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쓰레기
1. 개요
바다 쓰레기는 해양에 유입되어 축적되는 인공적인 폐기물을 의미한다. 해양 쓰레기는 플라스틱, 유리, 금속 등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며, 육상 기원과 해상 기원으로 분류된다. 플라스틱은 해양 쓰레기의 80%를 차지하며, 생분해되지 않고 광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하여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해양 쓰레기는 서식지 파괴, 먹이 사슬 교란, 생물 다양성 감소를 유발하며, 해양 생물 섭취로 인한 피해와 해안 경관 훼손, 관광 산업 피해, 기후 변화 가속화 등 사회·경제적 문제도 야기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협약, 국내 법규 제정, 기술 개발,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향후 해양 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술 개발, 국제 협력 강화,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 영어 | Marine debris, ocean debris |
|---|---|
| 일본어 | 海洋ごみ, 漂流・漂着ごみ |
| 정의 | 바다 또는 해양에 인간이 만들어낸 고체 폐기물 |
|---|
| 주요 원인 | 육상 기반 쓰레기 (부적절한 폐기물 관리, 하수 처리, 강, 바람) 해상 기반 쓰레기 (어업 활동, 선박) |
|---|---|
| 주요 구성 | 플라스틱 (가장 큰 비중) 어업 장비 (버려진 그물, 낚싯줄) 유리, 금속, 고무 목재, 종이, 천 기타 (담배꽁초, 식품 포장재) |
| 원천별 비율 | 육상: 80% 해상: 20% |
| 환경적 영향 | 해양 생물 섭취 및 얽힘 해저 서식지 파괴 생태계 교란 미세 플라스틱 발생 오염 물질 축적 |
|---|---|
| 경제적 영향 | 관광 산업 피해 어업 생산량 감소 청소 비용 발생 |
| 건강적 영향 | 오염 물질 노출 미세 플라스틱 섭취 |
| 국제적 노력 |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4 (해양 생태계 보전) 국제해사기구(IMO) 해양 오염 방지 협약 지역 해양 쓰레기 행동 계획 |
|---|---|
| 국가적 노력 | 폐기물 관리 시스템 개선 플라스틱 사용 규제 해변 청소 활동 교육 및 인식 개선 캠페인 |
| 민간 부문 노력 | 친환경 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개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
| 문제 심각성 | 해양 쓰레기 양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됨 |
|---|---|
| 주요 발생 지역 | 동아시아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 일부 유럽 지역 일부 아프리카 지역 |
| 관련 연구 기관 | 국제해양환경정보센터 일본재단 |
| 한국의 노력 | 서울특별시 환경국 등의 기관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 |
-
생태독성학 -
생물농축
생물농축은 생물체 내에서 특정 물질의 농도가 증가하는 현상이며, 물로부터 흡수가 배출보다 클 때 발생하고 지용성 물질이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경우가 많아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생태독성학 -
환경 영향 평가
환경 영향 평가는 개발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하여 객관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적 평가이며, 1960년대에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한국에서는 1997년 환경영향평가법 제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도를 확립했다. -
어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
혼획
-
어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
상어 지느러미
상어 지느러미는 독특한 식감으로 고급 식재료로 쓰이지만, 샤크 피닝과 멸종 위기 상어 보호 문제로 국제적 규제와 보호 노력이 시행되고 일부 국가에서는 판매가 금지되기도 한다. -
해양 오염 -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는 북태평양 환류로 인해 형성된 해양 쓰레기 집적 지역으로,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특히 플라스틱 미립자가 고농도로 존재하여 해양 오염을 심화시키고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국제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
해양 오염 -
딥워터 허라이즌 기름 유출 사고
2010년 멕시코만에서 딥워터 허라이즌 시추 시설 폭발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해양 기름 유출 사고로 기록되며, 환경 오염과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해상 시추 정책 및 안전 규제 논의를 촉발했다.
2. 해양 쓰레기의 유형
해양 쓰레기는 기원과 구성 물질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크게 육상 기원 쓰레기와 해상 기원 쓰레기로 나눌 수 있으며, 구성 물질에 따라 플라스틱, 유리, 금속, 스티로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엔 해양오염 과학적 측면에 관한 전문가 합동그룹은 1991년에 해양 오염의 최대 80%가 육지 기원이며, 나머지 20%는 재난 또는 해상 기원에서 비롯된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 해안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해상 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쓰레기의 80%는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은 다른 물질과 달리 일반적으로 생분해되지 않고 축적되며, 물이 광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건조한 조건에서만 광분해된다. 플라스틱류 중 가장 많은 것은 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이 사용했던 어구(고스트 기어)이다.
