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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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마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불에 바치는 의식을 의미하며,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베다 시대부터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등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종교에서 행해졌으며, 불교에서는 밀교 수행법으로 발전했다. 호마 의식은 불을 통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그 대가로 힘을 얻는 상호 교환의 의미를 지닌다. 일본 불교에서는 아찰라나타를 중심으로 하는 호마 의식이, 티베트 불교에서는 다양한 밀교 신들과 관련된 호마 의식이 행해진다. 자이나교에서도 간타카르나 의식 등 호마 의식이 나타난다. 일본의 신사에서도 호마 의식이 행해지며, 프로 야구 선수들이 정신 수련을 위해 호마 수행을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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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 (의식)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개요 | |
유형 | 불을 이용한 제사 |
종교 | 힌두교, 불교 |
관련 의식 | 야즈나 |
힌두교 | |
목적 | 신과 소통, 소원 성취, 정화 |
제물 | 곡물, 버터, 우유, 향료, 꽃, 나무, 옷 |
제사 의식 | 만트라 암송, 불에 제물 바치기 |
의미 | 제물을 불에 바쳐 신에게 전달하는 행위, 우주 에너지와의 연결 |
불교 | |
목적 | 악령 퇴치, 번뇌 소멸, 깨달음 추구 |
의례 방식 | 만다라 설치, 진언 암송, 특별한 제물 사용 |
의미 | 불의 정화력을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요소 소멸, 깨달음 증진 |
기타 | |
다른 이름 | 호마(護摩) 하반(havan) 야즈나(yajna) |
2. 어원
होम|homasa는 "불에 붓다, 바치다, 희생하다"를 의미하는 어근 ''hu''에서 유래했다.[6][29][7]
호마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며 사마르칸트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되는 전통 의식이다.[8] 아시아의 모든 변형에서 호마는 불에 음식을 바치는 의례적인 의식이며, 궁극적으로 베다 종교에 담긴 전통과 관련이 있다.[8] 이 전통은 아시아에서 발전한 불과 익힌 음식(파카야냐)에 대한 존경을 반영하며, 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은 이러한 의식적인 존경에 대한 가장 초기의 기록이다.[9]
3. 역사
야냐 또는 화염 제사는 초기 슈루티 의식의 뚜렷한 특징이 되었다.[8] 슈라우타 의식은 화염 의식을 통해 제사자가 신들에게 무언가를 바치고, 제사자는 무언가를 돌려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일종의 등가교환이었다.[12][13] 베다 의식은 우유, 정제 버터, 요구르트, 쌀, 보리, 동물 또는 가치 있는 어떤 것이든 불 사제의 도움으로 신들에게 바치는 식용 또는 음용 가능한 제물로 구성되었다.[14][15][16] 이 베다 전통은 슈라우타(슈루티 기반)와 스마르타 전통(스므리티 기반)으로 나뉘었다.[8]
