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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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리그는 대한민국 프로축구 2군 리그로, 1990년에 처음 창설되었으나 한 시즌 만에 폐지되었다가 2000년에 재창설되었다. 2009년 R리그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2년 K리그 승강제 도입 논의와 함께 폐지 논의가 있었으나, 자율 시행제로 변경되어 존속되었다. 2012 시즌을 마지막으로 공식 중단되었다가 2016년에 재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2021년에는 K4리그 창설로 인해 2군 팀들이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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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 |
---|---|
기본 정보 | |
주최 | K리그 연맹 |
창립 연도 | 1990년 |
참가 팀 수 | 16 |
강등 | 해당 사항 없음 |
리그 단계 | 해당 사항 없음 |
시즌 | 2019 |
최근 우승팀 | 그룹 A: FC 서울 그룹 B: 포항 스틸러스 |
최다 우승팀 | FC 서울 (10회) |
2. 역사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2군리그는 1990년 5개 K리그 클럽의 2군 팀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나,[1][2][9] 단 한 시즌만 운영된 후 폐지되었다.[12]
이후 9년간 중단되었다가 2000년에 새로운 형식으로 재개되었으며,[3] 참가 팀들은 조별 리그를 거쳐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3] 2009년에는 리그 명칭이 '''R리그'''(리저브리그)로 공식 변경되었다.[3][9] 이 시기에는 K리그 구단들의 2군 팀 외에도 경찰 축구단이 참가하기도 했다.[3]
R리그는 K리그2 출범 등 리그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4]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2016년에 재개되었다.[5][11]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또다시 리그 운영이 중단되었다.[6] 한편, 2021년부터는 대한축구협회(KFA)의 결정에 따라 K리그 구단들의 2군 팀(리저브 팀)이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이 허용되어,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 편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6]
2. 1. 초기 (1990년)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2군리그는 1990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다.[1][2][9] 당시 K리그 소속 5개 클럽의 2군 팀이 참가하여 리그를 시작했다.[1][2][9]이 해에 대전과 광주 등 지방 도시에서도 2군 리그 경기가 개최되었다. 주요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날짜 | 장소 | 경기 | 비고 |
---|---|---|---|
6월 15일 | 대전 | 포철 vs 럭키금성 | |
6월 15일 | 대전 | 대우 vs 현대 | 야간 경기[12] |
7월 28일 | 광주 | 유공 vs 포철 | [13] |
7월 28일 | 광주 | 럭키금성 vs 현대 | 야간 경기[13] |
7월 30일 | 광주 | 현대 vs 대우 | [13] |
7월 30일 | 광주 | 포철 vs 럭키금성 | 야간 경기[13] |
8월 1일 | 광주 | 현대 vs 포철 | [13] |
8월 1일 | 광주 | 대우 vs 유공 | 야간 경기[13] |
그러나 프로축구 2군리그는 창설된 해인 1990년, 단 한 시즌 동안만 운영된 후 폐지되었다.[12]
2. 2. 재창설 (2000년 ~ 2012년)
1990년 한 시즌만 운영되고 폐지되었던 프로축구 2군리그는 2000년에 재창설되었다.[12][13] 초기에는 참가 팀들이 2개 또는 3개의 조 리그로 나뉘어 각 리그 상위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최종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3] 2001년부터는 경찰 축구단이 참가했고,[9] 2002년부터는 상주 상무의 리저브 팀도 참가했다.[9]2009년부터 리그 명칭이 '''R리그'''(리저브리그)로 변경되었다.[3][9] 2009 시즌에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기 불황으로 불참하고[14] K리그 신생팀인 강원 FC도 불참했으나, 경찰 축구단의 참가로 14개 팀으로 리그가 치러졌다.[14] 경찰 축구단은 K리그 클럽의 2군 팀은 아니었지만, 2012년까지 R리그에 참가했다.[3] 2010년 시즌에는 강원 FC도 R리그에 참가했다.[15]
2010년 시즌부터는 선수 보호와 기량 점검이라는 리그 취지에 따라 포스트시즌(R리그 챔피언십)이 폐지되었다.[16] 2011년에는 광주 FC를 제외한 K리그 소속 15개 클럽과 경찰 축구단을 포함한 16개 팀이 참가하여, 8개 팀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렀다.[10]
2012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승강제 도입의 사전 작업으로 R리그 폐지가 검토되면서, 프로축구연맹과 대학축구연맹 간에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17][10] 일부 클럽에서는 젊은 선수 육성을 위한 실전 기회 제공의 장이 필요하다며 폐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10] 결국 2012 시즌 R리그는 존속되었으나, 리그 참가가 구단의 자율에 맡겨지는 자율시행제로 변경되었다.[18] 또한, 구단 소속 3명을 제외하고는 만 23세 이하(해당 연도 1월 1일 기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적 개편을 거쳤다.[18][10] 이로 인해 일부 클럽이 출전을 포기하면서, 2012년에는 K리그 10개 팀과 경찰 축구단을 더한 11개 팀이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렀다.[10]
R리그는 2012 시즌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다.[18]
2. 3. 중단 및 재개 (2013년 ~ 2016년)
