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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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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각계는 냄새를 감지하고 처리하는 감각 시스템으로, 말초 기관과 중추 기관으로 구성된다. 말초 기관은 코 내부의 후각 상피, 후각 감각 세포, 후각 신경 등으로 구성되며, 냄새 분자를 감지하여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후각 망울로 전달한다. 중추 기관은 후각 망울, 조롱박 겉질, 편도체 등을 포함하며, 냄새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과 연관시킨다. 후각계 손상은 뇌 손상, 신경 퇴행성 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무후각증, 후각 저하증, 후각 이상증 등의 다양한 후각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린다 벅과 리차드 액설은 후각계 연구로 2004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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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계
후각계 개요
계통감각계
감각 양상후각
전정 신경절후각 신경절
뇌 영역후구
후피질
편도체
해마
시상
전두엽
구조
주요 구조
비강
후각 상피
후각 세포
후각 신경
후구
세포 유형
후각 상피 세포후각 신경 세포
지지 세포
기저 세포
후구 세포사구체 세포
솔 세포
과립 세포
짧은 축삭 세포
후각 뇌하수체 신경 세포
기능
주 기능후각 감지 및 식별
역할음식 섭취
위험 감지
사회적 상호작용 (페로몬)
임상적 중요성
관련 질병후각 장애
후각 과민증
환후각
후각 저하증
코감기
부비동염
기타 정보
신경후각신경 (뇌신경 I)

2. 구조

후각 기관은 포유류의 감각 기관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후각 중추는 뇌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고피질)에 존재한다. 후각 감각 세포 표면(후상피의 비공면)은 점액으로 덮여 있어 화학 물질이 점액에 녹은 뒤 감각 세포를 자극한다. 그러나 어떤 화학 물질을 받아들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간의 후각은 다른 포유류보다 덜 예민한데, 이는 반응 가능한 화학 물질 종류가 적거나 역치 농도가 크기 때문일 수 있다. 코의 외비는 공기 유입 방향을 결정하며, 외비가 손상되면 냄새를 맡을 수 없지만 코 모양 보형물을 대면 후각이 돌아온다. 이는 외비가 없으면 공기가 수평으로 유입되어 비강 천장의 후각 세포에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1]

중추 신경계에서 각각의 냄새는 서로 다른 신경 활동 패턴으로 나타나며, 이 패턴은 공간(냄새에 반응하는 후각 영역의 활성화된 뉴런 위치), 시간(냄새에 반응하여 여러 뉴런에서 일어나는 활동 전위) 또는 둘의 조합으로 기록된다. 현재 냄새 코드가 주로 시간적인지 공간적인지는 논쟁 중이다.

2. 1. 말초 기관

포유류에서 주 후각 기관은 를 통해 흡입된 냄새 물질에 반응한다. 냄새 물질은 코 내부의 후각 상피와 접촉하는데, 후각 상피에는 수많은 후각 감각 세포가 들어있다. 이들은 원래 있던 냄새에서 새 냄새를 구별해내고, 그 냄새의 농도를 결정할 수 있다.[1]

이 후각 감각 세포들은 두 극신경세포인 후각 상피 내의 후각 감각 신경으로 이어져있으며, 이들은 감각 세포가 받아들인 신호를 뉴런의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준다. 신호는 말초 신경계인 후각 신경을 따라 전달된다. 이 신경은 중추 신경계인 후각 망울에서 끝이 난다.[1]

1: 후각 망울 2: 승모 세포 3: 뼈 4: 후각 상피 5: 토리 6: 후각 감각 세포


말초 후각계는 주로 콧구멍, 사골, 비강, 그리고 후각 상피(비강을 덮고 있는 점액으로 덮인 얇은 조직층)로 구성된다. 상피 조직 층의 주요 구성 요소는 점막, 후각선, 후각 뉴런, 그리고 후각 신경의 신경 섬유이다.[1]

냄새 분자는 말초 경로로 들어가 흡입 시 콧구멍을 통해 (후각) 또는 씹거나 삼키는 동안 혀가 공기를 비강 뒤쪽으로 밀어낼 때 목을 통해 (역비강 후각) 비강에 도달할 수 있다.[5] 비강 내부에서는 비강 벽을 덮고 있는 점액이 냄새 분자를 용해시킨다. 점액은 또한 점액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점막, 그리고 점액에서 발견되는 대사 효소를 분비하는 후각선을 포함하는 후각 상피를 덮고 있다.[2]

