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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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로니아속(Aronia)은 잎, 꽃, 열매의 특징으로 식별되는 관목으로, 붉은아로니아, 검은아로니아, 자주아로니아 등이 있다.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가을에는 잎이 붉게 변한다. 아로니아는 떫은맛을 가진 사과 열매를 맺으며,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되어 잼, 주스, 과실주 등으로 가공된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 기능 식품으로도 활용되며, 재배가 용이하여 정원용 관상 식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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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속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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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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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ronia |
이명 | Adenorachis (de Candolle) Nieuwland Pyrus Linnaeus sect. Adenorachis de Candolle Sorbus Linnaeus sect. Aronia (Medikus) C. K. Schneider |
다른 이름 | Chokeberry (영어) 아로니아 아로니아속 서양가막살나무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 |
강 | 쌍떡잎식물강 |
목 | 장미목 |
과 | 장미과 |
아과 | 벚나무아과 |
족 | 사과나무족 |
하위 종 | |
종 | Aronia arbutifolia (L.) Pers. (붉은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Michx.) Elliott (검은 아로니아) Aronia × prunifolia (Marshall) Rehder (자주 아로니아) × Sorbaronia fallax (때때로 Aronia mitschurinii로 불림) |
2. 하위 종
- 붉은아로니아(''A. arbutifolia'' (L.) Pers.)
- 검은아로니아(''A. melanocarpa'' (Michx.) Elliott)
- 자주아로니아(''A.'' × ''prunifolia'' (Marshall) Rehder)
- ''A.'' × ''floribunda'' (Lindl.) Spach
3. 식별 및 분류
Aronia영어의 잎은 어긋나고 단순하며, 거꿀피침형이고, 물결 모양의 가장자리와 깃 모양의 잎맥을 가지고 있다. 가을에는 잎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잎맥의 윗면에는 어두운 털이 있다. 꽃은 작으며, 다섯 개의 꽃잎과 다섯 개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고, 10~25개가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통은 항아리 모양이다. 열매는 작고, 떫은 맛을 가진 사과이다.
''아로니아''는 ''피라칸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9] 두 속은 함께 두거나 서로 가깝게 두지 않는다.
북아메리카 동부에는 열매의 색깔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붉은아로니아와 검은아로니아, 그리고 이 두 종의 자연 잡종에서 유래된 자주아로니아, 이렇게 세가지 종이 있다.[11]
4. 특징
잎은 거꿀피침형으로 어긋나고 단순하며, 물결 모양의 가장자리와 깃 모양의 잎맥을 가지고 있다. 가을에는 잎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잎맥 윗면에는 어두운 털이 있다. 꽃은 작고 다섯 개의 꽃잎과 꽃받침을 가지고 있으며, 10~25개가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통은 항아리 모양이다. 열매는 작고 떫은 맛을 가진 사과이다.
아로니아의 꽃은 배나무와 비슷하며, 흰색 또는 연분홍색을 띠며 봄에 산방꽃차례에 핀다. 그 후 열매는 지름 5mm에서 1cm 정도로 자라며, 가을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동부에는 열매 색깔에 따라 이름 붙여진 붉은 초크베리, 검은 초크베리, 그리고 이 두 종의 자연 잡종에서 유래된 자주색 초크베리가 있다.[11] 네 번째 종으로 여겨졌던 ''Aronia mitschurinii''는 이제 × ''Sorbaronia fallax''로 취급된다.[14][15]
꽃 열매 | 학명 일반명칭 | 설명 | 분포 |
---|---|---|---|
Aronia arbutifolia (Photinia pyrifolia) 붉은 초크베리 | 높이 2m~4m(드물게 최대 6m)까지 자라고 폭은 1m~2m)이다. 잎은 너비 5~8 cm이고, 뒷면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꽃은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이며, 너비 1cm이고, 선 모양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붉은색이며, 너비 4mm~10mm이고, 겨울까지 남아 있다. | 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및 중부, 텍사스 동부에서 노바스코샤까지, 온타리오, 오하이오, 켄터키, 오클라호마 내륙 지역 | |
