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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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코산은 효고현에 위치한 산으로, 일본 최초의 골프장과 암벽 등반 클럽이 개설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1903년 골프장이 개장했고, 1924년에는 일본 최초의 암벽 등반 클럽이 설립되어 근대 등산의 발상지가 되었다. 롯코산은 고베 시가지와 인접해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문화·휴양 시설과 하이킹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특히, 롯코산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며, 롯코오로시라는 바람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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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코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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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이름 | 롯코 산 |
다른 이름 | 六甲山 |
로마자 표기 | Rokkō-san |
위치 | 고베, 효고 현, 일본 |
산맥 | 롯코 산맥 |
지형 | 단층 지괴 |
산 | |
최고봉 | 롯코 산 최고봉 |
해발고도 | 931.25 미터 |
위치 | 일본 효고 현 고베 시 히가시나다 구 및 기타 구 |
산계 | 롯코 산맥 |
추가 정보 | |
첫 등정 | 알 수 없음 |
쉬운 경로 | 알 수 없음 |
관련 시설 | 롯코 고산 식물원 롯코 올콜 뮤지엄 롯코 가든 테라스 아시야 록 가든 |
일본의 산 목록 | 신일본 백명산 일본 삼백명산 후루사토 효고 50산 |
2. 역사
1903년 아더 헤스게스 그룸이 고베 골프 클럽을 롯코산에서 최초로 개최하면서 일본에 골프가 처음 소개되었다.[16] 1924년에는 후지키 구조가 일본 최초의 암벽 등반 클럽을 발족시켜, 롯코산을 통해 일본인에게 암벽 등반을 처음으로 소개했다.[16]
현재의 롯코산 관광은 메이지 시대 이후 고베 외국인 거류지의 서양인들에 의해 개발된 고급 휴양지에서 시작되었다. 정상 지역에는 아더 헤스게스 그룸이 조성한 일본 최초의 골프장인 고베 골프 클럽이 있다. 정상 지역의 산길은 "셰어 도(シェール道)", "셰어 창(シェール槍)", "아고니 사카(アゴニー坂)", "던트리지(ドゥントリッジ)", "트웬티 크로스(トゥエンティクロス)" 등 당시 외국인들이 명명한 이름이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과 함께 산의 황폐화도 진행되어, 1881년 고베를 배로 방문한 마키노 토미타로는 "롯코산의 벌거숭이 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눈이 쌓여 있는 줄 알았다."[16]는 감상을 남길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메이지 정부는 롯코산을 "토사가 흘러내리고 산은 뼈와 가죽만 남았다"고 표현하며,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조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895년 대홍수를 계기로 방재 공사가 시작되었고, 롯코산계 동쪽 역세가와 상류에서 사방댐 등이 건설되었다. 1896년 고베시에서도 대홍수가 발생하여, 같은 해 하천법, 이듬해 1897년 사방법, 산림법 제정에 따라 1901년부터 고베시에서 본격적인 롯코산 녹화 및 재해 대책이 시작되어 조림 조사가 이루어졌다. 1902년부터 1912년까지 매년 소량의 보식을 실시하여 1915년까지 고베시는 산지 약 600ha에 총 그루를 식재했다. 소나무, 편백, 굴참나무, 삼나무, 참나무, 녹나무, 좀개암나무, 느티나무, 포플러, 붉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목련, 은행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고 관리했으며, 이는 쇼와 시대 초기까지 계속되었다.[17]
고베와 오사카 등 인구가 많은 도시에 인접한 롯코산 개발은 관민 경쟁장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한신급행전철(한큐전철)과 한신전기철도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롯코산 개발 사업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했다. 1929년 한큐 계열 롯코산 호텔이 롯코산 최초의 본격적인 호텔로 개업했고, 1931년 한큐 계열 로코산 등산 가공삭도(삭도)가 먼저 개통되었다. 1932년 한신 계열 고베로코철도 로코 케이블선이 개통되었고, 1934년 한신 계열 로코 오리엔탈 호텔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두 사철 대기업의 롯코산 관광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었다. 롯코산 위에서의 버스 허가 등을 둘러싸고도 두 회사는 치열하게 경쟁했다.[18][19]
1929년 고베시는 민간의 철도, 버스 등 개발 요청 속에 시 배산 일대를 “이상적인 대공원으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도로·공원 정비, 산 위에는 식물원·고산식물원 개발 계획을 세웠다.[20]
메이지 시대부터 순차적으로 녹화 정비가 진행되었던 롯코산이지만, 1928년 산불, 1938년 한신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 태평양 전쟁으로 다시 황폐해졌다. 1909년부터 1932년까지 오타니 코스이가 롯코산 산록 "오카모토야마"에 건설한 별장 이락장에는 3개의 케이블카가 설치되기도 했다.
1944년 전쟁으로 로프웨이와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 운행이 ‘불요불급선’으로 지정되어 중단되었다.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은 설비 철거 없이 전후를 맞아 운행을 재개했지만, 설비 철거 후 로프웨이를 잃은 한큐는 마이카 붐을 예상, 고베시와 협력하여 표로코 드라이브웨이 개발 정비를 추진했다. 한큐 로코역에서 직행하는 산 위로 가는 한큐 버스를 운행하여 로프웨이를 대체했다. 전후 롯코산 부흥에 한큐 전철 창업주 고바야시 이치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21] 고바야시는 전후 황폐해진 롯코산 부흥책을 세우고, 효고현과 고베시 등에 협의·제안하여 롯코산 개발 공적자가 되었다.
산정 부근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고베-니가타 방어를 위해 일본 육군 고사포 진지가 설치되었다. 전후 미군에 접수되어 통신기지가 되었고, 대형 패러볼라 안테나가 설치되어 1992년 반환될 때까지 킨키 지방 유일 주일미군 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 (이후 2014년 게가미사키 통신소 신설) 미군 반환 후에도 히가시나다구 내에 육상자위대 롯코 무인 통신 중계소가 설치되었다. 평소에는 무인이지만,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자위대 구조 활동 시 특설 무선 중계소로 일시 유인화되어 시설 증강이 이루어졌다.
고베 시가지에 인접해 산정 지역에는 케이블카와 산 위 버스를 갈아타고 도보로 도착할 수 있다. 산 위 버스에서 로프웨이로 아리마 온천에 이르는 관광 입지이다. 산정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휴양 시설, 기업 휴양소와 개인 별장이 있다. 킨키 자연 산책로 등 하이킹 코스가 정비되어 있으며, 서쪽 마야산에는 일본 3대 야경인 큐세이다이가 있다.
해안선에 밀접한 롯코산맥에 둘러싸여 동서로 좁은 시가지를 형성하는 고베시는 스즈란다이 개발이나 롯코산맥 서부(스마구) 산지를 개척하고, 인프라를 정비, 지하철 등 교통기관도 정비 후 주택지로 개발하여 스마 뉴타운 등을 조성했다. 산지를 깎아낸 토사는 벨트 컨베이어(스마 벨트 컨베이어)로 운반, 해안 매립지용 토사로 하여 포트 아일랜드, 로코 아일랜드 등 인공섬 조성과 만안 지역 매립으로 해상에도 새로운 도시를 건설, 고베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1960년 고베시는 나다구 츠루가미 "츠루가미산"(표고 327m)을 주택지로 조성, 츠루가미 단지를 개발했고, 토사는 지하 벨트 컨베이어로 고베 동부 제1공구(나다하마히가시마치), 제2공구(미야게하마마치·스미요시하마마치)에 운반되어 만안 매립용으로 사용되었다. 1963년 히가시나다구 "우즈모리산"(표고 385m)을 개척, 스미요시가와를 따라 전용 덤프카 도로를 설치, 토사를 운반하여 우즈모리다이 단지가 완성되었다. 이러한 롯코산 자원을 만안 개발과 주택지 조성 등에 사용한 고베시 개발 사업은 "산, 바다로 간다"라고 불렸다.
