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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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이시 공항은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를 관할하는 공항으로, 1926년 개항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926년 바니 항공이 미국의 첫 상업 항공 우편 운송을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군사 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2개의 활주로와 1개의 헬리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알래스카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다. 2016년에 새로운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여 터미널 확장과 주차장 건설 등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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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 공항 | |
---|---|
개요 | |
![]() | |
공항 명칭 | 보이시 공항 |
원래 명칭 | 보이시 에어 터미널 |
별칭 | 고웬 필드 |
IATA 코드 | BOI |
ICAO 코드 | KBOI |
FAA LID | BOI |
WMO 코드 | 72681 |
공항 유형 | 공공/군사 |
운영 주체 | 보이시 시 |
위치 | 트레저 밸리 |
개항 | 1936년 |
고도 | 875m (2,872ft) |
좌표 | 43°33′52″N 116°13′22″W |
웹사이트 | 보이시 공항 웹사이트 |
활주로 | |
활주로 1 | 10L/28R |
활주로 1 길이 | 3,048m (10,000ft) |
활주로 1 표면 | 아스팔트 |
활주로 2 | 10R/28L |
활주로 2 길이 | 2,976m (9,763ft) |
활주로 2 표면 | 아스팔트 |
통계 (2023년) | |
항공기 운항 횟수 (2023년 5월 31일 마감) | 139,983회 |
주기장 항공기 수 | 273대 |
총 승객 수 | 4,752,757명 |
헬기장 | |
헬기장 1 | H1 |
헬기장 1 길이 | 15m (50ft) |
헬기장 1 표면 | 아스팔트 |
기타 정보 | |
게이트 수 | 23개 |
거점 항공사 | 알래스카 항공 |
2. 역사
보이시 공항에 제트기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었다. 1966년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 727-100 제트 여객기를 사용하여 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시카고(오헤어, ORD)-보스턴(BOS) 노선과 시애틀(SEA)-포틀랜드(PDX)-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덴버(스태플턴, DEN)-시카고(ORD)-뉴욕(뉴어크, EWR) 노선을 왕복 운항했다.[17] 유나이티드는 이 시기에 더글러스 DC-6 및 DC-6B 프로펠러기도 함께 운항했다.
1960년대 후반, 웨스트 코스트 항공은 더글러스 DC-9-10 제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1968년에는 시애틀(보잉 필드, BFI)-포틀랜드(PDX)-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 및 포틀랜드(PDX)-시애틀(BFI)-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 노선을 DC-9으로 왕복 운항했다.[18] 웨스트 코스트는 같은 해 페어차일드 F-27 터보프롭과 더글러스 DC-3 프로펠러기도 운항했다. 같은 해, 웨스트 코스트는 보난자 항공, 퍼시픽 항공과 합병하여 에어 웨스트가 되었고, 이후 휴즈 에어웨스트로 이름이 변경되어 보이시에 더글러스 DC-9(-10, -30) 제트기를 계속 운항했다. 1972년, 휴즈 에어웨스트는 보이시에서 포틀랜드와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DC-9 직항편을 운항했으며, 로스앤젤레스(LAX), 라스베이거스(LAS), 피닉스(PHX), 샌디에이고(SAN), 버뱅크(BUR), 산타아나(SNA), 스포캔(GEG) 등지로 가는 DC-9 직항 서비스도 제공했다.[19]
1976년까지 오피셜 에어라인 가이드(OAG)에 따르면 휴즈 에어웨스트와 유나이티드만이 보이시에서 제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유나이티드는 이 시점까지 보이시 서비스를 확장하여 보잉 727(-100, -200) 및 더글러스 DC-8 제트기를 사용하여 시카고(오헤어), 덴버(스태플턴), 포틀랜드,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리노, 스포캔으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했으며, 뉴욕(라과디아),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워싱턴 D.C.(내셔널), 샌디에이고, 하트퍼드로 가는 직항 제트 서비스도 제공했다.[20] 당시 보이시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은 유나이티드와 휴즈 에어웨스트의 제트기였다.
