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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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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네스호의 괴물(Loch Ness Monster)은 스코틀랜드 네스 호수에 산다는 전설 속의 미확인 동물이다. 1933년 "네스 호의 괴물"이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된 이후, 수많은 목격담과 사진, 영상 자료가 존재하지만, 실존 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 성 콜룸바의 전기에서 네스 강에서 목격된 괴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1933년 이후 호수 주변 도로 정비로 목격담이 급증했다. 목격담을 설명하기 위해 알려진 동물의 오인, 무생물체의 오인, 스코틀랜드 민속의 재해석, 사기극 등 다양한 가설이 제시되었으며, 2018년 DNA 조사에서는 뱀장어 DNA가 많이 발견되었다. 2023년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수색이 진행되었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네스호의 괴물은 대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미디어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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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의 괴물
개요
로크 네스 괴물의 날조된 사진
1934년 "외과의사의 사진"은 날조된 것으로 밝혀짐
별칭네시 (Nessie)
니세아그 (Niseag)
네시테라스 롬보프테릭스 (Nessiteras rhombopteryx)
유사한 존재샴프 (Champ)
오고포고 (Ogopogo)
알타마하-하 (Altamaha-ha)
하위 분류호수 괴물 (Lake monster)
국가스코틀랜드 (Scotland)
지역로크 네스 (Loch Ness)
스코틀랜드 고지대 (Scottish Highlands)
최초 기록1933년
언어별 명칭
영어Loch Ness Monster
스코틀랜드 게일어니세아그 (Niseag)

2. 이름의 유래

1933년 8월, 조지 스파이서 부부의 목격담을 보도한 기사에서 "네스 호의 괴물"이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며 대중적인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1940년대부터는 '네시'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여겨지는 것은 690년경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인 『성 코룸바전』(VitaColumbae)이다[177]。이 기록에는 565년에 네스 강에서 목격된 괴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아일랜드의 수도승 성 콜룸바가 동료들과 픽트족 땅에 머물 때, 주민들이 강가에서 한 남자를 매장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그들은 남자가 강에서 수영하다 "물 짐승"의 공격을 받아 물에 끌려갔다고 설명했다. 콜룸바가 제자에게 강을 건너가게 하자 짐승이 다가왔고, 콜룸바는 십자가를 그으며 물러가라고 명령하여 짐승이 도망쳤다는 이야기다. 괴물을 믿는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6세기경부터 괴물의 존재 증거로 제시하지만, 회의론자들은 이는 성인전기에 흔한 모티프이며, 현대의 네스 호 괴물 전설과는 별개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178]

1871년 10월 (또는 1872년) 발네인의 D. 매켄지는 통나무나 뒤집힌 배와 비슷한 물체가 "꼼틀거리며 물을 휘저으며" 처음에는 느리게 움직이다가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1888년에는 아브리아찬의 석공 알렉산더 맥도날드가 호수에서 수면 위로 떠올라 자신이 서 있던 해안에서 45미터 이내로 헤엄치는 "다리가 짧고 뭉툭한 큰 동물"을 목격했다고 한다.

1933년 이후 목격 사례가 급증했는데, 이는 네스 호수 주변 도로가 정비되면서 접근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같은 해 5월, 호반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이는 영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개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11월에는 휴 그레이가 최초의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1934년 4월에는 '외과의사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179](1990년대에는 매케이 부인이 그레이 사진 이전의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후에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1934년 1월 5일, 오토바이를 타던 아서 그랜트는 달빛 아래에서 괴물과 거의 충돌할 뻔했다고 주장하며 스케치를 제시했는데, 동물학자 모리스 버튼은 이를 검토한 결과 수달의 외형과 행동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수많은 목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사진과 영상 자료도 존재한다. 1951년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에는 네시의 등처럼 보이는 세 개의 혹이 포착되어 유명하며, 1955년 P. A. 맥나브가 촬영한 사진에는 호반의 어커트 성 유적이 함께 담겨 있어 네시의 크기를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1960년에는 팀 딘스데일이 촬영한 필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고, 1975년에는 보스턴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이 수중 사진을 촬영하여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2007년 5월 26일, 고든 홈즈는 "약 14미터 길이의 제트 블랙 물체가 물 속에서 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비디오로 촬영했다. 2011년 8월 24일, 네스호 보트 선장 마커스 앳킨슨은 1.5미터의 미확인 물체가 자신의 배를 따라 2분 동안 23미터 깊이에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소나 이미지를 촬영했다. 2013년 8월 27일, 관광객 데이비드 엘더는 호수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파도"의 5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목격 사례와 사진들을 종합해 보면, 수면에 머리나 등처럼 보이는 돌기가 이동하는 모습, 호반을 따라 거대한 모습으로 이동하는 모습, 심지어 육상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한 형태로 묘사된다. 2005년 3월경에는 네스 호수 호반에서 사슴 사체와 함께 길이 10 센티미터 정도의 어금니 모양의 물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3. 목격담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여겨지는 것은 690년경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VitaColumbae''ang)이다[177]. 이 기록에는 565년 네스 강에서 목격된 괴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다만 이 기록은 콜룸바 사후 그의 업적을 나열한 것으로, 정확한 날짜나 사건의 시간 순서가 불분명하여 당시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178].

7세기 아돔난의 기록 외에도, 1871년(혹은 1872년) D. 매켄지가 통나무나 뒤집힌 배와 비슷한 물체가 물을 휘젓는 것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있다. 1888년에는 알렉산더 맥도날드가 다리가 짧고 뭉툭한 큰 동물을 목격했다고 보고했다.

1933년 이후 네스 호 주변 도로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목격담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5월, 호텔을 운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이는 네시와 유사한 용각류가 등장하는 영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개봉한 지 4일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11월에는 휴 그레이가 최초의 사진을 촬영하여 공개했고, 1934년 4월에는 '외과의사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에 실리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179]. 1990년대에는 매케이 부인이 그레이의 사진보다 먼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수많은 목격 사례와 사진, 영상 자료들이 존재한다. 1934년 1월에는 아서 그랜트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괴물과 충돌할 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51년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에는 네시의 등처럼 보이는 세 개의 혹이 찍혀 있었고, 1955년 P. A. 맥나브의 사진은 어커트 성 유적과의 비교를 통해 네시의 크기가 최소 10~15미터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게 했다. 1960년에는 네시 연구가 팀 딘스데일이 네스 호를 헤엄치는 괴수를 촬영한 필름이 공개되었고, 1975년에는 보스턴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이 네시의 전신과 머리 부분을 근접 촬영한 수중 사진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7년에는 고든 홈즈가 촬영한 영상이 "역대 최고의 영상"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으며, 2011년에는 마커스 앳킨슨 선장이 촬영한 소나 이미지가 화제가 되었다. 한편, 2012년에는 조지 에드워즈 선장이 2011년에 촬영했다는 사진을 공개하며 네시의 존재를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에드워즈는 2013년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앤서니 "닥" 실스는 1977년 괴물의 가장 선명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찍었지만 조작 논란으로 "로크 네스 머펫"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목격담과 사진 속 네시는 수면에 머리나 등이 솟아오른 모습, 호숫가를 거대한 형체로 이동하는 모습, 심지어 육지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하게 묘사된다. 이러한 다양한 묘사로 인해 네시는 평소에는 물속에 살다가 가끔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2005년 3월에는 네스 호숫가에서 사슴 사체와 함께 10 센티미터 크기의 어금니가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이를 네시의 어금니로 여기며 네시의 존재를 믿는 근거로 삼기도 한다.

3. 1. 초기 목격담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Columba#Vita Columbae|''VitaColumbae''ang)으로 여겨진다[177]。아담난은 565년에 목격된 네스 강의 괴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전기는 콜룸바의 사후 그의 업적을 나열한 것으로 당시 사건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178]

목격 사례는 1933년 이후 비약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네스 호수 주변 도로가 정비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33년 5월, 호반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는 영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공개된 지 불과 4일 후였다(킹콩에는 네시와 비슷한 용각류가 등장한다). 같은 해 11월에는 휴 그레이가 최초의 사진을 촬영하여 공개했다. 1934년 4월에는 '외과의사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에 실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179](1990년대에 매케이 부인이 그레이 사진 이전의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많은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사진과 영상도 촬영되었다. 1951년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은 네시의 등처럼 보이는 세 개의 혹이 포착되어 유명하다. 1955년 P. A. 맥나브가 촬영한 사진에는 호반의 어커트 성 유적이 함께 찍혀 있어, 이를 통해 네시의 크기가 호수 표면에 나와 있는 부분만 10~15미터 이상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영상으로는 1960년, 네시 연구가 팀 딘스데일이 촬영한 필름이 유명하다. 이 필름은 맞은편으로 헤엄치는 네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975년 보스턴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이 촬영한 수중 사진은 네시의 거의 전신과 머리 부분을 클로즈업한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목격 사례와 사진들을 살펴보면, 수면에 머리나 등처럼 보이는 돌기가 이동하는 모습, 호반을 거대한 모습으로 이동하는 모습, 심지어 육상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묘사로 인해 네시는 평소에는 수중에 살지만, 가끔 수면에 머리 등을 내놓는다는 추측도 있다.

2005년 3월경, 네스 호수 호반에서 사슴 사체와 함께 길이 10센티미터 정도의 어금니 모양의 물체가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이것을 네시의 어금니로 여기며 여전히 네시의 존재를 믿고 있다.

