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시비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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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혼시비산선은 일본의 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31.0km이며, 1,067mm 협궤에 6개의 역이 있다. JR 서일본과 JR 시코쿠가 운영하며, 차야마치역과 우타즈역을 잇는다. 1988년 세토 대교 건설과 함께 개통되었으며,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최초의 철도 연결을 이루었다. 특급, 쾌속 열차 등이 운행되며, 오카야마역에서 직통 운행하는 열차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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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시비산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
| 노선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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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종류 | 간선 철도 |
| 노선 상태 | 영업 중 |
| 노선 약칭 | 세토대교선 |
| 노선 기점 | 자야마치역 |
| 노선 종점 | 우타즈역 |
| 노선 길이 | 31.0 km |
| 궤간 | 1,067 mm (협궤) |
| 복선 유무 | 전 구간 복선 |
| 전철화 방식 | 직류 1,500 볼트 가공 전차선 방식 |
| 사용 가능한 차량 | 운행 형태 참조 |
| 최고 속도 | 130 km/h |
| 구글 지도 검색어 | 자야마치역 |
| 운영 정보 | |
| 소유 | 일본 고속도로 보유·채무 변제 기구 |
| 운영 | 서일본 여객철도 (제1종, 자야마치역 - 고지마역) 시코쿠 여객철도 (제1종, 고지마역 - 우타즈역) 일본화물철도 (제2종) |
| 노선 색상 | '#0072bc' |
| 보조 노선 색상 | '#1cadca' |
| 역 개수 | 6개 역 |
| 노선 기호 | JR 서일본 O, JR 시코쿠 M (자야마치역 - 고지마역 구간) |
| 차량 기지 | 시모노세키 종합 차량소 오카야마 전차 지소 다카마쓰 운전소 마쓰야마 운전소 고치 운전소 |
| 역사 | |
| 개업 | 1988년 3월 20일 (자야마치역 - 고지마역 구간) |
| 전체 개통 | 1988년 4월 10일 |
2. 노선 정보
혼시비산선은 총 연장 31km의 복선 전철화 노선으로, 협궤(1067mm)를 사용하며 전 구간이 직류 1,500V로 전철화되어 있다. 복선 자동 폐색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와 시코쿠 여객철도(JR 시코쿠)가 각각 일부 구간을 관리한다. 노선에는 총 6개의 역이 있다.[7][8]
세토 대교는 도로(세토 중앙 자동차도)와 철도가 함께 지나는 다리로, 혼시비산선은 도로 아래쪽을 통과한다. 혼슈 쪽에서는 고가와 터널로, 시코쿠 쪽에서는 고가선으로 연결된다. 세토 대교의 철도 시설은 일본고속도로보유·채무상환기구가 소유하고 JR 시코쿠에 대여하고 있지만, 고속도로 기구는 철도사업법에 따라 제3종 철도사업자로 적용되지 않고 JR 시코쿠가 제1종 철도사업자로 간주된다.
JR 서일본 구간은 오카야마 지사 직할로, 2016년 3월 26일부터 파란색(노선색)과 노선 기호 "M"이 도입되었다. JR 시코쿠 구간은 별도의 노선색이 설정되지 않았다. 전 구간이 IC승차카드 "ICOCA" 및 "SHIKOKU ICOCA" 사용 구역에 포함된다.[9][10] 고지마 - 우타즈 간에는 1996년 1월 10일부터 가산운임(2019년 10월 1일 기준 110엔[11])이 설정되어 도로와의 공용부 유지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12] 또한, 해당 구간을 포함한 일부 구간 승차권에는 특정 운임이 적용된다.[13]
혼시비산선 건설로 인한 철도 채무액은 약 6.117조엔으로, 국철에서 일본국유철도 청산사업단(일본철도건설공단)으로 이관되었다.[14][15]
2. 1. 노선 데이터
- 노선 거리: 31km
- 궤간: 1067mm (협궤)
- 역 수: 6개 (JR 서일본 5개, JR 시코쿠 1개)
- 복선 구간: 전 구간
- 전철화 구간: 전 구간 (직류 1500V)
- 폐색 방식: 자동 폐색식
- 최고 속도
- * 차야마치 - 고지마 간: 130km/h
- * 고지마 - 우타즈 간: 120km/h
- 운전 지령소
- * 차야마치 - 고지마 간: 오카야마 운전 지령소
- * 고지마 - 우타즈 간: 다카마쓰 운전 지령소
3. 역사
1988년 세토 대교 건설과 함께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추진된 혼시비산선은 같은 해 3월 20일 차야마치 - 코지마 구간, 4월 10일 코지마 - 우타즈 구간이 단계적으로 개통되었다.[1] 이로써 혼슈와 시코쿠 간 최초의 철도 연결이 이루어졌으며, 이전까지 우노선과 열차 페리를 이용하던 승객들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혼시비산선 개통은 요산선의 다카마츠 - 마츠야마 구간 전철화를 가능하게 했으며, 오카야마까지 직통 운행을 가능하게 하여 두 지역 간 교류를 증진시켰다.
