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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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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심한 안구 통증과 시력 저하를 동반한다.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분류되며, 고령, 높은 안압, 가족력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진단은 안압 측정, 시야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레이저 수술, 수술 등이 사용된다. 연구를 통해 시신경 재생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며, 세계 녹내장 주간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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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질병 개요
급성 폐쇄각 녹내장 환자의 오른쪽 눈
급성 폐쇄각 녹내장 환자의 오른쪽 눈. 동공은 중간 크기로 확장되어 있고 빛에 반응하지 않으며 공막이 충혈되어 있다.
분야안과학
검안학
증상시력 상실
눈 통증
중간 크기로 확장된 동공
눈의 충혈
구역질
발병 시기점진적 또는 갑작스러움
위험 요인증가된 안압
가족력
고혈압
진단산동 검사
감별 진단포도막염
외상
각막염
결막염
치료약물
레이저
수술
빈도600만-6700만 명
사망해당 사항 없음
어원
그리스어
일반 정보
MedlinePlushttps://medlineplus.gov/ency/article/001620.htm
Mayo Clinichttps://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glaucoma/symptoms-causes/syc-20372839
ICD
ICD-10-
DiseasesDB
DiseasesDB5226
eMedicine
eMedicineSubjoph
eMedicineTopic578
MeSH
MeSH IDD005901

2. 역사

안압(IOP) 상승과 녹내장의 상관 관계는 1622년 잉글랜드 사람 리처드 바니스터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151] 리처드 배니스터는 "...눈이 자연스럽게 단단해져야 하는 것보다 더 단단해졌습니다..."라고 기술했다.[107] 1806년 보스턴의 존 콜린스 워렌은 백내장 적출술로 각폐쇄 녹내장을 치료했다.[108]

1851년 헤르만 폰 헬름홀츠가 검안경을 발명하면서 안과의사들은 처음으로 녹내장의 병리학적 특징인 망막 신경절 세포 손실로 인한 시신경 유두의 함몰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1905년 노르웨이 안과의사 얄마르 아우구스트 시외츠는 안압을 측정하는 최초의 신뢰할 만한 기기를 발명했다. 약 반 세기 후, 스위스 베른의 한스 골드만은 압평식 안압계를 개발했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진단 분야의 수많은 새로운 혁신에도 불구하고 이 중요한 병원성 인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표준으로 여겨진다.

20세기 후반에는 높은 안압 외에 불충분한 혈액 공급(종종 낮거나 불규칙한 혈압과 관련)과 같은 추가적인 병리 기전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망막 및 시신경 유두에 대한 연구 대상이 되었다.[109] 안압을 낮추는 최초의 약물인 필로카르핀은 1870년대에 도입되었고, 1970년대에는 베타 차단제 점안액, 1990년대 중반에는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및 국소(국소 투여)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가 도입되는 등 약리학적 녹내장 치료에 주요한 혁신이 있었다. 홍채 절제술 및 누공 형성술과 같은 초기 수술 기법은 최근 작은 임플란트와 같은 덜 침습적인 시술로 보완되었으며, 현재 광범위하게 MIGS(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라고 불리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3. 원인

녹내장은 망막 신경절 세포가 죽는 진행성 질환으로, 시신경의 변형과 시야 이상을 일으킨다. 한번 손실된 시야는 회복이 불가능하여 실명의 원인이 되며, 대한민국에서는 당뇨병 망막증을 제치고 주요 실명 원인으로 꼽힌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높은 안압이 주원인으로 여겨져 안압을 낮추는 치료가 주로 시행되었다. 그러나 정상 안압임에도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시신경 유두의 취약성이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상 안저


병변을 보인 시신경 유두의 예


녹내장은 시신경 변화와 특징적인 시야 변화를 보이며, 안압을 낮춰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질병이다. 시신경 유두 내 사상판 변형으로 시신경 섬유가 압박되면, 역행성 축삭 수송에 의한 신경 영양 인자 수송이 저해되어 신경절 세포가 사멸한다. 이로 인해 시야 결손이 발생하고, 질병 진행에 따라 시신경 유두 변형과 시야 이상이 심화된다.

시신경 유두 변형 및 함몰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다.

  • 안압설 (기계설): 안압의 물리적 압박
  • 혈류설: 시신경 유두 부위 혈류 이상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에게 편두통, 레이노 현상 多)
  • 시신경 취약성 설: 유전자 이상 등
  • 기타: 자가면역 질환,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등 신경 퇴행성 질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뇌척수액 압력 저하 등


'''현재 녹내장 치료에 유효한 근거는 안압 강하뿐이다.'''

2011년 오사카 대학 연구진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신경 세포 축삭 재생을 방해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124] 이는 시신경 손상에 대한 새로운 분자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2015년 후쿠이 대학 연구진은 안압이 높은 마우스의 시신경에서 미토콘드리아 수송이 멈추는 현상을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으로 확인했다.[125]

3. 1. 위험 요인

녹내장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정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이 있다. 고령, 높은 안압, 녹내장 가족력,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4]

눈 높은 안압(안구 내 압력 증가)은 녹내장의 주요 위험 요인이지만, 모든 안압 상승이 녹내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원발 개방각 녹내장 환자 중 10~70% 정도만 실제로 안압이 상승한다.[24] 전통적인 기준치(21mmHg 또는 24mmHg)를 초과하는 안압은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지만, 반드시 병적인 상태는 아니다.

40~80세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한쪽 눈 이상에서 안압이 24mmHg 이상이지만 눈 손상이 없는 사람들 중 5년 후 치료받지 않은 사람의 9.5%, 치료받은 사람의 4.4%만이 녹내장 증상을 보였다. 이는 안압이 상승한 치료받지 않은 사람 10명 중 약 1명만이 녹내장 증상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안압이 상승한 모든 사람을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안과의사들은 추가적인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을 선호했다.[25]

안압은 대기압 (760mmHg)보다 21mmHg 높은 값이 자주 사용되며, 압력이 높을수록 위험이 커진다.[9][26]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수년간 높은 안압을 유지해도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9] 반대로, 정상 안압에서도 시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고 한다.[27]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섬유주 지지체를 통한 방수 유출이 방해받는 것이 기전으로 여겨지는 반면,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홍채가 섬유주 지지체를 막는다.[9] 진단은 눈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신경은 비정상적인 시신경 유두 함몰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9]

녹내장의 전체 유병률은 북미와 아시아에서 거의 비슷하지만, 폐쇄각 녹내장은 북미보다 아시아에서 4배 더 흔하다.[14] 미국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 아메리카인,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녹내장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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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인들도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이차 녹내장"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심한 당뇨병성 망막증 및 중심 망막 정맥 폐쇄와 같이 눈으로의 혈류를 심하게 제한하는 질환(신생 혈관 녹내장), 안구 외상 (각도-후퇴 녹내장), 고원 홍채, 포도막염(포도막염 녹내장) 등이 있다.

3. 2. 병태 생리

눈 높은 안압(안구 내 압력 증가)은 녹내장의 중요한 위험 요소이지만, 인종 그룹에 따라 다르지만, 원발 개방각 녹내장이 있는 사람 중 약 10~70%만이 실제로 안압이 상승한다.[24] 대기압보다 21mmHg 높은 안압이 자주 사용되며, 압력이 높을수록 위험이 커진다.[9][26]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수년 동안 높은 안압을 가지고 있어도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9] 반대로, 정상 안압에서도 시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고 한다.[27]

눈의 단면도


녹내장의 주요 영향은 시신경 손상이다. 결국 이 손상은 시력 상실로 이어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될 수 있다. 개방각 녹내장의 근본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정확한 병인에 대한 몇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 안압은 눈의 섬모체에서 액체인 방수의 생성과 섬유주 네트워크를 통한 배출의 함수이다. 방수는 섬모체에서 후방 방으로 흘러 들어가며, 뒤쪽은 수정체와 진 소대에 의해 경계가 지어지고, 앞쪽은 홍채에 의해 경계가 지어진다. 그런 다음 홍채의 동공을 통해 전방 방으로 흘러 들어가며, 뒤쪽은 홍채, 앞쪽은 각막에 의해 경계가 지어진다.