필리스 그래노프는 호마 의식 관행이 불교와 자이나교의 여러 전통에서 관찰되었으며, 그들의 경전이 중세 시대를 거치면서 진화한 변형이 있지만 힌두교 전통의 "의례적 절충주의"를 수용했다고 말한다.[8][17][18] 무사시 타치카와는 호마 스타일의 베다 제사 의식이 대승 불교에 흡수되었고, 호마 의식은 티베트, 중국, 일본의 일부 불교 전통에서 계속해서 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19][20]
내면의 호마, 몸은 사원sa
그러므로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첫 번째 음식은sa
호마의 자리에 있습니다.sa
그리고 그 첫 번째 제물을 바치는 자는sa
프라나에게 바치며 "스와하(svaha)"라고 말해야 합니다.sa
그러면 프라나는 만족합니다.sa
프라나가 만족하면 눈이 만족합니다.sa
눈이 만족하면 태양이 만족합니다.sa
태양이 만족하면 천국이 만족합니다.sa
— 찬도기야 우파니샤드 5.19.1–2[10][11] (번역: 맥스 뮬러)
3. 1. 베다 시대
호마 전통은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거치며 사마르칸트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된다.[8] 아시아의 모든 변형에서 호마는 불에 음식을 바치는 의례적인 의식이며, 궁극적으로 베다 종교에 담긴 전통과 관련이 있다.[8] 이 전통은 아시아에서 발전한 불과 익힌 음식(파카야냐(pākayajña))에 대한 존경을 반영하며, 베다의 브라흐마나 계층은 이러한 의식적인 존경에 대한 가장 초기의 기록이다.[9]
야냐(yajñā) 또는 화염 제사는 초기 슈루티(śruti) 의식의 뚜렷한 특징이 되었다.[8] 슈라우타(śrauta) 의식은 화염 의식을 통해 제사자가 신들에게 무언가를 바치고, 제사자는 무언가를 돌려받을 것으로 기대하는 일종의 등가교환(quid pro quo)이었다.[12][13] 베다 의식은 우유, 정제 버터(clarified butter), 요구르트, 쌀, 보리, 동물 또는 가치 있는 어떤 것이든 불 사제의 도움으로 신들에게 바치는 식용 또는 음용 가능한 제물로 구성되었다.[14][15][16] 이 베다 전통은 슈라우타(슈루티 기반)와 스마르타 전통(Smarta tradition)(스므리티 기반)으로 나뉘었다.[8]
인도에서 기원전 1000년경부터 성립된 베다 경전에 나오는 브라만교의 종교 의례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이란 공통 시대의 아리아인의 종교 의례로서, 화염 숭배에 기원을 갖는다. 그러므로 조로아스터교라고도 불리는 배화교와도 공통되는 동근의 문화이다.
3. 2. 힌두교
호마(homa)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며 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되는 전통이다.[8] 이 전통은 불과 익힌 음식에 대한 존경(파카야냐(pākayajña))을 반영하며, 베다(Vedas)의 브라흐마나(Brahmana)는 이러한 의식에 대한 가장 초기의 기록이다.[9]
야냐(yajñā) 또는 화염 제사는 초기 슈루티(śruti) 의식의 뚜렷한 특징이었다.[8] 베다 의식은 우유, 정제 버터(clarified butter), 요구르트, 쌀, 보리, 동물 또는 가치 있는 것을 신들에게 불 사제의 도움으로 바치는 식용 또는 음용 가능한 제물로 구성되었다.[14][15][16]
호마 의식은 여러 삼스카라 의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21][22][23] 힌두교의 다양한 호마 의식은 베다식 화덕 의식을 핵심으로 하며, "양측 대칭" 구조를 가진다.[25] 이 의식은 불과 물, 태워서 바치는 제물, 소마를 결합하는데, 불은 남성적인 요소, 땅과 물은 여성적인 요소로 표현된다. 불은 수직으로 위로 솟아오르고 제단, 제물, 액체는 수평적인 요소를 나타낸다.[25] 호마 의식의 제단(화덕)은 대부분 정사각형으로 대칭을 이루며, 이는 인도 종교의 사원과 만다파의 핵심 디자인 원칙이기도 하다.[24]
화덕 제단(''베디'' 또는 호마/하반 쿤다)는 일반적으로 벽돌, 돌 또는 구리 용기로 만들어지며, 거의 항상 의식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가 의식 직후 해체된다.
