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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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는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2024년 1월 18일 특별자치도로 개편되었다. 마한과 백제의 중심지였으며, 통일신라 시대에는 완산주(전주)와 남원경(남원)이 위치했다. 고려 시대에는 후백제의 도읍지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전라도에 속했다.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1995년 시·군 통합이 이루어졌고,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실패 이후 특별자치도로 승격되었다. 현재 6개 시와 8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시를 중심으로 한 공업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주요 산업은 서비스업이며, 벼농사를 비롯한 농업이 발달했다. 주요 도시로는 전주, 익산, 군산, 남원 등이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 미륵사지 석탑 등 다양한 문화 유적과 전주국제소리축제 등 축제가 열린다.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 등 스포츠 팀이 활동하며, 중국, 미국, 일본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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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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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전북특별자치도 |
| 다른 이름 | 북전라북도 |
| 유형 | 특별자치도 |
| 관할 국가 | 대한민국 |
| 지역 | 호남 |
| 수도 | 전주시 |
| 하위 행정 구역 | 6시 8군 |
| 도지사 |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
| 면적 | 8,069.05 km² |
| 면적 순위 | 7번째 |
| 인구 | 1,769,607 명 (2022년 12월 기준) |
| 인구 밀도 | 219.31 명/km² |
| 로마자 표기법 | Jeonbuk Teukbyeol Jachido |
| 맥큔-라이샤워 표기법 | Chŏnbuk T'ŭkpyŏl Chach'ido |
| 한자 표기 | 全北特別自治道 |
| ISO 코드 | KR-45 |
| 방언 | 전라 방언 |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영어) |
| 상징 | |
| 꽃 | 백일홍 |
| 나무 | 은행나무 |
| 새 | 까치 |
| 경제 | |
| 총 GDP | 58조 원 (2022년) |
| 총 GDP (미국 달러) | 460억 달러 (2022년) |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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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내용 없음)
2. 1. 마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은 삼한 시대 마한의 중심지였으며, 마한을 이루던 54개 부족국가 중 15개가 이곳에 위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이후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백제가 지방 통치를 위해 정방제를 실시했을 때, 현재의 고부 지역에 해당하는 중방(고섭성)이 이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였다.2. 2. 백제
삼한 시대 마한의 중심지였으며, 마한의 총 54개 부족국 중 15개 부족국이 이곳에 위치했다.[3] 삼국 시대에 들어서 이 지역은 백제가 마한을 흡수하면서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 백제는 이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 정방제를 설치하였는데, 이때 중방(고섭성 또는 고석성, 현재의 고부 지역)이 행정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3] 또한, 별궁으로 추정되는 익산시의 왕궁리 유적 발굴과 무왕의 묘 발견 등을 통해 익산 지역이 웅진(현재 충청남도 공주시 인근), 사비성(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인근), 위례성(현재 서울특별시 인근)과 더불어 백제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660년(백제 의자왕 20년) 신라와 중국 당나라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면서, 이 지역은 당나라 웅진도독부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3]
2. 3. 고구려 부흥운동
백제가 멸망한 후, 고구려 보장왕의 아들인 보덕왕 고안승(高安勝)과 그의 조카 대문(大文)을 비롯한 고구려 왕족, 귀족, 유민들이 674년 현재의 익산 지역에 고구려를 계승한 보덕국(報德國)을 세웠다.676년 (신라 문무대왕 16년), 보덕국은 매소성 전투 등에 참여하여 신라가 당나라 세력을 한반도에서 몰아내는 데 기여하였다.[3] 이후 전북 지역은 신라에 편입되었다.[3]
그러나 683년, 보덕국의 장군이자 보덕왕의 조카인 대문이 신라에 반기를 들고 보덕국의 수도였던 익산 토성(보덕성)에서 군사를 일으켜 대문의 난이 발발하였다.
