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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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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플로리다주 남부에 위치한 150만 에이커가 넘는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다양한 생태계를 포함하며, 맹그로브 숲, 소나무 숲, 담수 늪지, 해양 및 하구 환경을 아우른다. 이 공원은 아메리카악어, 플로리다 퓨마, 다양한 조류 및 해양 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다. 에버글레이즈는 인간의 개발, 물 전환, 외래종의 유입,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여러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복원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이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및 람사르 협약의 국제 중요 습지로 지정되었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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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름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IUCN 분류II (국립공원)
위치플로리다주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먼로 카운티, 콜리어 카운티
가장 가까운 도시플로리다시 / 에버글레이즈시
좌표25° 18′ 45″ N, 80° 41′ 15″ W
면적610,497 헥타르 (1,508,976 에이커)
지정1934년 5월 30일
설립1947년 12월 6일
방문객 수 (2022년)1,155,193명
관리 주체국립공원관리청
공식 웹사이트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세계유산 정보
등재 연도1979년
등재 기준(viii), (ix), (x)
지정 번호76
지역북아메리카
위기 유산1993년-2007년, 2010년-현재
람사르 습지 정보
등록 연도1987년 6월 4일
등록 번호374
기타 정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버글레이즈 & 드라이 토르투가스 생물권 보전지역

2. 지리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지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플로리다주의 데이드, 몬로, 컬리어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1508976acre이다. 대서양 연안 평원의 남쪽 끝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일반적으로 약 0.00m에서 약 2.44m 사이이다.[2] 걸프 해안에 있는 칼루사 족이 건설한 조개 무덤은 해발 약 6.10m까지 솟아 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동쪽으로는 마이애미, 홈스테드, Florida City, Florida|플로리다 시티영어의 도시 및 농촌 지역에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플로리다 해협과 플로리다 키스, 서쪽으로는 멕시코만, 북쪽으로는 Big Cypress National Preserve|빅 사이프러스 국립 야생 보호 구역영어에 둘러싸여 있다. 빅 사이프러스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북부와 유사하며, 공원 자체의 약 절반 크기이다.

공원 남부에는 어니스트 F. 코 비지터 센터가 있으며, 공원의 중심이 되고 있다. 비지터 센터는 홈스테드와 플로리다 시티의 서쪽, 주도 9336호선에 위치해 있다. 거기에서 서쪽으로 약 6.44km 떨어진 곳에 로열 팜 비지터 센터가 있다. 로열 팜 비지터 센터와 어니스트 F. 코 비지터 센터 사이의 일반적인 지역은 수 마일 서쪽에 있는 히든 레이크 교육 센터와 다니엘 베어드 센터와 마찬가지로 소나무가 자생하는 지역에 둘러싸여 있다. 큰 Taylor Slough|테일러 슬라우영어가 로열 팜에서 플로리다만까지 흐르고 있다. 또한 로열 팜의 서쪽에는 롱 파인 키가 있는데, 롱 파인 키(실제로는 섬이 아님)는 로열 팜에서 9336호선을 따라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소나무가 자생하는 지역과 유사한 숲 속의 유명한 캠프장이다. 9336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약 6.44km 더 가면 파헤이오키 전망대가 있는데, 한 단 높은 전망대로 공원을 북쪽으로 조망할 수 있다.

9336호선은 남쪽으로 이어져 큰 누마스기습지를 통과한다. 이 늪 바로 바깥에는 마호가니 해먹이 있는데, 어니스트 F. 코 비지터 센터에서 약 32.19km 떨어진 공원 깊숙한 곳에 있는 산책로이다. 더 남쪽으로 가면 해안을 따라 맹그로브 습지에 이른다. 무수한 맹그로브 나무에 숨겨져 많은 작은 호수 같은 만과 플로리다 해협으로 흘러드는 강이 있다. 이 지역의 늪지대와 같은 만은 루이지애나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유일하다. 매우 적지만 미국악어가 있으며, 이 지역에는 플로리다매너티도 있는데, 시원한 가을 아침에는 수면에서 자주 발견된다.

9336호선의 종점에는 플라밍고 비지터 센터가 있다. 공원 내 최남단의 비지터 센터이며, 건조한 해안 평원 지대에 있고, 플로리다만 바로 북쪽에 있다. 플라밍고에서 뻗어 있는 산책로는 서쪽으로 뻗어 플로리다 최남서부의 곶, 케이프 세이벌에 이른다. 또한 플라밍고에서 뻗어 있는 것은 99마일 와일더니스 워터웨이로, 남쪽의 플라밍고에서 북쪽의 걸프 코스트 비지터 센터까지 카누 여행을 할 수 있다. 걸프 코스트 비지터 센터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북서부뿐만 아니라 인접한 빅 사이프러스 국립 야생 보호 구역에 대해서도 비지터 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공원의 북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샤크 밸리 비지터 센터이다. 이 센터에서 시작하여 끝나는 트램 로드는 공원 북동쪽 경계에서 샤크 리버 슬루까지 약 약 11.27km 뻗어 있다. 샤크 리버 슬루는 광대한 담수 습지로, 오키초비 호수 (공원의 북쪽)에서 플로리다 남서부 해안까지 흐르고 있다. 샤크 리버 슬루에는 무수한 작은 정글과 같은 활엽수 해먹이 점재하며, 많은 에버글레이즈의 포유류와 조류의 서식지가 되고 있다.

일반적인 샤크 밸리 지역은 아마도 여행객이 에버글레이즈에 대해 생각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지역으로, 끝없이 펼쳐져 보이는 소그래스에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앨리게이터와 물새는 종종 여행객의 발밑에 오며, 때로는 느릿느릿한 앨리게이터가 길을 막기도 한다. 샤크 밸리 트램 로드가 북쪽으로 돌아가는 곳에 샤크 밸리 전망 타워가 있는데, 남쪽의 소그래스 초원을 조망하는 약 19.81m 높이의 타워이다.

3. 지질

남부 플로리다의 지형은 비교적 평평하다. 에버글레이즈를 구성하는 석회암은 국립공원 내 다양한 생태계의 핵심 요소이다. 플로리다는 한때 초대륙 곤드와나의 아프리카 부분에 속해 있었다. 분리된 후 얕은 해양 환경에서 탄산 칼슘이 모래, 조개, 산호에 퇴적되어 석회암으로 변환되었다.[11] 조개 껍질, 모래, 이끼벌레의 작은 조각들이 여러 층으로 압축되어 오오이드라고 불리는 석회암 구조를 형성했으며, 이는 물을 담는 투과성 조건을 만들었다.[12]

플로리다 반도는 10만 년에서 15만 년 사이에 해수면 위로 나타났다. 위스콘신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이 상승하여 지하수위가 육지에 더 가까워졌다. 오키초비 호수가 범람하기 시작했고, 대류 뇌우가 발생했다.[13] 오키초비 호수 남쪽의 광대한 이탄 퇴적물은 약 5,000년 전에 규칙적인 홍수가 발생했음을 나타낸다. 북부 플로리다의 아열대 식물과 카리브해 섬에서 새들에 의해 씨앗으로 옮겨진 열대 식물들이 이주하기 시작했다.[14] 석회암 대지는 평평해 보이지만, 물의 산성 특성에 의한 석회암 침식으로 인해 약간의 솟아오름(첨탑)과 침강이 존재한다. 에버글레이즈의 특정 지역에 물이 존재하는 연중 기간은 토양 유형을 결정하며, 에버글레이즈에는 이탄(수년간 식물 잔해가 분해되어 생성됨)과 마르(말라붙은 부착조류, 즉 회색빛 진흙을 만드는 조류와 미생물 덩어리)의 두 가지 유형만 있다. 일 년 중 9개월 이상 침수되는 에버글레이즈 지역은 일반적으로 이탄으로 덮여 있다. 6개월 이하로 침수되는 지역은 마르로 덮여 있다. 식물 군락은 토양 유형과 물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15][16]

4. 기후

쾨펜 기후 구분 시스템에 따르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로열 팜 지역은 열대 몬순 기후(Am)에 속한다. 여름은 길고, 덥고 매우 습하며 겨울은 따뜻하고 건조하다.[153]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기후 데이터 (1981~2010년 평균)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연간
평균 최고 기온 (°C)약 24.9°C약 26.2°C약 27.3°C약 29.2°C약 31.2°C약 32.4°C약 33.2°C약 33.1°C약 32.3°C약 30.6°C약 27.9°C약 25.8°C약 29.5°C
평균 기온 (°C)약 19.1°C약 20.2°C약 21.4°C약 23.1°C약 25.3°C약 27.5°C약 28.3°C약 28.5°C약 28.0°C약 26.2°C약 23.1°C약 20.5°C약 24.3°C
평균 최저 기온 (°C)약 13.2°C약 14.2°C약 15.4°C약 16.9°C약 19.5°C약 22.6°C약 23.4°C약 23.9°C약 23.7°C약 21.8°C약 18.2°C약 15.2°C약 19.1°C
평균 강수량 (mm)약 4.01cm약 4.88cm약 6.83cm약 5.49cm약 12.62cm약 25.76cm약 18.90cm약 20.32cm약 19.02cm약 11.18cm약 4.52cm약 3.66cm약 137.19cm
평균 상대 습도 (%)76.274.672.270.772.677.576.477.978.777.976.676.275.6
평균 이슬점 (°C)약 14.8°C약 15.6°C약 16.2°C약 17.4°C약 20.1°C약 23.2°C약 23.8°C약 24.3°C약 23.9°C약 22.1°C약 18.7°C약 16.2°C약 19.7°C



