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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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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바하르는 이란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에 위치한 도시로, 오만만 연안의 자유 무역 지대이다. 기원전 2500년경부터 티스라는 어촌으로 존재했으며,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에는 티즈로 알려졌다. 현대에는 1970년 대규모 항만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이란의 주요 항구로 성장했다. 인도는 차바하르 항구를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 및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바하르는 항공, 해상, 육상 교통을 통해 연결되며, 인도와 파키스탄, 미국 등 주변국과의 복잡한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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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하르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기본 정보
공식 명칭차바하르
원어 명칭페르시아어:
발루치어:
로마자 표기Čābahār
이전 명칭반다르 베헤슈티
의미네 개의 샘 또는 샘 우물
국가이란
시스탄오발루체스탄주
차바하르군
중앙구 (차바하르군)
시간대IRST
UTC 오프셋+3:30
웹사이트차바하르 공식 웹사이트
인구
2016년 인구106,739명
추가 정보
도시 유형항구 도시
로마자 표기법Čahbàr

2. 역사

차바하르는 기원전 2500년경부터 존재했던 티스라는 어촌을 기원으로 한다. 티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 정복 시대에는 티즈로 알려졌으며, 알비루니는 그의 저서에서 인도 해안이 티즈에서 시작한다고 기록했다. 티스는 과거 활발한 상업항이었으나, 몽골에 의해 파괴되었다.

아폰수 드 알브케르크가 이끄는 포르투갈군은 차바하르와 티스를 점령하고 1621년까지 지배했다. 17세기에는 영국이 이 지역에 진출했다.

1970년경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국왕의 명령으로 차바하르에 대규모 항만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란을 인도양의 강대국으로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적인 해군기지와 공군기지가 건설되었으며, 특히 미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외국 기업들은 철수했고, 자하드-에 사잔데기(건설을 위한 지하드)부와 연계된 이란 국영 기업들이 이를 인수하였다.

이란-이라크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불안정해지면서 차바하르는 전쟁 중 주요 항구가 되었다. 1980년대 이란 정부는 동부축 개발 계획을 통해 차바하르를 지역 개발 도구로 활용하려 했고, 1992년 차바하르 자유 무역 산업 지대가 설립되면서 개발이 가속화되었다.

최근 차바하르는 인도이란의 협력으로 항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018년에는 차바하르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하기도 했다.

2. 1. 고대

차바하르 인근에는 기원전 2500년경부터 있었던 티스(Tis)라는 어촌이자 옛 항구가 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정복 시대에는 티즈(Tiz)로 알려졌으며, 후에 티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아프달 알딘 아부 하미드 케르마니는 자신의 저서 『아크드 알-알라 렐-모게페 알 아흘라』에서 584년 히즈라력(1188년 서력)에 티즈 항구와 그 무역에 대해 서술하였다. 학자이자 역사가인 알비루니는 인도에 관한 백과사전적인 저서 "타리크 알-힌드"에서 인도 해안이 티즈, 즉 현재의 차바하르에서 시작한다고 기록하였다.[5][6] 티스는 과거 활발한 상업항이었으나, 몽골에 의해 파괴되었다. 현재도 마을에는 일부 유적이 남아 있다.

포르투갈은 마크란(오만) 해를 공격한 최초의 식민 국가였다. 아폰수 드 알브케르크 지휘하의 포르투갈군은 차바하르와 티스를 장악하고 1031년 히즈라력(1621년 서력)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2. 2. 중세 및 근세

기원전 2500년경 차바하르 인근에는 티스(Tis)라는 어촌이자 옛 항구가 있었는데, 알렉산드로스 대왕 정복 시대에는 티즈(Tiz)로 알려졌으며, 후에 티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알비루니는 자신의 저서 "타리크 알-힌드"에서 인도 해안이 티즈, 즉 현재의 차바하르에서 시작한다고 기록하였다.[5][6] 티스는 과거 활발한 상업항이었으나, 몽골에 의해 파괴되었다.

아폰수 드 알브케르크 지휘하의 포르투갈은 차바하르와 티스를 장악하고 1621년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17세기에는 영국이 이 지역에 진출하였다.

