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크루즈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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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1972년 테드 아리슨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크루즈 선사이다. 마이애미에서 시작하여, 저렴한 요금과 카지노 등 부대시설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했다. 1980년대부터 선박을 확장하고 1990년대에는 판타지급, 데스티니급 등 다양한 선박을 도입했다. 2000년대에는 P&O 프린세스 크루즈를 인수하며 규모를 키웠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선박을 폐선하기도 했다. 현재 다양한 선박을 운항하며, 환경 문제 및 노동 문제, 사고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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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크루즈 라인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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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카니발 크루즈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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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 완전 소유 자회사 |
설립일 | 1972년 3월 11일 |
설립자 | 테드 아리슨 |
본사 위치 | 도럴, 미국 |
주요 인물 | 크리스틴 더피, 사장 닐 팔롬바, 최고 운영 책임자 |
서비스 지역 | 전 세계 |
산업 | 환대, 여행, 관광 |
상품 | 해상 크루즈 |
매출 | 216억 미국 달러 |
매출 년도 | 2023년 |
직원 수 | 40,000명 |
직원 수 년도 | 2022년 |
모회사 | 카니발 코퍼레이션 & plc |
웹사이트 | 카니발 크루즈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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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
새로운 주문 | 8,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3척의 새로운 크루즈 선박 주문 |
2. 역사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1972년 테드 아리슨이 설립했다.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친구 메슐람 릭리스에게 의존했다. 초기에는 AITS의 자회사로 시작했지만, 1974년 규제 문제로 릭리스는 아리슨에게 회사의 지분을 단돈 1달러에 매각하고, 대신 아리슨은 상당한 부채를 떠안았다.[8] 이를 통해 아리슨은 독립적인 여행사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크루즈를 홍보하는 전략을 펼쳐 성공을 거두었다.[8]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Fun ship"(펀 쉽)이라는 슬로건처럼 축제 분위기를 강조하여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와 식사의 질이 좋으며, 객실도 다른 회사에 비해 넓은 편이다.
1980년대부터 카니발은 ''트로피컬''을 시작으로 ''홀리데이'', ''주빌리'', ''셀레브레이션'' 등 새로운 선박을 도입했다. 1990년대에는 ''판타지''급 크루즈선을 선보였고, 1996년에는 당시 세계 최대 여객선이었던 ''카니발 데스티니''를 도입했다. 1998년에는 ''엘레이션''이 아지포드 추진 장치를 탑재한 최초의 크루즈선이 되었다.
2000년대 이후에도 카니발은 ''스피릿''급, ''드림''급 등 새로운 선박을 계속 도입하며 함대를 확장했다. 2018년부터는 전 NBA 선수 샤킬 오닐이 최고 즐거움 책임자(CFO)로 임명되어 카니발의 홍보를 맡고 있다.
카니발은 카리브해를 중심으로 미국 동해안(뉴욕, 캐나다), 서해안(샌디에이고, 멕시코), 하와이, 지중해, 북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항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세계 크루즈 인구의 22%를 점유하며 세계 최대 크루즈 라인으로 성장했다.[170]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 1. 설립 초기 (1970년대)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1972년 테드 앨리슨이 설립했다. 앨리슨은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트래블 서비스(AITS) 소유주인 친구 메슈람 리클리스와 협력하여 이 벤처 기업의 자금을 조달했다. 앨리슨과 리클리스는 AITS의 자회사로 새 회사를 설립했고, AITS는 이 신규 사업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담당하게 되었다.[171]1974년, 규제 문제로 인해 리클리스는 AITS의 지분을 1달러에 앨리슨에게 매각했지만, 앨리슨이 많은 부채를 인수하는 조건이었다. 이 분할로 앨리슨은 독립적인 여행사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앨리슨은 즐거움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크루즈를 홍보했으며, 이 비즈니스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다.[171]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1972년 캐나다 퍼시픽 라인에서 구입한 구 대서양 횡단 정기선 마디 그라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출항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카니발은 새로운 로고를 위해 녹색의 캐나디안 퍼시픽의 색상을 채택했고, 현재와 같이 빨강, 흰색, 파랑으로 색상을 변경했다.[9]