로열 팜 레인저 스테이션, 플로리다 기후 데이터 (1991~2020년 평균, 1949년~현재 극값)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연간
평균 최고 기록 기온 (°C)약 30.4°C약 31.3°C약 32.9°C약 34.1°C약 35.5°C약 36.2°C약 36.3°C약 36.3°C약 36.0°C약 34.8°C약 32.3°C약 30.8°C약 37.4°C
평균 최고 기온 (°C)약 25.6°C약 27.2°C약 28.5°C약 30.2°C약 31.9°C약 32.8°C약 33.6°C약 33.7°C약 32.9°C약 31.1°C약 28.4°C약 26.7°C약 30.2°C
평균 기온 (°C)약 19.2°C약 20.4°C약 21.5°C약 23.4°C약 25.6°C약 27.6°C약 28.3°C약 28.6°C약 28.2°C약 26.3°C약 23.1°C약 20.7°C약 24.4°C
평균 최저 기온 (°C)약 12.8°C약 13.6°C약 14.4°C약 16.7°C약 19.2°C약 22.2°C약 23.1°C약 23.5°C약 23.4°C약 21.6°C약 17.7°C약 14.8°C약 18.6°C
평균 최저 기록 기온 (°C)약 3.8°C약 5.4°C약 6.5°C약 10.2°C약 14.4°C약 19.9°C약 21.3°C약 21.7°C약 21.6°C약 16.3°C약 11.7°C약 6.9°C약 2.1°C
평균 강수량 (mm)약 4.32cm약 4.62cm약 4.90cm약 7.24cm약 14.83cm약 22.86cm약 17.32cm약 21.77cm약 22.89cm약 14.10cm약 6.07cm약 4.78cm약 145.69cm
평균 강수일수 (≥ 0.25 mm)6.66.56.76.310.917.217.219.218.312.67.86.6135.9


5. 수문

플로리다 북부 지역에서는 흔하지만, 지하 샘에서 에버글레이즈 시스템으로 물을 공급하지는 않는다. 플로리다 대수층이라고 불리는 지하 저수지는 남부 플로리다 표면 아래 약 1000m에 위치하고 있다.[19] 에버글레이즈는 노출된 땅 아래에 있는 투과성 석회암으로 인해 엄청난 물 저장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물은 강수 형태로 유입되며, 상당한 양이 석회암에 저장된다. 에버글레이즈에서 증발된 물은 대도시 지역의 비가 되어 이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또한 키시미 강 유역과 오키초비 호의 다른 수원지에 비가 내린 후 물이 공원으로 흘러들어 며칠 후에 에버글레이즈에 나타난다. 물은 폭이 40km에서 70km인 강으로 오키초비 호에서 넘쳐흐르며 거의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천천히 움직인다.[20]

6. 생태계

에버글레이즈는 20세기 초까지 산이나 협곡 같은 웅장한 지형을 중심으로 국립공원을 지정하던 당시의 인식 때문에, 그 보존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1947년, 에버글레이즈는 지형이 아닌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 되었다.[22]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물의 양과 환경 요인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9개의 독특하고 상호 의존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이 공원은 동쪽으로는 마이애미와 홈스테드 등의 도시 및 농촌 지역, 남쪽으로는 플로리다 해협과 플로리다 키스, 서쪽으로는 멕시코만, 북쪽으로는 빅 사이프러스 국립 야생 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공원 남부에는 어니스트 F. 코 비지터 센터가 중심지 역할을 하며,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로열 팜 비지터 센터 근처에서 플로리다만까지는 테일러 슬라우가 흐른다. 9336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가면 낙우송 습지와 맹그로브 숲이 나타나며, 이곳은 미국악어와 플로리다매너티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9336번 도로 끝에는 플라밍고 비지터 센터가 있으며, 이곳에서 서쪽으로 가면 플로리다 최남서부 곶인 케이프 세이벌에 이른다.

공원 북부에는 샤크 밸리 비지터 센터가 있으며, 트램 로드를 따라가면 오키초비 호수에서 남서부 해안까지 흐르는 담수 습지인 샤크 리버 슬루가 나타난다. 이곳은 사초가 무성하게 자라 "풀의 강"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종류의 새와 아메리카악어를 관찰할 수 있다. 샤크 밸리 전망 타워에서는 남쪽의 소그래스 초원을 조망할 수 있다.

에버글레이즈에는 짧은꼬리매, 큰두루미, 붉은 플라밍고, 백로, 아메리카황새, 홍부리새, 사다새, 흑고니 등 다양한 조류와 물수리 같은 맹금류가 서식한다. 플로리다만 갯벌에서는 검은가위물떼새를 볼 수 있으며, 플로리다 매너티, 캐나다수달, 아메리카악어, 사슴, 플로리다 퓨마, 버마비단뱀(외래종) 등 다양한 동물들도 서식하고 있다.[150]

6. 1. 담수 슬루와 마르 초원

악어는 담수 슬루와 마르 초원에서 잘 번성한다.


담수 슬루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관련된 가장 흔한 생태계일 것이다. 이 배수 채널은 하루에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약 30.48m로 흐르는 담수로 덮인 저지대 지역이 특징이다.[23] 샤크 리버 슬루와 테일러 슬루는 공원의 중요한 특징이다. 높이가 약 1.83m 이상 자라는 사초와 넓은 잎의 습지 식물은 이 지역에서 매우 두드러져서 에버글레이즈에게 "풀의 강"이라는 별명을 붙였으며, 마저리 스톤맨 더글라스의 책(1947) 제목으로 대중의 상상력 속에 굳어졌고, 이는 에버글레이즈 생태계를 "늪" 이상으로 간주하기 위한 그녀의 오랜 옹호 활동의 절정이었다. 새들에게 훌륭한 먹이 장소인 에버글레이즈의 슬루는 왜가리, 백로, 붉은발도요, 따오기 및 갈색 펠리컨과 같은 다양한 도요새뿐만 아니라 림킨과 사초를 먹는 사과 달팽이를 먹는 달팽이 연을 끌어들인다. 슬루의 물고기, 양서류 및 어린 새들의 가용성은 다양한 담수 거북, 아메리카 악어, 플로리다 코튼마우스 및 동부 다이아몬드백 방울뱀을 끌어들인다.[24]

앤힝가 트레일을 따라 있는 푸른 왜가리


담수 마르 초원은 슬루와 비슷하지만 표면수의 느린 움직임이 없다. 대신 물은 마르라고 하는 석회질 진흙을 통해 스며든다. 조류와 다른 미생물은 주변생물막을 형성하며, 이는 석회암에 부착된다. 건조되면 회색 진흙으로 변한다.[25] 사초 및 기타 수생 식물은 연중 물이 더 오래 남아 있는 에버글레이즈의 다른 유형의 토양인 이탄에서 자라는 것보다 담수 마르에서 더 짧게 자란다. 마르 초원은 보통 일 년에 3~7개월 동안 물에 잠기지만, 슬루는 9개월 이상 잠겨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1년에서 다음 해까지 물에 잠겨 있기도 하다. 사초는 단일 문화를 만들면서 슬루를 지배할 수 있다. 물고기 풀(''Muhlenbergia sericea'')과 넓은 잎의 수생 식물과 같은 다른 풀은 마르 초원에서 찾을 수 있다.[26] 담수 슬루에 서식하는 동물도 마르 초원에 서식한다. 마르 초원은 일 년 중 일부 기간에는 건조해질 수 있다. 악어는 건기 동안 진흙 속에 굴을 파서 물웅덩이를 만들어 물고기와 양서류가 다음 해까지 생존할 수 있도록 하여 에버글레이즈의 외딴 지역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악어 구멍은 또한 더 작은 먹이를 먹기 위해 모이는 다른 동물들을 끌어들인다. 우기가 되면 이 악어 구멍에서 유지되었던 물고기와 양서류가 담수 마르 초원에 다시 서식한다.[27]

6. 2. 열대 경목 해먹

해먹(해먹)은 공원 내 유일한 건조 지대이다. 이들은 풀로 덮인 강 위로 몇 인치 솟아 있으며, 거대한 남부 살아있는 참나무(''Quercus virginiana'')와 같은 아열대 및 열대 나무로 구성된 다양한 식물로 덮여 있다.[28] 나무들은 종종 수관을 형성하며, 그 아래에서 동물들은 야생 커피(''Psychotria''), 흰 인디고베리(''Randia aculeata''), 독나무(''Metopium toxiferum'') 및 톱 야자(''Serenoa repens'')와 같은 관목 사이에서 번성한다. 공원에는 슬루(sloughs) 내 수천 개의 이러한 나무 섬이 있는데, 위에서 보면 천천히 움직이는 물 때문에 종종 물방울 모양을 형성한다(공원 지도 참조). 그러나 소나무 숲과 맹그로브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야생 타마린드(''Lysiloma latisiliquum'')와 검보림보(''Bursera simaruba'')를 포함한 에버글레이즈의 나무들은 바람, 화재 및 기후 때문에 약 15.24m 이상으로 자라는 경우는 드물다.[28][29]

약 160마리의 플로리다 퓨마가 에버글레이즈의 해먹과 소나무 숲에 서식한다.