2.1. 육상 기원 쓰레기
육상 기원 쓰레기는 육지에서 발생하여 하천, 강, 배수구 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이다. 1991년 유엔 해양오염 과학적 측면에 관한 전문가 합동그룹은 오염의 최대 80%가 육지 기원이라고 추정했다.
해양 쓰레기가 될 수 있는 인공 물체에는 비닐봉투, 풍선, 부표, 밧줄, 의료 폐기물, 유리와 플라스틱 병, 담배꽁초, 라이터, 음료수 캔, 스티로폼, 유실된 낚싯줄과 그물 등이 있으며, 특히 육각형 고리는 이 문제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내륙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주로 일반 쓰레기와 매립지에서 날아가거나 씻겨 내륙 수로와 폐수 배출구로 유입되는 물질 때문에 발생한다. 이 쓰레기는 내륙 수로, 강, 개울, 호수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다.
수로로 유입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차원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밀폐된 용기 보관 및 운송으로 쓰레기 운송을 개선한다.
* 수로 근처의 노천 쓰레기 시설을 제한한다.
* 폐기물 고형연료 사용을 장려한다. 잔존 가치가 낮은 사용된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고 바다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발전소의 보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
* 플라스틱 회수율을 개선한다.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전략을 채택하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 설계를 장려하여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다.
* 담배 필터 사용을 금지하고 전자 담배에 대한 보증금 제도를 수립한다.
소비자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마이크로비즈를 피하며, 강이나 호숫가 청소에 참여해 수로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독일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라이프치히)는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가 10개의 강에서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양자강이 가장 많고, 인더스강, 황하, 하이허, 나일강, 갠지스강, 주장, 아무르강, 니제르강, 메콩강이 그 뒤를 잇는다.
환일본해환경협력센터의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조사에 따르면, 일본 해안에 퇴적된 표류·표착 쓰레기 총량은 약 19만 톤으로 추정된다. 주로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망이나 스티로폼제 부표 등의 쓰레기와, 측구나 하천 등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온 페트병 등 1차적 제품이나 일회용 포장, 용기류 등의 생활계 쓰레기로 구성되어 있다.
2.2. 해상 기원 쓰레기
유엔 해양오염 과학적 측면에 관한 전문가 합동그룹은 1991년에 오염의 최대 80%가 육지 기원이며, 나머지 20%는 재난 또는 해양 기원에서 비롯된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 해안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해양 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기원 쓰레기는 선박, 어선, 해양 시설 등에서 발생하여 해양에 직접 버려지거나 유실되는 쓰레기이다.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망, 밧줄, 부표, 낚시 도구 등이나, 유람선과 석유 시추 시설의 다양한 폐기물 등이 포함된다.
플라스틱류에서 가장 많은 것은 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이 사용했던 어구(고스트 기어)이다.
2.3. 구성 물질에 따른 분류
해양 쓰레기는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쓰레기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플라스틱은 다른 물질과 달리 일반적으로 생분해되지 않고, 광분해되어 작은 조각으로 부서진다.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들은 해양 생물이 먹이로 오인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소화되지 않고 장에 쌓여 문제를 일으킨다.
* 유리 쓰레기: 깨진 유리 조각은 해양 생물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
* 금속 쓰레기: 금속은 녹슬어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고, 날카로운 부분은 생물에게 위험하다.
* 스티로폼 쓰레기: 스티로폼은 부피가 크고 가벼워 해안에 쉽게 떠밀려 온다. 어업 활동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제 부표 등이 있다.
* 기타: 나무, 섬유, 고무 등 다양한 재질의 쓰레기가 존재한다. 담배꽁초, 라이터, 음료수 캔, 비닐봉투등이 있다.
일본 해안에 떠밀려오는 쓰레기는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망이나 스티로폼제 부표와 생활 쓰레기인 페트병 등이 주를 이룬다. 플라스틱류 중에서는 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에서 사용된 어구가 가장 많다.
2.4. 크기에 따른 분류
해양 쓰레기는 크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거대 플라스틱 (Macroplastic): 눈에 보이는 큰 플라스틱 쓰레기로, 플라스틱 병, 어망 등이 해당한다.