3. 1. 1. 성 콜룸바 (565년)

7세기 아돔난의 《성 콜룸바의 생애》에는 네스 호 부근 괴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등장한다.[10] 아돔난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지 약 100년 후에 기록되었으며, 아일랜드의 수도승 성 콜룸바는 동료들과 함께 픽트족의 땅에 머물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네스 강가에서 한 남자를 매장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그 남자가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물 짐승"의 공격을 받아 물에 끌려갔으며, 그들이 배로 구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콜룸바는 제자인 루이네 모쿠 민을 강 건너로 헤엄쳐 가게 했다. 짐승이 그에게 다가오자, 콜룸바는 십자가를 긋고 말했다. "더 이상 가지 말라. 그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 당장 돌아가라."[11] 그 생물은 "밧줄에 이끌린 듯" 멈춰 섰고 도망쳤으며, 콜룸바의 사람들과 픽트족은 기적이라고 여긴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11]

괴물을 믿는 사람들은 호수 자체가 아닌 네스 강에서 일어난 이 이야기를 6세기경부터 이 생물의 존재에 대한 증거로 제시한다.[12] 회의론자들은 이 이야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중세 시대의 성인전기에서 물 짐승 이야기가 매우 흔했으며, 아돔난의 이야기는 아마도 지역의 랜드마크에 부착된 흔한 모티프를 재활용한 것일 것이라고 지적한다.[13] 회의론자들에 따르면, 아돔난의 이야기는 현대의 네스 호 괴물 전설과는 별개일 수 있으며, 인접성과 믿는 사람들이 주장을 강화하려 함으로써 연결되었을 수 있다.[12] 로널드 빈스는 이것이 1933년 이전에 있었던 괴물에 대한 다양한 초기 목격담 중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여기지만, 그 이전의 다른 모든 목격담은 미심쩍으며, 그 날짜 이전의 괴물 전통을 증명하지 못한다.[14]

크리스토퍼 케이니는 아돔난의 특정한 역사적, 문화적 분석을 사용하여 성 콜룸바에 대한 아돔난의 이야기를 네스 호 괴물에 대한 현대의 신화와 분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켈트족의 "물 짐승" 민속의 더 이른 시기부터 문화적으로 중요한 사용례를 발견했다. 그는 또한 켈피나 물말과 네스 호 괴물의 현대적인 "미디어로 증폭된" 창조 사이의 강력한 연관성을 불신했다. 그는 또한 성 콜룸바의 이야기가 Caoránach와 Oilliphéist에 대한 이전의 아일랜드 신화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15]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에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VitaColumbae)으로 여겨진다[177]。문장에서 아담난은 565년에 목격된 네스 강의 괴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전기는 콜룸바의 사후, 그의 업적을 조목조목 나열한 것에 불과하며 날짜도 시계열도 불분명하므로, 당시의 사건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아니다[178]

3. 1. 2. D. 매켄지 (1871년 또는 1872년)

1871년 10월 (또는 1872년) 발네인의 D. 매켄지는 통나무나 뒤집힌 배와 비슷한 물체가 "꼼틀거리며 물을 휘저으며" 처음에는 느리게 움직이다가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고 전해진다.[49][46] 이 이야기는 1934년에 매켄지가 괴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직후 루퍼트 굴드에게 편지로 이야기를 보낼 때까지 출판되지 않았다.[16][46][17][18]

3. 1. 3. 알렉산더 맥도날드 (1888년)

1888년, 아브리아찬의 석공인 알렉산더 맥도날드(Alexander Macdonald)[34]는 호수에서 수면 위로 떠올라 자신이 서 있던 해안에서 45m 이내로 헤엄치는 "다리가 짧고 뭉툭한 큰 동물"을 목격했다.[19] 맥도날드는 이 목격담을 로크네스의 수위 알렉스 캠벨에게 보고했으며, 이 생물이 도롱뇽처럼 생겼다고 묘사했다.[34]

3. 2. 1933년 이후의 주요 목격담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에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Columba#Vita Columbae|''VitaColumbae''ang)으로 여겨진다.[177] 문장에서 아담난은 565년에 목격된 네스 강의 괴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전기는 콜룸바의 사후, 그의 업적을 조목조목 나열한 것에 불과하며 날짜도 시계열도 불분명하므로, 당시의 사건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아니다.[178]

목격 사례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1933년 이후로, 이는 네스 호수 주변의 도로가 이 무렵 정비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같은 해 5월, 호반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공개된 지 불과 4일 후였다(이 작품에는 네시와 특징이 비슷한 용각류가 등장한다). 11월에는 휴 그레이에 의한 최초의 사진이 촬영, 공개되었다. 1934년 4월에는 이른바 '외과의사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지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179] (1990년대에 앞서 언급한 매케이 부인에 의해, 그레이 사진 이전의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목격 사례가 있으며, 사진과 영상도 촬영되어 왔다. 1951년의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은, 네시의 등 세 개의 혹으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되어 있어 유명하다. 1955년, P. A. 맥나브가 촬영한 사진은, 호반의 어커트 성 유적이 찍혀 있어, 그것과의 비교로 네시의 크기가, 호면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10~15미터 이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귀중한 사진으로 여겨진다.

영상으로는 1960년, 저서 『네스 호수의 괴수』(대륙서방)로 알려진 네시 연구가 팀 딘스데일에 의해 촬영된, 맞은편으로 헤엄치는 네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필름이 유명하다. 또한, 1975년에 보스턴의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에 의해 촬영된, 네시의 거의 전신과 머리 부분의 클로즈업을 찍은 것으로 알려진 수중 사진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목격 사례나 사진은, 수면에 머리나 등처럼 보이는 돌기가 이동하는 모습이나, 호반을 거대한 모습으로 이동하는 것, 나아가 육상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수중에 살지만, 가끔 수면에 머리 등을 내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2005년 3월경, 네스 호수의 호반에서, 사슴의 시체와 함께 길이 10센티미터 정도의 어금니 모양의 것이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이것을 네시의 어금니로, 여전히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있다.

3. 2. 1. 올디 맥케이 (1933년)

1933년 5월 2일 인버네스 쿠리어에 실린 기사는 "짐승" 또는 "고래 같은 물고기"에 관한 내용이었다.[20] 로크 네스의 물 관리인이자 언론인이었던 알렉스 캠벨이 1933년 4월 15일에 발생한 올디 맥케이의 목격담을 기사화했다.[20] 올디 맥케이와 그녀의 남편 존이 A82 도로를 운전하던 중 호수에서 고래와 같은 거대한 생물이 헤엄치는 것을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캠벨의 기사에서 처음으로 "괴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14][21][22]

2017년, ''쿠리어''는 "로크 네스의 이상한 광경"이라는 제목으로 캠벨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을 다시 게재했다.[23] 맥케이는 그 광경을 보고 "멈춰! 짐승!"이라고 외쳤다고 한다.[16] 1980년대 후반, 한 박물학자가 올디 맥케이를 인터뷰했는데, 그녀는 자신이 목격했다고 주장하기 훨씬 전부터 호수에 "짐승"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16] 알렉스 캠벨의 1933년 기사에서도 "로크 네스는 수 세대 동안 끔찍하게 보이는 괴물의 서식지로 여겨져 왔다"고 언급했다.[24]

3. 2. 2. 조지 스파이서 (1933년)

1933년 7월 22일, 조지 스파이서와 그의 아내는 "매우 특이한 형태의 동물"이 자신들의 차 앞으로 길을 건너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네스 호 괴물에 대한 현대적인 관심을 촉발시켰다.[25] 그들은 그 생물이 약 1.2미터 높이와 7.6미터 길이의 거대한 몸체, 그리고 코끼리 코보다 약간 두껍고 도로 너비인 3~3.6미터 정도 길이의 물결치는 좁은 목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했다. 그들은 사지를 보지 못했으며,[26] 약 18미터 떨어진 호수를 향해 길을 건너며 엉킨 덤불을 남겼다고 한다.[26]

스파이서는 그것을 "내 생애에서 본 용이나 선사 시대 동물과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묘사하며,[25] "풍경 철도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긴 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27] 또한 입에 "동물"을 물고 있었고,[25] 몸은 "꽤 컸고, 등이 높았지만, 발이 있었다면 물갈퀴 형태였을 것이고, 꼬리에 대해서는 너무 빨리 움직여서 말할 수 없으며, 우리가 그 자리에 도착했을 때는 아마 호수로 사라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7]

초기에 스파이서는 그 생물을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은 공룡으로 묘사했지만, 2013년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원들은 그의 이야기가 허구라는 증거를 제시했다. 다니엘 록스턴을 비롯한 연구진은 스파이서의 목격담이 1933년 8월 스파이서가 목격담을 보고했을 때 런던의 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킹콩''에서 영감을 받아 허구화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화 속 호수에서 솟아오르는 긴 목 공룡이 스파이서의 상상력을 자극했다는 것이다.[28] 록스턴과 도널드 프로테로는 이후 ''킹콩''이 네스 호 괴물 신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29]

1933년 8월 4일, ''Courier''는 스파이서의 목격담을 보도했고, 이는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네스 호 괴물"이라는 이름이 널리 사용되게 만들었다.[7]

일각에서는 1933년 초 호숫가를 따라 도로가 건설되면서 노동자와 관광객이 유입되어 괴물 목격담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30]

3. 2. 3. 휴 그레이 (1933년)

1933년 11월 12일, 휴 그레이가 포이러스 근처에서 찍은 사진은 괴물을 묘사했다고 주장되는 최초의 사진이었다.[31] 사진은 약간 흐릿했고, 자세히 보면 개의 머리가 보인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레이는 그날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으며, 사진은 그의 개가 호수에서 막대기를 물어오는 모습을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31] 다른 사람들은 이 사진이 유라시아 수달 또는 백조를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본 네거티브는 분실되었다. 그러나 1963년, 모리스 버튼은 "원본 네거티브에서 얻은 두 개의 렌턴 슬라이드, 콘택트 포지티브"를 소유하게 되었고, 이를 스크린에 투사하자 "특징적인 방식으로 표면에서 구르는 수달"이 나타났다.[32]

3. 2. 4. 아서 그랜트 (1934년)



1934년 1월 5일, 오토바이를 타던 아서 그랜트(Arthur Grant)는 달빛이 비치는 밤 1시경에 애브리아찬(호수 북동쪽 끝 근처)으로 접근하던 중 괴물과 거의 충돌할 뻔했다고 주장했다.[33] 그랜트에 따르면, 괴물은 긴 목에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그를 발견하고는 길을 건너 호수로 돌아갔다고 한다. 수의학 학생이었던 그랜트는 괴물을 물개와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의 혼합으로 묘사했다. 그는 오토바이에서 내려 괴물을 따라 호수까지 갔지만, 물결만 보았다고 말했다.[34][35]

그랜트는 괴물의 스케치를 제시했고, 동물학자 모리스 버튼(Maurice Burton)이 이를 검토한 결과 수달의 외형과 행동과 일치한다고 밝혔다.[36] 그랜트가 보고한 괴물의 긴 길이에 대해서는 열악한 조명 조건으로 인한 잘못된 관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37] 고생물학자 데런 내쉬(Darren Naish)는 그랜트가 수달 또는 물범(seal)을 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격담을 과장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38]

3. 2. 5. "외과 의사의 사진" (1934년)



"외과 의사의 사진"은 네스 호의 괴물의 머리와 목을 묘사한 첫 번째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39] 런던의 산부인과 의사 로버트 케네스 윌슨이 1934년 4월 21일 ''데일리 메일''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슨은 자신의 이름이 사진과 연관되는 것을 거부하여 "외과 의사의 사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41]

윌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친구와 함께 조류 사진을 찍기 위해 네스 호를 방문했고, 호수에 나타난 괴물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들고 네 장의 사진을 찍었다. 두 장만이 선명하게 나왔는데, 첫 번째 사진은 작은 머리와 등을 보여주고, 두 번째 사진은 잠수하는 자세의 비슷한 머리를 보여준다고 한다. 첫 번째 사진은 널리 알려졌고, 두 번째 사진은 흐릿함 때문에 거의 홍보가 되지 않았다.[40]

