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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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전쟁 영화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넷 중 셋의 아들을 잃은 라이언 형제의 막내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은 존 H. 밀러 대위와 그의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성을 보여주며,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임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희생을 통해 인간애와 전쟁의 의미를 되묻는다. 혁신적인 촬영 기법과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았으며,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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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호스는 2011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국 전쟁 드라마 영화로,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소년과 말의 우정을 그리며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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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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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제작 | 이언 브라이스 마크 고든 게리 레빈슨 스티븐 스필버그 |
각본 | 로버트 로다트 |
출연 | 톰 행크스 에드워드 번스 맷 데이먼 톰 사이즈모어 배리 페퍼 아담 골드버그 빈 디젤 조반니 리비시 제러미 데이비스 |
음악 | 존 윌리엄스 |
촬영 | 야누시 카민스키 |
편집 | 마이클 칸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뮤추얼 필름 컴퍼니 파라마운트 영화 마크 고든 프로덕션스 드림웍스 |
배급사 | DW/파라마운트 UIP 파라마운트 픽처스 드림웍스 픽처스 |
개봉일 | 1998년 7월 24일 |
상영 시간 | 170분 |
언어 |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체코어 |
제작비 | 6500만 ~ 7000만 미국 달러 |
흥행 수익 | 4억 8230만 미국 달러 |
미국/캐나다 흥행 수익 | 2억 1704만 9603 미국 달러 |
일본 배급 수입 | 24억 엔 |
2. 줄거리
노르망디 미군 묘지를 방문한 노인이 묘지 앞에서 감격하여 주저앉으며, 전쟁 중의 어떤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걱정한 가족들이 달려오지만, 노인은 과거를 회상한다.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
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
일행은 라이언을 뇌빌오플랭 마을에서 추적하는데, 카파조는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 독일 저격병의 총에 맞아 죽는다. 친구를 잃은 병사들은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나중에 제임스 프레더릭 라이언을 찾지만, 그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병사들은 예배당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밀러는 호바스에게 전쟁에 참전한 후 손이 제어할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병사들은 101공수사단이 착륙 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집결지로 이동하여 수많은 부상병과 피난민들을 만난다. 웨이드는 지나가는 병사들 앞에서 죽은 병사들의 군번줄 더미를 무자비하게 뒤져 라이언의 것을 찾아 임무를 끝내려 하는 레이번, 멜리시, 잭슨을 질책한다. 그들의 행동을 무시한 것을 후회하며, 밀러는 라이언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소리치고, 한 귀가 먹은 병사는 라이언이 라멜 마을의 중요한 다리를 방어하기 위해 재배치되었다고 말한다.
가는 길에 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독일군 포대를 무력화시키기로 결정하고, 그들은 성공하지만 웨이드가 사망한다. 병사들은 항복한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려 하지만, 엄햄은 전쟁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는다. 밀러는 "증기선 윌리"라는 별명의 병사를 풀어주고, 다음 연합군 순찰대에 항복하라고 명령한다. 임무에 불만을 품은 레이번은 탈영을 위협하고, 밀러는 교사 겸 야구 코치였던 자신의 민간인 신분을 밝히며 대치 상황을 해소한다. 밀러는 병사들에게 항상 밝히기를 꺼렸던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병사들이 그가 군인이 되기 전에는 그의 직업을 추측할 수 없었던 반면,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전쟁이 그를 변화시켰고, 자신이 여전히 예전의 그 사람인지, 아내가 그를 알아볼지 걱정한다.
라멜에서 밀러 부대는 라이언을 찾아 그에게 임무를 알리지만, 라이언은 자신의 지위나 동료 병사들을 버리기를 거부하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집에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호바스는 밀러에게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전쟁 중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진정으로 옳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설득한다. 밀러는 그 자리에 있는 유일한 장교로서 라이언의 부대를 지휘하고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한다. 잭슨과 호바스가 사망하고, 멜리시가 칼에 찔려 죽는 동안 엄햄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증기선 윌리가 돌아와 증원군이 독일군을 물리치기 전에 밀러를 쏜다. 엄햄은 다시 항복하려는 윌리와 대면하여 그를 죽이고, 다른 항복하는 독일군들을 내쫓는다. 엄햄과 레이번은 치명상을 입은 밀러가 라이언에게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치러진 희생의 가치를 증명하라고 말하는 것을 지켜본다.
2. 1. 프롤로그
노르망디 미군 묘지를 방문한 노인이 묘지 앞에서 감격하여 주저앉으며, 전쟁 중의 어떤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걱정한 가족들이 달려오지만, 노인은 과거를 회상한다.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
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
일행은 라이언을 뇌빌오플랭 마을에서 추적하는데, 카파조는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 독일 저격병의 총에 맞아 죽는다. 친구를 잃은 병사들은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나중에 제임스 프레더릭 라이언을 찾지만, 그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병사들은 예배당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밀러는 호바스에게 전쟁에 참전한 후 손이 제어할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병사들은 101공수사단이 착륙 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집결지로 이동하여 수많은 부상병과 피난민들을 만난다. 웨이드는 지나가는 병사들 앞에서 죽은 병사들의 군번줄 더미를 무자비하게 뒤져 라이언의 것을 찾아 임무를 끝내려 하는 레이번, 멜리시, 잭슨을 질책한다. 그들의 행동을 무시한 것을 후회하며, 밀러는 라이언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소리치고, 한 귀가 먹은 병사는 라이언이 라멜 마을의 중요한 다리를 방어하기 위해 재배치되었다고 말한다.
가는 길에 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독일군 포대를 무력화시키기로 결정하고, 그들은 성공하지만 웨이드가 사망한다. 병사들은 항복한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려 하지만, 엄햄은 전쟁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는다. 밀러는 "증기선 윌리"라는 별명의 병사를 풀어주고, 다음 연합군 순찰대에 항복하라고 명령한다. 임무에 불만을 품은 레이번은 탈영을 위협하고, 밀러는 교사 겸 야구 코치였던 자신의 민간인 신분을 밝히며 대치 상황을 해소한다. 밀러는 병사들에게 항상 밝히기를 꺼렸던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병사들이 그가 군인이 되기 전에는 그의 직업을 추측할 수 없었던 반면,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전쟁이 그를 변화시켰고, 자신이 여전히 예전의 그 사람인지, 아내가 그를 알아볼지 걱정한다.
라멜에서 밀러 부대는 라이언을 찾아 그에게 임무를 알리지만, 라이언은 자신의 지위나 동료 병사들을 버리기를 거부하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집에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호바스는 밀러에게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전쟁 중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진정으로 옳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설득한다. 밀러는 그 자리에 있는 유일한 장교로서 라이언의 부대를 지휘하고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한다. 잭슨과 호바스가 사망하고, 멜리시가 칼에 찔려 죽는 동안 엄햄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증기선 윌리가 돌아와 증원군이 독일군을 물리치기 전에 밀러를 쏜다. 엄햄은 다시 항복하려는 윌리와 대면하여 그를 죽이고, 다른 항복하는 독일군들을 내쫓는다. 엄햄과 레이번은 치명상을 입은 밀러가 라이언에게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치러진 희생의 가치를 증명하라고 말하는 것을 지켜본다.
2. 2. 오마하 해변 전투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
일행은 라이언을 뇌빌오플랭 마을에서 추적하는데, 카파조는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 독일 저격병의 총에 맞아 죽는다. 친구를 잃은 병사들은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나중에 제임스 프레더릭 라이언을 찾지만, 그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병사들은 예배당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밀러는 호바스에게 전쟁에 참전한 후 손이 제어할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병사들은 101공수사단이 착륙 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집결지로 이동하여 수많은 부상병과 피난민들을 만난다. 웨이드는 지나가는 병사들 앞에서 죽은 병사들의 군번줄 더미를 무자비하게 뒤져 라이언의 것을 찾아 임무를 끝내려 하는 레이번, 멜리시, 잭슨을 질책한다. 그들의 행동을 무시한 것을 후회하며, 밀러는 라이언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소리치고, 한 귀가 먹은 병사는 라이언이 라멜 마을의 중요한 다리를 방어하기 위해 재배치되었다고 말한다.
가는 길에 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독일군 포대를 무력화시키기로 결정하고, 그들은 성공하지만 웨이드가 사망한다. 병사들은 항복한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려 하지만, 엄햄은 전쟁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는다. 밀러는 "증기선 윌리"라는 별명의 병사를 풀어주고, 다음 연합군 순찰대에 항복하라고 명령한다. 임무에 불만을 품은 레이번은 탈영을 위협하고, 밀러는 교사 겸 야구 코치였던 자신의 민간인 신분을 밝히며 대치 상황을 해소한다. 밀러는 병사들에게 항상 밝히기를 꺼렸던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병사들이 그가 군인이 되기 전에는 그의 직업을 추측할 수 없었던 반면,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전쟁이 그를 변화시켰고, 자신이 여전히 예전의 그 사람인지, 아내가 그를 알아볼지 걱정한다.
라멜에서 밀러 부대는 라이언을 찾아 그에게 임무를 알리지만, 라이언은 자신의 지위나 동료 병사들을 버리기를 거부하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집에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호바스는 밀러에게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전쟁 중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진정으로 옳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설득한다. 밀러는 그 자리에 있는 유일한 장교로서 라이언의 부대를 지휘하고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한다. 잭슨과 호바스가 사망하고, 멜리시가 칼에 찔려 죽는 동안 엄햄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증기선 윌리가 돌아와 증원군이 독일군을 물리치기 전에 밀러를 쏜다. 엄햄은 다시 항복하려는 윌리와 대면하여 그를 죽이고, 다른 항복하는 독일군들을 내쫓는다. 엄햄과 레이번은 치명상을 입은 밀러가 라이언에게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치러진 희생의 가치를 증명하라고 말하는 것을 지켜본다.
수십 년 후, 노령의 라이언과 그의 가족은 노르망디 묘지에서 밀러의 묘를 방문한다. 라이언은 밀러의 말을 매일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았고, 그들의 희생을 증명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2. 3. 라이언 일병 구출 임무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독일 국방군의 포격과 기관총 사격에 큰 피해를 입었다.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혼란스러운 전투 속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을 이끌고 독일군 후방으로 침투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4명 중 3명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제101공수사단의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기 위해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밀러는 라이언 구출 임무를 맡게 되고,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통역병 티모시 엄햄 등 부대원을 소집한다. 이들은 라이언을 찾아 뇌빌오플랭으로 이동하지만, 카파조가 독일군 저격수에 의해 사망하는 등 희생을 치른다.
도중에 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독일군 포대를 공격하여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웨이드가 전사한다. 분노한 병사들은 항복한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려 하지만, 업햄의 만류와 밀러의 설득으로 중단된다. 밀러는 "스팀보트 윌리"라는 별명을 가진 독일군 포로를 풀어주고 연합군에게 항복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밀러는 자신의 민간인 시절 이야기를 하며 전쟁으로 인해 자신이 변했음을 고백하고, 아내가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지 걱정한다.
2. 4. 누빌로플레인(Neuville-au-Plain) 마을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
라이언 일병 수색대는 뇌빌오플랭 마을에서 아군과 독일군이 교전 중인 상황에 놓이게 되고 전투에 참여한다. 도중에 보호를 요청하는 프랑스인 가족을 만나는데, 밀러는 안전 보장을 이유로 거절하지만, 카파조는 독단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려다 저격을 당한다. 저격수인 잭슨이 적 저격수를 사살하지만, 카파조는 숨을 거둔다. 친구를 잃은 병사들은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나중에 제임스 프레더릭 라이언을 찾지만, 그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병사들은 예배당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밀러는 호바스에게 전쟁에 참전한 후 손이 제어할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2. 5. 독일군 진지 전투와 웨이드의 죽음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
공수 사단의 집결지에 도착한 밀러 일행은 수거된 전사자의 인식표를 조사하고, 주변의 병사들에게 탐문한다. 라이언의 지인은 라이언이 혼성 부대에 합류하여 전선의 다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전한다.
