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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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포도주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원전 800년경에 전성기를 맞았다. 이탈리아는 세계 최대 또는 두 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이며, 20개의 주에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포도주를 생산한다. 와인 등급은 Vini da tavola, Vini IGT, Vini DOC, Vini DOCG로 나뉘며, DOCG는 가장 엄격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주요 와인 생산 지역으로는 피에몬테, 베네토, 토스카나 등이 있으며, 주요 포도 품종으로는 산지오베제, 네비올로, 바르베라 등이 있다. 슈퍼 투스칸은 전통적인 DOC 또는 DOCG 규정을 따르지 않는 토스카나 와인을 일컫는 용어이다. 비노 코토와 빈코토는 이탈리아의 독특한 와인 관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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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도주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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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강화 와인 |
생산량 | 세계 1위 (2018) |
재배 면적 | 약 702,000 헥타르 |
주요 포도 품종 | 다양한 토착 품종 보유 |
주요 생산 지역 | 이탈리아 전역 |
주요 수출국 | 세계 1위 (2023, 판매량 기준) |
1인당 소비량 | 상위권 (2021) |
구글 지도 검색어 | 이탈리아 포도원 |
역사 | |
기원 | 고대 로마 시대 이전부터 재배 |
로마 시대 | 포도 재배 및 와인 생산 확산 |
중세 시대 | 수도원을 중심으로 와인 생산 유지 |
르네상스 시대 | 와인 품질 향상 및 다양한 스타일 개발 |
현대 | 품질 관리 및 마케팅 강화, 국제적 경쟁력 확보 |
생산 지역 | |
북부 | 피에몬테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베네토 (아마로네, 프로세코)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
중부 | 토스카나 (키안티,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움브리아주 마르케주 라치오주 |
남부 | 캄파니아주 풀리아주 시칠리아주 사르데냐주 |
품질 등급 | |
DOCG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 원산지 통제 보장 명칭 |
DOC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 원산지 통제 명칭 |
IGT (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 지리적 표시 |
VdT (Vino da Tavola) | 테이블 와인 |
주요 품종 | |
레드 품종 | 산지오베제 몬테풀치아노 네비올로 메를로 카베르네 소비뇽 |
화이트 품종 | 트레비아노 피노 그리지오 가르가네가 샤르도네 말바시아 |
와인 문화 | |
소비 | 식사와 함께 즐기는 문화 |
행사 | 다양한 와인 축제 개최 |
수출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
기타 | 에노테카 (와인 전문 판매점) 사그라 (지역 축제) |
기타 | |
관련 용어 | fiasco |
2. 역사
이탈리아 포도주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수천 년 전부터 야생 포도가 재배되었으며, 본격적인 포도주 생산은 그리스인들에 의해 시칠리아섬을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에 포도주 관련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32]
이후 포도주 생산 관련 법규가 완화되면서 프랑스, 히스파니아(현재의 스페인) 등 유럽 다른 지역에서 포도주 생산량이 늘어났고, 이탈리아 반도는 주변 지역으로부터 포도주를 수입하는 중심지가 되었다.[31]
2005년 이탈리아의 포도주 생산량은 프랑스에 이어 세계 20%를 차지했으며, 미국으로의 수출량은 32%, 오스트레일리아로의 수출은 24%, 프랑스로의 수출은 20%였다.[36] 현대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함께 세계 1, 2위의 와인 생산국이자 주요 수출국이다.
2. 1. 고대
이탈리아에서는 수천 년 동안 야생 ''Vitis vinifera'' 포도를 재배해 왔다. 이전에는 포도 재배가 미케네 그리스에 의해 시칠리아와 남부 이탈리아에 도입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페니키아인과 그리스인 식민지인들이 기원전 1000~800년경 이탈리아 해안에 도착했을 때 이미 와인 제조 전통이 확립되어 있었다.[12][13] 2017년 몬테 크로니오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견은 시칠리아의 포도 재배가 기원전 4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준다.[14] 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약 3,000년 더 이른 시기이다. 또한, 이탈리아 반도에서도 청동기 시대와 심지어 신석기 시대의 포도나무 관리 및 소규모 와인 제조의 흔적이 발견되어 더 이른 기원을 시사한다.[8]

본격적으로 포도주 생산이 시작된 것은 그리스인들의 정복 이후였으며, 이들에 의해 시칠리아섬을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에 포도주 관련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했고,[32] 기원전 800년 경에 절정에 이르렀다.[33][34] 이후 카르타고인과의 전쟁 중에 생산량이 더욱 늘기 시작했으며 해안 지대에는 노예를 통한 플렌테이션 양식의 포도 농장이 나타났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대규모의 노예 운영 농장이 이탈리아의 많은 해안 지역에서 생겨났고, 그 규모가 커져 서기 9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식량 생산을 위해 비옥한 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포도원을 파괴해야 했다.
이 시기 이후 포도원을 비롯한 포도주 제작은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 로마법 상 금지됐고 노예 거래를 통하여 타 지방으로의 수출이 이뤄졌다.[35] 당시에는 적당량의 물을 섞은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유행했으며, 이는 이탈리아인들의 생활에 포도주가 등장한 가장 초기의 역사이다.