685년 신라는 대문의 난을 진압하고 보덕국을 멸망시켰다.[3] 이후 신라는 전국에 9주 5소경을 설치하면서, 보덕국의 고구려 귀족과 유민들을 5소경 중 하나인 남원경(현재의 남원시)으로 이주시켰다.[3]
2. 4. 고려
892년 견훤이 완산주(현 전주)를 도읍으로 후백제를 세운 뒤 약 40여 년간 이 지역은 후백제의 중심지였다. 936년 신검이 다스리던 후백제는 왕건에게 정복되어 고려에 통합되었다.996년(고려 성종 14년) 전국을 10도로 나누면서 이 지역은 강남도(江南道)로 불렸으며, 전주, 영주(현 고부), 순주(현 순창), 마주(현 옥구)의 4개 주가 설치되었다.[3]
1018년(고려 현종 9년) 전국 행정구역을 5도 양계로 재편하면서 강남도와 해남도(현 전라남도)를 합쳐 전라도가 되었고, 전주에는 안찰사가 파견되었다.
2. 5. 조선
1392년 조선이 건국되면서 전주 지역이 왕실 집성촌이 되었다.1413년 태종 13년 전국 행정구역을 8도제로 정비하면서 전라도는 전주에 관찰사를 두고 현재의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제주도 일대의 1부(府) 4목(牧), 4도호부(都護府), 12군(郡), 31현(縣)을 관할하였다.[3]
1896년 고종 33년 전국을 13도로 나누면서 전라도는 전라남·북도로 분리되고 전북특별자치도는 26군으로 구성되었다.
2. 6. 일제강점기
1910년 옥구군이 군산부로 개편되어 전라북도는 1부 27군 체제가 되었다.1914년에는 부와 군을 통폐합하는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져 1부 14군으로 재편되었다. 이때의 1부는 군산부였고, 14군은 전주군, 익산군, 옥구군, 김제군, 정읍군, 고창군, 남원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부안군, 금산군이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전라북도 소속이었던 구례군이 전라남도로 이관되었고, 반대로 충청남도에 속했던 개야도, 어청도 등이 전라북도로 편입되었다.
1935년에는 전주군의 중심지였던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분리되었고, 나머지 전주군 지역은 완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 7. 대한민국
1947년 익산군 이리읍이 이리부로 승격되었고, 1949년 군산부, 전주부, 이리부가 각각 군산시, 전주시, 이리시로 개칭되었다. 1962년에는 금산군이 충청남도로 편입되었으며, 1963년에는 전라남도 영광군 위도면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편입되는 등 행정구역 조정이 있었다.이후에도 행정구역 개편은 계속되었다. 1981년 정읍군 정주읍과 남원군 남원읍이 각각 정주시, 남원시로 승격되었고, 1989년에는 김제군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되었다. 같은 해 전주시에는 완산구와 덕진구가 설치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복합시 설치에 따라 군산시와 옥구군이 군산시로, 이리시와 익산군이 익산시로,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남원시와 남원군이 남원시로, 김제시와 김제군이 김제시로 각각 통합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6개 시와 8개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7월 1일, 전라북도청은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전라감영 부지에서 효자동3가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2023년 7월 개최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으로 파행을 겪으며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고, 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대한 우려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12월 관련 법률 통과에 따라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 새로운 지위는 도정의 자치권을 강화하여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자체 승인, 독자적인 이민 및 관광 정책 수립 등을 가능하게 하였다.[4]
2024년 9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2024년 10월 1일 익산시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를 개관한다고 발표했다.[5][6]
3. 지리
대한민국 남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황해,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맞닿아 있다. 총 면적은 8067km2로,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약 8.1%를 차지한다.[16]
동부는 산지가 발달하였고 서부는 호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주요 하천으로는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등이 흐른다. 서해안에는 갯벌과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섬들이 분포한다.[16]
1970년대 대전광역시와 전주시를 잇는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익산시, 군산시, 전주시를 중심으로 공업 지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3. 1. 지형
전북특별자치도는 한반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8067km2로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한다.동쪽과 남동쪽으로는 경상남도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및 경상북도 김천시와 소백산맥의 주요 봉우리인 반야봉(1732m), 토끼봉(1534m), 명성봉(1586m), 백운산(1279m), 남덕유산(1508m), 무룡산(1492m) 등을 경계로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전라남도의 영광군, 장성군,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과, 북쪽으로는 충청남도의 금산군,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한다. 서쪽으로는 황해를 마주하고 있다.
