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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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진기는 빛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기록하는 장치로, 16세기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거쳐 발전해 왔다. 최초의 실용적인 사진기는 1685년에 개발되었으며, 1839년 루이 다게레의 다게레오타입 촬영술 발명으로 대중화되었다. 19세기에는 롤 필름과 건판 사진이 등장하며 카메라 소형화가 이루어졌고, 20세기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개발되어 필름 카메라를 대체했다. 현대의 카메라는 렌즈, 이미지 센서, 셔터, 조리개, 뷰파인더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 카메라 및 렌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의 사용은 일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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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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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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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 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어두운 방'을 뜻하는 라틴어 |
정의 | 광학 장치로, 빛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기록하는 장치 |
주요 구성 요소 | 렌즈 조리개 셔터 이미지 센서 (또는 필름) |
작동 원리 | |
빛의 경로 |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조리개를 통과 셔터가 열린 시간 동안 이미지 센서에 도달 이미지 센서가 빛의 양과 색상을 기록하여 이미지 생성 |
주요 용도 | |
사진 촬영 | 정지 이미지를 기록 |
동영상 촬영 | 움직이는 이미지를 기록 |
과학 연구 | 현미경, 망원경 등과 결합하여 사용 특정 파장의 빛을 기록 |
보안 및 감시 | CCTV 등에 사용 |
의료 | 내시경 등에 사용 |
카메라 종류 | |
필름 카메라 | 뷰 카메라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LR 카메라 TLR 카메라 즉석 카메라 |
디지털 카메라 | 디지털 SLR 카메라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액션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 |
특수 카메라 | 항공 카메라 수중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고속 카메라 360도 카메라 |
주요 제조사 | |
일본 | 니콘 캐논 소니 후지필름 올림푸스 파나소닉 |
독일 | 라이카 롤라이 |
스웨덴 | 핫셀블라드 |
관련 기술 | |
광학 | 렌즈 설계, 조리개, 셔터 기술 |
전자 공학 | 이미지 센서, 이미지 처리 기술 |
소프트웨어 | 이미지 편집, 보정 기술 |
기타 | |
참고 | 카메라의 성능은 렌즈, 이미지 센서, 이미지 처리 기술 등에 따라 달라짐 사진 촬영 기술은 카메라의 종류와 관계없이 중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어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됨 |
2. 역사
카메라의 역사는 16세기 카메라 옵스큐라에서 시작되었다. 카메라 옵스큐라는 어두운 방의 한쪽 벽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반대쪽 벽면에 외부 풍경을 투사하는 장치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고안했다고 알려졌지만, 베이컨이 이미 알고 있었고 일식 관찰에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포르타는 1558년 저서 '''자연의 마술'''에서 카메라 옵스큐라를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언급했다.[57]
사진술 발명 이전, 카메라의 원리는 이미 알려져 있었다. 초기에는 벽면에 작은 구멍을 뚫어 반대쪽 벽면에 외부 풍경이 비치는 암실(카메라 옵스큐라)이 이용되었으나,[49] 이후 렌즈가 장착되어 더욱 선명한 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49] 또한 반사경을 사용한 소형 카메라 옵스큐라가 만들어져 회화의 원근법 확립에 기여했다.
1824년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최초의 사진인 "헬리오그래피"를 발명하여 휴대용 카메라 옵스큐라의 화상을 정착시켰다. 1839년 8월 19일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는 최초의 실용적인 사진술인 "다게레오타입"을 발표했고, 이후 카메라는 사진과 함께 발전해 갔다.
19세기 말 사진 필름이 보급되면서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대중화되었다. 1950년대까지 영국, 독일, 미국이 세계 시장을 주도했지만, 1970년대 이후 일본제 카메라가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1963년 노출을 자동화한 AE 카메라가, 1977년에는 자동 초점 기구가 실용화되어 구도를 정하고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2000년경부터 이미지 센서(CCD 등)로부터의 전기 신호를 디지털 데이터화하여 기록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 기존의 필름 카메라를 대체하며 필름 카메라 관련 사업은 축소되었다.
카메라의 발전은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벨기에의 식민지 콩고에서 고무 채집 할당량 미달 시 가혹한 학대가 있었는데, 이를 사진으로 찍어 세상에 알려 레오폴드 2세의 만행을 막을 수 있었다.[65]
2. 1. 19세기
1685년 독일의 요한 잔이 최초의 실용적인 사진기를 개발했다. 이 사진기는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았지만, 실제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기까지는 약 120년의 시간이 걸렸다. 초기 사진기들은 잔의 발명품과 유사하게 촬상부가 있는 상자를 앞뒤로 이동시켜 초점을 맞추고, 감광판을 빛에 노출시켜 이미지를 기록하는 방식이었다.[58]1826년 조제프 니세포어 니엡스가 루이 다게레와 공동 제작한 사진기를 이용하여 최초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했다. 이 사진은 은과 석회의 혼합물로 촬상하여 구리판에 정착시키는 방식이었다.[61]

1839년 루이 다게레가 구리 판을 이용한 다게레오타이프 촬영술을 발명하여 사진이 대중에게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59] 1841년에는 윌리엄 폭스 탤벗이 종이에 이미지를 기록하는 캘러타이프 촬영술을 발명하였다.[60]
1850년 프레드릭 스코트 아처가 콜로디움을 이용한 습식 촬영술을 발명하였다.[62] 이 방식은 이동 가능한 작은 암실에서 콜로디움 막을 이용하여 유리에 촬상하고 인화하는 복잡한 방식이었지만,[63] 19세기 중엽 엠블로타입 촬영술과 틴타입 촬영술과 같은 습식 촬영술이 널리 퍼졌다.[64]
1861년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토머스 서튼의 도움을 받아 최초의 컬러 사진을 촬영하였다.

