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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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전교회는 1932년 부산에서 부산진교회 서면기도소로 시작하여, 1934년 부전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며 부산 부전동에 정착하였고, 1957년 한병기 목사 부임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1970년대 새 성전을 건축했다. 2006년 박성규 목사 부임 이후 글로컬 비전센터를 건립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예배, 교제, 훈련, 섬김, 선교를 주요 사역으로 하며, 교구, 대학청년부, 주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전교회는 1932년 3월 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부산진교회 서면기도소로 시작하여, 1934년 12월 30일 독립적인 '부전교회'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여러 차례 이전과 재건을 반복하였고, 특히 전쟁 중에는 천막 교회를 세워 예배를 이어가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앙 공동체를 지켜나갔다.
2. 역사
전쟁 이후 김형식 목사에 이어 1953년 부임하여 1983년 은퇴하기까지 약 30년간 교회를 이끈 제4대 담임 한병기 목사의 시기에 교회는 큰 성장을 이루었다. 이 기간 동안 성전 건축과 증축, 꾸준한 부지 매입, 국내외 선교 활동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배출 등 교세 확장과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발전들이 있었다.[3][9]
1983년 부임한 제5대 신예철 목사는 2006년까지 22년간 시무하며 예배 확대, 교육관, 기도원, 주차장 등 대규모 시설 확충, 해외 선교 강화 등을 통해 교회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2006년 제6대 박성규 목사가 부임하면서 교회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다양한 기도 운동과 사역 활성화,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힘썼으며, 특히 2016년에는 새로운 성전인 '글로컬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입당하여[1] 현대적인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교회 역사를 보존하고 교육하기 위한 디딤돌역사관을 개관하였다.[1]
2. 1. 설립 초기 (1932-1950)
부전교회는 1932년 3월 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00-10번지에서 부산진교회 서면기도소로 시작되었다. 이듬해인 1933년 4월 3일에는 성지유치원을 설립하여 교육 활동에도 힘썼다. 1934년 12월 30일, 부산진교회에서 정식으로 분립하여 '부전교회'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
교회 설립 초기에는 1935년 4월 5일 이병호 조사가 부임하였고, 1936년 10월 1일에는 한익동 목사가 초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1937년 1월, 김상순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교회를 이끌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후, 교회는 부암동 317번지에 있던 경남 노동훈련소 건물로 이전하였다. 1948년 5월에는 김상순 목사가 사임하였다. 한국 전쟁이 발발한 해인 1950년 12월, 교회는 현재의 부전동 위치로 다시 이전하여 천막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이어갔다.
2. 2. 한국전쟁과 성장기 (1950-1983)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 부전교회는 현재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위치로 이전하여 천막교회로 다시 시작하였다.[3] 이듬해인 1951년 3월에는 교회 대지 1486.6m2(449.7평)를 구입하였고, 같은 해 김형식 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김 목사의 위임식은 7월 1일에 거행되었으며, 9월 20일에는 건평 231.4m2(70평) 규모의 성전 건축이 시작되어 1952년 6월 1일에 완공되었다.
부전교회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제4대 담임목사인 한병기(韓柄基) 목사의 역할이 컸다.[3] 한병기 목사는 1913년 4월 6일 강원도 회양군 내금강면에서 3대째 기독교 신앙을 이어온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교회가 운영하는 영화의숙에서 보통학교 과정을 마쳤다. 14세에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일본 고베로 건너가[4] 한인교회인 금궁(今宮)교회에 출석하며 소학교 과정을 마치고 세이기(成器)상업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오사카의 간사이대학 법학부에 진학하여 6년간 법학을 공부했다.[5] 대학 시절 할아버지는 그에게 목사가 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변호사가 되어 민족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 재학 중 만주국 고등고시(사법고시)에 합격하였으나, 태평양 전쟁 발발로 일본 고등고시 응시 기회를 놓쳤다.[6]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중학교 교사로 일했으나, 소련군 점령 하의 공산주의 치하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감시와 어려움을 겪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국군이 북진했을 때, 그해 12월 8일 월남을 결심했다. 폭설로 인해 노부모와 어린 처자를 두고 잠시 다녀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홀로 남쪽으로 내려왔다.[7]
한병기 목사가 목회의 길로 들어선 것은 부산에서 금강산 시절 친구였던 김형식 목사를 만나면서부터였다. 당시 부전교회에서 목회하던 김 목사는 그를 교회에 머물게 하며 교회 일을 돕도록 했다. 김 목사의 권유와 기도 끝에, 할아버지의 오랜 권고를 떠올리며 목회자의 소명을 느껴 1951년 9월, 38세의 나이로 대구에서 시작된 총회신학교 본과에 입학했다.[8]
신학교 재학 중에는 대구 문화교회에서 전도사로 봉사했으며, 1953년 12월 신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한 달 전인 1953년 11월 29일, 부전교회 전도사로 부임하여 김형식 목사를 도우며 교회 부설 복음학원과 성민중학교 운영에도 힘썼다. 1955년 7월 19일, 43세의 나이로 경남노회 노회장 노진현 목사에게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형식 목사가 사임한 후에는 교육 사업을 정리하고 목회에 전념했으며, 2년 뒤인 1957년 11월 12일 부전교회 제4대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그는 목회자로서 학문적 성장을 위해 1966년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박형룡 박사의 지도로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1967년에 마쳤다.