1975년에는 캐나다 퍼시픽 라인의 카니발레를 매입했다.[8] 1978년에는 이 두 척의 배의 성공에 힘입어 세 번째 배인 TSS 페스티발레를 매입했다. 3척의 배의 성공에 힘입어, 카니발은 마이애미의 크루즈 라인에 대항할 수 있도록 신조선을 건조하기로 결정했다.[172]
2. 2. 신규 선박 도입과 확장 (1980년대)

1982년, 카니발은 자사의 첫 번째 맞춤형 선박인 ''Tropicale''을 선보였다.[10] 이 선박은 조 파커스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날개 모양의 굴뚝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이후 모든 카니발 선박에 사용되었다.[11] 조 파커스는 카니발 크루즈 라인의 오랜 디자인 협력자였다.[11]
1984년, 카니발은 캐시 리 기포드가 출연하는 새로운 텔레비전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캐시 리 기포드는 카니발의 오랜 협력자이다.[12]
''Tropicale''의 성공과 마이애미에서 신형 선박과의 경쟁 심화에 따라, 카니발은 1985년에 ''Holiday'', 1986년에 ''Jubilee'', 그리고 1987년에 ''Celebration''을 주문했다.[11]
2. 3. 함대 확장 및 혁신 (1990년대)
1990년부터 카니발은 ''판타지''를 시작으로 ''판타지''급 크루즈선을 선보여 인기를 얻었으며, 1998년 8번째 선박인 ''파라다이스''로 완성되었다. 완성 당시 판타지는 당시 가장 큰 선박 중 하나였으며, 해상에서 가장 큰 아트리움을 가지고 있었다.[11] 이전의 모든 카니발 선박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했던 조 파커스는 이 전체 급의 수석 디자이너로 계속 활동했다.[11]1993년, 카니발은 오래된 중고 선박들을 처분하기 시작하여, 자사의 첫 번째 선박인 ''마디 그라''를 21년간 운항한 후 매각했다. ''카니발레''는 같은 해 신설된 카니발 자회사인 피에스타 마리나 크루즈로 넘어갔다.
1996년, 새로운 ''데스티니''급이 ''카니발 데스티니''와 함께 도입되었다. 톤으로, 당시 세계 최대의 여객선이 되었으며, 100,000톤을 초과한 최초의 선박이 되었다. ''데스티니''급 플랫폼은 2008년의 ''카니발 스플렌더''까지 다양한 형태로 계속 사용되었다. 같은 해, 베테랑 선박인 ''페스티발''은 오리지널 중고 선단의 마지막 선박으로 퇴역했다.
1998년, ''판타지''급의 일곱 번째 선박인 ''엘레이션''은 오늘날 대부분의 새로운 크루즈선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아지포드 추진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크루즈선이었다.[13] ''파라다이스''도 1998년에 데뷔했으며, 원래 데뷔 당시 완전 금연 크루즈선이었다.[14]
2. 4. 2000년대 ~ 현재
2001년, 파나막스급 크기의 새로운 ''스피릿''급 선박 ''카니발 스피릿''이 카니발 함대에 합류했다.같은 해, 로버트 H. 디킨슨 당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BBC 다큐멘터리 ''Back To The Floor''에 출연, ''이매지네이션''호에서 최하위 승무원으로 일하며 루마니아인 청소부 알리나와 함께 일했다.[15] 2002년 10월, 카니발은 P&O 프린세스 크루즈를 35억유로에 인수했다.[16][17]
2001년, 카니발은 1982년 건조된 최초의 신규 건조 선박 ''트로피칼레''를 코스타 크루즈로 이관했다. 이후 10년간 1980년대 건조된 ''주빌리''(2004년), ''셀러브레이션''(2008년), ''홀리데이''(2009년) 등을 매각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관했다.
2004년,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당시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이 될 20만GT급 프로토타입을 요구하는 피나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취소되었다. 이후 넥스트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를 개발했다.[18]
2009년, 카니발은 당시 최대 선박인 톤급 ''카니발 드림''을 출시했다. ''카니발 드림''은 2009년 9월 21일 운항을 시작, 지중해 항해 후 2009년 12월 5일부터 포트 카나베럴에서 주간 카리브해 크루즈를 제공했다. 자매 선박 ''카니발 매직''은 2011년 5월 1일에 데뷔했다. 2009년 12월 1일, 카니발은 세 번째 ''드림''급 선박을 주문했다.[19] 이 선박은 2012년 6월 운항을 시작, 현재 갈베스턴을 모항으로 한다.[20] 2010년 5월 10일, 카니발은 2012년 건조될 새로운 ''드림''급 선박 이름을 ''카니발 브리즈''로 선정했다.[21]
2018년부터 전 NBA 선수 샤킬 오닐이 카니발의 CFO(Chief Fun Officer, 최고 즐거움 책임자)로 임명되어 FUN SHIP의 광고탑이 되었다.