Aronia melanocarpa (Photinia melanocarpa)[2] 검은 초크베리 | 대개 더 작으며, 높이와 폭이 1m~2m를 넘지 않으며, 뿌리 싹으로 쉽게 번식한다. 잎은 더 작고, 너비 6cm를 넘지 않으며, 잎 가장자리에 끝이 뾰족한 선이 있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흰색이며, 너비 1.5cm이고, 털이 없는 꽃받침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검은색이며, 너비 6mm~9mm이고, 겨울까지 남아 있지 않다. | 북아메리카 동부, 캐나다에서 미국 중부에 이르기까지, 뉴펀들랜드에서 온타리오와 미네소타를 거쳐, 아칸소, 앨라배마, 조지아까지 남쪽으로 뻗어 있다. | |
Aronia × prunifolia (Photinia floribunda)[3] 자주색 초크베리 | 검은 초크베리와 붉은 초크베리의 잡종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잡종보다는 별개의 종으로 더 정확하게 간주될 수 있다.[11] 잎은 뒷면에 적당한 털이 있다. 꽃받침 표면에 선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 열매는 짙은 자주색에서 검은색이며, 너비 7mm~10mm이고, 겨울까지 남아 있지 않다. 자주색 초크베리 개체군 중에는 두 부모 종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는 개체군이 있으며, 부모 종이 모두 존재하지 않는 북부 독일에 도입된 개체군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식물학자 앨런 위클리는 이를 잡종이 아닌 완전한 종으로 간주하게 되었다.[11] 자주색 초크베리의 분포는 대략 검은 초크베리의 분포와 비슷하며, 붉은 초크베리가 없는 지역(미시간과 미주리 등)에서 발견된다.[16] | 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및 중부, 노바스코샤에서 온타리오 및 위스콘신을 거쳐 서부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앨라배마 남부에 고립된 개체군이 보고됨 | |
5. 영양
검은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는 탄닌 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 것은 떫은맛이 있지만 당도가 최고 17브릭스 정도로 단맛이 있다. 다만, 탄닌 성분이 너무 많아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탄닌은 시간이 지나 숙성되면 그 맛이 적어지므로 냉동실에서 보관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주스, 잼 또는 샐러드로 먹을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강하여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시력의 개선 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중 등 혈액과 관련한 질병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3]
아로니아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다 섭취 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44]
영양소 | 과일의 질량 [g/100g] | 과육의 질량 [g/100g] |
---|---|---|
총 당류 | 6.21-42.1 | - |
과당 | 2.2-15.8 | - |
총 섬유질 | - | 57.8-71.6 |
식이섬유 | - | 43.8-61.7 |
리그닌 | - | 22.68 |
셀룰로스 | - | 34.56 |
펙틴 | - | 7.52 |
단백질 | 0.7 | - |
지방 | 0.14 % | - |
비타민 | [mg/100g] | [mg/100g] |
비타민 C | 7.25-98.75 | - |
비타민 A | 0.77 | - |
비타민 B5 | 2.845 | - |
비타민 B6 | 1.132 | - |
미네랄 | [mg/100g] | [mg/100g] |
Na | 0.427-1.18 | - |
K | 135-679 | - |
Ca | 11.9-116.7 | - |
Mg | 8.3-66.9 | - |
P | 23.9-95.6 | - |
유기 화합물 | [mg/100g] | [mg/100g] |
안토시아닌 | 284-631 | - |
프로안토시아니딘 | 522-1000 | 6200-9720 |
플라보놀 | 3.9-61.7 | 22.7-43-7 |
6. 재배
아로니아는 북반구의 관목으로, 온대 기후와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란다.[18] 겨울 추위에 강하여 –30°C에서도 생존 가능하며,[18] 4월 말이나 5월 초에 꽃이 피는 시기에는 서리에 민감하다.[19] 보통 해동 후 이른 봄에 심지만, 가을에도 재배할 수 있다. 단, 가을 재배 시에는 멀칭을 하거나 눈으로 덮어 서리를 방지해야 한다.[19]
아로니아는 얕고 촘촘한 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부엽토와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고 침수되지 않으며, 지하수위가 다소 낮은 토양을 선호한다. 수분을 좋아하지만 건조한 환경에도 잘 견딘다.[18] 강수량은 500mm 이상이 필요하지만, 700–800mm에서 더 좋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18] 햇빛을 좋아하며, 그늘진 곳보다 직사광선 아래에서 더 잘 자란다.[5]
아로니아는 중성에서 약산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심기 전에 녹비 작물을 심거나 유기 비료를 사용하여 토양 구조와 부식질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기존 풀밭에 심는 것은 잡초와의 경쟁으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 2~3년생 묘목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심는 것이 일반적이며, 기계 심기를 할 경우 1헥타르당 약 3000그루를 심을 수 있다. 묘목 간 간격은 60cm, 줄 간 간격은 수확 기계에 따라 결정된다.