포도주 설치 및 생산에 대한 법규가 완화되면서 유럽 나머지 지역, 특히 프랑스와 히스파니아(현재의 스페인)에서 생산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이탈리아 반도는 주변 지역의 포도주를 수입하는 핵심 지역으로 급부상했다.[31] 속주의 포도 재배에 대한 법률이 완화되면서 유럽, 특히 골(현재의 프랑스)과 히스파니아에서 광대한 포도원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카베르네의 조상인 비투리카와 같은 새로운 포도나무의 재배와 일치했다. 이러한 포도원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이탈리아는 결국 속주 와인의 수입 중심지가 되었다.[9]
2. 2. 로마 시대
이탈리아에서 야생종 포도는 수천 년 전부터 재배되었지만, 본격적인 포도주 생산은 그리스인들의 정복 이후 시칠리아섬을 비롯한 남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32] 기원전 800년경 포도주 문화는 절정에 달했다.[33][34] 이후 카르타고인과의 전쟁 중 생산량이 더욱 증가했고, 해안 지대에는 노예를 이용한 플렌테이션 양식의 포도 농장이 나타났다. 서기 9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식량 생산을 위한 토지 확보를 위해 많은 포도원을 파괴했다.이 시기 이후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는 로마법에 따라 포도원과 포도주 제작이 금지되었고, 노예 거래를 통해 타 지방으로 포도주가 수출되었다.[35] 당시에는 포도주에 적당량의 물을 섞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이는 이탈리아인들의 생활에 포도주가 등장한 초기 역사였다.
포도주 설치 및 생산에 대한 법규가 완화되면서 유럽의 다른 지역, 특히 프랑스와 히스파니아(현재의 스페인)에서 생산량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반도는 주변 지역의 포도주를 수입하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했다.[31]
고대 로마 시대에는 대규모 노예 운영 농장이 이탈리아의 많은 해안 지역에서 생겨났고, 그 규모가 커져 서기 9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식량 생산을 위해 비옥한 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포도원을 파괴해야 했다.
이 시기에는 로마법에 따라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의 포도 재배가 금지되었다. 속주로의 수출은 특히 골에서 더 많은 노예를 대가로 이루어졌다.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골과의 교역은 격렬했는데, 이는 주민들이 이탈리아 와인을 섞지 않고 제한 없이 마시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15] 당시에는 어른들에게는 맛이 없었지만, 젊은이들이 상당한 양의 물과 섞인 와인을 마시는 것이 관례였다.
속주의 포도 재배에 대한 법률이 완화되면서 유럽, 특히 골(현재의 프랑스)과 히스파니아에서 광대한 포도원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카베르네의 조상인 비투리카와 같은 새로운 포도나무의 재배와 일치했다. 이러한 포도원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이탈리아는 결국 속주 와인의 수입 중심지가 되었다.[9]
2. 3. 현대

이탈리아에서는 수천 년 동안 야생 ''Vitis vinifera'' 포도를 재배해 왔다. 이전에는 포도 재배가 미케네 그리스에 의해 시칠리아와 남부 이탈리아에 도입된 것으로 여겨졌다.[11] 그러나 2017년 몬테 크로니오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견은 시칠리아의 포도 재배가 기원전 4000년까지 번성했음을 밝혀냈다.[14]
고대 로마 시대에는 대규모의 노예가 운영하는 농장이 이탈리아의 많은 해안 지역에서 생겨났고, 그 규모가 커져 서기 9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식량 생산을 위해 비옥한 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포도원을 파괴해야 했다. 이 시기에는 로마법에 따라 이탈리아 외 지역에서의 포도 재배가 금지되었다. 속주로의 수출은 특히 골에서 더 많은 노예를 대가로 이루어졌다.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골과의 교역은 격렬했는데, 이는 주민들이 이탈리아 와인을 섞지 않고 제한 없이 마시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15]
속주의 포도 재배에 대한 법률이 완화되면서 유럽, 특히 골(현재의 프랑스)과 히스파니아에서 광대한 포도원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카베르네의 조상인 비투리카와 같은 새로운 포도나무의 재배와 일치했다. 이러한 포도원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이탈리아는 결국 속주 와인의 수입 중심지가 되었다.[9]
현대 이탈리아는 빈티지에 따라 세계 최대 또는 두 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이다. 2005년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약 20%로 프랑스(26%)에 이어 두 번째였다. 같은 해 미국으로의 테이블 와인 수입액에서 이탈리아의 점유율은 32%, 호주의 점유율은 24%, 프랑스의 점유율은 20%였다. 호주와 함께 이탈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증가했다.[16]
이탈리아는 온난한 기후를 자랑하며, 고대 그리스어로 "와인의 땅(에노토리아 텔루스/Enotoria Tellus)"라고 불린다.(이탈리아 반도 최초의 이주민이 고대 그리스인이었기 때문)
이탈리아 20개 주 모두에서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며, 각 주마다 특징적인 와인 제조가 이루어진다. 사용되는 품종은 산조베제, 바르베라, 네비올로, 트레비아노, 피노 그리지오와 같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의 포도가 많지만,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와 같은 품종도 많다. 생산 규모는 프랑스와 거의 대등하며, 와인 생산량 및 해외 수출량 모두 1, 2위를 다툰다.