1985년 초, 캐스케이드 항공은 캘거리에서 스포캔과 루이스턴을 경유하는 주 1회 직항편으로 보이시에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21]
1978년 연방 항공 규제 완화법 이후,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여러 항공사가 보이시 공항에 제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1979년부터 1999년까지 OAG에 등재된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항공사 |
---|
알래스카 항공 |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
캐스케이드 항공 |
콘티넨탈 항공 |
프론티어 항공 (1950-1986) |
호라이즌 항공 |
모리스 항공 |
마운틴 웨스트 항공 |
노스웨스트 항공 |
퍼시픽 익스프레스 |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 (PSA) |
리퍼블릭 항공 (1979-1986) (1980년 휴즈 에어웨스트 인수) |
선월드 인터내셔널 항공 (선월드 항공으로 운항)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에어 위스콘신 운항) |
US 에어웨이 |
웨스턴 항공 |
비엔 에어 알래스카 |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보이시 공항은 새로운 터미널과 출발을 위한 고가 도로를 갖추고 개조되었다. 2003년에 완공된 1단계에서는 수하물 수취소, 로비, 식음료 판매점 등이 개선되었고, 2005년에 완공된 2단계에서는 보안 검색대, 새 콘코스(콘코스 C) 및 콘코스 B 개조가 이루어졌다.[23]
CSHQA가 설계한 보이시 공항 여객 터미널은 3층, 강철 프레임으로 된 약 35117.35m2 규모의 최첨단 항공 시설이다. 곡선형 강철 트러스는 티켓 로비의 물결 모양 천장면을 만들고 건물의 특징적인 프로파일을 정의한다. 이 터미널은 디자인의 아름다움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9.11 테러 이후의 전형적인 시설로 간주된다.[24]
J.D. 파워 앤 어소시에이츠의 2004년 글로벌 공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보이시 공항은 승객 만족도 4위를 기록했다.[25] 그러나 파워는 더 이상 글로벌 목록을 게시하지 않으며, 2017년 북미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26]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보이시 공항은 호라이즌 항공의 허브였다. 호라이즌 항공은 1986년 알래스카 항공 그룹에 인수되어 알래스카 항공과 코드 셰어링을 시작했다. 1990년 여름, 호라이즌 항공은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지역으로 하루 최대 36편,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직항 1회 경유 서비스를 운항했다.[27] 1999년까지 포커 F28 펠로우십 제트기와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8 대시 8 터보프롭으로 하루 최대 22편을 운항했다.[28] 이전에는 도르니에 328, 페어차일드 F-27, 스웨어링겐 메트로라이너도 운항했다.[29]
보이시는 캐스케이드 항공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였으며, 호라이즌 항공과 경쟁했다. 1985년 캐스케이드는 브리티시 항공기 제조사 BAC 원 일레븐 제트기와 스웨어링겐 메트로라이너를 사용하여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몬태나 지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네바다주 리노 직항 제트 서비스와 앨버타주 캘거리 연결편도 제공했다.[30]
2. 1. 초기 역사 (1926년 ~ 1941년)
보이시의 첫 시립 공항은 1926년 보이시 강 남쪽 기슭 근처의 자갈밭에 건설되었으며, 현재는 보이시 주립대학교 캠퍼스이다. 같은 해 4월 26일, 미국의 첫 상업 항공 우편 운송이 이 비행장을 통과했으며, 바니 항공이 운송했다. 바니 항공은 1933년 보이시에서 운항을 시작했으며, 나중에 내셔널 에어 트랜스포트와 합병하여 유나이티드 항공이 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바니 항공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보이시에서 가장 오랫동안 운항해 온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10][11] 찰스 린드버그의 역사적인 대서양 횡단 비행이 있은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 비행장은 1927년 9월 4일에 찰스 린드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정신''을 맞이했다.현재 공항은 1936년 보이시가 공항 부지를 매입하고 임대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1938년까지 보이시는 도시의 후원 하에 사업 진척 관리국(WPA) 프로젝트로 건설된, 약 2682.24m의 미국에서 가장 긴 활주로를 갖게 되었다.[12] 바니 항공의 강철 격납고는 1939년에 현재의 부지로 옮겨졌다. 항공기가 커짐에 따라 격납고의 크기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아 여객 터미널로 개조되었다. 이 터미널은 2004년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될 때까지 현대적인 공항 터미널 시설의 일부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 육군 항공대는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 및 컨솔리데이티드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 승무원 훈련 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이 비행장을 임대했다. 전쟁 중 6천 명 이상의 군인이 이곳에 주둔했다.[5]