2. 3. 현대

오만만의 자유 무역 지대이다. 인구 10만 명의 도시인데, 자유 무역 지대 선포 후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했다. 이 항구를 파키스탄을 통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관문으로 사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인도가 장기 임차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10년간 임차하기로 계약했다. 인도는 인접한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심 전략요충인 차바하르 항을 임차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보도했다. 같은 해 12월,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의 항구도시 차바하르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경찰관 등 3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접한 국경 지대로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이란 남동단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州)에서 생산된 물품 570ton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돼 선적 작업을 거쳐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도착했다. 걸린 기간은 3주 정도였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야만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관계이다.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차바하르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는 물품에 한정해 제재를 면제한 항구도시로,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외국과 교역하는 곳으로 의심받는 지역이다.

2019년 6월 이란의 미국 드론 격추 사건이 발생했다. 차바하르를 정찰하던 미국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되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손잡고 차바하르항에서 동쪽으로 약 70 km에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은 서아시아의 물류 요충지 과다르항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는 대가로 향후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중국은 과다르항에 군함까지 파견하려고 한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다시 가하면서, 차바하르항만 예외로 허용했다. 중국의 과다르항 개발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 차바하르항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는 유일한 항구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는 과다르에서 불과 수백 마일 떨어진 이란의 차바하르 항을 개발하여 경쟁하려 하며,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얻었다.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에서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파키스탄과 중국이 추진하던 460억달러 규모의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던 혐의로 2016년 3월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으며 카마르 자베드 바지와 육군참모총장이 이를 확정했다. 자다브는 군사법원에서 인도 해외정보기구를 위해 일했음을 자백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2012년 해군을 전역해 이란에서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됐다며 간첩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2017년 5월 1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간첩혐의로 파키스탄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인도인의 사형집행을 ICJ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8월까지 사형집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ICJ의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다퉜지만, ICJ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970년경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의 명령에 따라 대규모 항만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현대적인 차바하르가 형성되었다. 이란을 인도양의 강대국으로 만들려는 샤의 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적인 해군기지와 공군기지가 건설되었다. 당시 차바하르와 그 주변 지역의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에는 특히 미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했다. 1979년 혁명 이후 외국 기업들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였고, 자하드-에 사잔데기(건설을 위한 지하드)부와 연계된 이란 국영 기업들이 이를 인수하였다.

이란-이라크 전쟁은 차바하르의 군사적, 전략적 중요성을 높였다.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불안정해지면서 선박이 페르시아만에 진입할 수 없게 되자, 차바하르는 전쟁 중 주요 항구가 되었다. 1980년대 이란 정부는 동부축 개발 계획이라는 새로운 계획을 개발하여 차바하르의 지리적 위치를 지역 개발 도구로 활용하여 동부 지방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 하였다. EAD 계획의 결과로 1992년 차바하르 자유 무역 산업 지대가 설립되어 개발이 이루어지고 다른 지역에서 차바하르로의 이주가 증가하였다.

2. 4. 최근

2015년 5월, 인도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인도가 장기 임차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10년간 임차하기로 계약했다.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인도가 인접한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심 전략요충인 차바하르 항을 임차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해 12월,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의 항구도시 차바하르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경찰관 등 3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접한 국경 지대로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5]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이란 남동단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州)에서 생산된 물품 570t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돼 선적 작업을 거쳐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13일 도착했다. 걸린 기간은 3주 정도였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야만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관계이다.[5]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차바하르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는 물품에 한정해 제재를 면제한 항구도시로,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외국과 교역하는 곳으로 의심받는 지역이다.[5]

2019년 6월 이란의 미국 드론 격추 사건 당시 차바하르를 정찰하던 미국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되었다.[5]

파키스탄은 중국과 손잡고 차바하르항에서 동쪽으로 약 70 km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은 서아시아의 물류 요충지 과다르항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는 대가로 향후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중국은 과다르항에 군함까지 파견하려고 한다.[5]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다시 가하면서, 차바하르항만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항 개발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 차바하르항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는 유일한 항구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다.[5]