여기에서 섬유주 네트워크는 공막 정맥동 (슐렘관)을 통해 공막 정맥총 및 일반 혈액 순환으로 방수를 배출한다.[37]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원래 기능이 방수를 흡수하는 섬유주 네트워크의 퇴행 및 막힘으로 인해 섬유주 네트워크를 통한 흐름이 감소한다. 방수 흡수의 손실은 저항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눈의 만성적이고 고통 없는 압력 축적으로 이어진다.[38]

원발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홍채각막각이 좁아지거나 완전히 닫혀 방수가 섬유주 네트워크로 흘러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 이것은 대개 홍채가 각막을 향해 앞으로 밀려나면서 각이 닫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방수의 축적은 압력의 급격한 증가와 시신경 손상을 유발한다.[21]

녹내장의 병태생리학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녹내장에서 시신경 손상의 메커니즘에 관한 몇 가지 이론이 있다.

  • 생체역학적 이론: 망막 신경절 세포 축삭(시신경두와 망막 신경 섬유층을 형성)이 공막사판의 구멍을 통과하면서 안압 증가로 인한 기계적 손상에 특히 취약하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안압이 증가하면 녹내장에서와 같이 신경 손상을 유발한다.[21]
  • 혈관 이론: 망막 신경절 세포에 대한 혈액 공급 감소가 신경 손상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혈액 공급 감소는 안압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신성 저혈압, 혈관 연축 또는 죽상 경화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21] 이는 특히 낮은 이완기 혈압을 가진 사람들이 녹내장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증거에 의해 뒷받침된다.[21]
  • 1차 신경 퇴행 이론: 녹내장에서 시신경두에서의 퇴행에 1차 신경 퇴행 과정이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한다.[21] 이는 정상 안압 녹내장(정상적인 안압을 가진 개방각 녹내장 환자)의 가능한 메커니즘과 일치하며, 녹내장이 알츠하이머 치매 및 기타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증거에 의해 뒷받침된다.[39][40]


실험 및 임상 연구 모두 산화 스트레스가 개방각 녹내장의 발병 기전[41]과 알츠하이머병[42]에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망막 신경절 세포의 축삭 (시신경)의 퇴행은 녹내장의 특징이다.[43] 녹내성 시신경병증과 증가된 안압 사이의 일관되지 않은 관계는 해부학적 구조, 눈 발달, 신경 압박 외상, 시신경 혈류,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 영양 인자, 망막 신경절 세포 또는 축삭 퇴행, 신경교 지지 세포, 면역 체계, 신경 세포 손실의 노화 메커니즘 및 공막 가장자리에서 신경 섬유 절단에 대한 가설과 연구를 유발했다.[44][45][46][47][48][49][50]

녹내장의 정의는 "시신경 변화·특징적인 시야 변화를 보이며, 안압 강하로 진행을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이다. 어떤 원인에 의해 시신경 유두 내의 사상판이 변형되어, 그 속을 통과하는 시신경 섬유가 물리적으로 압박되면 역행성 축삭 수송에 의한 신경 영양 인자의 수송이 저해되어 신경절 세포가 사멸한다. 시신경 섬유의 탈락에 따라 그 부분에 해당하는 망막의 감도 저하로 시야 결손이 일어나, 질병의 진행에 따라 시신경 유두의 변형과 시야 이상이 진행된다.

시신경 유두가 변형·함몰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안압의 물리적 압박에 의한 안압설(기계설)과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에게 편두통이나 레이노 현상이 많은 것으로 보아 시신경 유두 부위의 혈류 이상이 관여한다는 혈류설, 녹내장을 일으키는 유전자 이상이 몇몇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신경의 취약성이 녹내장 발병에 관여한다는 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자가면역 질환의 관여,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의 신경 퇴행성 질환과의 관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녹내장의 관여 등도 보고되고 있다. 또한 녹내장 환자는 뇌척수액 압력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현재 녹내장 치료에 유효한 근거는 안압 강하뿐이다'''.

3. 3. 금기 사항

항콜린 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에 대해서는 복용 시 신중해야 한다.[126] 예를 들어 설사 멈춤에 사용되는 진경제인 "정로환"은 제약 회사가 다른 유사한 상표로, 녹내장에 대해 부작용을 나타내는 로트엑스[127]를 성분으로 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128]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시신경의 영양 장애를 일으켜 병세를 악화시키므로, 흡연은 금기시된다.

4. 역학

2010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4470만 명이 녹내장을 앓고 있었으며, 같은 해 미국에서는 280만 명의 환자가 있었다.[153]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860만 명, 미국에서는 340만 명으로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153] 2013년 연구에서는 40세에서 80세 사이 인구의 녹내장 유병률을 3.54%로 추정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6430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었다.[14] 2040년까지 모든 유형의 녹내장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1억 1182만 명, 북미에서는 472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14]

녹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에 이어 실명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다.[9] 미국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히스패닉 및 라틴계 미국인에게서 실명의 주요 원인이며, 이들은 원발 개방각 녹내장 발병률이 더 높다.[15][16][10][11]

2024년 ''JAMA 안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에서 약 422만 명이 녹내장을 앓았고, 그중 149만 명이 시력 손상을 경험했다.[19] 흑인 성인은 백인 성인보다 녹내장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았으며, 18세 이상에서 유병률은 1.62%, 40세 이상에서 2.56%였다.[20]

녹내장의 전체 유병률은 북미와 아시아에서 거의 동일하지만, 폐쇄각 녹내장의 유병률은 아시아에서 4배 더 높다.[14] 미국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 아메리카인,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21]

영국 연구에 따르면 빈곤 수준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늦게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고, 전문적인 안과 서비스가 부족하다.[119] 2017년 미국 연구에서는 보험 유형에 따라 녹내장 검사 횟수에 큰 차이가 있으며, 메디케이드 수혜자가 상업적 건강 보험 환자에 비해 검사 횟수가 현저히 적었다.[120] 2021년 메타 분석 결과, 미국 임상 시험에서 소수 민족과 인종의 질병 부담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참가자의 70.7%가 백인이었다.[121]

일본에서는 2000년 역학 조사에서 40세 이상 17명 중 1명, 2003년 조사에서는 20명 중 1명이 녹내장을 앓고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130] 유병률은 연령과 함께 상승하여 40대는 2%지만, 70대가 되면 10%를 초과한다(2004년).[130] 일본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약 30만 명이며(2002년 후생노동성 환자 조사), 잠재 환자 수는 400만 명으로 추정된다(2000년).[130]

녹내장 발병의 명확한 위험 인자로는 노화, 안압,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131] 발병 경향으로는 근시·원시, 얇은 각막 두께, 유두 출혈, 저혈압, 당뇨병 등이 있다.[131] 녹내장을 합병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 편두통, 탈락 증후군, 소안구증 등이 있다.[131] 다만 당뇨병은 녹내장에 보호적으로 작용한다는 보고도 있어 논쟁이 있다.[132] 흡연, 알코올 섭취, 카페인 섭취와 녹내장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133][134][135]

5. 증상

초기에는 눈의 증상 없이 두통, 메스꺼움이 있다가, 녹내장이 진행됨에 따라 시야가 좁아진다. 급성인 협우각형 녹내장은 심한 두통과 구토와 함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154]

선천성 녹내장은 생후 1년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눈부심 때문에 눈을 못 뜨고 눈물 흘림, 눈꺼풀 경련 등을 포함한다.[154]

각막 가장자리에서 결막 혈관이 확장되고(섬모 충혈, 각막 주변 충혈)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특징인 흐린 각막을 보여주는 사진


개방각 녹내장은 대개 질병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21] 그러나 시력에 어려움을 겪는 방향으로 점차 진행될 수 있다.[21] 일반적으로 주변 시야 결손을 보이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중심 시야 손실이 뒤따르지만, 드물게 중심 시야 손실이나 시야의 부분적 손실로 나타날 수 있다.[21] 눈 검사에서 시신경 유두의 손상을 나타내는 시신경 변화가 관찰된다(안저 검사에서 증가된 유두함몰비를 보임).[21]

영구적인 시력 손실의 위험으로 인해 응급 상황인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안구 통증, 빛 주위에 고리가 보이는 현상, 충혈, 매우 높은 안압, 메스꺼움 및 구토,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가 특징이다.[21]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검사 시 각막 부종, 충혈된 결막 혈관 및 고정되고 확장된 동공으로 나타날 수 있다.[22]

녹내장에서는 렌즈에 불투명한 반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글라우콤플렉켄이라고 한다.[23]

Bjerrum 영역과 시야 결손의 유형


녹내장에서 시야 결손은 망막 신경 섬유층(RNFL)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시야 결손은 주로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에서 관찰된다. RNFL의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시야에서 많은 눈에 띄는 패턴이 관찰된다. 초기 녹내장 변화의 대부분은 중심 시야, 주로 고정점에서 10-20° 떨어진 Bjerrum 영역 내에서 관찰된다.[54]

다음은 흔한 녹내장 시야 결손이다.