이 비행장은 1941년 7월 23일, 1st Lt 폴 R. 고웬의 이름을 따서 고웬 필드로 명명되었다.[13] 캘드웰, 아이다호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아이다호 대학교에서 2년 동안 다녔고, 1929년 웨스트 포인트에 입학하여 1933년 그의 반에서 9등으로 졸업했다.[13][14]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쌍발 마틴 B-10 폭격기를 조종하던 고웬은 1938년 7월 파나마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로 즉사했다.[13] 오른쪽 엔진이 파나마 시티, 파나마 근처의 알브룩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직후 고장났다. 다른 두 승무원, 항법사 및 무선 통신사는 살아남아 화상을 입은 채 잔해에서 기어 나왔다.[15][16]
전쟁 후 육군 항공대가 사용했던 비행장 부분이 도시에 반환되었다.[5] 아이다호 주 방위군은 전쟁 후 비행장을 임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임대하고 있다.[5]
2. 2. 제2차 세계 대전과 고웬 필드 (1941년 ~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 육군 항공대는 이 비행장을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 및 컨솔리데이티드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 승무원 훈련 기지로 사용하기 위해 임대했다. 전쟁 중 6천 명 이상의 군인이 이곳에 주둔했다.[5]이 비행장은 1941년 7월 23일, 폴 R. 고웬 중위의 이름을 따서 고웬 필드로 명명되었다.[13] 캘드웰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아이다호 대학교에서 2년 동안 다녔고, 1929년 웨스트 포인트에 입학하여 1933년 그의 반에서 9등으로 졸업했다.[13][14]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쌍발 마틴 B-10 폭격기를 조종하던 고웬은 1938년 7월 파나마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로 즉사했다.[13] 오른쪽 엔진이 파나마시티 근처의 알브룩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직후 고장났다. 다른 두 승무원, 항법사 및 무선 통신사는 살아남아 화상을 입은 채 잔해에서 기어 나왔다.[15][16]
전쟁 후 육군 항공대가 사용했던 비행장 부분이 도시에 반환되었다.[5] 아이다호 주 방위군은 전쟁 후 비행장을 임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임대하고 있다.[5]
2. 3. 전후 발전과 제트 시대 (1945년 ~ 현재)
보이시에 제트기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었다. 1966년,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 727-100 제트 여객기를 사용하여 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시카고 (오헤어, ORD)-보스턴(BOS) 노선과 시애틀(SEA)-포틀랜드(PDX)-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덴버(스태플턴, DEN)-시카고(ORD)-뉴욕(뉴어크, EWR) 노선을 왕복 운항했다.[17] 같은 시기 유나이티드는 더글러스 DC-6 및 DC-6B 프로펠러기도 운항했다. 웨스트 코스트 항공은 1960년대 후반 더글러스 DC-9-10 제트기를 도입, 1968년에는 시애틀(보잉 필드, BFI)-포틀랜드(PDX)-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 및 포틀랜드(PDX)-시애틀(BFI)-보이시(BOI)-솔트레이크시티(SLC) 노선을 DC-9으로 왕복 운항했다.[18] 1968년 웨스트 코스트는 페어차일드 F-27 터보프롭과 더글러스 DC-3 프로펠러기도 사용했다. 같은 해 웨스트 코스트는 보난자 항공, 퍼시픽 항공과 합병하여 에어 웨스트가 되었고, 이후 휴즈 에어웨스트로 변경되어 보이시에 더글러스 DC-9(-10, -30) 제트기를 계속 운항했다. 1972년, 휴즈 에어웨스트는 포틀랜드와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DC-9 직항편과 로스앤젤레스(LAX), 라스베이거스(LAS), 피닉스(PHX), 샌디에이고(SAN), 버뱅크(BUR), 산타아나(SNA), 스포캔(GEG) 등지로 가는 직항 DC-9 서비스를 제공했다.[19]1976년까지 오피셜 에어라인 가이드(OAG)에 따르면 휴즈 에어웨스트와 유나이티드만이 보이시에서 제트기를 운항했다. 유나이티드는 보잉 727(-100, -200) 및 더글러스 DC-8 제트기를 사용하여 시카고(오헤어), 덴버(스태플턴), 포틀랜드, 솔트레이크시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리노, 스포캔으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했으며, 뉴욕(라과디아),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워싱턴 D.C.(내셔널), 샌디에이고, 하트퍼드로 가는 직항편도 운항했다.[20] 1976년 보이시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편은 유나이티드와 휴즈 에어웨스트의 제트기였다. 1985년 초 캐스케이드 항공은 캘거리에서 스포캔과 루이스턴, ID(Lewiston, ID)을 경유하는 주 1회 직항편으로 보이시에 국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21]