인도는 과다르에서 불과 수백 마일 떨어진 이란의 차바하르 항을 개발하여 경쟁하려 하며,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얻었다.[5]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에서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파키스탄과 중국이 추진하던 4600억달러, 52.8조 규모의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던 혐의로 2016년 3월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으며 카마르 자베드 바지와 육군참모총장이 이를 확정했다. 자다브는 군사법원에서 인도 해외정보기구를 위해 일했음을 자백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2012년 해군을 전역해 이란에서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됐다며 간첩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5]

2017년 5월 1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사법재판소(ICJ)는 간첩혐의로 파키스탄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인도인의 사형집행을 ICJ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8월까지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ICJ의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다퉜지만, ICJ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5]

2014년, 인도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차바하르 항구에 대한 8500만달러의 원조를 동결했다. 2016년, 핵 합의(nuclear agreement)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자 인도는 원조를 5억달러로 증액했다.[25] 인도의 원조 이유는 중국이 지원하는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에 대한 대응 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이란은 중국과 파키스탄에도 투자를 촉구했고,[26] 차바하르 항과 과다르 항을 잇는 제안을 하고 있으며,[27] 2019년 12월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함정이 차바하르 항에 기항하여 오만 만에서 이란과 3개국이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28]

3. 지리

차바하르는 이란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의 마크란 해안에 위치하며, 이란 정부에 의해 "자유 무역 및 산업 지대"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지위 덕분에 차바하르는 국제 무역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3. 1. 기후

차바하르는 여름에는 덥고 습하며, 겨울에는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열대 사막 기후(쾨펜 기후 분류 ''BWh'')에 속한다. 겨울철 서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강우가 내리며, 매우 드물게 인도 계절풍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1976년 7월에는 46.6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16] 대부분의 해에는 약 100mm의 강우량을 기록하지만, 1997/1998년에는 긍정적인 인도양 쌍극자 현상으로 인해 470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대로 2000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2년 동안에는 57.5mm의 강우량만 기록했다.[16]

여름 계절풍의 영향으로 차바하르는 여름에는 이란 남부에서 가장 시원한 항구이며, 겨울에는 가장 따뜻한 항구이다. 평균 최고 기온은 34°C, 평균 최저 기온은 21.5°C이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와 비슷한 위도에 위치하여 나타나는 유사한 기온 현상이다.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평균 최고 기온 (°C)24.5°C25°C28.1°C31°C34°C35°C33.8°C32.4°C32.2°C32.4°C29.5°C26.3°C
평균 최저 기온 (°C)15°C16°C19°C22.3°C25.2°C28°C28.1°C26.9°C25.4°C22.7°C18.8°C16.2°C
월 강수량 (mm)29.4mm37.9mm14.9mm6.1mm0.1mm0.5mm6.2mm2.1mm1.2mm0mm4.4mm13.7mm
평균 상대 습도 (%)616669707275777776736761

[36]

3. 2. 기후표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평균 최고 기온 (℃)24.525.028.131.034.035.033.832.432.232.429.526.3
평균 최저 기온 (℃)15.016.019.022.325.228.028.126.925.422.718.816.2
평균 강수량 (mm)29.437.914.96.10.10.56.22.11.20.04.413.7
평균 강수일수3.63.42.01.30.10.11.30.80.20.00.51.7
평균 일조시간240.2234.1263.8278.2330.2284.8244.6241.4260.9295.5272.5249.2
평균 상대 습도 (%)616669707275777776736761
자료 출처: NOAA (1963–1990)[36]


4. 인구

차바하르 시의 주민 대다수는 발루치인이며, 페르시아어와 더불어 모국어인 발루치어를 사용한다. 차바하르 주민 대다수는 수니파 발루치이다.

연도가구 수인구 (명)
2006년13,83771,070[7]
2011년19,31385,633[8]
2016년25,896106,739[9]


5. 경제

차바하르는 오만만의 자유 무역 지대이다. 인도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하여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활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10]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두 선착장을 인도가 장기 임차하여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에는 10년간 임차 계약을 맺었다.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인도가 인접국 파키스탄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심 전략 요충지인 차바하르 항을 임차했다고 보도했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 물품이 차바하르 항을 거쳐 인도로 처음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에서 생산된 570t의 물품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된 후,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도착하기까지 3주가 걸렸다. 이전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파키스탄을 경유해야 했지만, 양국은 주적 관계이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협력하여 차바하르 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은 과다르항 개발에 투자하는 대가로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하고 군함 파견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 항구들에 대한 제재를 재개하면서도 차바하르 항은 예외로 두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 항 개발 때문으로 분석되며, 차바하르 항은 미국의 제재를 피하는 유일한 항구가 되었다.