호마 의식의 공간인 제단은 임시적이고 이동 가능하다.[1] 호마 의식의 첫 단계는 의식 공간(만다파)을 건설하는 것이고, 마지막 단계는 해체하는 것이다.[1] 제단과 만다파는 사제가 만트라를 암송하며 신성한 공간으로 봉헌한다. 찬송가가 불리고 불이 피워지며 제물이 모인다. 제사자는 물로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호마 의식에 참여하며, 신들을 초대하고 기도를 외우고, 소라를 빈다. 제사자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스바하'' 소리와 함께 불에 제물과 음료를 붓는다.[26] 제물은 정제된 버터(기), 우유, 유청, 설탕, 사프란, 곡물, 코코넛, 향수가 든 물, 향, 씨앗, 꽃잎, 약초 등으로 구성된다.[27][28]
제단과 의식은 힌두교 우주론을 상징하며, 현실과 신, 생명체의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이다.[29]
3. 3. 불교
호마(homa)는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며 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되는 전통 의식이다.[8] 불에 음식을 바치는 의례적인 의식으로, 베다 종교의 전통과 관련이 있으며, 불과 익힌 음식에 대한 존경을 반영한다.[9][8]
초기 불교에서는 브라만교의 호마 의식을 미신적인 주술로 부정하였다. 석가모니는 “만약 불로써 더러움이 없어진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을 지피는 대장장이가 가장 더러움이 없고 해탈하고 있을 텐데, 왜 브라만교의 카스트 제도에서는 대장장이를 최하급으로 위치짓는가”라고 비판하며, 나무 조각을 태우는 형식주의적인 의식보다 인간의 마음속을 빛나게 하는 “영원한 불”이야말로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48] 그러나 불교가 힌두교의 영향으로 밀교화되면서, 호마 의식이 불교의 중심적인 수행법이 되었다. 호마는 주로 일본의 진언종·천태종, 티베트 불교 등 밀교 계통의 종파에서 행해지며, 호마를 수행하기 위한 건물을 '''호마당'''(護摩堂)이라고 부른다.
무사시 타치카와는 호마 스타일의 베다 제사 의식이 대승 불교에 흡수되었고, 티베트, 중국, 일본의 일부 불교 전통에서 계속해서 행해지고 있다고 말한다.[19][20] 6세기에서 8세기 사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타단다 수타』, 『장아함경』, 『숫타니파타』 등 불교 경전의 중국어 번역본에서는 베다의 호마 관행이 부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부처가 전생에서 베다의 최초 스승이었다는 주장이 있다.[31]
3. 3. 1. 일본 불교
봉헌된 불의 의식인 호마(護摩, goma)는 티베트, 중국, 일본의 일부 불교 전통에서 발견된다.[19][20] 그 기원은 베다 의식이며, 불교의 신들을 불러들이고 자격을 갖춘 불교 승려들에 의해 행해진다.[19][31]
일본 불교 호마 전통에서 이 의식에서 주로 불리는 중심 신은 아찰라나타(Acalanātha) (Fudō Myōō, 不動明王, 문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지혜왕")이다.[32][33] 아찰라 호마 의식 절차는 힌두교의 베다 의례와 동일하며, 승려들이 만트라를 낭송하며 불에 제물을 바치는 것이 의식의 주요 부분이다. 신도들은 다양한 찬송 구절이 낭송될 때마다 손뼉을 친다.[34] 베다 호마(goma) 의식은 일본의 천태종과 진언종 불교, 수행도와 신토에서도 발견된다.[35][36][37]
대부분의 진언종 사찰에서는 매일 아침이나 오후에 이 의식이 거행되며, 모든 아차리아(acharyas)는 승가에 입문할 때 이 의식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38] 대규모 의식에는 여러 명의 승려가 참여하여 염불을 외우고, 불을 중심으로 한 의식에서 만다라 주변으로 타이코 북을 치고 소라 껍데기(horagai)를 분다.[40][30]
3. 3. 2. 티베트 불교