2. 2. 중추 기관

후각 기관계의 메커니즘은 외부 자극신경 세포의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말초적인 부분과, 이 신호들을 모아 중추 신경계에서 처리하는 중추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후각 감각 신경의 축삭은 후각 망울에 모여 토리(glomerulus)를 형성한다. 토리 내에서 축삭은 승모세포의 가지돌기 등 다양한 세포들과 접촉한다. 승모세포는 앞후각신경핵, 조롱박 겉질(piriform cortex), 내측 편도 (amygdala) 등 여러 뇌 영역으로 축삭을 보낸다.

이 그림은 후각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알려진 구조가 인간의 뇌에서 관련 종착점으로 투사되는 것을 선형적으로 (별도로 언급하지 않는 한) 추적한다.


후각 시스템의 세부 정보


조롱박 겉질은 냄새를 파악하는 데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내측 편도는 짝짓기, 같은 종의 동물 인식 등 사회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Entorhinal cortex는 기억, 즉 냄새를 적절한 기억과 연결시키는 기능을 한다.

주요 후구는 박층 세포와 술모양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여 냄새 농도를 결정하고, 유사한 냄새 간의 차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6][7][8][9]

갈고리는 후각 피질을 수용하며, 여기에는 이상피질, 편도체, 후각 결절, 해마곁이랑이 포함된다.

후각 결절은 편도체의 여러 영역, 시상, 시상하부, 해마, 뇌간, 망막, 청각 피질 및 후각 시스템에 연결된다.[11][12][13]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융모 자극이 아닌 실제 냄새에서 냄새 신호가 발생했는지 확인
  • 냄새로 인해 유발되는 운동 행동 조절
  • 청각 및 후각 감각 정보 통합
  • 보상 센서에 긍정적인 신호 전송


편도체(후각에서)는 페로몬, 알로몬, 카이로몬 신호를 처리한다.[14] 주요 후구의 펄스는 냄새를 이름과 연결하고 냄새 간의 차이를 인식하는 데 사용된다.[16][17]

말단선 조핵(BNST)은 편도체와 시상하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사이의 정보 통로 역할을 한다. BNST 이상은 성적 혼란과 미성숙으로 이어질 수 있다. BNST는 중격 영역에 연결되어 성행동을 보상한다.[18][19]

해마는 거의 모든 후각 정보를 편도체를 통해 받으며,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기존 기억을 강화한다. 해마곁이랑은 장면을 인코딩, 인식 및 맥락화한다.[20]

안와전두피질(OFC)은 긍정/부정 강화 작용을 하며, 자극에 대한 보상/처벌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의사 결정에서 감정과 보상을 담당한다.[21]

전방 후각핵은 후구와 이상피질 사이에서 상호 신호를 분배하며, 냄새에 대한 기억의 중심이다.[22][23]

3. 기능

후각 기관은 포유류의 감각 기관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후각 중추는 뇌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고피질)에 존재한다. 후각 감각 세포 표면(후상피의 비공면)은 점액으로 덮여 있어 화학 물질이 이 점액에 녹은 뒤 감각 세포를 자극한다. 그러나 어떤 화학 물질을 받아들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인간의 후각은 다른 포유류보다 덜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반응 가능한 화학 물질의 종류가 적거나 역치 농도가 크기 때문일 수 있다. 코의 외비는 공기 유입 방향을 결정하며, 외비가 손상되면 냄새를 맡을 수 없지만 코 모양의 보형물을 대면 후각이 회복된다. 이는 외비가 없으면 공기가 수평으로 유입되어 비강 천장의 후각 세포에 닿지 못하기 때문이다.