장미과 식물 재배 후 바로 아로니아를 심으면 연작 피해(토양 피로)를 입을 수 있으므로, 곡물류를 간작하거나 열을 엇갈리게 심는 것이 좋다.[18][20]
아로니아속에는 열매가 빨갛게 익는 아로니아 아르부티폴리아(''Aronia arbutifolia'')와 검게 익는 아로니아 멜라노카르파(''Aronia melanocarpa'') (영어명은 블랙 초크베리) 2종이 있으며, 그 교잡종으로 암자색으로 익는 아로니아 프루니폴리아(''Aronia x prunifolia'')도 재배된다. 내한성이 비교적 높고, 북아메리카 대륙 외에 러시아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홋카이도의 다테시, 치토세시, 요이치정에서 소규모로 재배된다.
아로니아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며, 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떫은맛이 강해 가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잼, 주스, 과실주 등으로 가공하거나,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저장식인 페미칸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6. 1. 재배 관리
처음 2년 동안에는 관리 시 하부 재배 구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부 재배 구역 관리는 기계 해킹 또는 보호 장치가 있는 스트링 트리머를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다. 멀칭으로 식물 띠를 덮는 것도 잡초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통로를 관리할 때는 3~4주마다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어린 식물은 가뭄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적절한 관수가 보장되어야 한다. 처음에 식물은 에너지를 영양 생장에 투입해야 하므로 꽃눈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 균형 잡힌 과일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관목으로 자라는 식물은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또한 균일한 식물은 기계로 관리하고 수확하기가 더 쉽다. 일반적으로 아로니아 가지는 5~6년 차에 가장 높은 수확량을 얻으므로 7년 차까지는 다시 자르지 않는다.[21]
기계 절단 시스템과 수동 절단 시스템의 목표는 모두 관목이 닫힌 울타리로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기계 절단의 경우 겨울 휴면기 동안 매 6년마다 식물 전체를 지면 위 몇 센티미터로 잘라낸다. 수동 절단은 가장 오래된 줄기, 약한 연간 줄기 및 겨울 휴면기에 줄기 기저부 위 약간 안쪽에 있는 줄기를 제거한다. 수동 절단의 경우 절단 후 1~6년 된 줄기가 동일한 비율로 존재해야 하며, 따라서 아로니아는 튼튼한 줄기를 형성하고 매년 균일한 수확을 가능하게 한다.[18]
6. 2. 시비
최적의 시비를 위해서는 묘목을 심기 전에 토양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 토양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비료 시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묘목을 심은 후 처음 2년 동안은 묘목이 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산염(P), 칼륨(K), 마그네슘(Mg)을 포함한 충분한 영양분이 토양에 있어야 하며, 따라서 식물 생장 시작 시기에 이러한 영양소가 존재해야 한다.[18]토양의 칼륨 수치가 낮을 경우, 소 분뇨와 소 슬러리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토양 내 칼륨 함량이 높을 경우, 너무 높은 칼륨 농도는 마그네슘, 칼슘 및 암모늄의 흡수를 억제하므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그러나 처음 몇 년 동안은 칼륨 수치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는데, 많은 양의 칼륨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18]