1978년 연방 항공 규제 완화법 이후,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여러 항공사가 공항에 제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1979년부터 1999년까지 OAG에 나타난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22]
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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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
캐스케이드 항공 |
콘티넨탈 항공 |
프론티어 항공 (1950-1986) |
호라이즌 항공 |
모리스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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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 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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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드 인터내셔널 항공 (선월드 항공으로 운항)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에어 위스콘신 운항) |
US 에어웨이 |
웨스턴 항공 |
비엔 에어 알래스카 |
보이시 공항은 5000acre 면적에 해발 약 875.39m에 위치하며, 두 개의 활주로와 하나의 헬리패드를 갖추고 있다.[1][31]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보이시 공항은 새로운 터미널과 출발용 고가 도로를 갖추고 개조되었다. 1단계(2003년 완공)에서는 수하물 수취소, 로비, 식음료 판매점 등이 개선되었고, 2단계(2005년 완공)에서는 보안 검색대, 새 콘코스(콘코스 C), 콘코스 B 개조가 이루어졌다.[23]
CSHQA가 설계한 보이시 공항 여객 터미널은 3층, 강철 프레임 구조의 약 35117.35m2 규모이다. 곡선형 강철 트러스는 티켓 로비의 물결 모양 천장을 만들고 건물의 특징적인 외형을 형성한다. 이 터미널은 디자인의 아름다움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9.11 테러 이후의 전형적인 시설로 간주된다.[24]
J.D. 파워 앤 어소시에이츠의 2004년 글로벌 공항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보이시 공항은 승객 만족도 4위를 기록했다.[25] 그러나 파워는 더 이상 글로벌 목록을 발표하지 않으며, 2017년 북미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26]
보이시 공항은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호라이즌 항공의 허브였다. 호라이즌 항공은 1986년 알래스카 항공 그룹에 인수되어 알래스카 항공과 코드 셰어링을 시작했다. 1990년 여름, 호라이즌 항공은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지역으로 하루 최대 36편,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직항 1회 경유 서비스를 운항했다.[27] 1999년까지 포커 F28 펠로우십 제트기와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8 대시 8 터보프롭으로 하루 최대 22편을 운항했다.[28] 이전에는 도르니에 328, 페어차일드 F-27, 스웨어링겐 메트로라이너도 운항했다.[29] 현재 보이시는 호라이즌 항공과 코드 셰어링 파트너인 스카이웨스트 항공이 운항하는 알래스카 항공 서비스의 중점 도시이다.
캐스케이드 항공 역시 보이시를 주요 목적지로 삼아 호라이즌 항공과 경쟁했다. 1985년 캐스케이드는 브리티시 항공기 제조사 BAC 원 일레븐 제트기와 스웨어링겐 메트로라이너를 사용하여 아이다호, 오리건, 워싱턴, 몬태나 지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네바다주 리노 직항 제트 서비스와 앨버타주 캘거리 연결편도 제공했다.[30]
3. 시설
2023년 5월 31일 기준으로, 공항은 하루 평균 383건의 항공기 운항을 처리했다. 이 중 일반 항공이 46%, 항공사가 39%, 에어 택시가 9%, 군용이 5%를 차지했다. 당시 공항에는 단발 엔진 147대, 다발 엔진 22대, 제트기 37대, 헬리콥터 17대, 군용 50대 등 총 273대의 항공기가 배치되어 있었다.[1] 보이시 공항은 미국 상위 100개 공항 중 PFC를 부과하지 않는 4개 공항 중 하나이다.[32]
공항 내에서는 잭슨 제트 센터(Jackson Jet Center), 터보 에어(Turbo Air), 웨스턴 항공(Western Aircraft) 등의 고정 기반 운영자를 통해 경미한 유지 보수 및 수리가 가능하다.