후각 기관계의 메커니즘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여 신경 세포의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말초적인 부분과, 모든 신호를 모아 중추 신경계에서 처리하는 중추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3. 1. 냄새 감지 및 전달 (Transduction)

포유류에서 주 후각 기관은 를 통해 흡입된 냄새 물질에 반응한다. 냄새 물질은 코 내부의 후각 상피와 접촉하는데, 후각 상피에는 수많은 후각 감각 세포가 들어있다. 이들은 원래 있던 냄새에서 새 냄새를 구별해내고, 그 냄새의 농도를 결정할 수 있다.

이 후각 감각 세포들은 후각 상피 내의 후각 감각 신경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들은 두 극신경세포이다. 이들은 감각 세포가 받아들인 신호를 뉴런의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준다. 신호는 말초 신경계인 후각 신경을 따라 전달된다. 이 신경은 중추 신경계인 후각 망울에서 끝이 난다.

축삭에서 후각 자극에 의해 전파되는 활동 전위


상피의 후각 감각 뉴런은 점액에 녹아 있는 냄새 분자를 감지하고, 이를 감각 전달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냄새에 대한 정보를 뇌로 전달한다.[3][4] 후각 뉴런에는 냄새 분자와 결합하여 전기적 반응을 일으키는 섬모 (작은 털)가 있으며, 이 반응은 후각 수용체를 포함하고 감각 뉴런을 통해 후각 신경 섬유까지 퍼져 비강 뒤쪽에 위치한다.[5]

후각 신경과 섬유는 냄새에 대한 정보를 말초 후각 시스템에서 뇌의 중추 후각 시스템으로 전달하며, 이는 사골의 사골판에 의해 상피와 분리되어 있다. 상피에서 시작되는 후각 신경 섬유는 사골판을 통과하여 상피를 뇌의 변연계인 후구와 연결한다.

3. 2. 냄새 정보 처리

후각 기관계의 메커니즘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여 신경 세포의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말초적인 부분과, 모든 신호를 모아 중추 신경계에서 처리하는 중추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후각 감각 신경의 축삭은 후각 망울에 모여 토리를 형성한다. 토리 내에서 축삭은 승모세포의 가지돌기 등 다양한 세포들과 접하게 된다. 승모세포는 앞후각신경핵, 조롱박 겉질, 내측 편도 등 여러 뇌 영역으로 축삭을 보낸다.

조롱박 겉질은 냄새를 파악하는 데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내측 편도는 짝짓기, 같은 종의 동물 인식 등 사회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높은 단계의 신경 영역들이 후각에 있어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가는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중추 신경계에서 각각의 냄새는 서로 다른 신경 활동 패턴으로 나타난다. 이 패턴은 공간(냄새에 반응하는 후각 영역의 활성화된 뉴런 위치), 시간(냄새에 반응하여 여러 뉴런에서 일어나는 활동 전위) 또는 둘의 조합으로 기록된다. 현재 냄새 코드가 주로 시간적인지 공간적인지에 대한 문제는 논쟁 중이다.[6][7][8][9]

주요 후구는 박층 세포와 술모양 세포에 펄스를 전달하며, 이는 특정 뉴런 클러스터가 발화하는 시간을 기반으로 냄새 농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세포들은 또한 매우 유사한 냄새 사이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나중에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박층 세포는 낮은 발화율을 보이고 주변 세포에 의해 쉽게 억제되는 반면, 술모양 세포는 높은 발화율을 보이며 억제하기 더 어렵다.[10]

갈고리는 피질을 포함하는 '''후각 피질'''을 수용하며, 여기에는 이상피질, 편도체, 후각 결절 및 해마곁이랑이 포함된다.

후각 결절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11][12][13]

  • 융모 자극이 아닌 실제 냄새에서 냄새 신호가 발생했는지 확인
  • 냄새로 인해 유발되는 운동 행동(주로 사회적 및 고정관념적) 조절
  • 청각 및 후각 감각 정보를 통합
  • 보상 센서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송 (중독과 관련)


편도체(후각에서)는 페로몬, 알로몬, 카이로몬 신호를 처리한다. 대뇌 진화로 인해 이 처리는 이차적이므로 인간의 상호 작용에서 거의 감지되지 않는다.[14] 알로몬에는 꽃 향기, 천연 제초제 및 천연 유독 식물 화학 물질이 포함된다. 이러한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는 후구(olfactory bulb)를 통해 간접적으로 서골코 기관에서 온다.[15] 편도체의 주요 후구의 펄스는 냄새를 이름과 연결하고 냄새 간의 차이를 인식하는 데 사용된다.[16][17]

말단선 조핵(BNST)은 편도체와 시상하부, 그리고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사이의 정보 통로 역할을 한다. BNST 이상은 종종 성적 혼란과 미성숙으로 이어진다. BNST는 또한 중격 영역에 연결되어 성행동을 보상한다.[18][19]

해마는 거의 모든 후각 정보를 편도체를 통해 받는다. 해마는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기존 기억을 강화한다.

