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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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간은 죽음 이후의 영혼의 상태 또는 중간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역사적으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에서 이 개념을 다루어 왔다. 각 종교는 음간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그 형태와 과정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는 연옥, 천국, 지옥과 같은 개념과 연관되며, 이슬람교에서는 바르자흐를 통해 영혼이 심판의 날을 기다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불교에서는 바르도를 윤회와 관련된 중간 상태로 보며, 도교에서는 망자가 유령의 형태로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는 등, 종교와 문화에 따라 음간에 대한 이해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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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간 | |
---|---|
일반 정보 | |
주제 | 기독교의 중간 상태 |
설명 | 죽음과 부활 사이의 존재 상태 |
관련 개념 | 구원 |
기독교 교파별 관점 | |
로마 가톨릭교회 | 연옥을 포함하는 다양한 견해 |
동방 정교회 | 영혼은 심판을 기다림 |
개신교 | 다양한 견해; 일부는 영혼 수면 주장 |
메노나이트 | 의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악인은 고통 속에 존재 |
감리교 | 천국의 대기실과 유사한 개념 |
상세 내용 | |
특징 | 육체적 죽음과 영원한 삶 사이의 과도기적 상태 영혼의 정화 또는 대기 장소로 간주될 수 있음 |
성경적 근거 | 누가복음 16:19-31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 누가복음 23:43 (예수와 십자가에 달린 죄수) 빌립보서 1:23 (그리스도와 함께 있음) 고린도후서 5:1-8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음) 데살로니가전서 5:10 (그리스도와 함께 삶) 베드로후서 2:9 (경건한 자를 시험에서 건지심) |
신학적 논쟁 | 영혼 수면 여부 연옥의 존재 여부 죽은 자를 위한 기도의 효과 |
역사적 관점 | 초기 기독교인들은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실천 종교 개혁 이후 개신교는 연옥 교리 거부 |
현대적 해석 | 개인의 구원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이해 사후 세계에 대한 신학적 탐구 |
추가 정보 | |
관련 용어 | 천국 지옥 연옥 림보 영혼 불멸 육체 부활 |
루터교 관점 |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금지하지 않으나, 성찬례는 죽은 자에게 시행하지 않음 |
성공회 관점 | 죽음과 부활 사이에 중간 상태가 존재 |
웨슬리안 감리교 관점 | 영혼의 불멸을 믿고, 연옥을 부정하며, 천국의 대기실과 유사한 개념을 가짐 |
2. 역사적 배경
초기 히브리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11] 죽음을 끝으로 이해했다. 그들의 사후 세계인 셰올은 아무도 돌아갈 수 없는 어두운 곳이었다. 그러나 예수 시대에 이르러 다니엘서와 이사야서의 예언[12]은 ''셰올''에 있는 죽은 자들이 최후의 심판을 위해 부활할 것이라는 생각을 대중화했다. 신구약 중간 시대 문헌은 죽은 자들이 ''셰올''에서 겪는 일들을 더 자세히 묘사하는데, 에녹서에 따르면, 의인과 악인은 셰올의 별도 구역에서 부활을 기다린다고 하며, 이는 예수의 나사로와 부자 비유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13]
칠십인역과 신약에서 저자들은 그리스어 용어 하데스를 히브리어 스올에 사용했지만, 종종 그리스적 개념보다는 유대적 개념을 염두에 두었다.[14] 전통적인 유대교의 스올에 대한 견해와 달리,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등장하는 하데스는 중간기 유대교의 스올에 대한 이해, 즉 행복한 의인과 불행한 악인으로 나뉜 스올에 대한 이해와 일치한다.[15]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기독교인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기독교인의 경우 평화롭게 쉬거나, 저주받은 자들의 경우 고통을 받으며, 부활까지 기다린다고 믿었다.[17] 베데와 성 보니파시오는 모두 천국과 지옥 근처에 있는 즐겁고 고통스러운 거처를 포함하여, 심판의 날까지 영혼을 붙잡아두는 4가지 분할을 가진 내세의 환상을 보고했다.
중간 상태는 하데스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 용어는 스올, 라틴어의 ''인페르눔''( "저승")과 동일하며, 성공회,[36][37] 동방 정교회,[38] 감리교[39][40] 신학에서 사용된다.
기독교 내에서는 음간에 대한 여러 관점들이 존재한다.