2012 시즌을 끝으로 R리그는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다.[19] K리그2 출범 등[4] 리그 환경 변화가 중단의 배경이 되었다. 2013년에는 전북, 대전, 경남, 상주 4개 구단이 자발적으로 리그 운영을 시도했으나,[19] 구단 자체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그 해 여름 중단되었다.[19]이후 3년간(2013년~2015년) 중단되었던 R리그는 2016년에 공식적으로 재개되었다.[5][11][20] 2016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6개 팀(FC 서울, 성남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과 K리그 챌린지 8개 팀(고양 자이크로, 대구 FC, 대전 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1995, 서울 이랜드, 안산 무궁화, 충주 험멜) 등 총 14개 구단이 참가했다.[20]
리그는 A조(중부리그)와 B조(남부리그)로 나뉘어 운영되었다.[20]
- '''A조(중부리그)'''에는 고양 자이크로, 부천 FC 1995, FC 서울, 서울 이랜드, 성남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안산 무궁화, 인천 유나이티드 8개 팀이 참가하여 2라운드 로빈 방식(팀당 14경기, 총 56경기)으로 순위를 결정했다.[20]
- '''B조(남부리그)'''에는 대구 FC, 대전 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충주 험멜 6개 팀이 참가하여 3라운드 로빈 방식(팀당 15경기, 총 45경기)으로 순위를 결정했다.[20]
2016 시즌에는 인터리그나 포스트시즌(R리그 챔피언십)은 열리지 않았다.[20]
2. 4. 최근 변화 (2017년 ~ 현재)
2016년에 재개되었던 R리그는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다시 중단되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2021년부터 K리그 구단들의 2군 팀(리저브 팀)이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하였다. 이를 통해 2군 팀들은 정식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 편입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6]3. 참가 구단
R리그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2군 리그로서, 주로 K리그1과 K리그2에 소속된 구단들의 2군 팀들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쌓고 유망주를 육성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리그 참가 구단은 매 시즌 K리그 참가 구단 현황 및 각 구단의 운영 방침에 따라 변동되어 왔다.
1990년 리그 출범 당시부터 참가한 구단부터 2000년대, 2010년대에 새로 합류한 구단까지 참가 시기와 역사는 다양하다. 각 구단의 참가 기간 역시 10년 이상 꾸준히 참가한 경우도 있고, 특정 시즌에만 참가하거나 비교적 짧은 기간 활동한 경우도 존재한다. 이는 R리그의 운영 방식 변화 및 각 구단의 2군 운영 전략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3. 1. 2016 시즌 참가 구단
구단 | 첫 리그 참가 | 총 시즌 | 연고지 | 홈구장 | 수용좌석 | 감독 |
---|---|---|---|---|---|---|
FC 서울 | 1990 | 15 | 서울 | 서울월드컵경기장 | 66,806 | 황선홍 |
고양 자이크로 | 2016 | 1 | 고양 | 고양종합운동장 | 41,311 | 이낙영 |
대구 FC | 2008 | 5 | 대구 | 대구스타디움 | 66,422 | 손현준 (감독 대행) |
대전 시티즌 | 2008 | 5 | 대전 | 대전월드컵경기장 | 40,535 | 최문식 |
부산 아이파크 | 1990 | 14 | 부산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11,808 | 최영준 |
부천 FC 1995 | 2016 | 1 | 부천 | 부천종합운동장 | 35,456 | 송선호 |
서울 이랜드 | 2016 | 1 | 서울 | 서울종합운동장 | 5,216 | 박건하 |
성남 FC | 2000 | 14 | 성남 | 탄천종합운동장 | 16,146 | 구상범 (감독 대행)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0 | 14 | 수원 | 수원월드컵경기장 | 43,959 | 서정원 |
안산 무궁화 | 2001 | 13 | 안산 | 안산와~스타디움 | 35,000 | 이흥실 |
울산 현대 | 1990 | 15 | 울산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44,474 | 윤정환 |
인천 유나이티드 | 2004 | 10 | 인천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20,300 | 이기형 (감독 대행)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0 | 13 | 전북 | 전주월드컵경기장 | 42,477 | 최강희 |
충주 험멜 | 2016 | 1 | 충주 | 충주공설운동장 | 15,000 | 김종필 |
4. 역대 우승팀
R리그는 시즌별로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초기에는 단일 리그로 운영되거나(1990), 권역 리그(양대 리그 또는 3개 리그) 진행 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2000–2002, 2004–2009)이 주로 사용되었다.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 시즌에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도 선정되었다.
그러나 일부 시즌(2003, 2010–2012, 2016, 2018, 2019)에는 별도의 챔피언 결정전 없이 권역 리그 우승팀들이 공동 우승으로 처리되었다. 2017년과 2022년에는 다시 단일 리그 방식으로 회귀했다. 리그가 열리지 않은 기간도 있었는데, 1991년부터 1999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단되었고,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도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다.
2009 시즌부터는 기존 '프로축구 2군리그'에서 '''R리그'''(리저브리그, R League)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단의 연고 이전과 관계없이 현재 구단이 전신 구단의 역사와 기록을 승계하는 것을 공식 통계 원칙으로 삼고 있다.[21]
역대 최다 우승팀은 FC 서울로 총 5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성남 FC,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각각 3회 우승으로 뒤를 잇는다.
4. 1. 시즌별 우승 구단 (권역리그)
팀 수(C조) 전남 드래곤즈
(와일드카드: 부산 아이파크)
(C조) 포항 스틸러스
(와일드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C조) 포항 스틸러스
(와일드카드: 성남 일화 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