해먹 기지 주변의 식물은 거의 접근할 수 없다. 수관 아래의 해먹은 동물에게 이상적인 서식지이다. 파충류(다양한 종의 뱀과 아놀 도마뱀)와 양서류(예: 미국 푸른 나무 개구리)가 경목 해먹에 산다. 얼룩부엉이, 딱따구리, 북부 홍관조, 그리고 남부 흰머리수리와 같은 새들이 해먹 나무에 둥지를 튼다. 경목 해먹에 서식하는 포유류에는 플로리다 흑곰, 붉은 여우, 밍크, 늪토끼, 잿빛 여우, 흰꼬리 사슴 및 희귀하고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플로리다 퓨마가 포함된다.[28]

6. 3. 소나무 숲

롱 파인 키 자연 산책로의 소나무 록랜드 일출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한때 186000acre의 소나무 록랜드 숲으로 덮여 있었지만, 대부분 목재 산업에 의해 벌목되었다.[30] 소나무 록랜드 생태계(또는 소나무 록랜드)는 슬래시 소나무 (''Pinus elliottii var. densa'')가 거의 독점적으로 덮고 있는 석회암 지층 아래의 얕고 건조한 모래 양토로 특징지어진다. 이 생태계의 나무는 부드러운 석회암이 닳아 없어지고 흙으로 채워져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용해 구멍에서 자란다.[31]

소나무 록랜드는 존재를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화재 관리가 필요하다. 사우스 플로리다 슬래시 소나무는 많은 양의 마른 소나무 바늘을 떨어뜨리고 마른 나무 껍질을 벗어냄으로써 불을 촉진하도록 특별히 적응되었다. 소나무 열매는 씨앗이 흩어져 자랄 수 있도록 불의 열이 필요하다. 슬래시 소나무의 줄기와 뿌리는 불에 강하다. 이 지역에서는 매 3~7년마다 계획된 화재가 발생하며, 정기적인 화재가 없으면 활엽수 나무가 이 지역에서 자라기 시작하고, 소나무 록랜드는 혼합 습지 숲으로 재분류된다.[32] 이 지역의 대부분의 식물은 화재 후 약 16주 후에 꽃을 피운다.[33] 거의 모든 소나무 록랜드는 야자수 관목의 언더스토리와 다양한 야생 허브의 지면 덮개를 가지고 있다.[32]

소나무 록랜드는 플로리다에서 가장 위협받는 서식지 중 하나로 간주되며, 공원 밖에는 4000acre 미만의 소나무 록랜드가 존재한다.[34] 공원 내에는 20000acre의 소나무 록랜드가 보호되고 있다.[35] 다양한 동물 종은 소나무 록랜드에서 먹이, 쉼터, 둥지, 록킹에 대한 필요를 충족한다. 딱따구리, 동부 검은등할미새 (''Sturnella magna''), 갈색부리꼬리도둑갈까마귀 (''Lanius ludovicianus''), 검은머리갈까마귀 및 북부 흉내지빠귀 (''Mimus polyglottos'')가 소나무 록랜드에서 흔히 발견된다. 흑곰과 플로리다 퓨마도 이 서식지에 살고 있다.[32]

6. 4. 사이프러스와 맹그로브 숲

낙우송은 담수에서 생존하도록 적응된 침엽수이다. 낙우송은 사이프러스 돔이라고 불리는 빽빽한 구조와 석회암 위로 길게 뻗은 형태로 자란다. 사이프러스 돔과 랜드 주변의 수위는 크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낙우송은 높은 수위에서 뿌리 시스템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물 밖으로 돌출되는 "무릎"을 발달시킨다. 왜성 낙우송은 토양이 척박한 건조한 지역에서 자란다. 파인애플, 스페인 이끼 (''Tillandsia usneoides''), 난초 및 양치류는 낙우송의 가지와 줄기에서 자란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는 25종의 난초가 있다.[36] 키가 큰 낙우송은 칠면조, 따오기, 왜가리, 백로, 뱀목, 물총새를 포함한 새들에게 훌륭한 둥지 서식지를 제공한다. 낙우송 지역의 포유류에는 흰꼬리사슴, 다람쥐, 너구리, 주머니쥐, 스컹크, 늪토끼, 북미수달, 붉은스라소니, 그리고 작은 설치류가 있다.[37][38]

악어의 사이프러스 돔


맹그로브 나무는 남부 플로리다 해안선을 덮고 있으며, 에버글레이즈 생태계 내에 존재하는 염분량에 따라 때로는 내륙으로 자라기도 한다. 건조한 해에는 담수가 해안으로 덜 흘러들어갈 때 맹그로브가 담수 식물 사이에 나타난다. 비가 많이 오면 사초와 다른 담수 식물이 해안 가까이에서 발견될 수 있다. 에버글레이즈에서는 붉은 맹그로브 (''Rhizophora mangle''), 검은 맹그로브 (''Avicennia germinans''), 흰 맹그로브 (''Laguncularia racemosa'') 세 종의 맹그로브 나무가 발견될 수 있다. 염분, 바람, 극심한 조수, 높은 온도 및 진흙 투성이 토양에 대한 높은 내성을 가진 맹그로브 나무는 극한 조건에 독특하게 적응되어 있다. 맹그로브는 많은 해양 및 조류 종의 보육장 역할을 한다. 또한 홍수의 물을 흡수하고 해안 침식을 방지하여 허리케인의 파괴적인 힘에 대한 플로리다의 첫 번째 방어선이기도 하다.[39]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맹그로브 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연속적인 맹그로브 시스템이다.[40]

매너티는 맹그로브 주변의 얕은 물에 서식한다.


플로리다 맹그로브 시스템 내에는 220종의 물고기와 다양한 종류의 게, 가재, 새우, 연체동물, 기타 무척추동물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많은 새들의 주요 식량 공급원이 된다.[41] 수십 종의 새들이 맹그로브를 보육장과 식량 창고로 사용하며, 여기에는 펠리컨, 논병아리, 세빛깔백로, 갈매기, 제비갈매기, 매와 솔개, 그리고 맹그로브 뻐꾸기, 노랑울새, 흰머리비둘기와 같은 수목성 조류가 포함된다.[42] 또한 맹그로브는 24종의 양서류와 파충류, 그리고 18종의 포유류를 지원하며, 여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푸른바다거북, 매부리거북, 그리고 매너티가 포함된다.[43]

6. 5. 해안 저지대

해안 저지대는 해수면이 높아지거나 비가 많이 내릴 때 담수를 흡수하는 염수 지이다.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 해일 동안에는 해수면이 육지 위로 수 피트나 상승하여 홍수가 발생한다.[44] 우기가 되면 북쪽에서 내린 비가 에버글레이즈로 흘러들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지역에서는 나무가 거의 생존할 수 없지만, 다육 식물인 소금부들과 퉁퉁마디와 같은 식물들은 소금, 기수, 사막 환경을 견딜 수 있다. 이 지역의 동물은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흔히 케이프 세이블 해변 참새 (''Ammodramus maritimus mirabilis''), 에버글레이즈 달팽이 카이트 (''Rostrhamus sociabilis''), 나무 황새 (''Mycteria americana''), 동부 인디고 뱀 (''Drymarchon couperi'')과 같은 작은 포유류 (쥐, 생쥐, 토끼)가 발견된다.[45]

6. 6. 해양 및 하구

Everglades영어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수역은 플로리다만으로, 본토 남쪽 끝의 맹그로브 늪에서 플로리다 키스까지 뻗어 있다. 이 지역에는 약 2071.98km2가 넘는 해양 생태계가 존재한다. 산호, 해면, 해초갑각류연체동물의 서식지이자 먹이가 되며, 이들은 다시 더 큰 해양 동물들의 주요 먹이가 된다. 상어, 가오리, 바라쿠다 또한 이 생태계에 서식한다. 펠리칸, 물떼새, 제비갈매기, 검은물갈퀴새는 공원 해안가를 자주 찾는 새들이다.[46] 이 만에는 자체적으로 서식하는 큰돌고래 개체군이 있다.[47]

맹그로브는 해안 침식을 줄이고 야생동물을 보호한다.