교파 | 사후 세계관 |
---|---|
로마 가톨릭교회 | 사후 즉시 천국, 연옥, 지옥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죽은 자를 위해 진혼곡을 기도한다.[54] |
개신교 | 연옥 교리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본다.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해도 죽은 후의 행방을 바꿀 수 없으므로, 죽은 자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는다.[55][56] |
정교회 | 최후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영혼이 놓이는 상태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49]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고대부터의 전통으로 여겨지며, 기도에 의해 사람의 사후 운명이 완화된다고 믿는다. |
2. 1. 유대교
초기 히브리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11] 죽음을 끝으로 이해했다. 그들의 사후 세계인 셰올은 아무도 돌아갈 수 없는 어두운 곳이었다. 그러나 예수 시대에 이르러 다니엘서와 이사야서의 예언[12]은 ''셰올''에 있는 죽은 자들이 최후의 심판을 위해 부활할 것이라는 생각을 대중화했다. 신구약 중간 시대 문헌은 죽은 자들이 ''셰올''에서 겪는 일들을 더 자세히 묘사하는데, 에녹서에 따르면, 의인과 악인은 셰올의 별도 구역에서 부활을 기다린다고 하며, 이는 예수의 나사로와 부자 비유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13]칠십인역과 신약에서 저자들은 그리스어 용어 하데스를 히브리어 스올에 사용했지만, 종종 그리스적 개념보다는 유대적 개념을 염두에 두었다.[14] 전통적인 유대교의 스올에 대한 견해와 달리,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등장하는 하데스는 중간기 유대교의 스올에 대한 이해, 즉 행복한 의인과 불행한 악인으로 나뉜 스올에 대한 이해와 일치한다.[15]
2. 2. 기독교
칠십인역과 신약에서 저자들은 그리스어 용어 하데스를 히브리어 스올에 사용했지만, 종종 그리스적 개념보다는 유대적 개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전도서에는 하데스에서의 활동이 묘사되어 있지 않다.[14]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등장하는 하데스는 중간기 유대교의 스올에 대한 이해, 즉 행복한 의인과 불행한 악인으로 나뉜 스올에 대한 이해와 일치한다.[15] 로마의 히폴리투스는 이 비유를 확장하여 저서 《플라톤 반박》에서 아브라함의 품에서의 활동을 묘사했다.[16]아우구스티누스 이후, 기독교인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기독교인의 경우 평화롭게 쉬거나, 저주받은 자들의 경우 고통을 받으며, 부활까지 기다린다고 믿었다.[17] 베데와 성 보니파시오는 모두 천국과 지옥 근처에 있는 즐겁고 고통스러운 거처를 포함하여, 심판의 날까지 영혼을 붙잡아두는 4가지 분할을 가진 내세의 환상을 보고했다.
중간 상태는 하데스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 용어는 스올, 라틴어의 ''인페르눔''( "저승")과 동일하며, 성공회,[36][37] 동방 정교회,[38] 감리교[39][40] 신학에서 사용된다.
기독교 내에서는 음간에 대한 여러 관점들이 존재한다.
교파 | 사후 세계관 |
---|---|
로마 가톨릭교회 | 사후 즉시 천국, 연옥, 지옥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죽은 자를 위해 진혼곡을 기도한다.[54] |
개신교 | 연옥 교리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본다.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해도 죽은 후의 행방을 바꿀 수 없으므로, 죽은 자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는다.[55][56] |
정교회 | 최후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영혼이 놓이는 상태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49]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고대부터의 전통으로 여겨지며, 기도에 의해 사람의 사후 운명이 완화된다고 믿는다. |
2. 2. 1.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의 은총과 친교 속에 죽었지만 여전히 불완전하게 정화된 모든 사람은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데 필요한 거룩함, 즉 "연옥"이라고 부르는 최종 정화를 달성하기 위해 '정화'를 겪는다고 가르친다.[41]아우구스티누스 이후, 기독교인들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기독교인의 경우 평화롭게 쉬거나, 저주받은 자들의 경우 고통을 받으며, 부활까지 기다린다고 믿었다.[17] 아우구스티누스는 구원하는 정화의 불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위한 영원한 소멸의 불을 구별했으며,[3] 연옥의 불이 야기하는 고통이 이 세상에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어떤 고통보다 더 심하다고 말한다.[18]
연옥이 물리적인 장소라는 개념은 11세기 후반에 "탄생"했다.[19] 중세 가톨릭 신학자들은 연옥의 형벌이 물질적인 불로 구성되어 있다고 결론지었다. 가톨릭 교회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죄에서 정화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뿐만 아니라, 대사를 얻어 그들을 위해 성인의 전구를 행함으로써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20][4] 위령의 날은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기념한다. 중세 후기에는 전문적인 "면죄부 판매인"들이 기부자들의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옥에서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기부자 자신들을 위해 대사를 무제한으로 판매하는 등 상당한 남용이 발생했다.[21][4]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은 림보라는 이름을 세례 없이 죽은 유아들의 가능한 운명에 대한 이론에 부여했다. 예수 그리스도 전에 죽은 의인들 또한 그가 그들을 위해 구원을 얻을 때까지 림보에 있었던 것으로 이야기된다.