  • '''전반적 억제''': 전반적 억제는 녹내장의 초기 단계와 다른 많은 질환에서 관찰된다. 등시선의 수축으로 인한 중심 및 주변 시야의 경미한 협착은 전반적 억제에 해당한다. 모든 등시선이 동일한 지점으로 유사한 억제를 보이면 시야의 수축이라고 한다. 상대적 중심 주변 암점은 작고 희미한 표적이 환자에게 보이지 않는 영역이다.[54] 더 크고 밝은 표적은 볼 수 있다. 작은 중심 주변 억제, 주로 상비측은 정상 혈압 녹내장(NTG)에서 관찰된다.[55] 전체 시야의 전반적 억제는 백내장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56]
  • '''맹점 노출''': "맹점 노출"은 30° 중심 시야의 바깥쪽 경계의 안쪽 곡선으로 인해 맹점이 중심 시야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한다.[57] 이는 녹내장에서 진단적 가치가 크지 않은 초기 비특이적 시야 변화일 뿐이다.[57]
  • '''작은 날개 모양의 중심 주변 암점''': Bjerrum 영역 내의 작은 날개 모양의 중심 주변 암점은 녹내장에서 관찰되는 가장 초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시야 결손이다. 비측 계단과 관련될 수도 있다. 암점은 맹점 위 또는 아래에서 관찰될 수 있다.[57]
  • '''Siedel의 낫 모양 암점''': 중심 주변 암점은 맹점과 연결되어 Seidel 징후를 형성한다.
  • '''궁상 또는 Bjerrum 암점''':
    궁상 암점
    Seidel의 암점이 고정점 위 또는 아래 영역으로 확장되어 수평선에 도달함으로써 녹내장의 후기 단계에서 형성된다. 신경 섬유 손상으로 인해 주변 돌파가 발생할 수 있다.[57]
  • '''고리 또는 이중 궁상 암점''': 두 개의 궁상 암점이 연결되어 고리 또는 이중 궁상 암점을 형성한다. 이 결손은 녹내장의 진행된 단계에서 관찰된다.
  • '''Roenne의 중심 비측 계단''': 두 개의 궁상 암점이 서로 다른 호를 따라 이동하여 직각 결손을 형성할 때 생성된다. 이것은 또한 녹내장의 진행된 단계에서 관찰된다.
  • '''주변 시야 결손''': 주변 시야 결손은 녹내장의 초기 또는 후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 Roenne의 주변 비측 계단은 주변 등시선의 수축으로 인해 발생한다.[57]
  • '''관상 시야''':
    관상 시야
    녹내장 손상에 가장 강한 섬유가 황반 섬유이기 때문에 중심 시야는 녹내장의 최종 단계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관상 시야 또는 터널 시야는 중심 시야는 유지되면서 주변 시야가 손실되어 좁은 원형 터널과 같은 시야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녹내장의 말기 단계에서 관찰된다. 망막 색소 변성증은 관상 시야를 유발하는 또 다른 질환이다.[58]
  • '''측두 시야 섬''': 이것은 또한 녹내장의 말기 단계에서 관찰된다. 측두 섬은 중심 24~30° 시야 바깥에 위치하므로,[59] 녹내장에서 수행되는 표준 중심 시야 측정으로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녹내장은 시야의 상호 보완성(시야 결손이 발생해도 반대쪽 눈이 정보를 보완하기 때문에 시야 결손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및 시야의 보완성(시야 결손부가 있어도 시중추가 결손부 주변의 정보로부터 결손부를 보완하기 때문에 시야 결손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때문에 자각 증상이 적어 말기에 이르기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녹내장은 다른 증상을 호소하며 진찰을 받으러 갔을 때 우연히 발견되거나, 건강 검진의 안저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급성 우각 폐쇄증이나 급성 폐쇄 우각 녹내장은 갑작스러운 심한 안통이나 두통, 시력 저하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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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류

녹내장은 우각(섬유주와 홍채 사이의 각)의 구조에 따라 폐쇄각 녹내장과 개방각 녹내장으로 분류된다.[52] 또한 발병 원인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진단명에는 구조에 따른 분류와 원인에 따른 분류를 조합하여 "원발 개방각 녹내장" 등으로 사용하며, 원발성의 경우에는 생략하기도 한다.

안압 값, 시야 장애 유무에 따라서도 녹내장을 분류할 수 있다.


  • '''고안압증''': 안압이 21mmHg 이상이어도 녹내장성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경우이다.
  • '''시신경 유두 함몰''': 녹내장성 시신경 장애로 시신경 유두에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만, 시야 이상은 없는 경우이다.
  • '''가성 녹내장''': 녹내장과 유사한 시신경 유두나 시야 이상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녹내장이 아닌 경우이다.
  • '''시신경 부분 저형성''': 시력은 정상이지만 부분적인 시야 결손을 보이는 경우이다.

6. 1. 개방각 녹내장

녹내장은 특정 유형으로 분류된다.[52] 그 중 원발 개방각 녹내장(H40.1-H40.2)은 만성 개방각 녹내장, 만성 단순 녹내장, 녹내장 심플렉스라고도 불리며,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

  • 고안압 녹내장
  • 저안압 녹내장


원발 개방각 녹내장은 녹내장에서 가장 흔한 유형으로 약 90%를 차지한다. 좁은 의미의 원발 개방각 녹내장은 방수 유출로가 막혀 흐름이 나빠져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은 만성 폐쇄각 녹내장과 유사하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시야가 점차 감소한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원발 개방각 녹내장 중에서 무치료 시 안압이 21mmHg 이하로 정상 범위인 경우를 말한다. 초기에는 안압이 낮은데 녹내장이 발생한다고 하여 저안압 녹내장이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는 명칭이 정착되었다. 일본에서는 전체 녹내장의 72%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 유형이다 (다지미 연구).[8] 과거에는 정상 안압 녹내장과 안압이 높은 (좁은 의미의) 원발 개방각 녹내장을 엄밀하게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둘을 구분하는 것에 임상적인 의미가 없다고 여겨 둘을 합쳐 (광의의) 원발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부른다.

원발 개방각 녹내장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약물들이 사용된다.

  • 프로스타글란딘 효능제: 포도막공막 통로를 열어 작용한다.
  • 베타 차단제 (예: 티몰롤): 수성액 형성을 감소시켜 작용한다.
  •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 눈의 모양체에서 중탄산염 형성을 감소시켜 수성액의 형성을 줄인다.
  • 부교감 신경 유사체: 통로를 열고 동공을 수축시켜 섬유주 유출에 작용한다.
  • 알파 2 효능제 (예: 브리모니딘, 아프라클로니딘): 액체 생성 감소(AC 억제를 통해)와 배출 증가를 모두 보인다.


