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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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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협은 '방랑하며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힘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육체적 힘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사용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행해진 잘못을 바로잡는 인물을 가리킨다. 유협은 특정 사회 계급에 속하지 않으며, 다양한 역사적 문서와 문학 작품에서 왕자, 관료, 시인, 군인 등 다양한 신분으로 묘사된다. 중국의 춘추 시대부터 의협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으며, 사마천의 '사기'에 유협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유협은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유사한 개념으로 존재하며, 문학 작품 및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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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협
개요
칼을 들고 방랑하는 유협의 묘사
고대 중국의 유협은 칼을 들고 방랑하는 이미지로 묘사됨.
정의의협심을 가진 방랑자
특징사회적 약자를 돕고 불의에 맞서는 의로운 인물
무술에 능하며 뛰어난 검술 실력 보유
명예를 중요시하고 약속을 철저히 지킴
기원춘추전국시대
유사 개념낭인
기사
용병
의적
역사
춘추전국시대법과 질서가 미약한 시대에 유협 등장
개인의 무력과 의협심으로 사회 질서 유지에 기여
한나라유협의 활동이 활발해짐
사마천의 《사기》에 유협에 대한 기록 등장
이후 시대유협 정신이 무협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영향
현대 사회에서도 의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유협에 비유
유협의 역할
사회적 약자 보호억압받는 사람들을 돕고, 불의에 맞서 싸움
사회 질서 유지법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서 정의를 실현
무력 행사필요에 따라 무력을 사용하여 악당을 처벌하거나 약자를 보호
유협과 관련된 인물
전제豫讓
요리曹沫
국무극무
주가주가
경경경경
유협의 윤리
신의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의리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돕는다.
용기불의에 굴하지 않고 맞선다.
겸손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않는다.
자기 희생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유협에 대한 평가
긍정적 평가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 약자 보호
부정적 평가법 질서 무시, 폭력 행사 가능성
기타
참고 문헌Dashi Zhang,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China: Cultural and Ownership Influences on Perceptions and Practices (2017)
Oliver Leaman, Encyclopedia of Asian Philosophy (2006)

2. 역사

역사적으로 '협객'이라는 고정된 직업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봉건 시대의 사회 풍속 중 하나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에서는 춘추 시대부터 의협심을 중시하는 인물들이 나타났으며,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기록되기도 했다. 사마천은 『사기』의 "유협열전"을 통해 이들의 행적과 의미를 기록으로 남겼다.[11] 전한을 건국한 유방 역시 젊은 시절 협객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협의 개념과 활동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하위 문단에서 다룬다.

2. 1. 중국

"유(遊)"는 문자 그대로 "방랑하다", "여행하다" 또는 "돌아다니다"를 의미하고, "협(俠)"은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돕는 힘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유협이라는 용어는 이러한 고독한 인물들이 육체적인 힘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사용하여 일반 사람들에게 행해진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국토를 여행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종종 그들의 개인적인 기사도 정신에 따라 판단되었다. 유협은 특정 사회 계급 출신이 아니며, 다양한 역사적 문서, 무협 소설 및 민담에서는 그들을 왕자, 정부 관리, 시인, 음악가, 의사, 전문 군인, 상인, 승려, 심지어 겸손한 농부와 정육점으로 묘사한다. 어떤 이들은 검과 창만큼이나 서예 붓을 다루는 데 능숙했다.

중국춘추 시대부터 의협심이 두터운 사람들이 있었으며,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은인에게 법을 어기고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예를 다했다고 전해진다. 전국 시대 말기에는 묵가의 약자를 옹호하는 정신을 이어받은 전직 "사(士)" 계층 중 학자 관료로 전환하지 못한 이들이 "협"이 되었다.[2] 이 시대에 등장한 전국 사군은 식객으로 협객을 채용하여 활약했다고 한다. 『사기』에는 "유협열전"이라는 이름으로 협객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전한을 건국한 유방 또한 처음에는 협객이었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중국 문학 및 비교 문학 교수였던 제임스 J. 류 박사(1926–1986)에 따르면, 유협들을 국토를 돌아다니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게 한 것은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그들의 기질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었다. 류 박사는 이 인물들의 대다수가 "자유로운 이동과 군사적 미덕을 강조하는 삶의 방식을 가진 북방 유목민족"의 영토와 접해 있는 중국 북부 출신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많은 협객들이 허베이 성과 허난 성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중국 최고의 협객 문학 예시 중 하나로 여겨지는 수호전의 등장인물 대다수도 이 지역 출신이다.[4]

16세기와 17세기 명청 교체기에는 무술을 사용하여 잘못을 바로잡는 "협" 문화가 다시 부흥했다. 이들 중 일부는 청나라에 대한 명나라 저항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3]

