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니즈 단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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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망가니즈 단괴는 둥글고 흑갈색을 띠며 크기는 수 mm에서 2m에 이르기도 하며, 주로 수심 4,000m 이하의 심해저에서 발견된다. 망가니즈, 구리, 니켈, 코발트 등의 원소를 포함하여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CCZ)에서 대규모 매장량이 확인되었다. 망가니즈 단괴는 해양 및 육상 환경에서 철, 망가니즈 산화물 덩어리로 구성되며, 주변 환경에 비해 철, 망가니즈, 중금속, 희토류 원소 함량이 풍부하다. 채굴 시 심해 생태계 파괴, 해양 오염 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생태계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망가니즈 단괴는 망간, 구리, 니켈, 코발트 등 유용한 금속 원소를 포함하고 있어 미래의 중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소비량 기준으로 망가니즈 단괴를 활용할 경우, 망간은 약 2400년, 구리는 약 640년, 니켈은 약 1600년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망가니즈 단괴는 주로 해저 퇴적물 위에 놓여 있으며, 때로는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묻혀 있기도 하다. 분포 밀도는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하여, 어떤 곳에서는 단괴들이 서로 맞닿아 해저 표면의 70% 이상을 덮기도 한다. 1981년 런던 지질 박물관의 앨런 A. 아처(Alan A. Archer)는 전 세계 다금속 단괴의 총량을 약 5000억ton으로 추정했다.[6][63]
2. 형태
망가니즈 단괴는 일반적으로 둥글고 흑갈색을 띤다. 크기는 몇 mm에서 몇 cm가 보통이지만,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미립자부터 지름 2m에 이르는 거대한 것까지 다양하며, 지름 5cm에서 10cm 정도의 크기가 가장 흔하다.[58] 보통 수심 4000m 이하의 심해저 바닥에서 발견된다.
해양 환경과 육상 환경 모두에서 발견되는 페로망가니즈 단괴는 주로 철과 망가니즈 산화물 덩어리로 구성되며, 알루미노규산염 기질과 핵을 둘러싸고 있다.[2][3] 일반적으로 육상 단괴는 철이 더 풍부한 반면, 해양 단괴는 형성 과정과 주변 퇴적물 조성에 따라 망가니즈 대 철의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2][3] 형성 위치에 관계없이, 단괴는 지구 지각과 주변 퇴적물에 비해 철, 망가니즈, 중금속, 그리고 희토류 원소 함량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보인다.[3] 그러나 주변 환경의 유기적으로 결합된 원소는 단괴에 쉽게 통합되지 않는다.[3]
육상 망가니즈 단괴는 극심토, 현탁토, 미숙토, 회갈색토, 흑색토를 포함한 다양한 토양 유형에서 형성된다.[2] 해양 단괴와 유사하게, 철과 망가니즈 함량 및 이들의 조합을 기반으로 단괴 층이 정의된다.[2] 철 함량이 높은 단괴는 적색 또는 갈색을 띠고, 망가니즈 함량이 높은 단괴는 검은색 또는 회색을 띤다.[2] 지배적인 금속 산화물은 단괴에 풍부한 원소와 관련이 있다. 망가니즈가 우세한 단괴에는 바륨, 스트론튬, 니켈, 코발트, 구리, 카드뮴, 납, 아연 등이 풍부하다.[2] 반대로, 철이 우세한 단괴에는 바나듐, 인, 비소, 크롬 등이 풍부하다.[2]
망가니즈 단괴의 표면은 일반적으로 매끄럽지만, 거친 면이나 울퉁불퉁한 유두 모양, 불규칙한 것도 존재한다.[58] 바닥면은 해저의 퇴적물에 묻혀있기 때문에 윗부분보다 거친 면을 띤다.
3. 특징
망가니즈 단괴는 해양 환경과 육상 환경 모두에서 발견된다. 주로 철과 망간 산화물 덩어리로 구성되며, 알루미노규산염 기질과 핵을 둘러싸고 있다.[2][3] 일반적으로 육상 단괴는 철 함량이 더 높고, 해양 단괴는 형성 과정과 주변 퇴적물 조성에 따라 망가니즈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2][3] 형성 위치에 관계없이 단괴는 지각이나 주변 퇴적물에 비해 철, 망가니즈, 중금속, 희토류 원소 함량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3] 그러나 주변 환경의 유기적으로 결합된 원소는 단괴에 쉽게 통합되지 않는다.[3]
해저에서 단괴의 분포 밀도는 다양하며, 해저에 형성되는 지구화학적으로 활성적인 층의 두께와 안정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보인다.[15] 원양성 퇴적물의 유형과 해저의 바티메트리(수심 지형) 또는 지형학은 이 활성층의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괴의 성장은 알려진 지질학적 현상 중 가장 느린 것 중 하나로, 수백만 년에 걸쳐 1cm 정도 성장한다.[16][59] 단괴 형성에 관여하는 과정은 여러 가지로 추정된다.