속발 개방각 녹내장은 다음과 같은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

  • 당뇨병 망막증
  • 망막 중심 정맥 폐쇄증
  • 안구 허혈 증후군
  • 신생 혈관 녹내장
  • 포도막염
  • 스테로이드에 의한 녹내장
  • 포스너-슐로스만 증후군
  • 가성 박리 증후군
  • 색소 녹내장
  • 아밀로이드증

6. 2. 폐쇄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은 홍채와 섬유주 사이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눈에서 방수액의 유출을 막는다.[52] 홍채와 섬유주 사이의 이러한 접촉은 섬유주의 기능을 점차 손상시켜 방수액 생성을 따라가지 못하게 하고 안압을 상승시킨다. 장기간의 접촉은 유착(흉터)을 형성하여 방수액 유출을 영구적으로 폐쇄한다.[52]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안압이 빠르게 증가하여 통증과 발적을 유발하며, 시야가 흐려지고 밝은 빛 주위에 후광이 보일 수 있다. 두통과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53] 진단은 동공이 중간 정도로 확장되고 빛에 반응하지 않으며, 각막 부종(흐림), 시력 저하, 발적 및 통증 등의 신체적 징후와 증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대다수의 만성 폐쇄각 녹내장은 무증상이므로, 안과 전문의의 검사를 통해서만 식별할 수 있다.[53]

폐쇄각 녹내장은 방수 배출부인 우각이 막히는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급성 폐쇄우각녹내장:''' 우각이 비교적 단기간에 막혀 방수 배출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안압이 급격히 상승한다.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눈의 통증,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처가 늦어지면 실명할 수도 있다. 뇌 질환 등으로 오인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년 이후의 원시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야간~새벽에 발병하기 쉽다.[53]
  • '''만성 폐쇄우각녹내장:''' 우각이 부분적으로 막혀 있으며, 자각 증상이 적고 서서히 시야 협착이 나타난다.
  • '''속발 폐쇄우각녹내장:''' 포도막염, 신생 혈관 녹내장, 각막 이식 후 녹내장, 소안구증, 악성 녹내장 등이 있다.


6. 3. 발달 녹내장

전방각에 선천적 이상이 있어 발병하는 녹내장이다.[52] 유아기에 발병하는 조발형은 과거 선천성 녹내장이라고 불렸으며, 검은 눈(각막)이 커지는 소눈증이나 각막 혼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밝은 곳을 싫어하는 눈부심이나 눈물을 호소하기도 한다. 발견 즉시 조기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이상 정도가 가벼워 발병 시기가 늦어지는 만발형이나, 마르판 증후군이나 스타지-웨버 증후군처럼 전방각 이외의 선천적 이상을 동반하는 발달 녹내장도 있다.

6. 4. 기타

다른 요인들도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이차 녹내장"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심한 당뇨병성 망막증 및 중심 망막 정맥 폐쇄와 같이 눈으로의 혈류를 심하게 제한하는 질환(신생 혈관 녹내장), 안구 외상 (각도-후퇴 녹내장), 고원 홍채, 그리고 색소 혈관 안구 구조의 중간층의 염증(포도막염)(포도막염 녹내장) 등이 있다.[36]

녹내장은 다음과 같은 특정 유형으로 분류된다:[52]

  • '''이차 녹내장'''(H40.3-H40.6)
  • 염증성 녹내장
  • 모든 유형의 포도막염
  • 푸크스 이색 홍채모양체염
  • 수정체성 녹내장
  • 백내장이 심한 폐쇄각 녹내장
  • 수정체 피막 파열에 이차적인 수정체과민성 녹내장
  • 수정체 독성 망상 구조 폐쇄로 인한 수정체 용해성 녹내장
  • 수정체 탈구
  • 안구 내 출혈에 이차적인 녹내장
  • 전방 출혈
  • 용혈성 녹내장(적혈구 파괴 녹내장이라고도 함)
  • 외상성 녹내장
  • 각막 후퇴 녹내장: 전방각의 외상성 후퇴
  • 수술 후 녹내장
  • 무수정체 동공 차단
  • 섬모체 차단 녹내장
  • 신생혈관 녹내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 약물 유발 녹내장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유발 녹내장
  • 알파-키모트립신 녹내장. 알파 키모트립신 사용으로 인한 수술 후 안압 상승.
  • 기타 원인 녹내장
  • 안구 내 종양과 관련된 녹내장
  • 망막 박리와 관련된 녹내장
  • 심각한 눈의 화학적 화상에 이차적인 녹내장
  • 본태성 홍채 위축과 관련된 녹내장
  • 독성 녹내장


'''신생혈관 녹내장'''은 흔하지 않은 녹내장의 한 유형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며,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증(PDR) 또는 중심 망막 정맥 폐쇄(CRVO)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망막 또는 섬모체허혈을 초래하는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눈으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이 질환의 위험이 매우 높다.

신생혈관 녹내장은 눈의 각에서 새로운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겨 배수를 막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의 사람들은 시력을 빠르게 잃기 시작한다. 때때로, 특히 백내장 수술 후 이 질환이 매우 빠르게 나타난다.

'''독성 녹내장'''은 알려지지 않은 병인에 따라 설명할 수 없는 심각한 안압 상승이 있는 개방각 녹내장이다. 안압은 때때로 80mmHg에 도달할 수 있다. 특징적으로 섬모체 염증과 때로는 슐렘관까지 확장되는 거대한 섬유주 부종으로 나타난다. 이 질환은 깊고 투명한 전방과 방수의 오도 방향의 부재로 악성 녹내장과 구별된다. 또한 각막의 외관이 흐릿하지 않다.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뒤에 신경망막 손상이 발생한다.

절대 녹내장(H44.5)은 모든 유형의 녹내장의 최종 단계이다. 눈에는 시력이 없고, 동공 반사와 동공 반응이 없으며, 돌처럼 굳어진 외관을 갖는다. 심한 안구 통증이 나타난다. 절대 녹내장의 치료법은 모양체 냉동 응고술, 모양체 광 응고술 또는 99% 알코올 주입과 같은 파괴적인 시술이다.

隅각의 구조에 따라 폐쇄각 녹내장과 개방각 녹내장의 두 가지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병 유인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진단명에는 구조에 따른 분류와 유인에 따른 분류를 조합하여 "원발 개방각 녹내장" 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원발성의 경우에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안압 값, 시야 장애 유무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다.

  • '''고안압증'''


안압이 21mmHg 이상이어도 녹내장성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고안압증으로 진단된다. 각막 두께가 두꺼워 겉보기 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나, 시신경 유두의 안압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경우에는 고안압증으로 진단된 채 평생 녹내장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고안압증의 일부는 몇 년 후에 녹내장성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녹내장의 전구 상태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압이 25mmHg를 넘는 고안압증 안은 녹내장이 되기 쉽다고 보고되고 있다.

  • '''시신경 유두 함몰'''


녹내장성 시신경 장애가 진행되면 시신경 유두 연의 협소화나 시신경 유두 함몰의 확대 등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시신경 유두의 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야 이상을 보이지 않을 때 시신경 유두 함몰이라고 불린다. 시신경 유두 이상이 시야 이상에 선행하기 때문에 녹내장의 전구 상태로 간주될 수 있다. 일반적인 건강 검진이나 건강검진에서는 시야 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이 병명으로 정밀 검사 (시야 검사 등)를 권유한다.

  • '''가성 녹내장'''


녹내장과 혼동하기 쉬운 시신경 유두나 시야 이상을 보이지만 녹내장이 아닌 것. 보통 치료하지 않아도 진행되지 않는다. 시신경 질환이나 두개 내 질환, 대량 출혈 등 질병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시신경 저형성 등 선천적인 경우도 있다. 꼼꼼한 문진과 상세한 검사로 구별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해에 걸친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 '''시신경 부분 저형성'''


시력은 정상이고 부분적인 시야 결손을 보이지만 시야 결손을 자각하는 경우는 적다. 시신경 부분 저형성(segmental optic disc hypoplasia영어)은 콘택트 렌즈 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층의 시야 결손의 감별 진단 중 하나로 중요하다. 시야 결손의 특징으로 맹점으로 향하는 상대 암점이 적은 부채꼴로 외측으로 퍼지는 쐐기형 시야 결손이 나타난다. 대부분 녹내장성 시야 결손의 특징과는 다르기 때문에 감별이 가능하다. 아래쪽 시야 결손을 보이는 시신경 유두 상방 저형성(superior segmental optic disc hypoplasia영어: SSOH)은, (i) 시신경 유두 상비측 rim의 얇아짐, (ii) double ring sign, (iii) rim 얇아짐에 일치하는 상비측의 넓은 신경 섬유층 결손을 3징후로 한다. 이전에는 시신경 저형성의 빈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생각되었지만, 타지미 연구의 데이터에 따르면 SSOH의 빈도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7. 진단

녹내장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일찍 치료할수록 시기능 장애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154]

표준적인 녹내장 검사에는 안압 측정, 전방각 평가(광 간섭 단층 촬영), 배출 각도 검사(각막 검사), 망막 신경 섬유층 평가(안저 검사), 각막 두께 측정(각막 두께 측정), 시야 검사 등이 포함된다.[51]

심각한 시신경 유두 침범을 동반한 녹내장(우안). 80세 남성. 시신경 유두 지형도.