질소 시비는 식물 생장 시작 시기에 절반, 개화기에 나머지 절반을 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물은 2년차부터 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므로, 비료의 양을 약간 늘릴 수 있다. 3년차부터는 아로니아는 완전한 영양 요구량을 갖는다. 활력, 목재 성숙도 및 수확량에 따라 비료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목표하는 띠 시비를 통해 비료의 양을 1/3까지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재배자에게 경제적으로 이점이 될 수 있다.[18]
6. 3. 육종
육종 노력의 한 부분은 관상용 식물로서 붉은 아로니아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육종 목표에는 식물 키 줄이기, 웃자람 경향 감소, 과실 크기 증가, 그리고 더 오래 지속되는 단풍 유지를 위한 잎 유지력 향상이 포함된다. 붉은 아로니아의 육종은 어렵다. 왜냐하면 이용 가능한 자원들은 사배체 식물이며 따라서 무배생식 씨앗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수성 식물의 육종은 불완전한 돌연변이를 추가적인 염색체 세트가 가릴 수 있기 때문에 돌연변이 육종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만약 육종가들이 야생 이배체 ''A. arbutifolia''에 접근할 수 있다면 육종은 더 성공적일 것이다.[22]유럽과 러시아에서 식량 생산을 위한 검은 아로니아의 육종 성공은 제한적인데, 이는 재배된 러시아 식물의 유전자 풀이 동질적이기 때문이다. 육종 노력은 과실 크기를 유지하거나 늘리면서 폴리페놀 화합물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적인 육종 목표는 맛의 개선이다.[22]
6. 4.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과실 발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 수확의 특정 시기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실 발달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헥타르당 약 200개의 열매를 채취하여 혼합하고 주스로 압착한다. 이 주스에서 당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15~20° 브릭스 사이여야 한다. 그래야 맛에서 타닌을 압도할 정도로 당도가 충분히 높기 때문이다.[18]아로니아 수확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 기간 동안 덤불에는 다양한 익은 정도의 열매가 있다. 윗부분은 이미 익은 경우가 많지만, 아랫부분은 아직 먹을 수 없다. 권장되는 수확 시기는 윗부분의 열매가 약간 시들기 시작하지만 아직 무게 감소가 나타나지 않을 때이다. 이렇게 하면 다른 부분은 아직 후숙될 수 있는 상태에서 상당 부분을 최적의 익은 상태로 수확할 수 있다.[18]
수확은 손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열매의 외관이 중요한 신선 판매 및 건조 열매 생산에 적합하다. 다른 수확의 대부분은 기계로 이루어진다. 수동 수확 시, 깨끗하게 수확된 열매는 뭉치로 보관된다. 따라서 작업 시간당 약 7kg을 손으로 수확할 수 있다.[5] 열매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날 가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 수확의 경우, 수확 기계가 옆으로 덤불을 당겨 나무 막대기로 열매를 털어낸다. 기계 수확에는 3명의 사람이 필요하며, 기계는 하루에 1헥타르를 수확할 수 있다. 기계 수확의 경우, 수확 후 많은 열매가 손상되므로 어쨌든 같은 날 가공해야 한다.[18]
6. 5. 수확량
씨앗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하면 열매를 맺기까지 3~5년이 걸린다. 그러나 어미 식물에서 뿌리가 내린 묘목을 최대 20개까지 얻을 수 있는데, 이 묘목들은 2~3년 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완전히 성숙한 식물이 잘 자란 농장에서는 1헥타르당 3ton~12ton의 아로니아 열매를 생산할 수 있다.[23]7. 병해충
아로니아는 식물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낮고 해충 문제도 거의 없다.[5] 이러한 저항성은 아로니아를 유기농 재배에 적합한 작물로 만든다. 열매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고 산미가 강한 것은 아로니아를 병원균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24][25]
다음은 아로니아에 발생할 수 있는 해충과 질병 목록이다.