만의 많은 분지는 풍부한 레크리에이션 낚시 장소 역할을 하는 사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점농어, 붉은점농어, 반점농어, 대서양 타폰, 알불라, 황줄돔,[48] 붉은 참돔, 파랑볼우럭, 배스를 잡을 수 있다.[49] 분홍부리청자고, 붉은해오라기, 큰 푸른 해오라기와 같은 물새들은 플로리다만에 주로 제한된 고유의 아집단을 가지고 있다.[50] 다른 조류 종으로는 흰머리수리, 가마우지, 물수리 등이 있다. 해안선을 따라 서식하는 포유류로는 너구리, 주머니쥐, 보브캣, 여우다람쥐가 있다.[51]

7. 인간 역사

인류는 1만 년에서 2만 년 전 플로리다 남부에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52] 테퀘스타족과 칼루사족이라는 두 원주민 부족이 반도의 남쪽 끝에서 발전했다. 테퀘스타족은 동쪽에, 칼루사족은 서쪽에 살았으며, 에버글레이즈는 그들 사이의 자연적인 경계 역할을 했다. 테퀘스타족은 마이애미 강 어귀 근처에 큰 공동체를 이루어 살았고, 칼루사족은 30개의 마을에 흩어져 살았다. 이들은 주로 조개류, 물고기, 작은 포유류, 사냥감, 야생 식물 등을 먹고 살았으며, 조개, 뼈, 나무, 동물의 이빨 등으로 도구를 만들었다.[52] 상어 이빨은 칼날로,[53] 날카롭게 다듬은 갈대는 화살과 창으로 사용되었다.[54]

스페인 탐험가들은 테퀘스타족을 약 800명, 칼루사족을 약 2,000명으로 추산했다. 국립공원 관리청은 16세기 후반 스페인인들이 접촉했을 당시 에버글레이즈 내 또는 인근에 약 2만 명의 원주민이 살았을 것이라고 보고했다.[55] 칼루사족은 사회 계층에 따라 생활했으며 운하, 토목 공사, 조개 공예를 만들었고, 스페인의 정복 시도에 저항하기도 했다.[53] 그러나 1800년경 테퀘스타족과 칼루사족은 질병, 전쟁, 노예화 등으로 인해 멸망했다.[56] 이들의 존재를 보여주는 유일한 증거는 칼루사족이 만든 조개 언덕들뿐이다.[57]

19세기 전반에는 스페인 인디언과 무스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플로리다 남부에 살았다.[58][59] 이와 함께 무스코기족, 탈출한 아프리카 노예, 크릭 전쟁으로 인해 플로리다 북부에서 쫓겨난 인디언들이 세미놀족을 형성했다. 세미놀 전쟁 이후 세미놀족은 오클라호마 근처의 인디언 영토로 강제 이주당했지만, 수백 명의 세미놀족 사냥꾼과 정찰병들은 현재 빅 사이프러스 국립 보호구역에 정착하여 이주를 피했다.[60] 1859년부터 1930년경까지 세미놀족과 미코수키족은 비교적 고립된 생활을 하며 무역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1928년에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북쪽 경계를 따라 타미애미 트레일 건설이 시작되면서 백인 정착민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다.[62]

미코수키족과 세미놀족의 일부 구성원들은 현재도 공원 경계 내에 살고 있으며, 공원 관리는 이들의 새로운 정책 및 절차 승인을 포함하여 "공원 목적에 저촉되지 않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63]

세미놀 전쟁 이후, 미국인들은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에서 케이프 세이블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정착하기 시작했다. 초코로스키 섬과 케이프 세이블의 플라밍고에 가장 큰 정착지가 형성되었고, 1890년대 초 두 곳 모두 우체국이 설립되었다.[66] 초코로스키 섬은 칼루사족이 수천 년 동안 쌓은 6m 높이의 조개 무덤이다. 이 정착지들은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에 정착한 소규모 농부, 어부, 숯 굽는 사람들의 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다. 20세기 초까지 이 정착지들은 배로만 접근할 수 있었다. 에버글레이즈 시티는 초코로스키 근처 본토에 위치하며, 1920년부터 타미애미 트레일 건설 본부 역할을 하면서 번영을 누렸다. 1922년에는 플로리다 시티에서 플라밍고까지 비포장 도로가 연결되었고, 1956년에는 제방이 초코로스키와 본토의 에버글레이즈 시티를 연결했다.[64][65] 공원이 설립된 후, 플라밍고 지역의 사유 재산은 수용되었고, 이 지역은 방문객 센터로 공원에 통합되었다.[66]

7. 1. 원주민

칼루사의 치키(chickee)와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의 테라스


인류는 아마도 10,000년에서 20,000년 전에 처음으로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 거주했을 것이다.[52] 반도의 남쪽 끝에서 테퀘스타족과 칼루사족, 두 개의 원주민 부족이 발전했다. 동쪽에는 테퀘스타족이, 서쪽에는 더 많은 수의 칼루사족이 살았으며, 에버글레이즈는 그들 사이의 자연적인 경계 역할을 했다. 테퀘스타족은 마이애미 강 어귀 근처에 있는 하나의 큰 공동체에 살았고, 칼루사족은 30개의 마을에 살았다. 두 집단 모두 에버글레이즈를 여행했지만, 그 안에서는 거의 살지 않고 대부분 해안을 따라 머물렀다.[52]

두 집단의 식단은 주로 조개류, 물고기, 작은 포유류, 사냥감, 야생 식물로 구성되었다. 부드러운 석회암만 접근할 수 있었기에, 이 지역의 원주민들이 만든 도구의 대부분은 조개, 뼈, 나무, 동물의 이빨로 만들어졌다. 상어 이빨은 절단 날로 사용되었고,[53] 날카롭게 다듬은 갈대는 화살과 창이 되었다.[54] 오늘날에도 공원 내에는 조개 언덕이 존재하며, 이는 고고학자와 인류학자들에게 원주민들이 도구 제작에 사용할 수 있었던 원자재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스페인 탐험가들은 처음 접촉했을 때 테퀘스타족의 수를 약 800명, 칼루사족의 수를 2,000명으로 추산했다. 국립공원 관리청은 스페인인들이 16세기 후반에 접촉했을 때 에버글레이즈 내 또는 인근에 약 20,000명의 원주민이 살았을 것이라고 보고했다.[55] 칼루사족은 사회 계층에 따라 살았으며 운하, 토목 공사, 조개 공예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칼루사족은 스페인의 정복 시도에 저항할 수 있었다.[53]

스페인인들은 이러한 사회와 접촉했으며 오키초비 호수 근처 북쪽에 선교 기지를 설립했다. 18세기에는 침략한 크릭족이 쇠퇴하는 테퀘스타족을 흡수했다. 테퀘스타족과 칼루사족은 1800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56] 질병, 전쟁, 노예로의 포획이 두 집단 모두 멸망한 이유였다. 공원 경계 내에서 그들의 존재에 대한 유일한 증거는 칼루사족이 건설한 일련의 조개 언덕이다.[57]

19세기 전반에는 스페인 인디언과 무스파로 불리는 사람들이 플로리다 남부에 살았다.[58][59] 동시에 무스코기족, 탈출한 아프리카 노예, 그리고 크릭 전쟁으로 인해 플로리다 북부에서 쫓겨난 다른 인디언들이 이 지역의 세미놀족을 형성했다. 1842년 세미놀 전쟁이 끝난 후, 세미놀족은 오클라호마 근처의 인디언 영토로 이주해야 했다. 수백 명의 세미놀족 사냥꾼과 정찰병들은 서부로의 강제 이주를 피하기 위해 현재 빅 사이프러스 국립 보호구역 내에 정착했다.[60] "스페인 인디언" 생존자 중 일부는 세미놀족과 함께 인디언 영토로 보내졌다.[61] 1859년부터 약 1930년까지 세미놀족과 미코수키족은 비교적 고립된 상태로 살았으며, 무역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다. 1928년에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북쪽 경계를 따라 타미애미 트레일의 측량 및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도로는 에버글레이즈를 양분하면서 에버글레이즈에 소수의 백인 정착민들이 꾸준히 유입되었다.[62]

미코수키족과 세미놀족의 일부 구성원들은 계속해서 공원 경계 내에 살고 있다. 공원 관리는 "공원 목적에 저촉되지 않는 방식으로" 부족 대표자들의 새로운 정책 및 절차 승인을 포함한다.[63]

