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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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용은 극단을 피하고 균형을 추구하는 철학적 개념으로, 서양과 동양 모두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서양 철학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중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을 중용으로 정의하고, 플라톤은 이상적인 국가의 정부 형태에 적용했다. 동양 철학에서는 불교의 중도, 유교의 중용 사상, 도교의 장자, 힌두교, 이슬람교 등에서도 중용의 가르침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중용의 개념은 윤리,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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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관 - 정의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몫을 돌려주려는 의지이자 불평등이 없는 상태를 추구하는 가치로, 서양에서는 사법적 의미가, 동양에서는 도덕적 당위성을 포함하며, 권리 행사와 제한에 적용되는 원리이다. - 가치관 - 공동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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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은 죽음, 심판, 인류와 우주의 궁극적 운명을 다루는 신학 및 철학 분야로, 다양한 종교와 사상에서 독특한 종말관을 제시하며, 종교적 경전 해석, 과학기술 발전, 역사의 법칙성 논의 등과 연관되어 복잡한 해석을 갖는다.
중용 (철학) | |
---|---|
철학 개념 | |
주요 개념 | 조화, 균형, 절제, 덕 |
관련 개념 |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중용 |
반대 개념 | 과도, 부족 |
영향 | 기독교 윤리, 유교 |
개요 | |
정의 | 과도와 부족 사이의 덕, 중용의 미덕 |
특징 | 상황과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 |
역사 | |
기원 | 고대 그리스 철학 |
발전 |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체계화 |
영향 | 서양 철학 및 윤리학, 동양 사상 |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 |
니코마코스 윤리학 | 덕은 과도와 부족의 중간 상태 |
예시 | 용기 (만용과 비겁 사이), 관대함 (낭비와 인색 사이) |
중용의 적용 | |
윤리 |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기준 |
정치 | 사회 질서 유지와 공동선 추구 |
개인 생활 | 행복과 만족 추구 |
비판 | |
모호성 | 중용의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비판 |
보수성 | 변화와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비판 |
문화적 수용 | |
서양 | 기독교 윤리에 영향 |
동양 | 유교의 중용 사상과 유사 |
같이 보기 | |
관련 문서 | 덕 윤리 황금률 적절성 불교의 중도 삼법인 |
2. 역사적 배경
고타마 붓다는 종교적 금욕주의와 세속적 자기 방종의 극단 사이의 길인 중도를 가르쳤다.[1] 공자는 고대 중국의 전국 시대에 쓰여진 ''논어''에서 지나침은 부족함과 같다고 가르쳤다. 중용의 삶의 방식은 중용의 길이다. 장자는 도에 대한 주석으로 유명하다.[3] 티루발루바르는 타밀라캄의 상감 시대에 저술한 티루쿠랄에서 형평성을 유지하는 중도에 대해 언급하며, 공정함을 유지하고 과도함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 1. 서양 철학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중용 사상은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발전했다.- 크레타: 신화 속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이야기는 중용을 지키지 못했을 때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미노스 왕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날개를 만들었지만,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아 태양에 날개가 녹아 추락하고 만다.
- 델포이: 도리아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에는 "과유불급" (Μηδὲν ἄγαν)이라는 격언이 새겨져 있었다.