한병기 목사는 1953년 부임 이후 1983년 7월 은퇴하기까지 약 30년간 부전교회에서만 목회에 전념하며 교회를 크게 성장시켰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교회는 성전을 증축하고(1960), 대지를 꾸준히 매입했으며(1959, 1962-1967), 묘지(부활동산, 1967)를 마련하고, 국외 선교사를 파송(1968)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1972년에는 새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1974년에 연건평 2631.4m2(796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을 완공하고 이듬해 봉헌식을 가졌다. 또한 1976년에는 동래구에 동부교회를 개척 설립하기도 했다.
한병기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여, 1978년 9월에는 부전교회에서 열린 제63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 교단을 이끌었다. 그는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신앙과 겸손한 인품으로 교단과 교회를 섬긴 지도자로 평가받는다.[9]
1982년 3월 5일에는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부전교회 50년사'를 발간했다. 이듬해인 1983년 4월 1일, 신예철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고, 같은 해 6월 30일 한병기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신예철 목사의 위임식이 거행되었다.
| 연도 | 주요 내용 | |
|---|---|---|
| 1950년대 | 1950. 12 | 부전동 현재 위치로 이전, 천막교회로 시작 |
| 1951. 03. 01 | 부전동 대지 1486.6m2(449.7평) 구입 | |
| 1951. | 김형식 목사 부임 (제3대 담임목사) | |
| 1951. 07. 01 | 김형식 목사 위임식 | |
| 1951. 09. 20 | 성전 건축 기공 (대지 1486.6m2, 건평 231.4m2) | |
| 1952. 02. 14 | 당회 조직 (김형식 목사, 이상덕 장로, 김보생 장로) | |
| 1952. 06. 01 | 성전 완공 (건평 231.4m2) | |
| 1953. 11. 29 | 한병기 전도사 부임 | |
| 1956. 01. 25 | 김형식 목사 사임 | |
| 1957. 11. 12 | 한병기 목사 위임식 (제4대 담임목사) | |
| 1959. 05. 01 | 부전동 395-16, 17번지 대지 773.8m2(234평) 구입 | |
| 1960년대 | 1960. 08 | 성전 증축(99.2m2) |
| 1961. 07. 26 | 성지유치원에서 부전유치원으로 개칭 | |
| 1962 ~ 1967 | 부전동 395번지 대지 470.1m2(142.2평) 구입 | |
| 1967. 10. 27 | 묘지 구입 (만덕동 4.96ha) 부활동산 | |
| 1968. 05. 15 | 온천동산 임야 694.2m2(210평) 구입 (부활동산 진입로) | |
| 1968. 09. | 국외 선교사 파송 (선교지: 대만, 채은수 선교사) | |
| 1970년대 | 1970. 01. 01 | 국내 전도 목사 파송 (전도지: 진주 지방 4개 교회, 최대연, 한규석 목사) |
| 1972. 03. 14 | 새 성전 기공 예배 | |
| 1973. 03. 30 | 새 성전 1차 공사 완공 | |
| 1974. 04. 30 | 새 성전 완공 (대지 2034.1m2, 연건평 2631.4m2, 지하 1층, 지상 4층) | |
| 1975. 11. 13 | 새 성전 봉헌식 | |
| 1976. 08. 08 | 개척교회 설립 (동래 동부교회) | |
| 1977. 03. 06 | 교회 설립 46주년 기념 예배 | |
| 1978. 07. 30 | 교역자 사택 준공 (건평 171.9m2) | |
| 1978. 09. 02 | 부전동 395-22번지 대지 18.8m2(5.7평) 구입 | |
| 1978. 09. 21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63회 총회 본 교회에서 회집 (한병기 목사 총회장 당선) | |
| 1980년대 (초반) | 1980. 09. 21 | 제65회 총회 본 교회에서 회집 (주: 원문에는 제6회로 표기되어 있으나, 연도상 제65회 총회임) |
| 1980. 12. 01 | 부전동 395-22번지 대지 97.2m2(29.4평) 구입 | |
| 1981. 01. 02 | 할렐루야 찬양대 스트링 조직 | |
| 1981. 05. 26 | 교역자 사택 구입 (아파트 18평형) | |
| 1981. 11. 10 | 부전동 395-10번지 대지 109.1m2(33평) 구입 (총 대지 2261.2m2) | |
| 1982. 01 | 선교위원회 조직 | |
| 1982. 03. 05 |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예배, 부전교회 50년사 발행 | |
| 1983. 04. 01 | 신예철 목사 부임 (제5대 담임목사) | |