7. 2. 미국인 정착촌

세미놀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인들은 현재 공원 지역인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에서 케이프 세이블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고립된 지점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두 곳의 건조한 땅인 초코로스키 섬과 케이프 세이블의 플라밍고에 정착지가 생겨났으며, 두 곳 모두 1890년대 초에 우체국을 설립했다.[66] 초코로스키 섬은 칼루사족이 수천 년 동안 거주하면서 쌓은 대략 6m 높이의 조개 무덤이다. 초코로스키와 플라밍고 정착지는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에 정착한 소규모 농부, 어부, 숯 굽는 사람들의 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다. 두 정착지와 더욱 고립된 농가는 20세기 초반까지 배로만 접근할 수 있었다. 에버글레이즈 시티는 초코로스키 근처 본토에 위치해 있으며, 1920년부터 타미애미 트레일 건설 본부 역할을 하면서 잠시 번영을 누렸다. 플로리다 시티에서 플라밍고까지는 1922년에 비포장 도로가 연결되었고, 1956년에 마침내 제방이 초코로스키와 본토의 에버글레이즈 시티를 연결했다.[64][65]
초코로스키 섬의 테드 스몰우드 상점
공원이 설립된 후, 플라밍고 지역의 사유 재산은 수용되었고, 이 지역은 방문객 센터로 공원에 통합되었다.[66]

8. 토지 개발 및 보존

1880년대에 에버글레이즈를 배수하고 개발하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다. 초기에 건설된 운하는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이는 운하가 많은 물을 배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67]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브로워드는 1904년 주지사 선거 운동의 대부분을 배수가 어떻게 "에버글레이즈 제국"을 만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68] 브로워드는 1905년에서 1910년 사이에 배수를 지시했고, 이는 토지 개발업자들이 에이커당 30USD에 토지를 판매하여 플로리다주 데이비를 정착시키고, 플로리다주 리와 데이드 카운티 지역을 개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운하는 또한 사탕수수 재배를 위한 농경지를 조성했다.[69][70]

1920년대 남부 플로리다의 인구 급증은 1920년대 플로리다 토지 투기를 일으켰다.[71] 주택이나 구조물이 건설되기 전, 때로는 건설 계획조차 세워지기 전에 토지가 판매되었다. 새로운 토지 소유주들은 투자를 활용하기 위해 최근 배수된 토지에 서둘러 주택과 작은 마을을 건설했다. 해안가의 맹그로브는 더 나은 경관을 위해 제거되고, 뿌리가 얕은 야자수로 대체되었다. 미국 육군 공병대는 에버글레이즈의 수위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더 큰 운하 건설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키초비 호수는 계속해서 수위가 오르내렸고, 지역은 비로 뒤덮였으며, 도시 계획가들은 계속해서 물과 싸웠다. 1926년 마이애미 허리케인은 오키초비 호수의 제방을 무너뜨려 호수 남쪽의 수백 명이 익사하게 했다. 2년 후, 1928년 오키초비 허리케인은 오키초비 호수가 다시 제방 위로 넘치면서 2,5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에버글레이즈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선언했던 정치인들은 허버트 후버 제방이라는 4층 높이의 벽이 오키초비 호수 주변에 건설되자 침묵했다. 이 벽은 에버글레이즈로부터 물 공급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72]

벽 건설 이후, 남부 플로리다는 1939년에 심각한 산불을 일으킬 정도로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 인간의 유입은 배수를 돕기 위해 도입된 멜라레우카 나무와 개발업자들이 방풍림으로 들여온 호주 소나무로 인해 이 지역의 동식물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 이 지역의 목재는 목재 공급을 위해 파괴되었다. 악어, 새, 개구리, 물고기가 대규모로 사냥당했다. 20세기 초 여성 모자에 사용된 깃털을 얻기 위해 전체 물새 번식장이 총에 맞아 죽었다.[73] 사람들이 이 지역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에버글레이즈에서 물을 빼돌린 것이었다. 운하는 깊어지고 넓어졌으며, 수위가 급격히 떨어져 먹이 사슬에 혼란을 야기했다.[74] 염수가 운하의 담수를 대체했고, 1997년 과학자들은 염수가 남부 플로리다의 수원인 비스케인 대수층으로 스며들고 있음을 발견했다.[75]

1940년대에 마조리 스톤먼 더글러스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전직 ''마이애미 헤럴드'' 기자로서 마이애미 강에 대한 과제를 위해 에버글레이즈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5년 동안 토지와 물을 연구했고, 1947년에 ''에버글레이즈: 풀의 강''을 출판하여 그 지역을 상세히 묘사했고, 사라짐에 대한 장을 포함시켰다. 그녀는 "수세기 동안 인간이 이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은, 이 거대한 지형에 의미와 생명과 독특함을 부여했던 풀과 맑은 물의 강은 탐욕과 무지, 어리석음이라는 하나의 혼란스러운 몸짓으로 불의 강이 되었다."라고 썼다.[76] 이 책은 출판 이후 50만 부가 판매되었고, 더글러스의 지속적인 생태 보존 헌신은 그녀에게 "에버글레이즈의 대부인", "에버글레이즈의 할머니"와 같은 별명을 얻게 해주었다.[77] 그녀는 1968년에 제안된 빅 사이프러스 제트포트 건설에 항의하기 위해 설립된 에버글레이즈의 친구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활동했다.[78] 그녀는 1998년 108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에버글레이즈의 중요성에 대해 글을 쓰고 연설했다.

9. 공원 역사

에버글레이즈를 보존하려는 플로리다 주민들은 20세기 초 자원 감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1916년 로열 팜 주립 공원이 설립되어 파라다이스 키를 보호하고, 산책로와 홈스테드에서 몇 마일 떨어진 방문자 센터를 포함했다. 1923년 마이애미의 자연학자들은 이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고, 5년 후 플로리다 주 의회는 보호 구역 설정을 연구하기 위해 열대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 위원회를 설립했다.[80] 이 위원회는 토지 개발업자에서 환경 운동가로 변신한 어니스트 F. 코가 이끌었으며, 그는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79] 코의 원래 공원 계획은 키 라르고와 빅 사이프러스 국립 보존지를 포함하여 2000000acre 이상을 포함했지만, 그의 타협을 거부하는 태도는 공원 설립을 거의 무산시킬 뻔했다. 토지 개발업자와 스포츠 사냥꾼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공원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다.[80]

위원회는 토지 구매 자금을 마련할 방법을 제안하는 임무도 맡았다.[81] 이 조사는 대공황 시기에 이루어졌고, 토지 구매 자금은 부족했다.[82] 미국 하원은 1934년 5월 30일에 새로운 국립 공원 설립을 승인했지만, 공공 또는 개인 기증으로 기증된 토지를 황무지로 영구 보존하는 법(HR 2837)[83]은 최소 5년 동안 프로젝트에 자금이 할당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조항과 함께 통과되었다.[81] 코의 열정과 미국 상원 의원 스페사드 홀랜드의 정치 활동은 홀랜드가 빅 사이프러스, 키 라르고, 터너 강 지역, 농업에 너무 가치 있는 22000acre의 "도넛 속 구멍"을 제외하고 공원의 1300000acre를 협상한 후에 공원을 완전히 설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마이애미 헤럴드'' 편집자 존 페네캠프는 플로리다 주의회가 공원 경계 내의 사유지를 구매하기 위해 200만달러를 모금하도록 압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84] 이 공원은 1947년 12월 6일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헌정되었는데, 이는 마조리 스톤먼 더글라스의 저서 ''에버글레이즈: 풀의 강''이 출간된 지 한 달 후였다.[85] 같은 해, 여러 열대 폭풍이 남부 플로리다를 강타하여 농부와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물을 바다로 보내는 약 2253.08km의 운하 건설을 촉진했다.[82]

이 공원은 플로리다의 마지막 소나무 암반 지대를 보호합니다.


중부 및 남부 플로리다 홍수 통제 프로젝트(C&SF)는 남부 플로리다에 1,000마일 이상의 운하 및 홍수 통제 구조물을 건설하도록 의회에서 승인되었다. 미국 육군 공병대가 운영하는 C&SF는 오키초비 호수 바로 남쪽에 농업 지역을 조성하고, 과도한 물을 도시 지역이나 대서양, 멕시코만 또는 플로리다 만으로 전환하는 운하로 둘러싸인 세 개의 물 보존 구역을 조성했다. 이러한 인공 지역 남쪽에는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이 있었는데, 이 공원은 사실상 물 공급이 차단되었다. 1960년대까지 공원은 눈에 띄게 피해를 입었다. C&SF는 공원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물을 공급하도록 지시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86]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에 빅 사이프러스 습지 제트포트의 환경적 영향을 미칠 제안된 공항은 지역 및 전국 정치에 환경 운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 싸움의 중심이 되었다. 공항 제안은 결국 폐기되었고, 1972년에는 남부 플로리다의 개발을 억제하고 국립 공원이 필요한 양의 물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도입되었다. 이후 복구 노력은 수십 년간의 잘못된 관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것으로 전환되었다. 육군 공병대는 1990년에 댐과 운하 건설에서 "순수한 환경 프로젝트" 건설로 초점을 변경했다.[87]