- 클레오불로스: "Μέτρον ἄριστον" ("절제가 최고다")라는 격언을 남겼다.[2]
- 소크라테스: "가능한 한 중용을 선택하고 양 극단을 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3] 교육에서 체육과 음악 중 한 쪽에만 치우치면 경직성과 부드러움만 남게 되므로, 조화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 플라톤: 국가와 필레보스에서 비율, 아름다움, 선함의 관계를 강조했다. 법률에서는 이상적인 국가의 정부를 선출하는 데 중용의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
- 아리스토텔레스: 덕 윤리에서 중용을 핵심 개념으로 제시했다. 에우데미아 윤리학과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덕은 극단 사이의 중용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4] 정치학에서는 스파르타의 불균형한 헌법 요소를 비판했다.[4]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11가지 도덕적 덕을 제시하고, 각 덕이 과잉과 결핍 사이의 중용임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행동 또는 감정의 영역 | 과잉 | 중용: 도덕적 덕 | 결핍 |
---|---|---|---|
두려움과 자신감 | 무모함 | 용기 | 비겁함 |
쾌락과 고통 | 방종/자기 방종 | 절제 | 무감각 |
얻기와 소비 (사소한 것) | 낭비 | 관대함 | 인색함/쩨쩨함 |
얻기와 소비 (주요한 것) | 저속함/무미건조함 | 웅장함 | 사소함/구두쇠 |
명예와 불명예 (주요한 것) | 허영심 | 관대함 | 소심함 |
명예와 불명예 (사소한 것) | 야망/공허한 허영심 | 적절한 야망 | 무관심/과도한 겸손 |
분노 | 성급함 | 인내심/좋은 기분 | 기력 부족/무성냄 |
자기 표현 | 자랑 | 정직 | 과소 표현/가짜 겸손 |
대화 | 익살 | 재치 | 무례함 |
사회적 행동 | 아첨 | 우호성 | 심술궂음 |
수치심 | 수줍음 | 겸손 | 뻔뻔함 |
분개 | 시기 | 정의로운 분노 | 악의적인 즐거움/심술궂음 |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적 덕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 Nous|누스grc (지성): 기본적인 진리를 파악하는 것
- Episteme|에피스테메grc (과학): 추론적 추론에 대한 기술
- Sophia|소피아grc (이론적 지혜): 기본적인 진리와 유효하고 필요한 추론을 결합하여 변하지 않는 진리에 대해 잘 추론하는 것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특성들을 언급했다.
- Gnome|그노메grc (좋은 감각): 판단, "공감적 이해"
- Synesis|쉬네시스grc (이해):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 명령을 내리지 않음
- Phronesis|프로네시스grc (실천적 지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 변화하는 진리에 대한 지식, 명령을 내림
- Techne|테크네grc (예술, 장인 정신)
앨래스데어 매킨타이어가 덕 이후에서 지적했듯이, 호메로스, 신약성서의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벤저민 프랭클린 등 다양한 사상가들이 각자의 덕 목록을 제시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목록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5]
2. 1. 1. 크레타
이러한 사상의 가장 초창기 표현은 아마도 신화 속 크레타의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이야기일 것이다.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였던 다이달로스는 자신과 아들이 미노스 왕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깃털 날개를 만들었다. 다이달로스는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에게 "''중간 코스를 날라''"라고, 즉 바다의 물보라와 태양의 열기 사이를 날라고 경고했다. 이카로스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높이 날아올랐고, 결국 태양이 날개의 왁스를 녹여버렸다. 중간 코스를 지키지 않은 탓에 그는 바다에 떨어져 익사했다.2. 1. 2. 델포이
도리아 그리스에서는 델포이 신전 정면에 "과유불급" (Μηδὲν ἄγαν)이라는 격언이 새겨져 있었다.2. 1. 3. 클레오불로스
클레오불로스에게는 "Μέτρον ἄριστον" ("절제가 최고다")라는 격언이 전해진다.[2]2. 1. 4.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가능한 한 중용을 선택하고 양 극단을 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3]소크라테스는 교육에서 체육에만 전념하거나 음악에만 전념하는 것은 각각 경직성과 잔혹성, 부드러움과 여성성을 낳는다고 보았다. 그는 이 두 가지 자질을 모두 갖추는 것이 조화, 즉 아름다움과 선함을 낳는다고 믿었다.