또한, Mn- 및 Fe-옥시수산화물 표면은 흡착성이 강하여, 2가 이온인 Mn2+, Fe2+, Co2+, Ni2+, Cu2+ 등을 흡착하는 과정도 단괴에 이러한 전이 금속이 축적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과정들(침전, 흡착, 표면 착화, 표면 침전, 고용체 형성 등)은 동시에 일어나거나 순차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60]
망가니즈 단괴는 기본적으로 수화된 층상 망가네이트로 구성된다. 이는 물 분자를 포함하는 층간 구조를 가진 Mn-산화물 광물이다. 이 구조는 층에 존재하는 팔면체 공석 때문에 Co2+, Ni2+와 같은 미량 금속과 강하게 상호 작용한다. 이러한 층상 망가네이트의 특성은 여러 지구화학적 농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점토 광물처럼 층간에서 양이온 교환을 통해[21] 주로 전이 금속 미량을 포함하게 되며, 수산화 제2철(HFO)처럼 산화물 표면에서 내권 복합체를 형성하여 표면 착화[18]를 한다.[19] 결정 구조와 광물학적 구성의 미세한 변화는 화학적 반응성에 큰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20]
단괴를 구성하는 망간 함유 광물의 조성은 형성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해양 철망간 단괴는 형성 메커니즘에 따라 크게 수소 기원과 속성 작용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4]
관찰되는 대부분의 단괴는 이 두 가지 성장 영역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성 메커니즘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4] 일반적으로 단괴의 바닥면(퇴적물과 접촉)에는 속성 작용 층이, 윗면(해수에 노출)에는 수소 기원 층이 발견된다.[3] 단괴의 층은 불연속적이며 두께가 마이크로미터에서 나노미터 규모로 다양하다. 망간 함량이 높은 층은 밝은 색을, 철 함량이 높은 층은 어둡고 칙칙한 색을 띤다.[3] 성장 유형은 저산소(속성 작용) 및 산소(수소 기원) 환경을 반영하며, 이는 각각 간빙기와 빙하기의 기후 조건과 관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CCZ)에서는 저산소-속성 작용 유형 층이 단괴 화학 성분의 약 50–60%를, 산소-수소 기원 유형 층이 약 35–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5–10%는 균열과 공극을 따라 들어온 퇴적물 입자로 구성된다.[22]
단괴의 화학 조성은 망간 광물의 종류, 핵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단괴의 일반적인 조성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소량의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티타늄, 바륨 등이 포함되며, 수소와 산소, 그리고 결정수와 자유수도 함유한다. 일반적으로 망가니즈 단괴에는 이산화 망간(MnO2) 2 부분당 산화철(FeO 또는 Fe2O3) 1 부분 정도의 비율로 존재한다.[23] 또한, 다양한 미량 원소와 미량 광물이 발견되는데, 이들은 주로 해저 퇴적물에서 유래하며, 이 퇴적물 자체에는 전 세계에서 먼지 형태로 운반되어 해저에 쌓인 입자들도 포함된다.[5]
육상 망가니즈 단괴는 극심토, 현탁토, 미숙토, 회갈색토, 흑색토 등 다양한 토양 유형에서 형성된다.[2] 해양 단괴와 마찬가지로 철과 망가니즈 함량 및 조합에 따라 층이 구분된다.[2] 철 함량이 높은 단괴는 붉은색이나 갈색을, 망가니즈 함량이 높은 단괴는 검은색이나 회색을 띤다.[2] 주로 함유된 금속 산화물에 따라 풍부한 원소도 달라진다. 망가니즈가 우세한 단괴에는 바륨, 스트론튬, 니켈, 코발트, 구리, 카드뮴, 납, 아연 등이 풍부하며,[2] 철이 우세한 단괴에는 바나듐, 인, 비소, 크롬 등이 더 많이 포함된다.[2]
망가니즈 단괴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여, 미세한 입자부터 지름 20cm가 넘는 것까지 발견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지름 5cm에서 10cm 정도의 크기이다.[58] 단괴의 핵은 이전에 부서진 단괴 조각, 암석 파편, 또는 가라앉은 생물 기원 물질 등 주변 환경의 다양한 작은 물체로 이루어질 수 있다.[3] 단괴의 표면은 대체로 매끄럽지만, 거칠거나 울퉁불퉁한 유두 모양, 불규칙한 형태를 띠기도 한다.[58] 해저 퇴적물에 묻혀 있는 바닥면은 윗부분보다 더 거친 경향이 있다.
4. 분포
단괴는 발트해와 같은 얕은 바다[7], 태평양 중앙부와 같은 깊은 바다[8], 심지어 호수에서도 발견된다.[63] 이는 최소한 에디아카라기 시대 이후, 즉 약 5억 4천만 년 전부터 심해에 산소가 공급된 이후 바다에 존재해 온 것으로 여겨진다.[9] 가장 밀도가 높은 분포 지역은 수심 4000m에서 6000m 사이의 심해 평원이다.[5][63]
역사적으로 망가니즈 단괴는 1868년 시베리아 북극해의 카라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10][63] 이후 영국의 해양 탐사선 HMS ''챌린저''호가 1872년부터 1876년까지 진행한 과학 탐사를 통해 전 세계 대부분의 바다에 분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63]
단괴의 구성 성분은 위치에 따라 다르며, 경제적으로 중요한 매장지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확인되었다.지역 위치 비고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 (CCZ) 북중부 태평양 (하와이와 클리퍼턴 섬 사이)[5] 주요 매장 지역 중 하나이며, 국제 수역에 위치한다.[5] 페루 분지 남동 태평양[12] 국제 수역에 위치한다. 인도양 단괴 지역 (IONF) 남부 열대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섬 남동쪽 약 500km 지점)[13] 국제 수역에 위치한다. Penrhyn 분지 쿡 제도 내 Penrhyn 환초 부근[11] 쿡 제도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내에 위치한다.[5] 동태평양 기타 지역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 주변, 로아강 연안의 심해 평원 등[14] 국제 수역에 위치한다.