| 1983. 06. 30 | 한병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 및 신예철 목사 위임식 | |
2. 3. 발전과 변화 (1983-2006)
1983년 신예철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교회는 새로운 발전기에 들어섰다. 이 시기 교회는 예배 확장, 시설 확충, 해외 선교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이루었다. 주일 예배는 1984년 2부, 1985년 3부로 확대되었고, 경상남도 양산시에 묘지를 구입하고 교육관과 교회 부지를 추가 매입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도 지속되었다. 1987년에는 아르헨티나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1990년 현지 교회당과 사택을 마련하며 해외 선교의 지평을 넓혔다.1992년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한 후, 대규모 건축 사업이 진행되었다. 1996년 교육관(총 건평 3534m2)과 주차장(총 건평 2463m2)을 준공하였고, 1997년에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부전기도원(연면적 2807m2)을 건립하였다. 또한, 부전교회 어린이집 개원(1997), 영어 예배 시작(1997), 교회 상담실 개설(1998) 등 사역의 범위도 확장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70주년 기념 행사(2002)를 가졌으며, 2001년에는 교육관, 기도원, 주차장 헌당식을 거행했다. 2005년 6월, 22년간 시무한 신예철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었고, 2006년 1월 공동의회를 거쳐 3월 박성규 목사가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박성규 목사 부임 이후 '300/300 기도용사' 발대식, 전교인 새벽기도 십일조 운동, 주일학교 전도축제, 대학청년부 예배 신설(4부 예배), 선교사 파송, 새가족 환영 잔치, 중국 북한선교원 비전트립, 도고기도학교 개설, 연말 다니엘 새벽기도, 성탄절 사랑나눔축제, 부전카페 '쉴만한 물가'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기간 동안의 주요 활동은 아래 표와 같다.
| 연도 | 날짜 | 내용 |
|---|---|---|
| 1980년대 | 1983. 04. 01 | 신예철 목사 부임 (제5대 담임목사) |
| 1983. 06. 30 | 한병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 및 신예철 목사 위임식 | |
| 1984. 07. 02 | 묘지 구입 (경상남도 양산시 정관면, 3306m2) | |
| 1984. 09. 16 | 주일 낮 예배 1부, 2부 예배 시작 | |
| 1985. 04. 11 | 운구부 조직 | |
| 1985. 12. 07 | 선교사 사택(63m2) 구입 (문화아파트 103호) | |
| 1985. 12. 08 | 주일 3부 예배 시작 | |
| 1986. 02. 04 | 교역자 사택(66m2) 구입 (문화아파트 803호) | |
| 1986. 07. 02 | 교육관 구입 (대지 100m2, 건평 30m2) | |
| 1986. 11. | 공항 전도 시작 | |
| 1986. 11. 13 | 교육관 구입 (대지 182m2, 건평 1809m2) | |
| 1986. 12. 30 | 교역자 사택(139m2) 구입 (남천동 삼익빌라) | |
| 1987. 11. 06 | 아르헨티나 선교사 파송 (임훈철, 임산드라 선교사 내외) | |
| 1989. 07. 30 | 부전동 395번지 대지 261m2 (방앗간) 구입 (총 대지 2653m2) | |
| 1990년대 | 1990. 05. 05 | 제5회 부전교회 체육대회 (부산교육대학교 실내체육관) |
| 1990. 05. 09 | 상록교회(한글교실 설치 운영) | |
| 1990. 11. | 아르헨티나 선교 교회당 및 사택 구입 | |
| 1992. 03. 08 | 교회설립 60주년 기념 찬양 예배 및 화보 발간 | |
| 1994. 01. 24 | 교육관 기공 (총 건평 3534m2) | |
| 1995. 02. 24 | 주차장 기공 (지하 3층, 총 건평 2463m2) | |
| 1995. 09. 30 | 부전기도원 부지 구입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임야 3448m2) | |
| 1996. 03. 22 | 교육관 준공, 주차장 준공 | |
| 1997. 07. 01 | 부전기도원 준공 (연면적 지하 1층, 지상 5층, 2807m2) | |
| 1997. 08. 26 | 부전교회 어린이집 개원, 영어 예배 시작 | |
| 1998. 09. 27 | 부전교회 상담실 개설 | |
| 1999. 08. 28 | 700회 당회 및 기념회 | |
| 2000. 10. 27 | 선교축제 (필리핀 아이타족 입양, 불우이웃돕기) | |
| 2001년~2006년 | 2001. 11. 07 | 교육관·기도원·주차장 헌당 및 신예철 목사 성역 35주년 감사, 원로장로 추대·은퇴·임직식 |