밀러 일행은 전선으로 향하지만, 그 도중에 파괴된 독일군의 대공 레이더 사이트와 경비 진지, 그리고 아군의 전사자를 발견한다. 부하들은 전투를 피하고 우회할 것을 진언하지만, 밀러는 후속 부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전투를 결의한다.
최종적으로 경비 진압에는 성공하지만, 웨이드 의무병이 전사한다. 그의 죽음에 분개한 라이벤 일등병은 살아남은 독일 육군 병사를 죽이려 하지만, 밀러는 그 독일 병사에게 전사자의 묘를 파라고 명령하고, 남몰래 웨이드의 죽음에 눈물을 흘린다.
이후, 밀러는 묘를 다 판 독일 병사를 해방하고 후속 연합군 부대에 항복하도록 지시하지만, 이전부터 라이언 수색 임무에 불만을 품고 있던 라이벤은 명령을 거부하고, 붙잡으려는 호바스 상사와 충돌한다. 밀러는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두 사람에게 "고향의 아내에게 자랑스러운 임무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그 자리를 수습하고 전진한다.
2. 6. 라멜(Ramelle) 마을 전투
1944년 6월 6일, 미국 육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여, 강력한 요새인 독일 국방군의 포병과 기관총 사격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혼란스러운 전투에 처음에는 정신을 잃었던 제2 레인저 대대의 대위 존 H. 밀러는 생존자들을 지휘하여 독일군 후방 침투에 성공하고 승리를 거둔다. 미국 전쟁부는 라이언 형제 넷 중 셋이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마지막 남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제101공수사단)은 실종 처리된다. 장군 조지 C. 마셜은 라이언을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이 모든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막으라고 명령한다. 밀러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고, 그를 따를 병사들을 소집한다. 마이크 호바스, 리처드 레이번, 에이드리언 카파조, 스탠리 멜리시, 대니얼 잭슨, 의무병 어윈 웨이드, 그리고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 통역병 티모시 엄햄이다.일행은 라이언을 뇌빌오플랭 마을에서 추적하는데, 카파조는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 독일 저격병의 총에 맞아 죽는다. 친구를 잃은 병사들은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그들은 나중에 제임스 프레더릭 라이언을 찾지만, 그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날 저녁, 병사들은 예배당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밀러는 호바스에게 전쟁에 참전한 후 손이 제어할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병사들은 101공수사단이 착륙 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집결지로 이동하여 수많은 부상병과 피난민들을 만난다. 웨이드는 지나가는 병사들 앞에서 죽은 병사들의 군번줄 더미를 무자비하게 뒤져 라이언의 것을 찾아 임무를 끝내려 하는 레이번, 멜리시, 잭슨을 질책한다. 그들의 행동을 무시한 것을 후회하며, 밀러는 라이언을 아는 사람이 있는지 소리치고, 한 귀가 먹은 병사는 라이언이 라멜 마을의 중요한 다리를 방어하기 위해 재배치되었다고 말한다.
가는 길에 밀러는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독일군 포대를 무력화시키기로 결정하고, 그들은 성공하지만 웨이드가 사망한다. 병사들은 항복한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려 하지만, 엄햄은 전쟁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막는다. 밀러는 "증기선 윌리"라는 별명의 병사를 풀어주고, 다음 연합군 순찰대에 항복하라고 명령한다. 임무에 불만을 품은 레이번은 탈영을 위협하고, 밀러는 교사 겸 야구 코치였던 자신의 민간인 신분을 밝히며 대치 상황을 해소한다. 밀러는 병사들에게 항상 밝히기를 꺼렸던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병사들이 그가 군인이 되기 전에는 그의 직업을 추측할 수 없었던 반면, 사람들은 종종 그렇게 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전쟁이 그를 변화시켰고, 자신이 여전히 예전의 그 사람인지, 아내가 그를 알아볼지 걱정한다.
라멜에서 밀러 부대는 라이언을 찾아 그에게 임무를 알리지만, 라이언은 자신의 지위나 동료 병사들을 버리기를 거부하고,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집에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호바스는 밀러에게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전쟁 중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하게 진정으로 옳은 일일지도 모른다고 설득한다. 밀러는 그 자리에 있는 유일한 장교로서 라이언의 부대를 지휘하고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한다.
전선의 다리에 접근한 밀러 일행은 마침내 찾아 헤매던 라이언을 발견한다. 밀러는 라이언에게 귀환 명령을 전달하지만, 그는 충격을 받으면서도 밀러 부대가 이미 2명의 희생자를 냈다는 것을 알고 "전장의 형제를 버리고 갈 수 없다"며 명령을 거부한다. 그의 결의를 들은 밀러 일행도 혼성 부대와 함께 전차의 지원을 받은 독일 무장친위대를 맞이하게 된다.
밀러 일행은 적의 보병, 전차, 자주포를 시가지로 유인하여 기습을 가해 타격을 입히지만, 물량 차이에 밀려 열세에 놓이게 되고, 멜리쉬 이등병은 무장친위대에게 총검을 빼앗겨 심장에 찔리고, 잭슨은 자주포의 포탄 직격을 받고, 호바스는 총탄을 여러 발 맞아 차례로 전사한다. 잭슨과 호바스가 사망하고, 멜리시가 칼에 찔려 죽는 동안 엄햄은 공포에 질려 움직이지 못한다. 증기선 윌리가 돌아와 증원군이 독일군을 물리치기 전에 밀러를 쏜다. 엄햄은 다시 항복하려는 윌리와 대면하여 그를 죽이고, 다른 항복하는 독일군들을 내쫓는다.
밀러는 라이언을 후퇴시키고 다리 폭파를 시도하지만, 가슴에 적탄을 맞고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멍하니 앉아 있던 밀러는 M1911 권총을 뽑아, 다가오는 전차를 맹렬히 사격한다. 그곳에 증원군과 P-51 전투 공격기가 도착하여 눈앞의 전차는 폭격을 받아 파괴되고, 독일군은 철수를 시작한다. 엄햄과 레이번은 치명상을 입은 밀러가 라이언에게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치러진 희생의 가치를 증명하라고 말하는 것을 지켜본다.
위생병을 부르는 라이벤의 외침도 허무하게, 밀러는 라이언에게 살아 인생을 다하라고 말하고 숨을 거둔다. 귀환 명령 전달, 그리고 라이언의 생환은 이루어졌지만, 분대는 라이벤과 아팜을 남기고 전멸 상태가 되었다.
2. 7. 에필로그
수십 년 후, 노년의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은 가족과 함께 노르망디 묘지에 있는 밀러의 묘를 방문한다. 라이언은 매일 밀러 대위의 말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살았고, 그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이 밀러 대위가 바랐던 삶을 살았는지 묻고, 아내는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라이언은 밀러 대위의 묘를 향해 경례를 한다.3. 등장인물
- 톰 행크스 - 존 밀러 대위 (제75레인저연대 소속)
- 에드워드 번스 - 리처드 라이벤 일병
- 맷 데이먼 - 제임스 라이언 일병 (제101공수사단 소속)
- 톰 시즈모어 - 마이클 호바스 중사
- 제러미 데이비스 - 티모시 업햄 상병
- 배리 페퍼 - 대니얼 잭슨 일병
- 조반니 리비시 - 어윈 웨이드 일병
- 빈 디젤 - 아드리언 카파조 일병
- 애덤 골드버그 - 스탠리 멜리시 일병
- 데니스 패리나 - 윌터 엔더슨 중령
- 폴 지어마티 - 윌리엄 힐 하사
- 테드 댄슨 - 프레드 해밀 대위
- 하비 프레스넬 - 조지 C. 마셜 미국 육군 참모총장
- 브라이언 크랜스톤 - 맥, 전쟁부 참모
- 데이비드 월 - T. E. 샌더스, 전쟁부 장교
- 네이선 필리온 - 제임스 프레데릭 라이언 (미네소타 라이언으로 표기)
- 라이언 허스트 - 만델손, 청각 장애가 있는 공수부대원
- 맥스 마티니 - 헨더슨, 라이언 부대의 병사
- 리랜드 오서 - 드윈트, 제99 수송 비행대 중위
- 글렌 래지 - 도일,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 참여한 연합군 군인
- 코리 존슨 - 무선 통신병,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 참여한 연합군 군인
- 존 샤리안 - 로브 상사,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 참여한 연합군 군인
- 롤프 색슨 - 브리그스 중위,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 참여한 연합군 군인
- 데메트리 고리차스 - 파커, 라멜 전투를 돕는 병사
- 딜런 브루노 - 토인비, 라멜 전투를 돕는 병사
- Joerg Stadlerde - 증기선 윌리, 독일군 포로
- 아만다 복서 - 라이언의 어머니
- 해리슨 영 - 노년의 제임스 라이언
- 캐슬린 바이런 - 마가렛, 노년의 제임스 라이언의 아내
- 데일 다이 - 전쟁부 대령
3. 1. 존 H. 밀러 대위
톰 행크스가 연기한 존 H. 밀러 대위는 제2 레인저 대대 C 중대 지휘관으로, 부대원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형을 활용한 전술을 교묘하게 고안하는 우수한 장교(사관)이며, M1A1 톰슨을 사용한다. 밀러 대위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으며, 그의 내면 심리는 톰 행크스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밀러 대위의 부임 전 경력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아 중대 내에서 큰 수수께끼가 되어 부하 병사들의 도박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는 독일군 레이더 기지에서 리처드 라이벤 일병이 명령을 포기하려 하자, 자신이 11년 동안 토마스 알바 에디슨 고등학교 작문 교사였다고 고백하며,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 아내에게 떳떳한 임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때 그의 출신은 펜실베이니아 주로 밝혀진다.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발견하지만, 그가 귀국을 거부하고 헨더슨 하사에게 전선의 다리 방어에 도움을 요청받자, 밀러 대위는 남아서 전투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다리 공방전에서, 그는 떨어진 폭약의 기폭 장치로 향해 나아가다가 가슴에 총을 맞아 치명상을 입고, 앉은 채로 다가오는 전차에 권총을 발사한다. 그는 죽기 직전에 라이언 일병에게 "헛되이 하지 마"(Earn this)라고 말하고 숨을 거두었다.
3. 2.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 일병
맷 데이먼이 연기한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 일병은 아이오와 주 페이턴 출신의 젊은 병사이다. 제101공수사단 소속으로, 4형제 중 막내이다. 세 명의 형이 모두 전사하여 본국 송환 명령을 받지만, 이를 거부하고 동료들과 함께 전선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강한 정의감과 동료애를 보여준다.라이언 일병은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동료애와 희생정신을 보여주는 인물로 묘사된다. 특히, 전선의 다리 방어전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는 그의 모습은 젊은 세대의 희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긍정적인 인물로 해석될 수 있다.
첫 등장 시에는 바주카포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적 무장친위대의 Sd Kfz 251를 격파했다. 전선의 다리 공방전에서는 밀러 대위의 명령에 따라 전투에 직접 가담하지 않도록 보호받았지만, 박격포탄을 수류탄처럼 투척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3. 마이클 호바스 중사
톰 시즈모어가 연기한 마이클 호바스 중사는 밀러 대위의 오른팔이자 오랜 친구이다. 미네소타 주미니애폴리스 출신으로, 숙련된 부사관이며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밀러 대위를 보좌하며, 부하들에게는 엄격하지만, 엉덩이와 관련된 슬랭을 자주 사용하는 유머러스한 면모도 보인다. 비만형으로 달리기가 느리다. 북아프리카 전선부터 참전한 베테랑으로, 각 전선의 흙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M1 카빈을 사용한다.3. 4. 리처드 라이벤 일병
에드워드 번즈가 연기한 리처드 라이벤 일병은 뉴욕 주브루클린 출신으로, 입이 거칠고 성미가 급한 반항적인 군인이다. BAR을 사용하는 자동 소총 사수로 분대의 화력 지원을 담당한다. 우수한 병사지만, 구출대에서 가장 라이언을 싫어했다. 원래 자신의 BAR는 상륙 작전에서 익사할 뻔했을 때 바다에 버렸다고 한다.전선의 다리 공방전에서는 케텐크라트의 뒷자리에 타 미끼가 되어 적을 유인했고, 기관총대를 일소하는 활약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아팜과 함께 살아남았다.