사후 즉시 천국, 연옥, 지옥으로 나뉜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죽은 자를 위해 진혼곡을 기도한다.[54]
2. 2. 2. 개신교
마르틴 루터와 존 칼빈과 같은 개신교 종교 개혁자들은 연옥 교리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믿었기에 이에 도전했다. 칼빈과 루터는 모두 중간 상태를 계속 믿었지만, 칼빈은 루터보다 죽은 자의 영혼이 더 의식적인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칼빈에게 중간 상태의 신자들은 부활을 고대하며 불완전한 복을 누렸다. 개혁 신학은 중간 상태에 대한 칼빈의 가르침을 대체로 따랐다.[17]대부분의 개신교, 재세례파 등 일부 신학 전통에서는 중간 상태가 최종 상태의 불완전한 맛보기라고 가르친다.[7]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부활을 기다리는 동안 기쁨과 안식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임재(또는 아브라함의 품)로 들어간다(Luke영어|23:43). 회개하지 않고 죽은 자들은 심판의 날에 최종적인 정죄를 기다리는 동안 고통(아마도 지옥에서)을 경험할 것이다(2 Peter영어|2:9).
오늘날 이 신념에 대한 중립적인 역사적 용어는 일반적으로 '유한론' 또는 '기독교적 유한론'이다.[22][23][24][25] '영혼 수면',[26] '심령수면'이라는 용어는[27] 존 칼빈의 논문(1534)에서 파생된 것으로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28][29][30] 반드시 논쟁적이거나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31] 두 용어는 함께 사용될 수 있다.[32][33]
윌리엄 틴데일, E. W. 불린저와 같은 일부 성공회 신자들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34] 그리스도연합 등과 같은 교회/단체들을 포함한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죽음 이후 영혼의 의식적인 존재를 부정하며, 죽은 자들의 중간 상태를 무의식적인 "수면"으로 믿는다. 여호와의 증인 역시 예외적으로 144,000명을 제외하고는 이와 같이 믿는다.[35] 이 경우, 사람은 어떤 시간이나 활동도 의식하지 못하며, 죽음과 부활 사이에 수 세기가 지난다 해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죽으면 의식을 잃고, 부활 시점에 다시 의식을 얻게 되며, 시간의 경과를 전혀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시간은 죽음에서 부활과 최후의 심판의 일반 심판으로 즉시 이동하는 것처럼 중단될 것이다.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해도 죽은 후의 행방을 바꿀 수 없어 무의미하므로, 죽은 자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는다.[55][56] 죽음은 육체와 영혼의 분리이다. 죽음 이후의 중간 상태에서, 크리스천은 파라다이스에서 재림을 기다리고, 불신자는 고통 속에서 재림을 기다리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어 몸이 부활했을 때, 영화롭게 된 크리스천은 천국에 가는 심판을 받고, 수치를 당하며 다시 살아난 불신자는 영원한 지옥에 가는 심판을 받는다.[57][58]
2. 2. 3. 정교회
칠십인역과 신약에서 저자들은 그리스어 용어 하데스를 히브리어 스올에 사용했지만, 종종 그리스적 개념보다는 유대적 개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전도서에는 하데스에서의 활동이 묘사되어 있지 않다.[14]"음간(中間の状態)"이라는 단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최후의 심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영혼이 놓이는 상태에 대한 가르침은 정교회에도 있다.[49] 정교회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최종적인 판결은 최후의 심판(오래된 문헌에는 '''공심판'''[50])에 행해지지만, 그 전에 의인의 영혼과 죄인의 영혼은 모두 예비 판결(오래된 문헌에는 '''사심판'''[51])을 받는다. 의인은 죽은 후 천사에 의해 낙원의 입구로 안내되어 최후의 심판까지 거기에서 기다린다. 다만 이 예비 판결은 최종 판결이 아니며, 최후의 심판까지 영혼의 운명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49] 성 마르코스 에페소스에 따르면, "성자의 영혼이 지금 맛보는 기쁨은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것이며, 죄인이 맛보는 치욕도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처벌이다."[52]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정교회에서 고대부터의 전통으로 여겨지며, 기도에 의해 사람의 사후 운명이 완화된다고 여겨진다. 죽은 자를 위해서 성인들도 기도한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정교회 신자에 의한 죽은 자를 위한 기도로서 파니히다가 있지만, 성체성사에서의 기도가 특히 큰 힘을 가진다고 여겨진다. 성체성사는 "세상의 생명을 위해", 즉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위해 바쳐지는 희생이며, 교회 신도를 위한 기도이다.[53]