해마곁은 장면을 인코딩, 인식 및 맥락화한다.[20] 해마곁이랑은 후각에 대한 지형도를 수용한다.

안와전두피질(OFC)은 자극에 대한 보상/처벌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의사 결정에서 감정과 보상을 담당한다.[21]

전방 후각핵은 냄새에 대한 기억의 중심이다.[22][23]

thumb 2: 박층 세포 3: 뼈 4: 후각 상피 5: 사구체 6: 후각 수용체]]

4. 임상 관련

후각 기관계의 손상은 뇌 손상, , 독가스의 흡입, 또는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무후각증을 일으킬 수 있다.[28] 의사들은 환자에게 냄새 카드를 제시하거나 환자들에게 눈을 감게 하고 커피나 박하 사탕 같은 일상적인 냄새들을 구별하게 하여 후각 기관계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다.

후각 상실은 후각 소실(anosmia)로 알려져 있으며, 양쪽 또는 한쪽에 모두 발생할 수 있다. 후각 문제는 기능 장애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완전한 형태(후각 소실), 불완전한 형태(부분적 후각 소실, 후각 저하증(hyposmia), 또는 미세 후각), 왜곡된 형태(후각 이상증(dysosmia)) 또는 환취증(phantosmia)과 같은 자발적인 감각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정상적인 후각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냄새를 인식하지 못하는 무능력은 후각 실인증(agnosia)이라고 한다. 후각 과민증(Hyperosmia)은 비정상적으로 고조된 후각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질환이다.[28]

2012~2014년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건강 설문조사에서 후각 기능 장애 유병률을 설문 및 검사를 통해 평가했다.[30] 40세 이상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분12개월 동안 냄새 관련 문제 보고검사에서 후각 기능 장애
전체12.0%12.4%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흑인과 멕시코계 미국인이 백인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이 더 높았다.

연령유병률
40~49세4.2%
80세 이상39.4%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70세 이상 인구의 20%가 연기를 식별할 수 없었고 31%가 천연가스를 식별할 수 없었다.

4. 1. 후각 기능 장애의 원인

후각 기관계의 손상은 뇌 손상, , 독가스의 흡입, 또는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비롯될 수 있다. 이런 요인들은 무후각증을 일으키게 된다. 의사들은 환자에게 냄새 카드를 제시하거나 환자들에게 눈을 감게 하고 커피나 박하 사탕 같은 일상적인 냄새들을 구별하라고 지시함으로써, 환자들의 후각 기관계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다.[31]

후각 기능 장애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고령
  • 바이러스 감염
  • 유해 화학 물질 노출
  • 머리 외상
  • 신경 퇴행성 질환


나이는 건강한 성인의 후각 기능 저하에 가장 강력한 원인이며, 흡연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65세 미만 인구의 2%가 만성적인 후각 문제를 겪고 있으며, 65세에서 80세 사이에서는 약 절반, 80세 이상에서는 거의 75%까지 증가한다.[31] 이는 사판(cribriform plate)의 폐쇄[28]와 후각 수용체의 누적 손상 때문이다.