3. 5. 대니얼 잭슨 일병
대니얼 잭슨 일병은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가진 독실한 가톨릭 신자 저격수로, 배리 페퍼가 연기했다. 그는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된 스프링필드 M1903을 왼쪽 어깨에 걸치고 사격한다. 잭슨 일병은 자신의 저격 실력에 대해 "나만큼 훌륭한 저격 솜씨가 있다면, 히틀러 암살도 식은 죽 먹기"라고 호언장담한다.오마하 해변에서는 기관총에 노출되면서 저격 지점까지 달려가 기관총 사수를 저격하여 아군을 도왔다. 처음 방문한 마을 전투에서는 카파조를 저격한 독일군 저격수의 스코프를 관통하여 오른쪽 눈을 명중시켜 사살하는 뛰어난 저격술을 보여주었다.
전선 다리 공방전에서는 탑 위에서 적정을 시찰하고 저격으로 독일군을 연이어 사살하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자주포가 자신을 조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군에게 퇴각을 외친 직후, 자주포 포탄의 직격을 받고 전사했다.
3. 6. 스탠리 멜리시 일병
애덤 골드버그가 연기한 스탠리 멜리시는 뉴욕주 욘커스 출신의 유대계 미국인 이등병이다. 그는 독일군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군 포로들에게 자신이 유대인임을 알리기도 한다. 멜리시는 콧수염이 특징이며, 소총수로 활약한다.전선의 다리 공방전에서 멜리시는 헨더슨 하사와 함께 중기관총 사수로 참전한다. 그는 다리가 놓이는 길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주거지 2층으로 이동하여 전투를 이어간다. 그러나 탄약이 떨어진 틈을 타 돌입한 독일군 병사(무장 친위대 소속)와 격투를 벌이던 중, 자신의 총검을 빼앗겨 찔려 사망한다.
3. 7. 아드리안 카파조 일병
아드리안 카파조 일병은 인정 많은 성격의 이탈리아계 병사로, 빈 디젤이 연기했다. 일리노이 주시카고 출신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진 소총수다. 처음에는 아팜에게 위협적인 경고를 하기도 했지만, 마을에서 프랑스인 가족에게서 아이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정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첫 번째로 방문한 마을에서 전투 중, 카파조는 민간인 소녀를 보호하려다 독일군 저격수에게 가슴을 저격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는 동료들에게 피투성이가 된 편지를 가족에게 다시 써 달라고 부탁하며 숨을 거두었다.
3. 8. 어윈 웨이드 위생병
어윈 웨이드는 캘리포니아 주샌디에고 출신으로, 밀러와 호바스와 가장 오랫동안 알고 지낸 군 의무병이다. 거친 사람들이 많은 구출대에서는 몇 안 되는 붙임성 있는 청년으로, 부대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는 인물이며, 조반니 리비시가 연기했다.웨이드는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서 중상을 입은 디포레스트를 필사적으로 치료했지만, 처치가 끝나기 직전에 머리에 총을 맞아 디포레스트가 사망하자 독일군에게 분노했다. 레이더 기지 전투에서는 복부에 총을 맞아 전우들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부르며 사망했고, 다른 전사자들과 함께 매장되었다.
엔드 크레딧에는 "T/4 Medic Wade"로 표기되어 있는데, "T/4"는 "4급 특기병"의 약자이고, "Medic"은 "위생병"을 뜻한다. 4급 특기병은 상사보다 아래, 하사보다 위에 해당하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의 미국 육군 고유 계급이다.
3. 9. 티모시 E. 업햄 상병
티모시 E. 업햄 상병은 실전 경험이 부족한 통역병으로, 제레미 데이비스가 연기했다. 원래 제29 보병 사단 소속으로 지도 작성 및 정보 처리를 담당했으나, 독일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여 통역으로 밀러의 분대에 합류했다. 짐을 준비할 때 타자기를 챙기고 M1 헬멧 대신 스탈헬름을 가져가려 할 정도로 사무직에 익숙하며, 실전 경험이 전무했다.매사추세츠 주보스턴 출신으로, 구출대 내에서는 최연소이다. 적군이라도 살해를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초기에는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다른 병사들에게 "FUBAR"의 의미도 모른 채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선의 다리 공방전에서 메리쉬에게 탄약을 보급해야 했지만, 격렬한 전투에 겁을 먹고 메리쉬를 죽게 방치한다.
이후 도망치지 못하고 다리 반대편에 숨어 있다가, 아군이 도착하자 도망치려는 독일군 부대에 총을 겨눈다. 이때 밀러 대위를 쏜 독일군 병사를 사살하는데, 이 병사는 레이더 기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밀러 대위의 자비로 풀려났던 병사였다. 업햄 상병은 라이벤 일병과 함께 구출대에서 살아남은 두 명 중 한 명이다. 엔딩 크레딧에는 "Corporal Upham(아팜 하사)"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5급 특기병(T/5)으로, 하사보다 아래, 일등병보다 위에 해당한다.
3. 10. 조지 C. 마셜 육군 참모총장
하브 프레스넬은 조지 C. 마셜 미국 육군 참모총장 역을 맡았다. 마셜은 라이언 일병 구출 작전의 명령을 내리는 유일한 실존 인물이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육군 참모총장으로, 세 아들을 잃은 라이언 가문의 어머니에게 네 번째 아들인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명령을 내린다.3. 11. 기타 등장인물
조지 C. 마셜(George Catlett Marshall, Jr.) (배우: 하브 프레스넬)은 미국 육군 대장이자 미국 육군 참모총장으로, 작중 유일한 실존 인물이다. 그는 직접 구출대에 라이언의 본국 송환을 명령한다.데윈트(Dewindt) (릴랜드 오서 분)는 미국 육군 중위로, 제99공수비행대대 327글라이더보병연대 소속 군용 글라이더 조종사이다. 글라이더 불시착으로 부조종사와 제101공수사단 부사단장 아멘드 준장을 포함한 공수단원 2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밀러 일행과 함께 "푸바"라고 말했다.
브릭스(Briggs) (롤프 삭슨 분)는 미국 육군 중위로, 제2 레인저 대대 C중대 부관이다. 33세로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중 하복부에 부상을 입고 독일군 포탄에 의해 전사한다.
디포레스트는 대대 부속 군 의무관으로, 해안에서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은 병사를 치료하던 중 헬멧을 관통한 총탄에 맞아 전사한다.
숀 라이언(Shawn Ryan), 피터 라이언(Peter Ryan), 다니엘 라이언(Daniel Ryan)은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의 친형들이다. 장남 숀은 오마하 해변에서, 차남 피터는 유타 해변에서, 삼남 다니엘은 태평양 방면의 뉴기니에서 전사했다.
이 외에도 글렌 래지는 도일, 코리 존슨은 무선 통신병, 존 샤리안은 로브 상사로 출연하며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에 참여한 연합군 군인으로 등장한다. 데메트리 고리차스와 딜런 브루노는 각각 라멜 전투를 돕는 파커와 토인비 일병 역을 맡았다. Joerg Stadlerde는 독일군 포로인 증기선 윌리 역으로 출연한다. 아만다 복서는 라이언의 어머니 역을, 해리슨 영과 캐슬린 바이런은 노년의 제임스 라이언과 그의 아내 마가렛 역을 맡았다. 기술 고문이자 미국 해병대 참전 용사인 데일 다이는 전쟁부 대령으로 출연한다.
폴 지아마티는 윌리엄 힐 역: 뇌빌의 전쟁에 지친 하사관으로 출연한다.
라이언 허스트 - 만델손 역: 청각 장애가 있는 공수부대원으로 출연한다.
데이비드 월 - T. E. 샌더스 역: 전쟁부 장교로 출연한다.
브라이언 크랜스톤 - 맥 역: 전쟁부 참모로 출연한다.
4. 한국판 성우진(MBC)
권혁수 - 밀러 대위(톰 행크스)
박지훈 - 호베스 중사(탐 시즈모어)
안지환 - 라이언 일병(맷 데이먼)
최원형 - 잭슨 이병(배리 페퍼)
김호성 - 멜리시 이병(애덤 골드버그)
손원일 - 웨이드 상병(조반니 리비시)
김영선 - 아펌 상병(제러미 데이비스)
최석필 - 카파조 일병(빈 디젤) / 군인(게리 세프턴)
송준석 - 리차드 일병(에드워드 번즈)
김현직 - 조지 마셜(하브 프레스넬)
이도련 - 노년 라이언(해리슨 영) / 대령(데일 다이)
신성호 - 프레드(테드 댄슨)
안장혁 - 대령(브라이언 크랜스턴) / 낙하산병(라이언 허스트)
이철용 - 엔더슨(데니스 패리나)
이병식 - 힐 하사(폴 지어마티)
김용준 - 드윈트 중위(릴런드 오서) / 토인비(딜런 브루노) / 군인(애덤 쇼)
이상범 - 미네소타 라이언(네이선 필리언) / 군인(로날드 롱리지)
고성일 - 낙하산병(닉 브룩스)
이상훈 - 군의관(크로프턴 하데스터) / 군인(다니엘 세퀘이라)
이자옥 - 라이언의 아내(캐슬린 바이론)
최한 - 헨더슨(맥스 미티니) / 지휘관(데이비드 울) / 낙하산병(데이빗 베그)
5. 제작 과정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이다. 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 60일 촬영으로 크랭크업했다. 크랭크인 직전에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하기 위해 실제로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하에 부트 캠프와 동등한 훈련을 10일 동안 받았다. 훈련 내용은 교관의 발포(공포탄)와 쉴 새 없는 행군 등 혹독한 것이었다. 라이언 일병 역의 맷 데이먼은 신병 훈련 멤버에서 의도적으로 제외되었는데,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의 일원들이 라이언 일병 (맷 데이먼)에 대한 반감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 훈련을 마친 배우들은 쉴 새 없이 2주에 달하는 전투 장면의 촬영에 임했다. 이러한 가혹한 훈련과정으로 인해 맷 데이먼이 촬영장에 나타났을때 처음 의도대로 배우들간의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로 인해 연기는 더욱 현실적이고 긴박해졌다.
제작자 마크 고든은 작가 로버트 로댓이 이전에 참여한 영화를 좋아했다. 1995년 초, 두 사람은 잠재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몇 주 안에 로댓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아내로부터 받은 선물인 스티븐 E. 앰브로스의 역사 서적 ''D-Day June 6, 1944: The Climactic Battle of World War II''(1994)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 책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로댓은 전투에서 사망한 미국 군인들을 기리는 뉴햄프셔주 키인의 기념비를 방문했고, 그 안에는 형제들이 함께 전사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전쟁으로 아들을 잃는다는 생각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한 명 이상을 잃는다는 생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가족은 앰브로스의 책에 상세히 묘사된 제2차 세계 대전 중 배치된 네 명의 나일랜드 형제를 모델로 했다.
