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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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은 2005년 7월 23일 지바현 지바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이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아다치구에서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되었으며, 수도권 일대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지진은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의 경계에서 발생한 해구형 지진으로, 과거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한 지역에서 일어났다.
지진으로 인해 수도권의 교통이 마비되었고,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경미했지만, 재산 피해와 교통 마비로 인한 불편이 컸다. 정부와 지자체는 시설 점검 및 복구에 나섰으며, 특히 도쿄도의 초기 대응 미흡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어 재난 대응 시스템 개선 및 공무원들의 위기 의식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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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이름 | 지바현 북서부 지진 (2005년) |
발생일 | 2005년 (헤이세이 17년) 7월 23일 |
발생 시간 | 오후 4시 35분 (JST) |
진앙 | 지바현 북서부 |
위치 | 위도 35° 34.9′ N, 경도 140° 08.3′ E |
깊이 | 73 km |
규모 | 6.0 |
최대 진도 | 5강 |
최대 진도 지역 | 도쿄도 아다치구 |
해일 | 없음 |
유형 | 해구형 지진 |
피해 지역 | 간토 지방 남부 |
피해 | |
부상자 | 중상자 2명, 경상자 37명 |
2. 발생 원인 및 특징
지바시 부근 직하 북위 35도 34.9분, 동경 140도 8.3분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진원의 깊이는 73km, 지진 규모는 M6.0 (Mw6.0)이다. 도쿄도 아다치구 이코에서 진도 5강을 관측했고, 수도권 (간토 지방 남부)의 넓은 범위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되었다.[3]
동서 방향으로 압축축을 가진 역단층형 지진으로,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의 경계에서 일어난 해구형 지진이다.[1] 진원 주변에서는 1928년 5월 21일에 M6.2, 1956년 9월 30일에 M6.3, 1980년 9월 25일에 M6.1 (사망자 1명)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했으며, 약 25년 간격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4]
1894년 6월 20일에 일어난 메이지 도쿄 지진(M7.0)은 서쪽으로 약간 얕은 지점 (깊이 40km 정도)에서 발생했지만, 이 지진도 같은 판 경계역 (태평양판과 필리핀해판의 경계)에서 발생한 유사한 해구형 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
2. 1. 지진 메커니즘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지진 메커니즘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다음 내용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막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도권 각지에서 생명선 기능이 멈췄고, 교통기관도 밤늦게까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3. 관측된 진도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진도 5약 이상을 관측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12]
진도 | 도도부현 | 시구정촌 | 관측 지점명 |
---|---|---|---|
5강 | 도쿄도 | 아다치구 | 도쿄 아다치구 이코 |
5약 | 도쿄도 | 오타구, 에도가와구 | 도쿄 오타구 혼하네다・도쿄 에도가와구 후나보리 |
가나가와현 |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 나카구, 고호쿠구, 미도리구),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 사이와이구) | 요코하마가나가와구 시라하타카미초・요코하마 가나가와구 진다이지・요코하마 나카구 야마시타초・요코하마 나카구 야마다초・요코하마 나카구 야마테초・요코하마 고호쿠구 히요시본초・요코하마 미도리구 하쿠산초・가와사키가와사키구 나카지마・가와사키 가와사키구 미야마에초・가와사키 사이와이구 토데혼초 | |
지바현 | 이치카와시, 후나바시시, 우라야스시, 기사라즈시, 교난정 | 이치카와시 야와타・후나바시시 미나토초・우라야스시 네코자네・기사라즈시 시오미・기사라즈시청・교난정 시모사쿠마 | |
사이타마현 | 소카시, 미사토시, 하토가야시, 야시오시, 미야시로정 | 소카시 타카사고・미사토시 고보・하토가야시 미츠와・야시오시 주오・미야시로정 카사하라 |
[1][2]
북쪽은 아오모리현에서 서쪽은 효고현까지 넓은 범위에서 진도 1 이상의 흔들림을 느꼈으며, 도쿄 23구 내에서는 모든 구에서 진도 4 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3. 1. 도도부현별 진도
4. 피해 상황
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으로 인해 인명, 재산, 교통,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로는 중상자 2명, 경상자 37명이 발생했다.[6]
재산 피해는 다음과 같다.
