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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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타리오 국제공항(ONT)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위치한 공항으로, 1923년 라티머 필드로 시작하여 1946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군사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1967년 로스앤젤레스 지역 공항 시스템에 편입되었다. 2006년 LA/Ontario International Airport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2016년 온타리오 국제공항청이 운영을 시작하면서 다시 온타리오 국제공항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3개의 터미널과 28개의 게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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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국제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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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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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공항 이름 | 온타리오 국제공항 |
IATA 코드 | ONT |
ICAO 코드 | KONT |
FAA LID | ONT |
위치 |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 |
관할 지역 | 인랜드 엠파이어 로스앤젤레스 광역권 |
개항 | 1923년 |
소유/운영 | 온타리오 국제공항 관리국 |
활주로 표고 | 288m (944ft) |
웹사이트 | flyontario.com |
허브 공항 | |
허브 항공사 | 아메리플라이트 페덱스 익스프레스 UPS 항공 |
포커스 시티 | 아마존 에어 |
운항 기지 | 뉴 퍼시픽 항공 |
활주로 정보 | |
활주로 08L/26R | 길이: 3,718m 표면: 콘크리트 |
활주로 08R/26L | 길이: 3,109m 표면: 콘크리트 |
통계 (2023년) | |
총 여객 수 | 6,430,033명 |
항공기 운항 횟수 | 104,923회 |
총 화물량 | 752,199톤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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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60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다소 불리하여 최근 여객 수송 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항공 화물 운송 분야에서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며, 특히 물류 대기업인 UPS항공이 주요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어 온타리오 시의 중요한 고용주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기여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공항 운영으로 인한 소음 공해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며, 공항의 24시간 운영을 허용하고 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보유하여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원활하며, 혼잡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대체 공항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2. 1. 기원
1923년, 현재 공항 위치에서 서쪽으로 약 4.83km 떨어진 곳에 있던 유니온 퍼시픽 철도의 임대지에 비행장이 처음 건설되었다. 이 비행장은 활주로 옆에 있던 오렌지 포장 회사의 이름을 따서 라티머 필드(Latimer Fieldeng)라고 불렸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초기 비행 클럽 중 하나인 '온타리오 공항의 친구들'(Friends of Ontario Airport)이 이곳에 공항을 만들었다. 1929년에는 온타리오 시가 공항 남서쪽 모퉁이의 30acre 면적의 땅을 12000USD에 매입하여 온타리오 시립 공항(Ontario Municipal Airporteng)을 세웠다.1941년, 온타리오 시는 공항 주변 땅 470acre를 추가로 매입하고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승인했다. 이 건설은 공공 사업 진흥국(Works Progress Administration)의 자금 지원을 받아 1942년에 완료되었다. 당시 35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약 1889.76m 길이의 동서 방향 활주로와 약 1432.56m 길이의 북동-남서 방향 활주로가 건설되었다.[7] 1942년 2월 27일에는 미국 육군 항공대 소속 비행기가 새로 지어진 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했다. 1943년까지 이 공항은 육군 항공대의 록히드 P-38 라이트닝 훈련 기지이자 노스아메리칸 P-51 머스탱 운용 기지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이곳은 재건 금융 공사(Reconstruction Finance Corporation)가 지정한 5개의 대규모 항공기 저장, 판매 및 폐기 센터 중 하나가 되었다. 나머지 센터들은 뉴멕시코의 알버커키 육군 공군 기지, 오클라호마의 알투스 공군 기지, 애리조나 킹맨의 킹맨 육군 공군 기지, 그리고 아칸소 월넛리지의 월넛리지 육군 공군 기지였다.