사마천은 『사기』의 "유협열전"에서 유협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 "세상 사람들은 임협의 뜻을 알지 못하고 주가나 곽해를 깡패 같은 무리라고 얕잡아보는 것은 슬픈 일이다."
  • "유협은 그 행위가 세상의 정의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러나 한 번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하려고 했던 것은 반드시 해내며, 일단 맡은 일은 반드시 실행하고, 몸을 던져 다른 사람의 고난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존망, 사생의 경계를 넘나든 후에도, 자신의 능력에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덕행을 자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그런 존중할 만한 점을 가지고 있다."[11]
  • "맹상군, 춘신군, 신릉군 등은 모두 귀족으로 부유했기 때문에 명성이 있었다. 인물로서 뛰어났지만, 그것은 순풍에 돛을 단 격이다. 그런데 민간 뒷골목에 사는 협객에 대해 말하자면, 자신의 행위를 올바르게 하고 명예를 중시한 결과, 평판이 천하에 널리 퍼져, 훌륭하다고 칭찬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이것이 바로 어려운 일이다. 진 이전 시대에서는, 민간 독행의 유협의 사적이 묻혀 전해지지 않는 것을 나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마천은 이처럼 배경보다는 개인의 의지와 행동으로 명성을 얻은 민간 유협들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2. 2. 일본

일본에서는 중국에서의 본래 의미와 달리, 시정잡배인 야쿠자를 미화하여 부르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9] 일본 협객의 기원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화려한 차림새를 자랑했던 가부키모노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의협심을 내세우며 체제에 반항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점차 도박이나 싸움을 일삼는 무법자를 지칭하게 되면서 막부의 단속 대상이 되었다.[9]

창작물의 세계에서는 본래의 의협심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잇신 타스케, 쿠니사다 츄지, 시미즈 지로쵸 등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졌고, 연극 등으로 각색되어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협객이라 불린 이들 중에는 소방 두목이나 장인, 극장의 좌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으며, 선박 숙소나 대합실의 여주인 중 여협객으로 불린 인물도 있었다.[10] 하지만 역사적으로 '협객'이라는 고정된 직업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봉건 시대의 사회 풍속 중 하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17세기 초, 막부가 도시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낭인을 노무 관리나 구인업에 동원했다. 이들이 만들어낸 독특한 복장과 언행이 도시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으면서 협객 문화가 형성되었다. 또한, 역할을 잃은 하타모토의 자제들인 하타모토 야코와 이에 반발한 서민 출신의 마치 야코 등도 등장했는데, 이들이 초기 협객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19세기 이후의 부랑자나 도박꾼과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 유명 협객 ===

인물
반즈이인 쵸베
신바 코야스
쿠로코마 카츠조
쿠니사다 츄지
오오마에다 에이고로
사사가와 시게조
신몬 신고로
이이오카 스케고로
아이즈 코테츠
시미즈 지로쵸
요시다 이소키치
사와라 키사부로
사가미야 마사고로
타시로 에이스케
유텐 센노스케
아부라야 카츠지로
츠츠미 진사부로


3. 문학 작품 속 협객

협객은 문학 작품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며, 특히 를 통해 그 정신이 잘 표현되기도 한다.

3. 1. 중국

유협 시의 좋은 예시 중 하나는 자도의 시 "검객"(劍客)이다.

> 십 년 동안 이 검을 갈았네

> 차가운 칼날은 아직 시험받지 않았네

> 이제 쥐고 그대에게 보이노니,

> 부당함을 겪는 이가 있는가?[5]


류 박사에 따르면, 자도의 시는 "4행으로 협객의 정신을 요약한 듯하다. 동시에, 수년간 능력을 시험받을 준비를 해 온 모든 이들의 정의를 위한 능력을 시험해 보려는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5]

중국 시를 음절당 약강오보격 하나로 번역한 시는 다음과 같다.[6]

> 십 년 동안 나는 칼 한 자루를 갈고 닦았네,

> 그 차가운 강철 칼날은 아직 그 노래를 시험하지 않았네.

> 오늘 나는 그것을 당신에게 내밀며, 나의 주여,

> 묻노니: "누가 잘못으로부터의 구원을 바라는가?"

3. 2. 일본


  • 반즈이인 쵸베
  • 신바 코야스
  • 쿠로코마 카츠조
  • 쿠니사다 츄지
  • 오오마에다 에이고로
  • 사사가와 시게조
  • 신몬 신고로
  • 이이오카 스케고로
  • 아이즈 코테츠
  • 시미즈 지로쵸
  • 요시다 이소키치
  • 사와라 키사부로
  • 사가미야 마사고로
  • 타시로 에이스케
  • 유텐 센노스케
  • 아부라야 카츠지로
  • 츠츠미 진사부로

4. 현대적 의미

중국에서는 의협심으로 타인의 곤경을 구하는 무력 집단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일본에서는 길거리의 불량배인 야쿠자를 미화하여 부르는 명칭으로 사용되어 중국의 본래 의미와는 다르다[9]。일본에서의 협객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멋쟁이임을 자랑으로 여기던 가부키모노에서 유래했으며, 에도 시대에는 의협심을 내세워 체제에 반항하는 이들을 통칭하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점차 도박이나 싸움을 일삼는 무법자를 가리키는 말로 변질되어 막부의 단속 대상이 되었다[9]

