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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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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화를 위한 기도"는 미움 대신 사랑, 다툼 대신 용서, 절망 대신 희망을 심어주는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기도문이다. 1912년 프랑스 가톨릭 신자 단체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 기도문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나, 19세기 이전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그의 작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기도문은 여러 유명인사들에 의해 인용되었으며, 종교와 문화를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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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기도
개요
프란치스코 예배당
프란치스코 예배당
원래 제목Belle prière à faire pendant la Messe
원래 제목 (언어)프랑스어
최초 출판물La Clochette
국가프랑스
언어프랑스어
발행인La Ligue de la Sainte-Messe (에스테르 부크렐 신부)
출판 날짜1912년 12월
명칭
영어 명칭Prayer for Peace
다른 영어 명칭Prayer of Saint Francis

2. 본문

주여,

나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주여,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 주소서.

자기를 줌으로써 받고,

자기를 잊음으로써 찾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죽음으로써 영생으로 부활하리니.[4]

이 기도는 여러 잡지에 게재되고 번역이 거듭되면서 다양한 판본이 존재한다. 프랑스어에서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후 다시 프랑스어로 역번역된 경우도 있으며, 프랑스어판은 대략 60개, 영어판은 40개, 독일어판은 20개, 이탈리아어판은 10개 정도의 버전이 있다.[75]

이 기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부분은 "미움/사랑", "모멸/용서", "분열/화합", "오류/진실", "의심/믿음", "절망/희망", "어둠/빛", "슬픔/기쁨"과 같이 8쌍의 대비를 이룬다. 두 번째 부분은 "위로받는/위로하는", "이해받는/이해하는", "사랑받는/사랑하는"과 같이 3쌍의 수동태와 능동태를 대조한다. 세 번째 부분은 "주는 것으로 받는다", "잊는 것으로 찾는다", "용서하는 것으로 용서받는다", "죽는 것으로 부활한다"와 같이 4쌍의 역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대조법은 중세 기도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식이며, "잊는 것으로 찾는다"를 제외한 나머지 표현은 복음서에서 그 출처를 찾을 수 있다.[81]

2. 1. 한국어

주여,


나를 당신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주여, 위로를 구하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를 구하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을 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해 주소서.


자기를 줌으로써 받고,


자기를 잊음으로써 찾으며,


용서함으로써 용서받고,


죽음으로써 영생으로 부활하리니.[4]

2. 2. 프랑스어 원문 (1912)

Seigneur, faites de moi un instrument de votre paix.프랑스어

Là où il y a de la haine, que je mette l'amour.프랑스어

Là où il y a l'offense, que je mette le pardon.프랑스어

Là où il y a la discorde, que je mette l'union.프랑스어

Là où il y a l'erreur, que je mette la vérité.프랑스어

Là où il y a le doute, que je mette la foi.프랑스어

Là où il y a le désespoir, que je mette l'espérance.프랑스어

Là où il y a les ténèbres, que je mette votre lumière.프랑스어

Là où il y a la tristesse, que je mette la joie.프랑스어

Ô Maître, que je ne cherche pas tant프랑스어

à être consolé qu'à consoler,프랑스어

à être compris qu'à comprendre,프랑스어

à être aimé qu'à aimer,프랑스어

car c'est en donnant qu'on reçoit,프랑스어

c'est en s'oubliant qu'on trouve,프랑스어

c'est en pardonnant qu'on est pardonné,프랑스어

c'est en mourant qu'on ressuscite à l'éternelle vie.프랑스어[4]

3. 기원과 역사

"평화를 위한 기도"는 1912년 프랑스 가톨릭 잡지 ''라 클로셰트''에 "미사 중에 바치는 아름다운 기도"라는 제목으로 처음 등장했다.[4] 이 기도는 익명으로 출판되었지만, ''라 클로셰트''의 창립 편집자인 에스테르 부케렐 신부가 작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4]

이 기도문은 제1차 세계 대전 전후 유럽과 미국 등지로 널리 퍼져나갔다.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들이 이 기도문을 애송하면서 성 프란치스코의 초상화 뒷면에 인쇄하여 배포하였는데, 이로 인해 기도문의 저자가 성 프란치스코라는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66] 개신교에도 확산되었으며,[67]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펠만 추기경과 호크스 상원의원이 이 기도문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이 정착되었다.[73]