- 도쿄도 에도가와구 미나미코이와에서는 높이 2.5m의 철탑이 붕괴되고, 끊어진 고압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6]
- 고토구 카메이도의 입체 주차장에서는 승용차가 추락했다.[6]
- 토네가와 수계 에도가와의 에도가와 수문 관리동 지붕 콘크리트가 파손되었다.[6]
- 가나가와현에서는 주택 지붕 천장 1동이 붕괴되었고, 도쿄만 아쿠아라인의 조명 기구 2곳이 떨어졌다.[6]
-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4건 발생했다.[6]
- 가나가와현에서 낙석으로 인한 절벽 붕괴 1건이 발생했다.[6]
- 야마나시현 시오야마시(현 고슈시) 이치노세 다카하시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하천이 막혔다.[6]
- 도쿄전력 관내에서 최대 6,039건의 정전이 발생했다.[6]
- 도쿄 가스에서는 가스 마이컴 미터 자동 작동으로 가스 공급이 일시 중단되었다.[6]
- 지바현에서는 긴급 차단 밸브 작동으로 최대 430가구가 단수되었다.[6]
- 전화 통신에서 NTT 동일본이 통신 규제를 실시했고, 소프트뱅크의 기지국 1곳이 정지되었다.[6]
교통 마비와 관련해서는, 수도권 철도 1,200편 가량이 운행 중단되어 약 44만 명의 발이 묶였다.[3] 중간 정도의 지진이었음에도 수도권 대중교통은 마비되어 귀가 곤란자가 발생했다.[3] 특히 철도 회사별 복구 시간의 차이가 컸다.
사회적으로는, 도쿄, 지바, 사이타마, 가나가와에서 약 64,000대의 엘리베이터가 자동 정지했다.[6] 이로 인해 승객 갇힘 사고가 78건 발생했고, 구조 요청은 46건, 고장 및 손상은 44건이었다.[6]
4. 1. 인명 피해
이 지진으로 중상자 2명, 경상자 37명이 부상을 입었다.4. 2. 재산 피해
도쿄도 에도가와구 미나미코이와에서는 진도 5 약을 관측, 높이 2.5m의 철탑이 붕괴되고, 끊어진 고압선으로 옆집 지붕 등을 태우는 화재가 발생했다.[6] 고토구 카메이도의 입체 주차장에서는 진도 4를 관측, 2층에 있던 승용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6] 토네가와 수계 에도가와의 에도가와 수문 관리동에서는 지붕 부분 콘크리트가 벗겨져 떨어졌다.[6] 가나가와현에서는 주택 지붕 천장이 1동 붕괴되었고, 도쿄만 아쿠아라인에서는 2곳의 조명 기구가 떨어졌다. 그 외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4건 발생했다.[6]가나가와현에서는 낙석으로 인한 절벽 붕괴가 1건 발생했다.[6] 야마나시현 시오야마시(현 고슈시) 이치노세 다카하시 부근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여, 다마강 수계 야나기사와강의 하천이 막혔다.[6]
도쿄전력 관내에서는 최대 6,039건의 정전이 발생했다.[6] 도쿄 가스에서는 각 가정의 가스 마이컴 미터가 진도 5강 상당으로 가스를 자동 차단하여, 상당수의 가스 마이컴 미터가 작동해 가스가 자동 차단되었다 (가스관 자체는 차단되지 않았고, 각 가정에서 즉시 복구 가능했다).[6] 지바현에서는 긴급 차단 밸브 작동으로 최대 430가구가 단수되었다.[6] 전화 통신에서는 NTT 동일본이 통신 규제를 실시했고, 소프트뱅크의 기지국 1곳이 정지되었다.[6]
도쿄, 지바, 사이타마, 가나가와에서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를 갖춘 엘리베이터 총수의 약 44%에 해당하는 약 64,000대의 엘리베이터에서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가 작동하여 운행 중인 것은 가장 가까운 층에서 정지하고, 정지 중인 것은 정지를 계속하여 휴지했다.[6] 엘리베이터 점검 및 복구에는 약 24시간이 소요되었고, 승객 갇힘 78대 (그 중 73대는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 부착), 구조 요청 46건, 고장 및 손상 44대 (그 중 19대는 탈선)였다.[6] 갇힌 사람 구조 시간은 통보 후 최대 170분, 평균 약 50분 미만이었다.[6] 전화 회선 혼잡으로 보수 회사에 연락이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6] 도쿄도청 제1본청사에서는 전망실 직행 엘리베이터가 자동 정지하여, 지상 45층 전망실에 있던 약 200명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갇히는 문제가 발생했다.[6]
4. 3. 교통 마비