보이시 경찰국(BPD)이 공항의 법 집행을 담당한다. 2006년에는 1명의 소위, 2명의 경사, 28명의 경찰관, 그리고 폭발물 탐지에 훈련된 5개의 TSA 인증 K-9 부대로 구성된 공항 부서가 있었다.[33]
3. 1. 터미널
보이시 공항은 현재 두 개의 탑승구(Concourse)를 갖춘 하나의 터미널을 운영하며, 9개의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터미널은 3층 건물로, 4개의 수하물 벨트, 1층의 렌터카 데스크, 모든 발권 카운터, TSA PreCheck 및 CLEAR Security를 포함하는 통합 보안 검색대, 사무실 및 패스트푸드점을 갖추고 있다.
두 개의 탑승구는 총 24개의 탑승구와 13개의 제트 브리지를 갖추고 있다. 각 탑승구별 항공사 배정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탑승구 | 탑승구 수 | 제트 브리지 수 | 항공사 | 비고 |
---|---|---|---|---|
B | 13 | 11 |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 B21 a/b 및 B22 a/b 각각에 제트 브리지 1개씩 |
C | 11 | 2 | 알래스카 항공 | C8a와 C12만 제트 브리지, 나머지는 지붕 있는 통로 |
탑승구 B 상세 정보
공용 탑승구 사용 현황
2016년, 보이시 공항은 새로운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세 개의 새로운 주차장, 탑승구 B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탑승구 A 건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9] 새로운 A 터미널은 기존 직원 주차장에 있는 B 터미널 및 C 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게 되며 10개의 새로운 게이트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 게이트들은 모두 제트 브리지와 협동체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것이다.[9] 장기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게이트 중 하나는 광동체 항공기를, 5개는 협동체 항공기, 4개는 A220까지의 지역 제트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비될 예정이다.[7]
3. 2. 활주로
보이시 공항에는 두 개의 활주로와 하나의 헬리패드가 있다.[1][31]활주로 | 길이 | 폭 | 포장 | 중량 허용 한계(단일 바퀴) | 장비 |
---|---|---|---|---|---|
10L/28R | 약 3048.00m | 약 45.72m | 아스팔트 | 약 34019.40kg | VASI 시스템[1] |
10R/28L | 약 2975.76m | 약 45.72m | 아스팔트 | 약 34019.40kg | VASI, ILS/DME |
헬리패드 | 길이 | 폭 | 포장 | ||
H1 | 약 15.24m | 약 15.24m | 아스팔트 |
원래 레이아웃은 약 1828.80m에 두 개의 활주로가 있는 주 활주로(10R/28L)였다.[12] 두 활주로는 모두 폐쇄되었지만, 유도로로 여전히 볼 수 있다. 북-남 활주로(북동쪽으로 약간 오프셋됨)는 현재 S. 제플린 거리(북쪽의 오와이히 거리와 대략 일치)와 일치했으며, 동-서 활주로는 남서쪽으로 약간 오프셋되었다. 두 개의 이전 활주로 교차점은 오늘날의 주요 유도로, 터미널 근처에 있었다. 두 번째 평행 활주로(10L/28R)는 1998년에 동쪽으로 약 701.04m 연장되었다.[34]
3. 3. 항공 교통 관제탑

2008년, 시 공무원들은 보이시 공항의 새로운 항공 교통 관제탑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는 최신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이었다. 약 89.92m 높이의 이 관제탑은 2013년 자이언스 은행 아이다호 본사 건물(약 98.45m)에 의해 추월되기 전까지 아이다호 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북서부에서 가장 높은 관제탑이기도 했다. 이 관제탑은 고웬 필드 남쪽에 위치한 기존의 공군 방위군 공격 활주로인 09/27 활주로를 관제하기 위해 공항 남쪽으로 이전되었다. 이 관제탑은 레이더 기능이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계획되고 건설되었다. 레이더 관제소를 보이시에 두기로 결정된 후, 관제탑 기지의 시설은 터미널 레이더 접근 관제(TRACON)를 수용하도록 재설계되고 부분적으로 개조되었다.
