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국제공항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1969년 6월 2일에 개항했으며, 1984년 사라예보 동계 올림픽을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보스니아 전쟁 중에는 국제 연합의 관리하에 인도주의적 지원에 사용되었고, 1996년 민간 항공 사업이 재개되었다. 2005년에는 공항 명칭 변경이 논의되었으나 무산되었다. 2018년에는 연간 100만 명의 승객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지속적인 확장 공사를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에어 세르비아, 터키 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운항하며, 자동차, 버스, 트롤리버스 등 다양한 교통 수단으로 접근 가능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공항 - 바냐루카 국제공항
바냐루카 국제공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바냐루카에 위치하며 1976년 건설을 시작해 1997년 민간 항공 교통을 위해 개항했으며, 라이언에어와 위즈 에어 등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고 2023년 연간 460,72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사라예보 국제공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 | |
IATA 코드 | SJJ |
ICAO 코드 | LQSA |
공항 종류 | 공공 |
운영 주체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민간 항공국 (BHDCA) |
허브 공항 | 해당 사항 없음 |
소재 도시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
위치 | 부트미르 |
해발 고도 | 521 m |
웹사이트 | 사라예보 국제공항 |
활주로 | |
활주로 번호 | 11/29 |
활주로 길이 | 2,600 m |
활주로 표면 | 아스팔트 콘크리트 |
통계 (2023년) | |
여객 수 | 1,362,007명 (1.1% 감소) |
항공기 운항 횟수 | 13,900회 (10.4% 감소) |
화물 (톤) | 2,764톤 (22.8% 증가) |
운영 회사 정보 | |
회사 이름 | PE 사라예보 국제공항 |
현지 이름 | ЈP Međunarodni Aerodrom Sarajevo (제이피 메두나로드니 아에로드롬 사라예보) |
형태 | 국영 기업 |
산업 분야 | 소비자 서비스 |
설립일 | 1969년 6월 2일 |
소재 도시 | 사라예보 |
소재 국가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주요 인사 | Sanin Ramezić (사닌 라메지치) (사장) |
서비스 | 공항 운영 |
수익 | 2425만 유로 (2017년) |
순이익 | 664만 유로 |
자산 | 1억 2637만 유로 (2017년) |
자본 | 8600만 유로 (2017년) |
소유주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정부 (100.00%) |
직원 수 | 484명 (2016년) |
2. 역사
1966년 현재 위치에서 공항 건설이 시작되었다. 1969년 6월 2일 사라예보-일리자 공항(Sarajevo-Ilidža Airportbs)이 개항했으며, 1970년에는 최초의 국제선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국제선이 취항했다. 1984년 사라예보 올림픽에 맞춰 활주로를 200미터 연장하는 첫 번째 확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1992년 보스니아 전쟁 발발 직후, 공항은 세르비아계 군대에 점령되었다. 같은 해 6월부터 국제 연합 관리 하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지만, 전쟁으로 크게 파괴되었다. 사라예보 포위 상황에서 민간인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항 활주로를 건너 정부 통제 지역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활주로 아래에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약 800명이 세르비아계 저격수에게 사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61]
1995년 데이턴 협정 체결 이후, 1996년 8월 16일 민간 항공 사업이 재개되었고, 공항은 개수 및 재정비되었다. 2003년 10월,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전 대통령 사망 후 그의 영예를 기리기 위해 공항 명칭 변경이 결정되었으나, 2005년 10월 1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석 대표 패디 애시다운(Paddy Ashdown)에 의해 중단되었다.[62]
공항 재개 당시인 1996년에는 이용객이 25,000명에 불과했으나, 10년 후인 2006년에는 466,186명, 2008년에는 506,398명을 기록했다.
