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후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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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로후시 고지는 일본의 해머던지기 선수로, 아버지 무로후시 시게노부 역시 해머던지기 선수였다. 1992년 세계 주니어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8위를 기록했으며,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되었다. 2016년 은퇴 후에는 주쿄 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2020년 일본 스포츠청 장관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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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남자 해머던지기 선수 - 무로후시 시게노부
무로후시 시게노부는 "아시아의 철인"으로 불리며 아시안 게임 5연패와 일본 육상 선수권 대회 10연패 등의 업적을 남긴 일본의 해머던지기 선수이자 지도자로, 은퇴 후 주쿄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아들 무로후시 고지를 비롯한 후진을 양성하고 "쓰러짐" 투척폼 개발로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 헝가리계 일본인 - 닉 파제카스
닉 파제카스는 네바다 대학교 출신의 은퇴한 농구 선수로, NBA와 D-리그, 유럽 리그를 거쳐 일본 B.리그에서 MVP 등을 수상했으며, 2024년 5월 선수 생활을 마쳤다. - 헝가리계 일본인 - 무로후시 유카
무로후시 유카는 일본의 육상 선수 출신으로 원반던지기와 해머던지기 선수로 활동하며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출전했고, 은퇴 후에는 스포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대학 준교수 및 스포츠 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뇌과학 관련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루마니아계 일본인 - 무로후시 유카
무로후시 유카는 일본의 육상 선수 출신으로 원반던지기와 해머던지기 선수로 활동하며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출전했고, 은퇴 후에는 스포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대학 준교수 및 스포츠 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뇌과학 관련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루마니아계 일본인 - 노무라 유진
노무라 유진은 일본 배우,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이며, 1987년 데뷔 후 드라마, 영화, 무대 등에서 활동하고 2009년부터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LDH USA CEO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2. 경력
무로후시 고지는 1990년에 나리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해머던지기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본 고교 해머던지기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1991년과 1992년 인터하이를 우승했다. 1992년에는 일본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그해 9월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1992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65.78m의 기록으로 8위에 올랐다.[3][4]
1993년 주쿄 대학으로 진학했고 아버지인 시게노부와 미조구치 가즈히로의 지도를 받았다. 같은 해에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그해 5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993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66.78m의 기록으로 중국의 비중과 대표팀 동료인 이케다 아키요시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93년과 1995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고, 1994년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 1997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8년 아시아 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같은 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세계 규모 대회에서는 1992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8위,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10위, 2000년 하계 올림픽 9위를 하였다.
2001년에 열린 2001년 굿윌 게임과 2001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같은 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위를 하다가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물론 월드컵 은메달, 200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동메달을 땄다. 그해에 84.86m를 기록했는데 이는 10년 동안 축적된 기록 중 가장 긴 거리였으며 역대 최고 기록 5위에 올랐다.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후보에 오른 무로후시는 언누시 어드리안의 실격 후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06년에 열린 세계 육상 그랑프리 파이널과 월드컵을 우승한 무로후시는 200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6위, 그해의 세계 육상 파이널 3위, 2008년 하계 올림픽 5위를 하였다.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IAAF 그랑프리에서 80.99m를 기록했으며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2011년 9월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81.2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14] 이듬해인 2012년 런던에서 열린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78.71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16] 2014년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육상 선수권 대회 20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 6월 2016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일본 선수권 대회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40]
2. 1. 어린 시절과 선수 생활
시즈오카현 누마즈시 출신으로, 해머던지기 선수이자 일본 해머던지기 최고 기록 보유자였던 아버지 무로후시 시게노부(室伏重信)와 헝가리계 루마니아인 창던지기 선수 출신 어머니 세라피나 모리츠 사이에서 태어났다. 3살 아래 여동생인 유카는 일본 여자 포환던지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접했으며 소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생활했다. 1990년에 나리타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으며 이때부터 해머던지기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본 고교 해머던지기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1991년과 1992년 인터하이를 우승했다. 1992년에는 일본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그해 9월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1992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65.78m의 기록으로 8위에 올랐다.[3][4]1993년 주쿄 대학으로 진학했고 아버지인 시게노부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일본 국가대표 출신인 미조구치 가즈히로의 지도를 받았다. 같은 해에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었으며 그해 5월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993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66.78m의 기록으로 중국의 비중과 대표팀 동료인 이케다 아키요시의 뒤를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3년과 1995년 아시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다. 1994년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나서 1997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8년 아시아 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같은 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세계 규모 대회에서는 1992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8위,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10위, 2000년 하계 올림픽 9위를 하였다.