녹내장 검진은 검안사 및 안과 의사가 수행하는 표준 눈 검사의 필수적인 부분이다.[51] 검사에는 위험 요인 평가를 강조하는 철저한 병력 청취도 포함된다.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는 2013년 기준으로 녹내장 검진을 권장하거나 권장하지 않을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60] 그러나 미국 안과학회는 40세부터 검진을 권장한다.[9] 영국에서는 녹내장 검진 프로그램이 있으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안과 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61]

녹내장 검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안압 검사: 눈 내부의 압력인 안압을 측정한다. 안압을 낮추는 것이 녹내장 치료의 기본이 되므로, 치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인 검사이다. 접촉형(골드만 안압계, 퍼킨스 안압계, 토노펜 등)과 비접촉형(압축 공기를 분사하는 비접촉식 안압계)이 있으며, 접촉형이 더 정확하지만 표면 마취가 필요하다. 안압은 하루 중에도 변동(일중 변동)이 있을 수 있고, 날짜나 계절에 따라서도 변동(일일 변동, 계절 변동)될 수 있다. 또한, 누운 자세(앙와위)에서 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각막 두께에 따라서도 안압 측정값이 달라질 수 있는데, 각막이 두꺼우면 실제보다 높게, 얇으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다.
  • 전방각 검사: 녹내장의 유형을 판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표면 마취 후 검사용 렌즈를 각막에 대고 물의 배출구인 우각의 상태를 검사한다. 우각의 개폐 정도, 형태 이상, 색소 침착, 신생 혈관, 홍채 전방 유착 등을 확인한다.
  • 안저 검사: 시신경 유두 함몰 정도, 망막 신경 섬유층 결손, 유두 출혈, 유두 주변 맥락망막 위축 등을 확인한다.
  • 시야 검사: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이상 유무 및 정도를 확인한다. 중심에서 15~30도 범위(비엘룸 영역)에서 시야 이상이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말기가 될 때까지 중심 시야는 보존되는 경우가 많아 자각하기 어렵다.
  • 골드만 시야계 (GP): 동적 시야 검사로, 시야 전체의 형태를 파악하는 데 적합하다.
  • 험프리 시야계 (HFA), 옥토퍼스 시야계: 정적 시야 검사로, 초기 녹내장 발견 및 경과 관찰에 유용하다.
  • FDT (Frequency Doubling Technology Perimetry): 초기 녹내장 발견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나, 다른 기종에 비해 명확한 우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 시신경 유두 및 시신경 섬유층 분석: 시신경 유두 분석 장치(HRT), 시신경 섬유층 두께 측정 장치(GDx), OCT(광간섭단층촬영) 등을 이용하여 시신경 유두나 시신경 섬유층의 형태를 분석하고 녹내장의 진행 정도를 파악한다. 특히 광간섭단층촬영(OCT)은 시신경 섬유층 두께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녹내장 진단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140][141]

8. 치료

녹내장 치료의 주요 목표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호하고, 시력 저하를 막는 것이다. 안압을 낮추는 방법에는 크게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가 있다.[62][63][69]


  • 약물 치료: 점안액, 내복약, 점적 정맥 주사 요법 등이 있으며, 주로 점안액이 사용된다.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가 1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그 외에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 알파2-아드레날린 효능제,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 등이 사용된다.
  • 레이저 치료: 레이저 홍채 절개술은 폐쇄각 녹내장에,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은 개방각 녹내장에 주로 사용된다. 레이저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지만,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
  • 수술 치료: 섬유주절제술이 가장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며, 눈 안의 방수가 배출되는 통로를 만들어 안압을 낮춘다. 선천성 녹내장의 경우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다.[80]


미국 예방 서비스 태스크 포스는 2013년에 녹내장 검진에 대한 권고를 내릴 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60] 그러나 미국 안과학회는 40세부터 검진을 권장한다.[9] 영국에서는 녹내장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최소 1년에 한 번 안과 검사를 받도록 권고된다.[61]

녹내장은 망막 신경절 세포가 손상되어 시신경이 변형되고,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당뇨병성 망막증을 제치고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녹내장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대증요법이 주를 이루지만, 손상된 시신경을 재생시키는 근본 치료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8. 1. 약물 치료

녹내장 관리는 안압 증가 환자의 안압(IOP)을 감소시켜 녹내장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62][63][69] 안압을 낮추기 위해 여러 종류의 약물, 보통 점안액이 사용될 수 있다. 약물 선택은 일반적으로 각 약물의 용량, 지속 시간 및 부작용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가 녹내장의 1차 치료제이다.[69][70]

라타노프로스트, 비마토프로스트 및 트라보프로스트와 같은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는 배출 각을 통해 수양액 유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낮춘다. 이 계열의 전신 부작용은 미미하다. 그러나 결막의 발적, 홍채 색상 변화 및 속눈썹 연장과 같은 국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69][70]

치료 실패 또는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에 대한 금기 사항이 있는 경우 2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여러 종류의 약물이 있다.[71][70]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티몰롤, 레보부놀롤 및 베탁솔롤과 같은 국소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는 섬모체의 상피에서 수양액 생성을 감소시킨다.
  • 브리모니딘 및 아프라클로니딘과 같은 알파2-아드레날린 효능제는 수양액 생성을 감소시키고 포도막공막 유출을 증가시키는 이중 기전을 통해 작용한다.
  • 에피네프린과 같은 덜 선택적인 알파-아드레날린 효능제는 섬모체 혈관의 혈관 수축을 통해 수양액 생성을 감소시키며 개방각 녹내장에만 유용하다.
  • 축동제(부교감신경흥분제)인 필로카르핀은 섬모근의 수축을 통해 작용하여 섬유주 지지체를 열어 수양액의 유출을 증가시킨다.
  • 도르졸아미드, 브린졸아미드 및 아세타졸아미드와 같은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는 섬모체에서 탄산 탈수 효소를 억제하여 수양액 분비를 낮춘다.


이러한 약물 각각은 국소 및 전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점안액 투여 후 흡수성 패드로 눈을 닦으면 부작용이 줄어들 수 있다.[72]

다양한 국소 및 전신 약물의 가능한 신경 보호 효과도 연구되고 있다.[74][75][76][77] 약물 치료 및 추적 관찰에 대한 불량한 순응도(약물 치료)는 녹내장 환자에서 치료 실패 및 질병 진행의 주요 원인이다.

녹내장 치료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 방법으로는 점안액, 내복약, 점적 정맥 주사 요법이 있다. 시야 결손이 작은 발병 초기에는 점안액으로 안압을 낮춰 경과를 관찰하지만, 점안액으로는 안압 강하에 한계가 있다.

녹내장 점안 치료제로 현재 자주 사용되는 것은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 교감신경 차단제, 탄산탈수효소 억제제, α2 수용체 작용제의 4종류이며, 안압 강하가 양호한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이 제1선택 약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제2선택 약물은 교감신경 차단제, 탄산탈수효소 억제제 중 하나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병형에 따라서는 부교감신경 자극제가 선택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2종류의 약제를 배합한 합제도 사용되고 있다.

;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

라타노프로스트(프로스타글란딘F유도체)


일본에서는 프로스트계의 라타노프로스트, 트라보프로스트, 타플루프로스트, 프로스타마이드계의 비마토프로스트, 프로스톤계의 이소프로필 우노프로스톤, 선택적 EP2 수용체 작용제인 오미데네파그 이소프로필이 시판되고 있다. 안압 강하 기전은 포도막 섬유주 유출로로부터의 방수 유출 촉진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데네파그 이소프로필은 EP2 수용체 자극 작용에 의해 포도막 섬유주 유출 경로와 섬유주 유출 경로 모두로부터의 방수 유출을 촉진함으로써 안압 강하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은 전신의 부작용이 적은 반면, 오미데네파그 이소프로필을 제외하고 안구 국소 부작용이 있어 눈꺼풀(눈꺼풀), 홍채의 색소 침착이나 속눈썹이 짙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염증이나 황반 부종을 일으킬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 교감신경 차단제

β차단제로서 말레산 티몰롤, 젤화 티몰롤, 염산 카르테올롤, 젤화 카르테올롤, β1 선택적 차단제로서 염산 베타소롤, αβ 차단제로서 염산 레보부놀롤, 니프라딜롤, α1 차단제로서 염산 부나조신이 시판되고 있다. 안압 강하 기전은 모양체에서의 방수 생성 억제이다. β차단제는 한때 치료의 제1선택 약물이었지만, 취침 시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약한 것, 장기 사용으로 효과가 감약되는 것, 전신적인 부작용이 많고 심각하다는 점에서 그 자리를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에 양보하게 되었다.

