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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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책갈피는 책의 페이지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코덱스가 처음 등장한 1세기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6세기에 제작된 책갈피가 현존하며,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양피지 조각이나 끈 형태로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다양한 재료와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종이, 리본, 금속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1850년대에 분리형 책갈피가 등장했으며, 1860년대 영국에서 기계 직조 표지가 생산되었다. 한국에서는 개화기 이후 서양 문물의 유입과 함께 책갈피 문화가 확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책갈피는 얇고 산성 성분이 없어야 책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책갈피 | |
|---|---|
| 책갈피 정보 | |
![]() | |
| 종류 | 종이 책갈피 금속 책갈피 천 책갈피 가죽 책갈피 자석 책갈피 디지털 책갈피 |
| 용도 | 읽던 페이지 표시 책 내용 보호 장식 |
| 관련 항목 | 책 독서 문구류 |
| 역사 | |
| 기원 |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두루마리 |
| 재료 | 파피루스 양피지 조각 |
| 형태 | 끈 금속 천 조각 |
| 현대 | 16세기 인쇄술 발달 후 대량 생산 시작 |
| 종류별 특징 | |
| 종이 책갈피 |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 가능, 내구성은 약함 |
| 금속 책갈피 |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음, 책 손상 우려 |
| 천/가죽 책갈피 | 부드러운 질감, 책 손상 방지 |
| 자석 책갈피 | 페이지 고정 용이, 분실 위험 적음 |
| 디지털 책갈피 | 전자책 리더기, 스마트폰 앱 등에서 사용 |
| 기타 | |
| 디자인 | 그림 문구 사진 캐릭터 |
| 수집 | 취미 활동 기념품 수집 |
| 제작 | DIY 키트 맞춤 제작 서비스 |
2. 역사
책갈피는 "책의 탄생과 함께 생겨났다"고 여겨질 정도로 오래되었다.[7] 고대 1세기 중반 기독교 성직자들은 성경에 경의를 표하며 읽기 위해 승려복의 일부를 끼워 넣었다. 유럽에서는 활판 인쇄가 보급된 16세기에 종이 책을 펼치기 위해 페이퍼 나이프가 사용되었으나, 금속 녹이 종이를 손상시키는 문제가 있어 19세기부터 실크 리본, 이후에는 종이 재질이 주류를 이루었다.
2. 1. 서양
책갈피는 1세기에 코덱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함께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갈피는 6세기에 제작되었으며, 양피지로 안감을 댄 장식 가죽으로 만들어져 콥트어 코덱스 표지에 가죽 끈으로 부착되었다.[2] 이 책갈피는 이집트 사카라 근처 아파 예레미야 수도원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1세기에서 11세기에 이르는 콥트어 코덱스와 8세기에서 12세기에 이르는 카롤링거 코덱스에서도 더 오래된 책갈피와 그 잔해가 발견되었다. 책갈피는 중세 시대 전반에 걸쳐 사용되었으며,[3] 일반적으로 엽서의 가장자리에 부착된 작은 양피지 조각(또는 머리띠에 부착된 끈 조각)으로 구성되었다.현대 책갈피는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여러 재료로 제작된다. 많은 책갈피가 두꺼운 종이나 카드보드로 만들어지지만, 종이, 리본, 천, 펠트, 강철, 철사, 주석, 구슬, 나무, 플라스틱, 비닐, 은, 금, 그리고 기타 귀금속으로도 제작되며, 일부는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최초의 분리형 책갈피는 1850년대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메리 러셀 미트포드의 ''문학 생활의 회상''(1852)에서 "나는 표지가 없었고, 부유하게 제본된 책은 본능적으로 닫혔다."라는 언급을 볼 수 있다.
1860년대에는 영국 코번트리에서 아름다운 기계 직조 표지가 주로 제조되기 시작했는데, 이곳은 실크 리본 산업의 중심지였다. 초기 표지 중 하나는 J.&J. 캐쉬가 1861년 앨버트 공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코번트리의 토마스 스티븐스는 이 분야의 주요 인물로, 900가지의 서로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1862년경부터 시작된 19세기 영국인 실크 직조공 토마스 스티븐이 제작한 직조 그림 책갈피는 스티븐그래프라고 불린다.[4] 직조 실크 책갈피는 빅토리아 시대에 매우 인기 있는 선물이었으며, 스티븐스는 모든 행사와 축하를 위해 책갈피를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스티븐그래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하늘이 주는 모든 선물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은 모든 고난 속에서 친구가 있다는 것이며, 친구는 발견된 보물이다. 나는 당신에게 그 신성한 이름을 부여하며, 당신은 나에게 그런 존재이고, 나는 항상 당신의 친구가 되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19세기 책갈피의 대부분은 성경과 기도서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고, 리본, 직조 실크 또는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1880년대에 이르러 직조 실크 표지의 생산은 감소했고, 두꺼운 종이나 카드보드로 만든 인쇄 표지가 상당한 수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은 책 자체의 더 넓은 보급과 병행되었으며, 사용 가능한 책갈피의 범위는 곧 급격히 확대되었다.