* 미세 플라스틱 (Microplastic):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이들은 먹이 사슬을 통해 해양 생물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3. 해양 쓰레기의 영향
해양 쓰레기는 육지 또는 해양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종류의 인공 물체들이 해양 쓰레기가 될 수 있다. 1991년 유엔 해양오염 과학적 측면에 관한 전문가 합동그룹은 해양 오염의 최대 80%가 육지에서 비롯되며, 나머지 20%는 재난 또는 해양에서 발생한다고 추정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 해안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해양 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봉투, 풍선, 부표, 밧줄, 의료 폐기물, 유리, 플라스틱 병, 담배꽁초, 라이터, 음료수 캔, 스티로폼, 유실된 낚싯줄과 그물, 유람선과 석유 시추 시설의 다양한 폐기물 등이 해안에서 흔히 발견된다. 육각형 고리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미군은 1919년부터 1970년까지 폭탄, 불발탄, 지뢰, 화학 무기 등을 해양에 투기했다. 멕시코만과 뉴저지주에서 하와이주까지 최소 16개 주 해안에 수백만 파운드의 탄약이 처리되었다.
해양 쓰레기의 80%는 플라스틱이며, 플라스틱은 생분해되지 않고 광분해되기 때문에 축적된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5 Gyres 그룹의 과학자들은 269,000톤, 5조 2,500억 개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흩어져 있다고 추정했다.
해양 쓰레기는 대부분 해양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일부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철과 콘크리트 구조물은 인공어초의 기반이 될 수 있고, 소라게는 해변 쓰레기 조각을 껍데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바다에 사는 많은 동물들은 부유물을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한다. 부피가 큰 플라스틱 파편은 소화관에 영구적으로 걸려 굶주림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작은 플라스틱 입자는 플랑크톤과 비슷하여 여과 섭식자가 섭취하여 해양 먹이 사슬에 들어갈 수 있다.
정확한 실태 파악은 어렵지만, 해양에는 수많은 쓰레기가 표류하고 있으며, 이를 “해양(부유)쓰레기”라고 한다. 미세 플라스틱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해양 생물에 타격을 주고, 해안에 떠밀려와 연안 지역에 오염 피해를 준다. 엘렌 매카서 재단은 해양 쓰레기의 총량이 1억 5천만 톤을 넘고, 매년 800만 톤 이상이 새롭게 유입되며, 2050년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류의 총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한다.
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는 양쯔강, 인더스강, 황하 등 10개의 강에서 배출된다.
일본해 연안과 동중국해 연안에는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등으로 표기된 쓰레기가 떠밀려 오며, 특히 섬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일본 해안에 퇴적되는 표류·표착 쓰레기의 총량은 약 19만 톤으로 추정된다. 해안 쓰레기는 주로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망이나 스티로폼 부표, 생활 쓰레기(페트병 등)로 구성된다. 플라스틱류 중에서는 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이 사용했던 어구가 가장 많다.
해양 쓰레기 문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국 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국제적인 문제이다.
3.1. 환경적 영향
바다에 버려지는 인공물 중 일부는 해양 생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해양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철이나 콘크리트 구조물은 바닥에 가라앉아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얕은 곳에서는 인공어초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또한, 소라게는 실제 조개껍데기 대신 해변 쓰레기 조각을 껍데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양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오염시키며, 경관을 훼손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기후 변화를 가속화한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는 심각한 문제이다.
* 해양 생태계 파괴: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먹이 사슬을 교란하며,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킨다. 많은 해양 동물들이 부유물을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는데, 1288종의 해양 생물이 플라스틱 파편을 섭취하며, 그중 어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피가 큰 플라스틱은 소화관에 걸려 굶주림이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작은 플라스틱 입자는 플랑크톤과 비슷하여 여과 섭식자가 섭취하여 먹이 사슬에 들어갈 수 있다. 플라스틱이 해양 먹이 사슬을 오염시키면 어류와 조개류의 생존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해양 오염: 유해 화학 물질 유출, 수질 악화, 해저 퇴적물 오염 등을 유발한다. 심해 쓰레기는 북극해 해저에서도 발견되며, 특히 지중해와 같이 인구 밀집 지역 연안에서 플라스틱이 심해에서 자주 관찰된다. 유리, 금속, 일부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질의 쓰레기가 바다 바닥에 퍼져 있으며, 산호에 걸리거나 저서 생물에 영향을 미치거나 퇴적물 아래에 묻히기도 한다.