그 중 두 명이 전사하고 세 번째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생존자 단독 정책에 따라 네 번째 형제는 전쟁에서 귀환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개발하기 위해, 고든은 프로듀서 개리 레빈슨과 함께 독립 영화 제작사 뮤추얼 필름 컴퍼니(Mutual Film Company)를 설립했다. 고든은 로다트의 초고를 파라마운트 픽쳐스(Paramount Pictures) 임원들에게 전달했고, 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로다트를 고용하여 이후 12개월 동안 각본을 완성하게 했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톰 행크스를 담당하는 주니어 에이전트 캐린 세이지가 행크스에게 각본을 전달했고, 행크스는 즉시 관심을 보이며 고든과 레빈슨을 만났다. 행크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각본을 공유했고,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어 했기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기로 동의했다.
스필버그는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그러니까 당신은 부모가 있는 여덟 명의 사람들을 한 소년을 구출하기 위해 보내고, 그 소년이 엄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 아이들 중 누구라도 죽을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제가 이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든 핵심적인 내용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2차 세계 대전에 평생 관심을 가져왔는데, 10대 시절부터 전쟁 영화를 만들었던 것은 "그것이 우리 가족 안에서 중요한 대화의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홀로코스트에 대해 이야기했고, 전투와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알고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참전 용사였고, 집에 많은 참전 용사들을 초대했고, 저는 완전히 집착하게 되었죠... 아버지의 이야기, 회상, 그리고 모든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을 바탕으로 말입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아버지에 대한 헌사라고 묘사했다.
스필버그가 참여하면서 그가 공동 설립한 드림웍스 픽쳐스(DreamWorks Pictures)가 재정 지원을 담당했고, 그의 회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Amblin Entertainment)가 제작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기 구상을 소년 탐정 스타일의 모험 영화로, 라이언을 찾는 것이 전쟁 부서의 홍보 노력의 일환으로 그려냈다. 그러나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을 인터뷰하여 조사를 한 후, 그는 이 아이디어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사람들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상반된 도덕성을 묘사하면서 실제 사건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 속에 이야기를 담기로 결정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참전 용사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제발 솔직하게 만들어 주세요. 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우리의 이야기를 제발 들려주세요...'"라고 말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생존한 닐랜드 가족이 인터뷰를 했고, 2차 세계 대전 중 사망한 다섯 명의 설리반 형제, 미국 남북 전쟁 중 사망한 빅스비 형제를 포함한 다른 심각한 가족 전쟁 피해로 인해 이야기는 더욱 영향을 받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쓴 결과적인 편지는 영화에서 인용되었다.
스필버그는 기존의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을 "위생 처리"되고 감상적이며, 명예와 봉사의 영광을 "매우 안전하고 완전히 진실이 아닌" 방식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했다고 묘사했다. 그는 병사들의 용기를 "분명한 공포, 거의 맹목적인 공포"에 직면하여 제시하고 싶어했다.
앰브로스는 역사 자문으로 활동했다. 그는 진흙과 물 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병사들의 현실을 무시하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미화하는 묘사를 싫어했고, "그들은 어머니를 원했고, 몰핀을 원했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로다트의 각본이 그가 희망했던 이상적인 2차 세계 대전 프로젝트에 근접했지만, 스필버그는 그것에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크 다라본트와 스콧 프랭크를 고용하여 크레딧에 없는 각본 수정을 수행하게 했다. 장면은 군인들의 두 번째 파도가 오마하 해변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다라본트의 제안). 그래서 그들은 텅 빈 해변 대신 "지상 지옥"으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
본 작품의 스토리는 닐랜드 형제의 일화가 바탕이 되었다.
라이언의 모델이 된 프레데릭 나일런드 3등 병장에게는 에드워드, 프레스턴, 로버트 3명의 형이 있었다. 프레데릭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첫날, 수송기조종사의 실수로 예정 강하 지점에서 상당히 떨어진 내륙 지점에 강하하게 되었고, 어떻게든 원대에 복귀하자 부대의 군종 목사로부터 형 3명 전원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방성의 생존자 정책(순양함 주노에 근무하던 설리번 형제가 주노 격침으로 인해 전원 전사하여 설리번 가문이 단절된 것을 계기로 제정된 규칙)에 따라 프레데릭은 최전선에서 빼내어져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영화와 달리 프레데릭이 원대에 자력으로 복귀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출대가 조직되었다는 사실은 없다. 또한, 어머니인 나일런드 부인은 실제로는 미망인이 아니었고, 부부가 함께 살고 있었다. 또한, 장남 에드워드의 전사는 오보였으며(실제로는 작전 중 행방불명), 포로가 되어 버마의 일본군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던 중 영국군에 의해 구출되어 귀국 후 어머니와 재회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941》, 《태양의 제국》, 《쉰들러 리스트》에 이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작품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연출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B-25의 무선사로 태평양 전선에 참전했던 아버지 아놀드 스필버그에게 이 영화를 헌정했다.
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필버그는 단 60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속도였다. 크랭크인 직전,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데일 다이 해병대 대위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와 동일한 훈련을 10일 동안 받았다. 라이언 일병 역의 맷 데이먼은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에 대한 반감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촬영 감독 야누스 카민스키는 영화의 시각적 미학을 정의하기 위해 몇 주 동안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필버그와 카민스키는 흑백 촬영을 고려했으나,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컬러 2차 세계 대전 영상을 모방하는 데 주력했다. 그들은 로버트 카파가 찍은 오마하 해변 상륙작전 사진과 레니 리펜슈탈의 나치 선전 영화를 포함한 2차 세계 대전 다큐멘터리에서 시각적인 영향을 받았다.
전장의 경험을 모방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기술이 사용되었다. 카민스키는 일부 렌즈의 보호 코팅을 제거하여 2차 세계 대전 시대 카메라와 유사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셔터 각도와 속도를 번갈아 사용하며 카메라 셔터를 동기화 해제하여 "스트리킹" 효과를 만들었다. 클레어몬트 카메라 이미지 쉐이커는 근처 폭발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카메라를 진동시켰다. 스필버그는 1.85:1 화면비로 촬영했는데, 이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믿었다.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 커라클로 해변의 일부인 Ballinesker Beach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되고 개발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몇 주 동안 조사를 실시하고 촬영장을 찾아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발견했다. 아일랜드 육군은 250명의 병사를 촬영에 지원했다.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다. 이 장면에는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는데, 여기에는 400명의 제작진, 1,000명의 자원 예비군 및 아일랜드군 병사, 수십 명의 엑스트라와 약 30명의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기관총의 총성은 실제 총성을 녹음해 사용했다. 현지 역사 재현가들의 도움으로 미군과 독일군 무장 친위대의 군장에는 실제 또는 정확한 레플리카가 사용되었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P-51D는 'the Old Flying Machine Company'가 소유한 'Big Beautiful Doll'(D형 44-63634호기)이 사용되었다.[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을 제작하면서,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을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10일간 훈련시켰다. 라이언 일병 역의 맷 데이먼은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에 대한 반감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스필버그는 주연 배우로 나이가 더 많은 배우들을 원했는데, 이는 젊은 병사들이 전쟁의 스트레스 속에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톰 행크스가 맡은 밀러 역은 "이야기 속의 어른"으로, 침착함과 안전감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의도되었다. 스필버그는 행크스가 밀러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수류탄 핀을 뽑기 위해 이를 사용하려" 하지 않을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크스는 오마하 해변 전의 제2 레인저 대대의 역사를 바탕으로 밀러의 캐릭터를 형성했으며, 밀러가 더 많은 부하들을 죽게 만드는 것을 "끔찍하게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멜 깁슨과 해리슨 포드도 이 역할에 고려되었다.
번즈는 라이벤을 대본에서 "현명한 녀석"이라고 묘사했지만,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 촬영 경험은 그에게 이 캐릭터에 "훨씬 더 강한 면모"를 부여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시즈모어는 스필버그가 밀러의 친구이자 측근인 호바스 역을 제안하면서 ''씬 레드 라인''(1998)에 출연하게 되었다. 시즈모어는 약물 중독의 과거가 있었고, 스필버그는 배역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약물 검사를 통과하도록 명령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배역이 교체되고 그의 장면이 다시 촬영될 것이라고 했다.
디젤은 스필버그가 그가 직접 연출한 ''멀티-페이셜''(1995)과 ''스트레이스''(1997)를 보고 캐스팅되었다. 당시 이 배우는 연기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골드버그의 역할은 그가 캐스팅되기 전에는 대본에 존재하지 않았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역을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배우가 맡기를 원했다. ''굿 윌 헌팅''(1997) 세트장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맷 데이먼을 스필버그에게 소개했고, 스필버그는 그가 "훌륭한 미국적 모든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곧 그를 캐스팅했다. 이는 ''굿 윌 헌팅''의 성공이 데이먼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닐 패트릭 해리스가 이 역할에 고려되었고, 에드워드 노튼은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를 위해 거절했다.
행크스와 다이의 제안에 따라 스필버그는 주연 배우들이 6일간의 훈련 캠프에 참여하게 하여, 2차 세계 대전 군인들과 같은 춥고, 젖고, 힘든 환경을 경험하게 했다. 다이와 퇴역 미국 해병대의 감독 하에 배우들은 공격 시뮬레이션, 완전 군장을 한 8km 달리기, 무기 훈련, 군사 훈련, 실수 후 팔굽혀펴기를 수행하면서 춥고 비가 오는 환경에서 밤에 세 시간만 자면서 배역에 몰입했다. 배우들은 그만두고 싶어했지만, 행크스는 그들을 설득하며, 계속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이 경험이 그들이 자신의 캐릭터와 동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이다.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크랭크인 직전에 실제와 같은 연기를 하기 위해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동등한 훈련을 10일 동안 받았다. 라이언 역의 맷 데이먼은 신병 훈련 멤버에서 의도적으로 제외되었는데,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의 일원들이 라이언 일병 (맷 데이먼)에 대한 반감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 훈련을 마친 배우들은 쉴 새 없이 2주에 달하는 전투 장면 촬영에 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실제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약 3시간 분량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은 단 60일 만에 완료되었다.
영화 초반,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의 커라클로 해변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받고 있고 개발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몇 주간의 조사 끝에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찾아냈다.
아일랜드 육군은 엑스트라로 250명의 병사를 제공했으며, 이들은 멜 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 현역 군인들이었기 때문에 통제가 쉬워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400명의 제작진, 1,000명의 자원 예비군 및 아일랜드군 병사, 수십 명의 엑스트라와 약 30명의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상륙에 사용된 두 척의 히긴스 보트가 이 장면에 사용되었으며, 1950년대의 추가 보트는 캘리포니아, 도네갈, 사우샘프턴에서 가져왔다.
영화의 시작과 끝 장면은 프랑스 오마하 해변 근처의 노르망디 미국 묘지 및 기념관에서 촬영되었다.
8월 말에는 영국 하트필드 비행장으로 옮겨 라멜 전투를 포함한 나머지 장면을 촬영했다. 프랑스 마을과 강에서 부분적인 세트를 지을 장소를 찾았지만, 수질 오염 문제로 인해 비행장 부지에 허구의 라멜을 건설했다.
독일의 기관총 진지와 반궤도 차량의 매복 장면은 옥스퍼드셔의 테임 공원, 테임에서 촬영되었으며, 밀러의 부대가 휴식을 취하는 예배당 내부는 테임 공원 예배당에서 촬영되었다. 라이언의 어머니가 사는 아이오와 옥수수밭은 윌트셔의 웨스트 케넷, 윌트셔에 세팅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 60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10일간 훈련을 받았다. 맷 데이먼(라이언 일병 역)은 구출대원들이 그에게 반감을 갖도록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다.
촬영은 대부분 영국에서 이루어졌지만, 영화 초반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되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찾아 촬영했다. 아일랜드 육군은 250명의 병사를 촬영에 지원했고, 이들은 멜 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에도 출연했다.