19세기 후반에는 건판 사진과 롤 필름이 등장하여 더 작고 저렴한 카메라가 등장하게 되었다. 1888년에 처음 생산된 오리지널 코닥 카메라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준다.[1][2][3]
2. 2. 20세기
20세기 전반, 카메라는 소형화되고 새로운 제조 재료가 통합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카메라 개발을 주도하며 산업 통합을 이끌고 정밀하게 제작된 카메라를 생산했다. 라이카와 콘탁스와 같은 중요한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이는 필름 및 렌즈 디자인의 발전에 힘입은 바가 컸다.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은 최초로 16mm 및 8mm 리버설 안전 필름을 생산하여 아마추어 영화 촬영 접근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비군사적 카메라 혁신이 전반적으로 둔화되었지만, 특수 항공 정찰 및 계측 기록 장비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20세기 후반, 특히 일본 제조업체들이 카메라 기술을 발전시켰다. 1952년 저렴한 리코플렉스 III TLR 출시부터 1960년 자동 노출 기능을 갖춘 최초의 35mm SLR인 올림푸스 오토아이까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1970년대에는 전자 기술이 카메라 디자인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폴라로이드 SX-70과 캐논 AE-1과 같은 모델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디지털 사진으로의 전환은 20세기 말에 두드러졌으며, 2003년 미국에서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필름 카메라를 넘어섰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영국, 서유럽, 미국에서는 필름 카메라 산업이 쇠퇴했지만, 소련, 독일 민주 공화국, 중국에서는 서구 디자인을 모방하며 제조가 계속되었다.
2. 3. 21세기
21세기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고 센서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도입되면서 사진 촬영이 일상화되는 큰 혁명이 일어났다. 이 시기는 알고리즘과 AI를 사용하여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산 사진법의 부상도 특징으로 한다. 저조도 및 HDR 사진 촬영, 광학 이미지 안정화, 깊이 감지 등의 기능이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보편화되었다.[66][67][68]3. 카메라의 작동 원리 및 기계적 구조
대부분의 카메라는 가시광선에서 빛을 포착하지만, 특수 카메라는 적외선과 같은 전자기 스펙트럼의 다른 부분을 포착하기도 한다.[69]
모든 카메라는 동일한 기본 설계를 사용한다. 빛은 수렴 렌즈를 통해 밀폐된 상자 안으로 들어가고, 이미지는 빛에 민감한 매체에 기록된다.[70] 셔터 메커니즘은 빛이 카메라로 들어오는 시간을 제어한다.[71]
대부분의 카메라는 촬영할 장면을 보여주는 뷰파인더를 가지고 있으며, 초점, 조리개, 셔터 속도의 다양한 조합을 조정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72]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차광된 몸체(암상자)에 렌즈, 이미지 센서, 셔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뷰파인더도 갖추고 있다. 피사체에서 오는 빛을 모아 한 점에 상을 맺도록 하는 부품은 렌즈, 초점 조절 장치, 조리개를 조합한 사진 렌즈이다.
3. 1. 노출 제어
카메라는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 여러 종류의 조절 장치를 사용한다.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와 셔터, 그리고 이 둘의 설정을 돕는 광도계(노출계)가 대표적이다. 밝은 곳에서는 조리개를 좁히고 어두운 곳에서는 넓히며, 셔터 속도를 조절하여 적절한 노출을 맞춘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여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조리개와 셔터는 함께 작동하여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다. 현대 카메라는 내장된 광도계(노출계)를 통해 빛의 양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노출 설정을 계산한다.[96]
3. 1. 1. 조리개
빛은 조리개 링이라고 하는 겹치는 판으로 조절되는 개구부를 통해 카메라로 들어간다.[11][12][13] 렌즈에 위치한 이 개구부는 필름이나 센서에 닿는 빛의 양을 변경하기 위해 넓히거나 좁힐 수 있다.[14] 조리개의 크기는 렌즈를 돌리거나 다이얼을 조절하여 수동으로 설정하거나 내부 노출계의 판독값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11]조리개가 조절됨에 따라 개구부는 ''f-스톱''이라고 하는 단계로 확장 및 축소된다.[11] f-스톱이 작을수록 더 많은 빛이 렌즈로 들어가 노출이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f-스톱은 1.4, 2, 2.8, 4, 5.6, 8, 11, 16, 22, 32와 같이 표준 증가치를 따른다.[15]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은 각 증가마다 절반으로 줄어든다.[14]

낮은 f-스톱에서 더 넓은 개구부는 초점 범위를 좁혀 배경이 흐릿하고 전경이 초점이 맞는다. 이 피사계 심도는 조리개가 닫히면서 증가한다. 조리개가 좁으면 피사계 심도가 높아 카메라에서 여러 다른 거리에 있는 물체가 초점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16] 허용 가능한 초점은 혼란 원, 사진 기술, 사용 중인 장비 및 최종 이미지의 예상되는 확대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17]
3. 1. 2. 셔터
셔터는 조리개와 함께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셔터는 빛에 민감한 표면이 빛에 노출되는 기간을 결정한다. 셔터가 열리고, 빛이 카메라로 들어와 필름이나 센서를 빛에 노출시킨 다음, 셔터가 닫힌다.[84][85]기계식 셔터에는 잎 모양 셔터와 초점면 셔터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리프 타입은 셔터가 해제될 때 빠르게 개폐되는 렌즈 내부 또는 바로 뒤에서 스프링 장력으로 유지되는 원형 조리개를 사용한다.[86]
초점면 셔터는 보다 일반적으로 사용된다.[87] 이 셔터는 필름 평면 가까이에서 작동하며 금속판 또는 천 커튼을 사용하여 빛에 민감한 표면을 통과한다. 커튼 또는 플레이트에는 노출 중에 필름 평면을 가로질러 당겨지는 개구부가 있다. 초점면 셔터는 일반적으로 SLR(Single-Lens Reflex) 카메라에 사용되는데, 이는 (렌즈를 통과하는 빛을 차단하는 대신) 필름을 덮으면 노출 자체를 제외하고 항상 렌즈를 통해 이미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름을 덮으면 많은 SLR에 교체 가능한 렌즈가 있기 때문에 로드된 카메라에서 렌즈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88]