2. 1. 5. 플라톤
플라톤은 ''국가''와 ''필레보스'' 등 자신의 대화편에서 비율, 아름다움, 선함의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필레보스'' 64d–65a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어떤 종류의 혼합이든 비율이라는 본성의 측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성분을 부패시키고 무엇보다도 그 자체를 부패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경우에는 혼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실제로 연결되지 않은 혼합물, 즉 그 안에 포함된 모든 것의 파멸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1] 정말 그렇다.[1]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선의 힘이 아름다운 본성과 동맹을 맺고 피난처를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측정과 비율은 아름다움과 덕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1] 분명하다.[1] 하지만 우리는 진리 또한 우리 혼합물에서 그들과 함께 기울어진다고 말했는가?[1] 그렇다.[1] 그렇다면, 우리가 선을 ''하나의'' 형태로 포착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것을 아름다움, 비율, 진리의 세 가지 결합으로 잡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이 당연히 통일체로 취급되어야 하며, 혼합물 안에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자. 왜냐하면 선은 혼합물 자체를 좋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1]
플라톤은 ''법률''에서 이 원리를 이상적인 국가에서 정부를 선출하는 데 적용하며,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면, 선거는 군주제와 민주주의 사이의 중용을 이룰 것이다..."라고 하였다.[2]
2. 1. 6.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덕 윤리에서 중용은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저서 에우데미아 윤리학에서는 덕이 극단 사이의 중용 상태에 기반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정치학에서 스파르타의 불균형한 헌법 요소를 비판하며, 남자만 훈련시키고 여자는 훈련시키지 않는 점, 전쟁만을 위해 훈련하고 평화를 위해 훈련하지 않는 점 등을 지적했다.[4]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도 중용에 대한 논의를 찾아볼 수 있다.[4]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11가지 도덕적 덕을 제시하고, 각 덕이 과잉과 결핍 사이의 중용임을 설명한다.
행동 또는 감정의 영역 | 과잉 | 중용: 도덕적 덕 | 결핍 |
---|---|---|---|
두려움과 자신감 | 무모함 | 용기 | 비겁함 |
쾌락과 고통 | 방종/자기 방종 | 절제 | 무감각 |
얻기와 소비 (사소한 것) | 낭비 | 관대함 | 인색함/쩨쩨함 |
얻기와 소비 (주요한 것) | 저속함/무미건조함 | 웅장함 | 사소함/구두쇠 |
명예와 불명예 (주요한 것) | 허영심 | 관대함 | 소심함 |
명예와 불명예 (사소한 것) | 야망/공허한 허영심 | 적절한 야망 | 무관심/과도한 겸손 |
분노 | 성급함 | 인내심/좋은 기분 | 기력 부족/무성냄 |
자기 표현 | 자랑 | 정직 | 과소 표현/가짜 겸손 |
대화 | 익살 | 재치 | 무례함 |
사회적 행동 | 아첨 | 우호성 | 심술궂음 |
수치심 | 수줍음 | 겸손 | 뻔뻔함 |
분개 | 시기 | 정의로운 분노 | 악의적인 즐거움/심술궂음 |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적 덕으로 다음을 제시했다.
- Nous|누스grc (지성): 기본적인 진리를 파악하는 것
- Episteme|에피스테메grc (과학): 추론적 추론에 대한 기술
- Sophia|소피아grc (이론적 지혜): 기본적인 진리와 유효하고 필요한 추론을 결합하여 변하지 않는 진리에 대해 잘 추론하는 것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특성들을 언급했다.