2018년 세계 크루즈 인구의 22% 점유율로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170] 앙피토리온 재팬 주식회사를 통해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 및 종합 팸플릿 일본어판, 각 선박의 WEB 팸플릿 일본어판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2. 5. 한국 및 일본 시장 진출
카니발 크루즈는 "Fun ship"(펀 쉽, 즐거운 배)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축제 분위기를 강조하며, 젊은 층 커플이나 가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캐주얼 클래스 크루즈 선사이다. 저렴하지만 서비스와 식사에도 정평이 나 있으며, 객실 크기도 다른 회사에 비해 넓다. 3박 4일, 4박 5일 등의 단기 크루즈부터 7박 8일 이상의 장기 크루즈까지 다양한 일정을 제공한다.[170]운항 해역은 카리브해를 중심으로, 미국 동해안(뉴욕·캐나다), 서해안(샌디에이고·멕시코), 하와이, 지중해, 북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등이다.[170]
2018년에는 전 NBA 선수 샤킬 오닐이 카니발의 CFO(Chief Fun Officer, 최고 즐거움 책임자)로 임명되어 광고 모델이 되었다. 같은 해 세계 크루즈 인구의 22%를 점유하며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170] 일본에서는 총대리점인 앙피토리온 재팬 주식회사를 통해 홈페이지 및 종합 팸플릿 일본어판, 각 선박의 WEB 팸플릿 일본어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다.[170]
3. 선박
카니발 크루즈 라인의 선박들은 흰색 선체에 빨강과 파랑으로 칠해진 T자형 굴뚝이 특징이며, 한눈에 카니발 소속임을 알 수 있다. 최근 크루즈 선박들은 "선체에 티슈 박스를 얹은 듯한 형상"으로 묘사되는데, 카니발 선박들은 특히 그 특징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디자인은 악천후 시 내파성에는 다소 불리하지만, 동일 배수량에서 유상 공간을 최대화하여 수익성을 높인다.[2]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세계 최초로 10만 톤 여객선을 도입하고, 여객선에 아지포드를 최초로 사용하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채택해왔다. 초기에는 대형화 경쟁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최근 엑셀급 선박을 도입하며 대형화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코스타 크루즈와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에도 카니발의 설계를 적용하여 건조 비용을 절감한다.[2]
카니발 선박들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며, 그에 맞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과거 홀리데이라는 선박에 실제 버스를 설치하여 버스 정류장 주변 정경을 재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해상 라스베가스를 콘셉트로, 저렴한 승선 요금을 카지노 등 선내 시설 수익으로 보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2]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다양한 선박들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판타지급, 선샤인(데스티니)급, 스피릿급, 정복급, 스플렌더(콩코르디아)급, 드림급, 비스타급, 엑셀급 등을 운항하고 있다. 과거에는 홀리데이급, 트로피칼레급 등도 있었으나, 현재는 다른 선사로 매각되거나 퇴역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카니발 판타지'', ''카니발 이매지네이션'', ''카니발 인스퍼레이션'', ''카니발 패시네이션''이 폐선되었다.[28][29] 2021년에는 코스타 마지카가 카니발 함대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코스타 루미노사로 대체되었다.[30][32] 2022년에는 ''카니발 센세이션''과 ''카니발 엑스터시''가 퇴역했다.[31]
2022년, 카니발은 "Fun Italian Style" 콘셉트를 도입, ''코스타 베네치아''와 ''코스타 피렌체''를 카니발 브랜드로 운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카니발 베네치아''와 ''카니발 피렌체''로 이름이 변경되어 카니발 함대에 합류했다.[33]
2023년에는 엑셀급 ''카니발 쥬빌리''가 운항을 시작했으며, 2024년 P&O 크루즈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통합으로 ''카니발 어드벤처''와 ''카니발 인카운터''가 2025년에 카니발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다.[36][37] 2029년부터 2033년까지 세 척의 새로운 선박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2]
3. 1. 현재 운항 중인 선박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