창작물에서는 본래의 의협심을 가진 협객으로서 잇신 타스케, 쿠니사다 츄지, 시미즈 지로쵸 등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졌고, 연극 등으로 각색되어 인기를 끌었다. 실제 역사 속 유명한 협객 중에는 소방관이나 장인, 극장의 좌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있었으며, 선박 숙소나 대합실의 여주인 등 여협객이라 불리는 인물도 있었다[10]

현대적 의미의 유협에 대해서는, 미야자키 마나부가 구련대의 원조라고 불린 만년 토이치를 평가한 설명이 이해를 돕는다. 그는 유협을 투쟁의 장을 '놀이'로 삼는 자들이라고 보았다[12]。이들은 사회적 제도나 압력 앞에서 우정이나 애정이 아닌 만용으로 자기 보존의 본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러한 행동은 유치하게 여겨져 일반 사회에서는 정당화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 양식의 발현 과정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만년 토이치 본인은 훗날 작가가 된 아베 조지에게 "태연하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 의협이고, 손해를 볼 수 없는 것은 의협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정의를 내렸다.

5. 유사 개념

중국의 유협과 유사한 개념은 여러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러시아: 보가티르 (Bogatyr)
  • 중동: 푸투와 (Futuwwa)
  • 아일랜드: 피아나 (Fianna)
  • 유럽: 방랑 기사 (Knight-errant)
  • 일본: 로닌 (浪人)
  • 한국: 새속오계 (世俗五戒) - 신라 화랑도의 규범으로, 직접적인 유협 개념과는 차이가 있지만, 규범적 측면에서 관련성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일본의 '俠客|きょうかくjpn'은 중국의 유협과는 그 의미와 역사적 맥락에서 차이를 보인다. 중국에서 유협은 의협심을 바탕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일본에서는 주로 시정의 무뢰한, 즉 야쿠자를 미화하는 호칭으로 사용되어 본래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다.[9] 일본 협객의 기원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멋 부림을 자랑으로 삼았던 가부키모노에서 찾을 수 있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의협적인 행동으로 체제에 반항하는 인물을 가리키기도 했으나, 점차 도박이나 싸움을 일삼는 무법자를 지칭하는 말로 변질되어 막부의 단속 대상이 되었다.[9]

다만 창작물의 세계에서는 본래의 의협심을 가진 인물로서 잇신 타스케, 쿠니사다 츄지, 시미즈 지로쵸 등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져 연극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역사 속에서는 소방관, 장인, 극장 좌장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협객으로 불렸으며, 선박 숙소나 대합실의 여주인 등 여성 협객도 존재했다.[10] 하지만 '협객'이라는 특정 직업이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것은 아니며, 봉건 시대의 풍속 중 하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도 막부 초기, 도시 기반 시설 정비 과정에서 많은 낭인들이 노무 관리나 구인업에 종사하며 독자적인 복장과 언행 등 특유의 문화를 형성했는데, 이들이 협객의 한 유형으로 여겨졌다. 또한, 하타모토의 자제들 중 관직에 오르지 못한 이들로 구성된 하타모토 야코나 이에 반발하는 서민들인 마치 야코 등도 협객으로 불렸다. 이는 19세기의 부랑자나 도박꾼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일본의 작가이자 활동가였던 미야자키 마나부는 전후 야쿠자였던 만년 토이치를 평하며 협객을 '투쟁의 장을 놀이로 삼는 자'로 설명하기도 했다.[12] 이는 사회적 압력 앞에서 우정이나 애정이 아닌 만용으로 자기 보존 본능을 넘어서는 행동 양식을 의미하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유치한 행동으로 치부되어 정당화되기 어렵다. 만년 토이치 본인은 후에 작가가 된 아베 조지에게 "태연하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 의협이고, 손해를 볼 수 없는 것은 의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명예를 중시하며, 약자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던 중국의 유협과는 다른 모습이다. 사마천은 『사기』「유협열전」에서 세상 사람들이 유협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주가나 곽해 같은 인물들을 깡패 무리로 폄하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들의 신의와 행동력, 겸손함 등 긍정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11]

참조

[1] 서적 The Chinese Knight Errant Routledge and Kegan Paul 1967
[2] 서적 Encyclopedia of Asian Philosophy Routledge 2006
[3] 서적 The Great Enterprise: The Manchu Reconstruction of Imperial Order in Seventeenth-century China, Volume 1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5
[4] 서적 Outlaws of the Marsh Foreign Language Press 1993
[5] 서적
[6] 웹사이트 Swordsman 侠客 https://medium.com/@[...] 2020
[7] 문서
[8] 문서
[9] 웹사이트 侠客(読み)きょうかく https://kotobank.jp/[...]
[10] 웹사이트 侠客 https://dl.ndl.go.jp[...]
[11] 문서 史記/卷124
[12] 문서
[13] 문서
[14] 서적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China: Cultural and Ownership Influences on Perceptions and Practices Springer 2017
[15] 서적 Encyclopedia of Asian Philosophy Routledg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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