* 경관 훼손: 해안 경관을 해치고, 관광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온실가스 배출: 플라스틱 쓰레기의 생산 및 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기후 변화를 가속화한다.
엘렌 매카서 재단은 해양 쓰레기의 총량이 1억 5천만 톤을 넘고, 매년 800만 톤 이상이 새롭게 유입되며, 2050년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류의 총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한다.
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는 양쯔강, 인더스강, 황하, 하이허, 나일강, 갠지스강, 주장, 아무르강, 니제르강, 메콩강 등 10개의 강에서 배출된다.
다음은 유출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상위 20개국 및 일본의 현황이다(단위: 만 톤/년).
일본 해안에 퇴적되는 표류·표착 쓰레기의 총량은 약 19만 톤으로 추정된다. 해안 쓰레기는 주로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어망이나 스티로폼 부표, 측구나 하천을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온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로 구성된다. 플라스틱류 중에서는 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이 사용했던 어구가 가장 많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변에서 발견되는 해양 쓰레기의 양상이 변화하기도 했다. 케냐에서는 팬데믹 관련 쓰레기가 약 55%를 차지했으며, 홍콩 소꼬 섬 해변에는 일회용 마스크가 쌓이기도 했다.
3.2. 사회경제적 영향
바다 쓰레기는 어업, 관광 산업, 선박 운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어업 분야에서는 해양 쓰레기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하고, 어구 손실 및 어선 운항 방해가 발생한다. 특히 버려진 어망이나 로프 등 어구(고스트 기어)는 물고기 등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관광 산업 측면에서는 해변이 쓰레기로 오염되면 관광객이 감소하고, 이는 곧 관광 수입 감소로 이어진다. 케냐와 홍콩에서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 용품(마스크, 장갑) 쓰레기가 해변에 쌓이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 운반, 처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엘렌 매카서 재단은 해양 쓰레기의 총량이 1억 5천만 톤을 넘으며, 매년 800만 톤 이상이 새롭게 유입된다고 경고한다.
해양 쓰레기는 선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선박이 쓰레기와 충돌하거나 스크루가 손상될 위험이 높아진다.
3.3. 특히 한국에 미치는 영향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양 쓰레기 문제에 취약하다. 주변국,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해양 쓰레기가 해류를 타고 한국 해안으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와 어업 등에 피해를 준다.
다음은 유출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표이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1위 국가이다.
일본해 연안과 동중국해 연안에는 중국어나 한국어로 상품명 등이 표기된 쓰레기가 떠밀려 오는데, 특히 섬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해안에 퇴적된 표류·표착 쓰레기의 총량은 약 19만 톤으로 추정된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 많은 해양 동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하여 섭취하고, 이는 소화관 막힘, 굶주림, 감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은 먹이 사슬을 통해 해양 생태계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과산화수소수 플라스틱 통이 일본 해안에 다량 표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교토부에서 약 200개, 이시카와현에서 893개, 니가타현에서 137개의 플라스틱 통이 발견되었으며, 모두 한글 표기가 있었다. 이는 한국의 김 양식 과정에서 사용된 용기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플라스틱 통 표착은 매년 발생하며, 2012년에는 5,547개, 2014년에는 14,465개가 일본 동해안에서 발견되었다.
해양 쓰레기 문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국 간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국제적인 문제이다. 특히, 독도, 이어도 등 해양 영토 주변의 해양 쓰레기 문제는 영토 주권과도 관련되어 더욱 민감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4.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해양이나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거하는 기술에는 쓰레기 수거선(사진 참조)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장치는 부유 쓰레기가 항해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미 육군 공병대는 매달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90톤의 "표류하는 물체"를 제거하는데, 이는 1942년 체스터 W. 니미츠 제독이 탄 수상비행기가 부유 쓰레기와 충돌하여 침몰한 사고(조종사 사망) 이후로 계속되고 있는 작업이다. 오션 클린업은 인터셉터라는 하천 쓰레기 청소용 선박을 개발하기도 했다. 쓰레기가 해변으로 밀려오면, 손으로 수거하거나 특수 해변 청소 기계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모은다.
어업선이 어업 중 우연히 건져 올린 쓰레기를 제거하도록 유도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하천에 "쓰레기 트랩"을 설치하여 바다에 도달하기 전에 수중 쓰레기를 포획하는 방법도 활용된다.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는 우기에 세인트빈센트 만으로 흘러드는 토렌스 강에 "쓰레기 랙" 또는 "총 오염물질 트랩"으로 알려진 여러 개의 트랩을 운영하고 있다.
