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학은 유대교를 과학적이고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를 의미한다. 유대교의 종교 텍스트, 역사, 문화, 사회, 철학 등을 다루며,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유대교 과학"(Wissenschaft des Judentums) 운동에서 유래되었다. 유대교 연구는 르네상스 이후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확산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대학에서 다양한 연구 기관과 학과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성서학, 랍비 문학, 유대 철학, 유대 역사, 유대 문화와 사회 등이 있으며,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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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학
2. 역사
유대교 전통은 토라 연구와 같이 학습과 연구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는 종교적 의무로 간주된다. 르네상스 이후,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와 유대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8세기, 유대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비유대인들은 유대교 서적과 의례용품을 갖춘 회당 모형을 만들어 공개했다.
'''유대교 과학'''(Wissenschaft des Judentumsde)이라는 용어는 1810년대 베를린의 젊은 유대인 지식인들 사이에서 처음 등장했다. 에두아르트 간스와 레오폴트 춘츠 등이 1819년경 설립한 ''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은 유대교를 비판적이고 현대적인 연구 방법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2]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유대교 과학"은 유대인과 유대교에 관한 모든 연구를 포괄하게 되었으며, 영어권에서는 ''Jewish studies'' 등으로 불린다.[2]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 히브리어 부활은 유대교 연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증폭시켰다. 미국 유대인 사회의 독특한 위치는 종교 간 결혼, 정치, 문화적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낳았다.[3][4]
아놀드 J. 밴드는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 기사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확산"된 것을 언급하며, 유대교 연구를 "모든 시대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아랍-이스라엘 분쟁 등 중동 정세는 유대교, 시온주의 연구를 촉진시켰다. 유대교 연구 철학 박사 학위 취득자들은 유대교 교육기관 등에서 일자리를 찾는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적 배경, 이슬람과 유대교 관계를 이해하려 한다. 영성과 철학을 위해 카발라(유대 신비주의)와 유대 철학을 찾는 사람, 기독교 시온주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관련 주제를 배우려는 사람도 있다.
레오폴트 춘츠("독일계 유대인") 에세이 「랍비 문헌에 관하여」 탈무드, 랍비 문헌이, 비유대교도의 모든 사람에게 읽혀지고 연구되어야 한다고 주장 (이는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 또한, 이 논문에서 처음으로 과학 (Wissenschaft)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여겨짐 (유대교 문서의 보존, 복원, 최첨단 과학의 도입을 주장).
춘츠는, 근대인에게 야후두트를 설명하고, 근대의 야후두트를 위해, 오래된 랍비의 말도 아니고, 마스키르의 독선적인 말도 아니고, 반유대주의자의 망상과 고정관념의 말도 아닌,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결론을 내지 않고 랍비 문헌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뛰어난 유대 사상가 중 한 명
1819년
유대인 습격 폭동
1819년 11월 7일
에두아르트 간스가 레오폴트 춘츠, 이삭 요스트 등 베를린 대학의 학우를 모아 「독일 유대인의 상황 개선의 회」를 발족한다.