60년 동안, 그 사진은 괴물의 존재에 대한 증거로 여겨졌지만, 회의론자들은 그것을 유목,[46] 코끼리,[133] 수달 또는 새라고 일축했다. 사진의 크기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괴물이 크고 잔물결이 파도처럼 보이도록 종종 잘라내어 보여주는 반면, 잘라내지 않은 사진은 호수의 다른 쪽 끝과 중앙에 있는 괴물을 보여준다. 사진 속의 잔물결은 큰 파도가 아닌, 가까이서 찍은 작은 잔물결의 크기와 패턴에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본 이미지 분석은 더 많은 의문을 낳았다. 1993년, 디스커버리, Inc. 다큐멘터리 ''로크 네스 발견'' 제작자들은 잘라내지 않은 이미지를 분석하여 사진의 모든 버전에서 보이는 흰색 물체를 발견했다. 물체가 끌려가는 것처럼 잔물결의 원인으로 여겨졌지만, 네거티브의 흠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전체 사진 분석 결과, 그 물체는 약 60~90 cm 길이의 작은 물체였다.[41]

1994년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진이 정교한 사기극(hoax)이었다는 데 동의한다.[41] 1975년 12월 7일자 ''선데이 텔레그래프(The Sunday Telegraph)'' 기사에서 가짜로 묘사되었지만, 잊혀졌다.[42]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1999년 책 ''네시 – 외과 의사의 사진 공개''에 게재되었으며, 여기에는 1975년 ''선데이 텔레그래프'' 기사의 복사본이 포함되어 있다.[43]

괴물은 배우, 각본가, 감독, 제작자이자,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대형 사냥꾼인 M. A. 웨더렐의 사위인 크리스찬 스펄링이 제작한 장난감 잠수함이라고 한다. 스펄링은 1991년 1월에 사진이 사기극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44] 웨더렐은 그의 고용주인 ''데일리 메일''에 의해, 가짜로 밝혀진 "네시 발자국"을 발견한 후 대중에게 조롱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에 복수하기 위해, 웨더렐은 공모자인 스펄링, 이안 콜린, 마르마듀크 웨더렐(그의 아들), 그리고 모리스 챔버스와 함께 사기극을 저질렀다.[45]

장난감 잠수함은 F. W. 울워스(F. W. Woolworth Company)에서 구입했으며, 머리와 목은 목재 퍼티로 만들어졌다. 지역 연못에서 테스트를 한 후, 그들은 로흐 네스로 가서 이안 마르마듀크 웨더렐이 알트사이 티 하우스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수위(water bailiff)가 다가오는 것을 듣고, 웨더렐은 발로 모델을 가라앉혔고, 그것은 "아마도 로흐 네스의 어딘가에 아직 있을 것"이다.[46] 챔버스는 사진 판을 윌슨에게 주었는데, 윌슨은 그의 친구였고 "좋은 장난"을 즐겼다. 윌슨은 판을 인버네스 약사인 오그스톤에게 가져가 조지 모리슨에게 현상을 맡겼다. 그는 첫 번째 사진을 ''데일리 메일''에 팔았고,[47] 그 후 괴물이 사진에 찍혔다고 발표했다.[46]

두 번째 사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연구자들은 그것의 품질이 너무 낮고 첫 번째 사진과의 차이가 너무 커서 분석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종종 무시한다. 그것은 첫 번째 사진과 비슷한 머리를 보여주며, 더 거친 파도 패턴을 보이며, 아마도 호수의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찍혔을 것이다. 일부는 그것이 사기극의 이전, 더 조잡한 시도라고 믿고 있으며,[48] 다른 사람들(로이 매컬과 모리스 버튼 포함)은 윌슨이 괴물로 오인한 잠수하는 새나 수달의 사진이라고 생각한다.[49] 모리슨에 따르면, 판을 현상했을 때 윌슨은 두 번째 사진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모리슨이 네거티브를 보관하도록 허락했고, 사진은 몇 년 후에 재발견되었다.[50] ''네스 정보 서비스 뉴스레터''에서 두 번째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스펄링은 "... 모호했으며, 그것이 괴물로 시험해 보려고 했던 나무 조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했다."[51]

3. 2. 6. 테일러 필름 (1938년)

1938년 5월 29일, 남아프리카 관광객 G. E. 테일러는 16mm 컬러 필름 세 롤 분량으로 호수 안의 무언가를 촬영했다. 이 필름은 대중 과학 작가 모리스 버튼이 입수했지만, 다른 연구자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았다. 단일 프레임이 그의 1961년 저서 《엘루시브 몬스터(The Elusive Monster)》에 게재되었다. 버튼의 분석에 따르면 촬영된 것은 동물이 아닌 부유물이었다.

3. 2. 7. 윌리엄 프레이저 (1938년)

1938년 8월 15일, 인버네스셔의 치안감이었던 윌리엄 프레이저(William Fraser)는 괴물이 의심할 여지 없이 존재하며, 괴물을 "산 채로든 죽여서든" 잡으려고 도착한 사냥꾼 무리(작살총을 소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편지를 썼다. 그는 사냥꾼으로부터 괴물을 보호할 자신의 권한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생각했다. 이 편지는 2010년 4월 27일 스코틀랜드 국립 기록 보관소에 의해 공개되었다.

3. 2. 8. 소나 접촉 (1954년)

1954년 12월, 어선 '라이벌 III'는 음파 탐지 기록을 통해 깊이 146m에서 배와 속도를 맞추며 따라오는 큰 물체를 발견했다. 이 물체는 800m 동안 탐지되었으며, 이후 신호가 끊어졌다가 다시 잡혔다.[55] 이전의 음파 탐지 시도는 결정적이지 않거나 부정적인 결과였다.

3. 2. 9. 피터 맥냅 (1955년)

1955년 7월 29일 어큐어트 성에서 피터 맥냅은 물속에 두 개의 길고 검은 혹이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은 1957년 콘스탄스 화이트의 《네스호 괴물》에 관한 책에 등장하기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1958년 10월 23일에는 《위클리 스코츠맨》에 게재되었다. 작가 로널드 빈스는 "맥냅이 촬영한 현상은 로흐를 따라 함께 이동하는 세 척의 트롤 어선으로 인한 파도의 효과일 수 있다"고 적었다.[56]

다른 연구자들은 이 사진이 조작되었다고 생각한다.[57] 로이 매컬은 1976년 저서에 이 사진을 사용하기를 요청했다. 그는 맥냅으로부터 원본 네거티브를 받았지만, 화이트의 책에 실린 사진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화이트의 책 왼쪽 하단에 있는 나무가 네거티브에는 없었던 것이다. 프린트를 다시 촬영하여 사진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58]

3. 2. 10. 딘스데일 필름 (1960년)

1960년 4월 23일, 항공 엔지니어 팀 딘스데일은 네스 호를 가로지르며 물결을 일으키는 어두운 혹을 촬영했다고 주장했다.[59] 딘스데일은 수색 마지막 날에 목격했으며, 쌍안경으로 봤을 때 마호가니색 붉은색이었고 옆면에 얼룩이 있었다고 묘사했다. 그는 카메라를 설치하자 물체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약 12미터의 필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연합 항공 정찰 정보 센터(JARIC)는 필름을 분석하여 1966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물체는 "아마 살아있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60] 딘스데일은 이 필름 이후에도 네스 호 괴물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가 목격을 주장했음에도 더 이상의 사진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1993년,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는 딘스데일 필름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정한 다큐멘터리 《로흐 네스 발견》을 제작했다. 이 필름을 보정한 사람은 현상된 필름에서는 분명하지 않았던 네거티브 필름에서 그림자를 발견했다. 프레임을 보강하고 겹쳐서 그는 물속에 있는 생물의 뒷부분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고, "필름을 보기 전에는, 네스 호 괴물은 헛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보강 작업을 한 후에는, 그렇게 단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61]

하지만 딘스데일 필름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그의 목격은 오인에 의한 것이며, 조명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배를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62] 딘스데일은 그날 아침 낚시배가 비슷한 경로로 항해하도록 하여 이 점을 배제하려 시도했지만, 이 비교는 다른 조명 조건에서 흰색 배로 촬영되었다. JARIC의 물체의 크기와 속도에 대한 추정치는 현재 카메라 각도의 잘못된 계산과 필름의 컷으로 인해 과대 평가된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 프레임을 겹쳐보면 물체의 뒷부분에 창백한 덩어리가 나타나는데, 이는 여러 프레임에서 나타나며 딘스데일의 배 비교에서 보트의 조타수 위치와 일치한다. 또한 그의 필름 속 물체가 실제로 흔히 인식되는 것처럼 잠수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비치는 회색 반사와 섞인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딕 레이너는 딘스데일의 쌍안경이 그의 망원 카메라보다 실제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63] 비평가들은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 분석에서 발견된 어두운 형태가 낮은 시야각 때문에 그림자나 물속의 몸체일 가능성은 낮고, 물체 뒤의 해안의 반사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여긴다.[64]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딘스데일이 사기꾼이라고 믿지 않지만, 그는 확증 편향에 취약하고 의심스러운 출처를 증거로 신뢰했다는 비판을 받았다.[65]

3. 2. 11. "로크 네스 머펫" (1977년)

1977년 5월 21일, 앤서니 "닥" 실스는 어콰트 성 근처에서 캠핑을 하다가 괴물의 가장 선명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찍었다.[66] 마술사였던 실스는 물 밖으로 동물을 소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중에 그것을 "코끼리 오징어"라고 묘사하며, 사진에 나타난 긴 목은 오징어의 "코"이고 목 기저부의 흰 반점은 눈이라고 주장했다. 물결이 없는 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조작이라고 결론 내렸으며, 연출된 모습 때문에 "로크 네스 머펫"이라는 별칭을 얻었다.[67][68]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에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VitaColumbae''ang)으로 여겨진다. 문장에서 아담난은 565년에 목격된 네스 강의 괴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전기는 콜룸바의 사후, 그의 업적을 조목조목 나열한 것에 불과하며 날짜도 시계열도 불분명하므로, 당시의 사건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아니다.[178]

목격 사례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1933년 이후로, 이는 네스 호수 주변의 도로가 이 무렵 정비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같은 해 5월, 호반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공개된 지 불과 4일 후였다(이 작품에는 네시와 특징이 비슷한 용각류가 등장한다). 11월에는 휴 그레이에 의한 최초의 사진이 촬영, 공개되었다. 1934년 4월에는 이른바 '외과의사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지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179](1990년대에 앞서 언급한 매케이 부인에 의해, 그레이 사진 이전의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목격 사례가 있으며, 사진과 영상도 촬영되어 왔다. 1951년의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은, 네시의 등 세 개의 혹으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되어 있어 유명하다. 1955년, P. A. 맥나브가 촬영한 사진은, 호반의 어커트 성 유적이 찍혀 있어, 그것과의 비교로 네시의 크기가, 호면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10~15미터 이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귀중한 사진으로 여겨진다.