호수나 해안 근처에서는 수동 제거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어웨어는 다이빙 동호회가 다이빙 연습으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아이디어를 장려한다. 오크니의 스카파 플로우에서는 매년 고스트 피싱 UK(Ghost Fishing UK)가 세계 동물 보호 협회와 팻 페이스 재단(Fat Fac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해양 쓰레기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해양 쓰레기 청소는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정부 여러 단계 간의 협력 부족과 규제 당국의 혼란(해양 표면, 해저 및 해안에 대한 책임이 종종 다름)이 문제 해결을 방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역에는 약 1600척의 버려진 선박과 난파선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9년 캐나다 연방 정부는 선박을 버리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선주가 면허를 소지할 의무가 없어(면허는 주 정부의 책임) 버려진 선박의 소유주를 확인하기 어려워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해양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제거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물을 사용하는 선박(Ocean Voyages Institute/Kaisei 2009 & 2010 및 New Horizon 2009)을 이용하여 주로 연구 목적으로 플라스틱을 포획하는 일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또한 태양열 및 풍력으로 작동하고 선상 파쇄기와 화물칸을 갖춘 Bluebird Marine System의 SeaVax, The Sea Cleaners의 Manta 선박과 같은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오션 클린업의 보얀 슬랫은 해류의 소용돌이 안에 위치한 팔이 달린 플랫폼을 사용하여 쓰레기를 수집하는 방식을 제안했으며, SAS Ocean Phoenix 선박은 이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2019년 6월, 오션 보이지스 인스티튜트는 북태평양 아열대 수렴대에서 GPS 추적기와 기존 해양 장비를 활용한 청소 작업을 실시하여 84,000파운드가 넘는 폴리머 그물과 소비자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했다. 2020년 5월/6월에는 170톤(340,000파운드)이 넘는 소비자 플라스틱과 유령 그물을 제거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들은 기회선박에 의해 배치되는 맞춤형 GPS 위성 추적기를 활용하여 유령 그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위성 이미지와 결합하여 청소 용량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해양 쓰레기 제거가 이로움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미세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해양 먹이 사슬의 주요 하위 그룹이며 지구 광합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플랑크톤을 실수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등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표는 유출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상위 20개국과 일본(30위)을 보여준다.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독일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 연구에 따르면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는 10개의 강(양자강, 인더스강, 황하, 하이허, 나일강, 갠지스강, 주장, 아무르강, 니제르강, 메콩강)에서 발생한다.
영국의 엘렌 매카서 재단은 해양 쓰레기의 총량이 1억 5천만 톤을 넘고, 매년 800만 톤 이상이 새롭게 유입되며, 2050년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류의 총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내적인 노력, 그리고 기술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모두 필요하다.
4.1. 국제적 노력
해양은 지구 공유 자원이므로 해양 쓰레기의 부정적인 외부 효과는 일반적으로 생산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950년대 제1차 해양법 회의에서 해양 오염 규약에 대한 정부 개입의 중요성이 인식되었다.
해양 투기는 다음을 포함한 국제법에 의해 규제된다.
* 런던협약 (1972) – 해양 투기를 규제하기 위한 국제연합 협정. 해양오염방지협약은 계약 당사국의 기대치를 다루는 22개 조항으로 구성되었다. 세 개의 부속서에서는 해양에 투기할 수 없는 많은 화합물, 물질 및 재료를 정의했는데, 수은 화합물, 납, 시안화물, 방사성 폐기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MARPOL 73/78 – 투기, 기름 및 배기가스 오염을 포함한 해양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협약. 원래 MARPOL 협약은 선박에서의 투기를 고려하지 않았지만, 1978년 개정되어 해양 선박에 대한 제한이 포함되었다.
* UNCLOS – 1982년에 서명되었지만 1994년에 발효된 국제연합 해양법협약은 특정 연안 지역뿐만 아니라 전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UNCLOS는 육상 기반의 오염원을 강조하는 것을 포함하여 오염에 대한 제한을 시행했다.