3. 이탈리아 와인 등급
1963년 이탈리아 최초의 공식 와인 등급 분류 체계가 도입되었다. 이후 1992년의 주요 개정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수정되었으며, 2010년 마지막 개정에서는 유럽 연합 와인 규정(2008–09)에 맞춰 네 가지 기본 범주가 설정되었다. 이탈리아 농림부는 공식 분류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17][18]
이탈리아 와인 등급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 '''Vini da tavola''' (테이블 와인): 라벨에 생산 배치, 용기 부피, 병입자 정보, 병입 및 양조 장소(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알코올 함량, 가스화(있는 경우)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이산화황 함량이 10mg/L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아황산염 함유" 문구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19] 색상 표시는 선택 사항이며, 포도 품종은 언급할 수 없다.
- '''Vini IGT''' (전형적인 지리적 표시 와인): 유럽 공동체 규정 No.823(1987)을 준수한다.[19] 포도 품종, 생산 연도 및 생산 지역 표시는 선택 사항이다.
- '''Vini DOC''' (원산지 통제 명칭 와인): 생산 지역을 더 정확하게 명시해야 하며, IGT 와인용 포도로는 생산할 수 없다. 생산 과정에서 화학-물리적 및 관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19] DOC 인정을 받으려면 최소 5년 동안 IGT로 인정받아야 하며, 와인이 생산되는 하위 지역, 와인의 추가적인 특성(예: 클래식, 수페리어)을 라벨에 선택적으로 언급할 수 있다. 생산 연도는 라벨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19]
- '''Vini DOCG''' (원산지 통제 및 보증 명칭 와인): DOC 와인보다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된다. DOCG 명칭은 최소 7년 이상 DOC로 인정받고 품질이 특히 우수한 와인에만 적용된다.[19] 병입 과정에서 배치별 검사가 필수이며, 개별 병에는 통제 밴드가 표시된다.[19]
2009년 8월 1일 EU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에 따라 DOP, IGP, 지리적 표시 없음의 세 가지로 재분류되었다. DOCG와 DOC는 보호 원산지 명칭 와인(DOP)으로 묶이며, 라벨에는 DOP만 표시하거나, DOP에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를 병기하거나,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만 표시할 수 있다.

3. 1. DOCG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DOCG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it)는 이탈리아 와인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DOCG 와인은 DOC 와인보다 더 엄격한 규정을 적용받는다.[19] DOCG 명칭은 최소 7년 이상 DOC로 인정받았고 품질이 특히 우수한 와인에만 적용된다.[19] 병입 과정에서 배치별로 화학적, 물리적 및 관능 검사가 필수이며, 개별 병에는 병을 개봉할 때 손상되도록 배치된 통제 밴드로 표시한다.[19]1963년 이탈리아 최초의 공식 와인 등급 분류 체계가 도입된 후, 1984년에 DOCG 등급이 신설되었다. 적포도주에는 보라색, 백포도주에는 연두색 라벨이 병 입구에 붙어 있다.
2009년 8월 1일 EU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에 따라 DOP, IGP, 지리적 표시 없음의 세 가지로 재분류되었지만, DOCG와 DOC는 묶여서 보호 원산지 명칭 와인(DOP, Denominazione di Origine Protettait)으로 묶인다. 라벨에는 DOP만 표시하거나, DOP에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를 병기하거나,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만 표시할 수 있다.
다음은 DOCG 등급 와인 목록이다.