- Gnome|그노메grc (좋은 감각): 판단, "공감적 이해"
- Synesis|쉬네시스grc (이해):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 명령을 내리지 않음
- Phronesis|프로네시스grc (실천적 지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 변화하는 진리에 대한 지식, 명령을 내림
- Techne|테크네grc (예술, 장인 정신)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목록이 유일한 것은 아니며, 앨래스데어 매킨타이어가 덕 이후에서 지적했듯이 호메로스, 신약성서의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벤저민 프랭클린 등 다양한 사상가들이 각자의 덕 목록을 제시했다.[5]
2. 2. 동양 철학
고타마 붓다는 종교적 금욕주의와 세속적 자기 방종의 극단 사이의 길인 중도를 가르쳤다. 공자는 고대 중국의 전국 시대에 쓰여진 ''논어''에서 지나침은 부족함과 같다고 가르쳤다. 중용의 삶의 방식은 중용의 길이다. 장자는 도에 대한 주석으로 유명하다. 티루발루바르는 타밀라캄의 상감 시대에 저술한 티루쿠랄에서 형평성을 유지하는 중도에 대해 언급하며, 공정함을 유지하고 과도함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리멜라자하르는 티루쿠랄의 역사적 주석가였다.2. 2. 1. 불교
고타마 붓다(기원전 6세기)는 종교적 금욕주의와 세속적 자기 방종의 극단 사이의 길인 중도를 가르쳤다.[1]2. 2. 2. 유교
공자는 고대 중국의 전국 시대에 쓰여진 ''논어''에서 지나침은 부족함과 같다고 가르쳤다. 중용의 삶의 방식은 중용의 길이다.2. 2. 3. 도교
장자는 도에 대한 주석으로 유명하다.(기원전 369~286년)[3]2. 2. 4. 힌두교
바가바드 기타 6장 16절에서 크리슈나는 전사 아르주나에게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거나, 너무 많이 자거나, 충분히 자지 않는 자에게는 요가가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중용을 강조한다.[1]물질의 세 가지 특성은 라조 구나(과잉), 사트바 구나(균형), 타마스(무활동)이다.[2] 모든 음식, 사물, 감정, 생각, 행동 등은 이 세 가지로 분류된다.[2] 이는 오랜 세월을 거친 철학이다.[2]
2. 3. 유대교
라밤은 미쉬네 토라에서 이 방법을 최초의 학자들(하자르)과 아브라함의 것으로 돌린다. 실제로, 유사한 개념이 랍비 문학, 토세프타, 예루살미에도 존재한다. 이츠하크 아라마는 심지어 성경에서도 언급을 찾는다.[8]그러한 예시 중 하나는 전도서 [https://www.sefaria.org/Ecclesiastes.7.15?lang=bi 7:15-16]로, 설교자는 청중에게 "지나치게 의롭게 되지 말라"와 "지나치게 악하게 되지 말라"고 훈계한다. 아담 클라크는 "지나치게 의롭게"라는 구절을 너무 많은 "검소함과 어려운 공부"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하며,[8] “이 모든 감시, 금식, 기도, 자기 부정 등이 필요하지 않다. 당신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왜 당신은 특이하고 정확하다고 평판받기를 원하는가?”라고 결론 내린다.[9] 따라서 황금 중도의 이상은 아리스토텔레스보다 600년 전부터 존재했을 수 있다. 그러나 앨버트 반스와 같은 일부 학자들은 전도서 7:16-17에 대해 약간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다.[10]
1138-1204년, 시대를 앞서간 라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에 참여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은 몸뿐만 아니라 영혼도 돌봐야 하며, 몸이 아픈 사람이 의사에게 가는 것처럼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은 영혼의 의사, 즉 그에 따르면 철학자나 현자에게 가야 한다고 결정했다. 라밤은 결정론적 접근 방식에 반대하며, 사람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성질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황금 중도는 또한 실천자들이 모든 성격 특성 (''미다''; 복수형 ''미돗'')을 극단 사이의 균형 잡힌 위치로 가져오도록 장려하는 무사르 문학의 핵심 원리이다. 예를 들어, 너무 많은 인내심을 갖는 것은 좋지 않지만, 전혀 인내심 없이 사는 것도 좋지 않다. 무사르는 자신의 성격 특성, 생각 및 욕망을 실시간으로 균형 잡힌 상태로 가져오기 위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 즉 황금 중도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2. 4. 기독교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 가톨릭 철학자이자 신학자로, 그의 저서 신학대전 제1부 2부 제64문에서 기독교 윤리가 중용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악은 그 규칙 또는 척도와의 불일치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척도를 초과하거나 미달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다[.] ... 그러므로 도덕적 덕은 중용을 지킨다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5]2. 5. 이슬람
이슬람은 많은 경우에 황금률을 장려한다. 꾸란은 금융 분야에서 한 가지 예를 제시하는데, 사람이 궁핍해지지 않도록 모든 수입을 쓰지 말아야 하며,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할 정도로 인색해서도 안 된다고 한다. 무함마드는 "خير الأمور أوسطها"라는 말을 했는데, 이는 최선의 선택은 중용/황금률이라는 뜻이다. 꾸란(장 '암소', 143절)에는 "우리가 너희를 균형 잡히고 중용을 지키는 민족으로 만들었노라"고 기록되어 있다.꾸란은 두 집단의 사람들의 예를 인용하며, 한 집단을 매우 탐욕스러운 자(세상의 부를 좇는 자)라고 부르며, 다른 집단을 수도원주의를 창시한 자(종교에 지나치게 열심인 자)라고 부른다(장 '암소' 96절, 알-하디드 27절). 이슬람은 추종자들에게 이 두 극단적인 길을 모두 피하고 세상과 종교를 추구하는 데 있어 절제를 취하도록 권고한다.