이러한 매장지 대부분은 쿡 제도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 있는 Penrhyn 분지를 제외하고는 국제 수역에 존재한다.[5]
4. 1.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 (CCZ)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Clarion-Clipperton Zone, CCZ)은 하와이와 클리퍼턴 섬 사이[5] 또는 하와이와 멕시코 사이[30]의 북중부 태평양에 위치한 광대한 지역이다. 이곳은 망가니즈 단괴 채굴을 위한 가장 크고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진다.[30] 국제 해저 기구(ISA)에 따르면, 이 구역의 면적은 약 400만km2로, 유럽 연합의 크기와 비슷하다.[31]
CCZ는 단괴의 풍부함과 금속 농도 측면에서 가장 큰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4000m에서 6000m 사이 깊이의 심해 평원에 분포한다.[5] 국제 해저 기구는 CCZ의 총 단괴량이 약 210억ton을 초과하며, 여기에는 약 59.5억ton의 망간, 2.7억ton의 니켈, 2.3억ton의 구리, 5000만ton의 코발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추정한다.[5] 특히 이 지역에 저장된 코발트(약 4400만ton 추정)는 육상 매장량의 약 3배에 달하는 양이다.[32]
망가니즈 단괴는 CCZ 내 해저에 균등하게 분포하지 않고 덩어리 형태로 나타난다.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밀도 단괴 덩어리는 수천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할 수 있다. 이러한 불규칙한 분포는 남태평양의 다양한 지형 및 퇴적학적 특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31] CCZ의 매장량은 국제 수역에 속한다.[5]
5. 형성과 성장
망가니즈 단괴의 성장은 알려진 지질학적 현상 중 가장 느린 과정 중 하나로, 방사성 동위원소 분석 결과 1cm 성장하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16][59] 단괴는 다양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데, 크게 해수에 포함된 금속이 침전하는 방식(수소 기원), 퇴적물 내에서 속성 작용을 통해 망간이 재이동하는 방식, 화산 활동과 관련된 열수 활동에 의한 방식, 현무암의 분해, 그리고 미생물의 활동에 의한 생물 기원 방식 등이 있다.[17][60] 이러한 과정들은 단독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단괴를 성장시킨다.
형성 메커니즘, 예를 들어 해수로부터 직접 금속이 침전되는 수소 기원 방식과 퇴적물 속에서 형성되는 속성 작용 방식에 따라 단괴의 화학적, 광물학적 구성과 성장 속도에 차이가 나타난다.[3][4][21] 일반적으로 단괴는 기존의 암석 파편이나 생물 기원 물질 등을 핵으로 하여 그 주위에 금속 산화물이 층을 이루며 성장한다.[3] 해양뿐만 아니라 육상의 특정 토양 환경에서도 유사한 산화·환원 과정을 거쳐 철망간 단괴가 형성되기도 한다.[2]
5. 1. 해양 기원
해저에서 망가니즈 단괴의 분포는 해저에 형성되는 지구화학적으로 활성적인 층의 두께와 안정성에 따라 달라진다.[15] 원양성 퇴적물의 유형과 해저 바티메트리(지형학)는 이 활성층의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단괴의 성장 속도는 알려진 모든 지질학적 과정 중 가장 느린 편에 속하며, 수백만 년에 걸쳐 약 1cm 정도 자란다.[16][59] 단괴 형성에 관여하는 과정은 여러 가지로 추정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해수로부터 금속이 침전하는 것(수소 기원 또는 해양 기원), 퇴적물 기원의 속성 작용에 따른 망간의 재이동, 화산 활동과 관련된 온천수로부터 금속이 유도되는 것(열수 기원), 해수에 의한 현무암 파편의 분해(halmyrolitic), 그리고 미생물의 활동을 통해 금속 수산화물이 침전되는 것(생물 기원) 등이 있다.[17][3] 해수로부터의 화학적 침전 과정에서는 단괴에 포함된 산화철이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생물 기원 과정에는 유공충의 저서 군집 활동이나 박테리아에 의한 Mn2+ 산화 등이 포함될 수 있다.[60] 또한, Mn- 및 Fe-옥시수산화물 표면은 흡착성이 강해 Mn2+, Fe2+, Co2+, Ni2+, Cu2+와 같은 2가 이온을 잘 흡착하는데, 이 과정 역시 단괴에 전이 금속이 축적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7] 이러한 다양한 과정(침전, 흡착, 표면 착화, 표면 침전, 고용체 형성 등)은 동시에 일어나거나 단괴 형성 동안 순차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17][60]