인도는 과다르에서 멀지 않은 차바하르 항 개발로 경쟁하고, 친미 국가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확보했다.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은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자다브는 인도 해외정보기구를 위해 일했다고 자백했으나, 인도 정부는 그가 해군 전역 후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되었다며 간첩 활동을 부인했다.

2017년 5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인도인 사형수의 사형 집행을 최종 판결까지 유예하라고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ICJ의 재판 관할권을 부정했지만, ICJ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5. 1. 차바하르 자유 무역 지대

오만만의 자유 무역 지대이다. 인구 10만 명의 도시인데, 자유 무역 지대 선포 후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했다. 이 항구를 파키스탄을 통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관문으로 사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10]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인도가 장기 임차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10년간 임차하기로 계약했다. 인도는 인접한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심 전략 요충지인 차바하르 항을 임차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보도했다. 같은 해 12월,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의 항구도시 차바하르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경찰관 등 3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접한 국경 지대로 치안이 불안한 편이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이란 남동단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州)에서 생산된 물품 570t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돼 선적 작업을 거쳐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13일 도착했다. 걸린 기간은 3주 정도였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야만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 관계이다.

차바하르는 이란에서 인도양에 가장 가깝고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차바하르는 인도양 북부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 간의 통과 루트 확장 및 개선을 통해 이란 동부 개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10]

차바하르의 경제 부문은 어업 및 상업 부문이며, 어업 부문은 이란에서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차바하르 자유무역산업지구 외부에 위치해 있다. 자유무역지구에 위치한 성장하는 상업 부문은 남아시아(인도)와 중동(두바이)의 사업 성장 중심지를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 시장에 연결하는 곳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도시에는 레파 체인 스토어(Refah Chain Stores Co.), 이란 하이퍼 스타(Iran Hyper Star), 이스파한 시티 센터(Isfahan City Center), 샤르반드 체인 스토어(Shahrvand Chain Stores Inc.), 오포크 쿠루시 체인 스토어(Ofoq Kourosh chain store) 등이 있다. 이 도시는 이란 시스탄발루치스탄 주의 마크란 해안에 위치하며, 이란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자유 무역 및 산업 지대"로 지정되었다. 자유 무역 지대 지위 덕분에 이 도시는 국제 무역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5. 2. 산업

차바하르는 이란에서 인도양에 가장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지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차바하르는 인도양 북부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 간의 통과 루트 확장 및 개선을 통해 이란 동부 개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10] 통과 루트 개발과 더 나은 안보 및 통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바하르의 경제 부문은 어업 및 상업 부문이며, 어업 부문은 이란에서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차바하르 자유무역산업지구 외부에 위치해 있다. 자유무역지구에 위치한 성장하는 상업 부문은 남아시아(인도)와 중동(두바이)의 사업 성장 중심지를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 시장에 연결하는 곳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도시에는 레파 체인 스토어(Refah Chain Stores Co.), 이란 하이퍼 스타(Iran Hyper Star), 이스파한 시티 센터(Isfahan City Center), 샤르반드 체인 스토어(Shahrvand Chain Stores Inc.), 오포크 쿠루시 체인 스토어(Ofoq Kourosh chain store) 등이 있다.

인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개발을 지원하여 이란 북부까지 운송한다. 이란은 이를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로 보내, 아라비아해 해저를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도로 보낸다. 이 계획은 인도-파키스탄 관계 악화에 따라 Iran–Pakistan gas pipeline|이란-파키스탄 가스 파이프라인영어(계획 중)을 대체하여 논의되고 있다.[32]

이란에서는 해양 어업이 부진하지만, 차바하르 주변은 우수한 황다랑어 어장이다. 2021년, 일본과 이란 양국 정부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협력하여, 호수의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무상 원조 협력 「차바하르 지역 포괄적 지속가능 황다랑어 가치사슬 구축 촉진 계획」에 관한 문서에 서명했다. 지원 한도액은 3.63억[33]이다. 앞으로는 적절하고 지속가능한 연승어업법 도입·보급과 어획 후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참치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34]