디지털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계식 또는 전자식 셔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자 셔터는 전체 센서의 데이터를 동시에 기록하거나(글로벌 셔터) 센서를 가로질러 한 줄씩 기록한다(롤링 셔터).[89] 무비 카메라에서 회전 셔터는 필름의 각 프레임의 진행에 맞춰 열리고 닫힌다.[90][89]
셔터가 열리는 기간을 셔터 속도 또는 노출 시간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노출 시간은 1초에서 1/1,000초 사이일 수 있지만, 더 길고 짧은 시간은 드물지 않다. 사진 촬영의 초기 단계에서, 노출은 종종 몇 분 정도였다. 이러한 긴 노출 시간은 노출 기간 동안 단일 개체가 단일 이미지의 여러 위치에 기록되기 때문에 종종 흐릿한 이미지를 초래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 짧은 노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노출 시간이 매우 짧으면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을 캡처하고 모션 블러를 제거할 수 있다.[91][92][93][94] 그러나 노출 시간이 짧으면 적절하게 노출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더 많은 빛이 필요하므로 노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조리개 설정과 마찬가지로 노출 시간은 2의 거듭제곱으로 증가한다. 두 가지 설정은 노출 중에 기록되는 빛의 양을 측정하는 노출 값(EV)을 결정한다. 노출 시간과 조리개 설정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노출 시간이 한 단계 길어지지만 조리개 개방도 한 단계 좁아지면 필름이나 센서에 닿는 빛의 양이 동일하다.[95]
3. 1. 3. 광도계 (노출계)
대부분의 현대 카메라는 내장된 광도계(노출계)를 사용하여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측정한다.[96] 렌즈를 통해 측정되는(TTL 측광) 이 판독값은 감광성 반도체 패널을 사용하여 측정된다. 이 측정값은 최적 노출 설정을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광도계의 판독값은 카메라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되어 조리개 설정, 노출 시간, 필름 또는 센서 감도와 통합되어 최적의 노출을 계산한다.광도계는 일반적으로 한 장면의 빛을 18% 중간 회색으로 평균화한다. 고급 카메라는 프레임의 중심을 더 무겁게 측정하거나(중앙 중점 측광), 이미지 전체의 빛 차이를 고려하거나(매트릭스 측광), 이미지 내의 특정 지점에서 사진작가가 빛을 측정할 수 있도록(스팟 측광) 하는 등 더 정교한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97][98][99][100]

3. 2. 렌즈
카메라 렌즈는 여러 개의 광학 부품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고품질 유리로 만들어진다.[101][22] 빛을 카메라의 필름 또는 디지털 센서에 집중시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102][12] 이 과정은 이미지 품질, 사진의 전체적인 모양, 그리고 장면의 어떤 부분이 초점을 맞추는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101][22]카메라 렌즈는 일련의 렌즈 부품, 즉 빛에 민감한 표면에 정확하게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배열된 작은 유리 조각으로 구성된다. 각 부품은 색수차(모든 색상을 동일한 지점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렌즈의 고장), 비네팅(이미지 모서리의 어두워짐), 왜곡(이미지의 굴곡 또는 왜곡)과 같은 광학 수차 또는 왜곡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왜곡의 정도는 사진의 피사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03][22]
렌즈의 초점 거리는 밀리미터 단위로 측정되며, 카메라가 장면의 어느 정도를 포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객체가 얼마나 크게 보이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각 렌즈는 장면의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반면, 망원 렌즈는 더 좁은 시야를 포착하지만 객체를 확대한다. 초점 거리는 또한 손으로 들고 선명한 사진을 찍는 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며, 초점 거리가 길수록 작은 카메라 움직임으로 인한 흐림을 피하기가 더 어려워진다.[104][22]
줌 렌즈와 단렌즈는 두 가지 주요 렌즈 유형이다. 줌 렌즈는 특정 범위 내에서 초점 거리를 변경할 수 있어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렌즈를 교체하지 않고 장면을 조정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반면에 단렌즈는 고정된 초점 거리를 가지고 있다. 유연성은 떨어지지만, 단렌즈는 종종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고, 일반적으로 더 가볍고, 저조도 환경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105][22]
초점은 다양한 거리에서 피사체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기 위해 렌즈 부품을 조정하는 것을 포함한다.[106][23] 초점은 렌즈의 초점 링을 통해 조정되며, 이 링은 렌즈 부품을 센서에 더 가깝거나 더 멀리 이동시킨다. 자동 초점은 많은 렌즈에 포함된 기능으로, 렌즈 내부의 모터를 사용하여 렌즈가 감지하는 콘트라스트 또는 위상 차이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정한다. 이 기능은 렌즈 본체의 스위치를 사용하여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107][12]
고급 렌즈에는 특히 저조도 조건이나 느린 셔터 속도에서 카메라 흔들림을 상쇄하기 위해 렌즈 부품 또는 이미지 센서 자체를 움직이는 기계적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이 포함될 수 있다.[108][22] 렌즈 후드, 필터 및 캡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거나, 렌즈를 보호하거나, 특정 효과를 얻기 위해 렌즈와 함께 사용되는 액세서리이다.[109][12]

피사체에서 오는 빛을 모아 한 점에 상을 맺도록 하는 부품이다. 렌즈, 초점 조절 장치, 조리개를 조합한 사진 렌즈로 부품화되어 있다.