영상으로는 1960년, 저서 『네스 호수의 괴수』(대륙서방)로 알려진 네시 연구가 팀 딘스데일에 의해 촬영된, 맞은편으로 헤엄치는 네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필름이 유명하다. 또한, 1975년에 보스턴의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에 의해 촬영된, 네시의 거의 전신과 머리 부분의 클로즈업을 찍은 것으로 알려진 수중 사진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목격 사례나 사진은, 수면에 머리나 등처럼 보이는 돌기가 이동하는 모습이나, 호반을 거대한 모습으로 이동하는 것, 나아가 육상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수중에 살지만, 가끔 수면에 머리 등을 내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2005년 3월경, 네스 호수의 호반에서, 사슴의 시체와 함께 길이 10 센티미터 정도의 어금니 모양의 것이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이것을 네시의 어금니로, 여전히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있다.

3. 2. 12. 홈즈 비디오 (2007년)

2007년 5월 26일, 55세의 실험실 기술자인 고든 홈즈는 "약 14m 길이의 제트 블랙 물체가 물 속에서 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비디오로 촬영했다.[69] 네스호 괴물 관찰자들은 이를 "역대 최고의 영상"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69] BBC 스코틀랜드는 2007년 5월 29일에 이 영상을 방송했다.[70] STV News North Tonight는 2007년 5월 28일에 이 영상을 방영하고 홈즈를 인터뷰했다. 드럼나드로치트에 있는 네스호 2000 센터의 해양 생물학자인 에이드리언 샤인은 이 영상이 수달, 물개 또는 물새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71]

3. 2. 13. 소나 이미지 (2011년)

2011년 8월 24일, 네스호 보트 선장 마커스 앳킨슨은 1.5m의 미확인 물체가 자신의 배를 따라 2분 동안 23m 깊이에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소나 이미지를 촬영했으며, 작은 물고기나 물개의 가능성은 배제했다. 2012년 4월, 국립 해양학 센터의 한 과학자는 그 이미지가 조류와 동물성 플랑크톤의 번식이라고 말했다.

3. 2. 14. 조지 에드워즈 사진 (2011년)

2012년 8월 3일, 선장 조지 에드워즈는 자신이 2011년 11월 2일에 촬영한 사진이 "네시"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에드워즈는 26년 동안 괴물을 찾아다녔으며, 관광객을 태우고 다니는 자신의 보트 ''네시 헌터 IV''호로 호수에서 주당 60시간을 보냈다고 한다.[73] 에드워즈는 "제 생각에는, 아마도 매너티와 비슷하게 보일 것이지만, 포유류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세 개의 혹을 본다면, 아마도 세 개의 개별적인 괴물을 보고 있는 것일 겁니다."라고 말했다.[74]

다른 연구자들은 이 사진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으며,[75] 로크 네스 연구원 스티브 펠탐은 물 속의 물체가 에드워즈가 참여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다큐멘터리에 사용된 유리섬유 융기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76] 연구원 딕 레이너는 레이너가 "에드워즈 딥"이라고 부르는 로크 네스의 더 깊은 바닥을 발견했다는 에드워즈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에드워즈가 사진의 위치와 상황에 대해 주장한 내용과 실제 위치 및 당시 날씨 조건 간의 불일치를 발견했다. 레이너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1986년에 자신이 진본이라고 주장했던 사진을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 조작했다고 말했다고 한다.[77]

에드워즈는 2013년 10월에 자신의 2011년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고 인정했지만,[78] 1986년 사진은 진본이라고 주장했다.[79]

3. 2. 15. 데이비드 엘더 비디오 (2013년)

2013년 8월 27일, 관광객 데이비드 엘더는 호수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파도"의 5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엘더에 따르면, 그 파도는 수면 바로 아래에 있는 4.5m "검은 물체"에 의해 발생했다.[80] 사우스 라나크셔, 이스트 킬브라이드 출신의 50세 엘더는 호수의 남서쪽 끝에 있는 포트 오거스터스 부두에서 백조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그 움직임을 포착했다.[81][82] 그는 "그 당시 물은 매우 잔잔했고, 파도에서 이는 물결도, 물 위에서 다른 활동도 없었다."라고 말했다.[82] 회의론자들은 그 파도가 돌풍에 의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83]

3. 2. 16. 애플 지도 사진 (2014년)

2014년 4월, 애플 지도(Apple Maps)의 위성 사진에 네스 호 표면 바로 아래에 약 30m 길이의 거대한 생명체가 나타난 것으로 보도되었다.[84] 일부에서는 이를 네스 호의 괴물로 추정하기도 했다. 가능한 설명으로는 선박의 선체 흔적, (선박 자체가 이미지 스티칭 또는 낮은 대비로 인해 손실됨), 물개에 의한 물결 또는 떠다니는 나무 등이 제시되었다.[85][86]

3. 2. 17. 드론 영상 (2021년)

2021년 9월, 6 미터 크기의 생명체가 호수 근처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포착되었다고 보도되었다.[87][88]

가장 오래된 기록은 690년경에 아담난이 쓴 성 콜룸바의 전기 『성 코룸바전』(VitaColumbaeang)으로 여겨진다[177]. 문장에서 아담난은 565년에 목격된 네스 강의 괴물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네스 강은 네스 호수와 직접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전기는 콜룸바의 사후, 그의 업적을 조목조목 나열한 것에 불과하며 날짜도 시계열도 불분명하므로, 당시의 사건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은 아니다[178]

목격 사례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은 1933년 이후로, 이는 네스 호수 주변의 도로가 이 무렵 정비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같은 해 5월, 호반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매케이 부부의 목격담이 신문에 보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킹콩』이 스코틀랜드에서 공개된 지 불과 4일 후였다(이 작품에는 네시와 특징이 비슷한 용각류가 등장한다). 11월에는 휴 그레이에 의한 최초의 사진이 촬영, 공개되었다. 1934년 4월에는 이른바 '외과의사의 사진'(후술)이 『데일리 메일』지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179](1990년대에 앞서 언급한 매케이 부인에 의해, 그레이 사진 이전의 촬영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목격 사례가 있으며, 사진과 영상도 촬영되어 왔다. 1951년의 라클란 스튜어트의 사진은, 네시의 등 세 개의 혹으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되어 있어 유명하다. 1955년, P. A. 맥나브가 촬영한 사진은, 호반의 어커트 성 유적이 찍혀 있어, 그것과의 비교로 네시의 크기가, 호면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10~15미터 이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귀중한 사진으로 여겨진다.

영상으로는 1960년, 저서 『네스 호수의 괴수』(대륙서방)로 알려진 네시 연구가 팀 딘스데일에 의해 촬영된, 맞은편으로 헤엄치는 네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필름이 유명하다. 또한, 1975년에 보스턴의 응용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에 의해 촬영된, 네시의 거의 전신과 머리 부분의 클로즈업을 찍은 것으로 알려진 수중 사진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목격 사례나 사진은, 수면에 머리나 등처럼 보이는 돌기가 이동하는 모습이나, 호반을 거대한 모습으로 이동하는 것, 나아가 육상에 올라온 모습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수중에 살지만, 가끔 수면에 머리 등을 내는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2005년 3월경, 네스 호수의 호반에서, 사슴의 시체와 함께 길이 10 센티미터 정도의 어금니 모양의 것이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이것을 네시의 어금니로, 여전히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있다.

4. 탐색

## 탐색

네스호 괴물의 존재를 탐색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1962년, 노먼 콜린스, R. S. R. 피터, 정치인 데이비드 제임스, 피터 스콧, 콘스턴스 와이트 등이 네스 호 현상 조사국 (LNPIB)을 설립했다.[91] 이 단체는 네스호를 연구하여 괴물의 존재를 확인하거나, 목격담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92] 1967년에는 월드 북 백과사전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2년간 주간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93] 이후 네스 호 조사국(LNIB)으로 축약되어 1972년에 해산했는데,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연회비를 받았으며, 자원 봉사자들이 망원 렌즈가 장착된 영화 카메라를 이용하여 호수를 관찰하도록 장려했다.[94][95][96] 1969년에는 1,03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97]

1968년에는 음향 탐지기 개발자인 D. 고든 터커가 네스호에서 음향 탐지기 시험을 진행했다.[98] 그는 버밍엄 대학교 전자 및 전기 공학과 학과장으로, LNPIB가 주도한 노력에 자원하여 참여했다. 최대 범위가 800m인 프로토타입 음파 탐지기를 사용하여 2주간 실험한 결과, 물고기 떼와는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표적들을 확인했다.[99]

1972년, 로버트 H. 라인스가 이끄는 응용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음파 탐사를 통해 네스호 괴물을 찾기 위한 조사를 수행했다. 라인스는 탁한 물을 피하기 위해 수중 카메라를 배치하여 수면 아래 이미지를 기록했다.[100] 8월 8일, 소나 장치가 움직이는 물체를 식별했고, 동시에 카메라가 마름모꼴 지느러미로 보이는 것을 촬영했다. 하지만 회의론자들은 이 이미지를 호수 바닥, 기포, 바위 또는 물고기 지느러미로 해석했다.[101] 1975년, 피터 스콧은 이 사진들을 근거로 생물의 학명을 *Nessiteras rhombopteryx*("마름모꼴 지느러미를 가진 네스의 거주자")라고 발표했다.[105][106] 이후 라인스는 두 번째 조사를 수행했지만, 회의론자들은 촬영된 물체가 통나무라고 주장했다.[104] 2001년, 라인스의 응용과학 아카데미는 잔잔한 물 위를 가로지르는 V자형 물결을 촬영했고, 호수 바닥에서 사체와 유사한 물체를 촬영했다.[111] 2008년, 라인스는 소나 판독의 부재와 목격담의 감소를 언급하며 괴물이 멸종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112]

1987년에는 Operation Deepscan이 실시되었다.[113] 24척의 보트가 음향 측심기 장비를 갖추고 호수 폭 전체에 배치되어 동시에 음파를 보냈다. 과학자들은 특이한 크기와 강도를 가진 미확인 물체와 음파 탐지 접촉을 했다.[114] 로우런스 일렉트로닉스의 설립자 대럴 로우런스는 어큐하트 만 근처 180m 깊이에서 크고 움직이는 물체를 나타내는 음파 탐지 신호를 검사한 후 "이곳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116]

2003년, BBC는 600개의 음파 탐지 빔과 위성 추적을 사용하여 호수 수색을 후원했지만, 상당한 크기의 동물은 발견되지 않았다.[117]

2016년, 네스 호 프로젝트의 에이드리언 샤인은 Kongsberg Maritime가 조작하는 수중 로봇을 사용하여 호수 조사를 지원했고, 빌리 와일더의 1970년 영화 ''셜록 홈즈의 사생활''을 위해 제작된 네시 소품을 발견했다.[118][119]

2018년 6월, 국제 연구팀은 호수의 DNA 조사를 실시했다.[121] 2019년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는 뱀장어 DNA가 많이 발견되었지만, 거대한 비늘 파충류가 네스 호에서 헤엄치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결론지었다.[122][123]

2023년 8월, 1933년 앨디 매케이 목격 90주년을 기념하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주말 수색이 진행되었다. 사용된 기술에는 소나, 열화상 드론, 하이드로폰 등이 포함되었지만, 결정적인 목격은 없었다.