2. 1. 고대 및 중세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무코(むこ)"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무코(武庫), 무고(務古), 무고(牟古), 롯자(六兒), 무고(無古) 등의 글자가 쓰였다. 『일본서기』 신공황후 섭정 원년 조에는 "무코 미나토(むこのみなと)"라는 기록이 있다.[12] 어원에 대해서는 기내에서 보아 "무코(むこう)" 즉, '저쪽'을 의미한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여러 설이 있다. 롯코산 전역은 예전에 광다신사의 영지였다.[13] 요시다 도고(吉田東伍)의 『대일본지명사전』 "광다신사" 항목에 제신 이름인 撞賢木嚴御魂天疎向津比賣命과 관련하여 "향츠(向津)는 무코츠(武庫津)와 같다"라고 하며, 광다신사 제신 향츠히메와의 명칭 일치가 보인다. "육갑(六甲)"이라는 글자가 쓰인 것은 비교적 최근으로, 겐로쿠 시대에 만들어진 『셋쇼군단』에 보이는 것이 초기의 예이며, 교호 연간의 『셋쓰시』에는 "무코산(武庫山) 일명 육갑산(六甲山)"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14]예로부터 험준한 지형이었기에 산악 수행의 산이기도 했다. 768년(신고경운 2년)에는 와케노 기요마로에 의해 재차산 정상 부근 남쪽 사면에 다이류지가 열렸다. 산호는 쿠카이가 두 번 참배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나라 시대에는 율령제하에서 농지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개전 사유를 인정한 데서 시작되는 장원 제도가 확립되었고, 중앙 귀족, 대사찰, 지방의 부호가 산림을 개간하여 장원이 확대되었으며, 산록부의 삼림은 가시와 시이로 이루어진 상록수림에서 2차림인 아카마쓰림이나 코나라림으로 변화했다. 또한, 주변의 사찰이나 성채 건설 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나무를 베고 토지를 개변하며, 미에이시 등의 쇄석이 이루어졌다.
헤이안 시대 말기인 1180년(지쇼 4년) 평청성의 주도로 조영이 진행된 후쿠하라쿄의 자재는 롯코산에서 공급되었다. 헤이시가 고베에 거점을 둔 것에서 겐지와의 싸움(지쇼・주에이의 난)에서는 1184년(주에이 3년/지쇼 8년)의 이치노타니 전투 등의 전투가 발발했기 때문에 롯코산 중턱이나 오쿠야마까지 삼림이 황폐해졌다. 또한, 남북조 시대에는 1333년(겐코 3년)의 마야산 전투나 1336년(겐무 3년)의 미나토가와 전투가 있었다.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는 오닌의 난과 관련된 1469년(분메이 원년)의 효고 방화 등으로 황폐가 진행되었다.
가마쿠라 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센고쿠 시대)에는 1333년(겐코 3년) 아카마쓰 노리무라에 의해 축성된 마야산성에서는 마야산 천상사를 성곽으로 개축한 외에, 1334년(겐무 연간) 재차산 정상에 다다베성(多々部城) 등의 산성이 축성되었다. 1580년(텐쇼 8년)에는 아라키 무라시게가 하나쿠마성에 틀어박혀 산로성(스와성)의 이케다 쓰네오키와 싸운 하나쿠마성 전투 등의 싸움이 있었고, 이러한 전투와 부흥 때마다 주변의 나무 벌채 등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더욱이, 1590년에 천하통일을 달성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 시대에는 "무코산의 나무 벌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덕정령이 나온 것도 있어, 롯코산의 "민둥산"화가 더욱 가속되었다. 이후, 1615년(게이초 20년)의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 소실된 오사카성을 재건한 도쿠가와 막부에 의한 오사카성 재건 사업에서는, 2대 장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의해 석축 조달을 다이묘에게 명령하여 1620년(겐와 6년)부터 1629년(칸에이 6년)까지 약 10년의 세월을 걸쳐 석축의 채굴을 실시하고 오사카성으로 운반되었다. 각지의 번의 이름이 새겨진 각인석이 남아 있는 운반 도중에 버려진 거대한 "유감석(残念石)"이 현재에도 코산 숲 공원이나 로쿠로쿠소 정 등 니시노미야시에서 고베시에 걸친 동서 약 6km, 남북 약 2km의 산록 주변에 방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도쿠가와 오사카성 동육갑 채석장"이라고 불린다.
에도 시대에는 산록의 사람들이 산중의 계곡 깊숙한 곳에 저수지를 만들고, 소의 사료나 지붕에 덮는 억새, 연료의 땔나무나 토벽 등 여러 가지 생활 물자를 구하기 위해 오쿠치까지 미쳐 황폐는 더욱 진행되었다. 아울러 산불도 다발하게 되어, 메이지 초기에 롯코산 일대는 민둥산으로, 곳곳에 잔디가 자라는 정도까지 사람들의 손으로 황폐된 산이었다고 한다.[15]
2. 2. 근세
이 지역은 옛부터 “무코(むこ)”라고 불렸으며, 『일본서기』 신공황후 섭정 원년 조에는 “무코 미나토(むこのみなと)”라는 기록이 있다.[12] “육갑(六甲)”이라는 글자가 쓰인 것은 비교적 최근으로, 겐로쿠 시대에 만들어진 『셋쇼군단』에 보이는 것이 초기의 예이며, 교호 연간의 『셋쓰시』에는 “무코산(武庫山) 일명 육갑산(六甲山)”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14]768년(신고경운 2년) 와케노 기요마로에 의해 재차산 정상 부근 남쪽 사면에 대룡사가 열렸다. 산호는 구카이가 두 번 참배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헤이안 시대 말기인 1180년(지쇼 4년)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주도로 조영이 진행된 후쿠하라쿄의 자재는 롯코산에서 공급되었다. 헤이시가 고베에 거점을 둔 것에서 겐지와의 싸움(지쇼・주에이의 난)에서는 1184년(주에이 3년/지쇼 8년) 이치노타니 전투 등의 전투가 발발했기 때문에 롯코산 중턱이나 오쿠야마까지 삼림이 황폐해졌다.
가마쿠라 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센고쿠 시대)에는 산성이 축성되었고, 1580년(덴쇼 8년)에는 아라키 무라시게가 하나쿠마성에 틀어박혀 이케다 쓰네오키와 싸운 하나쿠마성 전투 등의 싸움이 있었고, 이러한 전투와 부흥 때마다 주변의 나무 벌채 등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 시대에는 “무코산의 나무 벌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덕정령이 나온 것도 있어, 롯코산의 “민둥산”화가 더욱 가속되었다.
1615년(게이초 20년)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 소실된 오사카성을 재건하기 위해 도쿠가와 막부는 오사카성 재건 사업을 펼쳤다.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석축 조달을 다이묘에게 명령하여 1620년(겐와 6년)부터 1629년(간에이 6년)까지 약 10년의 세월을 걸쳐 석축 채굴을 실시하고 오사카성으로 운반하였다. 각지의 번 이름이 새겨진 각인석이 남아 있는, 운반 도중에 버려진 거대한 “유감석(残念石)”이 현재에도 고산 숲 공원이나 로쿠로쿠소 정 등 니시노미야시에서 고베시에 걸친 동서 약 6km, 남북 약 2km의 산록 주변에 방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도쿠가와 오사카성 동육갑 채석장”이라고 불린다.
에도 시대에는 산록 사람들이 산중 계곡 깊숙한 곳에 저수지를 만들고, 소의 사료나 지붕에 덮는 억새, 연료용 땔나무나 토벽 등 여러 가지 생활 물자를 구하기 위해 오쿠치까지 미쳐 황폐는 더욱 진행되었다. 산불도 자주 발생하여, 메이지 초기 롯코산 일대는 민둥산으로 곳곳에 잔디가 자라는 정도까지 사람들의 손으로 황폐해진 산이었다고 한다.[15]
2. 3. 근대
1903년 아더 헤스게스 그룸이 고베 골프 클럽을 롯코산에서 최초로 개최하였다.[16] 1924년 후지키 구조가 일본 최초로 암벽등반클럽을 발족시켜, 일본인에게 암벽 등반을 가장 먼저 소개한 산이기도 하다.[16]현재의 롯코산 관광은 메이지 시대 이후 고베 외국인 거류지의 서양인들에 의해 개발된 고급 휴양지에서 시작된다. 정상 지역에는 아더 헤스게스 그룸이 조성한 일본 최초의 골프장인 고베 골프 클럽이 있다. 정상 지역의 산길은 "셰어 도(シェール道)", "셰어 창(シェール槍)", "아고니 사카(アゴニー坂)", "던트리지(ドゥントリッジ)", "트웬티 크로스(トゥエンティクロス)" 등 당시 외국인들이 명명한 이름이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개발과 함께 산의 벌거숭이화도 진행되어, 1881년 고베를 배로 방문한 마키노 토미타로는 "로코산의 벌거숭이 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눈이 쌓여 있는 줄 알았다."[16]는 감상을 남겼다.