2. 2. 제2차 세계 대전
1941년, 온타리오 시는 공항 주변 470acre의 면적을 추가로 매입하고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승인했다. 이 활주로는 공공 사업 진흥국(Works Progress Administration)의 자금 지원을 받아 1942년에 완공되었다. 건설에는 당시 35만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7] 약 1889.76m 길이의 동서 활주로와 약 1432.56m 길이의 북동-남서 활주로가 만들어졌다.1942년 2월 27일, 미국 육군 항공대(United States Army Air Corps) 소속 비행기가 새로 건설된 공항에 처음으로 착륙했다. 1943년까지 이 공항은 육군 항공대의 록히드 P-38 라이트닝(Lockheed P-38 Lightning) 훈련 기지이자 노스아메리칸 P-51 머스탱(North American P-51 Mustang) 운용 기지로 활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이곳은 재건 금융 공사(Reconstruction Finance Corporation)가 설립한 5개의 대규모 항공기 저장, 판매 및 폐기 센터 중 하나가 되었다. 다른 센터들은 뉴멕시코주의 알버커키 육군 공군 기지(Albuquerque AAF), 오클라호마주의 알투스 공군 기지(Altus AAF), 애리조나주의 킹맨 육군 공군 기지(Kingman AAF), 아칸소주의 왈넛리지 육군 공군 기지(Walnut Ridge AAF)에 있었다.
2. 3. Ontario International Airport
1923년, 현재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4.83km 떨어진 센트럴 애비뉴 동쪽 유니온 퍼시픽 철도 임대지에 비행장이 건설되었다. 이 비행장은 활주로 옆 오렌지 포장 회사의 이름을 따 '''라티머 필드'''(Latimer Field)로 명명되었으며, 남부 캘리포니아 최초의 비행 클럽 중 하나인 온타리오 공항의 친구들(Friends of Ontario Airport)에 의해 건설되었다. 1929년 온타리오 시는 공항 남서쪽 모퉁이 30acre 면적을 당시 1.2만달러에 매입하여 '''온타리오 시립 공항'''(Ontario Municipal Airport)을 건설했다.1941년, 온타리오 시는 공항 주변 470acre 면적을 추가 매입하고 새 활주로 건설을 승인했으며, 이는 공공 사업 진흥국(Works Progress Administration) 자금으로 1942년에 완공되었다. 약 1889.76m 길이의 동서 활주로와 약 1432.56m 길이의 북동-남서 활주로 건설에는 당시 35만달러의 비용이 들었다.[7] 1942년 2월 27일, 미국 육군 항공대(United States Army Air Corps) 비행기가 신공항에 처음 착륙했다. 1943년까지 이 공항은 육군 항공대의 록히드 P-38 라이트닝 훈련 기지이자 노스아메리칸 P-51 머스탱 운용 기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이곳은 재건 금융 공사(Reconstruction Finance Corporation)가 설립한 5개의 대규모 항공기 저장, 판매 및 폐기 센터 중 하나였다. 다른 센터는 알버커키 육군 공군 기지, 알투스 공군 기지, 킹맨 육군 공군 기지, 왈넛리지 육군 공군 기지에 있었다.

1946년, 태평양 횡단 화물 항공편의 기점이 되면서 '''온타리오 국제공항'''(Ontari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46년 5월 17일, 온타리오 시의회가 당시 5만달러에 구입을 승인한 잉여 군용 강철 격납고 2개가 공항에 도착했다. 시 관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격납고를 확보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8] 1946년 5월 18일, 퍼시픽 오버시즈 항공(Pacific Overseas Airlines)의 상하이발 항공편이 온타리오에 도착하며 미국과 동양 간 정기 왕복 항공 여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9] 1949년 웨스턴 항공이 정기 항공편을 시작했고, 1955년에는 보난자 항공이 뒤를 이었다. 초기 두 항공사의 직항 노선은 라스베이거스를 넘지 않았다. 1962년 웨스턴 항공은 샌프란시스코로의 직항편(록히드 L-188 일렉트라)을 개설했고, 1967년 보난자 항공은 피닉스로의 직항편(F27)을 시작했다.