이탈리아어 이름 | 주 |
---|---|
Aglianico del Taburno | 캄파니아주 |
Aglianico del Vulture Superiore | 바실리카타주 |
Alta Langa | 피에몬테주 |
Amarone della Valpolicella | 베네토주 |
Asolo Prosecco / Asolo | 베네토주 |
Asti | 피에몬테주 |
Bagnoli Friularo / Friularo di Bagnoli | 베네토주 |
Barbaresco | 피에몬테주 |
Barbera d'Asti | 피에몬테주 |
Barbera del Monferrato Superiore | 피에몬테주 |
Bardolino Superiore | 베네토주 |
Barolo | 피에몬테주 |
Brachetto d'Acqui / Acqui | 피에몬테주 |
Brunello di Montalcino | 토스카나주 |
Canelli | 피에몬테주 |
Cannellino di Frascati | 라치오주 |
Carmignano | 토스카나주 |
Castel del Monte Bombino Nero | 풀리아주 |
Castel del Monte Nero di Troia Riserva | 풀리아주 |
Castel del Monte Rosso Riserva | 풀리아주 |
Castelli di Jesi Verdicchio Riserva | 마르케주 |
Cerasuolo di Vittoria | 시칠리아주 |
Cesanese del Piglio / Piglio | 라치오주 |
Chianti | 토스카나주 |
Chianti Classico | 토스카나주 |
Colli Bolognesi Pignoletto | 에밀리아로마냐주 |
Colli di Conegliano | 베네토주 |
Colli Euganei Fior dArancio / Fior dArancio Colli Euganei | 베네토주 |
Colli Orientali del Friuli Picolit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
Colline Teramane Montepulciano d'Abruzzo | 아브루초주 |
Conegliano Valdobbiadene - Prosecco / Conegliano - Prosecco / Valdobbiadene - Prosecco | 베네토주 |
Cònero | 마르케주 |
Dogliani | 피에몬테주 |
Dolcetto di Diano dAlba / Diano dAlba | 피에몬테주 |
Dolcetto di Ovada Superiore / Ovada | 피에몬테주 |
Elba Aleatico Passito / Aleatico Passito dell'Elba | 토스카나주 |
Erbaluce di Caluso / Caluso | 피에몬테주 |
Fiano di Avellino | 캄파니아주 |
Franciacorta | 롬바르디아주 |
Frascati Superiore | 라치오주 |
Gattinara | 피에몬테주 |
Gavi / Cortese di Gavi | 피에몬테주 |
Ghemme | 피에몬테주 |
Greco di Tufo | 캄파니아주 |
Lison | 베네토주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
Montecucco Sangiovese | 토스카나주 |
Montefalco Sagrantino | 움브리아주 |
Montello Rosso / Montello | 베네토주 |
Morellino di Scansano | 토스카나주 |
Nizza | 피에몬테주 |
Offida | 마르케주 |
Oltrepò Pavese Metodo Classico | 롬바르디아주 |
Piave Malanotte / Malanotte del Piave | 베네토주 |
Primitivo di Manduria Dolce Naturale | 풀리아주 |
Ramandolo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
Recioto della Valpolicella | 베네토주 |
Recioto di Gambellara | 베네토주 |
Recioto di Soave | 베네토주 |
Roero | 피에몬테주 |
Romagna Albana | 에밀리아로마냐주 |
Rosazzo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
Ruchè di Castagnole Monferrato | 피에몬테주 |
Scanzo / Moscato di Scanzo | 롬바르디아주 |
Sforzato di Valtellina / Sfursat di Valtellina | 롬바르디아주 |
Soave Superiore | 베네토주 |
Suvereto | 토스카나주 |
Taurasi | 캄파니아주 |
Terre Alfieri | 피에몬테주 |
Terre Tollesi / Tullum | 아브루초주 |
Torgiano Rosso Riserva | 움브리아주 |
Val di Cornia Rosso / Rosso della Val di Cornia | 토스카나주 |
Valtellina Superiore | 롬바르디아주 |
Verdicchio di Matelica Riserva | 마르케주 |
Vermentino di Gallura | 사르데냐주 |
Vernaccia di San Gimignano | 토스카나주 |
Vernaccia di Serrapetrona | 마르케주 |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 토스카나주 |
3. 2. DOC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DOC(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와인은 IGT 와인에 규정된 내용 외에, 생산 지역을 더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19] 이 와인은 IGT 와인용 포도로 생산할 수 없으며, 생산 과정에서 반드시 화학-물리적 및 관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19] DOC 인정을 받으려면 최소 5년 동안 IGT로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어야 한다.[19] 와인이 생산되는 하위 지역은 선택적으로 라벨에 언급할 수 있다.[19] 라벨에는 와인의 추가적인 특성(예: 클래식, 수페리어)을 언급할 수 있으며, 생산 연도를 라벨에 명시해야 한다.[19]2009년 8월 1일 EU의 원산지 명칭 보호 제도에 따라 DOP, IGP, 지리적 표시 없음의 세 가지로 재분류되었다. DOCG와 DOC는 묶여서 보호 원산지 명칭 와인(DOP: Denominazione di Origine Protetta)으로 묶인다. 라벨에는 다음 세 가지 표시가 허용된다.
- DOP만 표시
- DOP에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를 병기
- 이전 분류(DOCG 또는 DOC)만 표시
원산지 통제 명칭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it, '''DOC''')는 통제 원산지 명칭 와인으로, 프랑스의 AOC)를 본떠 규정된 이탈리아 고유의 호칭 규제이다. 그러나 이 규제는 결코 성공했다고 할 수 없으며, 원래는 이탈리아산 와인의 최상위 등급이었지만, 1984년에 더 상위 등급인 DOCG가 설정되었다.
3. 3. IGT (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 IGP (Indicazione Geografica Protetta)
IGT(Indicazione Geografica Tipica) 와인은 유럽 공동체 규정 No.823(1987)을 준수한다.[19] 포도 품종, 생산 연도 및 생산 지역 표시는 선택 사항이다.[19]인디카치오네 지오그라피카 프로테타(Indicazione Geografica Protettait, '''IGP''')는 1992년에 신설된 와인 분류로, 이전에는 인디카치오네 지오그라피카 티피카(Indicazione Geografica Tipicait, '''IGT''')로 불렸다. 이는 프랑스의 "뱅 드 페이"에 해당한다. 2009년 8월 1일 EU의 DOP 도입과 동시에, "보호 지리 표시 와인(IGP)"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IGP 와인 라벨에는 사용된 품종과 생산지가 표시된다.