망가니즈 단괴는 기본적으로 수화된 층상 망가네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가변적인 양의 물 분자를 포함하는 층간 구조를 가진 층상 Mn-산화물 광물이다. 이 광물들은 층 내 팔면체 공석 구조로 인해 Co2+, Ni2+와 같은 미량 금속과 강하게 상호작용한다. 층상 망가네이트는 점토 광물처럼 층간에서 양이온 교환을 통해[21] 주로 전이 금속 미량을 흡수하고, 수산화 제2철(HFO)처럼 산화물 표면에서 내권 복합체를 형성하여 표면 착화[18]를 한다.[19] 결정 구조나 광물학적 구성의 미세한 차이가 화학적 반응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20] 단괴 내 MnO2는 주로 호메스광, 버네스광, 베르나드광(δ-MnO2) 형태로 존재한다. 특히 호메스광은 2가 망간을 포함하며, 이 자리에 Zn2+, Ni2+, Co2+ 등이 치환되어 이러한 금속을 함유하게 된다.[61] δ-MnO2는 결정성이 가장 낮지만[62], 코발트를 많이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망간 함유 광물의 조성은 단괴의 형성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수소 기원 단괴(퇴적 단괴)는 속성 작용 단괴보다 Mn2+ 함량이 낮고, Fe-버나다이트, Mn-페록시하이트, 아스볼란-부세라이트가 우세하다. 반면, 속성 작용 단괴는 부세라이트 I, 버네사이트, 토도르키이트, 아스볼란-부세라이트가 주를 이룬다.[21] 속성 작용 및 수소 기원 성장 유형은 각각 저산소 및 산소 환경에서의 성장을 반영하며, 이는 간빙기와 빙하기의 기후 변화와 관련될 수 있다. 클라리온-클리퍼톤 구역(CCZ)에서는 저산소-속성 작용 유형 2 층이 단괴 화학 성분의 약 50–60%를, 산소-수소 기원 유형 1 층이 약 35–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5–10%는 균열이나 공극을 따라 들어온 퇴적물 입자로 구성된다.[22]
단괴의 화학 조성은 망간 광물의 종류, 핵의 크기 및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단괴는 주로 망간(27–30 중량%), 니켈(1.25–1.5 중량%), 구리(1–1.4 중량%), 코발트(0.2–0.25 중량%)를 함유한다. 다른 주요 구성 성분으로는 철(6 중량%), 규소(5 중량%), 알루미늄(3 중량%) 등이 있으며, 소량의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티타늄, 바륨과 함께 수소, 산소, 결정수, 자유수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망가니즈 단괴에는 이산화 망간(MnO2) 2부분당 산화철(FeO 또는 Fe2O3) 1부분 정도의 비율로 존재한다.[23] 또한, 단괴에는 다양한 미량 원소와 미량 광물이 발견되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해저 퇴적물에서 유래하며, 이 퇴적물 자체에는 전 세계에서 먼지 형태로 운반되어 해저에 쌓인 입자들도 포함된다.[5]
해양 철망간 단괴의 크기는 보통 지름 1cm에서 15cm 범위이며, 중심에는 핵이 있다.[3][4] 핵은 이전에 부서진 단괴 조각, 암석 파편, 가라앉은 생물 기원 물질 등 주변 환경의 다양한 작은 물체로 이루어질 수 있다.[3]
단괴의 전체 조성은 형성 메커니즘에 따라 크게 수소 기원(hydrogenous)과 속성 작용(diagenetic)의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뉜다.[4]
- 수소 기원 단괴: 해수로부터 직접 금속이 침전되어 형성된다. 망간 대 철(Mn/Fe) 비율이 2.5 미만으로 철과 코발트 함량이 비교적 높다. 주요 모 광물은 버나다이트이다.[3] 성장 속도는 100만 년당 약 2mm에서 5mm 정도로 느리다.[3]
- 속성 작용 단괴: 퇴적물 공극수에서 금속이 침전되어 형성된다. 망간, 니켈, 구리 함량이 더 높으며, Mn/Fe 비율은 일반적으로 2.5에서 5 사이지만, 저산소 환경에서는 30 이상까지 높아질 수 있다. 주요 모 광물은 부세라이트이다.[3] 성장 속도는 100만 년당 약 10mm 정도로 수소 기원 단괴보다 빠르다.[3]
실제로 관찰되는 대부분의 단괴는 수소 기원 성장 영역과 속성 작용 성장 영역이 혼합되어 나타나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성 메커니즘이 변했음을 보여준다.[4] 일반적으로 단괴의 아랫부분(해저 퇴적물과 접촉하거나 묻힌 부분)에서는 속성 작용 층이, 윗부분(해수에 노출된 부분)에서는 수소 기원 층이 발견된다.[3] 단괴의 층은 불연속적이며 두께가 마이크로미터에서 나노미터 규모로 다양하다. 망간 함량이 높은 층은 밝은 색을, 철 함량이 높은 층은 어둡고 칙칙한 색을 띤다.[3]
단괴의 결정 성장은 침전을 촉진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불안정한 유기물을 제공하는 비교적 낮은 퇴적 속도를 가진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 더 쉽게 일어난다.[3] 퇴적 속도가 너무 빠르면 단괴가 퇴적물에 완전히 덮여 국소적인 산소 부족 상태가 되고 침전이 방해받을 수 있다.[3] 단괴의 성장률은 불규칙하고 불연속적인 형성 특성 때문에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방사성 연대 측정을 통해 평균 성장률을 추정한다.[2][3] 여러 단괴가 함께 성장하여 다핵 단괴를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는 부착성 유기체의 퇴적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3]
5. 2. 육상 기원
육상 망가니즈 단괴는 극심토, 현탁토, 미숙토, 회갈색토, 흑색토를 포함한 다양한 토양 유형에서 형성된다.[2] 해양 단괴와 유사하게, 철과 망가니즈 함량 및 이들의 조합을 기반으로 단괴 층이 정의된다.[2] 철 함량이 높은 단괴는 적색 또는 갈색을 띠고, 망가니즈 함량이 높은 단괴는 검은색 또는 회색을 띤다.[2] 지배적인 금속 산화물은 단괴에 풍부한 원소와 관련이 있다.