2001년에 열린 2001년 굿윌 게임과 2001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같은 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위를 하다가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물론 월드컵 은메달, 200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동메달을 땄다. 그해에 84.86m를 기록했는데 10년 동안 축적된 기록 중 가장 긴 거리의 기록이었으며 역대 최고 기록 5위에 올랐다.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후보에 오른 무로후시는 언누시 어드리안의 실격 후에 마침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 같은 해 주쿄 대학에서 체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에 열린 세계 육상 그랑프리 파이널과 월드컵을 우승한 무로후시는 200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6위, 그해의 세계 육상 파이널 3위, 2008년 하계 올림픽 5위를 하였다.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IAAF 그랑프리에서 80.99m를 기록했으며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2011년 9월 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81.2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14] 이듬해인 2012년 런던에서 열린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78.71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16] 2014년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일본 육상 선수권 대회 20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 6월 2016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일본 선수권 대회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40] 은퇴 후에는 모교인 주쿄 대학과 도쿄 의과치과대학 등지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2020년 스즈키 다이치의 후임으로 일본 스포츠청 장관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2. 2. 국제 대회 주요 성적
2. 3. 은퇴 이후
2016년 6월 2016년 하계 올림픽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일본 선수권 대회 이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며,[40] 은퇴 후에는 모교인 주쿄 대학과 도쿄 의과치과대학 등지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2020년 스즈키 다이치의 후임으로 일본 스포츠청 장관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41] 2023년 1월부터 세계반도핑기구(WADA) 집행위원회의 정부 대표(아시아 지역)도 맡고 있다.[42]3. 학력 및 연구 활동
무로후시 고지는 주쿄 대학 체육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체육학 연구과를 졸업했다. 2007년에는 주쿄 대학 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9][30] 2011년 4월, 주쿄 대학 스포츠과학부 경기스포츠과학과 준교수로 취임했다.[31]
2014년 7월에는 도쿄 의과치과대학 교수 겸 스포츠과학센터장으로 내정되었으며,[36] 같은 해 8월 특임교수를 거쳐 10월부터 동 대학 교수로 취임했다.
다음은 무로후시 고지의 연구 논문 및 발표 목록이다.
4. 논란 및 비판
2012년 8월,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무로후시 고지는 IOC 선수위원에 입후보했으나, 올림픽 경기장 선수촌에서 자신의 사진을 사용한 도핑 금지 캠페인 캐릭터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사한 스티커를 배포한 것이 선거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IOC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다.[132]
4. 1. 도핑 논란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무로후시 고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입후보했으나, 올림픽 경기장 선수촌에서 자신의 사진을 사용한 도핑 금지 캠페인 캐릭터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사한 스티커를 배포한 것이 선거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실격 처분을 받았다.[132] 이로 인해, 원래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되었어야 했던 무로후시는 선수위원에 취임할 수 없게 되었다.5. 수상
무로후시 고지는 해머던지기 선수로, 2003년 6월 29일 프라하에서 열린 대회에서 84.86m를 기록하여 일본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 및 세계 역대 4위 기록을 세웠다.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도 활약하여, 원반던지기는 1995년 4월 29일 마에바시시에서 44m64, 창던지기는 1992년 9월 26일 텐도시에서 68m16 (구 지바현 고등학교 기록)을 기록했다.
무로후시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5. 1. 주요 국제 대회 수상
5. 2. 기타 수상
아시아 기록세계 역대 4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