1820년~1828년
이삭 요스트("유대계 독일인") 「이스라엘인의 역사」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이후 최초의 유대인의 역사서 / 다만 요스트는 극단적인 동화의 입장을 취한 결점이 있다)
1821년 5월 27일
유대인 과학·문화 협회(1819-, 레오폴트 춘츠, 에두아르트 간스, 모세 모저 설립) 발족 회의 잡지명 "Zeitschrift für die Wissenschaft des Judentums"에 따라, 유대교 과학 (die Wissenschaft des Judentums)이라는 명칭이 일어남 42회의, 17회 회합, 200명에 가까운 회원
레오폴트 춘츠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1819년경 설립된 ''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은 ''Wissenschaft des Judentums''(유대교 과학)을 개발하고 보급하려는 최초의 조직적인 시도였다.[2]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유대교 과학"은 유대인과 유대교에 관한 모든 연구를 의미하게 되었으며, 영어권 국가에서는 ''Judaistica'', ''Judaica'', ''Jewish studies'' 또는 ''Judaic studies''와 같은 용어로 지칭되었다.[2]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그리고 현대 이스라엘 국가의 건국과 히브리어의 부활은 유대교 연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크게 자극했다. 특히 미국 유대인 사회의 특수성은 종교 간 결혼, 정치적 행동주의, 대중 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촉발시켰다.[3][4]
히브리 문학 학자 아놀드 J. 밴드는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에 게재된 기사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인문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된 것"에 주목했다. 그는 유대교 연구를 "모든 세기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중동의 정치 상황, 특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대학 내에서 유대인, 유대교, 시온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여 관련 연구를 촉진했다. 유대교 연구 분야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유대교 교육 분야나 유대교 공동체 봉사 기관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적 배경을 이해하고자 하며, 이슬람과 유대교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영성과 철학을 탐구하기 위해 카발라(유대 신비주의) 및 유대 철학 수업을 찾는 사람들과, 기독교 시온주의의 관점에서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주제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있다.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고 있다.[6]
3. 주요 학문 분야
르네상스와 고등 교육의 발달로, 유대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유대교, 유대 유산, 유대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유대인과 유대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토라 연구(토라와 히브리 성경, 탈무드, 미드라쉬 등 랍비 문학)는 종교적 의무로 간주된다.[2]
1819년 에두아르트 간스와 레오폴트 춘츠 등은 유대교를 과학적이고 비판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를 설립했다.[2]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유대교 과학"은 여러 분야로 확장되었고, 영어권에서는 ''Judaistica'', ''Judaica'', ''Jewish studies'', ''Judaic studies'' 등으로 불린다.[2]
랍비가 되려는 유대인들은 예시바나 신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받는다. 정통 유대교 외에 보수 유대교의 미국 유대교 신학 대학과 개혁 유대교의 히브리 연합 대학이 대표적이다. 일반 대학에서도 유대교 연구 과정을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유대주의,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 히브리어 부활 등은 유대교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미국 유대인의 독특한 위치는 종교 간 결혼, 정치적 행동주의, 대중문화 영향 등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낳았다.
1966년 아놀드 밴드는 ''American Jewish Year Book''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되었다고 언급하며,[3][4] 유대교 연구를 "모든 시대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중동 정치 상황, 특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유대교, 시온주의 연구를 촉진시켰다. 유대교 연구 분야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도 늘고 있으며, 이들은 유대교 교육이나 공동체 봉사 기관에 취업하기도 한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 배경, 일신교의 기원을 이해하려 한다. 이슬람과 유대교 간 관계, 영성, 철학에 대한 관심으로 카발라, 유대 철학을 공부하거나, 기독교 시온주의자로서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주제를 배우기도 한다.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고 있다.[6]
3. 1. 성서학
히브리 성서 (타나크)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 종교, 문학, 언어 등을 연구한다.
빈 대학교 [http://www.univie.ac.at/Judaistik/ 유다학 연구소]에서는 탈무드, 미드라쉬 등 랍비 문헌을 연구하고 해석하며, 랍비 문헌에 나타난 유대교의 율법(할라카), 신학, 윤리 등을 분석한다.
3. 3. 유대 철학
유대 철학 연구는 여러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바젤 대학교(Basel)와 루체른 대학교(Luzern)에 유대학 연구소가 있다.
3. 4. 유대 역사
레오폴트 춘츠, 에두아르트 간스 등 19세기 초 베를린의 젊은 유대인 지식인들은 '유대교 과학'(Wissenschaft des Judentums|비센샤프트 데스 유덴툼스de) 운동을 통해 유대교와 유대인의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2] 이들은 탈무드, 랍비 문헌 등 유대교 관련 자료들을 비판적이고 현대적인 연구 방법으로 분석했다.[2]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유대교 과학은 성서 비평, 유대교 문학, 역사, 고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고, 영어권에서는 유대교 연구(Judaic studies, Jewish studies)라는 용어로 불리게 되었다.[2]
반유대주의,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 히브리어 부활 등은 유대 역사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3][4] 특히 미국 유대인 사회의 특수성은 종교 간 결혼, 정치 활동, 대중문화 영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촉진시켰다.