육상 철망간 단괴의 형성은 철 및 망간 산화물의 축적과 그에 따른 환원 용해 및 산화 침전의 반복적인 산화 환원 주기를 포함한다.[2] 이 진동하는 산화 환원 주기는 pH, 미생물 활동, 유기물 농도, 지하수위, 토양 포화도, 그리고 산화 환원 전위에 의해 제어된다.[2] 인위적인 활동, 예를 들어 비료 사용을 통한 영양분 부하 증가는 이러한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2] 토양 진화 동안 변화하는 고기후 조건을 평가하는 것은 단괴의 응결 구조를 연대 측정 기술과 결합하여 분석함으로써 탐구할 수 있다.[2] 망간 층은 일반적으로 철 층에 비해 더 높은 산화 환원 전위에서 형성되지만, 산화 환원 전위가 빠르게 증가하는 기간에는 혼합 층이 형성될 수 있다.[2] 단괴가 형성됨에 따라 니켈, 코발트, 구리, 아연을 포함한 미량 원소가 포함된다.[2] 미량 금속 조성은 주변 토양의 모재 흡수, 미생물 철 또는 망간 환원 박테리아의 생성물 축적, 그리고 단괴 표면에서의 착화 반응이라는 세 가지 과정의 결과이다.[2]
6. 개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망가니즈 단괴의 잠재적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여러 국가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초기 개발 활동이 시작되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서독,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의 기업들이 참여한 4개의 다국적 컨소시엄과 프랑스, 일본의 민간 기업 및 기관 그룹,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 인도, 중국의 공공 기관들이 주도하여 잠재 매장량 조사 및 채굴, 처리 기술 연구 개발에 약 5억달러가 투자되었다.[15]
1970년대 후반에는 국제 합작 투자를 통해 태평양 심해 평원(수심 약 5500m 이상)에서 수백 톤의 망가니즈 단괴를 실제로 채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5] 채취된 단괴에서는 고온 야금법과 습식 야금법을 이용하여 주요 목표 금속인 니켈을 비롯해 구리,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해저 단괴의 분포 밀도를 측정하기 위한 사이드 스캔 소나 기술이나 해저 지층 구조를 파악하는 저주파 음파 탐사 기술 등 관련 기술 개발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기 개발 이후 심해 탐사 및 채굴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위성 항법 시스템(GPS)과 수중 음향 측위 시스템(USBL 등)을 이용한 정밀한 위치 측정, 멀티빔 음향측심기(MBES)와 자율무인잠수정(AUV)을 활용한 효율적인 해저 탐사, 원격 조종 잠수정(ROV)과 고성능 엄빌리컬 케이블을 통한 정밀 작업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펌프, 무한궤도 또는 스크류 방식의 해저 로버, 강성 및 유연 라이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로프 등 실제 채굴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개선되었다. 실제 채굴 방식은 육지에서 감자 수확과 유사하게, 해저면을 일정한 구역으로 나누어 채굴 장비로 단괴를 수집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24][25][26]
그러나 초기 개발 노력은 당시 육상 니켈 공급이 충분했고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1978년 추산 35억달러) 부담 등으로 인해 상업적 생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스미토모 금속 광산 등 일부 기업은 소규모 연구를 지속하기도 했다.
망가니즈 단괴는 니켈, 구리, 코발트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금속들을 함유하고 있어 경제적 가치가 주목받는다. 특히, 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턴 지역(CCZ)은 경제성 있는 자원 등급(니켈, 구리, 코발트 함량 3% 이상[3])의 단괴가 풍부하게 분포하는 유망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4] 하지만 망가니즈 단괴는 형성 속도가 백만 년당 약 2mm~5mm에 불과한 비재생 자원이며,[3] 심해 채굴이 가져올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33][34] 최근 핵심 광물 수요 증가로 다시 상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27] 실제 개발은 국제 해저 기구(ISA)의 규제와 환경 문제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과제이다.
6. 1. 대한민국의 망간단괴 개발
대한민국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심해저 망가니즈 단괴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대한민국 해양수산부는 망간단괴 개발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2006년: 우선채광지역 40000km2 선정
- 2008년: 시험채광시스템 개발
- 2009년: 실해역 통합채광 실증시험 성공
- 2010년: 1차 채광지역 20000km2 선정
6. 2. 국제 협력 및 규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망가니즈 단괴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국가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활동이 활발해졌다. 초기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서독,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의 기업들이 참여한 4개의 다국적 컨소시엄과 프랑스, 일본의 민간 기업 및 기관 그룹,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 인도, 중국의 공공 기관들이 초기 연구 개발을 주도하며 잠재 매장량 확인 및 채굴 기술 개발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했다.[15]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심해저 자원은 인류의 공동 유산으로 간주되어야 하며, 개발 수익은 국제 사회 전체가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1982년 해양법에 관한 국제 연합 조약(UNCLOS)이 채택되었고, 1994년에는 공해에서의 모든 심해저 자원 개발 활동을 관리할 책임이 있는 국제 해저 기구(ISA)가 설립되었다. ISA는 설립 이후 망가니즈 단괴 개발에 관한 규정을 채택하였으며, 여기에는 개발 활동으로 인한 해양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보호 규정이 포함되었다. 이후 ISA는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에 7개의 민간 및 공공 기관과 15년 기한의 탐사 계약을 체결하여, 각각 75000km2의 지정된 해역에서 망가니즈 단괴에 대한 독점적인 탐사권을 부여했다. 초기 탐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미국은 이 국제 해양 조약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최근 니켈 등 주요 금속의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심해 망가니즈 단괴에 대한 상업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제 해저 기구(ISA)는 새로운 탐사 계약을 승인했으며, 특히 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CC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 2011년 이후 록히드 마틴, DEME(Global Sea Mineral Resources, GSR), 케펠 공사, 더 메탈스 컴퍼니, 중국광산(China Minmetals)과 같은 다국적 기업 및 관련 자회사들이 ISA로부터 탐사 계약을 확보하여 활동하고 있다.[15][28]
2021년 7월, 나우루 공화국이 자국이 후원하는 기업의 상업적 채굴 계획을 ISA에 공식 통보하면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이 통보로 인해 ISA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 7월까지 심해 채굴에 관한 규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29] 이러한 상업적 개발 움직임에 대해 환경 운동가들은 아직 심해 생태계에 대해 알려진 바가 부족하여 채굴이 가져올 잠재적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심각한 환경 파괴 위험을 경고하고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삼성이나 BMW와 같은 일부 글로벌 기업들은 환경 문제 등을 고려하여 망가니즈 단괴에서 추출된 금속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29]
7. 경제적 가치
망가니즈 단괴는 망간, 구리, 니켈, 코발트 등 다양한 금속 원소를 함유하고 있어 미래의 중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소비량 기준으로 망가니즈 단괴를 활용할 경우, 망간은 2400년, 구리는 640년, 니켈은 1600년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잠재력 때문에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망가니즈 단괴 채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으며, 잠재 매장량 확인 및 채굴·처리 기술 연구 개발에 약 5억달러가 투자되었다. 이 연구는 미국, 캐나다, 영국, 서독,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기업들로 구성된 4개의 다국적 컨소시엄과 프랑스, 일본의 2개 민간 그룹, 그리고 소련, 인도, 중국의 3개 공공 기관 주도로 이루어졌다.