2001년, 오를레앙 대학교 역사학 교수 크리스티앙 르누는 프랑스어로 이 기도문과 그 기원에 대한 연구서를 출간하여 많은 혼란을 해소했다.[3]

3. 1. 기원

아시시의 길레스(c. 1190 – 1262)의 유명한 말은 기도문의 후반부와 매우 유사하다.[5] 이 텍스트는 성 프란치스코의 작은 꽃들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데, 현대 기도문이 작성될 당시 여러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7] 길레스의 구절은 예수의 산상 수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도문의 전반부는 오소서, 성령님과 유사하다. 이 기도의 가장 초창기 기록은 프랑스 가톨릭 신앙 간행물인 ''라 클로셰트''(1912년 12월호)에 "미사 중에 바치는 아름다운 기도"로 실린 것이다. ''라 클로셰트''는 "성체 미사 연맹의 회보"였다.[4] 이 기도는 익명으로 출판되었지만, 대부분 창립 편집자인 에스테르 부케렐 신부(1855–1923)가 작성했다고 추정된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1912년, 프랑스 가톨릭 신자 단체인 "성 미사 연맹(Ligue de la Sainte-Messe)"이 발행하는 월간 보고서 『종(Le Clochette)』에 "미사에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Belle prière à faire pendant la Messe)"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되었다.[55] 작가는 단체 창립자이자 편집자였던 에스테르 부클레 신부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55]

부클레 신부는 에밀 졸라유대인, 프리메이슨, 프로테스탄트, 영국인, 독일인 등을 "적"으로 취급하는 등[56] 가톨릭 우파에 속해 있었다. 당시에는 성체 숭배 운동에 관여하고 있었으며, "성 미사 연맹" 또한 이를 취지로 하는 신자 단체였다.[57]

이 기도문은 그 이듬해에 『평화의 성모』라는 노르망디 지방의 신자 단체의 연보에 다시 게재되었다.[58] 이를 읽은 스타니슬라스 로슈트론 그랑트 후작이 이 기도문을 널리 알리게 된다. 그랑트 후작은 정복왕 윌리엄의 후손이라고 칭하며, 『노르망 통신(Souvenir Normand)』이라는 잡지를 통해 유럽 평화 통일 운동을 펼쳤다. 1915년 12월에 『노르망 통신』의 사자를 통해 교황 베네딕토 15세에게 두 개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노르망디의 성모 기도"를 헌상했다.[59] 이 시기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이었고, 교황은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가톨릭 세계에 호소했다.[60]

이 두 개의 "평화를 위한 기도" 중 하나가 "미사에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였는데, "정복왕 윌리엄의 유지를 받들어 헌정된 노르망 통신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헌상되었다.[61] 1916년 1월 가톨릭 기관지 "Osservatore Romano"는 "평화를 위한 『노르망 통신』의 기도"라는 제목의 기도문 전문을 이탈리아어로 게재했다.[62] 프랑스 가톨릭 신문 『십자가(La Croix)』는 이 이탈리아어 버전을 프랑스어로 역번역하여 게재했다.[63] 이 시점에서 원본 기도문과의 차이가 발생했지만,[64] 기도문 자체는 이후에도 다양한 제목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알렉상드르 퐁은 그의 저서에서 이 기도문을 인용하면서 "이것은 윌리엄 정복왕의 유언에 기초한 옛 기도문이다"라고 설명함으로써, 이 기도문이 오래된 것이라는 오해를 확산시켰다.[65]

이 기도문은 재속 프란치스코회(제3회) 단체에서도 애송되었다. 성 프란치스코의 초상화(사진 카드) 뒷면에 이 기도문이 인쇄된 것이 배포되었는데, 기도문이 성 프란치스코의 것이라고 쓰여 있지 않지만, 이 초상화로 인해 기도문의 저자가 성 프란치스코라는 오해가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된다.[66]

이 기도문은 개신교에도 확산되었다.[67] 이 기도문을 사용한 신자 단체 중 하나가 "평화의 왕자 기사 운동"이다. 처음에는 "평화의 기사단의 기도"라고 명명했지만, 1927년에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의 기사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인쇄한 팸플릿을 배포하게 되었다.[68] 그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이후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호칭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영국[69], 스위스[70], 독일과 오스트리아[71], 네덜란드[72]로 확산되었다.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펠만 추기경과 호크스 상원의원이 이 기도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이 정착되었다.[73]