메이지 정부에서 파견된 순찰 사절은 로코산을 "토사가 흘러내리고 산은 뼈와 가죽만 남았다"고 말하며,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조림을 실시할 필요성을 호소했다. 1895년 대홍수를 계기로 방재 공사가 실시되었고, 로코산계 동쪽 역세가와 상류에서 사방댐 등이 건설되었다. 1896년 고베시에서도 대홍수가 발생하여, 같은 해 하천법, 이듬해 1897년 사방법, 산림법 제정에 따라 1901년 고베시에서 본격적인 로코산 녹화 및 재해 대책이 시작되어 조림 조사가 시작되었다. 1902년부터 1912년까지 매년 소량의 보식을 실시하여 1915년까지 고베시는 산지 약 600ha에 총 그루를 식재했다. 소나무, 편백, 굴참나무, 삼나무, 참나무, 녹나무, 좀개암나무, 느티나무, 포플러, 붉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목련, 은행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고 관리했으며, 이는 쇼와 시대 초기까지 계속되었다.[17]
고베와 오사카 등 인구가 많은 도시에 인접한 로코산 개발은 관민 경쟁장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한신급행전철(한큐전철)과 한신전기철도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로코산 개발 사업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했다. 1929년 한큐 계열 로코산호텔이 로코산 최초의 본격적인 호텔로 개업했고, 1931년 한큐 계열 로코산 등산 가공삭도(삭도)가 먼저 개통되었다. 1932년 한신 계열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고베로코철도) 로코 케이블선이 개통되었고, 1934년 한신 계열 로코 오리엔탈호텔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두 사철 대기업의 로코산 관광객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로코산 상에서의 버스 허가 등에서도 두 회사는 치열하게 공방했다.[18][19]
1929년 고베시는 민간의 철도, 버스 등 개발 요청 속에 시 배산 일대를 “이상적인 대공원으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도로·공원 정비, 산상 식물원·고산식물원 개발 계획을 세웠다.[20]
메이지 시대부터 녹화 정비가 진행되었지만, 1928년 산불, 1938년 한신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 태평양 전쟁으로 다시 황폐해졌다.
1909년부터 1932년까지 오타니 코스이가 로코산 산록 "오카모토야마"에 건설한 별장 이락장에는 3개 케이블카까지 설치되었다.
1944년 전쟁으로 로프웨이와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 운행이 ‘불요불급선’으로 지정되어 중단되었다.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은 설비 철거 없이 전후를 맞아 운행을 재개했지만, 설비 철거 후 로프웨이를 잃은 한큐는 마이카 붐을 예상, 고베시와 협력하여 표로코 드라이브웨이 개발 정비를 추진했다. 한큐 로코역에서 직행하는 산상행 한큐 버스를 운행하여 로프웨이를 대체했다. 전후 로코산 부흥에 한큐 전철 창업주 고바야시 이치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21] 고바야시는 전후 황폐해진 로코산 부흥책을 세우고, 효고현과 고베시 등에 협의·제안하여 로코산 개발 공적자가 되었다.
산정 부근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고베-니가타 방어를 위해 일본 육군 고사포 진지가 설치되었다. 전후 미군에 접수되어 통신기지가 되었고, 대형 패러볼라 안테나가 설치되어 1992년 반환될 때까지 킨키 지방 유일 주일미군 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 (이후 2014년 게가미사키 통신소 신설) 미군 반환 후에도 히가시나다구 내에 육상자위대 로코 무인 통신 중계소가 설치되었다. 평소에는 무인이지만,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자위대 구조 활동 시 특설 무선 중계소로 일시 유인화되어 시설 증강이 이루어졌다.
고베 시가지에 인접해 산정 지역에는 케이블카와 산상 버스를 갈아타고 도보로 도착할 수 있다. 산상 버스에서 로프웨이로 아리마 온천에 이르는 관광 입지이다. 산정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휴양 시설, 기업 휴양소와 개인 별장이 있다. 킨키 자연 산책로 등 하이킹 코스가 정비되어 있으며, 서쪽 마야산에는 일본 3대 야경인 큐세이다이가 있다.
해안선에 밀접한 로코산맥에 둘러싸여 동서로 좁은 시가지를 형성하는 고베시는 스즈란다이 개발이나 로코산맥 서부(스마구) 산지를 개척하고, 인프라를 정비, 지하철 등 교통기관도 정비 후 주택지로 개발하여 스마 뉴타운 등을 조성했다. 산지를 깎아낸 토사를 벨트 컨베이어(스마 벨트 컨베이어)로 운반, 해안 매립지용 토사로 하여 포트 아일랜드, 로코 아일랜드 등 인공섬 조성과 만안 지역 매립으로 해상에도 새로운 도시를 건설, 고베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1960년 고베시는 나다구 츠루가미 "츠루가미산"(표고 327m)을 주택지로 조성, 츠루가미 단지를 개발했고, 토사는 지하 벨트 컨베이어로 고베 동부 제1공구(나다하마히가시마치), 제2공구(미야게하마마치·스미요시하마마치)에 운반되어 만안 매립용으로 사용되었다. 1963년 히가시나다구 "우즈모리산"(표고 385m)을 개척, 스미요시가와를 따라 전용 덤프카 도로를 설치, 토사를 운반하여 우즈모리다이 단지가 완성되었다. 이러한 로코산 자원을 만안 개발과 주택지 조성 등에 사용한 고베시 개발 사업은 "산, 바다로 간다"라고 불렸다.
2. 4. 현대
최고봉 서쪽에 있는 고베시 나다구 롯코산정(六甲山町)의 롯코아리마 로프웨이 “롯코산 정상역”에서 마야산 정상 부근의 마야 로프웨이 “별의 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휴양 시설과 호텔 등이 모여 “산상의 도시”를 이루고 있다. 그중 고베시립 롯코산 소학교는 고베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이 시작되는 풍물로 다른 곳보다 먼저 스토브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지역 뉴스에서 자주 보도된다.[3] 옛 롯코산 호텔 구관은 간사이 지역에서 드문 클래식 호텔로 유명하며, 별장 건축으로 여러 서양식 건물이 현존한다(단,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것이 많다). 고베롯코철도롯코 케이블선의 롯코케이블 하역과 롯코산 정상역 역사도 개통 당시의 근대 건축으로 매우 아름답다.일반인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로는 오텔 드 마야(구 국민숙소 마야롯지), 롯코 스카이빌라, 롯코산 YMCA, 고베시립 자연의 집, 오션테라스 아지사이 등 여러 곳이 있다. 과거에는 롯코산 호텔, 롯코 오리엔탈 호텔, 마야 관광 호텔도 있었다. 기업의 휴양소나 회원제 별장 등도 눈에 띈다.
고베와 오사카 등 인구가 많은 도시 지역에 인접한 롯코산의 개발은 관민이 경쟁하는 장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한신급행전철(현재의 한큐전철)과 한신전기철도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롯코산 개발 사업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후에 한큐 계열이 된 롯코산 호텔이 1929년(쇼와 4년)에 롯코산 최초의 본격적인 호텔로 개업하였고, 1931년(쇼와 6년)에 한큐 계열의 롯코산 등산 가공삭도(로프웨이)가 먼저 개통되었다. 다음 해인 1932년(쇼와 7년)에는 한신 계열의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후의 로코마야 철도, 현재의 고베로코철도) 로코 케이블선이 개통되었고, 이에 맞춰 1934년(쇼와 9년)에는 한신 계열의 롯코 오리엔탈 호텔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사철 대기업 2사의 본격적인 롯코산 위로의 관광객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또한 롯코산 위에서의 버스 허가 등에서도 두 회사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18][19]
고베시에서는 1929년(쇼와 4년) 민간으로부터 철도와 버스 등 각종 개발 요청이 있는 가운데, 시의 배산 일대를 “이상적인 대공원으로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도로 정비와 공원 정비, 산 위에는 식물원과 고산식물원 등의 개발 계획을 세웠다.[20]
메이지 시대부터 순차적으로 녹화 정비가 진행되었던 롯코산이지만 1928년(쇼와 3년)의 산불과 1938년(쇼와 13년)의 한신 대홍수에서 발생한 각지의 심각한 산사태, 그리고 태평양 전쟁의 격화로 다시 황폐해지는 길을 걷게 된다. 참고로, 1909년(메이지 42년)부터 1932년(쇼와 7년)에 걸쳐 오타니 코스이가 롯코산 산록의 통칭 "오카모토야마"에 건설한 별장인 이락장이 있었고, 각 시설을 잇는 3개의 케이블카까지 설치된 장대하고 화려한 저택이 존재했다.