주요 촬영은 1997년 6월 27일에 시작되었다. 스필버그는 배우들이 전쟁의 긴박함을 느끼도록 빠르게 촬영을 진행했다. 오마하 해변 전투는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제작진, 예비군, 아일랜드군 병사,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의상 디자이너 조안나 존스턴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용 부츠를 제작했던 회사와 계약하여 약 2,000켤레를 제작했다.
무기 관리자 사이먼 애서턴은 실제 무기를 공급했다. 상륙 작전에는 두 척의 히긴스 보트가 사용되었다. 톰 행크스는 촬영 첫날 램프가 내려가고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오마하 해변 시퀀스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사이먼 크레인이 안무했고, 스키브와 폭발물은 닐 코볼드가 관리했다. 수천 갤런의 가짜 피가 사용되었고, 스필버그는 참전 용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죽은 물고기와 성경을 배치했다. 총알 충격은 에어 파이프를 사용하여 모방했다. 검은 연기는 디젤 연료 드럼을 태워 만들었고, 흰 연기를 분산시키는 시스템을 갖춘 픽업 트럭이 사용되었다.
촬영 중 날씨는 춥고 비가 오고 흐렸지만, 카민스키는 이것이 실제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의 날씨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핸드헬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관객들이 전투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게 했다.
카민스키는 테크니컬러의 ENR 공정을 사용하여 더 깊은 검은색을 연출하고 채도를 낮춘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수 효과 부서는 가
5. 1. 기획 및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이다. 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 60일 촬영으로 크랭크업했다. 크랭크인 직전에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하기 위해 실제로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동등한 훈련을 10일 받게 된다. 맷 데이먼은 신병 훈련 멤버에서 의도적으로 제외되었는데,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의 일원들이 라이언 일병 (맷 데이먼)에 대한 반감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 훈련을 마친 배우들은 쉴 새 없이 2주에 달하는 전투 장면의 촬영에 임했다.제작자 마크 고든은 작가 로버트 로댓이 이전에 참여한 영화를 좋아했다. 1995년 초, 두 사람은 잠재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고, 몇 주 안에 로댓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아내로부터 받은 선물인 스티븐 E. 앰브로스의 역사 서적 ''D-Day June 6, 1944: The Climactic Battle of World War II''(1994)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 책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사건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로댓은 전투에서 사망한 미국 군인들을 기리는 뉴햄프셔주 키인의 기념비를 방문했고, 그 안에는 형제들이 함께 전사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전쟁으로 아들을 잃는다는 생각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한 명 이상을 잃는다는 생각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가족은 앰브로스의 책에 상세히 묘사된 제2차 세계 대전 중 배치된 네 명의 닐랜드 형제를 모델로 했다.
그 중 두 명이 전사하고 세 번째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생존자 단독 정책에 따라 네 번째 형제는 전쟁에서 귀환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개발하기 위해, 고든은 프로듀서 개리 레빈슨과 함께 독립 영화 제작사 뮤추얼 필름 컴퍼니(Mutual Film Company)를 설립했다. 고든은 로다트의 초고를 파라마운트 픽쳐스(Paramount Pictures) 임원들에게 전달했고, 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로다트를 고용하여 이후 12개월 동안 각본을 완성하게 했다.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s Agency)에서 톰 행크스를 담당하는 주니어 에이전트 캐린 세이지가 행크스에게 각본을 전달했고, 행크스는 즉시 관심을 보이며 고든과 레빈슨을 만났다. 행크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각본을 공유했고,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어 했기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기로 동의했다.
스필버그는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그러니까 당신은 부모가 있는 여덟 명의 사람들을 한 소년을 구출하기 위해 보내고, 그 소년이 엄마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 아이들 중 누구라도 죽을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제가 이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든 핵심적인 내용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2차 세계 대전에 평생 관심을 가져왔는데, 10대 시절부터 전쟁 영화를 만들었던 것은 "그것이 우리 가족 안에서 중요한 대화의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홀로코스트에 대해 이야기했고, 전투와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알고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참전 용사였고, 집에 많은 참전 용사들을 초대했고, 저는 완전히 집착하게 되었죠... 아버지의 이야기, 회상, 그리고 모든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을 바탕으로 말입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아버지에 대한 헌사라고 묘사했다.
스필버그가 참여하면서 그가 공동 설립한 드림웍스 픽쳐스(DreamWorks Pictures)가 재정 지원을 담당했고, 그의 회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Amblin Entertainment)가 제작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기 구상을 소년 탐정 스타일의 모험 영화로, 라이언을 찾는 것이 전쟁 부서의 홍보 노력의 일환으로 그려냈다. 그러나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을 인터뷰하여 조사를 한 후, 그는 이 아이디어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사람들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상반된 도덕성을 묘사하면서 실제 사건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 속에 이야기를 담기로 결정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참전 용사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제발 솔직하게 만들어 주세요. 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우리의 이야기를 제발 들려주세요...'"라고 말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생존한 닐랜드 가족이 인터뷰를 했고, 2차 세계 대전 중 사망한 다섯 명의 설리반 형제, 미국 남북 전쟁 중 사망한 빅스비 형제를 포함한 다른 심각한 가족 전쟁 피해로 인해 이야기는 더욱 영향을 받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쓴 결과적인 편지는 영화에서 인용되었다.
스필버그는 기존의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을 "위생 처리"되고 감상적이며, 명예와 봉사의 영광을 "매우 안전하고 완전히 진실이 아닌" 방식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했다고 묘사했다. 그는 병사들의 용기를 "분명한 공포, 거의 맹목적인 공포"에 직면하여 제시하고 싶어했다.
앰브로스는 역사 자문으로 활동했다. 그는 진흙과 물 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병사들의 현실을 무시하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미화하는 묘사를 싫어했고, "그들은 어머니를 원했고, 몰핀을 원했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로다트의 각본이 그가 희망했던 이상적인 2차 세계 대전 프로젝트에 근접했지만, 스필버그는 그것에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프랭크 다라본트와 스콧 프랭크를 고용하여 크레딧에 없는 각본 수정을 수행하게 했다. 장면은 군인들의 두 번째 파도가 오마하 해변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다라본트의 제안). 그래서 그들은 텅 빈 해변 대신 "지상 지옥"으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
본 작품의 스토리는 닐랜드 형제의 일화가 바탕이 되었다.
라이언의 모델이 된 프레데릭 나일런드 3등 병장에게는 에드워드, 프레스턴, 로버트 3명의 형이 있었다. 프레데릭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 첫날, 수송기조종사의 실수로 예정 강하 지점에서 상당히 떨어진 내륙 지점에 강하하게 되었고, 어떻게든 원대에 복귀하자 부대의 군종 목사로부터 형 3명 전원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국방성의 생존자 정책(순양함 주노에 근무하던 설리번 형제가 주노 격침으로 인해 전원 전사하여 설리번 가문이 단절된 것을 계기로 제정된 규칙)에 따라 프레데릭은 최전선에서 빼내어져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영화와 달리 프레데릭이 원대에 자력으로 복귀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출대가 조직되었다는 사실은 없다. 또한, 어머니인 나일런드 부인은 실제로는 미망인이 아니었고, 부부가 함께 살고 있었다. 또한, 장남 에드워드의 전사는 오보였으며(실제로는 작전 중 행방불명), 포로가 되어 버마의 일본군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던 중 영국군에 의해 구출되어 귀국 후 어머니와 재회했다.
5. 2. 감독 및 촬영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941》, 《태양의 제국》, 《쉰들러 리스트》에 이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작품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연출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B-25의 무선사로 태평양 전선에 참전했던 아버지 아놀드 스필버그에게 이 영화를 헌정했다.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스필버그는 단 60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속도였다. 크랭크인 직전,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데일 다이 해병대 대위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와 동일한 훈련을 10일 동안 받았다. 라이언 일병 역의 맷 데이먼은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에 대한 반감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촬영 감독 야누스 카민스키는 영화의 시각적 미학을 정의하기 위해 몇 주 동안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필버그와 카민스키는 흑백 촬영을 고려했으나,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컬러 2차 세계 대전 영상을 모방하는 데 주력했다. 그들은 로버트 카파가 찍은 오마하 해변 상륙작전 사진과 레니 리펜슈탈의 나치 선전 영화를 포함한 2차 세계 대전 다큐멘터리에서 시각적인 영향을 받았다.
전장의 경험을 모방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기술이 사용되었다. 카민스키는 일부 렌즈의 보호 코팅을 제거하여 2차 세계 대전 시대 카메라와 유사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셔터 각도와 속도를 번갈아 사용하며 카메라 셔터를 동기화 해제하여 "스트리킹" 효과를 만들었다. 클레어몬트 카메라 이미지 쉐이커는 근처 폭발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카메라를 진동시켰다. 스필버그는 1.85:1 화면비로 촬영했는데, 이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믿었다.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 커라클로 해변의 일부인 Ballinesker Beach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되고 개발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몇 주 동안 조사를 실시하고 촬영장을 찾아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발견했다. 아일랜드 육군은 250명의 병사를 촬영에 지원했다.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다. 이 장면에는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는데, 여기에는 400명의 제작진, 1,000명의 자원 예비군 및 아일랜드군 병사, 수십 명의 엑스트라와 약 30명의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기관총의 총성은 실제 총성을 녹음해 사용했다. 현지 역사 재현가들의 도움으로 미군과 독일군 무장 친위대의 군장에는 실제 또는 정확한 레플리카가 사용되었다.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P-51D는 'the Old Flying Machine Company'가 소유한 'Big Beautiful Doll'(D형 44-63634호기)이 사용되었다.[3]
5. 3. 캐스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을 제작하면서,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을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10일간 훈련시켰다. 라이언 일병 역의 맷 데이먼은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는데, 이는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에 대한 반감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다.스필버그는 주연 배우로 나이가 더 많은 배우들을 원했는데, 이는 젊은 병사들이 전쟁의 스트레스 속에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톰 행크스가 맡은 밀러 역은 "이야기 속의 어른"으로, 침착함과 안전감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의도되었다. 스필버그는 행크스가 밀러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수류탄 핀을 뽑기 위해 이를 사용하려" 하지 않을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크스는 오마하 해변 전의 제2 레인저 대대의 역사를 바탕으로 밀러의 캐릭터를 형성했으며, 밀러가 더 많은 부하들을 죽게 만드는 것을 "끔찍하게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멜 깁슨과 해리슨 포드도 이 역할에 고려되었다.
번즈는 라이벤을 대본에서 "현명한 녀석"이라고 묘사했지만,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 촬영 경험은 그에게 이 캐릭터에 "훨씬 더 강한 면모"를 부여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시즈모어는 스필버그가 밀러의 친구이자 측근인 호바스 역을 제안하면서 ''씬 레드 라인''(1998)에 출연하게 되었다. 시즈모어는 약물 중독의 과거가 있었고, 스필버그는 배역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약물 검사를 통과하도록 명령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배역이 교체되고 그의 장면이 다시 촬영될 것이라고 했다.
디젤은 스필버그가 그가 직접 연출한 ''멀티-페이셜''(1995)과 ''스트레이스''(1997)를 보고 캐스팅되었다. 당시 이 배우는 연기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골드버그의 역할은 그가 캐스팅되기 전에는 대본에 존재하지 않았다.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역을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배우가 맡기를 원했다. ''굿 윌 헌팅''(1997) 세트장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맷 데이먼을 스필버그에게 소개했고, 스필버그는 그가 "훌륭한 미국적 모든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곧 그를 캐스팅했다. 이는 ''굿 윌 헌팅''의 성공이 데이먼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닐 패트릭 해리스가 이 역할에 고려되었고, 에드워드 노튼은 ''아메리칸 히스토리 X''(1998)를 위해 거절했다.