봉헌된 불의 의식인 호마(護摩, goma)는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발견된다.[19][20] 그 기원은 베다 의식이며, 불교의 신들을 불러들이고 자격을 갖춘 불교 승려들에 의해 행해진다.[19][31] 티베트 전통에서 호마 의식에서 주로 불리는 중심 신은 바즈라파니(Vajrapani) 또는 차크도르(Chakdor)이다.[32][33] 호마 의식(sbyin sreg)은 티베트 불교와 본교에서 널리 행해진다.[41]
3. 4. 자이나교
필리스 그래노프는 호마 의식 관행이 불교와 자이나교의 여러 전통에서 관찰되었으며, 그들의 경전이 중세 시대를 거치면서 진화한 변형이 있지만 힌두교 전통의 "의례적 절충주의"를 수용했다고 말한다.[8][17][18] 호마 의식은 자이나교에서도 발견된다.[8][17] 예를 들어, '간타카르나(Ghantakarn)' 의식은 수 세기 동안 발전해 온 호마 제사로, '판차암리트(pancamrit)'(우유, 유장, 설탕, 사프란, 정제된 버터)와 코코넛, 향, 씨앗, 허브와 같은 다른 상징적인 물품을 불에 바치는 의식이다.[42][45] 자이나교도들이 암송하는 만트라에는 산스크리트어 만트라가 포함되며, 16세기 스베탐바라 경전인 '간타카르나 만트라 스토트라(Ghantakarna Mantra Stotra)'는 자이나교 종파 중 하나에서 간타카르나 마하비라(Ghantakarna Mahavira)에게 바치는 호마 의식을 묘사한 산스크리트어 경전이다.[42][43]
자이나교의 '아디푸라나(Adipurana)' 47.348절에는 리스하바(Rishabha)를 기리는 베다식 화염 의식이 묘사되어 있다.[44] 전통적인 자이나교 결혼식은 힌두교와 마찬가지로 베다식 화염 제사 의식이다.[45][46]
4. 종류 (불교)
불교에서 호마는 그 목적에 따라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종류 | 설명 |
---|---|
식재법 | 재해가 없기를 기원하며, 가뭄, 강풍, 홍수, 지진, 화재, 개인적인 고난, 번뇌 등이 대상이다. |
증익법 | 재해를 없애는 것 외에 행복 추구, 복덕 번영, 장수, 연애운 등을 기원한다. |
조복법 | 원수나 악한 기운을 꺾는 수행법으로, 악행 억제가 목적이다. |
경애법 | 타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화로운 만족을 기원한다. |
구소법 | 부처, 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수행법이다. |
4. 1. 외호마와 내호마
봉헌된 불의 의식인 호마(護摩, goma)는 티베트, 중국, 일본의 일부 불교 전통에서 발견된다.[19][20] 그 기원은 베다 의식이며, 불교의 신들을 불러들이고 자격을 갖춘 불교 승려들에 의해 행해진다.[19][31] 6세기에서 8세기 사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구타단다 수타(Kutadanta Sutta)』, 『장아함경』, 『숫타니파타』 등 불교 경전의 중국어 번역본에서는 베다의 호마 관행이 부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부처가 전생에서 베다의 최초 스승이었다는 주장이 있다.[31]일본과 같은 일부 불교 호마 전통에서는 이 의식에서 주로 불리는 중심 신이 아찰라나타(Fudō Myōō, 不動明王, 문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지혜왕")이다.[32][33] 아찰라나타는 베다 전통에서는 루드라 신의 또 다른 이름이며, 티베트 전통에서는 바즈라파니 또는 차크도르(Chakdor), 시베리아에서는 소츠히르바니(Sotshirvani)이다.[32][33] 아찰라 호마 의식 절차는 힌두교에서 발견되는 동일한 베다 의례를 따르며, 승려들이 만트라를 낭송하면서 불에 제물을 바치는 것이 의식의 주요 부분이며, 신도들은 다양한 찬송의 구절이 낭송될 때마다 손뼉을 친다.[34] 베다 호마(goma) 의식의 다른 형태는 일본의 천태종과 진언종 불교 전통뿐만 아니라 수행도와 신토에서도 발견된다.[35][36][37]