| 2001. 11. 28 | 담임목사 사택(129m2) 구입 (초읍동 신화하이빌 604호) | |
| 2002. 03. 03 | 교회설립 70주년 기념예배 및 떡잔치 | |
| 2002. 05. 25 | 교회설립 70주년 기념화보 발행 | |
| 2002. 06. 06 |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제6회 부전교회 체육대회 | |
| 2002. 11. 30 | 본관 3층과 교육관 4층 연결공사 | |
| 2003. 12. 07 | 본관 2층 예배실, 새가족부실, 교육관 지하 2층, 제1청년회 미디어 시설 설치 | |
| 2004. 11. 04 | 故 한병기 원로목사 소천 (향년 91세) | |
| 2005. 06. 29 | 신예철 목사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 |
| 2006. 01. 15 |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 |
| 2006. 03. 29 | 제6대 박성규 담임목사 환영예배 / 목양 시작 | |
| 2006. 04. 16 | ‘300/300 기도용사’ 발대식 | |
| 2006. 05. 01 ~ 03 | 제1차 전교인 새벽기도 십일조운동 | |
| 2006. 06. 04 | 6·4 주일학교 전도축제 (2,014명 출석) | |
| 2006. 06. 18 | 대학청년부 예배를 4부 예배로 지정하여 시작 | |
| 2006. 06. 25 | 선교사 파송예배 (현일승 선교사 / 예수생명학교 대표, 왕충은 선교사 / 몽골선교센터 책임선교사) | |
| 2006. 06. 28 | 제6대 박성규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 |
| 2006. 07. 09 | 제1차 새가족환영잔치 (New Family Festival) | |
| 2006. 08. 21 ~ 25 | 중국 북한 선교원 탐방 ‘비전트립’ (참가 : 담임목사 외 당회원 9명) | |
| 2006. 11. 09 ~ 12. 28 | 제1기 도고기도학교 | |
| 2006. 12. 04 ~ 24 | 제1차 연말 다니엘 새벽기도 (주제 :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인생이 됩시다 / 강사 : 박성규 담임목사) | |
| 2006. 12. 10 ~ 24 | 2006 성탄절 사랑나눔축제 (단전단수 이웃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모금) | |
| 2006. 12. 31 | 부전카페 ‘쉴만한 물가’ 오픈예배 |
2. 4. 글로컬 비전센터 건립과 현재 (2006-현재)
2006년 1월, 공동의회를 통해 제6대 담임목사로 박성규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하였고, 3월 29일 환영예배와 함께 목회를 시작했다.[1] 박성규 목사 부임 이후 '300/300 기도용사' 발대식, 전교인 새벽기도 십일조 운동 등 기도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6월에는 주일학교 전도축제를 통해 2,014명이 출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해 대학청년부 예배를 4부 예배로 신설하고, 선교사 파송, 새가족 환영 잔치, 중국 북한선교원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연말에는 성탄절 사랑나눔축제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교회 내 카페 '쉴만한 물가'를 개설했다.[1]2007년에는 도고기도실 오픈,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예배, 싱가폴 교회 탐방, 제2청년회 명칭 '아바딤' 변경, 타지 학생들을 위한 헤세드 '학사관' 개관(115.5m2) 등 내실을 다지는 한편, 극동방송 공개방송 유치, 본당 및 교육관 리모델링, 북한 어린이 돕기 바자회 개최,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현장 자원봉사 등 대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1]
2008년에는 '부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전교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교회에 오는 캠페인을 벌였고, 교회 식당, 유치원,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헤세드 자매 '사랑방'을 개관(105.6m2)하고, 요양보호사 파견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같은 해 세계사회체육대회 서포터즈 활동, 교회 CI 발표, 교회 앞 버스정류소 명칭을 '부전교회 앞'으로 변경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1]