3. 4. VdT (Vino da Tavola)
VdT (Vino da Tavola)는 이탈리아 와인 분류의 최하위 등급으로, "테이블 와인"에 해당한다. VdT 와인은 라벨에 생산 배치, 용기 부피, 병입자 정보, 병입 및 양조 장소(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알코올 함량, 가스화(있는 경우)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또한 이산화황 함량이 10mg/L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아황산염 함유" 문구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19] 색상 표시는 선택 사항이며, 포도 품종은 언급할 수 없다.[19] DOP(원산지 보호 명칭) 신청을 하지 않은 와인은 모두 VdT로 분류된다.4. 주요 와인 생산 지역 및 특징
이탈리아는 넓은 위도 덕분에 북부의 알프스 산맥에서 남부의 아프리카 대륙이 거의 보이는 곳까지 와인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긴 해안선을 가진 반도라는 지리적 특성은 해안 와인 지역의 기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탈리아의 산악 지형은 포도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고도, 기후 및 토양 조건을 제공한다.[1]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 와인 재배 지역, 주요 포도 품종(이탤릭체는 토착 품종) 및 주요 생산 와인은 다음과 같다.[1]
4. 1. 북부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온난한 기후를 자랑하며, 고대 그리스어로 "와인의 땅(에노토리아 텔루스/Enotoria Tellus)"라고 불린다.[1] 이는 이탈리아 반도 최초의 이주민이 고대 그리스인이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20개 주 모두에서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며, 각 주마다 특징적인 와인 제조가 이루어진다.[1]사용되는 품종은 산조베제, 바르베라, 네비올로, 트레비아노, 피노 그리지오와 같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의 포도가 많지만,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와 같은 품종도 많다.[1]
생산 규모는 프랑스와 거의 대등하며, 와인 생산량 및 해외 수출량 모두 1, 2위를 다툰다.[1]
20개의 주는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포도주의 특징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탈리아 포도주의 등급인 DOCG를 보유한 포도주는 73개이며 대부분은 피에몬트 주, 베네토 주, 토스카니 주에 위치한다.[1]
대부분은 북서쪽에서 남동쪽에 달한다.[1]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 와인 재배 지역, 주요 포도 품종 (이탤릭체는 토착 품종) 및 주요 생산 와인은 다음과 같다.[1]
지역 | 와인 재배 지역 | 주요 포도 품종 | 주요 와인 |
---|---|---|---|
발레 다오스타 DOC | |||
롬바르디아 와인 | 발텔리나 | 스포르차토 디 발텔리나, 발텔리나 수페리오레 | |
프란차코르타 | 프란차코르타 DOCG | ||
올트레포 파베세 | |||
피에몬테 와인 | 랑게 | 바르바레스코, 바롤로, 랑게 아르네이스 | |
로에로 | 바르베라 | 로에로 아르네이스 | |
몬페라토 | 돌체토 | 바르베라 델 몬페라토 | |
그리뇰리노 | |||
펠라베르가 | 베르두노 펠라베르가 | ||
루셰 디 카스타뇰레 몬페라토 | |||
코르테제 | 가비 | ||
카나베세 | 에르발루체 | 에르발루체 디 칼루소, 카나베세 비앙코 | |
돌체토 디 도글리아니 | |||
베네토 와인 | 콜리네 델 프로세코 디 코넬리아노 에 발도비아데네 | 글레라 | 프로세코 |
발폴리첼라 |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발폴리첼라 리파소 | ||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와인 | 콜리오 고리치아노 |
4. 2. 중부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20개 주 모두에서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며, 각 주마다 특징적인 와인 제조가 이루어진다. 사용되는 품종은 산조베제, 바르베라, 네비올로, 트레비아노, 피노 그리지오와 같은 이탈리아 토착 품종의 포도가 많지만,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와 같은 품종도 많다.4. 3. 남부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온난한 기후를 자랑하며, 고대 그리스어로 "와인의 땅(에노토리아 텔루스/Enotoria Tellus)"라고 불린다.(이탈리아 반도 최초의 이주민이 고대 그리스인이었기 때문)이탈리아 20개 주 모두에서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며, 각 주마다 특징적인 와인 제조가 이루어진다.
다음은 남부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 와인 재배 지역, 주요 포도 품종 및 주요 생산 와인이다.
지역 | 와인 재배 지역 | 주요 포도 품종 | 주요 와인 |
---|---|---|---|
풀리아 | 네로 디 트로이아 |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 |
바실리카타 | 불투레 | 아글리아니코 델 불투레 | |
사르데냐 와인 | 보발레 |
5. 주요 포도 품종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토착 포도 품종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1][2] 이탈리아 농림부(MIPAAF)는 350개 이상의 포도 품종을 문서화하고 "공인" 지위를 부여했으며, 500개 이상의 다른 문서화된 품종이 유통되고 있다.