세토 대교는 도로(세토 중앙 자동차도)와 철도가 함께 이용하는 병용교 형태로, 혼시비산선은 도로 하부를 통과한다. 혼슈 쪽 접근 구간은 고가와 터널, 시코쿠 쪽은 고가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고속도로보유·채무상환기구(고속도로 기구)가 교량 상의 철도 시설을 포함한 세토 대교를 소유하고, JR 시코쿠에 철도 시설을 대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철도사업법에 따라 고속도로 기구는 제3종 철도사업자, JR 시코쿠는 제1종 철도사업자로 간주된다.[1]
JR 서일본 구간은 오카야마 지사 직할이며, 2016년부터 파란색(
전 구간이 IC승차카드 "ICOCA" 및 "SHIKOKU ICOCA" 사용 구역에 포함된다.[9][10] 고지마역 - 우타즈역 구간에는 1996년부터 가산운임(2019년 기준 110엔[11])이 설정되어 도로와의 공용부 유지비 등에 사용되고 있다.[12]
혼시비산선 건설에 따른 철도 채무액은 약 6.117조엔으로, 국철에서 일본국유철도 청산사업단(일본철도건설공단)으로 이관되었다.[14][15]
3. 1. 연혁
- 1988년
- 3월 20일: 차야마치 - 코지마 구간(13km)이 개통되었다. (JR 서일본이 제1종 철도 사업자)[2]
- 4월 10일: 코지마 - 우타즈 구간(18km)과 사카이데역으로의 단락선이 개통되었다. (JR 시코쿠가 제1종 철도 사업자) JR 화물이 전 노선의 제2종 철도 사업자가 되었다. 요시마에서 세토 대교 개통식을 개최하였다.[2]
- 1989년 7월 22일: 세토 대교 상에서의 기동차 특급의 최고 속도를 95km에서 65km로 감속하였다.[39]
- 1991년 11월 21일: 기동차 특급 중, 2000계 기동차만 세토 대교 상에서의 최고 속도를 95km로 회복하였다.[40][41]
- 2001년: 세토 대교 철도부의 채무 상환 4900억엔 변제가 완료되었다.
- 2007년 9월 1일: 차야마치역 - 코지마역 구간이 ICOCA의 이용 구역이 되었다.[42][43]
- 2014년 3월 1일: 코지마역 - 우타즈역 구간 및 사카이데역으로의 단락선이 ICOCA의 이용 구역이 되었다.