3. 2. 확산과 오해

1918년경, 프란치스코회 신부 에티엔느 베누아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묘사한 성화 뒷면에 "평화를 위한 기도"를 프랑스어로 재인쇄하여 실었다.[2] 이 기도는 1927년 1월 미국에서 퀘이커 잡지인 ''프렌즈 인텔리전서''에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37][38]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프란시스 스펠만은 수백만 부의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를 배포했으며, 앨버트 W. 호크스 상원 의원에 의해 ''의회 기록''에 낭독되었다.[39]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1912년 프랑스 가톨릭 신자 단체인 "성 미사 연맹"이 발행하는 월간 보고서 『종』에 "미사에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되었다.[55] 작가는 에스테르 부클레 신부로 추정되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55] 부클레 신부는 에밀 졸라유대인, 프리메이슨 등을 "적"으로 취급하는 등[56] 가톨릭 우파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57]

이 기도문은 노르망디 지방 신자 단체의 연보에 다시 게재되었고,[58] 이를 읽은 스타니슬라스 로슈트론 그랑트 후작이 교황 베네딕토 15세에게 헌상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59] 1916년 1월, 가톨릭 기관지 "Osservatore Romano"는 "평화를 위한 『노르망 통신』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문 전문을 이탈리아어로 게재했다.[62] 프랑스 가톨릭 신문 『십자가』는 이 이탈리아어 버전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게재했다.[63] 알렉상드르 퐁은 이 기도문을 "윌리엄 정복왕의 유언에 기초한 옛 기도문"이라고 설명하여 오해를 확산시켰다.[65]

이 기도문은 재속 프란치스코회에서 애송되었고, 성 프란치스코 초상화 뒷면에 인쇄되어 배포되면서 저자가 성 프란치스코라는 오해가 생겼다.[66] 또한, 프로테스탄트에게도 확산되었으며,[67] "평화의 왕자 기사 운동"에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의 기사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팸플릿을 배포하면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68]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란시스 스펠만과 앨버트 W. 호크스 상원의원이 이 기도문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이 정착되었다.[73]

3. 3. 진실 규명

크리스티앙 르누 오를레앙 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2001년 프랑스어로 이 기도문과 그 기원에 대한 연구서를 출간하여 이전에 축적되었던 많은 혼란을 해소했다.[3] 프란체스코 수도회 저널인 ''프라테 프란체스코''와 바티칸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 이탈리아어 기사를 게재했으며,[34] 르누는 프란체스코 기록 보관소(The Franciscan Archive)에 영어 요약본을 온라인으로 게재했다.[2]

오늘날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1912년, 제1차 세계 대전 전야의 프랑스 가톨릭 신자 단체인 "성 미사 연맹(Ligue de la Sainte-Messe)"이 발행하는 8000부의 월간 보고서 『종(Le Clochette)』에 "미사에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Belle prière à faire pendant la Messe)"라는 제목으로, 작성자 없이 처음 발표되었다. 게재된 보고서에는 해당 기도문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고, 성 프란치스코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1919년에 폐간된 이 월간 보고서에 이 기도문이 게재된 것은 이후 두 번 다시 없었다. 작가는 단체 창립자이자 월간 보고서 편집자였던 에스테르 부클레 신부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55]

부클레 신부는 작가 에밀 졸라유대인, 프리메이슨, 프로테스탄트, 영국인, 독일인 등을 "적"으로 취급하는 등[56], 사상적으로 가톨릭 우파에 속해 있었다. 당시에는 성체 숭배 운동에 관여하고 있었으며, "성 미사 연맹" 또한 이를 취지로 하는 신자 단체였다.[57]

이 기도문은 그 이듬해에 『평화의 성모』라는 노르망디 지방의 신자 단체의 연보에 다시 게재되었다.[58] 이를 읽은 노르망인 스타니슬라스 로슈트론 그랑트 후작이 이 기도문을 널리 세상에 알리게 된다. 그랑트 후작은 "유럽의 조상" 정복왕 윌리엄의 후손이라고 칭하며, 『노르망 통신(Souvenir Normand)』이라는 잡지를 통해 유럽 평화 통일 운동을 펼쳤다. 1915년 12월에 『노르망 통신』의 사자를 통해 로마 교황 베네딕토 15세에게 두 개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노르망디의 성모 기도"를 헌상했다.[59] 이 시기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이었고, 교황은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가톨릭 세계에 호소했다.[60]

