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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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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각아목은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처음 등장한 초식 공룡의 아목으로, 가볍고 작은 두개골, 긴 목과 꼬리, 그리고 잎을 먹기에 적합한 이빨을 특징으로 한다. 초기에는 이족 보행을 하였으나, 대형화되면서 사족 보행으로 진화했다. 용각아목은 쥐라기와 백악기에 거대한 크기로 번성했으며, 수페르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등이 대표적이다. 용각아목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지배적인 초식 동물로 자리 잡았지만, 백악기-제3기 대멸종으로 멸종했다. 용각아목은 분류학적으로 수각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조룡각류와 용각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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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아목 - [생물]에 관한 문서
개요
여섯 마리의 용각류형아목 공룡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플라테오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마소폰딜루스, 에오랍토르, 테코돈토사우루스, 케티오사우루스
여섯 마리의 용각류형아목 공룡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플라테오사우루스, 브론토사우루스, 마소폰딜루스, 에오랍토르, 테코돈토사우루스, 케티오사우루스
학명Sauropodomorpha
명명자Huene, 1932
화석 범위}}
발음IPAc-en|ˌ|s|ɔːr|ə|ˌ|p|ɒ|d|ə|ˈ|m|ɔːr|f|ə
하위 분류군
하위 그룹멸종부리올레스테스
멸종에오랍토르
멸종음비레사우루스
멸종사투르날리아과
멸종구아이바사우루스과
멸종바구알로사우루스류 Langer et al., 2019
멸종아르쿠사우루스
멸종아실로사우루스
멸종바구알로사우루스
멸종에프라시아
멸종남발리아
멸종판티드라코
멸종테코돈토사우루스과
멸종우나이사우루스과
멸종플라테오사우루스류 Tornier, 1913
멸종플라테오사우라부스
멸종루엘레이아
멸종시시포사우루스
멸종플라테오사우루스과
멸종마소포다류
상위 분류
상목공룡상목
용반목
목 계급 없음진용반류
아목멸종용각류형아목
이명
학명Pachypodosauria Huene, 1914
Brontosauria Olshevsky, 1991

2. 특징

용각아목 공룡은 동시대 다른 초식 동물보다 더 높은 곳의 잎을 먹도록 적응했다. 이들은 가볍고 작은 두개골, 10개 이상의 경추로 이루어진 긴 목,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긴 꼬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빨은 이나 숟가락 모양으로 약한 편이어서, 위석을 삼켜 식물의 거친 섬유질을 소화시켰다. 윗입 앞부분은 부리와 같이 구부러졌다.

초기 용각아목에는 사투르날리아가 있는데, 이들은 체구가 작고 날씬했다. 그러나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용각아목은 동시대 가장 큰 동물로 진화했고, 쥐라기백악기에는 매우 거대해졌다. 이 시기에는 수페르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등이 있었으며, 몸길이는 약 40m, 무게는 최대 100ton에 달했다.

초기에는 이족 보행을 했으나, 대형화되면서 무거운 체중 때문에 느리게 움직이는 사족 보행 동물로 진화했다. 유사한 시기에 살았던 수각아목과 공통 조상을 두었음에도, 육식 동물인 수각류와 달리 초기 용각아목은 대부분 잡식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몸과 목 길이가 길어지며 점차 초식 동물로 진화했다.

이들은 큰 콧구멍을 가지고 있었다. 주된 방어 수단은 거대한 크기였지만, 큰 발톱이 달린 엄지발가락도 방어에 이용되었다.