지리적 범위는 남쪽 끝 순창군 풍산면 삼촌리(북위 35° 18´)부터 북쪽 끝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북위 36° 9´)까지, 동쪽 끝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동경 127° 55´)부터 서쪽 끝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 58´)까지이며, 남북 길이보다 동서 길이가 약간 더 긴 형태를 띤다.

지형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특징을 보인다. 동부 지역은 고원 지대이며, 서부 지역은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특히 서부의 호남평야는 한국의 주요 곡창지대 중 하나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섬진강, 만경강, 동진강, 금강이 평야 지대를 흐르며 서해로 유입된다.
서해안의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일대에는 넓은 갯벌과 화산 지형, 그리고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여러 섬들이 분포한다. 이 지역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16]
특히 부안군에서 김제시를 거쳐 군산시에 이르는 해안에는 동진강과 금강 하구에 발달한 광대한 갯벌 지역인 새만금이 위치한다. 1986년부터 대규모 간척 사업이 추진되어 2006년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바다와 분리되었고, 이후 육지화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약 400km2에 달하는 넓은 간척지가 새로 생겨났으나, 활용 계획이 불확실하고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사업 자체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16]
3. 2.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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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생태 환경
서쪽으로 황해와 접하며 동쪽은 고원, 서쪽은 평야 지형을 이룬다. 평야 지대에는 섬진강, 만경강, 동진강, 금강 등 4개의 주요 강이 흐른다.서해안의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일대에는 광활한 갯벌과 화산, 고군산군도 등의 섬들이 분포하며, 이 지역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16] 특히 부안군에서 김제시를 거쳐 군산시에 이르는 해안에는 동진강과 금강이 운반한 토사가 쌓여 형성된 광대한 갯벌인 새만금이 위치한다. 1986년부터 대규모 간척 사업이 추진되어 2006년 긴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새만금 갯벌은 외해와 차단되고 육지화가 진행되었다. 이 사업으로 싱가포르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기존 전북 면적의 5%에 해당하는 400km2의 간척지가 생겨났으나, 활용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 또한, 환경단체 등에서는 대규모 간척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강한 반대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부의 호남평야는 한국의 주요 곡창지대 중 하나이며, 동부 산간 지역에서는 목축업이 이루어진다.
4. 행정 구역
전북특별자치도의 행정 구역은 6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행정구역으로는 14개의 읍, 145개의 면, 82개의 동이 있다.
해방 이후 여러 차례 행정 구역 조정이 이루어졌다. 1947년 익산군 이리읍이 이리부로 승격되었고, 1949년 군산부, 전주부, 이리부가 각각 군산시, 전주시, 이리시로 개칭되었다. 1962년에는 금산군이 충청남도로 편입되었고, 1963년에는 전라남도 영광군 위도면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편입되었다.
1981년 정읍군 정주읍과 남원군 남원읍이 각각 정주시, 남원시로 승격되었으며, 1989년에는 김제군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되고 전주시에 완산구와 덕진구가 설치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복합시 설치 정책에 따라 군산시와 옥구군, 이리시와 익산군, 정주시와 정읍군, 남원시와 남원군, 김제시와 김제군이 각각 통합되어 현재의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가 되었다.
2005년 7월 1일, 전라북도청이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4가 전라감영 부지에서 현재의 효자동3가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2024년 1월 18일에는 특별자치도로 승격되면서 공식 명칭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었다.
4. 1.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치단체
전북특별자치도의 행정 구역은 6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행정구역으로는 14개의 읍, 145개의 면, 82개의 동이 있다.