1944년(쇼와 19년) 전쟁의 영향으로 로프웨이와 로프웨이식 케이블카인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의 운행이 모두 ‘불요불급선’으로 지정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 로코고에 아리마 철도 로코 케이블선은 설비 철거 없이 전후를 맞이했기에 이후 영업 운행을 재개할 수 있었지만, 설비 철거 후 로프웨이를 잃은 한큐 측은 마이카 붐을 예상하여 고베시와 협력하여 표로코 드라이브웨이 개발 정비를 추진했다. 그리고 드라이브웨이를 이용하여 한큐 로코역에서 직행하는 산 위로 가는 한큐 버스를 운행하여 로프웨이를 대체하는 롯코산 위로의 접근을 확보했다. 전후 롯코산의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한큐 전철의 창업주인 고바야시 이치조(小林一三)였다.[21] 고바야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전후 황폐해진 롯코산 부흥책을 세우고, 효고현과 고베시 등에 다양한 협의와 제안을 했다고 전해지며, 오늘날 롯코산 개발의 공적자이기도 하다.
산정 부근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항만 도시인 고베 - 니가타(尼崎)를 방어하기 위해 일본 육군의 고사포 진지가 설치되었다(산복에도 여러 진지가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전후 미군 진주에 따라 고사포 진지는 미군에 접수되어 통신기지가 되었다. 대형 패러볼라 안테나가 설치되어 1992년 반환될 때까지 약 반세기 동안 긴키 지방 유일의 주일미군 시설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이후 긴키 지방에는 2014년 게가미사키 통신소(経ヶ岬通信所)가 신설되었다.) 미군 반환 후에도 산정 부근 한쪽(히가시나다구(東灘区) 내)에 미군 시설 시대보다 훨씬 소규모인 자위대 롯코 무인 통신 중계소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평소에는 무인이지만,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 자위대 구조 활동 시에는 특설 무선 중계소로 일시적으로 유인화되어 시설 증강이 이루어졌다.
고베 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산정 지역에는 케이블카와 산 위 버스를 갈아타고 도보로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산 위 버스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산을 넘어가면 아리마 온천(有馬温泉)에 이르는 관광적으로 유리한 입지에 있다. 산정 지역에는 다양한 문화·휴양 시설이 있으며, 기업의 휴양소와 개인 별장도 산재해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긴키 자연 산책로(近畿自然歩道)를 비롯한 많은 하이킹 코스가 정비되어 있으며, 서쪽 이웃인 마야산(摩耶山)에는 일본 3대 야경으로 알려진 큐세이다이(掬星台)가 있다.
해안선에 밀접한 롯코산맥에 둘러싸여 동서로 길고 좁은 시가지를 형성하는 고베시는 스즈란다이(鈴蘭台) 개발이나 롯코산맥 서부(스마구(須磨区)) 지역 산지를 개척하고, 그 개발지 주변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지하철 등의 공공 교통기관도 정비한 후 주택지로 개발하여 스마 뉴타운(須磨ニュータウン) 등의 도시 조성을 실시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얻은 산지를 깎아낸 토사를 벨트 컨베이어(스마 벨트 컨베이어(須磨ベルトコンベヤ)) 등으로 운반하여 해안 매립지용 토사로 함으로써 포트 아일랜드(ポートアイランド)와 로코 아일랜드(六甲アイランド) 등 인공섬 조성과 만안 지역 매립을 실시하여 해상에도 새로운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고베시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고베시에서는 그 이후인 1960년(쇼와 35년)에는 이미 나다구(灘区) 쓰루가미(鶴甲)에 있던 "쓰루가미산"(鶴甲山, 표고 327m)을 주택지로 조성하여 쓰루가미 단지(鶴甲団地)를 개발했고, 그 토사는 지하 벨트 컨베이어로 고베 동부 제1공구(나다하마히가시마치(灘浜東町))와 제2공구(미야게하마마치(御影浜町)·스미요시하마마치(住吉浜町))에 운반되어 만안 매립용 토사로 사용되었다. 마찬가지로 1963년(쇼와 38년)에는 히가시나다구(東灘区)의 "우즈모리산"(渦森山, 표고 385m)을 개척하고, 스미요시가와(住吉川)를 따라 전용 덤프카 도로를 설치하여 토사를 운반하여 우즈모리다이(渦森台) 단지가 완성되었다. 이러한 롯코산의 자원을 만안 개발과 주택지 조성 등에 사용한 고베시의 개발 사업은 "산, 바다로 간다"라고 불렸다.
3. 자연
롯코산은 단일 산봉우리가 아니라 고베 서쪽 스마우라 공원에서 다카라즈카까지 동서로 약 56km 뻗은 산맥이다.[1] 최고봉은 롯코산 최고봉(롯코산-사이코호)으로, 높이는 931m이다.[2] 마야산, 카부토야마, 이와하라산, 이와쿠라산 등이 롯코 산맥에 속한다.
롯코산은 간사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및 하이킹 장소이며, 고베와 오사카의 상징이기도 하다.
롯코산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질 및 지형: 롯코산의 형성과정과 지질학적 특징을 설명한다.
- #하천과 호수: 롯코산의 주요 하천과 호수, 그리고 수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 #기후: 롯코산의 기후 특성과 롯코오로시라고 불리는 독특한 바람을 설명한다.
- #식생: 롯코산의 식생 분포와 변화 과정, 주요 식물들을 소개한다.
- #동물: 롯코산에 서식하는 야생 멧돼지와 관련된 문제점과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 #롯코산의 천연수와 미야즈: 롯코산의 천연수와 미야스이의 특징, 그리고 일본주 제조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3. 1. 지질 및 지형
롯코산의 대부분은 약 1억 년 전(중생대 백악기)에 지하 깊은 곳에서 생성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4] 제4기 100만 년 이후 롯코 변동이라고 불리는 지각 변동에 의해 최고봉이 900m 이상 융기하였고, 현재도 변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에 따라 발생한 여러 개의 단층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주능선과 평행하게 달리고 있다. 모두 북서쪽이 동쪽으로 움직이는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이며, 주향이동이 일어나는 동시에 북서쪽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단층들은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진원 단층인 노지마 단층 등과 함께 롯코-아와지섬 단층대를 구성하고 있다.[5]
남쪽 면은 가파른 경동지괴(경동산지)이다.[4] 최고봉 바로 남쪽에서 고베 시내를 향해 남서쪽으로 일직선으로 흐르는 스미요시가와 계곡이 고스케바시 단층·오오츠키 단층에 해당한다. 아시야 록가든 등의 낭떠러지 기슭에 있는 것이 '''아시야 단층'''이며, 그 동쪽에서 코야마가 있는 키타야마 고원을 융기시킨 것이 '''코요 단층'''이다.(단층으로 생긴 절벽은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되고 있으므로, 현재 보이는 절벽과 단층의 위치는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산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이 펼쳐져 있으며 골프장과 호텔·휴양소, 각종 관광 시설이 산재해 있다.[4] 이 평탄한 지형은 「융기 준평원」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침식이 진행되지 않은 젊은 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지형이다.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동서로 달리는 아리마-다카츠키 단층대의 일부인 '''롯코 단층'''[6]에 의해 생긴 단층곡인 폰라이쿄나 시라미즈쿄 등의 계곡으로 구획되어 있다.
3. 2. 하천과 호수
롯코산 남부에는 약 20개 정도의 수계가 있으며, 남쪽으로 흘러 오사카만에 이른다. 북부는 세 개의 수계로 크게 나뉘는데, 동쪽 끝과 북동쪽의 강수량은 무코가와 수계를 통해 오사카만으로, 중북부는 카코가와 수계, 북서부는 아케가와 수계를 통해 하리마나다로 유입된다.남부의 하천은 하구까지의 거리가 짧고, 경사가 급한 천정천이 많기 때문에 지하수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나다고고의 일본주 제조에 사용되는 유명한 미야미즈는 그러한 지하수 중 하나이다.[7] 남서부에는 롯코산의 융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주능선을 분단하고 있는 선행하천이 몇몇 보인다.[8] 또한, 몇몇 강가에는 양안에 너비 50m 정도의 공원이 산기슭에서 하구까지 정비되어 있다. 이들 남사면의 하천은 하류의 고베에 자주 큰 홍수 피해를 입혔으며, 그 예방 및 재해 감소를 위해 많은 사방댐이 설치되었다.