용각아목 일부와 현대 조류파충류의 공막고리뼈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하루 중 짧은 시간 동안 산발적으로 먹이를 섭취하고 활동했다고 추정된다.[29]

용각아목은 완전한 성체가 되기 전에 성적으로 성숙했다.[30][31] Griebeler의 연구에 따르면 용각아목의 최대 성장 비율은 조성종 조류나 검은코뿔소와 유사하지만, 보통 포유류보다는 낮다.[31]

3. 서식 시기

트라이아스기 중기인 약 2억 3천만 년 전에 최초의 공룡이 등장했으며,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용각아목은 지배적인 초식 동물로 진화했다. 백악기 초기에는 로라시아(유럽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용각아목 화석이 적어 용각아목의 속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용각류는 곤드와나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초식 동물이었다. 속씨식물과 진화한 조반류 공룡의 확산이 북반구에서 용각류가 감소한 주된 요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를 제외한 다른 공룡과 마찬가지로 용각아목의 모든 속은 백악기-제3기 대멸종 때 멸종했다.[32][33]

아르헨티나 이치구알라스토 자연공원의 트라이아스기 중기 라딘절 지층에서 발견된 크로모기사우루스와 판파기아는 용각아목의 매우 이른 시기에 살았던 기저속(基底屬)이다.[34]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에오랍토르는 원시적인 수각류로 여겨졌으나, 용각아목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어 이 경우 가장 원시적인 기저속이 된다.[35]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굴된 트라이아스기 중기의 단편적인 화석도 용각아목의 것일 수 있다.

공룡이 출현한 트라이아스기 후기부터 백악기 말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전 대륙에서 크게 번성한 대형 초식 동물 그룹인 용각아목은 진화 초기에는 잡식이나 육식을 하는 종류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예: 판파기아)[26], 다른 초식성 사지 동물(예: 디키노돈류)과 공존하다가[27] 이들을 밀어내고 초식 동물의 주역이 되었다.

알라모사우루스힙셀로사우루스 등 극히 일부 은 K-Pg 경계 이후에도 잠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학설도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명확하다.

4. 분류

초기 용각아목인 판파기아의 복원도


용각류의 조상인 플라테오사우루스


용각아목은 용반목의 하위 두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수각아목으로,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고 모든 를 포함하는 이족 보행 육식 동물군이다. 로버트 T. 바커 등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용각아목이 조반목과 공유하는 특징이 많다는 점을 들어 이 둘을 'Phytodinosauria' 또는 'Ornithischiformes'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소수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린네 분류 체계에서 용각아목은 아목이거나 분류되지 않은 항목이다. 1932년 프리드리히 폰 후에네는 용각아목을 원시 용각류와 용각류 두 하위 분류로 나누었다.

최근 연구(Adam Yates, 2004, 2006)에 따르면 용각류는 원시 용각류의 하위 계통으로 배치된다. 트라이아스기 후기 용각류 화석 발견은 '원시 용각류'와 용각류 사이 계통상 빈틈이 없음을 보여준다. '원시 용각류'는 1920년 후에네가 명명하고 1998년 폴 세레노가 정의했으나,[36] 최근 분지학 분석에 따르면 원시 용각류는 플라테오사우루스과와 같은 분류군을 포함하는 동물이명(junior synonym)으로 간주된다.[39][37][40]

현대 분류 체계는 대부분 원시 용각류를 단일 분류군으로 인정하지 않고, 공통 조상에서 진화한 여러 분류군으로 나눈다. 용각류와 원시 용각류가 공유하는 많은 특징은 수렴 진화의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 즉, 동일 조상의 해부학적 상동성이 아니라, 각 속이 동일한 진화 과정에서 유사한 특성을 수렴 진화했다는 것이다.[38]

용각아목 내에는 'Plateosauria'라는 큰 분기군이 존재한다. 이 명칭은 1913년 구스타프 토르니에가 처음 명명했으며,[11] 1980년대까지 사용되지 않다가 다시 사용되었다. Plateosauria는 노드 기반 분류군으로, 1998년 폴 세레노는 ''Plateosaurus engelhardti''와 ''Massospondylus carinatus''의 공통 조상 및 그 후손으로 정의했다.[7] 2004년 피터 갈턴과 폴 업처치는 ''Plateosaurus engelhardti''와 ''Jingshanosaurus xinwaensis''의 공통 조상 및 후손을 의미하는 다른 정의를 사용했다. 이들의 분지학적 분석에 따르면 Plateosauria는 Prosauropoda에 속하며 Plateosauridae를 하위 그룹으로 포함한다. 또한 ''Coloradisaurus'', ''Euskelosaurus'', ''Jingshanosaurus'', ''Massospondylus'', ''Mussaurus'', ''Sellosaurus'', ''Yunnanosaurus''도 plateosaurians로 밝혀졌다.[12]