행크스와 다이의 제안에 따라 스필버그는 주연 배우들이 6일간의 훈련 캠프에 참여하게 하여, 2차 세계 대전 군인들과 같은 춥고, 젖고, 힘든 환경을 경험하게 했다. 다이와 퇴역 미국 해병대의 감독 하에 배우들은 공격 시뮬레이션, 완전 군장을 한 8km 달리기, 무기 훈련, 군사 훈련, 실수 후 팔굽혀펴기를 수행하면서 춥고 비가 오는 환경에서 밤에 세 시간만 자면서 배역에 몰입했다. 배우들은 그만두고 싶어했지만, 행크스는 그들을 설득하며, 계속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이 경험이 그들이 자신의 캐릭터와 동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4. 군사 훈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이다.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크랭크인 직전에 실제와 같은 연기를 하기 위해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동등한 훈련을 10일 동안 받았다. 라이언 역의 맷 데이먼은 신병 훈련 멤버에서 의도적으로 제외되었는데, 10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통해 구출대의 일원들이 라이언 일병 (맷 데이먼)에 대한 반감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 훈련을 마친 배우들은 쉴 새 없이 2주에 달하는 전투 장면 촬영에 임했다.
5. 5. 촬영 장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실제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약 3시간 분량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은 단 60일 만에 완료되었다.영화 초반,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의 커라클로 해변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받고 있고 개발도 진행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몇 주간의 조사 끝에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찾아냈다.
아일랜드 육군은 엑스트라로 250명의 병사를 제공했으며, 이들은 멜 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었다. 현역 군인들이었기 때문에 통제가 쉬워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400명의 제작진, 1,000명의 자원 예비군 및 아일랜드군 병사, 수십 명의 엑스트라와 약 30명의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상륙에 사용된 두 척의 히긴스 보트가 이 장면에 사용되었으며, 1950년대의 추가 보트는 캘리포니아, 도네갈, 사우샘프턴에서 가져왔다.
영화의 시작과 끝 장면은 프랑스 오마하 해변 근처의 노르망디 미국 묘지 및 기념관에서 촬영되었다.
8월 말에는 영국 하트필드 비행장으로 옮겨 라멜 전투를 포함한 나머지 장면을 촬영했다. 프랑스 마을과 강에서 부분적인 세트를 지을 장소를 찾았지만, 수질 오염 문제로 인해 비행장 부지에 허구의 라멜을 건설했다.
독일의 기관총 진지와 반궤도 차량의 매복 장면은 옥스퍼드셔의 테임 공원, 테임에서 촬영되었으며, 밀러의 부대가 휴식을 취하는 예배당 내부는 테임 공원 예배당에서 촬영되었다. 라이언의 어머니가 사는 아이오와 옥수수밭은 윌트셔의 웨스트 케넷, 윌트셔에 세팅되었다.
5. 6. 특수 효과 및 미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2차 세계 대전을 주제로 한 4번째 작품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약 3시간에 달하는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단 60일 만에 촬영을 완료했다. 톰 행크스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실제와 같은 연기를 위해 해병대 대위 데일 다이의 협력 하에 신병 훈련소에서 10일간 훈련을 받았다. 맷 데이먼(라이언 일병 역)은 구출대원들이 그에게 반감을 갖도록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다.촬영은 대부분 영국에서 이루어졌지만, 영화 초반 오마하 해변 상륙 작전 장면은 아일랜드에서 촬영되었다. 실제 오마하 해변은 역사적으로 보호되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프로덕션 디자이너 톰 샌더스는 아일랜드에서 비슷한 해변을 찾아 촬영했다. 아일랜드 육군은 250명의 병사를 촬영에 지원했고, 이들은 멜 깁슨의 ''브레이브 하트''에도 출연했다.
주요 촬영은 1997년 6월 27일에 시작되었다. 스필버그는 배우들이 전쟁의 긴박함을 느끼도록 빠르게 촬영을 진행했다. 오마하 해변 전투는 1,200만 달러를 들여 3~4주에 걸쳐 촬영되었으며, 약 1,5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제작진, 예비군, 아일랜드군 병사, 절단 환자 및 사지 마비 환자들이 포함되었다. 의상 디자이너 조안나 존스턴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용 부츠를 제작했던 회사와 계약하여 약 2,000켤레를 제작했다.
무기 관리자 사이먼 애서턴은 실제 무기를 공급했다. 상륙 작전에는 두 척의 히긴스 보트가 사용되었다. 톰 행크스는 촬영 첫날 램프가 내려가고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오마하 해변 시퀀스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사이먼 크레인이 안무했고, 스키브와 폭발물은 닐 코볼드가 관리했다. 수천 갤런의 가짜 피가 사용되었고, 스필버그는 참전 용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죽은 물고기와 성경을 배치했다. 총알 충격은 에어 파이프를 사용하여 모방했다. 검은 연기는 디젤 연료 드럼을 태워 만들었고, 흰 연기를 분산시키는 시스템을 갖춘 픽업 트럭이 사용되었다.
촬영 중 날씨는 춥고 비가 오고 흐렸지만, 카민스키는 이것이 실제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의 날씨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스필버그는 핸드헬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관객들이 전투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끼게 했다.
카민스키는 테크니컬러의 ENR 공정을 사용하여 더 깊은 검은색을 연출하고 채도를 낮춘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수 효과 부서는 가짜 피가 부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도록 파란색 색소를 섞었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은 디지털 향상을 제공했으며, 많은 총상과 핏자국은 컴퓨터 생성 이미지였다.
마이클 칸이 최종 170분 분량을 편집했다. 스필버그는 끔찍한 이미지 때문에 일부 장면을 삭제했다.
6. 평가 및 영향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 2018년 인터뷰에서 스필버그는 "영화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초기 시사회에서 일부 동료들과 주변 사람들은 내가 영화를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처음 25분 후에 입소문이 빨리 퍼져서 거의 아무도 영화를 보지 않을까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2007년, 미국 영화 협회(AFI)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71번째 미국 영화로 선정했다. AFI는 이 영화를 가장 스릴 넘치는, 감동적인, 그리고 서사적인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선정했다. 2014년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2,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46번째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퍼레이드(Parade (magazine))''와 ''버라이어티(Variety (magazine))''와 같은 간행물은 이 영화를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2013년 영화 참고 서적인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1001 Movies You Must See Before You Die)''에 포함되어 있으며,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가 선정한 300편의 필수 영화 목록에 올라있다.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 스필버그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며, 행크스의 출연작 중에서도 손꼽힌다.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높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도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자 및 시청자 투표에서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 중 하나로, 199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그리고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 비평적 평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이 영화가 "선한 전쟁"의 암울하고 잔혹한 현실을 이전에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보여주었다는 데 동의했다. 케네스 투란은 이 영화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확고한 선한 영웅이라는 2차 세계 대전의 신화를 불식시키고, 전투의 현실을 묘사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2017년 사진)와 야누스 카민스키 (2014년). 이들은 각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연출과 촬영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일부 평론가들은 전투에서의 도덕성의 한계에 대한 탐구가 갈등 중에 희생된 생명이 그들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생명만큼 가치가 있는지 관객에게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진 시스켈은 영화가 전쟁의 "잔혹함과 광기"에 대해 논하는 동시에 그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념하는 능력을 칭찬했다. 게리 카미야는 "이 영화는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사람들이 상상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이는 작은 업적이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많은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두 주요 전투 장면, 특히 오마하 해변에서의 오프닝 장면에 주목했다. "끔찍하고", "본능적이고", "잔혹하고", "충격적이며", "격렬한" 오프닝 전투의 폭력성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오웬 글레이버먼과 리처드 쉬켈은 이 장면을 역대 가장 혁신적인 영화 시퀀스 중 하나로 묘사했다. 로저 이버트와 쉬켈은 이 장면을 플래툰의 유사한 장면의 에너지와 공포에 비유했지만, 더 광범위한 규모로 묘사하여 관객이 둔감해지도록 허용하지 않고, 길고 지속적인 시퀀스에서 "공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사실적인 폭력과 유혈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투란은 이것이 의도적으로 무정하게 행해졌으며, 군인들이 겪었던 혼돈과 절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 오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보았다. 스필버그는 관객이 실제 전투가 어떤지 이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투란과 조너선 로젠바움은 전투 장면 외에 각본이 효과적이지만 영감을 얻지 못했고, 다른 감독들의 전쟁 영화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했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일반적으로 칭찬을 받았으며, 일부 평론가들은 이를 그의 경력 최고의 연기라고 불렀다. 많은 평론가들은 그의 평범한 사람 캐릭터가 그가 강인함과 품위의 표면 아래 부드러운 피로, 공감, 취약성을 지닌 밀러를 묘사할 수 있게 했으며, 전쟁에 대한 냉소도 보여주었다는 데 동의했다.
### 흥행 성적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7월 24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되어, 개봉 주말 동안 2,463개 극장에서 3,0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마스크 오브 조로》, 《리썰 웨폰 4》,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의 경쟁작들을 제친 성적이었다. 특히,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상영 시간과 폭력적인 묘사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공이기에 더욱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에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꾸준히 흥행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봉 4주차까지 1위를 기록했다. 비록 5주차에 《블레이드》에 밀려 2위로 하락했지만, 12주 동안 10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북미에서만 2억 1,6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아마겟돈》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제치고 1998년 북미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이는 R등급 영화로는 《비버리 힐스 캅》 (1984),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이후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세 번째 영화라는 기록이다.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에서도 2억 6,53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4억 8,18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아마겟돈》에 이어 1998년 전 세계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재개봉 수입까지 합산하면 총 4억 8,230만 달러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성공은 단순한 흥행 성적을 넘어, "영웅주의와 애국심"이라는 가치를 묘사하며 "명작 영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 타임스》는 이 영화의 성공을 두고, 액션 영화와 저속 코미디가 주를 이루던 당시 극장가에서 진지한 드라마 역시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 수상 내역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5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을 수상했으며,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 촬영상(야누스 카민스키), 편집상(마이클 칸), 음향상, 음향 효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본 작품은 2023년 현재, 디지털 편집에 의존하지 않는 작품으로는 마지막 오스카 수상작이다.
제52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는 특수 효과상과 음향상을, 제25회 새턴상에서는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영화상을 수상했다. 제3회 골든 새틀라이트상 편집상(마이클 칸), 제4회 엠파이어상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과 남우주연상(톰 행크스)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미국 감독 조합의 뛰어난 감독 업적 상(스티븐 스필버그), PGA 어워드의 올해의 영화 제작자 상, 미국 캐스팅 협회의 최고의 캐스팅 상, 그래미상의 영화를 위해 쓰여진 최고의 기악 작곡 상(존 윌리엄스), 영화 음향 편집 협회의 음향 관련 상, 키 아트 어워드의 최고의 쇼 - 시청각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미국 의회 도서관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국립 영화 보존 등록부에 보존하도록 선정했다.
### 사회적 영향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21세기 초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미국의 "문화적 기억"을 재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오프닝의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역대 가장 현실적인 전쟁 영화 중 하나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충격적인 폭력과 전쟁의 중요한 장의 영혼을 뒤흔드는 강렬함"을 보여주었다. 많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은 이 장면을 가장 현실적인 전투 묘사라고 평가했으며, 일부 참전 용사들은 당시의 기억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미국 보훈부는 영화에 영향을 받은 시청자를 위해 전용 전화선을 개설했고, 더 많은 참전 용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을 받았다.
영화 역사가 스티븐 제이 루빈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파괴적일 정도로 드라마틱하고, 본능적이며, 몰입감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 영화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좋은 전쟁"으로 묘사하여 전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비판했다. 미국의 학자 폴 퓨셀도 영화가 초반 15분의 처참한 장면 이후 전형적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변질되었다고 지적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 제작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오프닝 전투 장면의 채도가 낮고, 핸드헬드 촬영 기법은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베니티 페어''는 이 장면이 "매우 공포스러운 장면이며, 보는 사람에 따라 정직하거나, 혹은 노골적인 장면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20세기 말 가장 많이 모방되고 언급된 장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쿠엔틴 타란티노(''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 로버트 알트만 등 여러 감독들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스타일이 이후 ''글래디에이터'',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진주만'', ''아버지의 깃발'', ''핵소 고지'' 등 다양한 영화와 현대 슈퍼히어로 영화, 그리고 ''왕좌의 게임'', ''더 퍼시픽''과 같은 TV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비디오 게임에도 영향을 미쳐, ''메달 오브 아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제작에 기여했다.