관제탑과 TRACON은 2013년 9월 16일에 STARS 레이더 시스템을 포함한 업데이트된 전자 장비와 함께 개장되어 조종사와 비행 대중의 서비스와 안전을 개선했다. 확장된 시설과 새로운 장비를 갖춘 TRACON은 보이시 공항의 접근 관제를 운영하며, 몬태나주 보즈만 공항의 접근 관제 또한 원격으로 운영한다. TRACON은 더 넓은 지리적 범위를 반영하기 위해 빅 스카이 접근으로 개명되었다. 보이시와 보즈만 접근 관제 시설을 빅 스카이 접근으로 통합하는 것은 미국 연방 항공청(FAA)의 전국적인 접근 관제 서비스 통합 계획의 일부이다. 보이시의 TRACON은 추가 레이더 화면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향후 다른 공항에 접근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3. 4. 고웬 필드 공군 방위군 기지 (Gowen Field Air National Guard Base)
고웬 필드 공군 방위군 기지는 주로 보이시 공항 활주로 남쪽에 있는 군사 시설을 지칭하며, 공군 방위군, 육군 방위군, 그리고 육군, 해군, 해병대의 예비 부대가 포함된다.[6] 이 기지는 제124 전투 비행단(124 FW) (아이다호 공군 방위군의 본부) 예하에 공군 전투 사령부(ACC)에 작전 통제를 받는 비행대대 1개와 12개의 추가 지원 부대가 있다. 고웬 필드 ANGB에 배치된 항공기는 A-10 썬더볼트 II 근접 항공 지원 공격기인 제190 전투 비행대대(190 FS)이다.[6][35]
124 FW는 이전에는 제124 비행단(124 WG)으로 지정되었으며, 공군 전투 사령부 (ACC) 와 공군 수송 사령부 (AMC)의 복합 부대로서, C-130H 허큘리스 수송기를 제189 수송 비행대대(189 AS)에서 운용했으며, 189 AS는 AMC의 작전 통제를 받았다.[6][35]
기지 재배치 및 폐쇄(BRAC) 2005년에 아이다호 공군 방위군이 2009년까지 C-130 임무를 포기하고 C-130을 와이오밍 공군 방위군으로 이전하는 한편, A-10 전투기 임무는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이 조치는 2009년에 완료되었고, 124 WG는 그 시점에 124 FW로 재지정되었다.[6][35]
124 FW는 1000명이 넘는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여 명의 정규직 현역 방위군 및 예비군 (AGR)와 공군 예비 기술자 (ART) 인력, 700여 명의 전통적인 시간제 공군 방위군 병사가 포함되어 있다.[6][35]
3. 5. 확장 계획
보이시 공항은 2016년에 발표된 새로운 마스터 플랜에 따라 확장 및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 중기, 장기 계획으로 나뉜다.[9] 주요 사업으로는 세 개의 새로운 주차장 건설, 탑승구 B 업그레이드, 새로운 탑승구 A 건설이 있다.새로운 A 터미널은 기존 직원 주차장에 B 터미널 및 C 터미널 맞은편에 건설될 예정이며, 10개의 새로운 게이트를 갖출 예정이다. 모든 게이트는 제트 브리지와 협동체 항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9] 장기 계획에 따르면, 이 중 하나는 광동체 항공기, 5개는 협동체 항공기, 4개는 A220급 지역 제트기를 처리할 수 있다. 2022년 말에 시작될 1단계 건설에서는 주력 항공기 3대와 지역 항공기 3대를 위한 6개의 게이트가 건설될 것이다.[7] 2단계와 3단계 구성은 공항의 필요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여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충을 위해 세 개의 새로운 주차 건물이 건설되고 있다.[8] 기존 지상 주차장에는 940대 규모의 공용 주차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콘코스 A 건설을 위해 직원 주차장(680대)과 렌터카 센터 주차장(880대)은 이전될 예정이다.[7]
2022년 1월, 새로운 직원 주차장 및 공용 주차장 확장 기공식이 열렸으며, 2023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2023년에는 새로운 렌터카 주차장 건설도 시작되어 콘코스 A를 위한 공간이 확보될 것이다.
4. 운항 노선
아이디호 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보이시를 관할하는 보이시 공항에는 주요 항공사의 허브 공항행을 비롯한 정기편이 상당수 운항되고 있다. 이러한 정기편 외에도 몇몇 회사의 전세편도 보이시에서 운항하고 있다[79]。
여객 노선과 화물 노선은 하위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운항하는 항공사 및 주요 목적지 정보를 간략하게 요약한다.