2. 1. 초기 역사 (1930년대 ~ 1969년)
아에로푸트사가 1930년에 사라예보를 경유하여 베오그라드와 포드고리차를 잇는 정기 노선을 개설하면서 사라예보로 가는 최초의 정기 항공편이 시작되었고, 이때 부트미르 교외의 비행장이 사용되었다.[3] 1년 후, 아에로푸트는 사라예보, 스플리트, 리예카를 경유하여 베오그라드와 자그레브를 잇는 새로운 노선을 개설했다. 1935년에는 아에로푸트가 주 3회 베오그라드-사라예보 직항 노선을 운항했으며, 1년 후에는 두브로브니크까지 연장되었다. 1937년에는 아에로푸트가 사라예보와 자그레브를 잇는 정기 항공편을 포함시켰고, 1938년에는 아에로푸트가 두브로브니크-사라예보-자그레브 노선을 비엔나, 브르노, 프라하까지 연장하면서 최초의 국제선이 도입되었다.[3][4]부트미르의 비행장은 1969년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당시 유고슬라비아 국적 항공사인 JAT가 제트기를 도입하기 시작한 1960년대 중반, 아스팔트-콘크리트 활주로를 갖춘 사라예보의 새로운 공항의 필요성이 인식되었다. 공항 건설은 기존 공항에서 멀지 않은 현재 위치에서 1966년에 시작되었다.
사라예보 공항은 1969년 6월 2일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2. 2. 개항과 발전 (1969년 ~ 1992년)
1966년 현재 위치에서 공항 건설이 시작되었다. 1969년 6월 2일, 사라예보-일리자 공항(Sarajevo-Ilidža Airportbs)이 개항했다. 1970년 최초의 국제선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국제선이 취항했다. 1984년 사라예보 올림픽에 맞춰 첫 번째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활주로가 200미터 연장되었다.1992년 보스니아 전쟁 발발 첫 주에 공항은 세르비아계 군대에 점령되었다. 같은 해 6월부터 공항은 국제 연합 관리 하에 인도주의적 지원 등에 사용되었지만, 전쟁으로 크게 파괴되었다. 사라예보 포위 상황에서 민간인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공항 활주로를 건너 정부 통제 지역으로 가는 것이었는데, 활주로 아래에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약 800명이 세르비아계 저격수에게 사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61]
2. 3. 보스니아 전쟁과 인도적 지원 (1992년 ~ 1995년)
1992년 보스니아 전쟁 발발 직후,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세르비아계 군대에 점령되었다. 같은 해 6월부터 공항은 국제 연합 관할 하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시설이 크게 파괴되었다.[61] 사라예보 포위 상황에서 민간인들이 정부 통제 지역으로 탈출하기 위해 공항 활주로를 건너야 했는데, 활주로 아래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약 800명이 세르비아계 저격수에 의해 사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61]2. 4. 전쟁 이후 복구와 확장 (1996년 ~ 현재)
2005년 10월 1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고위 대표인 패디 애슈다운은 보스니아 당국이 공항 이름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초대 대통령인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기로 한 결정을 보류했다. 고위 대표는 그러한 개명이 비보스니아 시민을 소외시켜 화해 과정을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다.[6] 2005년, 국제공항협의회의 유럽 지부는 사라예보에 ''100만 명 미만의 승객을 처리하는 최고의 공항'' 상을 수여했다.[7]2013년,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665,638명의 승객을 처리했는데, 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다른 모든 공항의 승객 수를 합한 것보다 많고 2012년보다 14.7% 증가한 수치이며, 공항 재개장 이후 연간 최고 승객 수이다. 2014년 12월 26일, 공항은 오스트리아 항공 OS758편으로 빈으로 향하는 70만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8]
2015년 5월, 사라예보 국제공항 확장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도착 구역 확장, 여권 심사대 추가, 도착 구역 재배치, 체크인 구역 확장, 체크인 카운터 3개 추가(총 15개), 플랫폼 확장 및 고속 출구 유도로 건설 등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다. 2017년에는 활주로 및 기동 구역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모든 확장은 사라예보 공항 자체 자금으로 조달된다. 2015년 6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알리탈리아 에어버스 A320-200을 타고 사라예보를 방문했으며, 환영 행사는 사라예보 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 공항은 2015년 7월까지 B&H 항공의 거점 기지 역할을 했으나, 해당 항공사는 운항을 중단했다.[9] 2015년 12월, 사라예보 공항은 낮은 시정과 안개로 인해 약 40%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승객 증가와 재정적 손실을 겪었다. 계획된 50,000명 중 28,167명의 승객만 처리했다(전년 동월 43,079명). 사라예보 국제공항의 주요 제한 사항은 산악 지형으로 인한 높은 접근 정밀도와 실패한 접근 및 착륙 절차에서 큰 경사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항공 항법 서비스 기관(BHANSA)의 블라도 유리치는 ILS 범주(CAT II 또는 CAT III) 구현을 위해서는 활주로 시작 전 지형에 최소 1,000미터의 장애물이 없어야 하는데, 이는 RWY 12 임계값을 200미터 이동해야 함을 의미하며, 활주로 길이 감소로 인해 수용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절차 설계 측면에서 최소값 감소는 선택 사항이 아니므로,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 사라예보 공항 대표 네르민 지야디치는 안개 문제 해결 계획과 활주로 조명 시스템을 포함한 활주로 재건축 등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10]