꾸란은 특히 무슬림 공동체(움마)가 2-143절에서 '중용의 민족'/ '정의로운 공동체'/ '정의롭게 균형 잡힌 움마'/ '중용의 민족'/ '가운데 민족'(ummatan wasaTan)이라고 강조한다. 즉, 극단주의와 부주의 사이의 중용을 의미한다.
3. 현대적 의의
자크 마리탱은 그의 저서 《철학 입문》(1930년)에서[11] 황금률 개념을 사용하여 아리스토텔레스-토마스주의 철학을 다른 철학자 및 체계의 결함과 극단 사이의 위치에 놓았다.
4. 관련 명언
"많은 것에서 중용이 최고다/ 나의 중용의 지위가 되리라." — 포킬리데스[1]
"콜리지가 아름다움을 정의하려 할 때, 그는 항상 한 가지 깊은 생각으로 돌아갔다. 그는 아름다움이란 다양성 속의 통일성이라고 말했다! 과학은 자연의 광대한 다양성, 더 정확히는 우리 경험의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발견하려는 탐구에 지나지 않는다. 시, 회화, 예술도 콜리지의 말처럼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 제이콥 브로노우스키[2]
"…그러나 아름다운 조화를 위해 과학은 따라갈 가치가 없을 것이다." — 앙리 푸앵카레[3]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의 본성이 이러한 극단 중 하나로 향하거나 기울어져 있음을 발견한다면... 그는 돌이켜 개선하여 선한 사람들의 길, 즉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올바른 길은 인류에게 공통적인 각 성향 집단에서 중용, 즉 그 계열에서 두 극단으로부터 똑같이 멀리 떨어져 있는 성향이며, 어느 한쪽에도 다른 쪽보다 더 가까이 있지 않은 것이다." — 마이모니데스[4]
"원하는 것은 절제와 함께 낭비와 구두쇠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두 극단 사이의 거리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 알 가잘리[5]
참조
[1]
논문
Nicomachean Ethics
[2]
웹사이트
Diogenes Laertius, Lives of Eminent Philosophers, BOOK I, Chapter 6 CLEOBULUS (c 600 B.C.)
https://www.perseus.[...]
2020-08-10
[3]
논문
Republic
[4]
서적
Nicomachean Ethics
[5]
서적
After Virtue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Notre Dame Press
[6]
서적
The Analects
https://books.google[...]
Filiquarian Publishing, LLC.
2006
[7]
서적
Tao: The Watercourse Way
https://archive.org/[...]
Pantheon Books
1975
[8]
웹사이트
Adam Clarke's Commentary on the Bible
https://www.studylig[...]
J. Emory and B Waugh
2018-05-30
[9]
웹사이트
Adam Clarke's Commentary on the Bible
https://www.studylig[...]
J. Emory and B Waugh
2018-05-30
[10]
웹사이트
Albert Barnes' Notes on the Whole Bible
https://www.studylig[...]
Estes and Lauriate; John Murray; Blackie & Son; Funk & Wagnalls
2018-05-30
[11]
서적
Introduction to Philosophy
https://books.google[...]
Continuum
2005
[12]
간행물
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윤리학 관계 > 가치·이상 등 > 중용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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