; 탄산탈수효소 억제제

탄산탈수효소 억제제로는 도르졸아미드 염산염, 브린조라미드가 시판되고 있다. 안압 강하 기전은 방수 생성 억제이다. 탄산탈수효소 억제제는 따가움, 흐림 등의 안구 국소 부작용을 가지지만 전신 부작용이 적다.

; α2 수용체 작용제

α2 수용체 작용제로는 브리모니딘 주석산염이 시판되고 있다. 안압 강하 기전은 방수 생성 억제 및 포도막 섬유주 유출로를 통한 방수 유출 촉진이다.

; Rho 키나제 억제제

2014년에 출시된 비교적 새로운 약제. 결막 충혈을 고율로 일으키기 때문에 제1선택이 되지는 않지만, 프로스타글란딘이나 β차단제 등을 추가해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약물 치료의 방침

  • 프로스타글란딘 관련 약물을 점안해도 녹내장성 시야 장애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점안약 추가를 고려한다.
  • 2제 점안 하에서 녹내장성 시신경증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3제째의 추가 점안을 고려한다.
  • 4제째의 추가 점안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각막 상피 손상의 증가 등의 부작용의 증가나, 순응도의 저하가 생각되므로 4제째의 추가 점안은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기타 점안 치료

플래토 홍채 등 일부 병형에서는 필로카르핀 등의 부교감 신경 자극제에 의한 축동이 유효할 수도 있다.

; 내복 치료와 점적 치료

  • 점안약을 다제 사용해도 안압 강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세타졸아미드 등의 탄산탈수효소 억제제의 내복약을 병용하는 경우가 있다.
  • 만니톨이나 글리세린 등의 고장성 삼투압 약제에 의한 점적 치료는 일시적으로 안압을 낮출 필요가 있는 경우에 선택된다.
  • 충분히 안압이 내려가고 있는데도 녹내장성 시야 장애의 진행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에는 칼슘 채널 차단제를 내복하여 시신경 보호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 임신·수유와 녹내장

임신·수유 중 녹내장 치료제 사용의 안전성은 명확하지 않다. 프로스타글란딘계 약물은 태반을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 중 사용은 피하는 경우가 많다. 교감신경 자극제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감신경 차단제 사용에 의해 태아에게 저심박수, 부정맥이 나타났다는 증례 보고가 있다.

8. 2. 레이저 치료



아르곤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ALT)은 개방각 녹내장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이는 완치가 아닌 일시적인 해결책이다.[36] 50μm 아르곤 레이저 스폿이 섬유주 그물에 조준되어 그물의 개방을 자극하여 방수액의 유출을 더 많이 허용한다. 일반적으로 각도의 절반이 한 번에 치료된다. 전통적인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은 아르곤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 절차에서 열 아르곤 레이저를 사용한다.

Nd:YAG 레이저 주변부 홍채 절개술(LPI)은 폐쇄각 녹내장 또는 색소 분산 증후군에 취약하거나 영향을 받는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다. 레이저 홍채 절개술 동안, 레이저 에너지를 사용하여 홍채에 작고 완전한 두께의 개구를 만들어 홍채 앞면과 뒷면 사이의 압력을 균등하게 하여 홍채의 비정상적인 팽창을 수정한다. 좁은 각도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이것은 섬유주 그물을 노출시킬 수 있다. 간헐적이거나 단기적인 각도 폐쇄의 경우, 이것은 안압을 낮출 수 있다. 레이저 홍채 절개술은 급성 각도 폐쇄의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만성 각도 폐쇄 또는 홍채와 섬유주 그물 간의 유착 발생 위험도 줄여준다.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 결과 홍채의 앞면과 뒷면 사이의 압력 차이를 완화하기 위한 최적의 홍채 절개술 크기는 약 0.1mm에서 0.2mm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79] 이는 150~200 마이크론의 홍채 절개술 크기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PI의 임상 관행과 일치한다. 그러나 더 큰 홍채 절개술 크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원발 개방각 녹내장'''에서 증상이 조절되면 첫 번째(그리고 종종 결정적인) 치료법은 레이저 홍채 절개술이다. 이는 Nd:YAG 또는 아르곤 레이저를 사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일반적인 절개 수술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치료의 목표는 홍채와 섬유주 그물 사이의 접촉을 되돌리고 예방하는 것이다. 초기에서 중간 정도의 진행성 사례에서 홍채 절개술은 약 75%의 경우에서 각도를 여는 데 성공한다. 나머지 25%의 경우 레이저 홍채 성형술, 약물(필로카르핀) 또는 절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LiGHT 임상 시험에서는 개방각 녹내장에 대한 안약과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의 효과를 비교했다. 두 가지 모두 유사한 삶의 질에 기여했지만, 레이저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약 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 또한 더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17]

녹내장 치료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레이저 수술이 있다.

  • '''레이저 홍채 절개술''': 레이저를 사용하여 홍채 주변부에 작은 구멍을 내어 방수 유출로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치료법이다. 급성 또는 만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병했을 때 약물 치료에 우선하거나 병행하여 선택된다. 레이저로 홍채 절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관혈적 홍채 절제술" 또는 "백내장 수술"을 시행한다. 가장 큰 합병증은 각막 내피 세포의 감소로, 절개술 시행 후 수년이 지나 각막 내피 세포 감소로 인해 수포성 각막병증에 따른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각막 이식 또는 각막 내피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ALT; Argon Laser Trabeculoplasty영어, SLT; Selective Laser Trabeculoplasty영어): 저에너지 단펄스의 레이저방수의 유출 경로인 섬유주에 조사한다. 그러면 체내의 자연 치유 반응으로 방수의 배출 기능이 개선되어 안압이 낮아진다.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은 몇 분이다. 입원이 필요 없는 등 부담이 적지만, 시술받은 사람 중 안압이 낮아지는 것은 약 70%이며, 효과가 있더라도 안압 강하 작용은 작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는 감소한다. 따라서 외과 수술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고령, 점안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거나, 부작용 때문에 점안이 어려운 경우 등에 시행된다. SLT는 효과가 감소했을 때 다시 시술할 수 있다.

8. 3. 수술 치료

녹내장 수술은 섬유주에 새로운 구멍을 만들어 눈에서 액체가 빠져나가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레이저 수술과 일반 수술 모두 녹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술은 선천성 녹내장 환자에게 주요 치료법이다.[80] 이러한 수술은 아직 녹내장에 대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일시적인 해결책이다.

관류술은 미세 카테터 기술을 사용하는 비관통 수술이다. 관류술을 수행하기 위해, 점탄관개술과 유사한 방식으로 슐렘관에 접근하기 위해 눈에 절개를 가한다. 미세 카테터는 홍채 주변의 관을 순환하며, 점탄성 물질이라고 하는 멸균된 젤 형태의 물질을 주입하여 주 배수 채널과 더 작은 수집 채널을 넓힌다. 그런 다음 카테터를 제거하고 관 내부에 봉합사를 놓고 조인다. 관을 열면 눈 내부의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슐렘관은 녹내장이나 건강한 눈에서 유의미한 유체 저항을 갖지 않기 때문에 그 이유는 불분명하다. 장기적인 결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

녹내장에 대해 수행되는 가장 일반적인 재래식 수술은 섬유주절제술이다. 섬유주절제술은 눈의 공막 벽에 부분적인 두께의 플랩을 만들고, 플랩 아래에 창을 내어 섬유주 지지체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그런 다음 공막 플랩을 느슨하게 다시 봉합하여 액체가 이 구멍을 통해 눈 밖으로 흐르도록 하여 안압을 낮추고 눈 표면에 블레브 또는 유체 거품이 형성되도록 한다.