1970년대 후반, 두 개의 국제 합작 투자는 태평양 심해 평원의 5500m 이상 깊이에서 수백 톤의 망가니즈 단괴를 성공적으로 채취했다.[15] 이 과정에서 채취된 단괴로부터 니켈(주요 목표 금속), 구리, 코발트 등을 고온 야금법과 습식 야금법을 이용해 추출했다. 또한, 해저 근처에서 예인된 사이드 스캔 소나 배열을 이용해 단괴 분포 밀도를 측정하고, 저주파 음파 빔으로 하부 지층을 탐사하는 등 부수적인 기술 개발도 이루어졌다. 이후 심해 기술은 위성 항법 시스템(GPS), 초단거리 기준선(USBL), 멀티 빔 음향 측심기(MBES), 자율 수중 차량(AUV), 원격 조작 수중 차량(ROV), 고출력 엄빌리컬 케이블, 개선된 펌프, 드릴 라이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로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했다. 채굴 방식은 육지의 감자 수확과 유사하게, 해저 채굴 도구가 특정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단괴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구상되었다.[24][25][26]
그러나 초기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기술은 상업화되지 못했는데, 이는 당시 니켈 공급이 충분했고 35억달러(1978년 기준)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스미토모 금속 광산 등 일부 기업은 소규모 연구를 지속했다.
최근 니켈을 비롯한 금속 수요가 증가하면서 육상 광산의 채산성이 낮아지자, 망가니즈 단괴에 대한 상업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제해저기구(ISA)는 새로운 탐사 계약을 승인하고, 특히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CCZ)을 중심으로 채굴 규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27] 2011년 이후 록히드 마틴, DEME(Global Sea Mineral Resources, GSR), 케펠 공사, 더 메탈스 컴퍼니, 중국광산(China Minmetals)의 자회사 및 나우루, 통가 등의 국가 기업들이 탐사 계약을 체결했다.[15][28]
경제적 가치가 높은 망가니즈 단괴는 주로 망간(27%-30%), 니켈(1.25-1.5%), 구리(1-1.4%), 코발트(0.2-0.25%)를 함유한다. 이 외에도 철(6%), 규소(5%), 알루미늄(3%) 및 소량의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티타늄, 바륨 등이 수산화물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자원 등급으로 간주되려면 니켈, 구리, 코발트의 합계 중량이 3% 이상이어야 하며[3], 탄산염 보상 심도 이하의 산화 환경에서 형성된 수성 기원 단괴가 희귀 금속 함량이 높아 가치가 크다.[3][4] 북동 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은 이러한 자원 등급 단괴가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4] 망가니즈 단괴는 육상 광석 등급 감소 추세 속에서 증가하는 희귀 금속 수요를 충족할 대안으로 여겨지지만[4], 성장 속도가 100만 년당 2mm~5mm에 불과해 사실상 비재생 자원으로 분류된다.[3][59]
전기 자동차 배터리,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등 첨단 기술과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구리, 니켈, 코발트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망가니즈 단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33] 특히 코발트는 망가니즈 단괴의 주요 함유 금속 중 하나이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 때문에 여러 국가가 이미 해저 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7월, 나우루가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에서의 단괴 채굴 계획을 발표하자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 발표는 국제해저기구가 2023년 7월까지 공해에서의 채굴 규정을 마련하도록 압박하는 효과를 낳았다. 환경 운동가들은 심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채굴은 예측 불가능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비판했으며, 삼성과 BMW를 포함한 일부 주요 기술 기업들은 망가니즈 단괴에서 추출된 금속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29] 일부 과학자들은 망가니즈 단괴의 경제적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단괴와 주변 생태계가 가진 생명공학 및 의학적 잠재력을 고려할 때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보존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34]
망가니즈 단괴 개발이 유망한 지역으로는 자원량과 금속 함유량을 고려할 때 하와이와 중앙 아메리카 사이 동 적도 태평양의 클리퍼톤 단열대가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북중앙 태평양, 남태평양의 페루 해분, 중앙 및 북 인도양, 미나미토리시마 동쪽 해저 등이 잠재적 매장 지역으로 꼽힌다.