아놀드 밴드는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 기사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된 것을 언급하며, 유대교 연구를 "모든 시대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유대교 전통은 토라 연구(토라와 히브리 성경, 탈무드, 미드라쉬 등 랍비 문학)를 포함한 학습과 연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종교적 의무로 여겨진다.[2]
르네상스 이후,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와 유대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819년 에두아르트 간스와 레오폴트 춘츠 등은 유대교를 과학적, 비판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를 설립했다.[2]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유대교 과학"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고, 영어권에서는 ''Judaistica'', ''Judaica'', ''Jewish studies'', ''Judaic studies''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2]
랍비가 되려는 유대인들은 예시바나 신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받는다. 정통 유대교 외에 보수 유대교의 미국 유대교 신학 대학과 개혁 유대교의 히브리 연합 대학이 대표적이다. 일반 대학에서도 유대교 연구 과정을 제공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유대주의,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 히브리어 부활 등은 유대교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미국 유대인의 독특한 위치는 종교 간 결혼, 정치적 행동주의, 대중 문화 영향 등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낳았다.
1966년 아놀드 밴드는 ''American Jewish Year Book''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되었다고 언급했다.[3][4] 그는 유대교 연구를 "모든 시대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중동 정치 상황, 특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유대교, 시온주의 연구를 촉진시켰다. 유대교 연구 분야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도 늘고 있으며, 이들은 유대교 교육이나 공동체 봉사 기관에 취업하기도 한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 배경, 일신교의 기원을 이해하려 한다. 이슬람과 유대교 간 관계, 영성, 철학에 대한 관심으로 카발라, 유대 철학을 공부하거나, 기독교 시온주의자로서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주제를 배우기도 한다.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고 있다.[6]
4. 한국의 유대교 연구
르네상스 이후 고등 교육이 성장하면서,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 유대인 및 그들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과 히브리어 부활은 이러한 학문적 연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3]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에 게재된 아놀드 밴드의 기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된 것을 처음으로 주목했다.[3][4] 밴드는 유대교 연구를 "모든 세기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 배경을 이해하려 하고, 이슬람과 유대교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카발라와 같은 영성과 철학을 탐구하거나, 기독교 시온주의자로서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유대교 연구를 찾는다.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어 왔다.[6]
4. 1. 한국 사회와 유대교 연구
르네상스 이후 고등 교육이 성장하면서,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와 유대인,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과 히브리어 부활은 이러한 학문적 연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3]
한국 사회에서 유대교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다문화 사회 이해: 한국은 단일 민족 국가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외국인과 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유대교 연구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교 간 대화: 유대교는 기독교, 이슬람과 함께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로 분류된다. 유대교 연구는 이들 종교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국제 관계: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의 중요한 국가이며, 한국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에 대한 연구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도진보적 관점: 한국의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유대교와 이스라엘을 바라보는 것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같은 복잡한 국제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지만, 동시에 이스라엘과의 경제, 기술 협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에 게재된 아놀드 밴드의 기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학문 분야로 확산된 것을 처음으로 주목했다.[3][4] 밴드는 유대교 연구를 "모든 세기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5]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유대교 배경을 이해하려 하고, 이슬람과 유대교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카발라와 같은 영성과 철학을 탐구하거나, 기독교 시온주의자로서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유대교 연구를 찾는다.
5. 세계의 주요 유대교 연구 기관
르네상스와 고등 교육의 성장으로, 유대교 신앙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과 유대교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초, 에두아르트 간스와 레오폴트 춘츠 등은 베를린에서 ''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을 설립하여, 비판적이고 현대적인 연구 방법으로 유대교를 연구하는 "Wissenschaft des Judentums"(유대교 과학) 운동을 체계화했다.[2]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유대교 과학"은 성서 비평, 탈무드, 유대교 문학, 역사, 고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Judaistica'', ''Judaica'', ''Jewish studies'', ''Judaic studies'' 등으로 부른다.[2]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현대 이스라엘 건국과 히브리어 부활은 유대교 연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높였다. 미국 유대인의 독특한 위치는 종교 간 결혼, 정치적 행동주의, 대중 문화 영향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연구를 촉발시켰다.