흉터는 플랩 개구부 주변이나 위에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효과가 감소하거나 완전히 상실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섬유아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여과 블레브의 흉터를 예방하기 위해 마이토마이신 C (MMC) 또는 5-플루오로우라실 (5-FU)과 같은 화학요법 보조제를 스폰지로 상처 부위에 적셔 적용한다. 섬유주 개구부의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현대적인 대안으로는 Ologen 콜라겐 매트릭스와 같은 비화학요법 보조제의 단독 또는 조합 구현이 있으며, 이는 수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으로 임상적으로 나타났다.[83][84][85][86] 콜라겐 매트릭스는 기계적으로 상처 수축 및 유착을 방지하는 것 외에도 섬유아세포 증식을 무작위화하고 조절하여 흉터를 예방한다.

최초의 녹내장 배액 임플란트는 1966년에 개발되었다.[87] 이후, 원래의 임플란트에서 여러 종류의 임플란트가 개발되었다. Baerveldt 관 션트, Ahmed 녹내장 밸브 임플란트나 ExPress 미니 션트와 같은 밸브 임플란트, 그리고 차세대 압력 능선 Molteno 임플란트 등이 있다. 이들은 최대 내과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전에 실패한 가드 필터링 수술(섬유주 절제술)을 받은 녹내장 환자에게 적응증이 된다. 유동 관은 눈의 전방으로 삽입되고, 판은 결막 아래에 삽입되어 눈에서 블레브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방수액이 흐르도록 한다.

  • 초대 Molteno 및 기타 비밸브 임플란트는 블레브가 약간 섬유화되고 방수가 될 때까지 관의 결찰이 필요할 수 있다.[88] 이는 수술 후 저안압증, 즉 수술 후 안압의 갑작스러운 감소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 Ahmed 녹내장 밸브와 같은 밸브 임플란트는 기계적 밸브를 사용하여 수술 후 저안압증을 제어하려고 시도한다.
  • Xen 젤 스텐트와 같은 Ab interno 임플란트는 ab interno 시술을 통해 방수액을 비절개 테논 공간으로 유도하여 블레브와 유사한 결막하 배액 영역을 생성하는 경공막 임플란트이다.[89][90] 이 임플란트는 경공막 임플란트이며, iStent, CyPass 또는 Hydrus와 같이 경공막 배액을 생성하지 않는 다른 ab interno 임플란트와는 다르다.[91][92]


션트의 결막 소실 부분에 지속적인 흉터가 생겨 방수액이 통과하기에 너무 두꺼워질 수 있다. 이는 5-플루오로우라실 또는 마이토마이신-C(시술 중)와 같은 항섬유화 약물, 또는 콜라겐 매트릭스 임플란트,[93][94] 또는 생분해성 스페이서와 같은 다른 비항섬유화 약물 방법을 사용하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공여 패치 이식편이나 콜라겐 매트릭스 임플란트를 단독 또는 병용하여 재수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생길 수 있다.[94]

녹내장 치료에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적 접근 방식은 섬유주 절제술로, 안압을 완화하기 위해 공막을 천공하는 방법이다. 비관통 심부 공막 절제술(NPDS) 수술은 유사하지만 변형된 절차로, 공막 피판 아래의 공막 기저부와 섬유주 지지체를 천공하는 대신 두 번째 심부 공막 피판을 생성하고 절제하며, 슐렘관을 덮고 있는 조직을 제거하는 추가 절차를 거친다. 이로써 눈 내부의 액체가 침투하여 안압을 완화하지만 눈을 관통하지는 않는다. NPDS는 섬유주 절제술보다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95] 그러나 NPDS는 수동으로 수행되며 기기를 사용해야 할 수 있는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 심부 공막 절제 후 상처 유착을 방지하고 좋은 여과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 NPDS는 다른 비관통 시술과 마찬가지로 Aquaflow 콜라겐 심지,[96] ologen 콜라겐 매트릭스,[85][97][98] 또는 Xenoplast 녹내장 임플란트[99]와 같은 다양한 생체 적합성 스페이서 또는 장치를 사용하여 수행되는 경우가 있다.

레이저 보조 NPDS는 CO2 레이저 시스템을 사용하여 수행된다. 레이저 기반 시스템은 필요한 공막 두께와 안구 내 액체의 적절한 배출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러한 자기 조절 효과는 CO2 레이저가 최적의 잔여 층 두께에 도달하는 즉시 안구 내 침투된 액체와 접촉하여 본질적으로 절제를 중단하면서 달성된다.

만성 폐쇄각 녹내장 환자의 경우, 수정체 적출술은 동공에 의해 생성된 막힘을 완화하고 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00] 한 연구에 따르면 CLE는 폐쇄각 녹내장 환자에게 레이저 주변 홍채 절개술보다 더 효과적이다.[101] 급성 원발성 폐쇄각 치료를 위해 수정체 적출술과 레이저 주변 홍채 절제술을 비교한 체계적 검토에 따르면 수정체 적출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나은 안압 조절을 제공하고 약물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재발의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추거나 추가 수술의 필요성을 줄이는지는 불확실하다.[102]

'''원발 개방각 녹내장:''' 증상이 조절되면 첫 번째(그리고 종종 결정적인) 치료법은 레이저 홍채 절개술이다. 이는 Nd:YAG 또는 아르곤 레이저를 사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일반적인 절개 수술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치료의 목표는 홍채와 섬유주 그물 사이의 접촉을 되돌리고 예방하는 것이다. 초기에서 중간 정도의 진행성 사례에서 홍채 절개술은 약 75%의 경우에서 각도를 여는 데 성공한다. 나머지 25%의 경우 레이저 홍채 성형술, 약물(필로카르핀) 또는 절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원발 개방각 녹내장:''' 프로스타글란딘 효능제는 포도막공막 통로를 열어 작용한다. 티몰롤과 같은 베타 차단제는 수성액 형성을 감소시켜 작용한다. 탄산 탈수 효소 억제제는 눈의 모양체에서 중탄산염 형성을 감소시켜 수성액의 형성을 감소시킨다. 부교감 신경 유사체는 통로를 열고 동공을 수축시켜 섬유주 유출에 작용하는 약물이다. 알파 2 효능제(브리모니딘, 아프라클로니딘)는 액체 생성 감소(AC 억제를 통해)와 배출 증가를 모두 보인다. 원발 개방각 녹내장 및 안구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토 결과, 의학적 안압 감소 치료가 시야 손실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8]

TAGS 무작위 대조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원발 개방각 녹내장을 치료하는 데 안약과 섬유주 절제술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조사했다. 2년 후 연구진은 두 치료법 모두 시력과 삶의 질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동시에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안압이 더 낮았으며, 장기적으로 수술이 더 비용 효율적이었다.[115][116]

LiGHT 임상 시험에서는 개방각 녹내장에 대한 안약과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의 효과를 비교했다. 두 가지 모두 유사한 삶의 질에 기여했지만, 레이저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약 사용을 중단할 수 있었다.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 또한 더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17]

; 섬유주 절개술(Trabeculotomy)

: 섬유주를 절개하는 수술로 생리적인 방수 유출로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섬유주가 안압 상승의 주된 원인일 경우에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개방각 녹내장에 대한 섬유주 절개술 후 평균 안압은 약물 요법을 병용하더라도 10대 후반이다. 수술 후 합병증은 적다. 합병증으로는 전방 출혈, 일시적인 안압 상승의 빈도가 높으며, 전방 출혈은 반드시 발생한다. 드문 합병증으로 조기 천공, 모양체 박리, 데스메막 박리 등이 있다. 조발형 발달 녹내장(특히 출생 직후)에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 녹내장, 탈락 녹내장에는 비교적 효과가 있으며, 섬유주 절제술과의 비교가 최근 이루어지고 있지만, 안압 강하만을 평가하면 섬유주 절제술이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다. 성인에 대한 섬유주 절개술은 일본 외에서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 섬유주 절제술(Trabeculectomy, 여과 수술이라고도 한다)