원래 어니스트 코가 국립 공원을 구상했던 지역은 수년에 걸쳐 천천히 공원에 추가되거나 다른 보호 구역에 편입되었다. 비스케인 국립 공원, 빅 사이프러스 국립 보존지, 존 페네캠프 산호초 주립 공원(키 라르고),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 국립 야생동물 보호 구역, 플로리다 키스 국립 해양 보호 구역은 모두 1947년 공원 개장 이후 보호되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은 1976년 10월 26일에 국제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1978년 11월 10일, 공원의 약 86%인 1296500acre가 국립 황무지 보존 시스템으로 선언되었으며, 1997년에 마조리 스톤먼 더글라스 황무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 이 공원은 1979년 10월 24일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1987년 6월 4일에 람사르 협약의 국제 중요 습지로 지정되었다.[5] 1993년부터 2007년까지, 그리고 2010년에 다시 위험에 처한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88] 이 공원은 유해생물의 증식(예: 조류 번성)과 같은 주요 지표가 나타나 해양 생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퇴화로 인해 다시 추가되었고, 미국 정부는 유네스코와 IUCN에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89]

안힌가 트레일(Anhinga Trail) 근처 물에서 사냥하는 작은 푸른 해오라기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1989년 12월 13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호 및 확장법에 서명하여 공원 동쪽에 109506acre를 추가하고, 에어보트의 공원 출입을 금지했으며, 미국 육군 부서에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 생태계 개선을 위해 물을 복원하도록 지시했으며, "토착 식물과 동물의 자연적인 풍부함, 다양성 및 생태적 완전성, 그리고 생태계의 일부로서 토착 동물의 행동을 유지하기 위해 공원을 관리하도록 미국 내무부 장관(Secretary of the Interior)에게 지시"했다.[90] 부시는 법안 서명 당시 성명에서 "이 법률을 통해 풀의 강이 이제 자연스러운 물의 흐름으로 복원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91]

2000년, 미국 의회는 "남부 플로리다 생태계의 복원, 보존 및 보호와 더불어 이 지역의 다른 물 관련 요구 사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을 승인했는데, 이 계획은 역사상 가장 큰 환경 복원 사업이라고 주장했다.[92] 이 계획은 논란이 많았는데, 반대론자들은 "불확실한 기술에 의존하고, 수질을 간과하며, 피해를 주는 성장을 지원하고, 환경적 이점을 지연시킨다"고 우려했다.[93] 이 계획의 지지자에는 국립 오듀본 협회가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에버글레이즈의 친구들과 생물다양성 법률 재단으로부터 농업 및 사업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난을 받았다.[93]

안힌가(Anhinga) 트레일의 이름의 유래가 된 새가 깃털을 말리고 있다.


CERP 프로젝트는 매일 1.7e9USgal의 담수를 포획하여 지하 저수지에 저장하고, 남부 플로리다 16개 카운티 내 지역에 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되었다. 오염된 물을 에버글레이즈로 방출하기 전에 가두기 위해 약 35600acre의 인공 습지를 건설하고, 에버글레이즈에서 물을 우회하는 약 386.24km의 운하를 파괴할 예정이다.[94] CERP는 처음 5년 동안 207000acre의 토지를 10억달러에 구매하는 데 책임을 졌다. 이 계획은 30년 동안 105억달러를 지출하여 50개의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결합하고 5년의 기간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95]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 허리케인 윌마(Hurricane Wilma), 허리케인 리타(Hurricane Rita)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폭풍은 공원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1960년대의 허리케인 도나(Hurricane Donna)는 맹그로브 숲에 수 마일 너비의 "서 있는 죽은 그루터기"만 남겼지만, 30년 후 이 지역은 완전히 회복되었다.[23] 2005년 허리케인으로 공원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인공 구조물이었다. 2009년 플라밍고의 방문객 센터와 숙소는 125mi/h의 강풍과 약 2.44m의 폭풍 해일로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다. 이 숙소는 철거될 때까지 50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이를 대체할 계획은 없다.[96]

1979년에 세계 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다음의 세계유산 등록기준을 충족한다.

  • 기준 (ⅶ): 뛰어난 자연 현상 또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심미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한다.
  • 기준 (ⅸ): 육상, 담수,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식물 및 동물 군집의 진화 및 발달을 보여주는 뛰어난 진행 중인 생태학적 및 생물학적 과정을 보여주는 뛰어난 사례이다.
  • 기준 (ⅹ): 과학 또는 보존 측면에서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하여 생물 다양성의 현장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중요한 자연 서식지를 포함한다.


1993년에, 전년의 허리케인 '앤드루'로 인한 피해 등을 이유로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이후 당국의 노력으로 2007년에 목록에서 제외되었지만, 수생 생물의 생태계 악화 등을 이유로 2010년에 다시 목록에 등록되었다.[151]

10. 공원 경제

2005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2800만달러가 넘는 예산을 보고했다. 이 중 1480만달러는 국립공원관리청에서 지원되었으며, 1350만달러는 CERP, 기부금 및 기타 보조금을 포함한 다양한 출처에서 조달되었다.[97] 2021년 개인 차량의 입장료는 30USD이다. 2006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방문한 거의 100만 명의 방문객 중 38,000명 이상이 야영을 했으며, 하룻밤에 16USD 또는 백컨트리 허가증으로 하룻밤에 10USD를 지불했다.[98] 방문객들은 공원 내에서 260만달러를 소비했고,[97] 지역 경제에 4800만달러를 기여했다.[99] 900개 이상의 일자리가 공원 내에서 또는 공원에 의해 유지되거나 창출되었으며, 공원은 지역 경제에 3500만달러의 가치를 더했다.[99]

11. 리더십 및 행정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1947년 지정 이후 19명의 관리관을 배출했다. 초대 관리관은 대니얼 비어드(1947~1958)로 재임 기간이 가장 길었다. 역대 관리관과 재임 기간은 다음과 같다.

순서이름재임 기간
1대니얼 비어드1947년 ~ 1958년
2워렌 F. 해밀턴1958년 ~ 1963년
3스탠리 C. 조셉1963년 ~ 1966년
4로저 W. 알린1966년 ~ 1968년
5존 C. 래프티1968년 ~ 1970년
6조셉 브라운1970년 ~ 1971년
7잭 E. 스타크1971년 ~ 1976년
8존 M. 굿1976년 ~ 1980년
9존 M. 모어헤드1980년 ~ 1986년
10마린 E. 피너티 (관리관 대행)1986년
11마이클 V. 핀리1986년 ~ 1989년
12로버트 L. 아른버거 (관리관 대행)1989년
13로버트 S. 챈들러1989년 ~ 1992년
14딕 링1992년 ~ 2000년
15마린 E. 피너티2000년 ~ 2003년
16댄 킴볼2004년 ~ 2014년
17숀 벤지 (관리관 대행)2014년
18밥 크루메이커 (관리관 대행)2014년 ~ 2015년
19페드로 라모스2015년 ~ 현재



이 공원은 1937년 처음 설정된 행정 지역 I에 편입되었다. 1962년 지역 I은 동남부 지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5년에는 동남부 지역으로 재편성되었다. 재편성된 통합 내무 지역은 새로운 지역 2에 위치했다.

12. 활동

방문객이 가장 많은 시기는 기온이 낮고 모기가 활동을 덜 하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다. 이 공원에는 5개의 방문자 센터가 있다. 41번 국도의 일부인 타미애미 트레일(Tamiami Trail) (마이애미 바로 서쪽)에는 샤크 밸리 방문자 센터가 있는데, 이 센터에서 2층 전망대까지 왕복 약 24.14km의 길이 있다. 성수기에는 트램 투어가 제공된다. 호메스테드에서 가장 가까운 9336번 주도에는 약 61.15km 길이 시작되는 어니스트 F. 코 방문자 센터가 있다. 이 길은 소나무 바위 땅, 삼나무, 담수 마르 초원, 해안 초원, 맹그로브 생태계를 지나 굽이쳐 흐른다. 연중 성수기 동안 개방되고 직원이 근무하는 플라밍고 방문자 센터와 마리나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걸프 코스트 방문자 센터는 서해안을 따라 있는 29번 주도의 에버글레이즈 시티에서 가장 가깝다. 걸프 코스트 방문자 센터는 카누를 타는 사람들이 플라밍고 방문자 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159.32km 길이의 카누 트레일인 와일더니스 워터웨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117] 이전 로열 팜 주립 공원은 최초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가 있던 곳이었으며, 이후 공원 내 로열 팜 방문자 센터가 되었다.[106]

공원의 서쪽 해안, 텐 사우전드 아일랜드 및 플로리다 만의 다양한 주요 섬들은 보트로만 접근할 수 있다.