1972년과 1974년에 각각 오슬로와 파리에서 협약이 체결되어 북동부 대서양의 해양 오염을 규제하는 국제 조약인 OSPAR 협약이 통과되었다. 바르셀로나 협약은 지중해를 보호한다. 2000년의 수자원 틀 지침은 유럽 연합 지침으로서 EU 회원국이 인간의 영향으로부터 내륙 및 연안 해역을 자유롭게 할 것을 약속한다. 영국에서는 2009년 해양 및 연안 접근법이 "해양 및 연안 환경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더 나은 시스템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건강하며 안전하고 생산적이며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바다를 보장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2019년 EU 의회는 플라스틱 빨대, 식기류, 접시, 음료 용기, 스티로폼 식품 및 음료 용기, 플라스틱 음료 빨대, 플라스틱 비닐봉투 및 면봉과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EU 전역 금지를 승인했다. 이 법은 2021년에 발효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정상회의)(44th G7 summit)에서 「해양 플라스틱 헌장」이 채택되었다.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에 대한 각국의 대책을 촉구하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이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으면서 국제적인 비난이 높아졌다.
4.2. 국내적 노력
대한민국은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해양폐기물관리법]]을 제정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예산을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단체 등이 협력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어구실명제]]를 도입하고, [[어구 회수 보증금제]]를 시행하여 어구 유실을 막고 회수를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촉진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해변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해양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7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일본 동해안에 다량의 과산화 수소수가 담긴 플라스틱 통(폴리탱크)이 표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김 양식 과정에서 소독용으로 사용된 과산화수소수가 담긴 플라스틱 통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4.3. 기술적 해결 방안
해양 쓰레기 제거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여러 기술적 해결 방안이 연구 및 개발되고 있다.
* 해양 쓰레기 수거 선박:
* 오션 보이지스 인스티튜트(Ocean Voyages Institute): 2019년과 2020년에 GPS 추적기와 기존 해양 장비를 활용하여 북태평양 아열대 수렴대에서 대규모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2020년에는 170톤이 넘는 소비자 플라스틱과 유령 그물을 제거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기회선박을 활용하고 GPS 추적기 기술과 위성 이미지를 결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블루버드 마린 시스템(Bluebird Marine System)의 SeaVax: 태양열 및 풍력으로 작동하며, 선상 파쇄기와 화물칸을 갖추고 있다.
* The Sea Cleaners의 Manta 선박: SeaVax와 유사한 개념의 선박이다.
*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의 [[보얀 슬랫(Boyan Slat)]]: 해류의 소용돌이 안에 위치한 팔이 달린 플랫폼을 사용하여 쓰레기를 수집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 SAS Ocean Phoenix 선박: 오션 클린업과 유사한 디자인의 선박이다.
* Seabin (쓰레기 수거 장치):
--
Seabin Project에서 개발한 Seabin(정식 명칭: SEABIN V5)은 바구니 모양의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이다. 전동 펌프로 물을 빨아들여 쓰레기를 포획하며, 유출유와 지름 2mm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을 수거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제조 및 판매되어 2022년 현재 전 세계 39개국에서 860대 이상이 가동 중이다. 하루 한 대당 평균 3.9kg, 연간 1.4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설치 장소는 전원(110/220 V)을 확보할 수 있는 항구(어항 포함)나 마리나 등으로 제한되지만, 소비 전력이 낮아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일본 내 설치 사례로는 요코하마 베이사이드 마리나, 쇼난항, 도쿄 유메노시마 마리나, 에노시마 요트하버 등이 있다.
* 수중 드론: 해저에 있는 고스트 기어(어망이나 로프 등 어선이 사용했던 어구)를 수중 드론으로 수거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 기타:
* 이토추상사는 쓰시마에 떠밀려 온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원료로 사용한 쓰레기봉투 개발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세 플라스틱 제거는 해양 생태계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미세 플라스틱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플랑크톤과 같은 해양 먹이 사슬의 하위 그룹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향후 과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은 쉽지 않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해양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륙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강과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므로, 쓰레기 운송 시스템을 개선하고, 수로 근처의 쓰레기 시설을 제한하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통해 생산자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강이나 호숫가 청소에 참여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기술 개발과 상용화도 중요하다.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북극해의 해빙이나 심해 해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하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국제 협력 강화 및 공동 대응 체계 구축도 필수적이다. 해양 쓰레기는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국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
독일의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에 따르면, 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는 양쯔강, 인더스강, 황하, 하이허, 나일강, 갠지스강, 주장, 아무르강, 니제르강, 메콩강 10개의 강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이들 강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참여 확대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영국의 엘렌 매카서 재단은 2050년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류의 총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