대부분의 진언종 사찰에서는 이 의식이 매일 아침이나 오후에 거행되며, 모든 아차리아(acharyas)가 승가에 입문할 때 이 의식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38] 호마(goma) 의식의 원래 중세 시대 텍스트는 싯담 산스크리트 씨앗 단어와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승려들이 올바른 발음을 돕기 위해 일본 가타카나가 추가되었다.[39] 대규모 의식에는 종종 여러 명의 승려가 참여하여 염불을 외우고, 불을 중심으로 한 의식에서 만다라 주변으로 타이코 북을 치고 소라 껍데기(horagai)를 분다.[40][30] 호마 의식(sbyin sreg)은 티베트 불교와 본교에서 널리 행해지며, 다양한 대승 불보살과 밀교 신들과 관련이 있다.[41]
4. 2. 다섯 가지 호마
호마는 그 개별적인 목적에 따라 일반적으로 다음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종류 | 설명 |
---|---|
식재법(소쿠사이호) | 재해가 없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가뭄, 강풍, 홍수, 지진, 화재를 비롯하여 개인적인 고난, 번뇌도 대상이다. |
증익법(소우야쿠호) | 단순히 재해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복덕번영을 목적으로 하며, 장수연명, 연애운도 그 대상이다. |
조복법(조부쿠호) | 원수, 마장(魔障)을 제거하는 수행법이다. 악행을 억누르는 것이 목적이므로, 다른 수행법보다 뛰어난 아자리가 행한다. |
경애법(케이아이호) | 조복과는 반대로, 타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화로운 만족을 기원하는 법이다. |
구소법(코초호) | 제존(諸尊)·선신(善神)·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한 수행법이다. |
5. 야외 호마 법요 (일본)
수행도에서 야외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호마 법요를 '''사이토(柴燈・採燈(灯))''' 호마라고 한다. 일본의 전통적인 2대 수행도 유파인 진언계 당산파에서는 산중에서 정식 밀구의 장엄도 어렵고, 나무토막이나 장작으로 단을 쌓았기 때문에 '''시등(柴燈)'''이라고 칭한다. 반면, 마찬가지로 전통 유파인 천태계 본산파에서는 진언계 당산파의 사이다에서 채화하여 호마를 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채등(採燈)'''이라고 칭한다. 전통적인 본산파·당산파의 유파에 속하지 않는 사찰이나, 분파·독립한 종단, 밀교계 신종교, 신사 등에서도 독자적인 방법과 해석에 의해 「제등호마」( 진여원 ), 「대사이등호마공」( 아함종 )、「오히다키」「불 축제」 등의 별칭을 사용하여 실시되고 있다.[1]
6. 신도(神道)에서의 호마
호마는 원래 불교의 밀교 수행법이므로, 밀교나 수행도에서 행해지지만, 신도의 신사 일부에서도 호마가 실시된다. 원래 신불습합이었던 권현사(權現社)나 궁(宮)이 메이지 유신의 신불분리(신불판연령)에 따라 사찰을 별도 법인으로 개편한 사례도 적지 않지만, 현재도 신사에서 신직이나 산복에 의한 호마제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7. 한국 프로 야구와 호마 수행
프로 야구 선수 중에는 오프 시즌이 되면 정신 수련을 목적으로 호마 수행을 하는 선수도 있다. 원래는 1999년 가고시마현 사이후쿠지(가고시마시)에서 가네모토 도모아키(김본 지헌)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53], 특히 2004년부터 시작한 아라이 다카히로의 매년 1월 호마 수행은 프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겨울의 연례 행사로 알려져 있다.[54] 가네모토 도모아키와 아라이 다카히로의 영향을 받아 아이자와 쓰바사, 도바야시 쇼타, 이시하라 요시유키, 고쿠보 데쓰야[55] 등 히로시마 도요 카프 선수를 중심으로 나카타 쇼나 기요하라 가즈히로[56] 등 여러 프로 야구 선수들이 호마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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