4. 1. 에드워드 마운틴 탐사 (1934년)



루퍼트 굴드의 ''네스호의 괴물과 기타''를 읽은 후,[34] 에드워드 마운틴은 수색 자금을 지원했다. 1934년 7월 13일부터 5주 동안 20명의 남자가 쌍안경과 카메라를 들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수 주변에 배치되었다. 21장의 사진이 촬영되었지만, 결정적인 것은 없었다. 감독관 제임스 프레이저는 1934년 9월 15일 호숫가에 남아 촬영을 했지만, 그 필름은 현재 분실되었다.[89] 동물학자들과 자연사 교수들은 그 필름이 물개, 아마도 회색 물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90]

4. 2. 네스 호 현상 조사국 (1962–1972)

네스 호 현상 조사국(LNPIB)은 1962년 노먼 콜린스, R. S. R. 피터, 정치인 데이비드 제임스, 피터 스콧과 콘스턴스 와이트가 설립한 영국 기반의 단체이다.[91] 이들은 "네스 호를 연구하여 네스 호의 괴물로 알려진 생물을 확인하거나 그에 대한 보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92]

1967년에는 월드 북 백과사전으로부터 2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2년간 주간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장비는 50.8cm 렌즈가 장착된 이동형 장치에 부착된 35mm 영화 카메라와 호수의 중간 지점 근처인 아크나하넷에 91.4cm 렌즈가 장착된 카메라였다. 이동형 장치가 호반에 배치되어 호수 표면의 약 80%를 관찰할 수 있었다.[93]

이 단체의 이름은 나중에 네스 호 조사국(LNIB)으로 축약되었으며 1972년에 해산되었다.[94] LNIB는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연회비를 받았다. 주요 활동은 자비로 운영되는 자원 봉사자들이 망원 렌즈가 장착된 영화 카메라를 이용하여 유리한 지점에서 호수를 관찰하도록 장려하는 것이었다. 1965년부터 1972년까지 아크나하넷에 캐러밴 캠프와 관람 플랫폼을 설치했으며 호수 상하의 다른 지역에도 관찰자를 보냈다.[95][96]

1969년 조사국의 연례 보고서[97]에 따르면, 1,030명의 회원이 있었으며 그 중 588명이 영국 출신이었다.

4. 3. 음파 탐지 연구 (1967–1968)

D. 고든 터커(D. Gordon Tucker)는 1968년 네스호에서 음향 탐지기 개발자이자 전문가로 활동했다.[98] 버밍엄 대학교 전자 및 전기 공학과 학과장이었던 그는 LNPIB가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주도한 노력에 자원하여 참여했으며, 이 노력은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와 전문가의 협력을 포함했다.

터커는 최대 범위가 800m인 프로토타입 음파 탐지기 변환기의 시험 장소로 네스호를 선택했다. 이 장치는 어쿼트 만의 템플 부두 수중에서 고정되어 호수 건너편을 향하도록 배치되었으며, 움직이는 물체가 감지되지 않고 통과할 수 없는 음향 "그물"을 호수 너머로 드리웠다. 8월의 2주간의 실험에서 여러 표적이 확인되었다. 그 중 하나는 물고기 떼였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것들은 물고기 떼에서는 전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최대 10노트의 속도로 움직였다.[99]

4. 4. 로버트 라인스 연구 (1972, 1975, 2001, 2008)

1972년, 로버트 H. 라인스가 이끄는 응용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음파 탐사를 통해 네스호 괴물을 찾기 위한 조사를 수행했다. 라인스는 탁한 물을 피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조사등이 장착된 수중 카메라를 배치하여 수면 아래 이미지를 기록했다.[100] 음파 탐지기에서 특이한 물체를 감지하면 조명을 켜고 사진을 찍었다.

8월 8일, 라인스의 레이시온 DE-725C 소나 장치는 주파수로 작동하며 깊이에 고정되어 있었는데, 에코 강도에 따라 길이가 로 추정되는 움직이는 물체를 식별했다. 레이시온, 심라드(현재 콩스버그 마리타임), 하이드로어쿠스틱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마티 클라인, 클라인 어소시에이츠(측면 주사 소나 생산 업체), 그리고 MIT 해양 공학과 아이라 다이어 전문가들이 데이터를 검토했다. 레이시온의 P. 스키츠키는 데이터가 에코 중 하나에서 돌출부를 나타낸다고 제안했다. 로이 맥컬에 따르면, 그 모양은 "매우 유연하고 옆으로 납작한 꼬리"이거나 두 마리의 동물이 함께 헤엄치는 것에서 잘못 해석된 반사파였다.[101]

음파 탐지기의 판독과 동시에, 조사등이 켜진 카메라가 한 쌍의 수중 사진을 얻었다. 두 사진 모두 마름모꼴 지느러미로 보이는 것을 묘사했지만, 회의론자들은 이 이미지를 호수 바닥, 기포, 바위 또는 물고기 지느러미를 묘사한 것으로 일축했다. 이 지느러미로 보이는 것은 다른 위치에서 촬영되었고, 이는 움직임을 나타냈다.[102] 첫 번째 지느러미 사진은 두 번째 사진보다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진 모두 원본 네거티브에서 향상되고 수정되었다. 팀 멤버 찰스 위코프에 따르면, 지느러미를 겹쳐서 나타내기 위해 사진을 수정했는데, 원래 향상된 사진은 훨씬 덜 뚜렷한 물체를 보여주었다. 원본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103] 로흐 네스 센터 & 전시회에서 토니 하름스워스 및 애드리안 샤인과 만난 자리에서, 라인스는 지느러미 사진이 잡지 편집자에 의해 수정되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104]

1975년, 피터 스콧은 이 사진들을 근거로 생물의 학명이 ''Nessiteras rhombopteryx''("마름모꼴 지느러미를 가진 네스의 거주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05][106] 스콧은 이 이름을 통해 이 생물이 영국의 보호 야생 동물 목록에 추가되기를 희망했다. 니콜라스 페어베언은 이 이름을 "피터 경의 괴물 헛소리"의 아나그램이라고 주장했지만[107][108][109], 라인스는 문자를 재배열하면 "예, 두 사진 모두 괴물입니다 - R."이 될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107]

또 다른 소나 접촉이 이루어졌으며, 이번에는 약 로 추정되는 두 물체였다. 스트로브 카메라는 기포가 흩날리는 가운데 두 개의 큰 물체를 촬영했다.[110] 일부 사람들은 그 물체를 두 마리의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은 동물로 해석하여, 로흐 네스에 여러 마리의 큰 동물이 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사진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1975년, 라인스는 두 번째 조사를 수행했다. 일부 사진은 탁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알려지지 않은 동물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였다. 한 사진은 플레시오사우루스형 동물의 머리, 목, 상체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지만[110], 회의론자들은 그 물체가 가슴 부위의 덩어리, 전체 사진의 퇴적물 덩어리, 그리고 물체의 통나무 같은 "피부" 질감 때문에 통나무라고 주장한다.[104] 또 다른 사진은 뿔이 달린 "가고일 머리"를 묘사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는 괴물에 대한 몇몇 목격과 일치한다[110];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1987년 Operation Deepscan 중에 촬영된 나무 그루터기가 가고일 머리와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한다.[104]

2001년, 라인스의 응용과학 아카데미는 잔잔한 물 위를 가로지르는 V자형 물결을 촬영했다. 아카데미는 또한 호수 바닥에서 사체와 유사한 물체를 촬영했고, 담수 호수에서는 일반적으로 발견되지 않는 해양 조개 껍질과 곰팡이 같은 유기체를 발견했는데, 이는 바다와의 연관성을 시사하며 생물이 들어올 수 있는 가능한 입구를 제시했다.[111]

2008년, 라인스는 소나 판독의 부재와 목격담의 감소를 언급하며 이 생물이 멸종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체를 찾기 위해 소나와 수중 카메라를 사용하여 마지막 탐험을 수행했다. 라인스는 그 동물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믿었다.[112]

4. 5. Operation Deepscan (1987)

1987년에는 Operation Deepscan이 실시되었다.[113] 24척의 보트가 음향 측심기 장비를 갖추고 호수 폭 전체에 배치되어 동시에 음파를 보냈다. BBC 뉴스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특이한 크기와 강도를 가진 미확인 물체와 음파 탐지 접촉을 했다.[114] 연구자들은 돌아와 해당 구역을 다시 스캔했다. 음향 측심기 이미지 분석 결과 호수 바닥에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3개의 사진에서는 움직임이 감지되었다. 에이드리언 샤인(Adrian Shine)은 크기를 근거로 호수에 들어온 물개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115]

로우런스 일렉트로닉스(Lowrance Electronics)의 설립자이자 음파 탐지 전문가인 대럴 로우런스(Darrell Lowrance)는 이번 작전에 사용된 여러 개의 음향 측심기 장치를 기증했다. 로우런스는 어큐하트 만 근처 180 m 깊이에서 크고 움직이는 물체를 나타내는 음파 탐지 신호를 검사한 후 "이곳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으며, 물고기보다 큰 무언가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 감지되지 않은 종일 수도 있습니다.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116]

4. 6. 네스호의 괴물 수색 (2003)

2003년, BBC는 600개의 음파 탐지 빔과 위성 추적을 사용하여 호수 수색을 후원했다. 이 수색은 작은 부표를 식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었다. 상당한 크기의 동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관련된 과학자들은 이것이 네스호의 괴물이 신화임을 증명했다고 인정했다.[117] ''네스호의 괴물 수색''은 BBC One에서 방영되었다.[117]

4. 7. 에이드리언 샤인과 Kongsberg Maritime (2016)

네스 호 프로젝트의 에이드리언 샤인은 VisitScotland와 함께 Kongsberg Maritime가 조작하는 수중 로봇을 사용하여 호수 조사를 지원했다.[118] 호수의 깊이를 조사하던 중, 그들은 빌리 와일더의 1970년 영화 ''셜록 홈즈의 사생활''을 위해 제작된 네시 소품을 발견했다.[118][119] 왈리 비버스는 원래 목과 두 개의 혹이 있는 소품을 디자인했지만[120] 와일더는 혹을 싫어하여 제거를 명령했다.[118] 이로 인해 부력이 바뀌었고, 소품은 촬영 테스트 중에 즉시 호수로 가라앉았다.[120]