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으로 수도권의 철도가 순식간에 마비되었다. JR선만 해도 약 1,200편이 운행 중단되었고, 약 44만 명의 발에 영향을 미쳤다.[3] 중간 정도의 지진이었음에도 수도권 대중교통은 마비되어 귀가 곤란자를 발생시키는 취약성이 드러났다.[3]특히, 도쿄도 구내의 철도 사업자에 따라 운전 재개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JR 동일본과 도쿄 메트로가 운전 재개에 최대 4시간이 걸린 반면, 도에이 지하철은 불과 3분에서 15분 정도에 서행 운전을 시작했다.[3] 이는 각 사업자가 설치한 지진계가 관측한 진도에 따른 규제 기준에 따라 긴급 정지 후, 다음 역까지의 최저 서행에 의한 주의 운전 또는 도보에 의한 시설 순회 점검을 실시하여 열차의 안전 운행을 확인한 후에 운전을 재개했기 때문이다.[3] 그러나 이 운전 규제가 철도 사업자별로 큰 차이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판정의 기준으로 하는 단위계가 도쿄 메트로는 갈을, JR 동일본은 카인을, 도에이 지하철에서는 진도를 사용하며, 각 철도 사업자별로 지진 데이터와 지진 대책 매뉴얼이 통일되지 않았다.[3]
도쿄 메트로의 경우, 6곳에 설치된 지진계 중 1곳이 101갈을 나타내어 기준 1(100갈 이상)로 운행이 중단되었다.[3] 이 기준에 따라 전 노선을 도보로 시설 순회 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운전 재개까지 최대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3] JR 동일본의 지진계에서는 최대 26.5카인(1카인=1cm/sec)을 관측하여 30개 노선이 운행 중단되었고, 시설 도보 순회를 실시했기 때문에 전 노선에서 운전 재개까지 약 7시간이 소요되었다.[3]
도에이 지하철의 경우, 지진계에서는 진도 4를 관측했다.[3] '도쿄도 교통국 지하 고속 전차 운전 아사쿠사선 취급 요령'(미타선, 신주쿠선, 오에도선에도 동일) 제384조 2(진도 4의 경우)에 따르면 "즉시 전 열차에 대해 매시 25km 이하의 서행 운전을 지시하고, 역장 및 관계 책임자에게 점검을 의뢰하여 그 통보에 따라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 운전 규제를 해제한다"는 독자적인 운전 규정에 따라, 운전 재개 및 다이어 회복이 다른 회사보다 훨씬 빨랐다.[3]
그러나 이 지진을 계기로 안전 확보의 관점에서 안전 확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점검 방법을 효율화하려는 시도가 각 철도 사업자에서 검토되고 있다.[3] 예를 들어 JR 동일본은 보다 기동적인 점검 방법 또는 점검용 차량 증강 등을 검토하고 있고, 도쿄 메트로는 기준에 도달한 지역만을 도보 순회하는 것 등을 검토하고 있다.[3]
도로는 히가시칸토 자동차도, 타테야마 자동차도, 도쿄만 아쿠아라인, 게이요 도로를 점검을 위해 일시 통행 금지했다.[3] 수도 고속도로에서는 16곳에서 일시적으로 입구를 봉쇄했다.[3] 일반 도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철도 마비로 인해 각 역 터미널의 버스 정류장이나 택시 승차장에 긴 줄이 늘어선 정도였다.[3]
공항 등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른 출발 및 도착 지연이 발생한 외에 시설·설비의 손해나 결항은 발생하지 않았다.[3] 해사·항만 관계도 특별한 피해는 없었다.[3]
4. 4. 사회적 영향
지진으로 도쿄, 지바, 사이타마, 가나가와에서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 중 약 64,000대가 자동 정지했다.[6] 이는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가 작동했기 때문인데, 이 장치는 지진 발생 시 엘리베이터를 가장 가까운 층에 정지시키거나 운행을 중단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로 인해 78대의 엘리베이터에 승객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 요청은 46건, 고장 및 손상은 44대에 달했다.[6] 갇힌 승객 구조에는 최대 170분, 평균 50분 미만이 소요되었다.