안킬로사우루스, 판테오사우루스 등으로 대표되는 용각아목은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으로 대표되는 용각류와 함께 트라이아스기 후기부터 백악기 말까지 전 대륙에서 번성한 대형 초식 동물 그룹이다. 트라이아스기 초기에는 잡식 또는 육식 동물이었을 가능성도 있지만[26] (예: 판파기아, 브리오수쿠스), 이후 다른 초식 사지 동물(디키노돈류, 린코사우루스류 등)[27]을 밀어내고 초식 동물의 주역이 되었다. 알라모사우루스힙셀로사우루스 등 일부 은 K-Pg 경계 이후에도 잠시 생존했을 가능성이 화석에서 시사되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명확하다.

4. 1. 계통 분류

Cecilia Apaldetti 외의 2011년 연구에 따른 분지도는 다음과 같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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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아목 (Sauropodomor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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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모기사우루스 (Chromogisaurus)
사투르날리아 (Saturn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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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티드라코 (''Panty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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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코돈토사우루스 (''Thecod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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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라시아 (''Efra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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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라부스 (''Plateosaurav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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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엘레이아 (''Ruehl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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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루스류 (Plate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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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루스과 (Plateo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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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각류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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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자사우루스과 (Rioja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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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부사우루스 (Ignavusaurus)
사라사우루스 (Sarah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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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사우루스류 (Anchisauria) : 용각류가 포함된다.
마소스폰딜루스과 (Massospondyl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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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E. Novas 외의 2011년 연구에 따른 분지도는 다음과 같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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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각아목 (Sauropodomor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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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아이바사우루스과 (Guaiba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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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명되지 않은 형태. 화석 ISI R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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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파기아 (''Panph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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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아이바사우루스 (''Guaiba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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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투르날리아아과 (Saturnali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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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모기사우루스 (Chromogisaurus)
사투르날리아 (Saturn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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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티드라코 (''Panty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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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코돈토사우루스 (''Thecod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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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발리아 (''Namb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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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라시아 (''Efra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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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라부스 (''Plateosaurav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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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엘레이아 (''Ruehl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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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루스류 (Plate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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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루스과 (Plateo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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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각류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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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자사우루스과 (Rioja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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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사우루스류 (Anchisauria) : 용각류가 포함된다.
마소스폰딜루스과 (Massospondyl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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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계통 분석에서는 ''Issi''와 ''Plateosaurus''가 기저 plateosaurs로 확인되었다.[17]

페르난도 E. 노바스 외의 2011년 분지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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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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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iba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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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명되지 않은 형태. 화석 ISI R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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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ph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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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iba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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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urnali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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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ogisaurus
Saturn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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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ty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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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cod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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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b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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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ra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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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eosaurav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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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ehl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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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e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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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eo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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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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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oja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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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isauria
Massospondyl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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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의 2019년 기저 용각아목 분지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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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각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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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iole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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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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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urnali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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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ogisaurus
Pampadromaeus
Panphagia
Saturn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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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gual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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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gual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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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I R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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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b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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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usaurus
Pantydraco
Thecod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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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eosauravus
Ruehl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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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ra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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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eosau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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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e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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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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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aysau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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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lapallisaurus
Macrocollum
Unay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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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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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P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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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hi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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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papposaurus
Leye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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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spondyl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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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saurus
Xingxiu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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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ospondylus kaalae
Pradh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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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sospondylus cari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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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isaurus
Glacialisaurus
Lufeng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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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ropodifo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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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na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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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gsha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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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nemesaurus
Rioja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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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t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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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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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izhou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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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okte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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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donyx
Sefapa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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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파생된 분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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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해부학적 특성