5. 3. 무역

오만만의 자유 무역 지대인 차바하르는 인구 10만 명의 도시인데, 자유 무역 지대 선포 후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 (약 5600억)를 투자하여 파키스탄을 통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중앙아시아에 진출할 관문으로 사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10]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인도가 장기 임차해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에는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10년간 임차하기로 계약했다. 인도는 인접한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란의 핵심 전략요충인 차바하르 항을 임차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보도했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이란 남동단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에서 생산된 물품 570t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돼 선적 작업을 거쳐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13일 도착했다. 걸린 기간은 3주 정도였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야만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 관계이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손잡고 차바하르항에서 동쪽으로 약 70 km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은 서아시아의 물류 요충지 과다르항을 개발하는 데 투자하는 대가로 향후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군함까지 파견하려고 한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다시 가하면서, 차바하르항만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항 개발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 차바하르항이 미국의 제재를 피하는 유일한 항구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는 과다르에서 불과 수백 마일 떨어진 이란의 차바하르 항을 개발하여 경쟁하려 하며,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얻었다.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 남부 발루치스탄에서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파키스탄과 중국이 추진하던 460억달러 (52.8조) 규모의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던 혐의로 2016년 3월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으며 카마르 자베드 바지와 육군참모총장이 이를 확정했다. 자다브는 군사법원에서 인도 해외정보기구를 위해 일했음을 자백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2012년 해군을 전역해 이란에서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됐다며 간첩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2017년 5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는 간첩혐의로 파키스탄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인도인의 사형집행을 ICJ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8월까지 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ICJ의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다퉜지만, ICJ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바하르는 이란에서 인도양에 가장 가깝고 접근성이 가장 좋은 지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차바하르는 인도양 북부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들 간의 통과 루트 확장 및 개선을 통해 이란 동부 개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통과 루트 개발과 더 나은 안보 및 통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차바하르의 경제 부문은 어업 및 상업 부문이며, 어업 부문은 이란에서 가장 많은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부분 차바하르 자유무역산업지구 외부에 위치해 있다. 자유무역지구에 위치한 성장하는 상업 부문은 남아시아(인도)와 중동(두바이)의 사업 성장 중심지를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 시장에 연결하는 곳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 도시에는 레파 체인 스토어(Refah Chain Stores Co.), 이란 하이퍼 스타(Iran Hyper Star), 이스파한 시티 센터(Isfahan City Center), 샤르반드 체인 스토어(Shahrvand Chain Stores Inc.), 오포크 쿠루시 체인 스토어(Ofoq Kourosh chain store) 등이 있다.

6. 교통

차바하르는 항공, 해상, 도로를 통한 다목적 운송과 연결되어 있다.

코나락 공항을 통해 항공 교통을, 국제 수로와 연결되는 두 개의 부두를 통해 해상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란은 두 부두를 개발하여 2011년까지 연간 6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 시설을 갖출 계획이었다.

차바하르는 차바하르-반다르 아바스, 차바하르-이란샤르-케르만, 차바하르-이란샤르-자헤단-마슈하드, 차바하르-이란샤르-자헤단-밀락(아프가니스탄 국경) 등 네 개의 주요 도로 노선을 통해 국내외 도로망과 연결된다.[11]

2016년 7월, 인도는 1.5억달러 상당의 철도 레일을 차바하르로 수송하기 시작했다. 인도의 IRCON 인터내셔널이 건설하는 16억달러 규모의 차바하르-자헤단 철도 건설을 위해 인도는 추가로 4억달러를 약정했고, 이란 또한 2016년 12월 1.25억달러를 배정하여 2016년 말까지 총 5.75억달러를 배정했다.[12]

6. 1. 항공

차바하르의 코나락 공항은 수도 테헤란으로 하루 두 번, 자헤단으로 주 3회, 마슈하드, 쉬라즈, 반다르 아바스로 주 2회 운항하는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하두바이로 주 1회, 무스카트로 격주 1회 운항하는 국제선도 있다.[11]