4. 8. DNA 조사 (2018)

2018년 6월, 오타고 대학교, 코펜하겐 대학교, 헐 대학교, 하이랜드 앤 아일랜드 대학교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제팀은 특이한 종을 찾기 위해 호수의 DNA 조사를 실시했다.[121]

2019년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서는 상어, 철갑상어, 메기 등 대형 어류의 DNA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달이나 물개 DNA도 얻지 못했지만, 뱀장어 DNA는 많이 발견되었다. 오타고 대학교의 닐 젬멜 교수는 극도로 큰 뱀장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런 뱀장어는 발견되지도 않았고 잡힌 적도 없었다. 뱀장어 DNA가 많이 발견된 것은 단순히 작은 뱀장어들이 많기 때문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닐 젬멜 교수는 어떤 파충류의 DNA 서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래서 저는 거대한 비늘 파충류가 네스 호에서 헤엄치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122][123]

4. 9. 2023년 90주년 기념 첨단 기술 수색

2023년 8월, 1933년 앨디 매케이 목격 90주년을 기념하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주말 수색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로크 네스 방문객 센터와 협력하여 로크 네스 탐사 자원 봉사자들이 조직했다. 사용된 기술에는 "호수 바닥을 매핑하기 위한 소나, 표면을 스캔하기 위한 열화상 드론, 수중 마이크인 하이드로폰"이 포함되었다. 일부 소리가 기록되었지만 "아마도 오리 소리"일 가능성이 높았다. 현장에는 많은 수색자들이 참여했고, 호수를 향한 인터넷 생중계 카메라를 통해 수백 명이 더 시청했지만, 결정적인 목격은 없었다.

5. 설명

네스호 괴물 목격담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가설들이 제시되었다. 네스호 현상 조사국의 전 멤버였던 로널드 빈스에 따르면, 괴물에 대한 단일한 설명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빈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인간 심리의 한 측면, 즉 보고 싶어하고 기대하는 것을 보는 능력이 작용한다고 주장한다.[14]

제시된 설명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알려진 동물의 오인, 무생물체 또는 효과의 오인, 스코틀랜드 민속의 재해석, 사기극, 그리고 대형 동물의 이국적인 종으로 분류된다. 빈스는 목격담을 사기극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진정한 의미의 신화"라고 칭하며, "'괴물'은 사회학적 현상"이라고 보았다.[125]

20세기 후반, 용각류 공룡이 수중 서식 동물이 아닌 육상 동물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네시가 아파토사우루스디플로도쿠스와 같은 공룡의 생존 개체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또한, 유력한 증거로 여겨졌던 사진들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지거나, 대규모 확인 조사가 실패로 끝나는 사례도 있었다.

영국의 조류학자 피터 스콧은 1975년 수중 사진 촬영을 근거로 네시에게 ''Nessiteras rhombopteryx''라는 학명을 부여하기도 했다.[181]

2004년에는 영국의 파턴 해안에 네시를 연상시키는 수수께끼의 생물 사체가 표류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사체는 비교적 작은 크기였으며, "미니 네시", "베이비 네시" 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2006년에는 고생물학자 클라크가 1930년대 초 네스호 인근 지역에서 서커스가 자주 열렸고, 코끼리들이 휴식을 위해 자주 호수를 찾았다는 점을 근거로, "네스호 주변 사람들이 서커스단의 코끼리를 수수께끼의 거대 생물로 오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182] 코끼리의 코가 머리와 목으로, 머리와 등이 혹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북해에서 네스 강을 거슬러 올라온 철갑상어[183]장어[184], 호면의 파도나 유목 등이 네시의 정체에 대한 설명으로 제시되었다. 대형 철갑상어는 체장 3미터에 달하며, 네스 강 하구에서 목격된 사례가 있다. 네스호는 강한 남서풍에 의해 조류 경계선과 같은 선상의 긴 파도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파도나 보트의 항적이 네시로 오인될 수 있다. 실제로 네스호를 잘 아는 뱃사람들의 목격 사례는 드물고, 대부분 여행객이나 호반 거주자들의 증언이다. 또한 주변 강에서 흘러드는 유목은 랑뮤어 순환 현상으로 호수 중심부에 모이지만, 남서풍에 의해 정진 현상이 발생하면 바람 방향으로 흘러간다. 풍하에서 풍상으로 흐르는 유목이 파도를 거슬러 고속으로 이동하는 생물처럼 보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과학 조사 결과, 대형 파충류 (혹은 동물)의 존재를 긍정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 네스호 지역은 약 11,000년 전 (최종 빙기)까지 빙하로 덮여 있었고, 네스호는 빙하가 녹은 이후에 형성되었다. 따라서 약 6,550만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장룡 등의 대형 파충류가 네스호에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낮다.
  • 현생 파충류는 아무리 수중 생활에 적응했더라도 산란과 부화는 육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네스호 주변에는 그러한 대형 파충류가 산란할 수 있는 육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최근 수장룡 화석에서 태아의 뼈가 발견되어 태생이었음이 밝혀졌고[185], 어룡 역시 태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 파충류는 6,550만 년 전에 멸종했다.
  • 네스호가 바다와 연결되어 대형 파충류가 정착했다는 가설이 있지만, 1994년 보링 조사 결과 네스호 지역의 빙하가 녹아내린 이후 해수가 유입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호수 바닥에 바다로 통하는 동굴이 있다는 설도 있지만, 해발고도 차이로 인해 강력한 물의 흐름이 발생하므로 바다 생물이 이를 거슬러 네스호까지 도달하기는 어렵다.
  • 파충류가 번식하려면 최소 30~40마리의 개체수가 필요하며, 폐호흡을 해야 한다. 따라서 네시가 파충류라면, 30~40마리의 개체가 호흡을 위해 자주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하므로 목격 사례가 매우 많아야 한다.
  • 네스호는 주변 강에서 유입되는 토탄 때문에 투명도가 3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고, 먹이 사슬의 기반이 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매우 적다. 네스호 전체에 17~24톤 정도의 어류만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체중 200kg을 넘는 대형 육식 동물조차 10마리 정도밖에 부양할 수 없는 양이다. 따라서 체장 10미터를 넘는 생물의 존재 가능성은 희박하다.
  • 1987년의 대규모 롤러 작전을 비롯한 음파 탐지 조사에서도 대형 생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호수 바닥에 네시의 둥지가 될 만한 동굴이 있다는 설도 있지만, 네스호는 그레이트 글렌 단층의 지구대이며, 빙하 침식으로 U자형으로 형성되어 암반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지질학적으로 동굴이 존재하기 어렵다. 실제 수중 카메라 탐사에서도 호저가 거의 평탄하여 동굴이 생길 수 있는 지형이 아님이 밝혀졌다.
  • 지금까지 네시 실존의 유력 증거로 여겨진 필름, 비디오, 사진들은 21세기에 들어와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해 재조사되었으며, 대부분 보트의 항적, 무리를 이룬 물새, 보트, 유목, 또는 작은 그림자로 밝혀졌다. 거대 생물의 그림자로 여겨졌던 것이 지형이나 배경 조사 결과 작은 그림자였던 경우도 많다.


한편, 다양한 동물 종이 네시의 정체로 제기되기도 했다. 거대한 유럽 장어는 초기 제안 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네스호에서 발견된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DNA 샘플을 기반으로 네스호의 모든 생물을 기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유럽 장어가 여전히 호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메기, 그린란드 상어,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은 대형 동물의 DNA 샘플은 발견되지 않았다. 많은 과학자들이 거대한 장어가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많은 목격담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129][130][131][132]

1979년 기사에서 캘리포니아 생물학자 데니스 파워와 지리학자 도널드 존슨은 그 유명한 "외과의사 사진"이 사실은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것이며, 네스호에서 촬영되었다고 주장된 것은 수영하는 코끼리의 머리, 뻗은 코, 벌어진 콧구멍이라고 주장했다.[133] 2006년에는 고생물학자 닐 클라크가 서커스단이 코끼리를 호수에서 목욕시켰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134]

제레미 웨이드는 2013년 시리즈 《리버 몬스터스》에서 네스호 괴물을 조사하여 그린란드 상어로 결론지었다.[135] 그린란드 상어는 최대 6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그리고 어쩌면 스코틀랜드 주변의 북대서양에 서식한다. 생물학자 브루스 라이트에 따르면, 그린란드 상어는 민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아마도 강과 호수를 사용하여 먹이를 찾을 수 있음), 네스 호에는 연어와 다른 물고기가 풍부하다.[136][137]

2015년 7월, 스티브 펠텀은 네스호의 괴물이 19세기 후반에 방생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적으로 큰 메기(''Silurus glanis'')라는 가설을 세웠다.

수달 역시 오인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수중에서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 물체의 크기를 판단하는 것은 외부 참조 없이는 어렵다. 로널드 빈스는 호수에서 수영하는 수달과 사슴의 사진을 인용하며 오해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141] 빈스에 따르면, 새가 "머리와 목"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142]

이 외에도 물거품, 지진, 바람, 빛의 반사, 음파, 신기루 현상 등의 무생물 또는 효과가 오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네스호는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강한 바람은 호수 표면에 파도를 일으킨다. 햇빛이 호수 표면에 반사되면서 특이한 그림자를 만들거나 빛줄기를 형성할 수도 있다.

잔잔한 호수에서 배가 없음에도 물결이 일어났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1933년 데일리 미러는 "이 기묘한 모양의 나무줄기는 포이어스(로흐 네스)에서 해안으로 밀려왔는데, 보고된 '괴물'의 출현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라는 설명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143] 1982년 뉴 사이언티스트의 연재 기사에서, 모리스 버튼은 네시 및 유사한 생물들의 목격담이 스코틀랜드 소나무 통나무가 호수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발효되는 것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144][145][146]

네스호는 길고 직선적인 형태 때문에 표면에 특이한 물결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세이시는 호수의 큰 진동으로, 물이 호수 한쪽 끝으로 밀려난 후 자연스러운 수위로 돌아오면서 발생한다. 1755년 리스본 지진으로 네스호에 발생한 세이시는 "호수 측면에 지어진 일부 가옥을 파괴할 정도로 격렬했다"고 전해진다.