8. 환경 문제
망가니즈 단괴 채굴은 심해 생태계에 심각하고 광범위한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48][29] 단괴가 풍부한 지역은 생물 다양성이 높은 취약한 핫스팟으로 간주되며, 많은 생물들이 단괴 자체나 주변 환경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다.[48][29] 그러나 심해 생태계와 채광이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매우 적어, 섣부른 개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48][29]
주요 환경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서식지 파괴 및 생물 다양성 손실: 채광 작업은 해저면을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서식지를 영구적으로 변경하고, 저서생물의 직접적인 폐사를 초래한다.[49][64] 특히 단괴는 수백만 년에 걸쳐 겨우 센티미터 단위로 성장하는 극히 느린 속도를 가지므로[16], 한번 채굴되면 단괴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의 서식지는 사실상 재생 불가능하다.[34] 이는 일부 종의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55]
- 퇴적물 기둥 발생 및 확산: 채광 로봇은 해저에서 다량의 퇴적물 기둥을 발생시키며, 이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여과 섭식 생물의 호흡을 방해하고 해저 생태계를 뒤덮을 수 있다.[33][54] 채광 면적은 매년 대도시 크기(200km2 ~ 600km2)에 달할 수 있으며,[34] 퇴적물 기둥의 영향 범위는 이보다 훨씬 넓을 수 있다.[54] 선박에서 배출되는 과잉수 역시 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34]
- 소음 및 빛 공해: 채광 장비와 선박에서 발생하는 강한 소음과 빛은 자연적으로 어둡고 조용한 심해 환경을 교란하여, 소리에 의존하는 해양 생물의 의사소통이나 먹이 찾기, 번식 활동을 방해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34][50][55]
- 수질 오염: 채광 과정에서 화학 물질이 유출되거나 수온 변화가 발생하여 생태독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된다.[50]
이러한 환경 파괴는 수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29] 한번 훼손된 심해 생태계는 회복에 수백만 년이 걸리거나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다.[29][55]
이러한 심각한 환경 문제에도 불구하고, 니켈 등 금속 자원 확보를 위해 일부 국가와 기업들은 단괴 채굴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나우루는 공해 상에서의 단괴 채굴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국제해저기구가 관련 규정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29] 환경 운동가들과 삼성, BMW 등 일부 기업들은 심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성급한 채굴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단괴에서 추출된 금속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29]
8. 1. 심해 생태계 파괴
심해 생태계나 심해 채광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48][29] 망가니즈 단괴 지대는 매우 취약한 심해 평원의 생물 다양성 핫스팟으로 여겨지며,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데, 이 생물 중 다수는 단괴 자체에 부착하거나 바로 아래 퇴적물에 서식한다.[48][29]단괴 채광은 수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심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번 파괴된 생태계가 회복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9]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서식지 파괴, 저서생물의 직접적인 폐사,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유 퇴적물로 인한 여과 섭식 생물의 질식 등이 있다.[49][64] 심해 환경의 복잡성과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환경 과학자들은 여전히 많은 지식 격차와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50]
채광 활동은 직접적인 파괴 외에도 여러 간접적이고 누적적인 영향을 미친다. 바닥을 훑으며 단괴를 채취하는 대형 수집 차량[51]은 해저 표면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며, 이는 해수면 아래 3km 이상 깊이에서 발생한다.[51] 이러한 파괴는 장기적인 물리적, 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며, 과학자들이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다양한 심해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52] 채굴 과정에서 생물의 폐사는 불가피하며, 한번 생긴 채굴 흔적(쟁기 자국)은 수십 년 후에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33] 독일의 DISCOL[53] 연구 프로젝트는 26년 된 채굴 흔적을 재조사하여, 해당 지역 내 단괴가 거의 사라졌음을 확인하고 심해 채굴이 해저 환경에 미치는 장기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입증했다.[52] 최근 연구는 채굴로 훼손된 지역의 "미생물 매개 생지화학적 기능"[52]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 최소 5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52]
간접적인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유 퇴적물 기둥은 플랑크톤 등의 먹이 섭취를 방해할 수 있다.[50]
- 채굴 장비의 소음과 빛 공해는 포식자의 사냥 능력 등을 저해할 수 있다.[50]
- 수질의 생태독성 변화나 화학적·온도 변화 역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50]
단일 광산 계약 구역(최대 75000km2 면적) 내에서 실제로 물리적 교란을 겪는 해저 면적은 매년 200km2에서 600km2 사이로 추정되며, 이는 대도시 하나 크기에 해당한다.[34]
망가니즈 단괴 자체의 회복 속도가 극도로 느리다는 점은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이다. 단괴는 100만 년에 불과 몇 밀리미터에서 수십 밀리미터 정도만 성장하며,[30][31] 환경 조건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고 때로는 성장을 멈추거나 퇴적물에 완전히 묻히기도 한다.[30] 채굴로 한번 제거된 단괴는 인간의 시간 척도로는 사실상 재생 불가능하다. 이는 단괴를 단단한 서식 기반으로 삼는 수많은 고착 생물에게 치명적이며,[34] 이들의 서식지는 수백만 년 동안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34]
많은 심해 종들은 희귀하고, 수명이 길며, 번식률이 낮다. 또한 단괴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서식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채굴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일부 종을 멸종으로 몰고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55] 영향을 받는 생태계는 회복에 극도로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다.[55]
이러한 심각한 환경 파괴 우려 때문에 2021년 나우루가 공해 상에서의 단괴 채굴 계획을 발표하자[29], 국제해저기구가 2023년 7월까지 관련 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환경 운동가들은 심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채굴 강행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삼성이나 BMW와 같은 일부 글로벌 기업들은 단괴에서 추출된 금속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29]
8. 2. 해양 오염
심해 생태계나 심해 채광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다금속 단괴가 분포하는 지역은 매우 취약한 심해 평원의 생물 다양성 열점으로, 많은 생물이 단괴 자체나 그 아래 퇴적물에 서식하여 풍부함과 다양성을 보인다.[48][29] 단괴 채광은 수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러한 심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번 파괴된 생태계가 회복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9] 채광 과정에서 서식지가 변경되거나 저서생물이 직접 죽을 수 있고, 부유된 퇴적물로 인해 여과 섭식 생물이 질식할 수도 있다.[49]심해 환경은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워, 환경 과학자들은 아직 많은 부분을 알지 못한 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채광 작업으로 여러 영향 요인이 누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직접적인 영향과 간접적인 영향으로 나뉜다.[50]