상기도 감염은 영구적인 후각 감퇴 및 후각 상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러한 기능 장애는 후각 상피뿐만 아니라 뇌로의 바이러스 침투의 결과로 중추 후각 구조의 손상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는 감기, 간염,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 단순 헤르페스가 포함되며, 특히 코로나19는 후각 장애와 관련이 있다.[32]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후각 상실에 대한 알려진 치료법은 없지만, 후각 훈련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단기간 동안 경구 스테로이드와 함께 매우 권장되는 옵션이다.[33]

제초제, 살충제, 용제 및 중금속(카드뮴, 크롬, 니켈, 망간)과 같은 공기 중 독성 화학 물질에 대한 만성적인 노출은 냄새를 맡는 능력을 변화시킬 수 있다.[34][35] 2023년 연구에 따르면, 보호 장비 없이 헤어 염색약 성분인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된 미용사들이 후각 손실을 경험했다.[36] 이러한 물질들은 후각 상피를 손상시키고, 후각 점막을 통해 뇌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37]

외상 관련 후각 기능 장애는 외상의 심각성과 머리의 강한 가속/감속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후두부 및 측면 충격은 전두부 충격보다 후각계에 더 많은 손상을 유발한다.[38]

신경과 의사들은 후각 기능 장애가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과 같은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특징임을 관찰했다. 이러한 환자들 대부분은 검사 후까지 후각 결핍을 인지하지 못하며, 초기 단계 환자의 85%에서 90%가 중추 후각 처리 구조에서 활동 감소를 보였다.[40]

후각 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는 헌팅턴병, 다발성 경색 치매,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및 조현병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또는 파킨슨병보다 후각 시스템에 더 적당한 영향을 미친다.[41] 진행성 핵상 마비 및 파킨슨증은 경미한 후각 문제와 관련이 있다.[42]

잘 확립된 유전적 결정 요인을 가진 신경퇴행성 질환 또한 후각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이러한 기능 장애는 가족성 파킨슨병 환자와 다운 증후군 환자에게서 발견된다.[43]

헌팅턴병은 냄새 식별, 감지, 구별 및 기억과도 관련이 있다. 이 문제는 질환의 표현형 요소가 나타나면 널리 퍼지지만, 후각 손실이 표현형 발현보다 얼마나 먼저 나타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28]

4. 2. 후각 기능 장애의 진단

후각 기관계의 손상은 뇌 손상, , 독가스의 흡입, 또는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무후각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의사들은 환자에게 냄새 카드를 제시하거나, 환자에게 눈을 감고 커피나 박하 사탕 같은 일상적인 냄새를 구별하게 하여 후각 기관계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다.[29]

의사는 후각 시스템에 영구적인 손상이 있다는 진단을 내리기 전에 만성 감기 또는 부비동염과 같이 '후각'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다른 질병을 배제해야 한다.

2012~2014년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건강 설문조사에서 후각 기능 장애의 유병률을 설문 및 검사를 통해 평가했다.[30] 40세 이상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 12.0%가 지난 12개월 동안 냄새와 관련된 문제를 보고했으며 12.4%가 검사에서 후각 기능 장애를 보였다. 유병률은 40~49세에서 4.2%, 80세 이상에서 39.4%로 증가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흑인과 멕시코계 미국인이 백인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이 더 높았다.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70세 이상 인구의 20%가 연기를 식별할 수 없었고 31%가 천연 가스를 식별할 수 없었다.

4. 3. 후각 기능 장애와 관련된 질환

후각 기관계 손상은 뇌 손상, , 독가스 흡입,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후각 소실을 일으킨다. 의사들은 환자에게 냄새 카드를 제시하거나, 환자가 눈을 감고 커피나 박하 사탕 같은 일상적인 냄새를 구별하게 하여 후각 기관계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다.[29]

후각 문제는 기능 장애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후각 기능 장애는 완전한 형태(후각 소실), 불완전한 형태(부분적 후각 소실, 후각 저하증(hyposmia), 미세 후각), 왜곡된 형태(후각 이상증(dysosmia)), 환취증(phantosmia)처럼 자발적인 감각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정상적인 후각 시스템에도 냄새를 인식하지 못하면 후각 실인증(agnosia)이라고 한다. 후각 과민증(Hyperosmia)은 비정상적으로 고조된 후각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질환이다. 시력, 청력과 마찬가지로 후각 문제는 양쪽 또는 한쪽에 나타날 수 있다. 코 오른쪽에서 후각 소실이 있고 왼쪽에서 없으면 편측 오른쪽 후각 소실, 양쪽 코에서 나타나면 양측성 후각 소실 또는 완전 후각 소실이라고 한다.[28]

의사는 후각 시스템에 영구적인 손상이 있다는 진단을 내리기 전에 만성 감기, 부비동염처럼 '후각'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다른 질병을 배제해야 한다.

