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ed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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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med Forces는 1979년 발매된 엘비스 코스텔로의 세 번째 앨범이다. 펑크 록에서 뉴 웨이브와 파워 팝 사운드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개인적 갈등과 정치적 문제를 결합한 가사와 닉 로우의 프로듀싱을 통해 웅장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Oliver's Army"와 같은 곡들은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비판하며, 앨범 커버는 영국과 미국에서 다른 디자인으로 발매되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UK 앨범 차트 2위, 빌보드 200 차트 10위에 올랐으며,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앨범 발매 후 코스텔로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지만,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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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ed Forces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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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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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스튜디오 |
아티스트 | 엘비스 코스텔로와 디 어트랙션스 |
발매일 | 1979년 1월 5일 |
녹음 | 1978년 8월 ~ 1978년 9월 |
스튜디오 | 에덴 (런던) |
장르 | 뉴 웨이브 포스트 펑크 |
길이 | 40분 05초 |
레이블 | 레이더 컬럼비아 |
프로듀서 | 닉 로우 |
싱글 | |
싱글 1 | 올리버의 군대 |
싱글 1 발매일 | 1979년 2월 2일 |
싱글 2 | 사고는 일어나기 마련 |
싱글 2 발매일 | 1979년 5월 4일 |
추가 앨범 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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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앨범 | |
이전 앨범 | 디스 이어즈 모델 |
이전 앨범 발매일 | 1978년 |
다음 앨범 | 겟 해피!! |
다음 앨범 발매일 | 1980년 |
2. 배경
1978년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 《This Year's Model》 발표 이후, 엘비스 코스텔로는 뉴 웨이브에 더 영향을 받는 방향으로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88] 코스텔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당시에는 우리가 《This Year's Model》이라는 사운드에서 불가능할 정도로 정교한 도약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듣는 사람과 노래 사이에 앉아 있는 생산 장치가 거의 없습니다. 더 어트랙션스 공연의 자신감과 응집력은 12개월간의 치열한 투어의 산물입니다. 그 세션들이 반대와 긴장감 없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아마도 다시는 이런 수준의 일관된 음악적 합의를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88]
이전 두 앨범이 화자에게 즉각적인 문제들을 다루었던 반면, ''Armed Forces''는 더 광범위한 규모의 큰 문제들에 초점을 맞춘다.[1] 작가 그릴 마커스는 이 앨범을 정치적인 앨범, 혹은 "우리가 원하든, 의도하든, 아니든 우리 시대의 정치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노래 모음"이라고 묘사했다.[1] 그는 특히 이 앨범에서 "개인의 실패나 충족되지 않은 열정의 모든 순간은 정치 세계의 잔혹함과 뻔뻔함에 의해 침략당한다"고 썼다.[1] 실제로 전기 작가 데이비드 굴드스톤은 "Senior Service", "Oliver's Army", "Goon Squad", "Sunday's Best"와 같이 정치적 주제를 반영하는 트랙들을 식별한다.[1] ''PopMatters''에 글을 쓴 제스 런디는 이 앨범을 "만연한 군사적 은유에 의해 뒷받침되는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묵상 모음"이라고 묘사했다.[7] 이러한 개인적인 관계와 정치적인 문제의 상호 작용은 앨범의 원래 가제였던 ''Emotional Fascism''(감정적 파시즘)에 반영되어 있다.[2][35] 코스텔로는 이전에도 "Less Than Zero", "Night Rally", "Radio Radio"와 같은 트랙에서 파시즘적인 주제를 다루었지만, ''Armed Forces''에서는 나치즘에서 홀로코스트에 이르기까지 파시스트적 이상을 더 자주 언급한다.[34] 이전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그레이엄 톰슨은 코스텔로가 앨범에서 그의 특징적인 말장난을 사용하여 다양한 말장난, 이중적 의미, 이중 속임수 및 비논리적 어구를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지적한다.[1]
앨범 패키징은 주로 팝 아티스트 바니 버블스가 디자인했지만, 영국판 LP 커버의 코끼리 그림은 톰 포그슨이 그렸다.[89] 앨범 아트는 영국과 미국 발매반에서 서로 다르게 적용되었다.[92]
모든 곡은 엘비스 코스텔로가 작사/작곡했다.[12]