다음은 이탈리아의 주요 포도 품종을 지역별로 정리한 표이다.
지역 | 주요 포도 품종 |
---|---|
아브루초 주 |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초, 트레비아노 다브루초 |
풀리아 주 | 네로 디 트로이아 |
바실리카타 주 | 아글리아니코 델 불투레 |
롬바르디아 주 | 리슬링, 시라 |
피에몬테 주 | 네비올로, 아르네이스 |
바르베라 | |
돌체토 | |
그리뇰리노 | |
코르테제 | |
토스카나 주 | 산지오베제 |
베네토 주 | 글레라 |
코르비나, 코르비노네, 론디넬라 |
5. 1. 적포도 품종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토착 포도 품종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1][2] 이탈리아 농림부(MIPAAF)는 350개 이상의 포도 품종에 "공인" 지위를 부여했으며, 500개 이상의 다른 품종도 유통되고 있다. 다음은 이탈리아의 많은 포도 품종 중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적포도 품종 목록이다.


- 아글리아니코: 산지오베제 및 네비올로와 함께 이탈리아 3대 품종 중 하나로 여겨지며,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능력 때문에 "남부의 바롤로"(il Barolo del Sudit)라고도 불린다.[20] 주로 바실리카타와 캄파니아에서 재배되어 아글리아니코 델 불투레 수페리오레와 타우라시와 같은 DOCG 와인을 생산한다.[21]
- 바르베라: 피에몬테와 롬바르디아 남부 지역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으로, 바르베라의 가장 큰 재배지는 아스티, 알바, 파비아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아스티 지역에서 바르베라 포도는 프랑스산 ''바리크''에서 숙성될 수 있는 "바르베라 다스티 수페리오레"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이는 국제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와인인 니차가 된다. 이 포도는 밝은 체리색 열매를 맺으며, 와인은 어두운 색을 띠고 산도가 높다.
- 코르비나: 이 품종은 ''론디넬라'' 및 ''몰리나라'' 품종과 함께 베네토의 유명한 와인인 발폴리첼라와 아마로네를 만드는 주요 포도이다. 발폴리첼라 와인은 검붉은 체리 과일과 향신료의 풍미를 지닌다. 포도를 ''파시토''(건조 과정)를 거치면 와인은 이제 아마로네라고 불리며, 알코올 도수가 높고 (16% 이상) 건포도, 자두, 시럽 같은 과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부 아마로네는 40년 이상 숙성될 수 있으며 엄청난 가격에 거래된다. 아마로네에 사용된 동일한 방법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가장 오래된 와인인 레치오토에도 사용되지만, 레치오토는 스위트 와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22]
- 돌체토: 피에몬테에서 바르베라 및 네비올로와 함께 재배되는 포도로, 이름은 와인의 맛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달콤한 것'을 의미한다. 콩코드 포도, 야생 블랙베리, 허브의 풍미가 와인에 스며든다.
- 말바시아 네라: 피에몬테에서 온 적색 말바시아 품종. 달콤하고 향기로운 와인이며, 때로는 ''파시토'' 스타일로 표현되기도 한다.
- 몬테풀치아노: 토스카나의 몬테풀치아노 마을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아브루초의 반대편 해안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포도이다. 와인은 부드러운 자두와 같은 과일향, 상쾌한 산도, 가벼운 탄닌을 나타낸다.
- 네비올로: 이탈리아 품종 중 가장 고귀한 품종이다. 이 이름("작은 안개"를 의미)은 네비올로가 주로 재배되고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피에몬테 대부분을 덮는 가을 안개를 나타낸다. 재배하기 어려운 포도 품종으로, 쿠네오 지방에서 생산되는 가장 유명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생산하며, 노바라와 베르첼리 지방에서 각각 생산되는 덜 알려진 겜메와 가티나라, 그리고 발텔리나에서 생산되는 스포르차토, 인페르노, 사셀라를 생산한다.
- 네그로아마로: 문자 그대로 '검은 쓴맛'을 의미한다. 풀리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포도로, 살리체 살렌티노의 기반이 된다.
- 네로 다볼라: 시칠리아의 이 토착 품종 와인은 어두운 과일향과 강한 탄닌을 지닌다.
- 프리미티보: 이탈리아 남부, 특히 풀리아에서 발견되는 적포도이다. 프리미티보는 일찍 익으며 따뜻한 기후에서 번성하며, 매우 높은 알코올 수준을 달성할 수 있다.
- 사그란티노: 움브리아의 희귀한 토착 품종으로, 2010년 현재 994ha에만 재배된다.[23] 몬테팔코 사그란티노 및 몬테팔코 로쏘 와인도 여러 해 동안 숙성될 수 있다.