신경과 의사들은 후각 기능 장애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특징임을 관찰했다. 환자 대부분은 검사 후까지 후각 결핍을 인지하지 못하며, 초기 단계 환자의 85%~90%가 중추 후각 처리 구조에서 활동 감소를 보였다.[40]

헌팅턴병, 다발성 경색 치매,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조현병도 후각 기능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보다 후각 시스템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친다.[41] 진행성 핵상 마비, 파킨슨증은 경미한 후각 문제와 관련 있다. 이러한 발견은 후각 검사가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제안으로 이어졌다.[42]

가족성 파킨슨병, 다운 증후군 환자처럼 잘 확립된 유전적 결정 요인을 가진 신경퇴행성 질환도 후각 기능 장애와 관련 있다.[43]

헌팅턴병은 냄새 식별, 감지, 구별, 기억과도 관련 있다. 이 문제는 질환의 표현형 요소가 나타나면 널리 퍼지지만, 후각 손실이 표현형 발현보다 얼마나 먼저 나타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28]

'''후각 기능 장애의 위험'''

후각 시스템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감각이며, 이 시스템의 기능 장애는 삶의 질 저하, 유해한 냄새 감지 불능, 식사 시 즐거움 감소, 정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45]

4. 4. 후각 기능 장애의 위험

후각계의 손상은 뇌 손상, , 독가스의 흡입, 파킨슨 병, 알츠하이머 병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무후각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의사들은 환자에게 냄새 카드를 제시하거나 환자들이 눈을 감고 커피나 박하 사탕 같은 일상적인 냄새를 구별하도록 하여 후각계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다.[29]

나이는 건강한 성인의 후각 기능 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흡연보다도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후각 기능의 연령 관련 변화는 종종 감지되지 않으며, 청력 및 시력과 달리 후각 능력은 임상적으로 거의 검사되지 않는다. 65세 미만 인구의 2%가 만성적인 후각 문제를 겪고 있으며, 65세에서 80세 사이에서는 약 절반이, 80세 이상에서는 거의 75%가 심각한 후각 문제를 겪는다.[31]

5. 역사

린다 벅과 리차드 액설은 후각계에 대한 연구로 2004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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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행물 The Olfactory System: From Odor Molecules to Motivational Behaviors Springer
[3] 간행물 The Sense of Smell: A Powerful Sense http://www.tsbvi.edu[...] 2004-03-01
[4] 간행물 How Does Your Nose Do What It Does? The Inner Workings Of Our Sense Of Smell http://www.medicalda[...] 2015-03-05
[5] 간행물 Taste, Smell, and Touch: Lecture Notes http://www-psych.sta[...] 1999-07-27
[6] 논문 Topographic organization of tufted cell axonal projections in the hamster main olfactory bulb: An intrabulbar associational system https://onlinelibrar[...] 1985-05-22
[7] 논문 Parallel Mitral and Tufted Cell Pathways Route Distinct Odor Information to Different Targets in the Olfactory Cortex 2012-06-06
[8] 논문 Dynamic Optimization of Odor Representations by Slow Temporal Patterning of Mitral Cell Activity https://www.science.[...]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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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논문 Topography of projections from amygdala to bed nuclei of the stria terminalis https://linkinghub.e[...] 20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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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논문 The capacity of humans to identify odors in mixtures https://www.scienced[...] 198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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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논문 Development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smell identification test: A standardized microencapsulated test of olfactory function 198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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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논문 Treatment of post-viral olfactory dysfunction: an evidence-based review with recommendations 2020-06-06
[34] 논문 Evaluation of Formaldehyde as a Potential Cause of Olfactory Dysfunction in Hairdressers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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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논문 Evaluation of Formaldehyde as a Potential Cause of Olfactory Dysfunction in Hairdressers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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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논문 Olfactory dysfunction in patients with head tra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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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논문 Olfactory testing differentiates between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and idiopathic Parkinson's disease 1993-05-01
[43] 논문 Nasal health in Down syndrome: A cross-sectional study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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