코스텔로와 그의 백킹 밴드 The Attractions는 1978년 한 해 동안 고된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코스텔로는 꾸준히 새로운 곡을 썼다. ''Armed Forces''에 수록될 곡들은 1978년 5월부터 공연 세트리스트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Armed Forces''는 1978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6주 동안 런던의 Eden Studios에서 녹음되었다. 프로듀서는 전작에 이어 닉 로우가 맡았고, 엔지니어는 로저 베치리안이었다.[2] 녹음 세션 동안 코스텔로는 강한 직업 정신을 보였으며, 모든 결정에 대한 최종 권한을 주장했다. 그는 나중에 "세 번째 [앨범]에서 나는 내가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완전히 확신했다. 나는 의심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긴장감 속에서도 프로듀서 닉 로우는 높은 사기를 유지하고 오케스트레이션을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코스텔로가 원했던 새로운 사운드를 통합하는 데 기여했다. 코스텔로는 자신과 Attractions가 이 앨범 녹음 과정에서 다시는 도달하기 어려울 수준의 음악적 합의를 이루었다고 회고했다.[3]
앨범의 작업 제목은 'Cornered On Plastic'과 'Emotional Fascism'이었다. 코스텔로는 원래 앨범 제목을 'Emotional Fascism'으로 정하려 했으나, 이 제목으로는 라디오 방송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최종적으로 'Armed Forces'로 변경했다. 코스텔로는 'Emotional Fascism'이라는 제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그 제목에서 두세 개의 반쯤 형성된 개념이 불안하게 충돌했습니다. 비록 제가 노래를 통해 흐르는 '주제'처럼 자의적인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지라도요. 녹음이 완성되거나 사후판단을 통해 나타난 어떤 패턴도 그렇게 했다. 개인적이고 세계적인 문제들이 같은 어휘로 말하고, 아마도 이것은 실수였을 것이에요. 배신과 살인은 같은 것이 아니다. 그중 첫 번째는 소울을 망칠 뿐이에요. 고도로 충원된 언어 중 일부는 이제 약간 순진해 보일지도 모르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고 거의 역설을 가지고 몇몇 노래들을 압도하고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의미들로 쌓여가요. 저는 아직 24살도 되지 않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88][12]
이처럼 앨범은 개인적인 관계의 문제와 더 넓은 정치적, 사회적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며, 종종 군사적인 은유를 사용하여 이러한 주제를 다루었다.[7] 'Emotional Fascism'이라는 제목은 개인적 영역에서의 억압과 통제가 사회 전체의 파시즘적 경향과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반영한 것이었다.[35]
3. 음악 스타일
1978년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 《This Year's Model》 이후, 엘비스 코스텔로는 뉴 웨이브에 더 큰 영향을 받는 방향으로 음악 스타일을 변화시켰다.[88] 이전 두 앨범인 《My Aim Is True》(1977)와 《This Year's Model》이 비교적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자, 코스텔로는 《Armed Forces》를 통해 더 큰 대중적 성공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당시 소규모 공연장은 매진시켰지만, 비 지스나 플리트우드 맥 같은 아티스트들에 비해 싱글의 성공은 미미하다고 느꼈다. 이에 따라 《Armed Forces》는 이전 작품들의 펑크 록 성향에서 벗어나 코스텔로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팝 지향적인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61]
앨범의 사운드는 당시 유행하던 뉴 웨이브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전보다 더 복잡하고 정교해졌지만, 코스텔로 특유의 에너지와 공격성은 여전히 유지되었다.[61] 일부 평론가들은 이 앨범의 사운드를 뉴 웨이브나 포스트 펑크로 분류하기도 했다.[4][5] 작가 그릴 마커스는 이전 두 앨범과 비교하여 《Armed Forces》의 사운드가 "억제되고, 폐쇄 공포증적이며, 경련적"이라고 평가했다.
프로듀서 닉 로우는 앨범 사운드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코스텔로가 원했던 새로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필 스펙터의 Wall of Sound 스타일에 비견되는[25] 스튜디오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2] "Accidents Will Happen", "Chemistry Class", "Party Girl" 같은 곡들에서 전반적으로 더 웅장하고 세련된 프로덕션을 선보였다. 로우는 밴드가 백킹 트랙을 먼저 녹음한 뒤 오버더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으며,[2] 특유의 팝 감각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스텔로는 《Armed Forces》의 사운드를 구상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투어 중 어트랙션스 멤버들과 함께 데이비드 보위의 베를린 시기 앨범들(《Station to Station》, 《Low》, 《"Heroes"》), 이기 팝의 앨범들(《The Idiot》, 《Lust for Life》), 크라프트베르크(《Autobahn》), 비틀즈(《Abbey Road》, 《Yellow Submarine》), 그리고 ABBA(《Greatest Hits》) 등을 즐겨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ABBA의 영향은 "Oliver's Army"에서의 스티브 니브의 피아노 연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니브의 키보드는 앨범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2][16] 코스텔로 자신은 이 앨범이 "당대의 매우 현대적인 음반"이며 "의식적으로 모더니즘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당시 강박적으로 들었던 여러 음반의 사운드를 차용했다고 언급했다.[13]