용각아목 공룡은 동시대의 다른 초식 동물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잎을 먹을 수 있도록 적응했다. 이러한 섭식 전략은 가볍고 작은 두개골, 10개 이상의 경추로 이루어진 긴 목, 그리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긴 꼬리 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41]

이빨은 이나 숟가락 모양으로 약한 편이었기 때문에, 위석을 삼켜 식물의 거친 섬유질을 소화시켰다. 입의 앞부분은 부리와 같이 구부러져 있었다.[41]

초기 용각아목 중 하나인 사투르날리아는 체구가 작고 날씬했다. 그러나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용각아목은 동시대의 가장 큰 동물로 진화했고, 쥐라기백악기에는 더욱 거대해졌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속으로는 수페르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아르헨티노사우루스 등이 있으며, 몸길이는 약 40m에 무게는 최대 100조에 달했다.[41]

초기에는 이족 보행을 했으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무거운 체중 때문에 느리게 움직이는 사족 보행 동물로 진화했다. 유사한 시기에 살았던 수각아목과 공통 조상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식 동물인 수각류와는 달리 초기 용각아목은 대부분 잡식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몸과 목이 길어지면서 점차 초식 동물로 진화했다.[41]

이들은 큰 콧구멍을 가지고 있었으며, 큰 발톱이 달린 엄지발가락은 방어에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41]

용각아목의 일부 속(디플로도쿠스, 루펜고사우루스, 네메그토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리오자사우루스)과 현대 조류파충류의 공막고리뼈(sclerotic ring)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용각아목 공룡은 하루 중 짧은 시간 동안 산발적으로 먹이를 섭취하고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9]

용각아목은 완전한 성체가 되기 전에 성적으로 성숙했다.[30][31] Griebeler의 연구에 따르면 용각아목의 최대 성장 비율은 조성종 조류(早熟種 鳥類, precocial birds)나 검은코뿔소와 유사하지만, 보통의 포유류보다는 낮다.[31]

모든 용각아목은 다른 아목과 구분되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2]

  • 큰 콧구멍
  • 정강뼈 끝부분이 목말뼈 위쪽 돌기에 둘러싸임
  • 몸 길이에 비해 짧은 뒷발 길이
  • 3개 이상의 천추
  • 얇고 평평하며 주걱같은 이빨
  • 가늘고 긴 10개 이상의 경추
  • 25개의 전천추(前薦椎, presacral vertebrae)
  • 크기가 큰 첫째 앞발가락

5. 고생물학

용각아목은 다른 동시대 초식동물보다 높은 곳을 뜯어먹는 데 적응하여 높은 나무 잎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섭식 전략은 길고 가느다란 목 끝에 위치한 가볍고 작은 두개골(10개 이상의 길쭉한 경추 척추를 가짐)과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1~3개의 추가 천추 척추를 가짐)와 같은 많은 특징으로 뒷받침된다.

그들의 이빨은 약하고 잎이나 숟가락 모양(창 모양 또는 주걱 모양)이었다. 그들은 이빨을 가는 대신, 새와 악어의 모래주머니 돌과 유사한 위석을 가지고 있어 질긴 식물 섬유를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위턱 앞부분은 부리처럼 아래로 굽어 있다.

가장 초기에 알려진 용각아목 중 하나인 ''사투르날리아''는 작고 가늘었다(길이 1.5m). 그러나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당시 가장 큰 공룡이었으며, 쥐라기백악기 내내 계속 성장했다. 궁극적으로 ''Supersaurus'', ''디플로도쿠스'', ''Patagotitan'', ''Argentinosaurus''와 같은 가장 큰 용각류는 길이가 30m에서 40m에 달했고, 질량은 60조kg~100조kg 이상이었다.

처음에는 이족 보행이었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사족 보행 육중 보행을 진화시켜 코끼리와 같이 육지에서 천천히 걷는 데만 적합했다. 초기 용각아목은 다른 수각류 계통(수각류 공룡)과의 공통 조상이 육식동물이었으므로, 아마 잡식성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초식성으로의 진화는 그들의 증가하는 크기와 목 길이와 함께 이루어졌다.