'''해충'''[18]
- 진딧물류, 예: 사과 진딧물 (''Aphis pomi''), 면충 (''Eriosoma lanigerum'')[5]
- 응애류, 예: 잎혹응애 (''Eriophyes piri'')[5]
- 점박이날개초파리 –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점박이날개초파리는 주로 손상되거나 꼭지가 떨어진 열매를 침범하며, 손상되지 않은 열매는 저항성이 더 강하다.[26]
- 코무지벌레 (Rhynchitidae)
- 말벌
- 굼벵이
- 사과애벌레
또한, 조류, 쥐, 사슴 등이 아로니아의 여러 부분을 섭취하여 식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진균성 질병'''[18]
- 흑두병 (Phomopsis viticola)
- 녹병 (Pucciniales)
- 흰가루병 (Erysiphales)
'''세균성 질병'''[18]
각 해충과 질병에 대한 치료 방법은 선택된 농업 방식 (예: 유기농 vs. 관행 농업)에 따라 다르다. 식물 간의 충분한 햇빛과 통풍을 보장하거나, 조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그물을 치는 것과 같은 기계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8. 쓰임새
검은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는 탄닌 성분이 많아 바로 수확한 것은 떫은맛이 있지만 당도가 최고 17브릭스 정도로 단 맛이 있다. 다만, 탄닌 성분이 너무 많아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탄닌은 시간이 지나 숙성되면 그 맛이 적어지므로 냉동실에서 보관하였다가 그냥 먹거나 주스, 잼 또는 샐러드로 먹을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효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아로니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강하여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시력의 개선 효과, 심장 및 혈관질환, 뇌졸중 등 혈액과 관련한 질병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3]
아로니아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다 섭취 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44]
초크베리는 정원용으로 매력적인 관상 식물이다. 본래 숲의 하층 식생과 숲 가장자리 식물이며, 나무 아래에 심으면 잘 자란다. 초크베리는 가뭄, 곤충, 오염 및 질병에 강하다. 리투아니아와 미네소타에서 아로니아 와인이 만들어진다.
폴란드에서는 아로니아 열매를 잼과 주스에 넣거나 말려서 다른 재료, 예를 들어 블랙커런트와 혼합한 차를 만들기도 한다.[2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열매를 신선하거나 냉동 상태로 판매하거나 주스, 잼 및 차로 만든다.[28] 아로니아는 음료나 요구르트의 향료 또는 식용 색소로도 사용된다.[27] 익은 열매의 주스는 떫은 맛이 나고, 반쯤 달콤하며(중간 정도의 설탕 함량), 시큼하고(낮은 pH), 낮은 수준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29] 이 열매는 시큼한 향미를 가지며, 주스 외에도 빵에 구워 넣을 수도 있다.[27] 미국, 캐나다 및 영국에서는 아로니아 주스 농축액이 제조된 주스 혼합물에 사용된다.
아로니아의 열매는 식용으로도 가능하며,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떫은맛이 강해 식용 시에는 가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잼으로 만들거나 다른 과일 주스와 섞어 음료로 만들거나, 술에 담가 과실주로 만들기도 하며, 북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의 저장식인 페미칸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9. 갤러리
10. 폴리페놀
검은아로니아(''A. melanocarpa'')는 진한 보라색, 거의 검은색을 띠는데, 이는 특히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의 높은 함량에서 비롯된다.[30] 총 폴리페놀 함량은 건조 중량 100g당 1752mg,[30] 안토시아닌 함량은 건조 중량 100g당 1480mg, 프로안토시아니딘 농도는 신선 중량 100g당 664mg이다.[31][32] 이 값들은 현재까지 식물에서 측정된 것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검은색 아로니아 종은 보라색(''Aronia prunifolia'') 또는 붉은색 아로니아 (''Aronia arbutifolia'')보다 안토시아닌 수치가 높지만, 붉은색과 보라색 아로니아는 페놀산과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더 풍부하다.[33]
이 식물은 펄프와 씨앗을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과 유리 라디칼 생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로 잎과 열매의 껍질에서 이러한 색소를 생성한다.[34][35][36] UV 광선을 파란색-보라색 스펙트럼에서 흡수함으로써 잎과 껍질의 색소는 강렬한 햇빛을 걸러내고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이는 종의 재생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밝은 색상의 색소는 또한 새와 다른 동물들이 열매를 섭취하고 배설물을 통해 씨앗을 퍼뜨리도록 유인한다.[34][37]
초크베리의 폴리페놀 분석을 통해 다음의 개별 화학 물질이 확인되었다(식물계에 존재하는 수백 가지 중): 시아니딘-3-갈락토사이드, 시아니딘-3-아라비노사이드, 퀘르세틴-3-글리코사이드, 에피카테킨, 카페산, 델피니딘, 페튜니딘, 펠라르고니딘, 피오니딘, 말비딘.[31][33][38] 카페산을 제외한 이들 모두는 페놀류의 플라보노이드 범주에 속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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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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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 Flora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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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x.doi.or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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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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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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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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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nia - A New Crop for Iowa
http://www.extension[...]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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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효능 엄청나 ‘부작용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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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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