4. 주제와 가사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Accidents Will Happen"은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비정치적 팝송이다.[1][2] 힌턴은 이 곡이 코스텔로 자신이 명성을 얻은 후 갖게 된 새로운 성적 가능성을 언급한다고 보았다.[1] 두 번째 트랙인 경쾌한 "Senior Service"는 사무실 정치와 계급 투쟁에 관한 곡으로,[1][7][8] 스스로 힘을 얻기에는 너무 약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대기업의 잔혹성을 다루며 '군대'에 대한 첫 언급을 포함한다.[1] 정치적 주제를 이어가는 곡은 "Oliver's Army"로,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를 팝 친화적인 프로덕션과 멜로디에 담았다.[1][9] 굴드스톤에 따르면, 이 곡의 화자는 북아일랜드 분쟁에서 복무하는 영국 군인일 가능성이 높다.[1] 코스텔로는 이 곡에서 아일랜드인을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백인 깜둥이(white nigger)"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올리버 크롬웰의 1649년 아일랜드 정복을 언급하는데, 이는 당시 영국 사회에서 아일랜드인들이 겪었던 차별을 드러내는 동시에 인종차별적 표현 사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다.[1]
"Big Boys"는 여성에 대한 매혹과 동정, 경멸 사이에서 갈등하는 화자를 다루며, 개인적 주제와 정치적 주제의 혼합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곡이다.[1][2] "Green Shirt"는 편집증에 관한 곡으로,[1] 언론에 대한 비판, 여성이 외모를 가꾸는 모습, 배신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개인의 행동과 더 큰 규모의 관계 사이의 연결을 설정한다.[1] 음악적으로는 미니무그 신시사이저로 생성된 루프가 특징이며,[12] 가사의 '녹색'은 루마니아 파시스트 운동인 철위대를 암시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 있다.[2] 발라드 곡인 "Party Girl"은 앨범의 다른 뉴 웨이브 곡들과는 거리가 있으며,[10] 화자가 자신을 통제하는 '파티 걸'에게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고 간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 여러 정치 관련 트랙 이후, 이 곡은 더 개인적인 영역으로의 복귀를 나타낸다.[2]
"Goon Squad"는 "Oliver's Army"의 '수상한 모집'이라는 주제를 확장하여,[1] 전쟁 경험을 가족에게 전달하지만 결국 '좋은 부대'(군대를 암시하지만 부정적으로 묘사됨)에 완전히 합류하게 되는 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1] "Busy Bodies"는 로이 오비슨 등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팝 곡으로,[1] 현대 사회의 무의미함, 즉 사람들이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서로 피상적인 관계를 맺으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현실을 꼬집는다.[1] 원래 이언 듀리를 위해 쓰여진[1] "Sunday's Best"는 영국 생활의 부정적인 측면을 겨냥한 왈츠 곡으로,[1][21]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사소하고 단조롭다"는 것을 보여준다.[1]
"Moods for Moderns"는 관계의 끝에서 느끼는 고통을 다루며 환멸, 소외, 공포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1] "Chemistry Class"는 개인적인 주제와 정치적인 주제를 결합하여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끌림을 이야기하지만, 마지막 가사에서는 두 연인이 헤어지는 것을 아돌프 히틀러의 최종 해결에 비유한다.[1][7] 코스텔로는 이 곡이 미국 투어 중 경험한 미국 대학 캠퍼스의 안일함에 대한 반응이라고 설명했다.[12] 이전 트랙들과 마찬가지로 "Two Little Hitlers"는 사랑과 정치라는 앨범의 이중 주제를 포착하며,[11] 개인적인 관계의 불화를 파시즘의 대립하는 파벌에 빗대어 표현한다.[7] 이 곡은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연인들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짐승들"처럼 다투는 모습을 보여준다.[1]
앨범의 원래 제목은 ''Emotional Fascism''(감정적 파시즘)이었으나,[1] 코스텔로는 이 제목의 앨범이 라디오에서 방송되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Armed Forces''(무장 세력)로 변경했다고 밝혔다.[1] 작가 토니 클레이턴-리는 ''Armed Forces''라는 제목이 "통치 기관과 개인을 모두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코스텔로의 주제를 이어간다고 보았다.[1] 힌턴은 두 제목이 "거의 같다"고 평했지만,[1] 머레이는 ''Emotional Fascism''이 더 나은 제목이라고 주장하며, ''Armed Forces''가 코스텔로가 겨냥하는 '기관'을 알려준다면, ''Emotional Fascism''은 공격받는 '태도'를 알려준다고 말했다.[21] 코스텔로 자신은 2002년 해설지에서 "두세 가지 반쯤 형성된 개념들이 그 제목에서 불안하게 충돌했지만, 나는 노래를 관통하는 '주제'와 같이 자의식이 강한 것을 가졌다고 결코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패턴이 나타났다면, 그건 레코드가 완성되었을 때나 뒤늦게 깨달은 결과였다"고 설명했다.[12] 브루노는 두 제목 모두 앨범이 "비판을 구현한다"고 주장하지만, "''주장''을 제시하지는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2]
5. 커버 아트