3. 3. 뷰파인더
카메라로 촬영 범위를 확인하기 위한 창을 뷰파인더(파인더)라고 한다.[49] 뷰파인더는 사진작가가 사진의 구도, 조명, 노출을 조정하여 최종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센서나 필름에 의해 포착될 것에 대한 실시간 근사치를 제공한다.[110]뷰파인더는 크게 광학식과 전자식 두 가지로 나뉜다. SLR(Single-Lens Reflex) 카메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학식 뷰파인더는 렌즈에서 뷰파인더로 빛을 반사하기 위해 미러 또는 프리즘 시스템을 사용하여 장면을 명확하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식 뷰파인더는 전자 이미지를 작은 디스플레이에 투사하여 실시간 노출 미리 보기 및 히스토그램과 같은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한다.[111]
시차 오류는 뷰파인더와 렌즈 축 사이의 정렬 오류로 인해 발생하며, 피사체의 위치가 부정확하게 표현될 수 있다. 먼 피사체에서는 무시할 수 있지만 가까운 피사체에서는 이 오류가 두드러진다. 일부 뷰파인더에는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차 보정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113]
촬영 범위를 알기 위한 뷰파인더를 촬영용 렌즈와 독립적으로 장착한 것을 뷰파인더 카메라라고 한다. 라이카 M 시리즈와 같이 거리계와 결합하여 정밀한 초점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카메라를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라고 한다. 뷰파인더 카메라는 시차 때문에 극단적인 근접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3. 4. 필름 및 센서
사진기의 이미지 캡처는 빛이 사진 필름 또는 디지털 센서와 같은 감광성 표면에 닿을 때 발생한다.[18] 필름이나 센서는 카메라 본체 내부에 있으며, 셔터가 노출을 위해 잠시 열리면 빛의 패턴을 기록한다.[16]필름 카메라에 필름을 넣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카트리지에 들어있는 필름을 카메라의 지정된 슬롯에 넣는다. 필름 스트립의 한쪽 끝(필름 리더)을 테이크업 스풀에 수동으로 건다. 카메라 뒷면을 닫고 필름 이송 레버 또는 노브를 사용하여 필름이 올바르게 배치되었는지 확인한다. 그 후, 수동으로 또는 카메라에 따라 자동으로 필름을 감아 빈 필름 부분을 빛의 경로에 위치시킨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필름 이송 메커니즘은 노출된 필름을 치워 다음 사진을 위해 노출되지 않은 새 필름 섹션을 위치시킨다.[16]
각 사진을 찍은 후에는 이중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필름을 이송해야 한다. 이중 노출은 동일한 필름 부분이 두 번 빛에 노출되어 이미지가 겹치는 현상이다. 필름 롤의 모든 프레임이 노출되면 필름을 다시 카트리지로 되감아 현상을 위해 카메라에서 꺼낸다.[18]
디지털 카메라에서 센서는 주로 CCD(Charge-Coupled Device) 또는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칩으로 구성되며, 두 센서 모두 들어오는 빛을 전기적 전하로 변환하여 디지털 이미지를 형성한다.[11] CCD 센서는 전력 소비가 많지만 빛 감도와 이미지 품질이 우수하다. 반면 CMOS 센서는 개별 픽셀 판독값을 제공하여 전력 소비가 적고 프레임 속도가 빠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미지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을 직접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전자 데이터로 변환한다.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센서의 크기와 속성에 따라 결정되므로, 컴팩트 플래시, 메모리 스틱, SD(Secure Digital) 카드와 같은 저장 매체가 필요하다.[18] 최신 디지털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즉각적인 이미지 검토 및 조정을 위한 내장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11] 디지털 이미지는 컴퓨터에서 더 쉽게 처리하고 조작할 수 있어, 기존 필름에 비해 유연성과 후처리 잠재력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18]
3. 5. 카메라 액세서리
플래시는 사진 촬영 시 흔히 사용되는 인공 광원으로, 짧고 밝은 빛을 내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을 돕는다. 대부분의 최신 플래시 시스템은 가스 충전 튜브를 통해 배터리로 작동하는 고전압 방전을 이용하여 매우 짧은 시간(1/1,000초 이하) 동안 밝은 빛을 생성한다.[21]많은 플래시 장치는 플래시에서 반사된 빛을 측정하여 플래시의 적절한 지속 시간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플래시가 카메라 상단(플래시 슈 또는 핫 슈)의 슬롯이나 케이블을 통해 카메라에 직접 부착되면,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 때 플래시가 작동하고 카메라의 내부 노출계가 플래시의 지속 시간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21][16]
삼각대는 카메라나 렌즈가 무겁거나, 슬로우 셔터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노출이 필요한 경우(야경, 불꽃놀이, 천체 사진 등), 또는 셀프 타이머를 사용하여 촬영자도 함께 찍히는 경우 등에 사용된다. 일각대는 손떨림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지만, 사용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35mm와 같은 소형 카메라에서는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된다. 최근에는 각 제조사에서 가벼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대형 제품은 탄소 섬유를 사용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카메라를 고정하는 나사는 주로 인치 나사인 UNC1/4가 사용되며, 드물게 UNC3/8이 사용된다.
추가적인 플래시 장비에는 빛 디퓨저, 마운트 및 스탠드, 반사판, 소프트 박스, 트리거 및 코드가 포함될 수 있다.