아놀드 밴드는 1966년 ''American Jewish Year Book'' 기사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인문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가 확산된 것을 언급하며, 유대교 연구를 "모든 세기와 국가에서 유대인의 지적, 종교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역사적 경험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했다.[3][4][5]
중동의 정치 상황, 특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유대교, 시온주의 연구를 촉진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유대교 교육 분야나 유대교 공동체 봉사 기관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며 유대교 연구 분야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기독교의 유대교 배경을, 다른 사람들은 이슬람과 유대교의 관계, 영성과 철학, 카발라(유대 신비주의) 및 유대 철학을 이해하려 한다. 기독교 시온주의자들은 현대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주제를 배우고 싶어한다.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며,[6] 미국과 이스라엘의 여러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 또는 유다이카 연구를 전공으로 제공한다. 유럽에서도 유대교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19세기 초 "Wissenschaft des Judentums"(유대교 과학)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5. 1. 이스라엘
이스라엘에는 히브리 대학교, 텔아비브 대학교, 바르일란 대학교 등 유대교 연구로 유명한 대학들이 여럿 있다. 이들 대학은 다양한 유대교 관련 학과와 연구소를 운영하며,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에게도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히브리 대학교: 1924년에 설립된 유대학 연구소는 세계적인 유대 학 연구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바르일란 대학교: 세계 최대 규모의 유대학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텔아비브 대학교: 히브리 문화 연구학과는 통합 유대학 학과로, 국제 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졸업생들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5. 1. 1. 히브리 대학교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유대학 연구소는 1924년, 대학교 공식 개교 몇 달 전에 설립되었다.[7] 유대 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중심지로 널리 여겨지는 이 연구소는 8개의 교육 부서와 18개의 연구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널과 정기 간행물의 발행을 감독하고 있고, 1200명 이상의 학부, 석사 및 박사 과정의 유대 학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이 대학교는 현대 유대 연구소,[8] 유대 법 연구소,[9] 고고학 연구소,[10] 유대 미술 센터,[11] 유대 음악 연구 센터,[12] 유대 교육 센터,[13] 및 유대 사상 학과와 같이 유대 학의 특정 주제에 전념하는 여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14]
5. 1. 2. 바르일란 대학교
바르일란 대학교 - 철학, 윤리학, 유대 사상 연구 센터
이스라엘 라마트간에 위치한 바르일란 대학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대학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14개의 교육 부서, 21개의 연구소, 약 300명의 교수진,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다.[15] 이 학부는 11개의 저널[16]과 유대학 분야의 유일한 인터넷 저널인 ''유대학 연구''를 발행한다.[17]
유대학부의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고전 유대 자료를 담은 가장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인 응답 프로젝트[18]
가장 정확한 미크라오트 그돌롯 판본인 "미크라오트 그돌롯 하케테르"
예루살렘 연구 잉게보르그 레너트 센터[19]
아렌 마이어 교수의 지휘 하에 발굴이 진행된 성경 시대 가드 유적지인 필리스테인의 텔 에스 사피/가드 고고학 프로젝트[20]
5. 1. 3. 텔아비브 대학교