영국판 커버는 산 앞에 여러 마리의 코끼리가 서 있고, 머리 위로 새들이 날아가며 땅에는 안개가 깔린 그림이었다. 선두의 코끼리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처음으로 엘비스 코스텔로와 함께 어트랙션스(The Attractions)의 이름이 공동으로 커버에 실렸다.[21] 아티스트 이름은 커버 상단에, 앨범 제목은 하단에 표기되었다. 영국 초판 LP는 특별한 모양으로 잘린 접이식 슬리브(다이컷)로 제작되었고, 밴드 멤버들의 컬러 엽서 4장이 함께 들어 있었다.[89][90] 뒷면 커버에는 아트 팝 스타일의 기하학적 무늬가 있었고, 그 안에는 다양한 군인과 동물 그림이 숨어 있었다. 이너 슬리브에는 교외 도로에 서 있는 코스텔로와 어트랙션스의 사진, 수영장 다이빙 보드에 누워 있는 코스텔로(바닥에는 잠긴 시체와 노란 상자들이 있음) 사진이 포함되었으며, "my place ... or yours"와 "emotional fascism"이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이후 CD로 재발매되었을 때는 이 접이식 슬리브 형태가 재현되지 못하고 대신 십자 모양으로 펼쳐지는 책자가 포함되었다. 브루노는 이 커버가 "명백한 공격감을 전달"하며 실제 디자인보다는 코스텔로의 경력에서 그의 입지를 나타내는 데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판은 일반적인 LP 재킷을 사용했고, 커버에는 버블스와 바주카가 작업한 물감이 흩뿌려진 듯한 추상적인 그림(스플래터 페인트 디자인)이 사용되었다.[89][90] 이 그림은 영국판 접이식 슬리브 안쪽에도 포함된 것이었다. 미국 슬리브는 영국판의 코끼리 커버 그림을 뒷면으로 옮기고 크기를 줄여 트랙 목록과 앨범/아티스트 이름을 더 크게 표시할 공간을 확보했다. 브루노는 이 "수수한" 커버가 미국에서 코스텔로의 낮은 지위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버블스가 스플래터 디자인을 사용한 결정을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1960년대 중반 "붓놀림" 그림을 "조롱하는 전용"으로 연관시킨다. 앨범 홍보 사진 중에는 코스텔로가 기관총 총구를 목에 대고 있는 모습 위에 "Don't Join"(가입하지 마시오)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도 있었다.[7][9]
영국과 미국에서 발매된 초판 LP 10만 장에는 1978년 6월에 녹음된 보너스 EP인 ''Live at Hollywood High''가 포함되었다.[25] 여기에는 "Alison", 확장된 버전의 "Watching the Detectives", 그리고 더 느린 버전의 "Accidents Will Happen" 라이브 녹음이 담겨 있었다.[25] 초기 영국판에는 "Free EP inside"(무료 EP 포함)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색과 노란색 스티커가 앞면에 붙어 있었다.[91]
코스텔로는 1995년 ''레코드 컬렉터''와의 인터뷰에서 ''Armed Forces'' 앨범 커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rmed Forces'' 앨범 커버는 매우 복잡했죠. [...] 우리는 그것을 가능한 한 비실용적이고 끔찍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거기에는 팝 아트의 키치적인 요소, Woolworth's에서 살 수 있는 쓰레기 아트, 소모적이고 잃어버리는 엽서 등이 있었습니다. 영원히 지속될 의도가 아니었기에, 우리가 결국 그 것을 재발매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6. 곡 목록
6. 1. 정규 앨범
모든 곡은 엘비스 코스텔로가 작사/작곡했다.[12]
사이드 | 번호 | 곡 제목 | 재생 시간 |
---|---|---|---|
Side one | 1 | Accidents Will Happen | 3:00 |
2 | Senior Service | 2:17 | |
3 | Oliver's Army | 2:58 | |
4 | Big Boys | 2:54 | |
5 | Green Shirt | 2:42 | |
6 | Party Girl | 3:20 | |
Side two | 1 | Goon Squad | 3:14 |
2 | Busy Bodies | 3:33 | |
3 | Sunday Best (미국판 제외)'' | 3:22 | |
4 | Moods for Moderns | 2:48 | |
5 | Chemistry Class | 2:55 | |
6 | Two Little Hitlers | 3:18 | |
7 |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미국판만 해당) |
'''초회판 보너스 EP'''
- "Accidents Will Happen" (Live at Hollywood High)
- "Alison" (Live at Hollywood High)
- "Watching the Detectives" (Live at Hollywood High)
6. 1. 1. Side one
모든 곡은 엘비스 코스텔로에 의해 작사/작곡되었다.[12]곡 제목 | 재생 시간 |
---|---|
Accidents Will Happen | 3:00 |
Senior Service | 2:17 |
Oliver's Army | 2:58 |
Big Boys | 2:54 |
Green Shirt | 2:42 |
Party Girl | 3:20 |
첫 번째 트랙인 "Accidents Will Happen"은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는 비정치적인 팝송이다. 이 곡은 더 버즈와 비틀즈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며, 표면적으로는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성을 얻은 코스텔로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담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NME''의 찰스 샤 머레이는 이 곡을 "미국 레코드사 임원들을 안심시키는 정교하고 멜로디컬하며 춤추기 좋은 팝송"이라고 평했다.[21]
두 번째 트랙 "Senior Service"는 경쾌한 분위기 속에 사무실 정치와 계급 투쟁을 다룬다.[7][8] 특히, 힘없는 개인들을 억압하는 대기업의 냉혹함을 비판하며, 앨범에서 처음으로 '군대'라는 단어를 언급한다. 음악적으로는 "Accidents Will Happen"이 코스텔로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Senior Service"는 어트랙션스(Attractions) 밴드의 연주를 "재소개"하며 이전 트랙과 매우 다른 프로덕션 스타일을 보여준다.
