 영화에 출연하며 TV 활동을 더욱 활발히 했다.[23][18] 1990년대에 상당한 성공을 거둔 후 각자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3][18]
- Ficarra e Picone: 1993년 Salvatore Borrello와 함께 코미디 트리오 "Chiamata Urbana Urgente"로 무대에서 공연하며 시작했다.[27] 1998년, 남은 두 멤버는 Ficarra & Picone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27] 2000년, Aldo, Giovanni & Giacomo의 영화 ''Ask Me If I'm Happy''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고, 2년 후에는 첫 주연 영화 ''Nati stanchi''를 제작했다.[27] 2005년 4월 25일부터 2020년 12월 5일까지 ''Striscia la notizia''의 앵커로 활동했다.[28] 2007년에는 Gianbattista Avellino과 함께 영화 ''Il 7 e l'8''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이 영화로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신인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29] 같은 부문에서 실버 리본 후보에 올랐다.[30] 또한 2007년에는 ''Topolino'' 2678호에 게재된 이야기 ''Zio Paperone e il rapimento teatrale''(번역: ''Uncle Scrooge and the Theatrical Kidnapping'')에서 코믹 캐릭터로 등장했다.[17][31]
4. 4. 중국 (China)
중국에서 썅성(상호 칭찬이라고도 함)은 전통적인 코미디 공연 형식으로, 보통 두 명의 출연자 간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1]4. 5. 일본 (Japan)
일본에서는 만자이 전통이 더블 액트와 유사하지만, 형식이 더 정형화되어 있다. 여기에는 구별되는 츳코미(비판 담당)와 보케(바보 역할)가 있으며, 유머는 빠른 슬랩스틱 농담, 코믹한 이야기, 사회적 오해로 구성된다.4. 6. 독일 (Germany)
독일에서는 1803년/1850년대부터 쾰른의 꼭두각시 인형극 캐릭터인 튄네스(Tünnes)와 샬(Schäl)이 어리석은 자와 성실한 사람의 구도에 부합한다.제2차 세계 대전 동안에는 트란(Tran)과 헬레(Helle)가 독일의 전쟁 노력이나 안보에 해로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독일인들을 단념시키기 위해 여러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1950년에서 1980년 사이, 동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 듀오인 헤리히트 & 프라일(Herricht & Preil)은 한스요아힘 프라일(Hans-Joachim Preil)을 성실한 인물로, 롤프 헤리히트(Rolf Herricht)를 코믹한 인물로 하여 매우 성공적인 더블 액트를 펼쳤다.
5. 한국의 더블 액트
한국에서 더블 액트는 전통적인 만담이나 재담 등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신불출과 김두한의 만담 콤비가 인기를 끌었다. 해방 이후에는 장소팔과 고춘자 콤비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코미디의 한 획을 그었다.
현대에는 TV 코미디 프로그램, 영화,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더블 액트 형태의 코미디가 나타나고 있다. 최양락과 임미숙, 이경규와 이경실, 박명수와 정준하, 유재석과 박명수 등이 대표적인 코미디 콤비로 꼽힌다. 더블비, 흔한남매, 보물섬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더블 액트 형태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6. 대표적인 더블 액트 (Notable examples)
| 콤비/듀오 이름 | 활동 내용 및 특징 |
|---|---|
| 앤디 그리피스, 돈 노츠 | |
| 아트 카니, 재키 글리슨 | |
| 벤 스틸러, 오언 윌슨 | |
| 밥 오든커크, 데이비드 크로스 | |
| 밥 호프, 빙 크로스비 | |
| 버드 애벗, 루 코스텔로 (애보트와 코스텔로) | |
| 버트 레이놀즈, 돔 더루이즈 | |
| 치치 & 총 | |
| 코난 오브라이언, 앤디 릭터 | |
| 데이비드 스페이드, 크리스 팔리 | |
| 딘 마틴, 제리 루이스 (마틴과 루이스) | |
| 플라이트 오브 더 콩코즈 | |
| 프레드 아미슨, 캐리 브라운스타인 | |
| 하비 콜먼, 팀 콘웨이 | |
| 잭 레먼, 월터 매소 | |
| 조니 카슨, 에드 맥마흔 | |
| 존 조, 칼 펜 | |
| 루실 볼, 비비안 밴스 | |
| 페니 마셜, 신디 윌리엄스 | |
| 사이먼 페그, 닉 프로스트 | |
| 스모쉬 | |
| 스탠 로럴, 올리버 하디 (로렐과 하디) | |
| 일비스 | |
| 앤트 앤 데크 | |
| 암스트롱 앤 밀러 | |
| 배리 앤 스튜어트 | |
| 댄 앤 필 | |
| 프랑코 앤 치치오 | |
| 프렌치 앤 손더스 | |
| 프라이 앤 로리 | |
| 갤러거 앤 션 | |
| 헤일 앤 페이스 | |
| 해미시 앤 앤디 | |
| 디 인스파이어드 언엠플로이드 | |
| 제이크 앤 아미르 | |
| 제이 앤 사일런트 밥 | |
| 키 앤 필 | |
| 라노 앤 우들리 | |
| 럼 앤 애브너 | |
| 리틀 앤 라지 | |
| 멜 앤 수 | |
| 메릭 앤 로소 | |
| 미첼 앤 웹 | |
| 뉴먼 앤 배디엘 | |
| 니콜스 앤 메이 | |
| 더 핀 | |
| 펜 앤 텔러 | |
| 페니스 인형극 | |
| 랜디 앤 제이슨 스클라 | |
| 스티브 마틴, 마틴 쇼트 | |
| 레트 앤 링크 | |
| 로이 앤 HG | |
| 스미스 앤 데일 | |
| 소니 앤 셰어 | |
| 스틸러 앤 메어라 | |
| 테네이셔스 D | |
| 팀 앤 에릭 | |
| 더 투 조니즈 | |
| 디 엄비리컬 브라더스 | |
| 트릭시 앤 카티야 | |
| 빅 앤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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