- 산지오베제: 특히 키안티와 키안티 클라시코의 주요 품종이며,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의 유일한 재료이다. 산지오베제는 또한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로쏘 디 몬탈치노, 몬테팔코 로쏘와 같은 수십 개의 다른 명칭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보르도 품종(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3가지와 블렌딩되고 일반적으로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숙성되는 많은 "수퍼 투스칸"의 기반이 되며,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스타일로 국제 시장을 겨냥한 와인, 즉 오키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으며 과일 향이 강한 특징을 갖는다.[24]
다른 주요 적포도 품종으로는 카노나우, 칠리에졸로, 가글리오포, 라그레인, 람브루스코, 모니카, 네렐로 마스칼레제, 피뇰로, 레포스코, 스키아바, 스키오페티노, 테롤데고, 우바 디 트로이아가 있다.
5. 2. 백포도 품종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토착 포도 품종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1][2] 이탈리아 농림부(MIPAAF)는 350개 이상의 포도 품종에 "공인" 지위를 부여했으며, 500개 이상의 다른 품종도 유통되고 있다. 다음은 이탈리아의 주요 백포도 품종 목록이다.- 아르네이스: 15세기부터 재배되어 온 피에몬테 지역의 품종이다.
- 카타라토: 시칠리아에서 흔히 재배되며, 살라파루타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백색 품종이다.
- 피아노: 이탈리아 남서부 해안에서 재배된다.
- 프리울라노: 소비뇽 베르 또는 소비뇽아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리울리에서 가장 전형적인 와인 중 하나를 생산한다. 과거 토카이로 알려졌으나, 헝가리의 토카이 디저트 와인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유럽 사법 재판소에서 구 명칭 사용을 금지했다.
- 가르가네가: 소아베와 쿠스토자 와인의 주요 포도 품종으로, 베네토 와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베로나 시 주변의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인기가 많다. 현재 소아베의 생산자는 3,500명 이상이다.
- 그레코: 이탈리아 남서부 해안에서 재배된다.
- 말바시아 비앙카: 이탈리아 전역에서 발견되는 백색 품종이다. 많은 클론과 변이를 가지고 있다.
- 모스카토 블랑: 주로 피에몬테에서 재배되며, 약간 스파클링(''프리잔테'')하고 반달콤한 모스카토 다스티에 주로 사용된다. 모스카토 지알로 및 모스카토 로사와 혼동해서는 안 되며, 이 두 품종은 트렌티노알토아디제에서 재배된다.
- 누라구스: 사르데냐 남부에서 발견되는 고대 사르데냐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식전주로 소비되는 가볍고 시큼한 와인을 생산한다.
- 파세리나: 주로 파세리나 포도에서 유래하며(이 포도로만 생산될 수도 있음) 다른 백색 포도의 최소 비율을 포함하며, 스틸, 스파클링 또는 ''파시토''일 수 있다. 스틸 버전은 이러한 포도의 전형적인 산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 페코리노: 마르케와 아브루초가 원산지이며, 팔레리오 데이 콜리 아스콜라니 및 오피다 DOC 와인에 사용된다. 수확량이 적지만 일찍 익고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페코리노 와인은 풍부하고 향긋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피가토: 리구리아에서 생산되는 산성 품종으로 해산물과 함께 페어링하도록 만들어진다.
- 피노 그리지오: 상업적인 포도(프랑스에서는 ''피노 그리''로 알려짐)로, 와인은 산뜻함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와인은 가볍거나 풀 바디일 수 있다.
- 리볼라 지알라: 베네치아인들이 들여온 그리스 품종으로, 현재 프리울리에서 자리를 잡았다.
- 트레비아노: 이탈리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백색 품종이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재배되며, 특히 아브루초와 라치오의 와인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는 프라스카티가 포함된다. 발렌티니와 같은 생산자의 트레비아노는 15년 이상 숙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는 우니 블랑으로 알려져 있다.
- 베르디키오 또는 트레비아노 디 루가나: 마르케 지역의 카스텔리 디 예시와 마텔리카 지역에서 재배되며, 거기에서 생산되는 품종의 백색 와인에 이름을 부여한다. 이름은 "verde"(녹색)에서 유래되었다.
- 베르멘티노: 사르데냐에서 널리 재배되며, 토스카나와 리구리아 해안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이 와인은 해산물과 함께 인기가 있다.
기타 중요한 백색 포도 품종으로는 카리카테, 코다 데 볼페, 코르테세, 팔랑기나, 그레케토, 그릴로, 인졸리아, 피콜리트, 트라미너, 베르두초, 베르나치아 등이 있다.


6. 수퍼 투스칸 (Super Tuscans)
'''슈퍼 투스칸'''(Super Tuscan)은 영어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이탈리아에서는 덜 알려져 있다.[25] 이는 전통적인 DOC 또는 DOCG 규정을 따르지 않고 토스카나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대부분 적포도주, 때로는 백포도주)을 지칭한다.
대부분의 슈퍼 투스칸은 토스카나 IGT 와인이지만, 일부는 국제 포도 품종에 개방적인 볼게리 DOC이다. 전통적인 토스카나 DOC(G)는 토착 포도, 주로 산지오베제로 와인을 만들도록 규정한다. 슈퍼 투스칸은 때때로 산지오베제만으로 생산되기도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도 많다.