세 번째 트랙 "Oliver's Army"는 군사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를 대중적인 멜로디와 프로덕션에 담아낸 곡이다.[9] 가사의 화자는 "아마도" 북아일랜드 분쟁에 파병된 영국 군인으로, 아일랜드인을 "백인 흑인"으로 묘사하거나 올리버 크롬웰의 1649년 아일랜드 정복을 언급하는 등 역사적,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ABBA의 "Dancing Queen"(1976)이나 비치 보이스의 "Don't Worry Baby"(1964)와 비교되기도 한다.
머레이가 "성적 파시즘"이라고 묘사한[21] 네 번째 트랙 "Big Boys"는 여성을 향한 매혹과 경멸 사이에서 갈등하는 화자의 심리를 그린다. 화자는 '큰 남자'가 되기를 갈망하지만 미성숙하게 여겨지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This Year's Model'' 앨범의 "The Beat"와 비교되기도 한다. 이 곡은 개인적인 감정과 정치적인 주제가 혼재되어 "변동적"으로 나타나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라는 평가도 있다.
다섯 번째 트랙 "Green Shirt"는 편집증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성 상담 전화의 부상을 예측한다는 해석도 있다. 이 곡은 언론에 대한 비판, 외모를 가꾸는 여성에 대한 관찰, 배신이라는 세 가지 다른 주제를 사용하여 개인의 행동과 더 큰 규모의 관계 사이의 연결을 설정한다. 음악적으로는 주로 미니무그 신시사이저로 만들어진 루프가 곡을 주도한다.[12] 곡 제목의 '녹색'은 루마니아의 파시스트 운동인 철위대의 구성원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여섯 번째 트랙 "Party Girl"은 "Alison"이나 "Little Triggers"와 유사한 스타일의 발라드로, 앨범의 주류인 뉴 웨이브 사운드와는 거리가 있다.[10] 이 곡은 부엘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스텔로는 2002년 ''Armed Forces'' 재발행 라이너 노트에서 이를 부인하며, 거의 알지 못하는 미술 학생을 위해 이 곡을 썼다고 밝혔다.[12] 이 곡에서 화자는 그녀가 그를 통제하고 얼마나 오래 걸릴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파티 걸'에게 그를 무시하지 말라고 간청한다. 여러 정치 관련 트랙 이후, "Party Girl"은 더 개인적인 면으로의 복귀를 나타냈다.
6. 1. 2. Side two
번호 | 제목 | 재생 시간 |
---|---|---|
1 | Goon Squad | 3:14 |
2 | Busy Bodies | 3:33 |
3 | Sunday's Best | 3:22 |
4 | Moods for Moderns | 2:48 |
5 | Chemistry Class | 2:55 |
6 | Two Little Hitlers | 3:18 |
"Goon Squad"는 Oliver's Army의 '수상한 모집'이라는 주제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곡이다. 이 곡에서 한 병사는 가족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하지만, 결국 손을 잃고 '좋은 부대(Goon Squad)'에 완전히 합류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가 모호하여 '좋은 부대'가 군대라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지만,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음악적으로 코스텔로는 이 곡이 돈 코베이의 "It's Better to Have (and Don't Need)"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너무 흥분해서 그런 방식으로 연주할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12] 이 곡은 "의도적으로 깊고 암울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7] 거의 헤비 메탈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곡의 도입부는 씬 리지와, 끝부분은 비틀즈의 "Tomorrow Never Knows"와 비교되기도 한다.
"Busy Bodies"는 로이 오비슨의 "Oh, Pretty Woman", 프로콜 하럼의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비치 보이스의 "Heroes and Villains"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팝 곡이다. 이 곡은 엘비스 코스텔로의 다른 곡 "Pump It Up"처럼 현대 사회의 무의미함을 다룬다. 사람들이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서로 잠자리를 갖지만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모습을 묘사한다.
원래 이안 듀리를 위해 쓰여졌던 "Sunday's Best"는 영국 생활의 부정적인 단면을 겨냥한 왈츠 풍의 곡이다.[21]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사소하고 단조롭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있다. 코스텔로 자신은 이 곡에 대해 "가위 한 쌍을 들고 ''뉴스 오브 더 월드''의 작은 광고 페이지를 공격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음악적으로는 존 쿠퍼 클라크의 "You Never See a Nipple in the Daily Express"와 비교되기도 했다.[21]
"Moods for Moderns"는 "이상하게 불안한 유령 같은 노래가 겹쳐진 Booker T & the MGs의 매력적인 모방곡"으로 평가받았다.[21] 펑크에 가깝다는 의견과 보위의 '플라스틱 소울' 시대와 비교하는 시각도 있다. 가사는 관계의 끝에서 느끼는 고통을 다루며, 환멸, 소외, 공포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섬뜩한 느낌을 담고 있다.