- 2020년 9월: 역 넘버 (역 번호)를 세토 대교선의 우노선 구간을 포함하는 오카야마역 - 코지마역 간의 각 역에 순차적으로 도입하였다.[44][45]
- 2024년 11월 10일: 다카마쓰역 발 오카야마역행 마린 라이너가 시모쓰이 세토 대교에서 가선 절단으로 인해 오전 7시 35분경에 긴급 정지하였다. 150명 정도의 승객은, 복선에 병행하여 정차시킨 구원 열차로 약 6시간 후에 이승하여 구출되었다. 세토 대교 상에서의 가선 절단은 처음이다.[46]
- 2025년 3월 15일: 차야마치역 - 코지마역 구간의 보통 열차에서 원맨 운전을 시작하였다.[47]
3. 2. 국철 재건 관련 건설 중단 문제
일본국유철도(국철) 재건 과정에서 세토 대교의 철도 부분 건설비 부담 문제가 제기되었다. 제2차 임시행정조사회 및 국철 재건 감리위원회는 국철이 세토 대교 철도 부분 이용료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국철 분할 민영화의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토 대교 철도 부분 건설비 4.5조엔에 건설 중 이자 1.5조엔을 더한 6조엔에 대해, 40년간 국철이 지불해야 할 이용료는 연간 5000억엔(총 2조엔)에 달했기 때문이다. 당시 국철의 시코쿠 지역 연간 여객 수입은 약 3600억엔에 불과하여, "철도 계획의 상식을 벗어난 건설 계획"이라는 비판을 받았다.[48]1983년 7월 21일 일본경제신문은 국철 재건 감리위원회가 혼슈 시코쿠 연락교에 대해 "고지마·사카이데 루트의 철도 건설 공사를 중단하도록 나카소네 야스히로 수상에게 제언하는 방침을 굳혔다. 8월 초에 내놓을 '긴급 제언'에 담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차입금을 더 이상 늘리지 않는 시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설비 투자의 억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혼슈 연락교 고지마·사카이데 루트의 철도 건설 중지는 긴급 제언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시코쿠 지역 정치인 등의 반발로 인해 긴급 제언에 혼시비산선의 건설 중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결국 세토 대교는 선로 등 철도 전용 시설을 포함하여 혼슈 시코쿠 연락교 공단(일본고속도로보유·채무상환기구의 전신) 소유가 되었지만[49], 철도 전용 시설 건설비 채무는 일본국유철도 청산 사업단(일본철도건설공단을 거쳐 철도건설·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로 승계되었다.[49] 철도 부분 중 철도 전용 시설 이외의 건설비는 혼슈 시코쿠 연락교 공단이, 철도 전용 시설의 건설비는 일본국유철도 청산 사업단이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협정에 따라 JR 시코쿠가 부담하는 이용료는 철도 부분의 유지 관리에 필요한 경비만으로 정해졌기 때문에[49], 혼슈 시코쿠 연락교 공단과 일본국유철도 청산 사업단은 다른 수입으로 건설비 채무를 상환해야 했지만, 예상만큼 수입을 얻지 못해 상환이 지연되었고, 채무 일부를 일반 회계가 승계했다.
4. 운행 형태
2022년 3월 현재, 혼시비산선만을 운행하는 열차는 없으며, 모든 정기 열차가 오카야마역에서 직통하고 있다. 혼시비산선에는 특급, 쾌속, 보통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다카마쓰역 방면으로 직통하는 쾌속 마린 라이너나 침대 특급 선라이즈 세토는 우타즈역 구내에 있는 단락선(통과선)을 통과하여 사카이데역 방면으로 왕래하기 때문에 우타즈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그러나 특급 우즈시오는 오카야마역 - 우타즈역 구간에서 특급 난푸와 병결 운행을 하기 때문에 우타즈역에 정차한다. 어느 경우든 운임은 우타즈역 경유로 계산된다.
4. 1. 여객 열차
혼시비산선을 경유하는 여객 열차는 다음과 같다(정기 열차만 해당).- 특급
- 시오카제: 오카야마역 - 이요사이조역・마쓰야마역 구간 운행
- 난푸: 오카야마역 - 고치역・나카무라역 구간 운행
- 우즈시오: 오카야마역 - 도쿠시마역 구간 운행
- 침대 특급 선라이즈 세토: 도쿄역 - 다카마쓰역 구간 운행
- 쾌속
- 마린 라이너: 오카야마역 - 다카마쓰역 구간 운행
혼시비산선의 종점은 우타즈역이지만, 다카마쓰역 방면으로 직통하는 쾌속 "마린 라이너"나 침대 특급 "선라이즈 세토"는 우타즈역 구내에 있는 단락선(통과선)을 통과하여 사카이데역 방면으로 왕래하기 때문에 우타즈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그러나 특급 "우즈시오"는 오카야마역 - 우타즈역 구간에서 특급 "난푸"와 병결 운행을 하기 때문에 우타즈역에 정차한다. 어느 경우든 운임은 우타즈역 경유로 계산된다.
그 외, 오카야마역 - 고지마역 구간의 보통 열차도 운행되고 있다. 오카야마역에서 요산선 간온지역, 도산선고토히라역으로 직통하는 보통 열차도 운행되었으나, 2019년 3월 16일 다이어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4. 2. 화물 열차
우노선을 경유하는 화물 열차가 혼시비산선을 이용한다.5. 이용 현황
혼시비산선은 개통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터는 연간 2만 명 이상의 평균 통과 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5. 1. 평균 통과 인원
(차야마치역 - 코지마역)(코지마역 - 우타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