온타리오와 로스앤젤레스는 1967년 공동 권한 협정을 체결하여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로스앤젤레스 지역 공항 시스템의 일부로 만들었다.[10] 1968년 공항은 최초의 정기 제트 항공편을 운항했다. 1969년에는 콘티넨탈 항공이 덴버와 시카고로 보잉 720B 직항편을, 에어 캘리포니아가 샌호세로 보잉 737 항공편을,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샌프란시스코행 항공편을 시작했으며, 웨스턴 항공은 새크라멘토와 솔트레이크시티로 737 직항편을 개설했다. 1970년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시카고 직항편을, 아메리칸 항공이 댈러스 (및 잠시 시카고)행 항공편을 시작했다. 1986년 9월, 온타리오는 홍보 차 세계 일주 비행 중이던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를 맞이했다.[11]
1981년, 두 번째 동서 방향 활주로(26L/8R)가 건설되면서 기존의 북동-남서 방향 활주로(3/21)는 철거되었다. (3/21 활주로의 흔적은 현재 유도로에서 볼 수 있다.) 새 활주로 완공으로 기존 활주로(25/7)는 26R/8L로 번호가 변경되었다. 1985년, 로스앤젤레스 시는 온타리오 시로부터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완전히 인수했다. 1987년에는 활주로 26R/8L이 동쪽으로 연장되어 두 활주로의 시작점이 나란히 배치되었고, 이는 항공기가 주택가 상공을 더 높이 통과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26R/8L은 주요 출발 활주로가 되었고 26L/8R은 주요 도착 활주로가 되었다.
수년간 공항은 온타리오 공군 주방위대 기지와 함께 운영되었으나, 1995년 기지 재배치 및 폐쇄 위원회(BRAC)의 결정으로 기지는 폐쇄되었다.
1998년, AECOM 소속의 DMJM 에비에이션이 설계한 새롭고 더 큰 공항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12] 현재 터미널 서쪽에 있던 기존 터미널(본관 터미널과 소규모 터미널)은 새로운 터미널 2와 터미널 4 시설이 개장하면서 운영이 중단되었고, 현재 행정부와 USO가 사용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활주로 26R/8L이 재포장 및 보강되었고, 배수 시설과 활주로 조명이 개선되었으며 유도로 교차로 개선 작업도 이루어졌다.[13]
2006년,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LA/온타리오 국제공항'''(LA/Ontari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LA'는 로스앤젤레스 지역과의 연관성을 알리고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추가되었다.[14]
공항 이용객 수는 2005년 720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2007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2007년-2008년 금융 위기가 닥치면서 제트블루가 운항을 중단했고,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운항 편수를 크게 줄였다.[15] 특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온타리오 노선 상당 부분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이전하면서 LAX의 운임 경쟁력을 높였다. 주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경제가 금융 위기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인근 도시인 샌버너디노는 파산을 선언하기도 했다.[16] 결과적으로 공항 이용객 수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40% 감소했으며,[17] 같은 기간 LAX의 이용객 수는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넘어섰다.[15]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약 60km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점 때문에 최근 여객 수는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항공 화물 시설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며, 물류 대기업인 UPS 항공이 거점을 두고 있어 온타리오 시의 주요 고용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공항 소음 공해에 비교적 관대하며, 공항의 24시간 이착륙을 허용하고 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어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보완하는 중요한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브스』지는 이 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2. 4. LA/Ontario International Airport
1946년, 태평양 횡단 화물 항공편의 기점 역할을 하면서 온타리오 시립 공항은 '''온타리오 국제공항'''(Ontari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같은 해 5월 17일, 시의회가 5만달러에 구입을 승인한 군용 강철 격납고 2개가 공항에 도착했다.[8] 다음 날인 5월 18일에는 퍼시픽 오버시즈 항공(Pacific Overseas Airlines)의 상하이발 항공편이 도착하며 미국과 동양 간 정기 왕복 항공 여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9] 이후 1949년 웨스턴 항공(Western Airlines), 1955년 보난자 항공(Bonanza Air Lines)이 정기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초기 직항 노선은 주로 라스베이거스까지였다. 1962년 웨스턴 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일렉트라 기종)을, 1967년 보난자 항공은 피닉스 직항편(F27 기종)을 추가했다.