"Chemistry Class"는 개인적인 주제와 정치적인 주제를 결합하여 두 사람 사이의 자연스러운 끌림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마지막 가사 중 하나는 두 연인이 헤어지는 상황을 아돌프 히틀러의 최종 해결에 비유하며 충격을 준다.[7] 코스텔로는 이 곡이 미국 투어 중 경험한 미국 대학 캠퍼스의 안일함에 대한 반작용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12]
앨범의 마지막 곡 "Two Little Hitlers"는 앞선 트랙들처럼 사랑과 정치라는 앨범의 이중 주제를 담고 있다.[11] 이 곡은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불화를 파시즘 내 대립하는 파벌들에 빗대어 표현한다.[7] 오랫동안 함께 해 온 연인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짐승들"처럼 변해버린 모습을 그린다는 해석도 있다. 음악적으로는 보위의 "Rebel Rebel" 리프와 "TVC 15"의 요소를 차용했다.
6. 2. 보너스 EP (초회판)
- 액시던트 (라이브) - Accidents Will Happen (Live at Hollywood High)
- 앨리슨 (라이브) - Alison (Live at Hollywood High)
- 워칭 더 디텍티브스 (라이브) - Watching the Detectives (Live at Hollywood High)
6. 3. 추가 보너스 트랙 (1993, 2002 재발매)
''Armed Forces''는 1993년 10월 영국 데몬 레코드와 미국 Rykodisc를 통해 CD로 처음 확장 재발매되었다. 이 싱글 디스크 버전에는 오리지널 앨범 트랙과 더불어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추가되었고, 그 외 보너스 트랙들이 포함되었다.[60]이후 라이노 레코드는 2002년에 앨범을 2 디스크 세트로 재발행했다. 디스크 1에는 오리지널 영국 앨범과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이 수록되었으며, 디스크 2에는 다양한 B-사이드, 얼터네이트 버전, 라이브 음원 등의 보너스 트랙이 담겼다.[12][41] 2002년 재발매 디스크 2의 보너스 트랙 목록은 다음과 같다.
# | 곡명 | 비고 (버전, 작곡가 등) |
---|---|---|
1 | 피스, 러브 앤 언더스탠딩 -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 |
2 | 타이니 스텝스 - Tiny Steps | |
3 | 비지 바디스 - Busy Bodies | 얼터네이트 버전 |
4 | 토킹 인 더 다크 - Talking in the Dark | |
5 | 빅 보이즈 - Big Boys | 얼터네이트 버전 |
6 | 클린 머니 - Clean Money | |
7 | 웬즈데이 위크 - Wednesday Week | |
8 | 마이 퍼니 밸런타인 - My Funny Valentine | 작곡: 리처드 로저스, 로렌츠 하트 |
9 | 액시던츠 윌 해픈 - Accidents Will Happen | Live at Hollywood High |
10 | 미스터리 댄스 - Mystery Dance | Live at Hollywood High |
11 | 군 스쿼드 - Goon Squad | Live at Hollywood High |
12 | 파티 걸 - Party Girl | Live at Hollywood High |
13 | 스트레인저 인 더 하우스 - Stranger in the House | Live at Hollywood High |
14 | 앨리슨 - Alison | Live at Hollywood High |
15 | 립스틱 보그 - Lipstick Vogue | Live at Hollywood High |
16 | 워칭 더 디텍티브스 - Watching the Detectives | Live at Hollywood High |
17 | 유 빌롱 투 미 - You Belong to Me | Live at Hollywood High |
18 | 케미스트리 클래스 - Chemistry Class | Live solo |
7. 참여 음악가
8. 프로덕션
''Armed Forces''는 엘비스 코스텔로가 그의 백킹 밴드 the Attractions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앨범으로, 이전 앨범 ''This Year's Model''(1978)에 이어 제작되었다.[1] 코스텔로와 Attractions는 1978년 내내 고된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코스텔로는 꾸준히 새로운 곡을 썼다. ''Armed Forces''에 수록될 곡들은 1978년 5월부터 공연 세트리스트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7월에는 컨트리 아티스트 조지 존스와 함께 자신의 곡 "Stranger in the House"를 녹음하기도 했다.
앨범 작업은 초기에 ''Cornered On Plastic''과 ''Emotional Fascism''이라는 가제로 진행되었으며, 1978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6주 동안 런던의 Eden Studios에서 녹음되었다. 프로듀서는 This Year's Model에 이어 닉 로우가 맡았고, 엔지니어는 로저 베치리안이 담당했다.[2] 당시 코스텔로는 매우 강한 작업 윤리를 보였으며, 모든 테이크, 프로덕션, 믹스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중에 "세 번째 [앨범]에서 나는 내가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완전히 확신했다. 나는 의심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로우는 세션 동안 높은 사기를 유지하고 오케스트레이션을 조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코스텔로가 원했던 새로운 사운드를 앨범에 통합하는 데 기여했다. 베치리안은 "그것들이 지시되고 함께 구성된 모든 방식은 닉의 덕분이었다. 닉은 그에 대한 진정한 팝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로우는 밴드가 오버더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백킹 트랙을 녹음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2] 코스텔로는 이 시기에 자신과 Attractions가 높은 수준의 음악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3] 특히 키보디스트 스티브 니브는 "Oliver's Army"와 같은 곡의 편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2]
세션 중에는 닉 로우의 곡 "(What's So Funny 'Bout)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커버 버전도 녹음되었다. 이 곡은 원래 로우의 밴드 Brinsley Schwarz가 1974년에 발표했던 곡으로, 새롭게 녹음된 버전은 1978년 11월 발매된 로우의 싱글 "American Squirm"의 B사이드로 수록되었으며, "Nick Lowe and His Sound"라는 이름으로 크레딧되었다. 앨범 녹음은 9월에 마무리되었다.