| 이름 | 한자 | 세대 | 인구 | 면적 (km²) |
|---|---|---|---|---|
| 전주시 | 全州市 | 277,083 | 655,713 | 206.1km2 |
| 익산시 | 益山市 | 126,932 | 285,255 | 506.65km2 |
| 군산시 | 群山市 | 118,686 | 268,667 | 681.15km2 |
| 정읍시 | 井邑市 | 97,688 | 109,763 | 692.65km2 |
| 남원시 | 南原市 | 53,927 | 91,170 | 752.63km2 |
| 김제시 | 金堤市 | 62,085 | 83,391 | 544.9km2 |
| 무주군 | 茂朱郡 | 37,473 | 34,127 | 631.89km2 |
| 완주군 | 完州郡 | 30,259 | 91,976 | 820.15km2 |
| 부안군 | 扶安郡 | 30,678 | 62,692 | 493.04km2 |
| 고창군 | 高敞郡 | 28,835 | 55,021 | 607.71km2 |
| 임실군 | 任實郡 | 14,646 | 27,895 | 597.15km2 |
| 순창군 | 淳昌郡 | 13,885 | 28,124 | 495.76km2 |
| 진안군 | 鎭安郡 | 13,201 | 25,548 | 789.14km2 |
| 장수군 | 長水郡 | 11,372 | 22,277 | 533.43km2 |
| 전북특별자치도 | 全北特别自治道 | 821,517 | 1,811,619 | 8067.4km2 |
과거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63년에는 금산군이 충청남도로 편입되고, 전라남도의 위도면이 전라북도로 편입되었다. 1981년에는 정주읍(정읍시)과 남원읍(남원시)이 시로 승격되었고, 1989년에는 김제읍(김제시)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같은 해 전주시에 완산구와 덕진구가 설치되었다. 1995년에는 도농복합시 설치에 따라 군산시와 옥구군, 정읍시와 정읍군, 남원시와 남원군, 김제시와 김제군, 이리시와 익산군이 각각 통합되었다.
2023년 7월 개최된 2023 세계잼버리 대회의 준비 및 운영 미흡 문제는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지역 발전 동력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3년 12월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 공식 출범하였다. 특별자치도로 승격됨으로써 도정의 자치권이 강화되어,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자체 승인, 독자적인 이민 및 관광 정책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4]
4. 1. 1. 시 (市)
| 이름 | 한자 | 인구 (2016.12) | 면적 (km²) | 하위 행정구역 |
|---|---|---|---|---|
| 전주시 | 全州市 | 651,744 | 206.1km2 | 2 일반구 — 33 행정동 |
| 익산시 | 益山市 | 300,479 | 506.65km2 | 1 읍, 14 면, 14 행정동 |
| 군산시 | 群山市 | 277,551 | 681.15km2 | 1 읍, 10 면, 16 행정동 |
| 정읍시 | 井邑市 | 115,173 | 692.65km2 | 1 읍, 14 면, 8 행정동 |
| 김제시 | 金堤市 | 87,782 | 544.9km2 | 1 읍, 14 면, 4 행정동 |
| 남원시 | 南原市 | 84,188 | 752.63km2 | 1 읍, 15 면, 7 행정동 |
전주시는 다음과 같은 일반구를 두고 있다.
4. 1. 2. 군 (郡)
전북특별자치도에는 8개의 군이 있다.| 이름 | 한자 | 인구 (2016년 12월 기준) | 면적 (km²) | 하위 행정구역 |
|---|---|---|---|---|
| 완주군 | 完州郡 | 95,480 | 820.15km2 | 3읍 10면 |
| 고창군 | 高敞郡 | 60,597 | 607.71km2 | 1읍 13면 |
| 부안군 | 扶安郡 | 57,005 | 493.04km2 | 1읍 12면 |
| 임실군 | 任實郡 | 30,197 | 597.15km2 | 1읍 11면 |
| 순창군 | 淳昌郡 | 29,949 | 495.76km2 | 1읍 10면 |
| 진안군 | 鎭安郡 | 26,069 | 789.14km2 | 1읍 10면 |
| 무주군 | 茂朱郡 | 24,949 | 631.89km2 | 1읍 5면 |
| 장수군 | 長水郡 | 23,628 | 533.43km2 | 1읍 6면 |
4. 2. 폐지된 행정구역
전북특별자치도(구 전라북도)의 역사 속에서 폐지되거나 다른 행정구역으로 통합, 편입된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행정구역명 | 비고 |
|---|---|
| 군산부 | 1949년 군산시로 개칭, 1995년 옥구군과 통합 |
| 전주부 | 1949년 전주시로 개칭 |
| 이리부 | 1947년 익산군 이리읍에서 승격, 1949년 이리시로 개칭 |
| 이리시 | 1995년 익산군과 통합하여 익산시가 됨 |
| 정주시 | 1981년 정읍군 정주읍에서 승격, 1995년 정읍군과 통합하여 정읍시가 됨 |
| 옥구군 | 1995년 군산시와 통합 |
| 익산군 | 1995년 이리시와 통합하여 익산시가 됨 |
| 정읍군 | 1995년 정주시와 통합하여 정읍시가 됨 |
| 남원군 | 1995년 남원시와 통합 |
| 김제군 | 1995년 김제시와 통합 |