2016년, 카타르 항공은 도하에서 사라예보로 가는 신규 노선을 발표했으나, 서비스 시작은 연기되었다가 2017년 10월 10일 주 4회 운항으로 변경되었다.[11] 2016년 12월 5일, 공항은 에어 세르비아 JU113편으로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으로 향하는 80만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12]
2017년,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AtlasGlobal (이스탄불), Wizz Air (부다페스트), Wataniya Airways (쿠웨이트 시티), Nesma Airlines (리야드), TUI fly Belgium (샤를루아), flydubai (두바이), Qatar Airways (도하) 등 6개의 신규 항공사와 7개의 목적지를 맞이했다.[13]
2017년 11월 28일,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90만 번째 승객을 맞이하여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2018년 12월 5일에는 처음으로 100만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14]
2017년 5월 3일, 공항은 2000만유로 규모의 주요 터미널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4층, 10,0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추가하고,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3개의 제트 브리지를 갖추게 된다.[15] 2019년 4월 9일, 새로운 메인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IP 구역을 별도의 체크인, 세관 및 도착 구역을 갖춘 새로운 VIP 건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16] 2019년 6월~7월, FlyBosnia (리야드, 쿠웨이트, 제다, 가심, 바레인), Flynas (리야드, 제다), 노르웨이 에어 셔틀 (예테보리), 유로윙스 (베를린 테겔 공항) 등 10개의 새로운 목적지가 추가되었다. 2019년 10월과 11월에는 FlyBosnia가 런던 루턴 및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2020년 11월 17일, 사라예보 국제공항은 플라이보스니아(FlyBosnia)가 60일 이내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여 계약을 해지했다.[17]
2021년 2월 3일, 위즈 에어(Wizz Air)는 투즐라에 이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두 번째 기지를 개설하고, 에어버스 A320 1대를 사용하여 사라예보에서 유럽행 9개 노선, 주간 21편 운항을 발표했다.[18] 2021년 8월 12일, 위즈 에어는 두 번째 항공기를 배치하고 12월부터 7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9] 위즈 에어 아부다비(Wizz Air Abu Dhabi)는 2021년 10월에 사라예보와 아부다비 간 직항 노선을 도입할 계획이었다.[20] 그러나 2022년 9월, 위즈 에어는 런던과 아부다비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종료하고 공항 기지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1]
2024년 라이언에어(Ryanair)는 사라예보와 베르가모, 샬레로이, 예테보리, 런던–스탠스테드, 멤밍겐, 테살로니키를 연결하는 6개 노선을 도입했다.[22][23]
2. 5. 명칭 변경 논란
2003년 10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前 대통령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가 사망하자 그의 영예를 기리기 위해 공항 명칭 변경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2005년 10월 1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석 대표 패디 애시다운(Paddy Ashdown)은 그러한 명칭 변경이 보스니아인이 아닌 시민들을 소외시키고 화해 프로세스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이유로 이 명칭 변경을 중단시켰다.[62]3. 운항 노선
2023년 11월 현재, 사라예보 국제공항의 운항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에어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
- 크로아티아 항공 : 자그레브
- 올림픽 항공 : 스코페
- 위즈 에어 : 런던/루턴
- 오스트리아 항공 : 빈
- LOT 폴란드 항공 : 바르샤바
- 스위스 국제항공 : 취리히
-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 : 프랑크푸르트
- 유로윙스 : 쾰른/본, 슈투트가르트[63]
- 노르웨이 에어 셔틀 : [계절 운항] 오슬로/가르데르모엔, 스톡홀름/알란다
- 터키 항공 : 이스탄불[64]
- 아나돌루제트 : 이스탄불/사비하
- 페가수스 항공 : 이스탄불/사비하
- 플라이나스 : 제다
- 플라이두바이 : 두바이
3. 1. 여객 노선
계절별 운항: 안탈리아, 보드룸계절별 운항: 리야드
계절 전세: 메디나
계절별 운항: 오슬로
계절별 운항: 테살로니키
계절별 운항: 아부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