'''기술'''
역할 | 이름 |
---|---|
프로듀서 | 닉 로우 |
엔지니어 | 로저 베치리안 |
커버 아트워크 | 바니 버블스 |
9. 상업적 성과 및 평가
''Armed Forces''는 엘비스 코스텔로의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앨범 중 하나이다. 1979년 1월 5일 영국에서 레이더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으며,[15] UK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16] 이는 당시 1위였던 디스코 컴필레이션 ''Don't Walk – Boogie''에 이은 순위였다.[16] 이 앨범은 총 28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전작 ''This Year's Model''의 두 배에 달하는 기간이었다. 1979년 2월 미국에서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고, 연말까지 골드 인증을 받았다.
앨범의 리드 싱글인 "Oliver's Army"는 1979년 2월 2일 발매되어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16] 이 곡은 영국 라디오에서 상당한 방송 횟수를 기록했으며, UK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고 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후속 싱글 "Accidents Will Happen"은 1979년 5월 4일 발매되어 영국 차트 29위를 기록했다.
''Armed Forces''는 발매 당시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다. ''NME''의 찰스 샤르 머레이는 이 음반을 "올해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록 음악"이라고 극찬했으며,[21] 닉 켄트는 같은 잡지에서 코스텔로를 "70년대 위대한 팝 파괴자"로 칭하며 비틀즈와 보위만이 비교 대상이라고 평가했다.[27] ''옵서버''는 "그냥 무시할 수 없는 앨범"이라고 평했고,[22] ''가디언''의 로빈 덴슬로우는 올해의 "첫 번째 중요한 앨범"이자 음악적으로 "코스텔로의 가장 편안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앨범"이라고 묘사했다.[23]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로버트 힐번은 1979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하며, 존 레논의 솔로 작품과 밥 딜런의 명작들에 비견될 만하다고 평가했다.[24] ''워싱턴 포스트''의 제프리 하임스는 코스텔로의 가사 전략을 밥 딜런과 비교하며 "Accidents Will Happen"을 높이 평가했고,[25] 같은 신문의 이브 지바트는 이 앨범이 미국에서 뉴 웨이브의 성공을 이끈 "세 번째이자 가장 세련된 앨범"이라고 평했다.[26]
''롤링 스톤''의 자넷 마슬린은 앨범이 "여러 면에서 치명적"이라며 간결하고 활기찬 곡들과 재치 있는 가사를 칭찬했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영리하다고 지적했다.[28] ''더 빌리지 보이스''의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복잡한 팝 구성"을 칭찬하면서도 코스텔로가 단어를 음악적 효과를 위해 사용한다고 느꼈고, A− 등급을 부여하며 "좋지만 훌륭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20] 두 평론가 모두 이전 앨범들보다 더 풍부하거나 밀도 있게 제작되었다고 언급했다.[28][20] 일부 평론가들은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며 평가하기도 했다. ''트라우저 프레스''의 이라 로빈스는 ''This Year's Model''보다 덜 강렬하다고 느꼈지만, 그 자체로 좋은 음반이라고 평가하며 가사의 말장난을 비판했다.[29] ''레코드 미러''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이전 앨범의 "쓰라린 물기"가 "깊이와 미묘함, 그리고 새로운 질감"으로 대체되었다고 평했고,[17] ''스매시 히츠''는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했다.[18] ''사운즈''는 5점 만점에 4.5점을 주며 "Accidents Will Happen", "Big Boys", "Green Shirt", "Goon Squad" 등을 주요 트랙으로 꼽았다.[19]
''더 빌리지 보이스''의 연례 Pazz & Jop 비평가 투표에서 ''Armed Forces''는 1979년 최고의 앨범 5위에 올랐다.[31] 또한 ''멜로디 메이커''와 ''NME''의 연말 목록에서 각각 14위와 6위를 차지했다.[32][33]
이 앨범은 후대에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여러 매체의 역대 명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993년 ''The Times''의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에서 61위,[49] 2000년 콜린 라킨의 ''올 타임 톱 1000 앨범''에서 264위,[50] 같은 해 ''Q''의 '가장 위대한 영국 앨범 100선'에서 45위를 기록했다.[51] 롤링 스톤의 500대 명반 목록에서는 2003년 482위,[52] 2012년 개정판에서는 475위에 선정되었다.[53] ''NME''와 ''Sounds''는 각각 1985년과 1986년에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 목록에서 89위와 67위에 올렸다.[54][55] 또한 로버트 디머리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1001개의 앨범'' (2018년판)에도 포함되었다.[56]
2020년 발매된 슈퍼 디럭스 에디션 역시 ''아메리칸 송라이터'' (5점 만점), ''Flood'' (10점 만점에 8점), ''골드마인'' (5점 만점) 등 여러 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57][58][59][61]
10. 논란
엘비스 코스텔로와 어트랙션스는 앨범 발매를 지원하기 위해 1979년 2월부터 4월까지 미국에서 《Armed Funk》 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투어는 여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밴드 멤버들의 약물 및 알코올 문제, 매니저 제이크 리비에라와 코스텔로의 언론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 그리고 형편없는 공연으로 인해 비판과 관객의 반발을 샀다.[34] 당시 브루스 스프링스틴 같은 가수들이 3시간에 달하는 긴 공연을 했던 것과 달리, 코스텔로의 공연은 1시간 미만으로 짧아 미국 관객들의 불만을 더욱 키웠다.