1967년, 온타리오와 로스앤젤레스는 공동 권한 협정을 맺고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로스앤젤레스 지역 공항 시스템의 일부로 편입시켰다.[10] 1968년에는 최초의 정기 제트 항공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1969년에는 컨티넨탈 항공이 덴버와 시카고행 보잉 720B 직항편을, 에어 캘리포니아가 샌호세행 보잉 737 항공편을,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샌프란시스코행 항공편을 개설했다. 웨스턴 항공도 새크라멘토와 솔트레이크시티행 737 직항편을 추가했다. 1970년에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시카고 직항편을, 아메리칸 항공이 댈러스 직항편(잠시 시카고행도 운항)을 시작하며 노선망을 확장했다. 1986년 9월에는 홍보 목적의 세계 일주 비행 중이던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기착하기도 했다.[11]
공항 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 1981년에는 동서 방향의 두 번째 활주로인 26L/8R이 건설되었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북동-남서 방향 활주로 3/21이 철거되었다. 새로운 활주로가 완공되면서 기존 활주로 25/7은 26R/8L로 번호가 변경되었다. 1985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시가 온타리오 시로부터 공항 소유권을 완전히 인수했다. 1987년에는 활주로 26R/8L이 동쪽으로 연장되어 주택가 상공 비행 고도를 높였으며, 이후 26R/8L은 주로 출발 활주로로, 26L/8R은 주로 도착 활주로로 사용되었다.
한때 공항 부지 내에 있던 온타리오 공군 주방위대 기지는 1995년 기지 재배치 및 폐쇄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폐쇄되었다. 1998년에는 DMJM 항공이 설계한 새로운 터미널 2와 터미널 4가 문을 열면서 기존 터미널(현재 행정부와 USO가 위치)의 운영이 중단되었다.[12] 2005년과 2006년에는 활주로 26R/8L의 재포장 및 보강 공사와 함께 배수 시설, 활주로 조명, 유도로 교차로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13]
2006년, 공항 명칭은 '''LA/온타리오 국제공항'''(LA/Ontari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에 속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14]
공항 이용객 수는 2005년에 720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2007년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급감했다. 제트블루가 운항을 중단했고,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운항 편수를 대폭 줄였다.[15] 특히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온타리오의 상당 부분 운항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이전했다. 주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경제가 금융 위기로 큰 타격을 입은 것도 승객 감소의 원인이었으며, 인근 도시 샌버너디노는 파산을 선언하기도 했다.[16] 이로 인해 공항 이용객 수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40% 감소했다.[17] 반면 같은 기간 LAX의 이용객 수는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15]
현재 LA/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약 60km 떨어져 있어 접근성 문제로 여객 수송 실적은 다소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화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류 기업 UPS 항공의 주요 허브 공항이자 온타리오 시의 중요한 고용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역 주민들은 공항 소음 문제에 비교적 관대하며 공항의 24시간 운영을 허용하고 있다.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보유하여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공항으로 평가받는다. 『포브스』지는 LA/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2. 5. Ontario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2010년 후반, 공항의 소유권과 관리 문제가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했다. 온타리오 시는 남캘리포니아 정부 협회의 지지를 받으며 로스앤젤레스 세계공항(LAWA)의 공항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18][19][20] 특히 온타리오 시의회 의원인 앨런 왑너(Alan Wapner)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정부 관계자들은 LAWA로부터 공항 관리권을 이전받기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왑너는 로스앤젤레스 시가 관할 구역 밖에 있는 온타리오 국제공항의 서비스 유지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다.[16]2013년, LAWA는 4.74억달러의 매입 가격을 제시하며 공항을 지역 관리 체제로 반환하는 안을 제안했으나, 온타리오 시는 이를 거절했다.[21] 이후 지역 단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측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면서 소송 절차는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22]
결국 2015년, 로스앤젤레스 세계공항은 온타리오 국제공항의 소유권을 온타리오 시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이 합의에는 LAWA가 기존 시설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공항 직원 182명의 고용을 보장하며, 온타리오 시가 공항 관리권 회복을 위해 제기했던 소송을 해결하는 조건이 포함되었다. 소유권 이전 후, 온타리오 시와 샌버너디노군 간의 공동 권한 협정(joint-powers agreement)에 따라 온타리오 국제공항청(Ontario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OIAA)이 새롭게 설립되어 공항 운영을 맡게 되었다. OIAA는 2016년 11월부터 공식적으로 공항 운영권을 인수했으며, 이에 따라 공항의 공식 명칭도 로스앤젤레스 시의 영향력을 벗어나 본래의 온타리오 국제공항(Ontari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환원되었다.[23][24]
3. 시설
로스앤젤레스 대도시권에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존 웨인 공항,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롱비치 공항 등 여러 공항이 있으며, 온타리오 국제공항도 이 대도시권 내에 위치한다.