### 영화 기법의 혁신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 기법에 있어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오프닝 전투 장면은 채도가 낮고, 핸드헬드 촬영과 피가 튀는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베니티 페어''는 "이 시퀀스가 보여주는... 영화 기법 없이는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쿠엔틴 타란티노(''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 로버트 알트만과 같은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관객을 화면 속 액션에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과 같은 영화의 스타일 선택이 이후 ''글래디에이터'',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진주만'', ''아버지의 깃발'', ''핵소 고지'',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포함하여 현대 슈퍼히어로 영화와 같은 다른 전쟁 및 액션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영향은 ''왕좌의 게임'' ("전쟁의 약탈") 및 ''더 퍼시픽''과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비디오 게임에도 영향을 미쳐 ''메달 오브 아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제작에 기여했다.
### 역사적 사실과 허구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은 총격 소리까지 재현하여 그 정확성에 대해 여러 간행물에서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물속에서 총알에 맞아 죽는 병사, 보트를 조종하는 영국 콕스웨인의 부재, 전투 시간 단축 등 몇 가지 오류도 지적되었다. 역사 큐레이터 존 델라니는 "그것은 그날 그 해변의 그 부대에 대한 정확한 묘사이다... 하지만 '그것이 D-Day와 같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마하 해변은 약 3.5마일 길이다. 해변의 한쪽 끝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른 쪽 끝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많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프닝 장면을 가장 현실적인 전투 묘사라고 평가했다.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한 참전 용사는 "영화관 로비에서 나왔을 때, 그 상영관에서 나온 사람 중 단 한 명도 말을 하지 않았다... 모두 충격을 받았다... 너무 많은 기억이 떠올랐다."라고 회상했다. 일부 참전 용사들은 기억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미국 보훈부는 영화의 영향을 받은 시청자를 위해 전용 전화선을 개설했고, 더 많은 참전 용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상담사를 찾았다.
핵심 줄거리에 대해 앰브로즈는 "8명의 병사를 파견하는 것은 무리지만, 그를 찾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공수부대는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나머지 부분은 역사적으로 덜 정확한데, 허구적 요소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을 라멜, 그와 관련된 전투, 특정 군사 전술 오류(극적 효과를 위해 포함됨), 많은 대화, 라이언을 찾는 데 사용된 일부 방법이 포함된다.
밀러 대위는 처음부터 M1 톰슨을 방수용 비닐 봉투에 넣어 휴대하고 있지만, 소설판에서는 밀러 대위는 상륙 전에는 M1 개런드를 휴대하고 있었지만 상륙 도중에 잃어버리고, 상륙 후에 호바스 하사로부터 M1 톰슨을 건네받는다. 라멜로 진격해오는 독일군의 전차는, 소설에서는 킹 타이거와 판터이다.
''토탈 필름''과 일부 미국 외 참전 용사들은 영화 전체에 걸쳐 다른 연합군이 부족한 점을 비판했다. 영국의 방송사 채널 4는 이러한 비평가들이 영화의 요점을 놓쳤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부끄러움 없이 미국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6. 1. 비평적 평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이 영화가 "선한 전쟁"의 암울하고 잔혹한 현실을 이전에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보여주었다는 데 동의했다. 케네스 투란은 이 영화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확고한 선한 영웅이라는 2차 세계 대전의 신화를 불식시키고, 전투의 현실을 묘사한다고 말했다.스티븐 스필버그 (2017년 사진)와 야누스 카민스키 (2014년). 이들은 각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연출과 촬영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일부 평론가들은 전투에서의 도덕성의 한계에 대한 탐구가 갈등 중에 희생된 생명이 그들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생명만큼 가치가 있는지 관객에게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진 시스켈은 영화가 전쟁의 "잔혹함과 광기"에 대해 논하는 동시에 그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념하는 능력을 칭찬했다. 게리 카미야는 "이 영화는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사람들이 상상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꿀 것이다. 이는 작은 업적이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많은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두 주요 전투 장면, 특히 오마하 해변에서의 오프닝 장면에 주목했다. "끔찍하고", "본능적이고", "잔혹하고", "충격적이며", "격렬한" 오프닝 전투의 폭력성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오웬 글레이버먼과 리처드 쉬켈은 이 장면을 역대 가장 혁신적인 영화 시퀀스 중 하나로 묘사했다. 로저 이버트와 쉬켈은 이 장면을 플래툰의 유사한 장면의 에너지와 공포에 비유했지만, 더 광범위한 규모로 묘사하여 관객이 둔감해지도록 허용하지 않고, 길고 지속적인 시퀀스에서 "공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사실적인 폭력과 유혈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투란은 이것이 의도적으로 무정하게 행해졌으며, 군인들이 겪었던 혼돈과 절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 오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보았다. 스필버그는 관객이 실제 전투가 어떤지 이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투란과 조너선 로젠바움은 전투 장면 외에 각본이 효과적이지만 영감을 얻지 못했고, 다른 감독들의 전쟁 영화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했다.
톰 행크스의 연기는 일반적으로 칭찬을 받았으며, 일부 평론가들은 이를 그의 경력 최고의 연기라고 불렀다. 많은 평론가들은 그의 평범한 사람 캐릭터가 그가 강인함과 품위의 표면 아래 부드러운 피로, 공감, 취약성을 지닌 밀러를 묘사할 수 있게 했으며, 전쟁에 대한 냉소도 보여주었다는 데 동의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 미국 영화 협회(AFI)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71번째 미국 영화로 선정했다.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높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도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관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자 및 시청자 투표에서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 중 하나로, 1990년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그리고 역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6. 2. 흥행 성적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7월 24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되어, 개봉 주말 동안 2,463개 극장에서 3,0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마스크 오브 조로》, 《리썰 웨폰 4》,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의 경쟁작들을 제친 성적이었다. 특히,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상영 시간과 폭력적인 묘사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공이기에 더욱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이후에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꾸준히 흥행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봉 4주차까지 1위를 기록했다. 비록 5주차에 《블레이드》에 밀려 2위로 하락했지만, 12주 동안 10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북미에서만 2억 1,6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아마겟돈》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제치고 1998년 북미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이는 R등급 영화로는 《비버리 힐스 캅》 (1984),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이후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세 번째 영화라는 기록이다.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에서도 2억 6,53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적으로 총 4억 8,18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아마겟돈》에 이어 1998년 전 세계 흥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재개봉 수입까지 합산하면 총 4억 8,230만 달러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성공은 단순한 흥행 성적을 넘어, "영웅주의와 애국심"이라는 가치를 묘사하며 "명작 영화"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욕 타임스》는 이 영화의 성공을 두고, 액션 영화와 저속 코미디가 주를 이루던 당시 극장가에서 진지한 드라마 역시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6. 3. 수상 내역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5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을 수상했으며,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 촬영상(야누스 카민스키), 편집상(마이클 칸), 음향상, 음향 효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특히,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본 작품은 2023년 현재, 디지털 편집에 의존하지 않는 작품으로는 마지막 오스카 수상작이다.제52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는 특수 효과상과 음향상을, 제25회 새턴상에서는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영화상을 수상했다. 제3회 골든 새틀라이트상 편집상(마이클 칸), 제4회 엠파이어상 감독상(스티븐 스필버그)과 남우주연상(톰 행크스)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미국 감독 조합의 뛰어난 감독 업적 상(스티븐 스필버그), PGA 어워드의 올해의 영화 제작자 상, 미국 캐스팅 협회의 최고의 캐스팅 상, 그래미상의 영화를 위해 쓰여진 최고의 기악 작곡 상(존 윌리엄스), 영화 음향 편집 협회의 음향 관련 상, 키 아트 어워드의 최고의 쇼 - 시청각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미국 의회 도서관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국립 영화 보존 등록부에 보존하도록 선정했다.
6. 4. 사회적 영향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21세기 초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미국의 "문화적 기억"을 재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오프닝의 오마하 해변 전투 장면은 역대 가장 현실적인 전쟁 영화 중 하나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충격적인 폭력과 전쟁의 중요한 장의 영혼을 뒤흔드는 강렬함"을 보여주었다. 많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은 이 장면을 가장 현실적인 전투 묘사라고 평가했으며, 일부 참전 용사들은 당시의 기억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미국 보훈부는 영화에 영향을 받은 시청자를 위해 전용 전화선을 개설했고, 더 많은 참전 용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을 받았다.
영화 역사가 스티븐 제이 루빈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파괴적일 정도로 드라마틱하고, 본능적이며, 몰입감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 영화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좋은 전쟁"으로 묘사하여 전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비판했다. 미국의 학자 폴 퓨셀도 영화가 초반 15분의 처참한 장면 이후 전형적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변질되었다고 지적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 제작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오프닝 전투 장면의 채도가 낮고, 핸드헬드 촬영 기법은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베니티 페어''는 이 장면이 "매우 공포스러운 장면이며, 보는 사람에 따라 정직하거나, 혹은 노골적인 장면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20세기 말 가장 많이 모방되고 언급된 장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쿠엔틴 타란티노(''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 로버트 알트만 등 여러 감독들이 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스타일이 이후 ''글래디에이터'',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진주만'', ''아버지의 깃발'', ''핵소 고지'' 등 다양한 영화와 현대 슈퍼히어로 영화, 그리고 ''왕좌의 게임'', ''더 퍼시픽''과 같은 TV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비디오 게임에도 영향을 미쳐, ''메달 오브 아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제작에 기여했다.
6. 5. 영화 기법의 혁신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영화 기법에 있어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오프닝 전투 장면은 채도가 낮고, 핸드헬드 촬영과 피가 튀는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촬영 기법은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베니티 페어''는 "이 시퀀스가 보여주는... 영화 기법 없이는 이후 제작된 전투 영화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쿠엔틴 타란티노(''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크리스토퍼 놀란(''덩케르크''), 로버트 알트만과 같은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관객을 화면 속 액션에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과 같은 영화의 스타일 선택이 이후 ''글래디에이터'',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진주만'', ''아버지의 깃발'', ''핵소 고지'',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포함하여 현대 슈퍼히어로 영화와 같은 다른 전쟁 및 액션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영향은 ''왕좌의 게임'' ("전쟁의 약탈") 및 ''더 퍼시픽''과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비디오 게임에도 영향을 미쳐 ''메달 오브 아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제작에 기여했다.
6. 6. 역사적 사실과 허구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은 총격 소리까지 재현하여 그 정확성에 대해 여러 간행물에서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물속에서 총알에 맞아 죽는 병사, 보트를 조종하는 영국 콕스웨인의 부재, 전투 시간 단축 등 몇 가지 오류도 지적되었다. 역사 큐레이터 존 델라니는 "그것은 그날 그 해변의 그 부대에 대한 정확한 묘사이다... 하지만 '그것이 D-Day와 같았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오마하 해변은 약 3.5마일 길이다. 해변의 한쪽 끝에서 일어나는 일은 다른 쪽 끝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많은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프닝 장면을 가장 현실적인 전투 묘사라고 평가했다.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한 참전 용사는 "영화관 로비에서 나왔을 때, 그 상영관에서 나온 사람 중 단 한 명도 말을 하지 않았다... 모두 충격을 받았다... 너무 많은 기억이 떠올랐다."라고 회상했다. 일부 참전 용사들은 기억 때문에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미국 보훈부는 영화의 영향을 받은 시청자를 위해 전용 전화선을 개설했고, 더 많은 참전 용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상담사를 찾았다.