해저 바닥에서 작동하는 채광 로봇은 퇴적물 기둥을 만들어 주변 지역의 동물상을 덮을 수 있으며, 이는 해저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33] 이 기둥에는 다양한 크기의 용해된 물질과 부유 입자가 섞여 있으며, 미세 입자와 용해된 물질은 실제 채광 지역보다 훨씬 멀리 운반될 수 있다. 따라서 기둥 물질이 쌓이는 면적은 실제 채광 면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54] 또한 채광 선박에서 광석 처리 후 바다로 배출하는 과잉수로 인해 발생하는 배출 기둥도 고려해야 한다.[34] 이러한 기둥이 환경에 미치는 정확한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과학자들은 독성을 포함한 부정적인 영향 가능성을 경고한다.[33]
채광 활동은 해양 환경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배출된 기둥은 플랑크톤의 먹이 섭취를 방해할 수 있다.[50]
- 채광 장비와 선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빛 공해는 포식자의 가시성을 낮추고, 소리에 의존하는 해양 생물의 의사소통을 방해하며 청각 시스템에 손상을 줄 수 있다.[34][55] 특히 소음은 해저 생산 도구, 광석 운반 시스템, 표면 선박(프로펠러, 엔진 등)에서 발생하며, 채광 기간(보통 20~30년) 동안 거의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34]
- 강력한 인공조명은 자연적으로 어두운 심해 생태계에 빛 공해를 일으켜 심해 생물의 먹이 섭취와 번식을 방해하고, 일부 종을 유인하거나 쫓아내며 실명시킬 수도 있다. 선박의 강한 빛은 표층 근처의 동물이나 조류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34][55]
- 수질의 생태독성 변화나 화학적, 온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50]
망가니즈 단괴 자체가 형성되는 데 수십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리는 것처럼, 채광으로 훼손된 심해 환경과 자원이 회복되는 데에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심해 생물과 생태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채광의 정확한 영향을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64]
8. 3. 환경 영향 완화 노력
망가니즈 단괴 채굴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체 해양 생태계에 대한 추가적인 발견과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제안된 몇 가지 완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56]- 채광 차량 무게 감소: 일부 과학자들은 채광 차량의 무게를 줄여 해저 퇴적물 다짐 현상을 줄이고, 교란되는 퇴적물의 양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한다.[56]
- 일부 단괴 보존: 많은 심해 생물들이 먹이 사슬 내에서 망가니즈 단괴의 단단한 표면에 의존하여 살아가므로, 채광 시 일부 단괴를 남겨두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단괴는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 한번 채굴되면 수백만 년 동안 재생되지 않기 때문이다.[56]
- 인공 단괴 배포: 채굴된 단괴를 대체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단괴를 배포하는 방법도 고려될 수 있으나, 이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56]
- 퇴적물 플룸(plume) 확산 제어: 채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유 퇴적물 기둥(플룸)의 확산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완화 조치로 꼽힌다. 플룸은 채광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진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56]
1990년대에 수행된 실험 연구에서는 실제 상업적 채굴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적절한 규모의 시험 채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57]
9. 논란과 윤리적 문제
니켈 등 금속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육상 자원의 고갈이 우려되면서, 심해 망가니즈 단괴에 대한 상업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제해저기구(ISA)는 새로운 탐사 계약을 승인하고, 특히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Clarion-Clipperton Zone, CCZ)을 중심으로 채굴 규정 개발을 진행 중이다.[27] 2011년 이후 록히드 마틴, DEME(Global Sea Mineral Resources, GSR), 케펠 공사, 더 메탈스 컴퍼니, 중국광산(China Minmetals) 등 여러 다국적 기업과 나우루, 통가 등의 국가가 후원하는 회사들이 탐사 계약을 체결했다.[15][28]
그러나 심해 채굴은 심각한 환경 및 윤리적 논란을 동반한다. 2021년 7월, 나우루는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에서 단괴 채굴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하며, 국제해저기구가 2023년 7월까지 채굴 규정을 마련하도록 압박했다.[29] 이에 환경 운동가들은 심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채굴을 강행할 경우 예측 불가능한 환경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여 삼성, BMW 등 일부 주요 기술 기업들은 망가니즈 단괴에서 추출된 금속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29]
망가니즈 단괴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 풍력 터빈,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기술에 필수적인 니켈, 구리, 코발트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4][33] 특히 육상 광산의 품위가 점차 저하됨에 따라[4], 망가니즈 단괴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핵심 광물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처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단괴의 성장 속도가 수백만 년에 수 밀리미터에 불과해 사실상 비재생 자원이라는 점과 더불어[3], 채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해저 퇴적물 교란, 소음 공해, 생물 다양성 파괴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지적된다.[33]
일부 과학자들은 망가니즈 단괴의 경제적 가치에만 주목하는 시각에 의문을 제기하며, 단괴와 주변 심해 생태계가 지닌 생명공학 및 의학적 잠재력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34] 이처럼 망가니즈 단괴 채굴은 자원 확보와 경제 발전이라는 측면과 심해 환경 보호 및 윤리적 책임이라는 측면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복잡한 문제이다.
9. 1. 생명 기원 이론과의 연관성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망가니즈 단괴가 빛 없이 생성되는 산소인 "암흑 산소"의 원천이며, 이를 통해 심해 해저에 산소를 공급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35] 그러나 이 연구 결과는 지난 수십 년간 심해에서 수행된 여러 연구와는 상반되는 측면이 있다.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는 산소 생성을 확인하지 못했고, 오히려 산소 소비 현상만을 관찰했기 때문이다.[36][37][38][39][40][41][42][43][44][45] 만약 망가니즈 단괴가 전기에너지와 산소를 모두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이는 기존의 생명 기원 이론에 중요한 도전이 될 수 있다.[46][47] 이전까지는 식물이나 조류와 같은 생명체만이 햇빛을 이용하는 광합성 과정을 통해 산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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