텔아비브 대학교 히브리 문화 연구학과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통합 유대학 학과이다. 이 학과는 광범위한 기간, 방법론 및 학문적 관심사를 다룬다. 유대학 국제 석사는 유대학 및 텍스트 작업을 포함한 다른 분야의 추가 대학원 연구를 위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인문학 졸업생들을 유치한다. 졸업생들은 교육, 유대교 및 기타 공동체, 유대 문화 기관, 회당, 교회 및 자선 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게 된다.[21]
5. 2. 미국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유대교 연구 또는 유다이카 연구를 전공으로 제공한다. 주요 대학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브라운 대학교: 학제간 유대교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히브리어, 유대 사상, 현대 히브리어 및 유대 문학, 고대 유대교, 현대 유대 역사, 성서 연구, 랍비 문헌 및 초기 유대교, 라틴 아메리카 유대 문학 등을 연구한다.[28]
코넬 대학교: 고대 근동 기원부터 이스라엘과 전 세계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현대 역사와 문화까지 유대 문명을 다루는 학제간 프로그램이다. 셈어, 히브리어 성경, 중세 및 현대 히브리어 문학, 고대, 중세 및 현대 유대 역사, 홀로코스트 연구에 대한 교육이 제공된다.[31]
페어필드 대학교: 칼 앤 도로시 베넷 센터를 통해 유대교 사상, 문화 및 사고에 대한 노출과 접촉을 제공한다.[33] 종교학과 내에서 유다교 연구 부전공을 제공하며, 유대교 신앙, 역사 및 문화를 다룬다.[34]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유대 문화, 사회 및 종교에 대한 학제적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유대 문명, 역사,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연구, 예술 및 문화, 종교, 정치 및 사회 문제 등에서 학부 전공 또는 부전공을 할 수 있다.[35]
조지 워싱턴 대학교: 미국 유대인 위원회, 미국 이스라엘 공공 정책 위원회(AIPAC), 워싱턴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식스 & 아이 역사 회당,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 등과의 근접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36] 젤만 도서관에는 I. 에드워드 키예프 컬렉션이 있다.[37]
하버드 대학교: 유대학 센터를 통해 유대교 연구 및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방문 학자 및 박사 후 연구 펠로우를 지원한다. 학위는 제공하지 않지만, 다양한 학과에서 유대교 연구에 중점을 둔 학위를 제공한다.[38]
HUC-JIR: [http://huc.edu/academics/become-scholar Pines 대학원]을 통해 랍비 신학교 환경에서 다양한 배경의 대학원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신시내티 캠퍼스에는 [http://huc.edu/libraries 클라우 도서관 네트워크], 미국 유대교 기록 보관소의 제이콥 레이더 마커스 센터 등 특별한 자원이 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크라운 패밀리 유대교 연구 센터를 통해 유대학 부전공 및 전공 과정을 제공하며, 히브리어, 이디시어, 유대교 역사, 랍비학, 유대 문학 및 정치학 강좌를 제공한다.[52]
포틀랜드 주립 대학교(PSU): 해럴드 슈니처 유대교 연구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교 연구 분야에서 문학사 전공과 부전공을 제공한다. 고대 유대인, 이스라엘 연구, 유대교, 문학, 문화 및 예술, 현대 유대사 등 5가지 집중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54]히브리어 강좌도 제공된다.
프린스턴 대학교: 유다교 연구 프로그램에서 수료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대 전통의 위대한 고전''과 다른 4개의 과목을 포함한다.[55]
럿거스 대학교: 미국 공립 연구 대학교 중 가장 큰 유대학 관련 학과를 운영한다.[56] 유대학 전공 또는 부전공, 현대 히브리어와 고대 이스라엘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부전공 과정을 제공한다. 유대학 석사 학위[59]와 수료증[60]도 제공하며, 시오니즘, 랍비 문학, 성경 역사, 이슬람 치하의 유대인 등 6개의 무료 온라인 강좌를 제공한다.[61]
샌디에이고 주립 대학교(SDSU): 현대 유대학 전공과 유대학 부전공, 히브리어 부전공을 제공하며, 성경 시대부터 현대 시대까지 유대교 역사, 종교 및 문화를 가르친다.[63] ''샌디에이고 유대 역사 학회''[65]의 기록 보관소와 ''리핀스키 유대교 연구소''를 유치하고 있다.
스퍼투스 연구소: 1924년 설립되었으며,[67] 유대학, 유대 전문 연구 분야에서 석사 학위 프로그램과 유대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68]
올버니 대학교(UAlbany): 유대교 연구(JST) 학과[69]에서 유대교 역사와 문화, 히브리어에 대한 학부 과정을 제공하며, 유대교 연구 전공 및 부전공, 히브리어 부전공[69]을 제공한다.