- 산지오베제를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시라와 같은 국제 포도와 혼합
- 국제 포도만 혼합 (특히 적포도주의 경우 고전적인 보르도 포도, 백포도주의 경우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 단일 국제 품종 사용


많은 와인이 "최초의 슈퍼 투스칸"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은 1944년 볼게리의 테누타 산 기에도에서 카베르네 소비뇽을 심은 마리오 인치사 델라 로케타의 사시카이아를 그 시초로 본다. 사시카이아는 오랫동안 개인 와인이었으나, 1968년 빈티지부터 1971년에 상업적으로 출시되었다.[26]
1968년, 아지엔다 아그리콜라 산 펠리체는 비고렐로(Vigorello)라는 슈퍼 투스칸을 생산했다. 1970년대에는 600년 이상 와인을 만들어 온 피에로 안티노리가 키안티 블렌드에서 백포도를 제거하고 보르도 품종(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을 추가하여 더 풍부한 와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는 마리오 인치사 델라 로케타로부터 판매 대행을 받은 사시카이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결과 탄생한 와인이 티냐넬로이며, 포도밭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1971년, 티냐넬로는 백포도(당시 키안티 DOC 필수)를 제거하고 점차 프랑스 품종을 추가하면서 DOC에서 제거되었다. 1975년까지 티냐넬로는 산지오베제 85%, 카베르네 소비뇽 10%, 카베르네 프랑 5%로 만들어졌으며, 이 비율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26]
이 와인들은 엄격한 DOC(G) 분류를 따르지 않아 처음에는 비노 다 타볼라it(일반적으로 품질이 낮은 와인에 사용되는 오래된 범주)로 표기되었다. 1992년 indicazione geografica tipicait 범주(비노 다 타볼라와 DOC(G) 사이의 품질 수준)와 1994년 DOC 볼게리 라벨 제정은 슈퍼 투스칸을 규제 측면에서 "다시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데 기여했다. 슈퍼 투스칸의 선구적인 작업 이후, DOC 또는 DOCG 분류를 받을 자격이 없는 고품질 와인 생산이 이탈리아 전역에서 빠르게 확장되었다.
와인 법이나 기존 등급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만들어진 토스카나산 고급 와인을 특히 '''슈퍼 투스칸'''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와인 법에서는 역사적으로 해당 토지에서 재배된 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토스카나 지방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토양과 궁합이 좋은 프랑스·보르도 원산의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심어 카베르네 단독 또는 산지오베제 품종 등과의 블렌딩을 통해 양질의 와인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처음에는 최하위 등급인 VdT나 하위 IGT로 생산되었지만,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적으로 "슈퍼 투스칸"이라 불리며 등급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사시카이아'''를 필두로 인기와 평가에 따라 DOC로 인정받는 와인도 나오고 있다.
키안티에서는 오랫동안 적포도주에 백포도를 섞어 양조하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였지만, 이에 반발한 생산자들이 산지오베제 100% 적포도주를 계속 만들었고, 이 또한 "슈퍼 투스칸"에 포함된다. 현재는 백포도를 섞지 않은 적포도주의 인기로 와인 법이 개정되어 산지오베제 100%여도 '''키안티 클라시코'''를 칭할 수 있게 되었다.
'''슈퍼 VdT'''라는 명칭도 있으며, 토스카나산에 한정되지 않지만 2005년 1월 기준으로는 토스카나산이 중심이다.
7. 비노 코토(Vino cotto)와 빈코토(Vincotto)
비노 코토it(직역: 끓인 와인)는 이탈리아 중부의 마르케주와 아브루초주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의 한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용도로 만들어지며, 법적으로 와인으로 판매될 수 없다. 여러 지역 품종의 포도즙을 구리 용기에 넣어 가열하여 부피를 최대 1/3까지 줄인 후 오래된 나무 통에서 발효시킨다. 수년간 숙성될 수 있으며, 매 수확 시마다 통을 채운다. 마르케 당국은 비노 코토it의 생산 방법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27]
빈코토it는 일반적으로 바실리카타주와 풀리아주 지역에서 만들어지며, 역시 끓인 포도즙으로 시작하지만, 발효되지 않아 과자나 청량음료를 만들기에 적합한 달콤한 시럽이 된다. 로마 시대에는 라틴어로 ''사파''(sapa)라고 불렸고, 그리스어로는 ''엡시마''(epsima)라고 불렸으며, 이는 이탈리아와 키프로스에서 각각 종종 사용되는 이름이다.[28]
8. 와인 관련 안내
많은 포도주 관련 출판물이 이탈리아 포도주를 높게 평가하며, 이탈리아 잡지 중에서는 감베로 로소Gambero Rossoit가 가장 영향력이 크다. 특히 매년 맛 평가 시 세 잔(Tre Bicchieriit) 평가를 받은 포도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에는 슬로푸드 이탈리아에서 출판하는 슬로우 와인(Slow Wine)과 이탈리아 소믈리에 재단(Fondazione Italiana Sommelier)에서 펴낸 비벤다(Bibenda)와 같은 다른 가이드들도 전문가와 애호가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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