광대한 사초 지대가 보이는 안힌가 트레일 북쪽의 전망은 방문객들에게 담수 늪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내 여러 산책로의 하이킹 난이도는 파인 아일랜드에서 다양하며, 방문객들은 활엽수 해먹, 소나무 숲, 담수 늪을 건널 수 있다. 로열 팜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하는 안힌가 트레일은 0.8km 길이의 셀프 가이드 투어로, 방문객들이 악어, 늪과 물새, 거북, 브로멜리아드를 볼 수 있는 사초 늪을 통과한다. 홈스테드와의 근접성과 접근성 덕분에 공원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근처의 검보 림보 트레일도 0.8km 길이의 셀프 가이드 코스이다. 검보 림보(''Bursera simaruba''), 로열 팜(''Roystonea''), 교살 피그(''Ficus aurea'')와 다양한 착생 식물을 포함한 활엽수 해먹 캐노피를 통과한다.[107]

롱 파인 키 야영장 근처에서 시작하여 오프로드 사이클링에 적합한 45km 길이의 트레일이 롱 파인 키를 통과하며, 마저리 스톤맨 더글러스 황야의 소나무 암석 지대를 지나간다. 두 개의 산책로는 방문객들이 파-헤이-오-키의 삼나무 숲을 걸을 수 있도록 하며, 이곳에는 2층 전망대가 있고, 또 다른 산책로는 마호가니 해먹에서 시작하여 담수 마르 초원 한가운데의 울창한 숲을 통과한다.[108] 플라밍고에 가까운 더 험한 트레일은 방문객들을 맹그로브 늪을 지나 플로리다만을 따라 데려간다. 크리스찬 포인트 트레일, 스네이크 만 트레일, 로디 벤드 트레일, 코스탈 프레리 트레일은 맹그로브 사이에서 해안 조류와 물새를 볼 수 있게 해준다. 트레일의 일부는 계절에 따라 모기와 수위 때문에 통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 레인저가 이끄는 투어는 사람이 붐비는 계절에만 진행된다.[109]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캠핑이 가능하다. 어니스트 F. 코 방문자 센터 근처의 롱 파인 키(Long Pine Key)에는 일부 편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있으며, 차량으로 108개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플라밍고(Flamingo) 근처에도 일부 편의 시설을 갖춘 234개의 캠프장이 있다. 이러한 캠프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용 차량 캠핑이 가능하지만,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와일더니스 수로(Wilderness Waterway), 걸프 코스트(Gulf Coast) 사이트, 그리고 다양한 키(keys)에 있는 사이트에서는 백 컨트리 허가가 필요하다. 몇몇 백 컨트리 사이트는 치키이며, 나머지는 해변과 지상 사이트이다.[110]

공원 내에서는 저출력 모터보트가 허용되며, 대부분의 염수 구역은 매너티와 다른 해양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무웨이크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제트 스키, 에어보트 및 기타 동력 개인 수상 기구는 금지되어 있다. 많은 트레일에서 카약과 카누를 이용할 수 있다. 낚시를 하려면 주 면허가 필요하다. 담수 면허는 공원 내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염수 면허는 구입할 수 있다. 공원 구역 내에서는 수영이 권장되지 않는데, 물뱀, 스냅핑 터틀(''Chelydra serpentina''), 악어, 그리고 크로커다일이 담수에서 번성한다. 상어, 바라쿠다, 그리고 날카로운 위험한 산호는 염수에 풍부하다. 시야는 염수와 담수 지역 모두에서 좋지 않다.[111]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그레이트 플로리다 버딩 트레일의 중요한 부분이다.[112] 또한 조류 관찰과 조류 사진 촬영을 위한 훌륭한 생물 다양성과 다양한 조류 종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밍고 캠프장의 검은 물갈퀴새

13. 어두운 하늘 관측 장소

플라밍고로 가는 길에서 찍은 20초 노출의 은하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은 플로리다 남부의 어두운 하늘 관측에 이상적이다.[113][114] 최고의 관측 장소는 플라밍고와 텐사우전드 아일랜드와 같은 에버글레이즈의 외딴 남부 및 서부 지역이다. 은하수는 빛 공해가 가장 적은 남쪽을 바라볼 때 가장 밝게 보인다.[115]

14. 공원과 생태계에 대한 위협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도시화, 농업 활동,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마이애미와 같은 대도시의 확장은 공원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도시 및 농촌 지역 발달은 공원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과 질을 변화시켜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걸쳐 건설된 약 2253.08km에 달하는 운하와 제방, 수문, 펌프장 등은 에버글레이즈의 자연적인 물 흐름을 심각하게 왜곡했다.[117] 이는 물고기, 파충류, 조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환경을 악화시키고, 사초와 같은 식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117]

플로리다 서부 해안 도시들의 담수화 의존, 지하수계의 질산염 및 수은 오염 역시 공원이 받는 담수의 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117] 샤크 워터 슬로우에서는 치사량의 수은에 중독된 플로리다 팬서가 발견되기도 했다.[120] 오키초비 호에서 방류되는 물은 녹조적조 현상을 일으켜 비스케인 만과 플로리다 만의 생태계를 위협한다.[121]

아메리카악어는 앨리게이터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서식지 파괴와 차량 충돌은 아메리카악어가 겪는 가장 큰 위협 중 일부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심각한 위협에 놓여 있다. 아메리카악어는 서식지 파괴와 차량 충돌, 플로리다 퓨마는 서식지 파괴, 근친 교배,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125], [127], [128] 바다거북류는 서식지 손실, 불법 밀렵, 어업 활동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129] 케이프 세이블 해변 참새와 달팽이 카이트는 수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130], [131], [132], [133] 서인도 매너티는 선박과의 충돌, 서식지 손실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135]

가뭄과 그로 인한 화재,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역시 공원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이다. 가뭄은 늪지의 이탄층을 파괴하고, 화재는 경목 해먹과 사이프러스 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117], [136] 해수면 상승은 담수 서식지를 염수화시켜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137]

버마왕뱀과 앨리게이터의 싸움


외래종 유입은 에버글레이즈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또 다른 심각한 문제이다. 멜라루카(멜라루카 나무), Schinus terebinthifolius(브라질 후추), Lygodium microphyllum(구세계 덩굴고사리)와 같은 외래 식물은 토착 식물의 생존을 위협한다.[141] Clarias batrachus(걸어 다니는 메기)와 같은 외래 어종은 양식 재고를 고갈시키고 질병을 옮긴다.[143] 특히 Python molurus bivittatus(버마왕뱀)은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며 토착 동물들을 위협하고 있다.[144], [145], [146]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989년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호 및 확장법에 서명하여 공원 면적을 확장하고, 물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90] 2000년에는 미국 의회가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을 승인하여 대규모 환경 복원 사업을 시작했다.[92]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여전히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14. 1. 물 전환 및 수질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1989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호 및 확장법에 서명하여 공원 동쪽에 109506acre를 추가하고, 에어보트의 공원 출입을 금지했으며, 미국 육군 부서에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 생태계 개선을 위해 물을 복원하도록 지시했다.[90]

2000년, 미국 의회는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을 승인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환경 복원 사업으로 불린다.[92] 이 계획은 매일 1.7e9USgal의 담수를 포획하여 지하 저수지에 저장하고, 남부 플로리다 16개 카운티 내 지역에 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되었다. 오염된 물을 에버글레이즈로 방출하기 전에 가두기 위해 약 35600acre의 인공 습지를 건설하고, 에버글레이즈에서 물을 우회하는 약 386.24km의 운하를 파괴할 예정이다.[94]

남아 플로리다의 계속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으로의 물 전환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가장 큰 위협이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도시로 물을 보내고 에버글레이즈에서 물을 빼기 위해 약 2253.08km의 운하와 제방, 150개의 문과 여수로, 16개의 펌프장이 건설되었다. 낮은 수위의 물은 물고기를 파충류와 새에게 취약하게 만들고, 사초가 마르면 타거나 죽을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사과 달팽이와 도요새가 먹는 다른 동물들을 죽인다.[117]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따라 있는 도시들은 담수화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하 수계의 질산염과 높은 수준의 수은 또한 공원이 받는 담수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117] 1998년, 인간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수은 수치를 가진 플로리다 팬서가 샤크 워터 슬로우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120] 녹조적조의 발생 증가는 비스케인 만과 플로리다 만에서 오키초비 호에서 방류되는 통제된 수량과 관련이 있다.[121]

14. 2. 도시 잠식

플로리다는 매일 거의 1,0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주민을 유치하고 있으며,[122]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근처에 주거, 상업 및 산업 지역을 건설하는 것은 공원 내의 물 균형과 생태계를 악화시킨다. 공원의 동쪽 경계에는 도시 지역과 보호 구역을 구분하는 제방이 있지만, 서쪽 경계에는 포트마이어스, 네이플스, 케이프 코럴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제방이 없다.[123]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빅 사이프러스 국립보호구역을 북미 지역 공원 중 최저 점수인 100점 만점에 32점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목적지 품질, 공원 관리를 기준으로 55개 공원을 대상으로 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및 소매 개발의 침해가 귀중한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렸으며, 인류가 물러서지 않으면 이 나라의 가장 놀라운 보물 중 하나가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124]