4. 카메라의 종류
카메라는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발전해 왔다. 주요 카메라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바늘구멍 사진기
- 일안 반사식 카메라 (SLR 카메라)
- 이안 반사식 카메라 (TLR 카메라)
- 거리계연동카메라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 디지털 카메라
- 비디오 카메라
- 무비 카메라
- 뷰 카메라
- 파노라마 사진기
촬영 방식, 용도 등에 따른 카메라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즉석 카메라''' - 촬영 후 바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 폴라로이드 카메라
- 체키
- '''파노라마 카메라''' - 넓은 화각의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
- '''스테레오 카메라(입체 카메라)''' - 입체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
- '''렌즈 부착 필름(일회용 카메라)''' - 렌즈와 필름이 내장된 간편한 카메라
-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 광학 시차식 거리계로 초점을 맞추는 카메라
- '''핀홀 카메라(바늘 구멍 사진기)''' - 사진 렌즈 없이 바늘 구멍으로 촬영하는 카메라
- '''디스크 카메라''' - 디스크 형태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 '''뷰 카메라''' - 독립적인 뷰파인더가 없는 카메라
- '''AE 카메라(자동 노출 카메라)''' - 노출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카메라
- '''슬릿 카메라''' - 슬릿을 이용해 피사체를 연속 촬영하는 카메라
- '''고속 카메라''' - 고속 현상을 촬영하는 카메라
- 습판 카메라
- 전자 스틸 카메라
- '''컴팩트 카메라'''
- 바카촌 카메라 - 자동 초점 기능이 있는 컴팩트 카메라
- 네오 일안 - 줌 비율이 큰 렌즈 고정식 카메라
- 고급 컴팩트 카메라 - 고품질 렌즈와 수동 조작 기능을 갖춘 컴팩트 카메라
- 오픈 플랫폼 카메라 - 스마트폰 연동 카메라 (예: 올림푸스 AIR)
- 망원경형 카메라 - 망원경 형태의 카메라 (예: 캐논 PowerShot ZOOM)
- '''폴딩 카메라''' - 접이식 카메라
- 스프링 카메라 - 롤 필름을 사용하는 접이식 카메라
- '''토이 카메라''' - 장난감 같은 외형의 보급형 카메라
- 토이 디카 - 토이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갖춘 카메라
- '''키즈 카메라''' -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카메라
- 포켓 카메라
- 의료용 카메라
- X선 카메라 (X선 사진)
- 위 카메라 (내시경)
- 트레일 카메라
- 제판 카메라
- 항공 카메라
- 수중 카메라
- 공사 카메라
- 스마트폰
4. 1. SLR 카메라 (일안 반사식 카메라)

사진에서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는 렌즈에서 뷰파인더로 빛을 재지향하는 거울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구성하고 초점을 맞춘다. 셔터가 해제되면 거울이 위로 젖혀져 사진 매체의 노출을 허용하고, 노출이 끝나면 즉시 돌아온다. 1954년 이전의 어떤 SLR 카메라도 이 기능을 갖지 않았지만, 일부 초기 SLR 카메라의 거울은 셔터 릴리스에 가해지는 힘에 의해 완전히 작동되었으며 손가락의 압력이 해제되었을 때만 돌아왔다.[24][25] 아사히(펜탁스)가 1954년에 출시한 아사히플렉스 II는 세계 최초의 순간 반사 거울을 가진 SLR 카메라였다.[26]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사진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장면을 본다. 이것은 뷰파인더 또는 뷰잉 렌즈가 촬영 렌즈와 분리될 때 발생하는 시차 문제를 피한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시트 필름 5x7" 및 4x5", 120 롤에 8, 10, 12 또는 16장의 사진을 찍는 롤 필름 220/120, 그리고 220 필름의 두 배의 숫자를 포함한 여러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것들은 각각 6x9, 6x7, 6x6, 6x4.5에 해당한다(모든 치수는 cm 단위). 대형 포맷 및 롤 필름 SLR 카메라의 주요 제조업체로는 브로니카, 그래플렉스, 핫셀블라드, 갈매기, 마미야 및 펜탁스가 있다. 그러나 SLR 카메라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35mm였으며, 이후 거의 동일한 크기의 바디를 사용하고 때로는 동일한 렌즈 시스템을 사용하는 디지털 SLR 카메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거의 모든 SLR 카메라는 렌즈에서 뷰잉 스크린과 펜타프리즘을 거쳐 아이피스로 빛을 전달하기 위해 광학 경로에 전면 반사 거울을 사용한다. 노출 시, 셔터가 열리기 전에 거울은 빛 경로에서 위로 젖혀진다. 일부 초기 카메라는 캐논 펠릭스[27]와 같은 반투명 펠리클의 사용, 그리고 코필드 페리플렉스 시리즈[28]와 같은 작은 잠망경을 포함하여 렌즈를 통한 시야를 제공하는 다른 방법을 실험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필름에 맺히는 이미지를 거울을 사용하여 반사(리플렉스)시켜 이를 스크린에 투영하여 그대로 뷰파인더 상으로 볼 수 있는 카메라이다.[49] 촬영용 렌즈와 필름 사이에 45°의 반사경(리플렉터)을 배치하여, 필름과 동일한 이미지를 상부(일부 카메라의 경우 측면)의 초점 유리에 맺히게 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카메라이다. 셔터를 열 때는 반사경이 이동하여 필름 면으로 광로가 전환된다.
4. 2. 대형 카메라
대형 카메라는 시트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초기 플레이트 카메라의 직접적인 후계자이다. 고품질 사진, 기술 사진, 건축 사진, 산업 사진 등에 사용된다. 뷰 카메라, 모노레일 카메라, 필드 카메라, 프레스 카메라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렌즈와 셔터가 장착된 렌즈판이 앞쪽에 있고, 신축성 있는 벨로우즈를 가지고 있다. 롤 필름과 디지털 백을 장착할 수도 있다.대형 카메라는 초점과 원근을 매우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구도와 초점은 그라운드 글라스 스크린을 보면서 이루어지며, 노출을 위해 필름으로 교체된다. 대형 카메라는 정적인 피사체에 적합하며 사용 속도가 느리다.