산간에는 후키누 폭포를 비롯하여 고자의 폭포, 츠즈미가타키, 지고쿠오오타키, 아리마 48폭포 등 많은 폭포와 호타카호나 미쿠니이케 등의 호소가 산재해 있다. 호소 중에서는 인공호인 킨센지호(마루야마 저수지)나 카라스하라 저수지가 비교적 규모가 크다.
「롯코산 북면 습지군」이 일본의 중요 습지 500에 선정되었다.
3. 3. 기후
롯코산은 세토내해식 기후에 속하며 온난하고 강수량이 적지만, 산정과 북사면은 도호쿠 지방 북부에서 홋카이도 남부의 기후와 비슷하여 비교적 서늘하고 겨울에 눈이 쌓인다.[1] 시가지로부터의 거리에 비해 고도가 높고, 정상 부근이 고원과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피서지로 많이 이용된다.[1] 또한 여러 식물원이 고도별로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록코 고산식물원은 산정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여 고산식물과 한랭지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1]겨울철 고베 북쪽에 위치한 롯코산(六甲山) 산맥에서 불어 내리는 바람을 로코오로시(六甲颪)라고 부른다.[1] 히에이오로시나 쓰쿠바오로시와 마찬가지로 겨울철 북서쪽에서 부는 계절풍이 산을 넘어 태평양 쪽으로 불어 내릴 때, 건조하고 강하며 차가운 바람이 되어 분다.[1]
3. 4. 식생
롯코산은 원래 푸른 산으로, 산 정상 부근은 낙엽활엽수림, 그 외 지역은 상록활엽수림으로 덮여 있었다.[1] 그러나 사람들이 롯코산 근처에 진출하면서 벌채가 이루어져 숲은 2차림화 되었다.[1]에도 시대에는 연료 및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산중의 수목 벌채가 진행되어 산머리벌거숭이화가 심해졌다.[1] 메이지 초기에는 지표가 드러날 정도로 황폐해졌으며, 당시 고베 항 사진에는 초목이 전혀 자라지 않은 롯코산의 모습이 찍혀 있다.[1]
산지 황폐화로 토사 재해가 자주 발생하자, 1895년(메이지 28년)부터 효고현이 사방 사업을 시작했다.[1] 1902년(메이지 35년)부터는 산지 녹화 사업을 시작했는데, 상업용 목재 대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야샤부시 등을 사용했다.[1] 이는 활엽수림을 중심으로 치수를 목적으로 한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녹화 사업이었다.[1]
1938년(쇼와 13년) 한신 대홍수 발생 후, 오사카 영림국 국장은 롯코의 삼림 상태에 대해 "산불은 마치 명물이 된데다, 주택 건설을 위해 맹목적인 벌채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9]
그 후, 삼림은 회복되어 「누이와 후타타비야마」가 삼림욕의 숲 100선에 선정되었다.[1] 또한, 효고의 숲 100선에도 지역 내에서 복수 선정되었다.[1]
롯코산에는 약 1700종의 식물이 자생하며, 2006년 롯코산 자연 안내인의 모임에서 발행한 팸플릿 『롯코산 꽃 백선』에는 다음과 같은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다.[1]
번호 | 식물명 | 과 | 개화기 |
---|---|---|---|
1 | 만작 | 만작과 | 2 - 3월 |
2 | 아세비 | 진달래과 | 2 - 4월 |
3 | 키부시 | 키부시과 | 3 - 4월 |
4 | 야부츠바키 | 차나무과 | 3 - 4월 |
5 | 타무시바 | 목련과 | 4월 |
6 | 미야마카타바미 | 괭이밥과 | 4월 |
7 | 카키도오시 | 꿀풀과 | 4월 |
8 | 키란소 | 꿀풀과 | 4월 |
9 | 우리카에데 | 단풍나무과 | 4월 |
10 | 쇼죠우바카마 | 백합과 | 4월 |
효고현립 미야코 고등학교 환경과학부에서는 롯코산의 버섯을 연구, 수집하여 표본 (분류학) 전시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그 수는 약 340종 500점 이상이다.[1] 이는 롯코산의 생물 다양성 및 기후 변동 연구 성과를 보여준다.[1]
3. 5. 동물

롯코산(六甲山) 지역은 넓은 범위에 걸쳐 야생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자주 목격되며, 주택가에 출몰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등산로 등에는 멧돼지 주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멧돼지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이루어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멧돼지도 서식하고 있다.
2009년 6월, 고베시 추오구 여우가와에서 10일 이상 갇혀 있던 멧돼지 새끼를 현의 조수보호원들이 구출하여 산에 방생하였다. 멧돼지는 유해동물로 지정되어 있었기에, "야생동물은 자연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침을 바꾸어 포획 후 산에 방생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논란이 일었다. 과거 멧돼지로 인해 애완견이 죽거나 사람이 물리는 피해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
3. 6. 롯코산의 천연수와 미야즈
롯코산은 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악 지대로, 오랜 세월 동안 빗물이 스며들어 여과된 풍부한 지하수를 가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용천수를 채취할 수 있다. 이타가와(生田川)의 발원지인 누이비키 계류는 명수 백선에 선정되었으며, 하루 수천에서 수만 톤의 유량을 가진 천연 미네랄워터로 예부터 소중히 여겨졌다.1900년 완공된 누이비키 고본마쓰 댐(국가 중요문화재)은 이 물을 고베항에 정박하는 선박에 공급했는데, "적도를 넘어도 상하지 않는 물"로 알려져 "고베 워터"(KOBE WATER)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 선박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1983년에는 하우스식품에서 나다구 취수장의 수원을 이용한 "롯코의 맛있는 물"을 상품화하여 롯코산 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현재는 취수 장소가 제한되어 있으며, 유료 취수소 등이 시가지에 몇 곳 존재한다.
니시노미야시에서 용출되는 미야스이(宮水)는 일본주 제조에 적합하여 에도 시대 후기부터 알려졌다. 일본 제일의 주조업 지대인 나다 고고의 주조에 필수적인 명수로, 경도가 높고 인 함량이 높으며 철분이 적은 특징이 있다. 니시노미야에서 고베시 나다구의 주조 지대에서는 롯코산에서 불어오는 한풍인 롯코오라시와 미키시 등에서 생산되는 야마다니시키와 함께 맛있는 일본주 제조에 최적의 물로 여겨진다.
스쿠가와, 아시야가와, 스미요시가와, 도가가와, 이타가와 등 하천의 급류를 활용한 수차에 의한 정미 기술 도입은 술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고, 나다 술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롯코산의 지리적 이점 중 하나이다.
4. 등산
롯코산지 남사면의 하천은 하류의 고베에 자주 큰 수해를 가져왔다. 롯코산지에서 근대 등산이 확립된 후에는 수해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수많은 사방댐이 설치되어, 과거와 같은 급류 등산의 풍취는 사라지고 있다. 근대 등산 발상기에는 벌채와 황폐화가 진행되어 능선과 봉우리에서의 전망이 좋았으나, 방재를 목적으로 한 조림 사업으로 인해 전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긴키 자연보도(近畿自然歩道)는 긴키 지방을 종단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자연보도이다. 롯코 산지를 종주하는 구간도 포함되어 있으며, 롯코 산계의 종주 루트로 이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시야시 이와조노에서 다카라즈카시 다케다오까지의 구간이 긴키 자연보도에 포함된다. 이 구간은 롯코 산지의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많은 등산객이 방문한다. 코스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롯코 산계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코스 일부는 급준한 산길이므로 등산에 익숙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4. 1. 근대 등산 발상지
1874년 가우란드, 아토킨슨, 새토우 세 명의 외국인 파티가 피켈과 나겔을 사용한 이른바 근대 등산을 일본에서 처음으로 롯코산에서 실시했다. 가우란드는 1881년에 야리가타케와 마에호다카다케에 등산하여 “일본 알프스”를 명명한 인물이며, 새토우는 후지산에 처음으로 오른 외국인으로도 알려져 있다.[22]1910년에는 일본 최초의 사회인 산악회인 고베 보행회가 결성되었다. 1924년에는 유럽 귀국 후 후지키 규조 등에 의해 결성된 록 클라이밍 클럽(RCC)은 암산인 롯코산을 활동 무대로 하여, 일본 등산계에 처음으로 록 클라이밍을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가토 분타로도 이 산악회에 소속되었다.[23]
에도 시대까지의 등산은 산을 신체산으로 여겨 정상을 찾는 신앙 등산(산악신앙)이 많았지만, 롯코산에는 그러한 큰 신앙 대상은 없었다. 하지만 산의 북쪽에는 아리마 온천이 있으며, 해안의 어항에서 온천가로 신선한 생선을 운반하기 위한 “어물길(ととやみち)”이 정상 바로 옆을 지나고 있었다. 어물길의 휴식처로 정상 근처에 “일견차야”가 있었고, 현재에도 등산객들의 휴식처로 영업하고 있다.