이 두 개의 "평화를 위한 기도" 중 하나가 앞서 언급한 "미사에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 그 자체였는데, 로마 교황청 기록에 따르면 "정복왕 윌리엄의 유지를 받들어 헌정된 노르망 통신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헌상되었다.[61] 이듬해 1916년 1월 가톨릭 기관지 "Osservatore Romano"는 "『노르망 통신』은 평화를 위한 기도문을 교황님께 헌정했다. 윌리엄 정복왕의 유지를 받들어, 예수님의 마음에 헌정된 그 기도문을 게재한다. 감동적일 정도로 간결한 원문 그대로"라는 소개문과 함께 "평화를 위한 『노르망 통신』의 기도"라는 제목의 기도문 전문을 이탈리아어로 게재했다.[62] 이어서, 프랑스 가톨릭 신문 『십자가(La Croix)』는 이 이탈리아어 버전을 프랑스어로 역번역하여 게재했다.[63] 이 시점에서, 원본 기도문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지만,[64] 기도문 자체는 이후에도 다양한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알렉상드르 퐁은 그의 저서에서 이 기도문을 인용하면서 "이것은 윌리엄 정복왕의 유언에 기초한 옛 기도문이다"라고 설명함으로써, 이 기도문이 오래된 것이라는 오해를 확산시켰다.[65]

이 기도문은 재속 프란치스코회(제3회) 단체에서도 애송되었다. 그 결과, 성 프란치스코의 초상화(사진 카드) 뒷면에 이 기도문이 인쇄된 것이 제작되어 널리 배포되었다. 이 초상화에는 기도문이 성 프란치스코의 것이라고 쓰여 있지 않지만, 이 초상화로 인해 기도문의 저자가 성 프란치스코라는 오해가 생겼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추측하고 있다.[66]

이 기도문은 개신교에게도 확산되었다.[67] 이 기도문을 사용한 신자 단체 중 하나가 "평화의 왕자 기사 운동"이다. 처음에는 "평화의 기사단의 기도"라고 명명했지만, 1927년에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의 기사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인쇄한 팸플릿을 배포하게 되었다.[68] 그 경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이 이후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에 의한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호칭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영국,[69] 스위스,[70] 독일과 오스트리아,[71] 네덜란드[72]로 확산되었다. 미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뉴욕 대교구의 스펠만 추기경과 호크스 상원의원이 이 기도문을 적극적으로 국내에 알렸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이 정착되었다.[73]

4. 해석 및 영감

이 기도는 여러 잡지에 게재되고 번역이 반복되면서 다양한 판본이 생겨났다. 프랑스어에서 이탈리아어로, 다시 프랑스어로 역번역되어 『십자가』지에 게재된 경우도 있다.[74] 프랑스어판은 약 60개, 영어판은 약 40개, 독일어판은 약 20개, 이탈리아어판은 약 10개의 버전이 존재한다.[75]

초판 프랑스어판[76]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놓게 하소서.


모욕이 있는 곳에 용서를 놓게 하소서.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합을 놓게 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실을 놓게 하소서.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놓게 하소서.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놓게 하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 당신의 빛을 놓게 하소서.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놓게 하소서.


주님,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이는 주는 것으로 받고, 잊는 것으로 찾으며, 용서하는 것으로 용서받고, 죽는 것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19세기 이전 자료가 없고, 프란치스코가 사용하지 않던 어휘가 보이며,[77]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소서"와 같이 자신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는 현대적 내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78]

이 기도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분은 "미움/사랑", "모멸/용서" 등 8쌍의 대비를 통해 평화를 간구하는 내용으로, 중세 기도문에서 자주 보이는 대조법을 사용한다.[79]

둘째 부분은 "위로받는/위로하는" 등 3쌍의 수동태와 능동태를 대조하여 능동적인 사랑을 강조한다. 이는 아시시의 길레스의 『형제 에지디오의 말씀』과 유사하다.[80]