2009년에는 미자립교회 지원 사역을 시작하고 농어촌 교역자 부부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으며, 입양 캠페인, 지역 자원봉사자 초청 위로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월에는 (구)송월타올 부지 매매 관련 합의를 이루어 새로운 성전 건축의 발판을 마련했고, 11월에는 '부산 100만 성도의 꿈'을 위한 비전출발 헌신예배를 드렸다.[1]
글로컬 비전센터 건립2010년, 새로운 성전인 '글로컬 비전센터' 건축을 위해 미국 교회를 탐방하는 비전트립을 진행하고, 현장 기도실을 열었다.[1] 2011년 1월 현상설계 공모를 시작하여 4월 코마건축(㈜코마건축)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2012년 1월 건축설계계약을 체결했다.[1] 교회 설립 80주년을 맞은 2012년에는 기념 예배, 부흥회, 체육대회 개최 및 '부전교회 80년사'를 출간하며 역사를 기념했다. 같은 해 9월 글로컬 비전센터 건축 허가를 승인받았다.[1]
2013년 1월 글로컬 비전센터 건설본부를 개소하고, 8월 시공사 및 감리사 계약 체결 후 착공예배를 드렸다.[1] 2015년 6월 지하 골조 공사를 완료했으며, 12월에는 기존 부전동 교회당을 가야교회와의 계약을 통해 매각했다.[1] 2016년 6월 글로컬 비전센터 전체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입당 전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마침내 2016년 12월 24일, 부전교회 글로컬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림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1] 글로컬 비전센터는 그해 동래구 건축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
글로컬 비전센터 시대새 성전 입당 이후 부전교회는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회로 발돋움했다. 2017년에는 '꿈키 어린이도서관' 개관, 글로컬 비전센터 도고기도실 및 서점 개설 등을 통해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글로컬 비전센터는 2017년 부산다운건축상 금상, 2018년 국민일보 교회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며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1]
2018년에는 삼일운동 99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기도회 및 만세 행진을 진행했으며, 교회 역사를 기록하고 교육하기 위한 디딤돌역사관 건립 후원을 시작했다.[1]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 기도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교인 성경 1만독 대행진, 부전 어린이 미션콰이어 창단 등 신앙 증진과 다음 세대 양육에 힘썼다. 9월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 '백남조기념홀' 명명 감사예배를 드리기도 했다.[1]
2020년 4월 12일, 디딤돌역사관을 개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제105회 온라인 화상 총회를 유치하고 '올라인(All-Line) 전교인수련회'를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사역을 이어갔다.[1]
3. 주요 사역
부전교회의 주요 사역은 예배와 교제, 훈련과 섬김, 그리고 복음 전파(전도와 선교)로 요약할 수 있다. 교회는 어린이 도서관, 아트홀, 체육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1]
각 부서별 구체적인 사역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다룬다.
3. 1. 교구 사역
부전교회 교구는 총 7개 교구, 40개 지역, 약 300개의 목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교구에서는 평신도 리더를 중심으로 목장 단위의 소그룹 모임이 이루어진다.교구는 5개 내외의 지역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며, 교구에는 교구 담당 교역자, 교구장, 부교구장이 있다. 지역은 다시 5개 내외의 목장으로 구성된 평신도 목장 공동체이며, 지역에는 지역목자가 활동한다. 목장은 5명에서 12명 사이의 평신도로 이루어진 소그룹 공동체로, 목자와 예비목자, 목원으로 구성된다.
교구 내 목장은 모임 구성원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목장 종류 | 대상 |
|---|---|
| 일반목장 | 장년 성도 |
| 행복한목장 | 70세 이상 성도 |
| 헵시바목장 | 20세 ~ 45세 기혼 성도 |
목자 양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수요목자모임이 열리며, 새로운 목자를 세우기 위한 정기적인 예비목자모임도 진행하고 있다.