3. 1. 터미널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2개의 여객 터미널과 별도의 국제선 도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28개의 게이트를 운영한다.[29]
- 터미널 2: 26500m2 면적에 12개의 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30] 이 터미널에는 알래스카 항공, 아비앙카 엘살바도르, 차이나 항공, 델타 항공, 프론티어 항공, 제트블루, 유나이티드 항공, 볼라리스가 취항한다.
- 터미널 4: 터미널 2와 동일한 26500m2 면적이며, 14개의 게이트를 갖추고 있다.[31] 이 터미널에는 아메리칸 항공, 하와이안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취항한다.
- 국제선 도착 시설: 도착 전용 게이트 2개와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 시설이 있다.[32] 국제선 출발편은 터미널 2 또는 4에서 출발한다. 아비앙카 엘살바도르, 차이나 항공, 볼라리스는 이 시설을 통해 도착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이다.
국제선 도착 시설 근처의 구 터미널 단지에는 USO가 위치해 있다.[33]
여객 터미널 외에 화물 터미널도 운영 중이다. UPS 항공은 공항 남동부에,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북서부에 각각 화물 시설을 두고 있다.
3. 2. 화물 터미널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거리가 있어 여객 이용은 다소 저조하지만, 항공 화물 운송 분야에서는 미국 내에서도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물류 기업 UPS항공이 이곳을 주요 거점으로 사용하며, 온타리오 시의 중요한 고용주 역할도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공항 운영에 비교적 협조적이어서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화물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포브스』지는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화물 터미널은 주요 운영 항공사별로 위치가 나뉘어 있다. UPS항공은 공항 남동부에,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북서부에 각각 시설을 두고 있다.
주요 취항 화물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3. 3. 기타 시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26개의 게이트를 갖춘 2개의 터미널과 별도의 인접 국제선 도착 시설(게이트 2개)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28개의 게이트가 있다.[29]
- 터미널 2: 26500m2의 면적과 12개의 게이트를 갖추고 있다.[30] 알래스카 항공, Avianca El Salvador|아비앙카 엘살바도르spa, 차이나 항공, 델타 항공, 프론티어 항공, 제트블루, 유나이티드 항공, Volaris|볼라리스spa가 터미널 2를 이용한다.
- 터미널 4: 26500m2의 면적과 14개의 게이트를 갖추고 있다.[31] 아메리칸 항공, 하와이안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터미널 4를 이용한다.
- 국제선 도착 시설: 도착 전용 게이트 2개가 있으며, 공항의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시설이 이곳에 있다.[32] 국제선 출발편은 주요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Avianca|아비앙카spa, 차이나 항공, Volaris|볼라리스spa는 이 터미널을 통해 도착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이다.
국제선 도착 시설 근처의 구 터미널 단지에는 USO가 있다.[33]
원격 주차장은 공항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이전 서쪽 끝 위치에서 이전됨). 동쪽 끝에는 여러 렌터카 회사를 한 곳에 모은 지상 교통 센터가 있다. 옴니트랜스(Omnitrans) 61번 버스는 공항을 운행하며 각 터미널, 렌터카 시설, 원격 주차장, 대중교통 정류장을 연결한다.
일반 항공 시설은 공항 남쪽에 위치해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항공 조종사는 인근의 다른 공항들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는 레드랜즈 시립 공항, 치노 공항, 라번의 브래킷 필드, 업랜드의 케이블 공항, 샌버너디노 국제공항 등이 포함된다.