4. 2. 종주
롯코산의 동서로 길게 이어진 산맥을 종주하는 것은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 종주로는 가토 분타로와 관련된 코스이다. 고베시가 주최하는 롯코 전산 종주 대회는 스마우라 공원(고베시스마구)에서 보타니쿠역(보타니쿠시)까지 약 56km이다. 매년 11월에 고베시 주최 대회가, 3월 둘째 일요일에 효고현 근로자 산악 연맹 주최 대회가, 3월 마지막 일요일에 히요코 등산회 주최 대회가 열리는 외에도 기업이나 개인이 실시하는 경우도 많다.[1]대회 참가 시 앞 사람을 추월할 수 없는 좁은 길이 많아 종주 시간은 10~15시간 이상이다. 다만, 롯코 56km를 6시간 정도에 주파하는 강자도 있다.[1]
고베시 주최 11월 대회에서는 달리는 것이 규칙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최근 트레일 러닝 붐 때문인지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아 트레일 러너의 매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1]
4. 2. 1. 롯코 전산 종주로
고베시에서 등산로의 경로 및 고도차 등의 정보가 기재된 지도를 판매하고 있다.; 롯코산맥 서부
: 출발점:스마우라코엔역(須磨浦公園駅) 앞 - 하치부세야마(鉢伏山) (효고현 고베시) - 하타후리야마(旗振山) (고베시) - 테츠가이야마(鉄拐山) - 오라가야마(おらが山)・타카쿠라다이주택지(高倉台住宅地) - 쓰가오야마(栂尾山) - 요코오야마(横尾山) - 히가시야마(東山) - 요코오주택지(横尾住宅地) - 타카토리야마(高取山) (효고현) - 마루야마주택지(丸山住宅地)
; 롯코산맥 중앙부
: 히요이코에역(鵯越駅) 앞 - 김영록가든(君影ロックガーデン) - 키쿠스이야마(菊水山) - 나베부타야마(鍋蓋山) - 사이다이야마(再度山) - 마야산(摩耶山)(쿠케이다이(掬星台)) - 마야베츠야마(摩耶別山) - 롯코산 정상(六甲山上) - 롯코산(六甲山)(최고점) - 아토하치마키야마(後鉢巻山) - 이시호덴(石宝殿)(동롯코분기점(東六甲分岐点))
; 롯코산맥 동부
: 동롯코분기점(東六甲分岐点)(주도로에서 벗어나 능선길로)- 미즈나시야마(水無山) - 후나사카토게(船坂峠) - 오히라야마(大平山) - 이와하라야마(岩原山) - 유즈리하야마(譲葉山) - 이와쿠라야마(岩倉山) (효고현) - 타카라즈카시 시가지(宝塚市街地) - 종점:타카라이하시(宝来橋)(타카라즈카역(宝塚駅) 앞)
4. 3. 매일 등산
고베시 인근 산에서는 인근 주민들의 '매일 등산'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 정상의 다실 등에 등산 기록을 적는 노트가 설치되어 있는 산도 드물지 않다. 다카토리산의 매일 등산이 유명하다. 사이다이산에서는 1905년(메이지 38년) 무렵부터 산행을 즐기는 거류 외국인들이 '젠스케 차야'에 사인하는 습관이 뿌리내려 널리 정착된 것으로 여겨진다. 매일 등산 횟수를 겨루는 것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젠스케 차야 터에는 '매일 등산 발상지' 비석이 1978년(쇼와 53년)에 세워졌다. 초창기에는 '매일 아침 등산'이라고 불렸으며, 다이쇼 시대에는 400개 이상의 등산 단체가 있었다고 한다. 2006년에 개최된 노지기쿠 효고 국체의 종주 경기에서도 고베시립 누이비키 중학교(신고베역 부근)에서 출발하여 북쪽으로 오르다가 중간부터 전산 종주로에 합류하여 마야산 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채택되었다. 고베시에서는 '고베 시민 산의 모임 매일 등산 누년 성적 시상식'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1개 산줄기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무휴로 매일 등산하는 시민을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22,000회 등산(헤이세이 25년도)을 넘은 사람도 있으며, 그 횟수가 압도적인 매일 등산 애호가도 있다.4. 4. 기타 등산로
롯코산맥에는 수많은 등산로가 있으며, 주요 등산로에는 이름이 붙어 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등산로는 아시야가와(芦屋川)에서 고자노타키(高座の滝) 등산로 입구를 거쳐 록가든 중앙능선을 오른 후, 후부키이와(風吹岩)에서 토토야미치(魚屋道)와 합류하여 아메가토게(雨ヶ峠)를 경유하여 최고봉에 이르고, 아리마 온천으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출발점: 아시야시(芦屋市)·히가시나다구(東灘区) 고자노타키(高座の滝) - 후부키이와(風吹岩) - 롯코산 최고봉 - 아리마 온천
토토야미치(魚屋道)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온 횡단로이다. 한신 쪽에서 아리마 온천으로 가는 최단 코스이며, 온천가에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의 신선한 해산물을 전달하는 어부들이 사용한 길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총 길이 12km이며, 여러 아리마 가도(有馬街道) 중 하나이다.
- 출발점:히가시나다구(東灘区) 후카에(深江) - 후키이와(風吹岩) - 롯코산 최고봉 - 아리마 온천
스미요시미치(住吉道)롯코산의 화강암을 채석하여 운반했던 길이다. 채석한 돌을 가공했던 강가의 가공장이 석야천이며, 거기서 가공한 돌이 미카게(御影) 해변에서 선적되었기에 미카게석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산업 규모로 미카게석을 새로 채석하는 것은 쇼와 중기에 중단되었으며, 석야천~스미요시가와 수계산 본미카게석을 새로 얻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 스미요시가와 - 록코 가든 테라스
도쿠가와미치(徳川道)경응 3년(1867년) 12월 7일에 개통된 사이고쿠 가도의 우회로이다. 병고항이 개항됨에 따라 외국인과의 불편한 접촉을 우려한 막부가 만들었기에 도쿠가와 미치(徳川道)라는 이름이 붙었다. 총연장 약 33km[24]이며, 총 예산액은 당시 화폐로 3만 6,189량이었다. 병고항 개항과 같은 날인 12월 7일에 개통되었으나, 같은 시기에 에도 막부가 붕괴되고 메이지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참근교대가 없어졌기 때문에 도쿠가와 미치(徳川道)가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그 후 경응 4년(1868년) 8월 13일자로 폐지되었고, 이용하는 사람도 줄어 폐도가 되었다[25][26].
스즈란다이와 스마 뉴타운 등의 대규모 주택지 개발로 인해 스즈란다이 서쪽 구간은 시라카와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것 외에는 도로 흔적이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소마다니 등산로 입구부터 산림식물원 사이 약 4.7km[27]는 마야산 주변 등산로로 재정비되어 도쿠가와 미치(徳川道)를 걸어볼 수 있다. 1970년대에 고베시가 정비했던 하이킹 코스 구 「태양과 녹의 길」은 이 도쿠가와 미치(徳川道)를 기반으로 한 것도 있었다.