운항 횟수
테헤란1일 2회
자헤단주 3회
마슈하드, 쉬라즈, 반다르 아바스주 2회
도하, 두바이주 1회
무스카트격주 1회


6. 2. 해상

오만만의 자유 무역 지대이다. 인도는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했다. 이 항구는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13]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두 선착장을 인도가 장기 임차하여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 양국은 차바하르 항구의 두 선착장을 10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시보는 인도가 이란의 핵심 전략 요충지인 차바하르 항구를 임차한 것은 파키스탄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로 처음 수출되었다. 570t의 물품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된 후,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도착했다. 이 경로는 파키스탄을 거쳐야 했던 기존 육로를 대체하는 것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차바하르는 국제 수로와 연결되는 두 개의 부두를 가지고 있다. 이란 건설업체들은 두 부두를 개발하여 연간 6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차바하르 항구의 야경


인도는 이란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석유 및 가스 자원 접근을 위해 차바하르 항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도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지역에 과다르 항구를 건설 중인 중국과 경쟁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014년 인도 정부는 차바하르 항구 개발에 초기 자금 8500만달러를 지원했고, 2016년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면서 투자 계획은 5억달러로 증가했다.[13]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를 통해 최초의 심해항을 확보하여 대형 화물선을 이용한 세계 무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13] 또한, 차바하르는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로의 환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 이란, 아프가니스탄은 차바하르에서 인도 상품에 대해 특혜 조치 및 관세 감면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은 인도의 지원을 받아 차바하르-밀락 도로를 개선하고 있으며, 인도 국도건설단(BRO)은 자랑-딜라람 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미국이 주도한 이란의 경제적 고립이 완화되면서 차바하르 항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인도, 이란, 러시아는 뭄바이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결하는 다목적 운송 링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인도와 이란은 파키스탄을 우회하는 해저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 이 파이프라인은 이란-파키스탄 가스 파이프라인을 대체하기 위한 인도의 구상이다.[14]

차바하르 항은 약 80km 동쪽에 있으며, 이란 최초의 심해항이다.[25] 유럽러시아를 위한 항구인 반다르 아바스와는 경쟁하지 않는다.

  • 고속선 2척을 보유하고 있다.
  • 2011년까지 연간 600만 톤 처리 능력의 항만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었다.

6. 3. 육상

차바하르는 국내 도로망과 연결되어 있다. 차바하르-반다르 아바스, 차바하르-이란샤르-케르만, 차바하르-이란샤르-자헤단-마슈하드, 그리고 차바하르-이란샤르-자헤단-밀락(아프가니스탄 국경)은 차바하르를 국내외 도로와 연결하는 네 개의 주요 노선이다.[11]

2016년 7월, 인도는 1.5억달러 상당의 철도 레일을 차바하르로 수송하기 시작했다. 인도의 IRCON 인터내셔널이 건설하는 16억달러 규모의 차바하르-자헤단 철도 건설을 위해 인도는 추가로 4억달러를 약정했고, 이란 또한 2016년 12월 1.25억달러를 배정하여 2016년 말까지 총 5.75억달러를 배정했다.[12]

차바하르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철도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이란 동부 회랑 계획: 차바하르⇔중앙 이란⇔아프가니스탄⇔중앙아시아를 잇는다. 2010년 12월 착공.
  • 하지가크 철광: 인도의 자금으로 차바하르에서 아프가니스탄 하지 가크 지역(바미얀주)까지 약 900km의 철도를 건설한다. 하지 가크 고개는 수도 카불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다.[29][30] 1960년대 아프가니스탄과 소련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18억ton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으며, 순도는 62%, 총액은 3조 달러로 추산되었다. 그러나 현지 하자라인은 반대하고 있으며, 분노를 파슈툰인 중심의 정부로 돌리고 있다. 하자라인의 민족주의가 자극되어 일부는 탈레반에 가담하기까지 했다.[31]

7. 국제 관계

차바하르는 오만만에 있는 자유 무역 지대로, 인구 10만 명의 도시이지만 자유 무역 지대 선포 후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다.