[6] 특히 도쿄도청 제1본청사에서는 전망실 직행 엘리베이터가 멈춰 약 200명이 1시간 30분 동안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화 회선 혼잡으로 인해 관리인이나 승객이 구조 요청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이후 국토교통성은 사회 자본 정비 심의회를 열어 엘리베이터 지진 방재 대책을 논의했다. 중간 보고서에서는 엘리베이터 내진 안전성 확보,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 작동, 조기 구조 및 복구 체제 정비, 정보 제공 등을 강조했다. 또한 P파 감지형 지진 시 제어 운전 장치, 자동 진단 및 복구 시스템 도입, 엘리베이터 보수 회사 차량의 긴급 통행 차량 사전 확인 등의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기종이 700종이 넘고, 부품 및 공구 규격이 없으며, 오래된 기종이 많다는 점, 복구 작업 방법이 회사마다,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도 연대나 기종에 따라 다르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보수원의 사고 위험을 높이고, 오작동으로 인한 기기 손상 및 사용자 보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수원의 기술 숙련도에 따라 작업 효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5.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 당시, 정부와 도쿄도는 지진 발생 직후 대응에 나섰지만,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토교통성은 지진 발생과 동시에 비상 체제에 돌입하여 시설 점검 및 헬리콥터 조사를 실시했다.[5]
도쿄도는 정보 연락 태세와 재해 즉응 태세를 가동하고 직원 소집 명령을 내렸으나, 직원들의 위기 의식 부족과 늑장 대응으로 도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재해 대책 지정 요원 34명 중 13명만이 소집되었고, 도쿄도 지진계 네트워크 시스템 노후화로 아다치구청에서 관측된 진도 5강 데이터가 기상청으로 늦게 전송되어 내각부 정보 대책실 설치가 지연되었다.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는 직원들의 위기 의식 부족을 질책하며 재해 대책 지정 요원의 의무를 강조했다.
이에 도쿄도는 소집에 불응한 직원들을 견책하고, 재해 대책 지정 요원 21명을 재해 대책 직원 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등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또한, 방재 통신 시스템을 긴급 갱신하고, 재해 대책 지정 요원에게 카메라 부착 휴대폰을 대여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5. 1. 국토교통성
지진 발생과 동시에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소관 시설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재해 대책용 헬리콥터 "아오조라"를 이용한 조사를 실시했다.[5]5. 2. 도쿄도
2005년 지바현 북서부 지진 당시 도쿄도는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위기 의식 부족과 늑장 대응으로 인해 도민들의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도쿄도 총무국 종합 방재부는 지진 발생 당일인 23일 16시 35분에 정보 연락 태세(레벨 II)를 가동하고, 17시 5분에는 재해 즉응 태세(레벨 III)로 전환하여 직원 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후 21시 30분에는 정보 연락 태세, 22시 30분에는 정보 감시 태세로 전환했고, 다음 날인 24일 9시에 해제했다.
그러나 재해 대책 지정 요원 34명 중 13명만이 소집되었고, 도쿄도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 배치 태세에도 불구하고 소집된 직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는 휴일 저녁 시간대라는 점과 더불어, 직원들의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안일한 인식과 위기 의식 부족 때문이었다. 심지어 도쿄도청사에서 도보 30분 이내 거주 의무가 있는 직원이 도외로 행락을 간 사례도 있었다.