핵심 줄거리에 대해 앰브로즈는 "8명의 병사를 파견하는 것은 무리지만, 그를 찾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공수부대는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나머지 부분은 역사적으로 덜 정확한데, 허구적 요소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을 라멜, 그와 관련된 전투, 특정 군사 전술 오류(극적 효과를 위해 포함됨), 많은 대화, 라이언을 찾는 데 사용된 일부 방법이 포함된다.
밀러 대위는 처음부터 M1 톰슨을 방수용 비닐 봉투에 넣어 휴대하고 있지만, 소설판에서는 밀러 대위는 상륙 전에는 M1 개런드를 휴대하고 있었지만 상륙 도중에 잃어버리고, 상륙 후에 호바스 하사로부터 M1 톰슨을 건네받는다. 라멜로 진격해오는 독일군의 전차는, 소설에서는 킹 타이거와 판터이다.
''토탈 필름''과 일부 미국 외 참전 용사들은 영화 전체에 걸쳐 다른 연합군이 부족한 점을 비판했다. 영국의 방송사 채널 4는 이러한 비평가들이 영화의 요점을 놓쳤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부끄러움 없이 미국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7.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
=== 6.25 전쟁과의 연관성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6.25 전쟁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보여주며, 한국 관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인들을 무오류 영웅으로 묘사한 이전 영화들과 달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평범한 민간인들이 전쟁의 공포 속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영화 속 밀러 대위는 경험 많은 군인이지만, 부하들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뇌한다. 그의 떨리는 손은 그가 "위태롭게 무너져 내리기 직전"임을 보여주며,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전쟁의 부작용을 암시한다.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는 한 명의 생명을 위해 여러 명의 생명을 희생해야 하는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임무가 도덕적으로나 애국심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 역시 이 임무의 의미에 대해 갈등하며, 가장 강인한 군인인 호바스조차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이 끔찍하고, 형편없는 혼란" 속에서 그들이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괜찮은 일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영화는 또한 전쟁의 잔혹성과 인간성의 상실을 보여준다. 연합군 병사들이 항복하는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는 장면은 전쟁의 광기를 드러낸다. 겁 많은 통역관이었던 티모시 E. 업햄이 결국 독일군 병사 윌리를 처형하는 장면은 전쟁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전쟁 속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밀러 대위는 독일군 포로 윌리를 살려주면서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려 노력하고, 업햄은 포로 처형을 막으려 시도하면서 인간의 생명과 도덕적 품위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준다.
=== 분단 극복과 화해의 메시지 ===
Saving Private Ryan영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세대에 대한 찬양과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형제애와 희생정신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을 넘어선 인간애를 강조한다. 특히, 밀러 대위와 그의 부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모습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한다.
영화 속에서 밀러 대위는 라이언에게 "이것을 얻어라(Earn this)"라고 말하며,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라는 당부를 남긴다. 이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빚을 짊어지고, 그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몇몇 이전의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이 군인들을 무오류의 영웅으로 묘사했던 것과 달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용감하지만 두려움에 질린 민간인들이 벌이는 전투를 보여준다. 이러한 영화의 메시지는 전쟁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켜야 함을 강조한다.
=== 젊은 세대에 대한 교훈 ===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이전의 제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이 군인들을 무오류의 영웅으로 묘사했던 것과 달리, 용감하지만 두려움에 질린 민간인들이 벌이는 전투를 보여준다. 특히 오마하 해변 전투는 전투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참혹한 현실을 드러낸다.
영화는 전쟁의 현실에 준비되지 않은 채 싸워야만 하는 티모시 E. 업햄과 같은 인물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존 H. 밀러 대위는 경험 많은 군인이지만, 부하들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린다. 그의 떨리는 손은 그가 "위태롭게 무너져 내리기 직전"임을 보여준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가 도덕적으로나 애국심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의 목숨을 거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영화 속 등장인물들조차 이타적인 행위를 영웅적인 행위로 보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연합군 병사들을 완벽한 영웅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쟁의 공포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영향을 미치며, 충성심은 임무 목표와 충돌할 때만 중요해진다.
겁 많은 통역관에서 냉혹한 살인자로 변모하는 업햄의 모습은 전투의 변혁적인 현실을 보여준다. 그의 변화는 전쟁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7. 1. 6.25 전쟁과의 연관성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6.25 전쟁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보여주며, 한국 관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군인들을 무오류 영웅으로 묘사한 이전 영화들과 달리,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평범한 민간인들이 전쟁의 공포 속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한다.영화 속 밀러 대위는 경험 많은 군인이지만, 부하들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뇌한다. 그의 떨리는 손은 그가 "위태롭게 무너져 내리기 직전"임을 보여주며,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전쟁의 부작용을 암시한다.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는 한 명의 생명을 위해 여러 명의 생명을 희생해야 하는 도덕적 딜레마를 제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임무가 도덕적으로나 애국심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 역시 이 임무의 의미에 대해 갈등하며, 가장 강인한 군인인 호바스조차 라이언을 구하는 것이 "이 끔찍하고, 형편없는 혼란" 속에서 그들이 성취할 수 있는 유일한 괜찮은 일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영화는 또한 전쟁의 잔혹성과 인간성의 상실을 보여준다. 연합군 병사들이 항복하는 독일군 병사를 처형하는 장면은 전쟁의 광기를 드러낸다. 겁 많은 통역관이었던 업햄이 결국 독일군 병사 윌리를 처형하는 장면은 전쟁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전쟁 속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려는 노력은 계속된다. 밀러 대위는 독일군 포로 윌리를 살려주면서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려 노력하고, 업햄은 포로 처형을 막으려 시도하면서 인간의 생명과 도덕적 품위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준다.
7. 2. 분단 극복과 화해의 메시지
Saving Private Ryan영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세대에 대한 찬양과 관심이 집중되던 시기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형제애와 희생정신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을 넘어선 인간애를 강조한다. 특히, 밀러 대위와 그의 부대원들이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모습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한다.영화 속에서 밀러 대위는 라이언에게 "이것을 얻어라(Earn this)"라고 말하며,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라는 당부를 남긴다. 이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빚을 짊어지고, 그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몇몇 이전의 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이 군인들을 무오류의 영웅으로 묘사했던 것과 달리,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용감하지만 두려움에 질린 민간인들이 벌이는 전투를 보여준다. 이러한 영화의 메시지는 전쟁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시에 극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켜야 함을 강조한다.
7. 3. 젊은 세대에 대한 교훈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이전의 제2차 세계 대전 영화들이 군인들을 무오류의 영웅으로 묘사했던 것과 달리, 용감하지만 두려움에 질린 민간인들이 벌이는 전투를 보여준다. 특히 오마하 해변 전투는 전투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참혹한 현실을 드러낸다.영화는 전쟁의 현실에 준비되지 않은 채 싸워야만 하는 티모시 E. 업햄과 같은 인물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존 H. 밀러 대위는 경험 많은 군인이지만, 부하들의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린다. 그의 떨리는 손은 그가 "위태롭게 무너져 내리기 직전"임을 보여준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라이언을 구출하는 임무가 도덕적으로나 애국심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한 명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의 목숨을 거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영화 속 등장인물들조차 이타적인 행위를 영웅적인 행위로 보지 않는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연합군 병사들을 완벽한 영웅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쟁의 공포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영향을 미치며, 충성심은 임무 목표와 충돌할 때만 중요해진다.
겁 많은 통역관에서 냉혹한 살인자로 변모하는 업햄의 모습은 전투의 변혁적인 현실을 보여준다. 그의 변화는 전쟁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8. 일본어 더빙
일본어/日本語일본어 더빙은 소프트판과 TV 아사히판으로 나뉜다.
배역 | 배우 | 소프트판 | TV 아사히판 |
---|---|---|---|
존 H. 밀러 대위 | 톰 행크스 | 에하라 마사시 | 야마데라 코이치 |
마이클 호바스 일등 중사 | 톰 시즈모어 | 시오야 코조 | 이시다 케이스케 |
리처드 라이벤 일등병 | 에드워드 번즈 | 고토 아츠시 | 야마지 카즈히로 |
대니얼 분 잭슨 이등병 | 배리 페퍼 | 호리우치 켄유 | 이노우에 노리히로 |
스탠리 메리쉬 이등병 | 아담 골드버그 | 카시이 쇼진 | 오오타키 히로시 |
에이드리언 카파조 이등병 | 빈 디젤 | 야마노이 진 | 야스이 쿠니히코 |
어윈 웨이드 위생병 | 조반니 리비시 | 이에나카 히로시 | 우치다 유야 |
티모시 E. 아팜 하사 | 제레미 데이비스 | 후타마타 잇세이 | 코모리 소스케 |
제임스 프랜시스 라이언 일등병 | 맷 데이먼 | 히라타 히로아키 | 쿠사오 타케시 |
프레드 해밀 대위 | 테드 댄슨 | 타니구치 세츠 | 요코시마 와타루 |
월터 앤더슨 중령 | 데니스 파리나 | 아리모토 킨류 | 이나가키 타카시 |
윌리엄 힐 하사 | 폴 지아마티 | 호우키 카츠토시 | 다나카 마사히코 |
조지 마셜 장군 | 하브 프레스넬 | 가와쿠보 키요시 | 가토 세이자 |
스팀보트 윌리 | 조르그 스타들러 (예르크 슈타들러) | 마츠모토 다이 | |
프레드 헨더슨 하사 | 맥스 마티니 | 나카노 유타카 | |
토인비 | 딜런 브루노 | 나가이 마코토 | |
트래스크 | 이안 포터 | 후루타 노부유키 | |
라이스 | 게리 세프턴 | 나카타 카즈히로 | |
브리그스 중위 | 롤프 삭슨 | ||
제임스 프레데릭 라이언 | 네이선 필리온 | 나리타 켄 | |
드윈드 중위 | 리랜드 오서 | 나카 히로시 | 타하라 아루노 |
공수부대원 올리버 | 데이비드 베그 | 오오카와 토오루 | |
공수부대원 만델슨 | 라이언 허스트 | 사쿠라이 토시하루 | 사사키 세이지 |
공수부대원 조 | 닉 브룩스 | 하마다 켄지 | |
육군성 소속 대위 | 데이비드 월 | 호우키 카츠토시 | |
육군성 소속 대령 | 데일 다이 | ||
I.W. 브라이스 대령 | 브라이언 크랜스턴 | 나카노 유타카 | 카네오 테츠오 |
마가렛 라이언 | 아만다 복서 | 사다오카 사유리 | |
늙은 라이언 | 해리슨 영 | 나카 히로시 | 이나가키 타카시 |
병사 | 앤드루 스콧 | ||
기타 | #REDIRECT | 미야타 히카루 후쿠다 노부아키 이시이 타카오 사카이 켄이치 시미즈 토시타카 이노 마나부 가토 료오 네모토 야스히코 호시노 미츠아키 시부야 시게루 다나카 칸 후지모토 타카유키 이시모토 류스케 후루야 미치아키 타바타 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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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rowspan=3 | 키시다 케이코 | 히라타 카츠시게 |
연출 | 다테 야스마사 | 후쿠나가 칸지 | |
감수 | 타오카 토시지 |
TV 아사히판은 2002년 2월 10일 선데이 특별관에서 무삭제로 처음 방송되었다.
참조
[1]
간행물
Saving Private Ryan
2022-08-02
[2]
문서
映連配給収入
2024-09-11
[3]
웹사이트
P-51D Mustang IV
http://www.sproe.com[...]
2021-08-08
[4]
웹사이트
Saving Private Ryan: The Real-Life D-Day Back Story
https://www.history.[...]
2018-06-06
[5]
기타
'전우' 전쟁신 나시찬 반공드라마 보다 못한 재연
https://lmpete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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