일반적으로 약 10.16cm×약 12.70cm 이상의 크기를 가지며, 약 10.16cm×약 12.70cm인치, 약 12.70cm×약 17.78cm인치, 약 20.32cm×약 25.40cm인치 등이 있다.[1]
4. 2. 1. 판형 카메라
초기에 대량 생산된 카메라는 감광 유리를 사용하는 '건판 카메라'였다. 빛은 렌즈 보드에 장착된 렌즈를 통해 들어왔으며, 렌즈 보드는 신축 가능한 벨로우즈로 건판과 분리되어 있었다. 유리 건판용의 단순한 박스 카메라뿐만 아니라, 교체 가능한 렌즈를 장착한 일안 반사식 카메라와 오토크롬 뤼미에르 같은 컬러 사진용 카메라까지 있었다. 이러한 카메라 중 다수는 원근감을 조절하기 위해 렌즈를 위, 아래로 움직이거나 앞뒤로 기울일 수 있는 제어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이러한 건판 카메라의 초점 조절은 초점 위치에 있는 불투명 유리 스크린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렌즈 설계가 비교적 작은 조리개 렌즈만 허용했기 때문에, 불투명 유리 스크린의 이미지는 희미했고, 대부분의 사진작가들은 초점과 구도를 더 빠르게 잡기 위해 머리를 덮는 어두운 천을 사용했다. 초점과 구도가 만족스러우면 불투명 유리 스크린을 제거하고, 암슬라이드로 보호된 감광 건판을 그 자리에 놓았다. 노출을 하기 위해 암슬라이드를 조심스럽게 빼내고 셔터를 열었다가 닫은 다음 암슬라이드를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유리 건판은 나중에 시트 필름용 암슬라이드에 시트 필름으로 대체되었다. 건판 홀더에서 시트 필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어댑터 슬리브가 제작되었다. 불투명 유리 외에도 간단한 광학식 뷰파인더가 종종 장착되었다.
대형 카메라는 약 10.16cm×약 12.70cm 이상으로, 일반적으로 롤 필름이 아닌 시트 필름을 사용한다. 약 10.16cm×약 12.70cm인치, 약 12.70cm×약 17.78cm인치, 약 20.32cm×약 25.40cm인치 등이 있다.
4. 3. 중형 카메라
중형 카메라는 대형 카메라와 소형 35mm 카메라 사이의 필름 크기를 가진다.[29] 일반적으로 120 필름 또는 220 필름(브로니 필름)을 사용하며,[30] 가장 일반적인 이미지 크기는 6×4.5cm, 6×6cm 및 6×7cm이고, 오래된 6×9cm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종류의 카메라 디자인은 모노레일 시스템에서 별도의 백이 있는 클래식 핫셀블라드 모델, 더 작은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더 큰 카메라보다 더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이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아마추어 카메라도 있다.
4. 3. 1. 이안 반사식 카메라 (TLR)

이안 반사식 카메라(TLR)는 거의 동일한 렌즈 쌍을 사용한다. 하나는 이미지를 형성하고 다른 하나는 뷰파인더 역할을 한다.[31] 촬영 렌즈 바로 위에 뷰잉 렌즈가 배치되며, 뷰잉 렌즈는 위에서 볼 수 있는 뷰잉 스크린에 이미지를 투영한다. 마미야와 같은 일부 제조업체는 카메라를 사용할 때 눈높이에서 볼 수 있도록 뷰잉 스크린에 부착하는 반사 헤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안 반사식 카메라의 장점은 뷰잉 스크린을 통해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대부분 뷰잉 스크린에서 보이는 모습이 필름에 기록되는 모습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차 오류가 발생하며, 일부 카메라는 구도의 어떤 부분이 제외될지 보여주는 표시기를 포함하기도 했다.
일부 이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 교환이 가능했지만, 렌즈 쌍을 이루어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거웠고, 일안 반사식 카메라(SLR)가 지원하는 초점 거리 범위를 제공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이안 반사식 카메라는 120 필름 또는 220 필름을 사용했으며, 일부는 더 작은 127 필름을 사용했다.
이안 반사식 카메라는 촬영 렌즈와 동일한 초점 거리의 렌즈를 사용하는 반사식 뷰파인더 카메라이다.[49] 일안 반사식 카메라처럼 45° 반사경을 사용하여 본체 상단의 초점 유리 위에 뷰파인더 상을 얻지만, 촬영용 렌즈와 동일한 뷰파인더용 렌즈가 별도로 존재한다. 뷰파인더에 비치는 상은 좌우가 반전된다.[49] 뷰파인더 방식과 마찬가지로 시차가 발생한다.
4. 4. 콤팩트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는 촬영 기능을 단순화하고 휴대하기 편리하게 만든 카메라이다.[50] 대부분 35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캡슐 카메라)가 많다. 화면 포맷으로는 라이카판(24×36mm판)이 주류를 이루지만, 한 프레임 분을 장변 방향으로 반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35mm 하프판도 있다. 126 카트리지 필름, APS 필름(IX240)을 사용하는 카메라도 소형 카메라로 분류된다.4. 4. 1. 인스턴트 카메라

노출 후, 모든 사진은 즉석 카메라 내부의 핀치 롤러를 통과한다. 이로 인해 종이 '샌드위치'에 포함된 현상액 페이스트가 이미지에 분산된다. 1분 후, 커버 시트를 제거하면 고정된 형식의 단일 원본 양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일부 시스템에서는 사진 연구소에서 복사본을 만들 수 있는 즉석 이미지 네거티브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했다. 궁극적인 발전은 폴라로이드의 SX-70 시스템으로, 사진에서 커버 시트를 제거할 필요 없이 엔진 구동 방식의 10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다양한 형식의 즉석 카메라뿐만 아니라 중형 및 대형 카메라에서 즉석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도 있었다.
4. 4. 2. 초소형 카메라

서브미니어처 카메라는 20세기에 처음 생산되었으며 35mm 필름보다 훨씬 작은 필름을 사용한다. 1937년부터 1976년까지 미녹스사에서 생산한 8×11mm 미녹스는 매우 널리 알려졌으며 종종 간첩 활동에 사용되었다.[1] 이후에는 일반적인 용도로 저렴한 서브미니어처가 제작되었으며, 일부는 되감은 16mm 필름을 사용했다. 이러한 작은 필름 크기에서는 이미지 품질이 제한적이었다.