3. 4. 활주로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3700m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어 대형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따라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보완하는 공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4. 운항 노선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어 여객 운송보다는 화물 운송이 더 활발한 편이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화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물류 기업인 UPS항공이 주요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항공 운송 수요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4. 1. 여객
온타리오 국제공항에는 3개의 여객 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2는 13개의 게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터미널 4는 14개의 게이트를 가지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은 도착 시설만 운영하며, 출발은 국내선 터미널에서 이루어진다.[38]다음은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와 목적지 목록이다.
항공사 | 취항지 | 참조 |
---|---|---|
알래스카 항공 | 포틀랜드 (OR), 시애틀/타코마 | [38] |
아메리칸 항공 | 샬럿, 댈러스/포트워스, 피닉스-스카이 하버 | [38] |
아메리칸 이글 | 피닉스-스카이 하버 | [38] |
아벨로 항공 | 산타 로사[39] | [40] |
아비앙카 엘살바도르 | 산살바도르 | [38] |
차이나 항공 | 타이페이-타오위안 | [38] |
델타 항공 | 애틀랜타, 솔트레이크시티 | [38] |
델타 커넥션 |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타코마 | [38] |
프런티어 항공 | 덴버, 휴스턴-대륙간,[41] 라스베이거스, 포틀랜드 (OR), 새크라멘토,[42]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타코마[41] 계절 운항: 댈러스/포트워스, 피닉스-스카이 하버 | [38] |
하와이안 항공 | 호놀룰루 | [38] |
젯블루 | 계절 운항: 뉴욕-JFK[43] | [38] |
사우스웨스트 항공 | 오스틴, 볼티모어 (2025년 6월 5일부터 시작),[44] 시카고-미드웨이, 댈러스-러브, 덴버, 휴스턴-호비, 라스베이거스, 내슈빌,[45] 오클랜드, 피닉스-스카이 하버, 포틀랜드 (OR), 새크라멘토, 샌호세 (CA) | [38] |
유나이티드 항공 | 덴버, 샌프란시스코 계절 운항: 휴스턴-대륙간 | [38]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 덴버, 휴스턴-대륙간, 샌프란시스코 | [38] |
볼라리스 | 과달라하라 | [38] |
4. 2. 화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어 여객 운송 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항공 화물 시설은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이다. 특히 물류 대기업인 UPS 항공이 주요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온타리오 시의 주요 고용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제적 중요성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공항 운영으로 인한 소음 공해에 비교적 관대하며, 공항의 24시간 운영을 허용하고 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추고 있어 대형 화물기의 이착륙이 원활하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화물 운송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 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주요 화물 항공사들은 공항 내 별도의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UPS 항공은 공항 부지의 남동쪽에,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북서쪽에 각각 대규모 화물 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취항하는 화물 항공사와 목적지 목록이다.
항공사 | 목적지 | 비고 |
---|---|---|
알파인 에어 익스프레스 | 옥스나드 | 계절 운항 | ||
아마존 에어 | 애틀랜타, 오스틴,[46] 볼티모어, 샬럿, 시카고/록퍼드, 신시내티, 댈러스/포트워스, 덴버, 포트워스/얼라이언스, 하트퍼드, 호놀룰루, 카일루아-코나, 레이크랜드, 리후에, 마이애미,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 포틀랜드 (OR),[47] 시애틀/타코마, 세인트루이스, 윌밍턴 (OH)[48] | | ||
아메리플라이트 | 베이커스필드, 블라이스, 버뱅크, 프레스노, 임페리얼/엘센트로, 랜캐스터, 모하비, 옥스나드, 팜스프링스, 샌디에이고, 샌루이스오비스포, 티후아나, 비살리아 | | ||
아메리젯 인터내셔널 |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산후안 | | ||
아시아 태평양 항공 | 그린스보로 | 계절 운항: 포틀랜드 (OR), 시애틀-보잉 | ||
아틀라스 에어[49] | 볼티모어, 신시내티, 포트워스/얼라이언스, 카훌루이, 카일루아-코나 | | ||
페덱스 익스프레스 | 엘파소, 포트워스/얼라이언스, 호놀룰루, 인디애나폴리스, 캔자스시티, 로스앤젤레스, 멤피스, 뉴어크, 오클랜드, 포틀랜드 (OR), 리노/타호, 새크라멘토, 솔트레이크시티, 샌디에이고, 시애틀/타코마 | | ||