결정적으로 1979년 3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호텔 바에서 코스텔로는 스티븐 스틸스 및 그의 백업 밴드 멤버였던 보니 브람렛과 언쟁을 벌였다. 술에 취한 코스텔로는 제임스 브라운과 레이 찰스를 포함한 미국의 저명한 흑인 음악가들을 모욕하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이 발언은 즉시 언론에 보도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Armed Forces》 앨범은 빌보드 Top LPs & Tape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라디오 방송국과 청취자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4월부터 순위가 급락했다.[34] 투어가 끝날 무렵, 미국 내에서 코스텔로의 명성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베이시스트 브루스 토마스는 나중에 "우리는 그 투어에서 정말 회복하지 못했다. 엘비스가 뭔가를 잘 할 때마다, 그는 그걸 망치는 경향이 있다."라고 회고했다.
이 사건은 영국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논란이 되지 않았는데, 이는 영국 언론들이 이 사건을 거의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가 믹 세인트 마이클은 이를 존 레논이 1966년에 했던 "예수보다 더 인기 있다" 발언에 대한 전 세계적인 반응과 비교하기도 했다.
재앙과 같았던 투어 이후, 코스텔로는 자신의 경력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당시 연인 관계였던 모델 베베 뷰얼과 헤어지고 아내 메리 버거인과 아들 매튜에게 돌아갔다.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모색하여, 1979년 말 어트랙션스와 다시 모여 다음 앨범 《Get Happy!!》(1980)에서는 소울 음악에 더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선보였다. 코스텔로는 1982년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이 "내 전체 경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인정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21] 하지만 2015년 회고록 《Unfaithful Music & Disappearing Ink》에서는 "내 경력이 발사대에서 뒤로 밀려났다고 쳐도 상관없다. 이 부당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실패로 인해 인생은 결국 훨씬 더 흥미로워졌다."라고 술회하며 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컬럼비아 레코드에서 해고되지는 않았지만, 1981년 《Trust》 앨범 투어 전까지 미국에서 투어를 하지 않았다.
11. 유산
《Armed Forces》는 엘비스 코스텔로의 음악 경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앨범이 코스텔로의 초기 분노에 찬 페르소나의 종말을 알렸다고 보기도 하지만,[4] 다른 이들은 후속작인 《Get Happy!!》(1980)를 그 전환점으로 꼽기도 한다.[7] 코스텔로 자신은 훗날 이 시기의 가사에 대해 "속임수로 가득 차 있고, 역설과 전복된 진부한 표현들이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의미로 쌓여 일부 노래를 압도할 정도였다"고 회고하며, 당시 24세 미만이었던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12]
앨범에 담긴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는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특히 앨범의 초기 제목 중 하나가 'Emotional Fascism'이었던 만큼, 파시즘에 대한 주제는 중요한 해석의 대상이다. The Atlantic의 데이비드 A. 그레이엄은 코스텔로가 이후에도 유사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Armed Forces》만큼 "낭만적이고 정치적인 분노가 결합된 격렬한 레코드"는 다시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34] 그는 또한 앨범 발매 40여 년 후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도 앨범에 묘사된 파시즘적 요소들이 여전히 유효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 무섭도록 생생하고 관련성이 높게 느껴진다"고 썼다.[34]
《Armed Forces》는 여러 매체에서 역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매체 | 목록 | 순위 | 연도 |
---|---|---|---|
The Times |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 | 61위 | 1993년[49] |
콜린 라킨 (올 타임 톱 1000 앨범) | 올 타임 톱 1000 앨범 (제3판) | 264위 | 2000년[50] |
Q | 역대 가장 위대한 영국 앨범 100선 | 45위 | 2000년[51] |
롤링 스톤 |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500선 | 482위 | 2003년[52] |
롤링 스톤 |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500선 (개정판) | 475위 | 2012년[53] |
NME |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 | 89위 | 1985년[54] |
Sounds | 역대 최고의 앨범 100선 | 67위 | 1986년[55] |
또한 이 앨범은 로버트 디머리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1001개의 앨범》 2018년판에도 포함되었다.[56]
2020년에는 LP 9장으로 구성된 슈퍼 디럭스 박스 세트 《The Complete Armed Forces》가 발매되어 앨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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