시라큐스 대학교: 현대 유대학 학사 및 유대학 부전공, 유대교 교육 부전공을 제공하며, 히브리어 강좌도 제공한다.
투로 칼리지(Touro College): 유다 투로(Judah Touro)와 아이작 투로(Isaac Tour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다양한 학위와 함께 유대인 학생들의 신앙을 지원한다.[77]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신학 대학원 연합과 협력하여 유대학 공동 박사 과정(JDP)을 제공한다.
UC 샌디에이고: 유다학 학사, 유다학 부전공, 히브리어 문학 부전공을 제공한다. 역사학과[79]는 유다학 석사 학위와 고대사 박사 학위를 제공하며, 인류학과는 근동 고고학 분야의 대학원 교육을 제공한다. USC 쇼아 재단/비주얼 역사 기록 보관소와 관련되어 있다.[80]
미시간 대학교: 유대학 장 앤 새뮤얼 프랭클 센터는 1976년 예후다 라인하르츠의 지도 아래 설립되었다.
오클라호마 대학교: 유대학 학사 학위와 유대학[84] 및 히브리어 부전공 과정을 제공하며, 역사학 석사 학위 펠로우십을 제공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허버트 D. 카츠 유다학 연구 센터(Herbert D. Katz Center for Advanced Judaic Studies)는 박사후 연구만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슈스터만 유대학 센터는 UT 오스틴의 유대학 허브이며, 학부 유대학 전공을 제공한다.
토론토 대학교: 앤 테넨바움 유대학 센터를 통해 유대학 학위를 제공하며,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운영한다.[96]
UW: 1970년대에 유대학 연구가 시작되었으며,[101] 현재 30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102]
예시바 대학교: 이스라엘 외에 유대교 연구학과가 가장 큰 곳 중 하나이며, 랍비 아이작 엘차난 신학 대학의 본거지이다.
영스타운 주립 대학교: 유대교 및 홀로코스트 연구 센터에서 부전공을 제공하며, 홀로코스트와 현대 유대교에 초점을 맞춘다.[104]
5. 2. 1. 브랜다이스 대학교
로우른 근동 및 유대학 스쿨은 유대학을 위한 종합적인 센터이다. 이곳의 근동 및 유대학과는 "이스라엘 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미국 세속 대학 중 가장 많은 유대학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25] 이 학과의 초대 학과장은 시몬 라비도비츠였다.[26] 대학원 과정에서는 성서 및 고대 근동, 유대학, 아랍 및 이슬람 문명 분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25] 이 건물에는 모리스 & 마릴린 코헨 현대 유대학 센터, 스타인하르트 사회 연구소, 타우버 유럽 유대인 연구소, 야곱 & 리비 굿맨 시오니즘 연구소, 버나드 G. & 로다 G. 사르나트 반유대주의 연구 센터, 벤자민 S. 혼스타인 유대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도 있다. 국립 유대 영화 센터와 미국 유대 역사 학회가 로운 스쿨과 연관되어 있다.[27]
5. 2. 2. 아메리칸 대학교
아메리칸 대학교(American University)는 워싱턴 D.C.(Washington, D.C.)에 있는 사립 대학교로, 유대 학 학사 학위 및 부전공 과정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대학교의 유대 학 프로그램은 서양 문명 속 유대 문화유산의 풍부한 전통을 강조하며, 대학교 내 여러 학과에서 10명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교수진을 포함하는 학제 간 프로그램이다.[22] AU의 유대 학 교수진과 학자들은 상을 받은 저자, 인문학,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이며, AU의 최고 교수진 영예인 올해의 학자/교사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22]
이 교수진은 강의 외에도 언론에 자주 출연하며 유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수도권 및 그 외 지역의 다양한 학문 및 문화 기관과 협력한다. AU 학생들은 인턴십 및 기타 기회를 통해 교수진과 함께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유대 학 학위는 학생들이 고대부터 현재까지 유대 민족의 문명과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표현을 배울 수 있게 한다. 유대 학 프로그램은 유대 학 전공과 유대 학 및 이스라엘 학 부전공을 제공한다.[22]
5. 2. 3.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시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이스라엘 및 유대 연구소[29]는 컬럼비아 대학교 도서관에서 희귀 도서와 35,000권이 넘는 히브리어 및 이디시어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30] 컬럼비아 대학교는 유대교 신학 대학원과 학부 공동 학위를 제공하며, 유대 역사, 이디시 문학, 탈무드 및 유대교 관련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 3. 유럽