| 금산군 | 1962년 충청남도로 편입 |
| 고산군 | |
| 구례군 | |
| 함열군 | |
| 만경군 | |
| 운봉군 | |
| 태인군 | |
| 고부군 | |
| 임피군 | |
| 금구군 | |
| 남원부 | |
| 태산군 | |
| 금주군 | |
| 진예군 | |
| 용안군 | |
| 천령군 |
5. 인구
전북특별자치도의 연도별 인구 추이는 다음과 같다.[24]
| 연도 | 총인구 | 비고 |
|---|---|---|
| 1925년 | 1,340,430명 | |
| 1930년 | 1,540,006명 | |
| 1935년 | 1,591,433명 | |
| 1940년 | 1,579,531명 | |
| 1945년 | 1,723,528명 | |
| 1950년 | 2,054,697명 | |
| 1955년 | 2,123,886명 | |
| 1960년 | 2,393,037명 | |
| 1965년 | 2,505,484명 | |
| 1970년 | 2,432,126명 | |
| 1975년 | 2,454,963명 | |
| 1980년 | 2,287,078명 | |
| 1985년 | 2,205,140명 | |
| 1990년 | 2,071,789명 | |
| 1995년 | 1,901,302명 | |
| 2000년 | 1,887,240명 | |
| 2005년 | 1,778,973명 | |
| 2006년 | 1,777,007명 | |
| 2007년 | 1,773,922명 | |
| 2008년 | 1,771,048명 | |
| 2009년 | 1,767,592명 | |
| 2010년 | 1,766,084명 | |
| 2011년 | 1,775,337명 | |
| 2012년 | 1,789,604명 | |
| 2013년 | 1,805,789명 | |
| 2014년 | 1,821,076명 | |
| 2015년 | 1,833,261명 | |
| 2016년 | 1,833,364명 | |
| 2017년 | 1,826,218명 | |
| 2018년 | 1,829,093명 | |
| 2019년 | 1,836,466명 | |
| 2020년 | 1,817,302명 |
2020년 초 기준 인구는 1,817,302명이며, 면적은 8069.05km2로 전국토의 8.1%를 차지한다.[25] 남녀 성비는 0.99로 여자가 조금 더 많다. 시군별 성비는 완주군 (1.05), 임실군 (1.03), 군산시 (1.02), 진안군 (1.02), 익산시 (0.99), 장수군 (0.99), 김제시 (0.99), 부안군 (0.99), 무주군 (0.99), 정읍시 (0.98), 전주시 (0.97), 고창군 (0.97), 남원시 (0.96), 순창군 (0.94) 순이다.
6. 교육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교는 다음과 같다.
7. 문화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양한 문화 자원과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지역별 명소는 다음과 같다.
- 전주: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한지박물관, 조선왕조실록보존소, 전주객사, 전주향교, 아중저수지, 덕진공원
-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만인의총, 실상사, 교룡산성
- 고창: 고창읍성, 선운사, 판소리박물관
- 익산: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 석탑
- 김제: 금산사
- 군산: 히로쓰가옥, 동국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부안: 탑사, 변산반도국립공원
- 임실: 임실치즈마을
다양한 축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en.jeonbuk.go.kr/index.jeonbuk?menuCd=DOM_000000202004000000 전라북도 축제]
7. 1.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각 분류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 전북특별자치도의 무형문화재
-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 전북특별자치도의 민속문화재
-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7. 2. 축제
전주국제소리축제는 한국의 무형문화재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예술 축제이다. 세계에 한국 음악을 알리고 명상으로서의 소리를 통해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 유산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축제는 영국의 음악 잡지 ''Songlines''에 의해 2012년과 2013년 "최고의 국제 축제 25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9]전라북도 세계 서예 비엔날레는 1997년 한국 서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시작되었다. 이후 동아시아 한자 문화의 정수인 서예 예술은 수년간 서예가들과 대중의 세계적인 관심을 얻었다.[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