그들은 또한 큰 콧구멍(비공)을 가지고 있었고, 큰 발톱이 있는 엄지손가락(무지)을 유지했는데, 이는 방어에 사용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주요 방어 적응은 극단적인 크기였다.

후기 트라이아스기, 약 2억 3천만 년 전(Mya)에 진화한 최초의 공룡 중 하나인[3] 용각아목은 후기 트라이아스기 중반(노리아기 동안)에 지배적인 초식 동물이 되었다. 백악기 초기에 용각아목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화석 채집의 편견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대부분의 화석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지만, 용각류는 여전히 곤드와나 대륙의 지배적인 초식 동물이었다. 속씨식물(피자식물)과 "진보된" 조반류(고도로 발달된 씹는 메커니즘으로 유명한 또 다른 주요 초식 공룡 그룹)의 확산은 용각류가 북부 대륙에서 감소하는 데 주요 요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모든 비조류 공룡(새)과 마찬가지로 용각아목은 백악기-고생대 대멸종 동안 6천 6백만 년 전에 멸종되었다.

가장 초기이자 가장 기저 용각아목으로 알려진 것은 이치구알라스토 형성에서 발견된 ''크로모기사우루스 노바시''와 ''판파기아 프로토스''로, 2억 3천 140만 년 전(후기 트라이아스기 카르니아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제 층서 위원회에 따르면[4][5]). 일부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수각류로 여겨지는 ''에오랩토르 루넨시스''(역시 이치구알라스토 형성에서 발견됨)를 용각아목 계통의 초기 구성원으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가장 기저적인 용각아목으로 알려지게 된다.[6]

여러 용각아목 속(''디플로도쿠스'', ''루펭고사우루스'', ''네메그토사우루스'', ''플레이토사우루스'', ''리오하사우루스'')의 공막환을 현대 조류 및 파충류와 비교한 결과, 이들이 짧은 간격으로 하루 종일 활동하는 주행성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19]

용각아목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도 성적 성숙에 도달했다.[20][21] Griebeler 등(2013)의 연구에 따르면, 용각아목의 최대 성장률은 조숙성 조류와 검은 코뿔소와 유사했지만, 평균적인 포유류의 성장률보다는 낮았다.[21]

오랫동안 초기 용각아목은 대부분의 초기 공룡에게서 예상되는 것처럼 육식성이었다는 가설이 있었다. 이 가설은 현존하는 가장 기저 용각아목인 ''부리올레스테스''와 그 유사형태의 수각류와 같은 이빨로 뒷받침된다.[22] ''에오랩터'', ''판파기아'', ''팜파드로마에우스''와 같은 더 진화된 용각아목의 이빨은 초식성(또는 어쩌면 잡식성) 식단에 더 적합하다.[23] 헤레라사우루스과 또는 ''에오랩터''의 계통 발생학적 위치(유동적임)에 관계없이[23][24][25] 조상 상태 재구성은 육식을 용각아목의 조상으로 복원한다.[22]

안킬로사우루스, 판테오사우루스로 대표되는 용각아목과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으로 대표되는 용각류로 구성되어 있다. 공룡이 출현하는 트라이아스기 후기부터 백악기 말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전 대륙에서 크게 번영을 이룬 대형 초식 동물 그룹이다. 진화의 역사에서 여명기에 해당하는 트라이아스기 종류에 관해서는 잡식이나 육식을 하는 종류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6](예→판파기아와 브리오수쿠스). 출현 당초에는 다른 초식성 사지 동물(예→디키노돈류와 린코사우루스류)과 공존했지만,[27] 이윽고 다른 동물들을 밀어내고 초식 동물의 주역이 되었다. 그 역사상 최말기를 살았던 알라모사우루스힙셀로사우루스 등 극히 일부 은 K-Pg 경계 이후에도 잠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화석에서 시사된다는 학설도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명확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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