정교회 신자가 아닌 죽은 자를 위한 기도도 신에게 받아들여져 죽은 자의 위로가 된다는 성전이 성 마카리오스의 것을 비롯해 많이 전해지고 있다.[53]
3. 이슬람교
이슬람 종말론에서 바르자흐(برزخ|바르자흐ar)는 사망한 사람의 영혼이 현세의 경계를 넘어 끼야마 또는 종말(심판의 날)까지 영혼이 머무는 일종의 "차가운 잠" 상태로 옮겨지는 중간 상태를 말한다. 이 용어는 쿠란 수라 23, 아야 100절에 등장한다.[44]
바르자흐는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으로, 영혼이 육신과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바르자흐는 다음 세 가지 사건으로 구성된다.[44]
- 영혼과 육신의 분리, 영혼이 분리되어 육신 위를 맴도는 상태.
- 자신의 삶에서 한 행동과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 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차가운 잠 상태로 이어지는 영혼의 현현을 경험하는 중간 공간에서 영혼이 머무는 상태.
이슬람에서는 모든 인간이 다섯 단계를 거친다고 본다.
- 영혼의 세계에서의 시기: 인간의 영혼이 창조되고, 영혼이 천사에 의해 선택된 태아에 부여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기이다.
- 자궁 안에서의 시기: 육신이 영혼을 얻는 시기이다. 태아는 신으로부터 영혼을 받는다. 그러나 영혼은 완전히 순수하며 세상의 지식이 전혀 없어 아기는 무력하다.
- 현세에서의 시기: 자궁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는 시기이다.
- 무덤에서의 시기: 현세에서 죽음 이후의 단계로, 영혼이 바르자흐(중간)에 저장되어 차가운 잠 상태가 되며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
- 내세 또는 영원의 휴식 시기: 심판의 날 이후 시작되는 최종 단계이며, 모든 인류가 신으로부터 심판을 받는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종교에 관계없이 의롭게 살았고 선행을 했다면 자나(천국)로 가고, 삶에서 별로 이루지 못했고 악행을 저질렀거나, 모든 증거가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삶의 진실을 부정하려 했다면 자하남(고통의 영적 상태)으로 가게 된다. 이 단계는 죽음의 화신이 나타나 죽임을 당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죽음은 문자 그대로 죽고, 아무도 다시는 죽음의 개념을 경험하거나 보지 못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개별적인 행동, 행위, 그리고 삶의 상황에 의해 내려지는 판결에 따라, 모든 사람이 극도의 정의감으로 심판받는 심판의 날에, 각 인간은 천국이나 지옥에서 이 삶의 단계를 보낼 것이다(이것은 삶에서 저지른 잘못을 깨닫도록 영혼을 정화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옥에 있는 자들은 "그들 안에 원자만큼의 믿음이라도 있다면" 그 영혼이 회개했을 때, 지옥으로 묘사되는 상태에 의해 정화된 후 천국의 상태로 갈 수 있다.
4. 불교
일부 불교 종파에서 ''바르도''[45]는 죽음과 윤회 사이의 중간, 과도기 또는 경계 상태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부처의 열반 직후에 등장했으며, 초기 불교 그룹 중 일부는 이러한 중간 상태의 존재를 받아들였지만, 다른 종파는 이를 거부했다. 티베트 불교에서 ''바르도''는 ''바르도 퇴돌''(직역하면 '중간 상태에서 듣고 해탈하기') 즉, ''티베트 사자의 서''의 핵심 주제이다. 느슨하게 사용하면 "바르도"는 지상에서의 두 생 사이의 중간 존재 상태를 의미한다.
5. 도교
도교에서는 새로 사망한 사람이 며칠 밤 동안, 때로는 사망 후 일주일(초칠) 후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46], 일곱 개의 포(魄) 혼은 죽음 이후 7일마다 하나씩 사라진다. 그들은 유령, 곤충, 박쥐 또는 새의 형태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으며, 사람들은 그러한 존재를 해치는 것을 피한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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羊群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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