3. 2. 대학청년부 사역 (헤세드, 미스바, 아바딤)
부전교회의 대학청년부는 헤세드(대학부, 20-27세), 미스바(1청년부, 28-34세), 아바딤(2청년부, 35-45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청년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예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훈련, 공동체 지체들과의 친교, 지역과 민족을 위한 섬김, 그리고 세계를 향한 복음 증거(선교)를 목표로 하는 공동체이다.3. 3. 주일학교 (교육사역원)
부전교회 교육사역원(다음세대)은 다음 세대를 위한 예배와 신앙 훈련, 교제와 자녀 교육의 토대를 쌓아가는 부전교회의 현재와 미래가 담긴 사역 기관이다. 부전교회 교육부는 각 학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각 가정이 온전한 신앙을 계승하도록 돕기 위해 학생의 신앙생활과 가정예배를 함께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 부산, 나아가 세계를 섬기며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교육사역원 사명선언문'''
- 말씀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나는 성령 충만한 다음 세대
'''성경적 근거'''
- 누가복음 24장 13-48절 (핵심 구절 24:32)
- 키워드: 동행, 말씀, 제자
'''핵심 가치'''
- 동행하는 하나님 발견
-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순종
- 학생의 신앙 여정에 동행
'''교육 목적'''
- 예수님의 제자 양성
'''교육 목표'''
- 학생 목자와 예비 목자 양성
- 스스로 신앙생활을 하는 학생 육성
-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학생 육성
- 사역의 동역자가 되는 학생 육성
'''조직 편성'''
교육사역원은 4개의 주요 기관으로 구성되며, 10명의 전문 사역자와 400여 명의 교사가 섬기고 있다.
'''주일학교'''
-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40분(1부 예배)과 12시(2부 예배)에 드린다.
'''훈련 기관'''
- 토요일 운영 (학기제): 태아학교, 그로잉252, 사랑부 토요학교
- 주일 운영: 꿈키예배, 어와나 청소년 성장반
'''가정 기관'''
- 헵시바: 30세-45세 학부모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그룹이다. 참여자의 개인 신앙은 교구에 소속되어 목양을 받지만, 가정예배와 신앙 계승에 관해서는 교육사역원의 지도를 따른다. 신앙 가정 세우기와 기독 학부모 양성을 위한 유바디교육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협력 기관'''
- 다양한 사역을 지원하고 연합 사역을 진행하는 팀들로 구성된다.
- 달란트 스토어: 매주 운영된다.
- 미션콰이어: 어린이 연합 찬양대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도한다.
- 기독교사모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관련 종사자 모임으로, 학교와 교회 교육의 연계를 위해 기도하고 교류한다.
'''사역위원회'''
- 사역원장, 교역자, 각 부서 부장, 기관장들이 모여 사역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기구이다. 사역위원회를 통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신앙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4. 지역 사회 공헌
부전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 아트홀, 체육관 등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5. 역대 담임목사
wikitext
| 대수 | 임기 | 이름 | 비고 |
|---|---|---|---|
| 1대 | 1936년 ~ 1937년 | 한익동 목사 | |
| 2대 | 1973년 ~ 1984년 | 김상순 목사 | |
| 3대 | 1985년 ~ 1988년 | 김형식 목사 | |
| 4대 | 1988년 ~ 1997년 | 한병기 목사 | 부전교회 성장에 기여[3], 대한예수교장로회 제63회 총회장 역임[9] |
| 5대 | 1997년 ~ 2018년 | 신예철 목사 | |
| 6대 | 2006년 ~ 2023년 | 박성규 목사 | 내수동교회 / 육군 군목 소령 예편 / 남가주 사랑의교회 행정목사 / 나성한미교회 담임목사 |
참조
[1]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부전교회
https://terms.naver.[...]
[2]
뉴스
900명 교인 이름 모두 외운 목사 "선한 목자는 羊의 이름 기억해야"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7-01-13
[3]
간행물
고 한병기 목사의 신학 사상과 강론
총신대학교 설교자 전문학교
2005-03
[4]
서적
한병기 원로목사
신망애출판사
1993
[5]
서적
부전교회 80년사
효민디앤피
2012
[6]
간행물
하나님 법정의 변호사
1992-01
[7]
서적
부전교회 50년사
규장문화사
1982
[8]
서적
40년 나의 봉사과정을 회고 한다: 원로목사 한병기
도서출판목양
1997
[9]
서적
부전교회 8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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