초소형 사진이나 미제트 필름, 16mm 필름 또는 미녹스 크기의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를 말한다. 전쟁 전부터 전쟁 후에 유행한 콩 카메라[2]나, 110 카트리지 필름을 사용하는 포켓 카메라 등이 있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에서 "일반 시판된 세계 최소형 (필름) 카메라"로 여겨지는 것은, 1948년부터 일본의 "성 베드로 광학"에서 소수 제조한 원형 카메라 "페탈"(Petal)이다. 페탈은 직경 29mm, 두께 16mm, 무게 60g이며, 전용 24mm 원형 필름 6매를 촬영할 수 있다.[2]
4. 4. 3. 폴딩 카메라
필름 도입으로 기존 판 카메라 설계를 훨씬 작게 만들 수 있었고, 베이스 플레이트를 접어 벨로(bellows)를 압축할 수 있도록 힌지를 달 수 있었다. 이러한 디자인은 매우 작고 콤팩트했으며, 작은 모델들은 '주머니 카메라'라고 불렸다. 1912년에서 1934년 사이에 두 세대에 걸쳐 판매된 베스트 포켓 코닥은 가장 작고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 중 하나였다. 폴딩 롤 필름 카메라는 다른 디자인보다 더 콤팩트한 폴딩 판 카메라에 의해 선행되었다.4. 5. 거리 측정기 카메라
광학 시차식 거리계에 의해 거리 측정에 연동하여 촬영용 렌즈의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카메라이다.[49] 카메라 렌즈 기술이 발전하고 조리개가 넓은 렌즈가 더 흔해지면서, 초점을 더 정밀하게 맞추기 위해 도입되었다. 초기 레인지 파인더는 두 개의 별도 뷰 파인더 창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초점 조절 장치에 연결되어 초점 링을 돌리면 좌우로 움직였다. 두 개의 개별 이미지는 초점 유리 스크린에서 합쳐진다. 촬영하려는 물체의 수직선이 결합된 이미지에서 정확히 일치하면 해당 물체는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일반적인 구도 뷰파인더도 제공되었다. 이후 뷰파인더와 레인지 파인더는 통합되었다. 많은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는 교환식 렌즈를 가지고 있었으며, 각 렌즈는 자체 레인지 파인더 및 뷰파인더 연동 장치를 필요로 했다.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는 하프 프레임 및 풀 프레임 35mm, 그리고 롤 필름(중형)으로 생산되었다.
이 형식의 불가피한 결점으로는 촬영용 렌즈와 파인더가 독립되어 있다는 점으로 인한 시차(시야의 오차)가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에는 시차 보정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뷰 파인더 카메라는 시차 때문에 극단적인 근접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4. 6. 동영상 카메라
영화 촬영기 또는 비디오 카메라는 초당 24 프레임의 속도로 일련의 정지 이미지를 빠르게 기록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스틸 카메라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이미지가 순서대로 결합되어 표시되면 움직임의 착각이 발생한다.[124]유럽에서는 일련의 이미지를 캡처하는 카메라를 영화 촬영기 또는 시네 카메라라고 부르며, 단일 이미지를 위해 설계된 카메라는 스틸 카메라라고 한다. 그러나 스틸 카메라는 종종 특수 효과 작업에서 움직이는 이미지를 캡처하는 데 사용되고, 많은 최신 카메라가 스틸 모드와 모션 기록 모드 사이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범주는 겹친다.
시네 카메라 또는 영화 촬영기는 이미지 센서 또는 필름 스트립에 빠른 속도로 일련의 사진을 촬영한다. 시네 카메라는 한 번에 단일 스냅샷을 캡처하는 스틸 카메라와 달리, 간헐적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이미지를 촬영한다.
프레임은 나중에 ''프레임 속도''(초당 프레임 수)라는 특정 속도로 시네 프로젝터에서 재생된다. 시청하는 동안 사람의 시각 시스템은 별도의 그림을 병합하여 움직임의 환상을 만든다. 최초의 시네 카메라는 1888년경에 제작되었으며, 1890년까지 여러 종류가 제조되었다. 시네 카메라의 표준 필름 크기는 35mm 필름으로 빠르게 확립되었으며, 이는 디지털 영화 촬영법으로 전환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다른 전문적인 표준 형식에는 70mm 필름과 16mm 필름이 있으며,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는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되기 전에 9.5mm 필름, 8mm 필름 또는 스탠다드 8 및 슈퍼 8을 사용했다.
시네 카메라의 크기와 복잡성은 카메라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일부 전문 장비는 매우 크고 무거워서 휴대할 수 없는 반면, 일부 아마추어 카메라는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매우 작고 가볍게 설계되었다.

4. 6. 1. 전문가용 비디오 카메라
전문 비디오 카메라(흔히 텔레비전 외의 용도로도 사용되지만 ''텔레비전 카메라''라고도 함)는 영화 카메라(이전에는 필름에 이미지를 기록)와 달리 전자적인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한 고급 장치이다. 원래 텔레비전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뮤직 비디오, 비디오 영화 직행, 기업 및 교육용 비디오, 결혼식 비디오 등에도 사용된다.이 카메라들은 이전에는 진공관을 사용했고, 나중에는 전자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다.

4. 6. 2. 캠코더
캠코더는 비디오 카메라와 비디오 레코더를 결합한 전자 장치이다. 마케팅 자료에서는 "캠코더"라는 구어체 용어를 사용하지만, 포장지와 설명서에는 "비디오 카메라 레코더"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124] 주로 정지 사진을 찍는 카메라폰과 디지털 카메라도 비디오 녹화가 가능하다. "캠코더"라는 용어는 비디오 캡처 및 녹화가 주요 기능인 휴대용 자급식 장치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124]4. 7.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는 디지털 이미지와 비디오를 촬영하여 저장하고 나중에 재생할 수 있는 카메라이다.[125] 일반적으로 반도체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126] 오늘날 판매되는 대부분의 카메라는 디지털이며,[127] 카메라 폰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치에 통합되어 있다.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와 광학 시스템을 공유하며, 일반적으로 가변 조리개 렌즈를 사용하여 빛을 촬영 장치에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는 필름과 마찬가지로 이미저에 정확한 양의 빛을 허용하지만, 이미지 픽업 장치는 화학 물질이 아닌 전자 장치이다.[128] 필름 카메라와 달리 디지털 카메라는 촬영 직후 화면에 이미지를 표시하고, 메모리에서 이미지를 저장 및 삭제할 수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비디오를 녹화할 수도 있다. 일부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을 잘라내고 꿰매는 등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을 할 수 있다.