: 홍채에 작게 개구부를 만들고, 공막에 물이 흐르는 통로를 만들어 후방에서 공막 외부(안구 외부)로 방수를 배출한다. 안압 강하 작용이 크고, 효과의 장기적인 지속을 기대할 수 있다. 창상 치유를 억제하기 위해 마이토마이신 C(항암제성 항생물질)를 병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과거에는 5-플루오로우라실(5-FU 대사 길항제)을 사용했다.) 원발 개방각 녹내장에 대한 녹내장 수술의 성적은, 녹내장 수술 후 평균 3.8년(최장 8년)의 최종 관찰 시점에서 안압이 20mmHg 이하인 경우가 76%, 15mmHg 이하인 경우가 59%였다. 합병증으로는 결막에서의 방수 누출, 맥락막 박리, 악성 녹내장, 구출성 출혈, 섬유주 절제부 폐쇄, 여과포 기능 부전, 난시, 시력 상실, 여과포에서의 방수 누출, 저안압 황반증, 감염성 안내염, 백내장, 여과포의 각막 위로의 돌출 등이 있을 수 있다. 말기 녹내장에 대한 수술에서는 중심 시야를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전방에 천공하지 않는 비천공성 섬유주 절제술이라는 변법은 수술 직후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지만 안압 조절을 유지하는 것이 원법보다 어려워 적용은 제한적이다. 또한, 첫 번째 섬유주 절제술과 비교하면 두 번째 이후의 섬유주 절제술은 유의하게 수술 후 성적이 하락한다. 최근, 원개부 기저 결막판 섬유주 절제술에 의해 여포 감염증의 예방 효과를 평가하는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녹내장 학회를 주체로 이루어졌지만, 원개부 기저 결막판과 윤부 기저 결막판 섬유주 절제술 사이에 여과법 감염 발생에 관해 명확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2012년 4월부터 익스프레스라는 녹내장 필트레이션 장치가 보험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 양막 이식 병용 섬유주 절제술

: 난치성 녹내장에 대해 양막을 병용한 섬유주 절제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유효성이 여러 시설에서 보고되고 있다.

; 임플란트 수술

: 난치성 녹내장에 대한 섬유주 절제술을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섬유주 절제술과의 유효성을 비교하는 무작위 비교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양호한 결과가 얻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2년 4월부터 발벨트 녹내장 임플란트가 보험 적용되었다. 임플란트를 안구 내에 삽입함으로써 방수 유출 촉진 경로를 형성하여 안압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실리콘 재질의 플레이트와 튜브로 구성되며, 튜브를 통해 방수를 안구 내에서 상공막으로 배출시켜 안압을 낮춘다.

; 전방각 유착 해리술

: 넓은 범위에 홍채 전방 유착이 있는 폐쇄각 녹내장에 대해 홍채 유착을 박리함으로써 안압을 낮추는 수술. 생리적인 방수 유출로를 사용하므로 안압 강하에는 한계가 있으며, 더 낮은 안압을 원하는 경우에는 섬유주 절제술이 시행된다.

; 주변 홍채 절제술

: 원발 폐쇄각증, 원발 폐쇄각 녹내장에 대해 시행된다. 최근, 단독 백내장 수술과의 효과의 비교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 모양체 파괴술

: 레이저 또는 냉동 응고에 의해 방수를 만드는 모양체를 파괴하여 안압을 낮추는 수술. 여러 차례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 전방 유리체 절제술

: 악성 녹내장에 대해 시행된다.

8. 4. 대체 의학

대마초는 성인 또는 어린이를 위한 미국 녹내장 학회에서 녹내장 치료에 권장하지 않는다.[104][105] 녹내장에 관해 증거 수준이 높은 대체 의학은 보고되지 않았다. 혈류 개선제나 시신경 보호제에 의한 녹내장 치료가 기대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증거 수준의 유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 외 별 모양 신경절 블록, 고압 산소, 태반(플라센타) 추출물, 은행나무 잎 추출물 (Ginkgo biloba|징코 빌로바영어) 등이 녹내장의 진행을 억제했다는 보고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신뢰할 만한 것은 아니다.

9. 연구 동향

과학자들은 운전 중 시력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녹내장 환자의 안구 운동을 추적한다.


시신경 유두나 시신경 섬유층의 형상 해석을 통해 녹내장의 진행 정도를 파악한다.

  • 시신경 유두 분석 장치 HRT (Heidelberg Retina Tomograph영어)
  • 시신경 섬유층 두께 측정 장치 GDx
  • 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영어): 광간섭단층촬영 (OCT)을 사용하여 시신경 유두 주변 시신경 섬유층을 측정할 수 있다.


최근, 녹내장의 영상 진단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이화학연구소도호쿠 대학은 녹내장과 정상 눈의 영상에서 녹내장의 특징을 기계 학습시킨 인공지능 (AI)을 사용하는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140][141]

9. 1. 근본 치료 연구

녹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연구 단계에 있다. 현재로서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 손상을 늦추는 치료가 주를 이루지만, 손상된 시신경을 재생시키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2011년, 오사카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신경 세포의 축삭 재생을 방해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124] 이는 신경절 세포 파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시신경 손상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 2015년 8월, 후쿠이 대학 연구팀은 안압이 높은 쥐의 시신경에서 미토콘드리아 수송이 멈추는 현상을 생체에서 실제로 확인했다.[125] 이는 영양 수송 중단이 시신경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 2010년, 도쿄도 신경과학 종합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손상된 시신경을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145] 연구팀은 신경세포의 Dock 3 단백질에 주목하여, 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쥐의 시신경에 도입하여 시신경 재생을 확인했다.
  • 2015년 2월,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연구팀은 사람의 iPS 세포로부터 시신경 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146] 이는 시신경 재생 연구에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 2011년 4월 7일,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쥐의 ES 세포에서 망막 전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시도로, 2년 이내에 사람의 망막에서 실용화하고 임상에 응용할 계획이다.
  • 2014년 9월 12일, 다카하시 마사요는 자기 유래 iPS 세포로 만든 망막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세계 최초로 실시했다.[148] 이는 연령 관련 황반 변성 치료를 위한 것이었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망막을 인체에 이식하는 연구의 효시로 평가된다.
  • 나카자와 토오루(도호쿠 대학교 대학원 의학 연구과 안과학 분야) 등의 그룹은 시신경의 세포사를 일으키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칼파인"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를 녹내장을 발병시킨 마우스에 투여하여 시신경의 생존율 상승과 신경을 보호하는 작용을 확인했다. 장기적으로는 임상 적용이 계획되어 있다.[142][143]

9. 2. 기타 연구


10. 세계 녹내장 주간

세계 녹내장 연맹과 세계 녹내장 환자 연맹에 의해 2008년부터 매년 3월에 열리는 녹내장 계몽을 위한 세계적인 행사이다.[149] 2021년에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다.[149]

세계 녹내장 주간에 진행되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의 안과 진료소, 병원에 포스터 배포
  • 라이트 업 인 그린 운동 -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을 녹색으로 라이트 업 (2020년에는 전국 278개소)
  • ANA 기내에서 계몽 영상 상영

참조

[1] 서적 Ferri's differential diagnosis : a practical guide to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symptoms, signs, and clinical disorders Elsevier/Mosby 2010
[2] 논문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incidence, prevalence, and years lived with disability for 310 diseases and injuries, 1990-2015: a systematic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5 2016-10-01
[3] 보도자료 Glaucoma: The 'silent thief' begins to tell its secrets https://nei.nih.gov/[...] National Eye Institute 2014-01-21
[4] 웹사이트 Facts About Glaucoma https://nei.nih.gov/[...] 2016-03-29
[5] 웹사이트 Glaucoma: The 'silent thief' begins to tell its secrets National Eye Institute https://www.nei.nih.[...] 2023-09-11
[6] 웹사이트 Glaucoma: MedlinePlus Medical Encyclopedia https://medlineplus.[...] 2023-09-11
[7] 웹사이트 Glaucoma - Symptoms and causes https://www.mayoclin[...]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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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웹사이트 Glaucoma in the African-American and Latino Communities: Studies Release More Data https://www.aao.org/[...] 2010-06-01
[12] 논문 Asian Race and Primary Open-Angle Glaucoma: Where Do We Stand? 2022-04-28
[13] 웹사이트 Death and DALY estimates for 2004 by cause for WHO Member States https://www.who.int/[...]
[14] 논문 Global prevalence of glaucoma and projections of glaucoma burden through 2040: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https://www.ncbi.nlm[...]
[15] 논문 Racial differences in the cause-specific prevalence of blindness in east Baltimore 199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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