페덱스 피더 | 베이커스필드, 비숍, 임페리얼/엘센트로, 이뇨커른, 팔머데일, 샌디에이고, 샌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산타마리아 | | ||
칼리타 에어 | 호놀룰루,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메이서[50] | 계절 운항 | ||
UPS 항공 | 알버커키, 앵커리지, 빌링스, 보이시, 시카고/록퍼드, 콜럼비아 (SC), 댈러스/포트워스, 덴버, 데스모인스, 엘파소, 파고, 포트로더데일, 프레스노, 하트퍼드, 홍콩, 호놀룰루, 휴스턴-대륙간,[51] 카훌루이, 카일루아-코나, 로스앤젤레스, 루이빌, 마이애미, 뉴어크, 뉴욕-JFK, 오클랜드, 오마하, 올랜도, 필라델피아, 피닉스-스카이 하버, 포틀랜드 (OR), 프로비던스, 롤리/더럼,[52] 리노/타호, 새크라멘토-메이서, 솔트레이크시티, 샌버너디노, 샌디에이고, 시애틀-보잉, 수폴스, 스포케인, 도쿄-나리타 | 계절 운항: 랜싱, 맨체스터 (NH),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 |
5. 교통
이 공항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약 61.15km, 샌버너디노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약 28.97km, 리버사이드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약 22.53km 거리에 위치한다. 10번 주간 고속도로, 15번 주간 고속도로, 60번 주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옴니트랜스(Omnitrans) 버스가 공항과 주변 지역 및 메트로링크(Metrolink) 역을 연계 운행한다.[36][37]
로스앤젤레스 도심과의 거리가 다소 있어 여객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항공 화물 운송 시설은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물류 기업 UPS항공이 주요 허브로 사용하며 지역 고용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역 사회는 공항 운영에 비교적 협조적이며,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하다.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보유하여 대형 항공기 취급이 가능하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혼잡을 분담하는 중요한 대체 공항 역할을 수행한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 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평가했다.
5. 1. 대중교통
5. 2. 도로 교통

이 공항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약 61.15km, 샌버너디노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약 28.97km, 그리고 리버사이드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약 22.5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 이용 시 10번 주간 고속도로(샌버너디노 프리웨이), 15번 주간 고속도로(온타리오 프리웨이) 또는 60번 주도로(포모나 프리웨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샌버너디노군의 주요 대중교통 기관인 옴니트랜스(Omnitrans)는 공항 인근에서 세 개의 버스 노선을 운영한다.[36]
- 380번 노선 (ONT Connect): 공항과 란초 쿠카몽가 역(Rancho Cucamonga station) 사이를 매일 35분에서 60분 간격으로 무정차 운행한다.[37] 이 역에서 메트로링크(Metrolink)의 샌버너디노선(San Bernardino Line)으로 환승하여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역까지 갈 수 있다.
- 61번 노선: 포모나 다운타운 역(Pomona–Downtown station), 온타리오 역, 공항, 폰타나 역 사이를 매일 운행한다.
- 81번 노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항 동쪽 헤이븐 애비뉴(Haven Avenue)를 따라 채피 칼리지(Chaffey College)와 온타리오 이스트 역(Ontario–East station) 사이를 운행한다. 온타리오 이스트 역에서는 메트로링크의 리버사이드선(Riverside Line)(평일 러시아워 운행)으로 환승할 수 있다.
380번과 61번 노선 버스는 터미널 2와 4의 수하물 찾는 곳 동쪽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6. 통계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약 60km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이 때문에 최근 여객 수송 실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항공 화물 처리 능력은 미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물류 기업인 UPS항공이 이곳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온타리오 시의 중요한 고용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제적 기여 덕분에 지역 주민들은 공항 운영으로 인한 소음 문제에 대해 비교적 너그러운 편이며, 공항의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배경이 된다.
공항은 3700m 길이의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어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원활하다. 이를 바탕으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미국 내 5대 대체 공항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6. 1. 연간 이용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