1990년대에 소비자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채택했다.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사이에는 전문 비디오 카메라가, 2010년대에는 영화 카메라가 디지털로 전환되었다.
최초로 디지털 전자 장치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캡처하고 저장하는 카메라는 1975년 코닥 엔지니어 스티븐 새슨이 개발했다. 그는 페어차일드 반도체가 제공하는 0.01 메가픽셀의 전하 결합 소자(CCD)를 사용했다. 새슨은 CCD 장치를 영화 카메라 부품과 결합하여 흑백 이미지를 카세트 테이프에 저장하는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었다.[129] 그런 다음 카세트에서 이미지를 읽고 TV 모니터로 보았다.[130] 나중에 카세트 테이프는 플래시 메모리로 대체되었다.
1986년, 일본 회사 니콘은 아날로그 녹화 전자 일안 반사 카메라인 니콘 SVC를 출시했다.[131]
최초의 풀프레임 디지털 SLR 카메라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펜탁스의 MZ-D, 콘탁스 일본 R6D 팀의 N 디지털,[132] 캐논(Canon Inc.)의 EOS-1Ds가[133] 그것이다. 2000년대 들어, 풀프레임 DSLR은 전문가용 사진기의 지배적인 카메라 유형이 되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액정 디스플레이(LCD)를 통해 사용자가 녹화할 장면과 ISO 속도, 노출 및 셔터 속도와 같은 설정을 볼 수 있다.[134][135]


4. 7. 1. 카메라 폰
2000년, 샤프는 일본에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 폰인 J-SH04 J-폰을 출시했다.[44] 2000년대 중반까지, 고급 휴대 전화에는 통합 디지털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2010년대 초부터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통합 디지털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5. 구조
사진기는 가시광선의 빛 또는 전자기 스펙트럼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동작한다.[136] 빛을 받아들이는 집광부(렌즈), 빛을 이미지로 담는 촬상부(바디), 그리고 여러 상태를 조절하는 부품(셔터, 조리개 등)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광부는 빛을 받아들여 촬상부에 상이 맺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바늘구멍 사진기처럼 단순한 작은 구멍부터 여러 종류의 다중 렌즈를 이용하는 복잡한 것까지 다양한 방식이 있다. 일반적인 사진기의 집광부는 렌즈와 조리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명료한 상을 얻기 위해 렌즈의 거리를 조절하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집광부는 사진 렌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촬상부는 집광부로부터 들어온 빛에 의해 생긴 상이 맺히는 부분이다. 필름 카메라는 촬상부에 감광성 필름을 놓아 촬상하고 현상 및 인화하여 사진을 만든다. 디지털 카메라는 촬상부에 빛의 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장치(CMOS, CCD 등)를 놓아, 전기 신호로 바뀐 디지털 이미지를 여러 형식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 매체에 저장한다.
카메라에는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한 여러 조절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집광부 구멍 크기를 조절하는 조리개와 빛을 받아들이거나 차단하는 셔터 등이 대표적이다. 밝은 곳에서는 조리개를 좁혀 빛의 양을 줄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조리개를 열어 빛의 양을 늘리며, 셔터 스피드 조절로 적당한 촬상이 가능하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운동선수의 빠른 움직임을 정지 화면으로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기 위한 플래시, 촬영 대상을 미리 살피는 뷰파인더와 같은 장치가 기본적인 조절 장치이다. 이 외에도 연속 촬영 기능, 파노라마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차광된 몸체(암상자)에 렌즈, 이미지 센서, 셔터를 장착한 것이다.[47] 많은 경우 뷰파인더도 갖추고 있다. 피사체에서 오는 빛을 모아 한 점에 상을 맺도록 하는 부품은 렌즈, 초점 조절 장치, 조리개를 조합한 사진 렌즈로 부품화되어 있다.
6. 한국의 카메라 브랜드
source영어 문서에는 한국의 카메라 브랜드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작성이 불가능하다.
7. 카메라의 활용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CIPA)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12월 디지털 카메라 세계 출하 대수는 1521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콤팩트형이 675만 대(22% 감소), 일안 리플렉스(DSLR)가 450만 대(32% 감소)였다. 2019년 시점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의 출하 대수는 395만 대로 디지털 카메라 전체의 26%를 차지했다.[1]
2020년에는 코로나19으로 인한 행사 중단 및 외출 자제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디지털 카메라 세계 출하 대수가 888만 대(19년 대비 42% 감소)로 크게 줄었다. 기종별로는 미러리스가 293만 대(26% 감소), 일안 리플렉스(DSLR)는 237만 대(전년 대비 47% 감소)였다.[1]
연도 | 전체 출하 대수 | 콤팩트형 | 일안 리플렉스(DSLR) | 미러리스 |
---|---|---|---|---|
2019년 | 1521만 대 (-21.7%) | 675만 대 (-22%) | 450만 대 (-32%) | 395만 대 |
2020년 | 888만 대 (-42%) | - | 237만 대 (-47%) | 293만 대 (-26%) |
삼각대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카메라나 렌즈를 사용할 때, 슬로우 셔터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노출(야경, 불꽃놀이, 천체 사진 등)이 필요할 때, 셀프 타이머를 이용하여 촬영자도 함께 찍힐 때 등에 사용된다. 일각대도 손떨림 방지에 효과적이지만, 삼각대나 일각대는 사용에 수고가 들기 때문에 35mm 등의 소형 카메라에서는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용된다.[1] 최근에는 각 제조사에서 경량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대형 제품은 탄소 섬유를 사용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1]
카메라를 고정하는 나사는 주로 인치 나사인 UNC1/4가 사용되며, 드물게 UNC3/8이 사용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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