2019년 6월 이란의 미국 드론 격추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차바하르는 미국이란의 군사적 긴장 관계에 놓여 있는 지역이다. 차바하르를 정찰하던 미국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되기도 했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다시 시작했지만, 차바하르 항만은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파키스탄 과다르항 개발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차바하르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는 물품에 한정해 제재를 면제한 항구도시로, 이란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외국과 교역하는 곳으로 의심받는 지역이다.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이란 남동단 차바하르 항구를 거쳐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되었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님루즈 주에서 생산된 물품 570t이 컨테이너에 실려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돼 선적 작업을 거쳐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13일 도착했다. 걸린 기간은 3주 정도였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해야만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 관계이다.

2019년 12월에는 중국과 러시아 함정이 차바하르 항에 기항하여 이란과 3개국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28]

7. 1. 인도와의 관계

인도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하여,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활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15]

2015년 5월, 인도와 이란은 차바하르 항구의 선착장 두 곳을 인도가 장기 임차하여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에는 이 두 선착장을 10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인접국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15]

2019년 3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의 물품이 처음으로 차바하르 항구를 통해 인도로 수출되었다. 570t의 물품이 님루즈 주에서 생산되어 육로로 차바하르 항구로 운송된 후, 인도 북서부 문드라 항구에 도착하기까지 3주가 소요되었다. 이전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로 수출하려면 양국 사이에 있는 파키스탄을 경유해야 했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은 주적 관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15]

파키스탄은 중국과 협력하여 차바하르 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일대일로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은 과다르 항 개발에 투자하는 대가로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군함 파견도 계획하고 있다.[15]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재개했지만, 차바하르 항은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 항 개발 때문으로 분석되며, 차바하르 항은 미국의 제재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가 되었다.[15]

인도는 과다르에서 멀지 않은 차바하르 항을 개발하고,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확보하여 경쟁하고 있다.[15]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에서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파키스탄과 중국의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해군 전역 후 이란에서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되었다며 간첩 혐의를 부인했다.[15] 2017년 5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이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사형 집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15]

인도는 아프가니스탄 바미얀 주에서 차바하르 항구까지 900km 길이의 철도 노선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 인도 철강 컨소시엄은 바미얀 주의 하지가크 석탄 광산 탐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지역에는 약 18억 톤의 철광석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15]

2014년 인도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차바하르 항구에 대한 8500만달러의 원조를 동결했으나, 2016년 핵 합의에 따라 제재가 해제되자 원조를 5억달러로 증액했다. 인도의 원조는 중국이 지원하는 파키스탄의 과다르 항에 대한 대응으로 여겨지지만, 이란은 중국과 파키스탄에도 투자를 촉구하고, 차바하르 항과 과다르 항을 잇는 제안을 하고 있다.[25][26][27]

7. 2. 파키스탄과의 관계

인도는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으로 차바하르 항구를 활용하고자 이란과 협력하고 있다. 2015년 5월, 양국은 차바하르 항구의 두 선착장을 인도가 장기 임차하여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25] 2018년 2월 17일에는 10년간 임차 계약을 맺었다. 이는 인접국 파키스탄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협력하여 차바하르 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과다르항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과다르 항 개발에 투자하고, 향후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재개했지만, 차바하르 항은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 항 개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과다르 항에서 멀지 않은 차바하르 항 개발을 통해 경쟁하고 있으며,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확보했다.

2017년 4월 10일, 파키스탄은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파키스탄과 중국의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해군 전역 후 이란에서 차바하르 항구 개발 사업 관련 일을 하다 납치되었다며 간첩 혐의를 부인했다. 2017년 5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이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사형 집행을 유예하라고 요구했다.

7. 3. 미국과의 관계

2019년 6월 이란의 미국 드론 격추 사건에서 보듯이, 차바하르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관계에 놓여 있는 지역이다. 차바하르를 정찰하던 미국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되기도 했다.[25]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다시 가하면서도, 차바하르 항만은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이 파키스탄 과다르항 개발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조치로 인해 차바하르 항은 미국의 제재를 피하는 유일한 항구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다.[25]

1970년경, 파흘라비 왕조 제2대 황제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는 차바하르에 대규모 항구 건설을 선언하고, 인도양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현대적인 해군·공군 기지를 건설했다. 이 계획에는 특히 미국이 적극적으로 투자했다.[25]

2014년, 인도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차바하르 항구에 대한 8500만달러의 원조를 동결했다. 그러나 2016년 핵 합의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자 인도는 원조를 5억달러 (5.6조)로 증액했다.[25]