1979년, W. H. 레인은 대기 굴절이 물체의 모양과 크기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151] 이후 미라주 현상으로 머리와 목처럼 보이는 위니펙 호의 바위 사진을 공개했다.[152] 이탈리아의 지질학자 루이지 피카르디는 최초의 기록된 목격담인 성 콜룸바의 생애에서 생물체의 출현이 "''cum ingenti fremitu''"("굉음과 함께")를 동반했다고 언급했다.[153] 네스 호는 그레이트 글렌 단층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이는 지진에 대한 묘사일 수 있다. 많은 보고서가 단순히 물 표면의 큰 교란만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단층을 통한 가스 방출일 수 있으며, 수면 아래에서 헤엄치는 무언가로 오인될 수도 있다.[153]

1980년 스웨덴의 박물학자이자 작가인 벵트 셰그렌은 네스호의 괴물과 같은 호수 괴물에 대한 믿음이 켈피 전설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154] 셰그렌에 따르면, 호수 괴물에 대한 묘사는 원래 아이들을 호수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려는 의도로 말과 같은 생물을 묘사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플레시오사우루스에 대한 현대적 인식을 반영하는 묘사로 발전했다.

한편, 여러 차례의 사기 시도가 있었다. 1933년 8월, 이탈리아 언론인 프란체스코 가스파리니는 네스호 괴물에 관한 첫 번째 기사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제출했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158] 1930년대, 거물 사냥꾼 마마듀크 웨더렐은 괴물을 찾기 위해 네스호로 갔다가 하마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펼쳤지만, 이는 장난꾸러기가 하마 발 우산 받침대를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59] 1972년에는 요크셔의 플라밍고 파크 동물원의 동물학자 팀이 죽은 코끼리 물범을 훼손하여 네스호에 버린 사건도 있었다.[160] 2003년 7월 2일, 제럴드 맥소리는 호수에 걸려 넘어졌을 때, 그 생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지만, 검사 결과 심어진 것이 분명해졌다.[161] 2004년, Five TV 다큐멘터리 팀은 영화 특수 효과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호수에 무언가가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하려 했다. 그들은 애니매트로닉 플레시오사우루스 모형을 제작하고 "루시"라고 불렀다.[162][163] 2005년에는 두 명의 학생이 호숫가 사슴 시체에 박힌 큰 이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전문가의 분석 결과 작은사슴의 뿔로 밝혀졌으며, 이는 스티브 알텐의 공포 소설, ''더 로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 전략이었다.[161]

1933년에 네스호의 괴물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플레시오사우루스와 놀랍도록 닮았다"는 주장이 나왔다.[164] 하지만 케임브리지 세지윅 지구과학 박물관의 레슬리 노에는 "목의 골학은 플레시오사우루스가 물 밖으로 백조처럼 머리를 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165] 또한 네스호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지 약 10,000년 밖에 되지 않았고, 그 전에는 약 20,000년 동안 얼어 있었다.[166] 플레시오사우루스와 유사한 생물이 네스호에 살고 있다면, 생존을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수면으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므로 자주 목격될 것이다.[115] 플랑크톤 부족으로 인해 네스호에는 플레시오사우루스 가족을 부양할 만큼 충분한 먹이가 없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팀 딘스데일, 피터 스콧, 로이 매컬은 네스호 괴물이 플레시오사우루스로부터 직접 진화했거나 수렴 진화를 통해 진화한 갇힌 해양 생물이라고 주장했다.[167]

R. T. 굴드는 긴 목을 가진 도롱뇽을 제시했고,[34][169] 로이 매컬은 가능성을 조사하여 가능한 후보 목록에서 최고 점수(88%)를 부여했다.[170]

1968년, 프레드릭 윌리엄 홀리데이는 네시와 모라그와 같은 다른 호수 괴물이 거대한 무척추동물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예로 털벌레를 들었다. 그는 멸종된 ''툴리몬스트룸''을 그 형태의 예로 제시했다.[171] 홀리데이에 따르면, 이는 육지에서의 목격 사례와 변동적인 등 모양을 설명할 수 있다.

5. 1. 알려진 동물의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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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1. 뱀장어

거대한 유럽 장어가 "괴물"의 정체에 대한 초기 제안 중 하나였다. 장어는 네스호에서 발견되며, 유난히 큰 장어는 많은 목격담을 설명할 수 있다.[126] 딘스데일은 장어가 뱀처럼 옆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 가설을 기각했다.[127] 1856년 아우터헤브리디스의 뢰르보스트 근처 담수호에서 "바다뱀"(또는 켈피)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는 거대한 장어의 목격담으로 설명되었는데, 이는 "하이랜드 호수"에서도 흔하다고 여겨졌다.[128]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DNA 샘플을 기반으로 네스호의 모든 생물을 기록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장어가 여전히 호수에서 발견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메기, 그린란드 상어, 또는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은 대형 동물의 DNA 샘플은 발견되지 않았다. 많은 과학자들은 거대한 장어가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많은 목격담을 설명한다고 믿고 있다.[129][130][131][132]

5. 1. 2. 코끼리

1979년 기사에서 캘리포니아 생물학자 데니스 파워와 지리학자 도널드 존슨은 그 유명한 "외과의사 사진"이 사실은 다른 장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네스호에서 촬영되었다고 주장된 것은 수영하는 코끼리의 머리, 뻗은 코, 벌어진 콧구멍이라고 주장했다.[133]

2006년에는 고생물학자이자 예술가인 닐 클라크가 서커스단이 코끼리를 호수에서 목욕시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코끼리의 코가 머리와 목으로, 머리와 등이 혹으로 오인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그림을 제시했다.[134]

5. 1. 3. 그린란드 상어

제레미 웨이드는 2013년 시리즈 《리버 몬스터스》에서 이 생물을 조사하여 그린란드 상어로 결론지었다.[135] 그린란드 상어는 최대 6미터까지 자랄 수 있으며,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그리고 어쩌면 스코틀랜드 주변의 북대서양에 서식한다. 색깔은 어둡고 등지느러미가 작다.[135] 생물학자 브루스 라이트에 따르면, 그린란드 상어는 민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아마도 강과 호수를 사용하여 먹이를 찾을 수 있음), 네스 호에는 연어와 다른 물고기가 풍부하다.[136][137]

5. 1. 4. 메기

2015년 7월, 스티브 펠텀은 네스호의 괴물이 19세기 후반에 방생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적으로 큰 메기(''Silurus glanis'')라는 가설을 세웠다고 3개의 언론 매체가 보도했다. 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의해 인정받은 호수에서의 감시 활동 이후 이러한 가설을 세웠다.

5. 1. 5. 기타 거주 동물

수중에서 망원경이나 쌍안경을 통해 물체의 크기를 판단하는 것은 외부 참조 없이 어렵다. 네스호에는 수달이 서식하며, 로널드 빈스가 호수에서 수영하는 수달과 사슴의 사진을 인용하며 오해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141] 빈스에 따르면, 새가 "머리와 목"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142]

5. 2. 무생물 또는 효과의 오인

본 섹션에서는, 네스호 괴물이라고 여겨지는 것의 정체에 대한 몇 가지 무생물 또는 효과에 대한 오인에 대한 가설들을 제시한다.
물거품네스호 표면에 나타나는 거품 기둥은 괴물의 머리나 목으로 오인될 수 있다. 호수 바닥에서 올라오는 메탄이나 기타 가스 때문에 이런 거품이 생길 수 있다.
지진네스호는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진으로 인해 호수 표면에 파동이나 물보라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괴물의 움직임으로 오해될 수 있다.
바람강한 바람은 네스호 표면에 파도를 일으키고, 이 파도가 특정한 각도에서 보면 마치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특히 호수 표면의 부유물이나 해조류와 함께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면 착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빛의 반사햇빛이 호수 표면에 반사되면서 특이한 그림자를 만들거나 빛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목격자들에게 괴물의 형상으로 인식될 수 있다. 특히 수면의 잔물결이나 안개와 결합될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음파호수에서 발생하는 강한 음파는 물의 움직임을 유발하고, 이는 괴물의 존재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군사 훈련이나 선박의 엔진 소리가 이러한 음파를 발생시킬 수 있다.
렌즈 효과대기 중의 온도 변화로 인해 빛이 굴절되어 물체가 실제보다 더 크거나 가깝게 보이는 현상인 신기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렌즈 효과는 호수 표면의 물체나 파도를 왜곡시켜 괴물의 모습으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5. 2. 1. 보트 항적

잔잔한 호수에서 근처에 배가 없음에도 물결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었다. 바텐더 데이비드 먼로는 괴물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잠수했다가 다시 나타나는 물결을 보았다고 보고했으며, 근처 주차장에 있던 다른 26명의 목격자가 있었다고 한다.[103] 일부 목격담에서는 배와 유사한 V자형 물결을 묘사하지만,[111] 다른 보고에서는 배의 형태와 일치하지 않는 무언가를 언급한다.[61]

5. 2. 2. 나무

1933년 데일리 미러는 "이 기묘한 모양의 나무줄기는 포이어스(로흐 네스)에서 해안으로 밀려왔는데, 보고된 '괴물'의 출현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라는 설명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143]

1982년 뉴 사이언티스트의 연재 기사에서, 모리스 버튼은 네시 및 유사한 생물들의 목격담이 스코틀랜드 소나무 통나무가 호수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발효되는 것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부패하는 통나무는 높은 수지 수준 때문에 초기에 부패로 인한 가스를 배출할 수 없었다. 가스 압력은 결국 통나무 한쪽 끝의 수지 밀봉을 파열시켜 물 속으로 추진(때로는 표면으로)할 것이다. 버튼에 따르면, 나무 통나무의 모양(가지 그루터기 포함)은 괴물에 대한 묘사와 매우 흡사하다.[144][145][146]

5. 2. 3. 세이시와 항적

네스호는 길고 직선적인 형태 때문에 표면에 특이한 물결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세이시는 호수의 큰 진동으로, 물이 호수 한쪽 끝으로 밀려난 후 자연스러운 수위로 돌아오면서 발생한다(정상파). 네스호의 진동 주기는 31.5분이다.[147] 스코틀랜드의 지진은 관찰 가능한 세이시를 일으키기에는 너무 약하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매우 강력한 지진은 큰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 1755년 리스본 지진으로 네스호에 발생한 세이시는 "호수 측면에 지어진 일부 가옥을 파괴할 정도로 격렬했다"고 전해지며, 1761년 여진은 60cm 파도를 일으켰다. 그러나 1755년에는 괴물 목격담은 보고되지 않았다.[148][149]

5. 2. 4. 광학 효과

잔잔한 물결은 난반사로 인해 물 표면에 윤기가 없고, 해안에서 보면 잔잔한 부분은 산과 구름을 반사하여 어둡게 보인다.[150] 1979년, W. H. 레인은 대기 굴절이 물체의 모양과 크기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151] 이후 미라주 현상으로 머리와 목처럼 보이는 위니펙 호의 바위 사진을 공개했다.[152]

5. 2. 5. 지진 가스

이탈리아의 지질학자 루이지 피카르디는 고대 전설과 신화에 대한 지질학적 설명을 제시했다. 그는 최초의 기록된 목격담인 성 콜룸바의 생애에서 생물체의 출현이 "''cum ingenti fremitu''"("굉음과 함께")를 동반했다고 언급했다.[153] 네스 호는 그레이트 글렌 단층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이는 지진에 대한 묘사일 수 있다. 많은 보고서가 단순히 물 표면의 큰 교란만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단층을 통한 가스 방출일 수 있으며, 수면 아래에서 헤엄치는 무언가로 오인될 수도 있다.[153]

5. 3. 민속

1980년 스웨덴의 박물학자이자 작가인 벵트 셰그렌은 네스호의 괴물과 같은 호수 괴물에 대한 믿음이 켈피 전설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셰그렌에 따르면, 호수 괴물에 대한 묘사는 원래 아이들을 호수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려는 의도로 말과 같은 생물을 묘사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플레시오사우루스에 대한 현대적 인식을 반영하는 묘사로 발전했다.[154]

네스 호의 물말로서의 켈피는 1879년 스코틀랜드 신문에 언급되었으며,[155] 팀 딘스데일의 《프로젝트 워터 호스》에 영감을 주었다.[156] 1933년 이전의 고지대 민속에서 켈피, 물말, 물소에 대한 언급을 연구한 결과, 네스 호가 가장 자주 언급되는 호수였다.[157]

5. 4. 사기

여러 차례의 사기 시도가 있었다.