셋째 부분은 "주는 것으로 받는다" 등 4쌍의 역설로 구성되며, "잊는 것으로 찾는다"를 제외하고는 복음서에서 출처를 찾을 수 있다.[81]

이러한 구성 덕분에, 이 기도는 현대에 만들어졌음에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4. 1. 아시시의 길레스

아시시의 길레스 (c. 1190 – 1262)는 프란치스코의 가장 가까운 동료 중 한 명이었다. 기도문의 후반부는 길레스의 유명한 말과 매우 유사하다.[5]

Beatus ille qui amat, et non desiderat amari:

beatus ille qui timet, et non desiderat timeri:

beatus ille qui servit, et non desiderat sibi serviri:

beatus ille bene se gerit erga alios, et non ut alii se bene gerant erga ipsum:

et quia haec magna sunt, ideo stulti ad ea non attingunt.la

: 복 있는 자는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바라지 않는 자니,

: 복 있는 자는 두려워하고 두려워지기를 바라지 않는 자니,

: 복 있는 자는 섬기고 섬김받기를 바라지 않는 자니,

: 복 있는 자는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하며 다른 사람이 그에게 잘 대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자니,

: 이것이 위대한 일이기에 어리석은 자는 이에 이르지 못한다.[6]

이 텍스트는 성 프란치스코의 작은 꽃들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데, 현대 기도문이 작성될 당시 여러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7] 길레스의 구절은 구조와 내용 면에서 예수의 마태오 복음서 5:3-12 및 루카 복음서 6:20-26에 나오는 산상 수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 2. 오소서, 성령님

기도문의 전반부는 구조와 내용 면에서 오소서, 성령님과 유사한 점이 있다. 이 기도는 세상에 나온 직후부터 여러 잡지에 게재되고 번역이 거듭된 결과, 다양한 차이를 낳고 있다. 프랑스어에서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후 프랑스어로 역번역되어 『십자가』지에 게재된 예도 있다[74]。 그 결과 프랑스어판은 대략 60개, 영어판은 대략 40개, 독일어판은 대략 20개, 이탈리아어판은 대략 10개의 버전이 존재한다[75]。 다음은 초판의 프랑스어판[76]에서 번역한 것이다.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놓게 하소서.


모욕이 있는 곳에 용서를 놓게 하소서.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합을 놓게 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실을 놓게 하소서.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놓게 하소서.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놓게 하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 당신의 빛을 놓게 하소서.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놓게 하소서.


주님,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이는 주는 것으로 받고, 잊는 것으로 찾으며, 용서하는 것으로 용서받고, 죽는 것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작품이 아닌 것은, 19세기 이전의 자료가 발견되지 않은 점 외에도, 프란치스코가 사용하지 않았던 어휘가 보이는 점[77],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소서"와 같은 자신과 사회와의 관계를 바라는 현대적인 내용으로 보아 거의 확실하다[78]。 그렇지만 형식적으로는 고풍스럽게 보인다.

이 기도는 세 부분으로 나뉘며, 첫 번째 부분은 "미움/사랑", "모멸/용서", "분열/화합", "오류/진실", "의심/믿음", "절망/희망", "어둠/빛", "슬픔/기쁨"이라는 8쌍의 대비를 보이는데, 이러한 대조법은 중세의 기도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실제 기도문에서, 비슷한 것들도 몇몇 찾아내고 있다[79]

또한, 두 번째 부분은 "위로받는/위로하는", "이해받는/이해하는", "사랑받는/사랑하는"이라는 3쌍의 수동태와 능동태의 대조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성 프란치스코와 행동을 함께 한 에지디오에 연유하는 『형제 에지디오의 말씀』에 유사한 예가 있다[80]

세 번째는 "주는 것으로 받는다", "잊는 것으로 찾는다", "용서하는 것으로 용서받는다", "죽는 것으로 부활한다"의 4쌍의 역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잊는 것으로 찾는다"를 제외하고는 복음서에서 출처를 찾을 수 있다[81]

따라서 그 내용에도 불구하고, 이 기도가 고풍스럽게 보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던 듯하다.