7. 4. 중국 및 기타 국가와의 관계

인도이란 남동부 차바하르 항구에 5억달러를 투자하여 파키스탄을 거치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2015년 5월, 양국은 인도가 차바하르 항구의 두 선착장을 장기 임차하여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과 다목적 화물터미널로 개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2월 17일에는 10년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15] 이는 인접국 파키스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15]

파키스탄은 중국과 협력하여 차바하르 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과다르 항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과다르 항 개발에 투자하여 40년간 운영권을 확보했으며, 군함 파견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이란 핵협정에 문제를 제기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항구에 대한 제재를 재개했지만, 차바하르 항은 예외로 허용했다. 이는 중국의 과다르 항 개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도는 과다르 항에서 멀지 않은 차바하르 항 개발을 통해 경쟁하고, 친미 국가인 오만의 인근 항구에 대한 해군 접근권도 확보했다.

2017년, 파키스탄에서 분리주의 활동을 조장하고 경제 회랑 건설을 방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인도 해군 장교 쿨부샨 자다브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인도 정부는 자다브가 해군 전역 후 이란에서 사업을 하다 납치되었다며 간첩 혐의를 부인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이 사건에 대해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사형 집행 중단을 요구했다.

인도는 아프가니스탄 바미얀 주에서 차바하르 항까지 900km 길이의 철도 노선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15] 인도 철강 컨소시엄은 바미얀 주 하지각 석탄 광산 탐사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지역에는 1960년대 아프가니스탄-소련 합동 연구에 따르면 약 18억 톤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다.

2014년, 인도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로 차바하르 항구에 대한 8500만달러의 원조를 동결했다. 2016년, 핵 합의에 따라 제재가 해제되자 인도는 원조를 5억달러로 증액했다.[25] 이란은 중국과 파키스탄에도 투자를 촉구하고,[26] 차바하르 항과 과다르 항을 연결하는 제안을 하고 있으며,[27] 2019년 12월에는 중국과 러시아 함정이 차바하르 항에 기항하여 이란과 3개국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28]

8. 관광

해안가


차바하르에는 5억 달러 규모의 리조트 건설이 계획되어 있다.[19]

  • 맹그로브
  • 리파 환초
  • 마르샹 산
  • 티스 요새
  • 티스의 역사적인 항구 도시
  • 구 통신 건물
  • 번마시티 동굴
  • 구아텔 성

참조

[1] 지도 Chabahar, Chabahar County https://www.openstre[...] 2023-04-08
[2] 뉴스 Inside Chabahar, the Iranian port city that borders Pakistan and where alleged spy Kulbhushan Jadhav was based https://economictime[...] 2017-05-14
[3] GEOnet
[4] 웹사이트 Approval of the organization and chain of citizenship of the elements and units of the national divisions of Sistan and Baluchestan province, centered in the city of Zahedan https://rc.majlis.ir[...] Ministry of Interior, Defense Political Commission of the Government Board 1990-06-21
[5] 서적 Alberuni's India http://www.columbia.[...] Kegan Paul, Trench, Trubner & Co
[6] 서적 Al-Hind: The Making of the Indo-Islamic World https://books.google[...] Brill
[7] 웹사이트 Census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1385 (2006) http://www.amar.org.[...] The Statistical Center of 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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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뉴스 India's $500 Million Bet on Iran https://foreignpolic[...]
[14] 뉴스 Iran, India discuss building underwater gas pipeline http://www.tehrantim[...]
[15] 뉴스 Judge refuses to hear plea against Sethi http://www.thefro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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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GE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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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뉴스 アジアから中東に触手伸ばす中国-イラン港湾投資巡りインドと緊張も https://www.bloomber[...] 2018-04-12
[27] 뉴스 Iran says ready to connect Pakistan's Gwadar to Iran's Chabahar port http://www.xinhuanet[...]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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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뉴스 Judge refuses to hear plea against Sethi http://www.thefronti[...] The Frontie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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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웹사이트 Chahbahar Climate Normals 1963–1990 ftp://ftp.atdd.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36] 웹인용 Chahbahar Climate Normals 1963–1990 ftp://ftp.atdd.noaa.[...] 미국 해양대기청 20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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