1933년 8월, 이탈리아 언론인 프란체스코 가스파리니는 네스호 괴물에 관한 첫 번째 기사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제출했다. 1959년 그는 "이상한 물고기"를 목격했다고 보고하고 목격자들의 증언을 조작했다. 그는 "저는 그 이상한 물고기에 관한 기사를 입수하라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괴물에 대한 생각은 전혀 떠오르지 않았지만, 이상한 물고기는 긴 기사를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망설임 없이 가상의 존재를 괴물 반열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158]

1930년대, 거물 사냥꾼 마마듀크 웨더렐은 괴물을 찾기 위해 네스호로 갔다. 웨더렐은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발자국 석고가 분석을 위해 과학자들에게 보내졌을 때 그것은 하마의 발자국으로 밝혀졌다. 장난꾸러기가 하마 발 우산 받침대를 사용했던 것이다.[159]

1972년, 요크셔의 플라밍고 파크 동물원의 동물학자 팀이 괴물을 찾다가 물 속에서 큰 시체를 발견했다. 길이로 최대 1.5톤 무게의 시체는 프레스 협회에 의해 "곰의 머리와 갈고리 모양의 지느러미가 달린 갈색 비늘 몸통"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었다. 그 생물은 검사를 위해 밴에 실렸지만 경찰은 네스호에서 "미확인 생물"의 반출을 금지하는 의회 법안에 따라 시체를 압수했다. 나중에 플라밍고 파크 교육 담당관인 존 쉴즈가 일주일 전에 죽은 수컷 코끼리 물범의 수염을 깎고 그 외에도 훼손하여 동료들을 속이기 위해 네스호에 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60]

2003년 7월 2일, 제럴드 맥소리는 호수에 걸려 넘어졌을 때, 그 생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다. 검사 후, 그 화석이 심어진 것이 분명해졌다.[161]

2004년, Five TV 다큐멘터리 팀은 영화 특수 효과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호수에 무언가가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하려 했다. 그들은 애니매트로닉 플레시오사우루스 모형을 제작하고 "루시"라고 불렀다. 루시가 호수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포함한 차질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배치된 곳에서 약 600건의 목격담이 보고되었다.[162][163]

2005년, 두 명의 학생이 호숫가 사슴 시체에 박힌 큰 이빨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이 발견을 홍보했지만, 전문가의 분석 결과 그 "이빨"은 작은사슴의 뿔로 밝혀졌다. 그 이빨은 스티브 알텐의 공포 소설, ''더 로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 전략이었다.[161]

5. 5. 이국적인 대형 동물 종

문서에 내용이 없습니다.

5. 5. 1. 플레시오사우루스



1933년에 네스호의 괴물이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플레시오사우루스와 놀랍도록 닮았다"는 주장이 나왔다.[164] 플레시오사우루스는 백악기-고생대 멸종 사건 동안 멸종된 긴 목을 가진 수생 파충류였다. 당시에는 꽤 설득력 있는 설명이었지만, 다음과 같은 반론이 제기되었다.

2006년 10월 ''뉴 사이언티스트'' 기사 "왜 네스호 괴물은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아닌가"에서 케임브리지 세지윅 지구과학 박물관의 레슬리 노에는 "목의 골학은 플레시오사우루스가 물 밖으로 백조처럼 머리를 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165]

또한 네스호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지 약 10,000년 밖에 되지 않았고, 그 전에는 약 20,000년 동안 얼어 있었다.[166] 플레시오사우루스와 유사한 생물이 네스호에 살고 있다면, 생존을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수면으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므로 자주 목격될 것이다.[115]

플랑크톤 부족으로 인해 네스호에는 플레시오사우루스 가족을 부양할 만큼 충분한 먹이가 없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팀 딘스데일, 피터 스콧, 로이 매컬은 네스호 괴물이 플레시오사우루스로부터 직접 진화했거나 수렴 진화를 통해 진화한 갇힌 해양 생물이라고 주장했다.[167] 로버트 라인스는 일부 목격담에서 "뿔"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고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호흡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렙토클레이디데와 같은 플레시오사우루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담수를 처리할 수 있었고, 모투르네리아는 남극 해역에서 번성했다. 이는 플레시오사우루스가 네스호의 환경을 견딜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만, 네시가 플레시오사우루스라는 생각 자체를 뒷받침하지는 않는다.[168]

5. 5. 2. 긴 목 거대 양서류

R. T. 굴드는 긴 목을 가진 도롱뇽을 제시했다.[34][169] 로이 매컬은 가능성을 조사하여 가능한 후보 목록에서 최고 점수(88%)를 부여했다.[170]

5. 5. 3. 무척추동물

1968년, 프레드릭 윌리엄 홀리데이는 네시와 모라그와 같은 다른 호수 괴물이 거대한 무척추동물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예로 털벌레를 들었다. 그는 멸종된 ''툴리몬스트룸''을 그 형태의 예로 제시했다.[171] 홀리데이에 따르면, 이는 육지에서의 목격 사례와 변동적인 등 모양을 설명할 수 있다. 그는 이를 중세 시대의 에 대한 묘사인 "벌레"에 비유했다. 이 이론은 매컬에 의해 고려되었으나, 그는 뱀장어, 양서류, 또는 플레시오사우루스보다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172]

6. 대중 문화

네스 호 괴물은 대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유럽에서는 문해율과 교육 수준 향상으로 신문소설이 미디어로서 일반 시민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어 지위를 확립했고, 이에 따라 정보가 그 진위를 불문하고 더 짧은 시간에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 더 나아가 라디오영화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오락이 대중 문화의 중심적인 존재가 되었고, 공룡이나 외계인과 같은 비일상적인 존재를 소재로 한 작품이 활발하게 제작, 발신되었다. 코난 도일의 소설 『잃어버린 세계』나 웰스의 『우주 전쟁』, 영화 『킹콩』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일부 연구자는 이러한 사회의 급격한 변용이 시민들 사이에 "이 세계 어딘가에 태고의 세계 거대 생물이 살아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일종의 환상과 기대를 심어주었던 시대적 배경이, 네스호를 비롯한 미확인 생물 전설이 유포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30년대 당시의 목격 증언 중에는 네스호 괴물의 외형적 특징을 33년에 공개되어 인기를 얻었던 『킹콩』 작중에 등장하는 아파토사우루스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예가 종종 발견된다.

일본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미확인 동물이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잡지 등에서 종종 다루어졌다. 국내에서 목격 증언이 있는 유사 미확인 동물에게 "〜시"라는 명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케다 호의 잇시, 굿샤로 호의 쿠시 등). 또한 특수 촬영 드라마 등의 괴수만화의 스토리, 등장 메카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일본에 중국에서 판다가 증정되었을 당시의 여론 조사에서, 네스호의 괴물이 판다 다음으로 일본에 왔으면 하는 동물로 선정되었다. 이시하라 신타로는 네스호의 괴물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몇 번이나 수색대를 조직하여 네스 호를 조사하고 있다.

1970년대 초반에 발표된 「도라에몽」의 외전 작품 「도라미」에서 노비타로 (노진구의 먼 친척)와 즈루기 (퉁퉁이의 포지션 역할)가 네스호의 괴물의 유무에 대한 토론을 벌였고, 위의 외과 의사의 사진도 이 작품에 게재되었다. 땡땡이 코믹스 「도라에몽」 제6권 「네시가 온다」에 수록. 또한, 외과 의사의 사진이 트릭 사진이었음이 밝혀진 후에 인쇄된 단행본에서는 그 취지를 주석으로 기재하고 있다.

1977년에 일본의 어선뉴질랜드 해역에서 미확인 동물의 부패 유해를 인양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이에 "'''뉴 네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후에 상어류라고 결론지어졌으며, 고래상어설이 유력하다). 네스 호에서 목격되므로 "네시"라고 불리는 것이며, 이 네이밍은 불합리했지만, 일본에서 네스호의 괴물의 이름이 미확인 수생수의 대명사였음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미디어에의 등장은 점차 줄어들었다.

7. 같이 보기

8.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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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고 문헌


  • 바우어, 헨리 H., ''네스 호의 수수께끼: 미스터리 이해하기'',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출판부, 1986
  • 빈스, 로널드, ''네스 호의 미스터리 풀다'', 영국, 오픈 북스, 1983, ISBN 0-7291-0139-8 및 스타 북스, 1984, ISBN 0-352-31487-7
  • 빈스, 로널드, ''네스 호의 미스터리 리로디드'', 런던, 조일러스 프레스, 2017, ISBN 9781999735906
  • 버턴, 모리스, ''알 수 없는 괴물: 네스 호의 증거 분석'', 런던, 루퍼트 하트-데이비스, 1961
  • 캠벨, 스튜어트. ''네스 호의 괴물 - 증거'', 버팔로, 뉴욕, 프로메테우스 북스, 1985.
  • 딘스데일, 팀, ''네스 호의 괴물'', 런던, 라우트리지 & 케간 폴, 1961, SBN 7100 1279 9
  • 해리슨, 폴 ''네스 호의 괴물 백과사전'', 런던, 로버트 헤일, 1999
  • 굴드, R. T., ''네스 호의 괴물과 기타'', 런던, 제프리 블레스, 1934 및 페이퍼백, 라일 스튜어트, 1976, ISBN 0-8065-0555-9
  • 홀리데이, F. W., ''네스 호의 위대한 옴'', 런던, 파버 & 파버, 1968, SBN 571 08473 7
  • 페레라, 빅터, ''네스 호의 괴물 관찰자들'', 산타 바바라, 카프라 프레스,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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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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