4. 3. 프란치스코회 관점

프란치스코회는 이 기도를 공식적인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8] 한 교회 역사가에 따르면 텍스트의 전반부("저를...하게 하소서")의 어구는 프란치스코에게는 이례적으로 자기 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보통 [학생들]이 성 프란치스코가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쓰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할 때 찾아온다... 그 감정이 고귀함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는 자기 자신에 초점을 맞추고, "나"와 "저"라는 대명사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하느님"과 "예수"라는 단어가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이러한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9]


그러나 이 기도는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귀속시키지 않으면서도, 프란치스코회 회원들에 의해 권장되어 왔다.[10]

5. 음악적 설정

이 기도문의 가장 유명한 찬송가 버전은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주세요" 또는 간단히 "평화를 위한 기도"로, 196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작곡가 세바스찬 템플(본명: 요한 세바스찬 폰 템펠호프, 1928–1997)이 개작하여 찬트와 같은 멜로디를 입힌 것이다.[11] 그는 프란치스코회 제3회원이었다. 이 찬송가는 영국 왕립 재향군인회의 국가이며, 보통 연례 기념 축제에서 불린다. 1997년에는 다이애나 왕세자비 장례식에서 사용되었으며, 아일랜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가 다이애나 왕세자비 헌정 앨범에서 불렀다.[12][13] 이 찬송가는 또한 2011년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와 샬린 위트스톡의 종교 결혼식에서 불렸다.[14]

이 기도의 추가적인 설정은 다음과 같다.


6. 유명 인사들의 인용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의 정신으로 국가적 또는 국제적 중요성을 지닌 것으로 자주 언급된다.[40]

마더 테레사는 자신이 설립한 로마 가톨릭 수도회인 사랑의 선교 수녀회의 아침 기도 시간에 이 기도를 포함시켰다. 그녀는 1979년 노벨 평화상오슬로에서 수상할 때 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낭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기도는 콜카타의 많은 기독교 학교의 찬가가 되었다.[3][41] 남아프리카 공화국성공회 대주교이자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는 비폭력적 지도력으로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데스몬드 투투는 이 기도가 자신의 신앙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선언했다.[3]

마거릿 대처1979년 영국 총선에서 승리한 후, 10번가 다우닝가 앞에서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어전 회견을 하고 영국 총리가 된 후 이 기도를 인용했다.[42][43]

1995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은 교황의 뉴욕 국제 연합 연설을 시작하는 환영사에서 이 기도를 인용했다.[3] 낸시 펠로시는 2007년 미국 하원의장이 되었을 때 이 기도를 인용했으며,[44] 그녀의 후임인 존 베이너도 2015년 사임할 때 이 기도를 인용했다.[45] 펠로시는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난입 및 폭동 이후 열린 하원 저녁 회의에서 다시 이 기도를 언급했다. 201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제나 리 나델라는 폐회 축도에서 이 기도를 언급했다.[46]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은 2020년 12월 14일 선거인단 승리 후 연설에서 이 기도를 인용했다.[47]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에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이 기도를 낭송했다.[40]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년 방일했을 때, 나가사키의 평화 공원에서의 연설에서 이 기도문을 인용하였다.[86]

7. 한국 사회와 평화를 위한 기도

마더 테레사는 빈자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해 왔으며, 그녀의 수녀원에서 이 기도문을 매일 아침 낭송했고, 1979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도 청중에게 함께 낭송할 것을 요청했다.[82]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대한 비폭력 저항을 한 공로로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데스몬드 투투 주교도 이 기도문을 애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82] 요한 바오로 2세는 1986년 아시시에서 세계 종교 회의를 개최했을 때, 여러 번 이 기도문을 인용하며 참가자들에게 낭송할 것을 요청했다.[83]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986년 방미한 요한 바오로 2세를 맞이하여 이 기도문을 화제로 꺼내며 "미국에서는 가톨릭이나 개신교를 막론하고 이 기도문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85]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년 방일했을 때, 나가사키의 평화 공원에서의 연설에서 이 기도문을 인용하여 "주님, 저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십시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에 빛을, 슬픔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자로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86]

야마키 마사하루가 목사로 운영했던 「러블리 채플」에서는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예배 시 전원이 낭송했다.[8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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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서적 八巻はこれについて「どうかプロテスタントの教会でカトリックの修道士の文章を用いるなんて、などといったレベルの低いことは言わないでください。そうしたことは本質的にあまり意味のないことです。」と述べ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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