구분 | 항공사 | 주요 목적지 |
---|---|---|
여객 | 알래스카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델타 항공, 델타 커넥션, 유나이티드 항공,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아메리칸 항공, 프론티어 항공, 알레지언트 항공, 제트블루 항공, 젬 에어 | 시애틀,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덴버 등 |
화물 | 알파인 항공 익스프레스, 아마존 에어, 아메리플라이트, 페덱스 익스프레스, UPS 항공, 웨스턴 에어 익스프레스 | 솔트레이크시티, 신시내티, 멤피스, 포틀랜드 등 |
4. 1. 여객
보이시 공항은 9개의 항공사가 이용하는 두 개의 탑승구를 갖춘 하나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터미널은 3층 건물로,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두 개의 탑승구에는 총 24개의 탑승구가 있으며, 이 중 13개에는 제트 브리지가 연결되어 있다. 각 탑승구별 항공사 배정은 다음과 같다.
- 탑승구 B (13개 탑승구, 11개 제트 브리지):
- B10, B11, B21 a/b: 유나이티드 항공
- B15, B17: 사우스웨스트 항공
- B14, B16, B19: 공용
- B18: 아메리칸 항공
- B20, B22 a/b: 델타 항공
- 공용 탑승구 사용:
- B14: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 B16: 알레지언트 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 B19: 아메리칸 항공, 아벨로 항공, 스피릿 항공
- 탑승구 C (11개 탑승구, 2개 제트 브리지): 알래스카 항공이 주로 이용하며, C8a와 C12 탑승구에만 제트 브리지가 있고 나머지는 지붕이 있는 통로를 이용한다.
다음은 보이시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사 및 목적지 목록이다.[79]
항공사 | 목적지 |
---|---|
알래스카 항공 | 버뱅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 카운티,[36] 피닉스–스카이 하버, 포틀랜드 (OR), 풀먼,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CA), 시애틀/타코마, 스포캔 계절편: 보즈먼,[36] 올랜도 (2025년 1월 7일 시작),[36] 팜스프링스 |
앨리전트 항공 | 라스베이거스, 오렌지 카운티, 피닉스/메사 |
아메리칸 항공 | 댈러스/포트워스, 피닉스–스카이 하버 |
아메리칸 이글 | 시카고–오헤어 (2025년 6월 5일 재개)[37] |
아벨로 항공 | 산타로사[38] |
델타 항공 |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솔트레이크시티 |
델타 커넥션 | 로스앤젤레스, 시애틀/타코마 |
젬 에어 | 샐먼 |
사우스웨스트 항공 | 버뱅크,[39] 덴버, 라스베이거스, 오클랜드, 피닉스–스카이 하버, 새크라멘토, 산호세 (CA) 계절편: 시카고–미드웨이 (2025년 6월 5일 재개),[40] 댈러스–러브,[41] 샌디에이고[42] |
스피릿 항공 | 라스베이거스[43] |
선 컨트리 항공 | 계절편: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44] |
유나이티드 항공 | 덴버, 샌프란시스코 계절편: 시카고–오헤어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 시카고–오헤어, 덴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
4. 2. 화물
항공사 | 도착지 |
---|---|
알파인 항공 익스프레스 | 솔트레이크시티 |
아마존 에어 | 신시내티, 포트워스/얼라이언스, 리버사이드/마치 공군 기지 |
아메리플라이트 | 번스, 포틀랜드 (OR),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보잉 |
페덱스 익스프레스 | 캐스퍼, 멤피스, 오클랜드, 리노/타호, 솔트레이크시티 |
UPS 항공 | 시더래피즈/아이오와 시티, 덴버, 프레즈노, 루이빌, 오클랜드, 온타리오, 포틀랜드 (OR), 새크라멘토–매더,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보잉, 세인트루이스 |
웨스턴 에어 익스프레스 | 루이스턴, 포틀랜드 (OR), 솔트레이크시티, 스포캔, 트윈 폴스 |
5. 통계
보이시 공항의 2006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간 승객 수 통계는 위 표와 같다. 2022년 이후의 연간 여객 처리량은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1. 연간 여객 처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