유럽에서 유대교 연구는 19세기 초 "Wissenschaft des Judentums"(유대교 과학)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이 운동은 에두아르트 간스와 레오폴트 춘츠 등이 1819년경 설립한 ''Verein für Kultur und Wissenschaft der Juden''(유대교 문화 및 과학 협회)을 통해 체계화되었다. 이들은 비판적이고 현대적인 연구 방법을 통해 유대교를 연구하고자 했다.[2]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유대교 과학"은 성서 비평, 탈무드, 유대교 문학, 역사, 고고학, 종교 철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Judaistica'', ''Judaica'', ''Jewish studies'', ''Judaic studies'' 등으로 부른다.[2]
유대교 연구는 전 세계 대학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6] 특히,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주요 유대교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대학의 상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5. 3. 1.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은 유럽 최대의 히브리 및 유대교 연구 학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학과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유대교 연구에 관한 학사(BA) 우등, 석사(MA), 철학 석사(MPhil), 박사(PhD) 학위 과정을 모두 제공하며, 히브리 및 유대교 연구의 모든 분야(언어학, 역사, 문학)에 걸쳐 고대부터 중세 시대를 거쳐 현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히브리 및 유대 문명의 거의 모든 연대기적, 지리적 범위를 다루는 연구 지도를 제공한다.[48] UCL은 여성, 로마 가톨릭교도, 비국교도에게 문호를 개방한 영국 최초의 대학이었으며, 유대인 학생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대학이기도 했다. 이 대학과 앵글로-유대인 공동체 간의 전통적인 연결은 오늘날에도 매우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영국 유대인 해방 투쟁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아이작 리온 골드스미드(1778–1859)는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주요 설립자 중 한 명이자 히브리 학과의 주요 후원자였다. 그의 주도로 하이어먼 후르위츠가 1828년 초대 히브리어 교수로 임명되었다. 1967년, 이 학과는 히브리 및 유대교 연구학과로 개칭되었으며, 히브리어와 문학에 대한 기존의 강좌 외에도 유대교 역사에 중점을 둔 더 광범위한 강좌를 포함하도록 확대되었다. 이 학과는 잉글랜드 유대 역사학회(JHSE)[106]와 유대교 연구소(IJS)[107]를 모두 주최하며, 이 연구소는 유대 문명의 모든 측면에 대한 연례 공개 강연 시리즈와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108]
5. 3. 2.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의 9개월 과정은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로서 시작된 유대교의 기원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대교 역사의 여러 단계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대교의 지식, 이해, 실천 및 해석에 중요한 언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는 처음부터 언어를 배울 수 있다).[109]
5. 3. 3. 케임브리지 대학교
케임브리지는 오랫동안 히브리어 및 셈어 연구의 중심지였으며, 히브리어 정교수직은 1540년 헨리 8세에 의해 설립되었다. 아시아 및 중동 연구 학부(FAMES)의 히브리어 학위 과정은 4년 과정으로, 3학년은 해외에서 보낸다. FAMES 히브리어 프로그램 학생들은 중동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일반 강좌와 함께 모든 시대(고대, 중세 및 현대)의 히브리어, 문학 및 문화를 연구한다. 교수진에는 각 시대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Aaron Hornkohl 박사, Geoffrey Khan 교수, Nicholas de Lange 교수, Yaron Peleg 박사, Michael Chaim Rand 박사가 있다. 학생은 히브리어와 아랍어 또는 현대 유럽 언어를 공식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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