14. 3. 멸종 위기 및 위협 동물



미국에서 아메리카악어의 유일한 서식지는 플로리다 남부이다. 한때 가죽 때문에 남획되었지만, 현재는 사냥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수로에 접근하기 위해 도로를 건너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차량과 충돌하여 부상을 입는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125] 플로리다에는 약 2,000마리의 악어가 살고 있으며,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비스케인 국립공원에는 대략 100개의 둥지가 있다.[125] 2007년 미국에서 악어는 "멸종 위기"에서 "위협"으로 재분류되었다.[126]

플로리다 퓨마는 지구상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놓인 포유류 중 하나이다. 야생에는 약 230마리가 살고 있으며, 주로 에버글레이즈와 빅 사이프러스 늪에 서식한다.[127] 퓨마에게 가장 큰 위협은 인간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차량 충돌, 제한된 유전자 풀로 인한 근친 교배, 기생충, 질병, 그리고 수은 중독을 포함한다.[128]

대서양 푸른바다거북, 대서양 매부리, 대서양 로거헤드(''Caretta caretta''), 그리고 대서양 리들리(''Lepidochelys kempii'')를 포함한 4종의 에버글레이즈 바다거북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가죽등바다거북(''Dermochelys coriacea'')도 위협을 받고 있다. 수컷과 어린 개체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개체수를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암컷은 매년 같은 장소에 알을 낳는다. 서식지 손실, 불법 밀렵, 그리고 파괴적인 어업 관행이 이 동물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다.[129]

케이프 세이블 해변 참새의 서식지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빅 사이프러스 늪으로 제한되어 있다.[130] 1981년, 공원 경계 내에 6,656마리의 케이프 세이블 해변 참새가 보고되었지만, 10년 동안의 조사를 통해 2002년까지 약 2,624마리로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131] 공원에 자연적인 수위로 복원하려는 시도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케이프 세이블 해변 참새는 지상에서 약 30cm 높이에 둥지를 틀기 때문에 수위 상승은 미래의 개체군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지역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달팽이 카이트를 위협할 수 있다.[132] 에버글레이즈 달팽이 카이트는 거의 전적으로 사과 달팽이를 먹으며, 에버글레이즈는 이 맹금류가 존재하는 미국의 유일한 지역이다.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지만, 서식지와 먹이원의 손실로 인해 이 새들의 추정 개체수는 수백 마리에 머물러 있다.[133]

서인도 매너티는 멸종 위기에서 위협으로 등급이 상향되었다.[134] 보트와의 충돌과 서식지 손실이 여전히 가장 큰 위협이다.[135]

14. 4. 가뭄, 화재, 해수면 상승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1989년 12월 13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호 및 확장법에 서명하여 공원 동쪽에 를 추가하고, 에어보트의 공원 출입을 금지했으며, 미국 육군 부서에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내 생태계 개선을 위해 물을 복원하도록 지시했다.[90] 부시는 법안 서명 당시 성명에서 "이 법률을 통해 풀의 강이 이제 자연스러운 물의 흐름으로 복원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91]

2000년, 미국 의회는 "남부 플로리다 생태계의 복원, 보존 및 보호와 더불어 이 지역의 다른 물 관련 요구 사항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 에버글레이즈 복원 계획(CERP)을 승인했는데, 이 계획은 역사상 가장 큰 환경 복원 사업이라고 주장했다.[92] 이 계획은 논란이 많았는데, 반대론자들은 "불확실한 기술에 의존하고, 수질을 간과하며, 피해를 주는 성장을 지원하고, 환경적 이점을 지연시킨다"고 우려했다.[93] 이 계획의 지지자에는 국립 오듀본 협회가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에버글레이즈의 친구들과 생물다양성 법률 재단으로부터 농업 및 사업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비난을 받았다.[93]

CERP 프로젝트는 매일 의 담수를 포획하여 지하 저수지에 저장하고, 남부 플로리다 16개 카운티 내 지역에 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되었다. 오염된 물을 에버글레이즈로 방출하기 전에 가두기 위해 약 의 인공 습지를 건설하고, 에버글레이즈에서 물을 우회하는 의 운하를 파괴할 예정이다.[94] CERP는 처음 5년 동안 의 토지를 10억 달러(10억달러)에 구매하는 데 책임을 졌다. 이 계획은 30년 동안 105억 달러(105억달러)를 지출하여 50개의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결합하고 5년의 기간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95]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 허리케인 윌마(Hurricane Wilma), 허리케인 리타(Hurricane Rita)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1960년대의 허리케인 도나(Hurricane Donna)는 맹그로브 숲에 수 마일 너비의 "서 있는 죽은 그루터기"만 남겼지만, 30년 후 이 지역은 완전히 회복되었다.[23] 2005년 허리케인으로 공원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인공 구조물이었다. 2009년 플라밍고의 방문객 센터와 숙소는 의 강풍과 의 폭풍 해일로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다. 이 숙소는 철거될 때까지 50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이를 대체할 계획은 없다.[96]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재는 뇌우 후에 발생하지만, 수위가 낮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힌다. 경목 해먹과 사이프러스 나무는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기 쉬우며, 다시 자라나는 데 수십 년이 걸릴 수 있다.[117] 늪지에서 수세기에 걸쳐 축적된 이탄은 화재가 토양에 깊은 상처를 남기도록 할 수 있다. 2007년, 사우스 플로리다 수자원 관리 지구의 프레드 스클라는 "극심한 가뭄은 화산과 거의 같은 재앙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전체 풍경을 재형성할 수 있다. 2인치의 이탄을 만드는 데 1,000년이 걸릴 수 있는데, 일주일 만에 그 몇 인치를 잃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136]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공원의 미래에 또 다른 위협이 되고 있다. 1932년 이후, 키웨스트의 해수면은 이상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이는 바다와 매우 가까운 육지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137]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담수 서식지는 500년 이내에 염수에 의해 파괴되어 에버글레이즈의 최북단 부분만 남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미애미 트레일과 앨리게이터 앨리를 교량으로 높이거나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은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138]

트럼프 행정부, 플로리다 교통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통해 이러한 다양한 물 문제와 공원의 다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넥스트 스텝스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완료할 계획이 있다. 이 완료 계획은 2020년 9월에 발표되었으며, 2020년 11월에 시작하여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139]

14. 5. 외래종

남부 플로리다에 외래종이 유입되는 것은 국립공원에 심각한 문제이다. 에버글레이즈에는 자생 환경에서 식물을 자연적으로 제한하는 많은 생물학적 통제 요인이 존재하지 않아, 많은 외래종이 자생지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하고 번식한다. 남부 플로리다에 서식하는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종의 약 26%가 외래종으로, 이는 미국의 다른 지역보다 많으며, 이 지역은 세계에서 외래 식물 종의 수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이다.[140]

에버글레이즈의 조건에 가장 공격적으로 적응하여 빠르게 확산되거나 때로는 위협 또는 멸종 위기에 처한 토착종과 경쟁하는 종을 "침입종"이라고 한다. 수천 종의 외래 식물이 남부 플로리다에서 관찰되었으며, 일반적으로 관상용 조경으로 도입되었지만, 공원 직원들은 멜라루카(멜라루카 나무), Schinus terebinthifolius(브라질 후추), Lygodium microphyllum(구세계 덩굴고사리)와 같은 침입 식물을 근절해야 한다.[141] 마찬가지로, 동물들은 기원지에서와 같이 에버글레이즈에서 포식자나 자연적인 번식 장벽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번식하는 경우가 많다. Paratachardina pseudolobata(엽상 깍지벌레)는 경목 해먹에서 관목과 다른 식물을 죽인다. Metamasius callizona(브로멜리아드 딱정벌레)는 브로멜리아드와 그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파괴한다.[142]

Clarias batrachus(걸어 다니는 메기)는 양식 재고를 고갈시킬 수 있으며 장성 패혈증을 옮긴다.[143]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 위원회(FWC)는 Python molurus bivittatus(버마왕뱀)을 포함한 8종의 "관심 파충류"를 목록에 올렸으며, 이들의 큰 크기와 공격적인 성격에 초점을 맞춰 면허를 받은 사냥꾼이 보호 구역에서 목록에 있는 동물을 죽이고 고기와 가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144][145] 버마왕뱀, 두 아종의 Python sebae(아프리카 바위 비단뱀, 북부 및 남부) 및 Eunectes notaeus(노란 아나콘다)는 2012년에 미국으로의 수입이 금지되었다. 미국 내무부 장관 켄 살라자르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 이 파충류들을 포함시킬 것을 발표했다.[146]

외래종 관리는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의 관리 하에 있으며, 1994년부터 침입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배포해 왔다. 침입종 관리에 연간 5억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남부 플로리다의 약 1700000acre에 달하는 토지가 여전히 침입종에 의해 오염되어 있다.[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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