- 출발점:사이고쿠 가도(현재의 국도 2호선 나다구 미야게이시마치 부근) - 이시야가와 - 한큐 롯코역 남쪽·하치만초 - 고베 고쿠진자 - 소마다니(杣谷) 등산로 입구 - (소마다니(杣谷)를 따라) - 소마다니(杣谷) 고개 - (마야산 북쪽 사면) - 사쿠라다니 분기점 - (이쿠타가와를 따라) - 산림식물원 동문 - 코료가쿠엔 고등학교 정문 앞 - 기타구 야마다마치 오부 - 스즈란다이 - 시라카와 - 다카츠카야마 - 도착점:사이고쿠 가도(현재의 국도 2호선 아카시시 오오쿠라다니 부근)
슈라인로드(シュラインロード)唐櫃道|카라토미치일본어·행자도(行者道)라고도 불린다. 에도 시대, 호쿠세쓰(北摂)와 나다(灘)를 잇는 지름길이었다. 당시에는 강도나 야간 도둑이 많았기 때문에, 길의 안전과 행상의 장사 번창을 기원하여 많은 돌불상이 안치되었고, 행자당(行者堂)이라 불리는 당(堂)이 건립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고베 외국인 거류지의 외국인들이 이 길을 하이킹하면서 많은 祠(시라이, 사당)에 착안하여 ‘슈라인로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이스로드(アイスロード)롯코산 정상 부근 연못가에 있던 빙실(氷室)에 저장된 얼음을 운반하던 길이다. 후세에 아이스로드(アイスロード)라고 불리게 되었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길은 아니다.
- 롯코산 호텔(六甲山ホテル) - 롯코 케이블 하역장(六甲ケーブル下駅)
부인계곡(婦負ケ谷)부인계곡의 계류를 따라 좌안과 우안을 20번이나 건너가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현재는 부인댐이 완공되고 하이킹 코스도 정비되어 건너는 횟수는 몇 번으로 줄었다. 마야산에 오르는 등산로의 일부로 자주 이용된다.
- 이치가하라 - 부인계곡
소마다니(杣谷)도가가와(都賀川) 지류인 杣谷川|소마타니가와일본어에 설치된 나가미네(長峰) 둑의 우안 쪽에 있는 소마타니(杣谷)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마야산(摩耶山)과 나가미네산(長峰山) 사이를 흐르는 소마타니가와(杣谷川)를 따라 계곡을 오른다. 도중에 소마타니가와(杣谷川)에 설치된 마야(摩耶) 둑, 마야 제2 둑, 마야 제3 둑을 지나 여러 번 소마타니가와(杣谷川)를 횡단한다. 소마타니(杣谷) 고개에서 오쿠마야 드라이브웨이(奥摩耶ドライブウェイ)와 합류한다. 휴식처와 화장실이 있는 고개에서는 호타카호(穂高湖)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길은 '''도쿠가와도(徳川道)'''의 일부이기도 하다. 마야산(摩耶山)에 오르는 등산로의 일부로 자주 이용된다.
- 출발점:나다구(灘区) 나가미네(長峰) 둑 소마타니(杣谷) 등산로 입구 - 소마타니(杣谷) 고개
우에노미치(上野道)마야케이블역 서쪽 등산로 입구에서 케이블카 노선 서쪽 능선을 오른다. 등산로 입구 부근은 고귀성 전망공원(五鬼城展望公園)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등산로는 케이블 무지개역 부근을 지나 마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오르면 옛 天上寺의 니오몬(仁王門) 앞에서 아오야마도(青谷道)와 합류한다. 폐사지의 긴 돌계단을 오르면 마야 역사공원(摩耶史跡公園)으로 정비된 옛 천상사 경내에 이른다. 여기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뉘어, 텐구이와(天狗岩)와 마야산 정상의 삼각점 부근을 지나는 능선길과, 쿡세이다이(掬星台)로 가는 최단 코스인 삼림욕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쿡세이다이에 이른다. 이 길은 옛 천상사의 표참도(表参道)로 사용되었던 길 중 하나이다.
- 출발점:나다구(灘区) 미노오카도오리(箕岡通)의 우에노미치(上野道) 등산로 입구 - 케이블 무지개역 - 니오몬(仁王門)・옛 천상사 터의 역사공원 - 마야산 쿡세이다이(掬星台)
아오야미치(青谷道)나다구 시로노시타도오리(城の下通)의 시고우가와(西郷川)(아오야가와(青谷川))에 걸린 다리 동쪽 옆에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른다. 관광 차밭인 시즈카엔(静香園) 부근까지는 콘크리트 포장이 잘 된 길이 이어진다. 아오야가와(青谷川) 계곡을 더욱 올라가면 아케보노차야(あけぼの茶屋), 나리타후도우묘오(成田不動明王), 다이니치다이세이후도우묘오(大日大聖不動明王), 폭포 수행장이었던 후도우노타키(不動の滝)가 있다. 후도우노타키(不動の滝)를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이 되어 한꺼번에 고도를 높여 구 천상사(天上寺) 터의 니오몬(仁王門) 앞에서 우에노미치(上野道)와 합류한다. 이 길은 구 천상사(天上寺)의 정면 참배길로 사용되었던 길 중 하나이며, 마야산(摩耶山)에 오르는 등산로의 일부로 자주 이용된다.
- 출발점:나다구 시로노시타도오리(城の下通) 아오야미치(青谷道) 등산로 입구 - 관광 차밭 - 후도우노타키(不動の滝) - 구 천상사(天上寺) 니오몬(仁王門)
4. 5. 조난
롯코산은 도시와 가까워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험준한 곳도 있어 매년 조난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28] 추락이나 낙상은 물론, 길을 잃거나 오후에 등산을 시작하여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손전등 등의 장비를 갖추지 않아 해가 진 후 발이 묶이는 사례도 자주 발생한다. 교토시 우쿄구의 애타가산에서도 해가 진 후 행동 불능이 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2006년에는 하산 중이던 남성이 조난되었으나 24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하는 롯코산 조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롯코산은 편리한 등산 코스이지만, 산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5. 조망과 야경
롯코산 정상에서는 시원하게 트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훌륭한 조망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롯코산에서 보는 야경은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며, "100만 달러의 야경"이라는 말의 발상지로 여겨진다.[29] 1950년경, 정상에서 보이는 지역의 전등 한 달 치 전기료가 약 100만달러였기 때문이지만, 2005년에 간사이 전력의 협력을 얻어 현재(2005년)의 전력 사용량, 요금, 환율을 기준으로 재계산한 결과, "고베 1000만달러의 야경"이라고 불린다.[29]
5. 1. 주요 전망대
롯코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명석해협대교와 아와지섬, 하리마 평야와 해안선까지 뻗어 있는 롯코 산맥이 보인다. 남쪽으로는 금강산과 이즈미 지역 해안선, 간사이 국제공항, 고베 공항, 기이 수도의 토모가시마 등을 볼 수 있다. 동쪽으로는 이코마산과 오사카(한신) 평야 일대,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 공항)과 요도가와, 오사카 시내도 선명하게 보인다. 맑은 날에는 시코쿠, 츄고쿠 산지, 탄바 고원, 기이 반도의 기이 산지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29]고베 시가지와 연안 지역이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어,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웅장한 광각 시야와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관광객이 롯코산을 찾으며,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롯코산에서 보는 야경은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100만 달러의 야경"이라는 표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29] 1950년경, 롯코산 정상에서 보이는 지역의 전등 한 달 치 전기 요금이 약 100만 달러였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이 생겨났다. 2005년에 간사이 전력의 도움을 받아 현재(2005년)의 전력 사용량, 요금, 환율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한 결과, 현재는 "고베 1000만 달러의 야경"이라고 불린다.[29]
롯코산의 주요 전망대는 다음과 같다.
- 별을 줍는 대: 마야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이다.
- 롯코 가든 테라스(六甲ガーデンテラス)(롯코 가든 테라스): 최고봉 서쪽의 로코산 동쪽 끝에 있으며 남동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다. 상업 시설, 롯코산 컨트리하우스, 롯코 아리마 로프웨이(六甲有馬ロープウェー) 롯코산 정상역이 근처에 있다.
- 천람대(天覧台): 고베 로코 철도 로코 케이블 선의 로코산정역 근처에 있는 전망대이다. 1981년(쇼와 56년) 쇼와 천황의 방문을 기념하여 명명되었다.
- 비너스브리지(비너스브리지): 스와산 중턱, 해발 약 160m에 있는 나선형 다리이다. 금성대(金星台) 전망대와 함께 스와산 공원(諏訪山公園)을 이룬다.