2. 2. 한국
일본에서 책갈피의 원형은 불교 경전과 함께 전래된 상아로 만든 첨(籤)으로 여겨진다.[7] 나라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에는 대나무나 나무로 만든 첨이 사용되었다.[7] 헤이안 시대의 『베갯머리 소설』에는 "케후산"이라는 책갈피 역할을 하는 도구에 대한 묘사가 있다.[7]에도 시대에는 서적이 널리 보급되면서 종이 심지나 풀, 꽃 등을 끼워 표시로 사용했다. 현대와 비슷한 책갈피로는 도쿠가와 미쓰쿠니가 비단으로 싼 종이 조각을 고미즈노오 천황에게 헌상한 것이 있다. 천황은 이를 기뻐하며 사이교의 와카 "요시노 산 작년의 지표 길을 돌이켜 아직 보지 못한 곳의 꽃을 찾으리"를 인용하여, 가지 꺾기(しおり, 시오리)라고 불렀다.[8]
메이지 25년(1892년)에는 슌요도 서점이 오자키 코요의 『세 명의 아내』 간행 시 "아름다운 채색 인쇄 책갈피"를 첨부했다는 기록이 있다.[7] 종이 책갈피는 다이쇼 시대 이후에 보급되었다.[7] 쇼와 초기 엔폰 붐으로 광고가 붙은 책갈피가 많이 만들어져 수집 및 교환회가 열리기도 했다.[8]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일본 관광지에서는 아오야마 미루쿠, 코오토쿠 미즈메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의 팬시하고 메르헨한 일러스트나 포엠이 인쇄된 책갈피가 기념품으로 판매되었다.[9][10]
3. 종류 및 형태
종이, 천, 수지 등 얇은 소재를 가공한 조각으로, 읽고 있는 페이지에 끼워 넣어 표시할 수 있다. 포스트잇도 같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책 등 부분에 부착된 끈도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책갈피"라고 불리기도 한다("스핀" 또는 "책갈피 끈"이라고도 한다).[6]
현대적인 책갈피는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의 딱딱한 종이 조각으로, 상단에 구멍이 뚫려 끈이 통과하는 유형도 있다. 디자인이 뛰어난 책갈피는 판매될 뿐만 아니라, 출판사나 서점에서 광고를 넣어 무료로 배포하거나, 독자가 가까이에 있는 종이 조각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압화로 만든 운치 있는 책갈피도 있다.
; 협산
두루마리 또는 서적의 종이 끼움새. 길이 약 9cm, 폭 약 1.5cm 정도로, 대나무나 나무를 얇게 깎아 3분의 2 정도 찢어, 더 이상 찢어지지 않도록 실이나 종이 꼬임 등으로 찢어진 부분의 기부를 감아 묶은 것. 현재의 책갈피이다.
; 첩
서적의 제목, 또는 연호 등을 적어, 두루마리의 축이나 첩(경전 등 책을 묶어 싸는 덮개)의 끈에 묶거나, 책 페이지 사이에 그 윗부분을 꽂아 넣은 札.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끈을 통과시키거나, 경첩으로 만든 것도 있다. 중국에서 전해졌다.
4. 용어
협산(挾冊)은 두루마리 또는 서적의 종이 끼움새를 말한다. 길이 약 9cm, 폭 약 1.5cm 정도로, 대나무나 나무를 얇게 깎아 3분의 2 정도 찢은 후, 더 이상 찢어지지 않도록 실이나 종이 꼬임 등으로 찢어진 부분의 기부를 감아 묶은 것이다. 현재의 책갈피와 같은 역할을 한다.
첩(籤)은 서적의 제목, 또는 연호 등을 적어, 두루마리의 축이나 첩(帙, 경전 등 책을 묶어 싸는 덮개)의 끈에 묶거나, 책 페이지 사이에 그 윗부분을 꽂아 넣은 札이다.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끈을 통과시키거나, 경첩으로 만든 것도 있다. 첩은 중국에서 전해졌다.
5. 안전한 책갈피 사용
책갈피는 사용되는 책을 손상시키지 않아야 하므로, 산성 성분이 없고 얇아야 하며, 끼워 넣는 페이지에 자국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5] 또한 책의 종이에 번질 수 있는 염료나 장식 재료가 없어야 하며, 평평하고 얇으며 부드러운 가장자리를 가져야 한다.[5]
참조
[1]
서적
The Archeology of Medieval Bookbinding
Ashgate
[2]
서적
Early Book-Bindings from a Coptic Monastery
The Library, Fourth Series, Vol. 20 (1940)
[3]
서적
The archaeology of medieval bookbinding
Ashgate
[4]
서적
The Grove Encyclopedia of Decorative Art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5]
웹사이트
Collecting Bookmarks | Book Collecting Guide
https://www.biblio.c[...]
[6]
문서
国立国会図書館では、Y91で始まる請求番号を持つ“栞”(筑摩書房刊「串田孫一集栞」第 1-8号)と“しおり”(三一書房刊「谷川健一」著作集編集のしおり」第1号#転送 第10号)も数々ある。
[7]
웹사이트
日本のしおりの歴史は1000年超、『枕草子』に登場していた
https://www.news-pos[...]
2020-05-12
[8]
뉴스
世界のしおり 形とりどり◇ナイフにボタン おりおり集め本紹介◇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8-07-24
[9]
웹사이트
かわいすぎ閲覧注意…「ファンシー絵みやげ」で振り返るメルヘンしおりイラストしおり
https://ima.goo.ne.j[...]
[10]
웹사이트
昭和的ガーリー文化研究所 絶滅危惧種認定!!「メルヘンしおり」は女の子の宝物♡
https://yukacin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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