도쿄도 지진계 네트워크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아다치구청에서 관측된 진도 5강 데이터가 도쿄도청사에서 기상청으로 전송되는 데 22분이나 지연되었고, 이는 내각부의 정보 대책실 설치를 30분 늦추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혜택받은 조건으로, 긴급 요원으로서, 저렴하고 편리한 주택에 살게 해줬다면, 당연히 24시간 내내 호출기를 켜는 것은 의무"라고 질책했다.
이에 도쿄도는 소집에 불응한 직원들을 견책하고, 재해 대책 지정 요원 21명을 재해 대책 직원 주택에서 퇴거시키는 등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또한, 종합 방재부는 방재 통신 시스템을 긴급 갱신하고, 재해 대책 지정 요원에게 카메라 부착 휴대폰을 대여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5. 3. 개선 노력
이 지진으로 도쿄도 직원들의 위기 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도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지진 발생과 동시에 재해 대책 지정 요원에게 호출기로 비상 소집을 명령했지만, 재해 대책 직원 주택에서 대기 당번이었던 34명 중 13명만이 재해 대책 본부에 소집되었다. 휴일인 토요일 저녁이라는 시간대가 문제였는지 소집된 직원은 매우 적었다.도쿄도 지진계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 지 8년이나 지난 낡은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아다치구(足立区)청에 설치된 지진계에서 관측된 "진도 5강" 데이터가 도쿄도청사에서 기상청(気象庁)으로 전송되는 데 22분이나 지연되었다. 이로 인해 내각부(内閣府)가 정보 대책실을 설치하는 데 30분이나 늦어졌다.
도쿄도는 소집에 응하지 않은 재해 대책 직원들을 조사한 결과 "착신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는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도쿄도청사에서 도보 30분 이내에 소집 가능한 범위 내에 거주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쿄도 밖으로 놀러 간 직원도 있었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慎太郎) 도쿄도지사(東京都知事)는 이러한 행위를 문제 삼으며 직원들의 위기 의식 부족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후 도쿄도는 소집에 불응한 도쿄도 직원 전원을 견책하고, 본보기로 소집에 불응한 재해 대책 지정 요원 21명 전원을 재해 대책 직원 주택에서 퇴거시켰다. 또한 재해 대책 업무 요원을 겸임하고 있던 다른 부서 직원도 즉시 겸무 해제하고 근무 평가를 최저 평가로 하는 엄중한 처분을 내렸다.
종합 방재부는 방재 통신 시스템 갱신을 긴급 공사로 진행하여, 같은 해 9월 1일 방재의 날(防災の日)에 열린 2005년도 도쿄도·마치다시(町田市) 합동 종합 방재 훈련까지 완료했다. 소집 명령용 호출기는 폐지되었고, 새롭게 카메라 부착 휴대폰이 재해 대책 지정 요원에게 대여되었다.[1]
6. 교훈 및 과제
(참조할 원본 소스가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출력할 내용이 없습니다.)
참조
[1]
PDF
平成17年7月地震・火山月報(防災編)
https://www.data.jma[...]
気象庁
[2]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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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ta.jma[...]
気象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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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震度データベ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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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행물
3-11 千葉県中部の地震(1980年9月25日,M=6.1)前後の地震活動
http://cais.gsi.go.j[...]
地震予知連 会報 第25巻
[5]
뉴스
7・23千葉県北西部地震 関東大震災前の明治東京地震に類似
https://web.archive.[...]
産経新聞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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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エレベーターの地震時自動診断, 自動復旧システムの開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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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震度データベ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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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本付近で発生した主な被害地震 (平成8年以降)
https://www.data.jma[...]
気象庁
[9]
웹인용
千葉県北西部の地震(2005年7月23日) | 災害カレンダー
https://typhoon.yaho[...]
2021-06-12
[10]
PDF
千葉県北西部地震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
[11]
PDF
2005年7月23日16時35分頃の千葉県北西部の地震について
https://www.jma.go.j[...]
[12]
웹인용
2005年7月23日の千葉県北西部の地震のページ
https://www.adep.or.[...]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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