- 하치마키 전망대: 표로쿠코 드라이브웨이 중간에 있는 주차장이 잘 갖춰진 전망대이다.
- 누노비키 허브원: 신고베 로프웨이 풍의 언덕 역과 누노비키 허브원 역 사이에 있는 식물원이다.
- -
아리유도로나 효고현도 제82호 오오사와니시노미야선 등에서도 시가지 등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6. 온천
고베시 기타구에 있는 아리마 온천과 고베시와 니시노미야시 경계의 산간 지역에 있는 다케다오 온천이 대표적이다. 롯코산맥을 수원으로 하는 온천 시설로는 나다구의 나다온천(롯코도점은 근대건축으로도 알려져 있음), 니시노미야시의 고시엔 하마다온천, 효고구의 미나토야마온천 등이 있으며, 시가지에서 일반 대중 목욕탕(센토)으로 영업한다.
6. 1. 아리마 온천
아리마 온천은 고베시 기타구에 있는 온천이다.6. 2. 다케다오 온천
다케다오 온천 문서를 참고.고베시와 니시노미야시 경계의 산간 지역에 있는 온천이다.
6. 3. 기타
나다구에 있는 나다온천 두 곳(롯코도점은 근대건축으로도 알려져 있음)과 니시노미야시의 고시엔 하마다온천, 효고구의 미나토야마온천 등 롯코산맥을 수원으로 하는 온천 시설이 시가지에 몇 군데 있다. 이들 온천은 일반 대중 목욕탕(센토)으로 영업한다.7. 교통
롯코산은 산악 지역의 특성상 케이블카, 로프웨이, 버스, 도로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철도: 롯코산 관광 롯코 케이블 선 롯코산조 역, 한큐 버스 기넨히다이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 마야 케이블 호시노 역이 있다. 1931년부터 1944년까지는 한큐 계열사였던 롯코등산가공삭도의 삭도선(로프웨이)도 롯코 케이블과 병행하여 존재했었다.
- 버스: 한큐 버스 기넨히다이(기념비대)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고베시영버스, 신키버스, 롯코산상 순환버스, 롯코마야 스카이셔틀 버스, 한큐버스 등이 운행된다.
- 도로: 효고현도 16호 아카시고베타카라즈카 선(롯코산 정상을 동서로 횡단), 효고현도 51호 타카라즈카카라하시 선(다카라즈카시에서 롯코산 북쪽을 통과하여 아리마구치까지 연결), 효고현도 82호 오오사와니시노미야 선(니시노미야시와 고베시 기타구를 남북으로 연결), 니시노미야 기타 도로(효고현도 82호선의 일부), 아시유 드라이브웨이(아시야시와 아리마를 잇는 민간 유료 도로), 효고현도 95호 나다미타 선(고베시 나다구와 미타시를 연결), 롯코키타 유료 도로(고베미타 나들목에 연결), 오모테롯코 드라이브웨이(나다구에서 산 정상으로 연결), 우라롯코 드라이브웨이(기타구에서 산 정상으로 연결), 롯코산 터널(유료 터널), 신고베 터널 유료 도로(신고베와 미노타니를 연결), 효고현도 15호 고베미타 선(고베시 효고구에서 기타구 구사카베까지 연결), 국도 428호(고부토게에서 롯코산을 통과), 고베시도 유메노시라카와 선(고베시 효고구에서 스마구까지 연결), 산록 바이패스(신고베에서 기타구 히요도리다이까지 연결), 한신 고속 7호 기타고베 선(롯코산 북쪽 산록), 한신 고속도로 31호 고베야마테 선(7호 기타고베 선과 연결), 제2신메이 도로(고베시 스마구에서 아카시시 방면으로 연결)
7. 1. 철도
롯코산 관광 롯코 케이블 선 롯코산조 역, 한큐 버스 기넨히다이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 마야 케이블 호시노 역이 있다.철도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롯코산조역(롯코 케이블)
- 기념대 버스 정류장(한큐 버스)
- 호시노에키역(마야 케이블)
- 고베 시영 지하철 니시신·야마테 선 - 호쿠신선
- JR 고베선 - 후쿠치야마선
- 한큐 고베 본선 - 이마즈선 - 코요선
- 고베 전철 아리마선
- 롯코 케이블 - 롯코 아리마 로프웨이
- 마야 케이블 - 마야 로프웨이
- 산요 신칸센(롯코 터널)- 신고베역 - 고베 후키 로프웨이
- 산요 전기 철도 본선 - 스마우라 로프웨이
1931년부터 1944년까지는 한큐 계열사였던 롯코등산가공삭도의 삭도선(로프웨이)도 롯코 케이블과 병행하여 존재했었다.
7. 2. 버스
한큐 버스 기넨히다이(기념비대)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롯코산조 역(롯코 케이블), 기넨히다이 버스 정류장(한큐 버스), 호시노에키 역(마야 케이블)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베시영버스, 신키버스, 롯코산상 순환버스, 롯코마야 스카이셔틀 버스, 한큐버스 등이 운행된다.7. 3. 도로
- 효고현도 16호 아카시고베타카라즈카 선 - 롯코산 정상을 동서로 횡단하는 도로이다. 일부 구간은 선셋 드라이브웨이 또는 히가시롯코 드라이브웨이라고도 불린다.
- 효고현도 51호 타카라즈카카라하시 선 - 다카라즈카시에서 롯코산 북쪽을 통과하여 아리마구치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유잔가도(湯山街道)라고도 불린다.
- 효고현도 82호 오오사와니시노미야 선 - 롯코산맥 동쪽 끝, 니시노미야시와 고베시 기타구를 남북으로 잇는 도로이다.
- 니시노미야 기타 도로 - 효고현도 82호선의 일부이다. 반타키 터널 도로 구간을 말한다.
- 아시유 드라이브웨이 - 아시야시와 아리마를 잇는 민간 유료 도로이다.
- 효고현도 95호 나다미타 선 - 고베시 나다구와 미타시를 잇는 도로로, 롯코산을 남북으로 종단한다. 롯코 유료 도로, 오모테롯코 드라이브웨이, 우라롯코 드라이브웨이, 롯코산 터널 구간(유료)을 포함한다.
- 롯코키타 유료 도로 - 롯코 유료 도로에 이어지는 효고현도 95호선의 유료 도로이다. 고베미타 나들목에 연결된다.
- 오모테롯코 드라이브웨이 - 롯코 유료 도로의 일부로 무료화되었다. 나다구에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이며, 중턱에서 롯코산 터널과 갈라진다.
- 우라롯코 드라이브웨이 - 롯코 유료 도로의 일부로 무료화되었다. 기타구에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이다.
- 롯코산 터널 - 효고현도 95호선에 포함되는 유료 터널이다.
- 신고베 터널 유료 도로 - 롯코산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신고베와 미노타니를 잇는 상하 각 2차선의 유료 터널이다.
- 효고현도 15호 고베미타 선 - 고베시 효고구에서 기타구 구사카베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아리마가도(효고현도 15호선의 다른 이름)는 국도 428호와 겹친다.
- 국도 428호 - 고부토게에서 롯코산을 넘는다.
- 고베시도 유메노시라카와 선 - 고베시 효고구에서 스마구까지 이어지는 시도(구 니시고베 유료 도로)이다.
- 산록 바이패스 - 신고베에서 기타구 히요도리다이까지 동서로 건설된 유료 터널 도로이다.
- 한신 고속 7호 기타고베 선 - 롯코산 북쪽 산록을 따라 건설된 한신 고속도로이다.
- 한신 고속도로 31호 고베야마테 선 - 7호 기타고베 선과 연결되어 고베시 기타구에서 스마구를 거쳐 나가타구까지 이어지는 한신 고속도로이다.
- 제2신메이 도로 - 롯코산맥 서쪽 끝 고베시 스마구에서 아카시시 방면으로 이어지는 유료 도로이다.
8. 주요 명소
- 누노비키 허브원(신고베 로프웨이 풍의 언덕 역과 누노비키 허브원 역 사이에 있는 식물원이다.)
- 롯코 고산 식물원
- 누노비키 폭포
- 롯코산 목장
- 고베 골프 클럽
- [https://www.ashiya-cc.or.jp/ 아시아 컨트리 클럽]
- 오쿠이케
- [https://routecafe.jp/ 동롯코 전망대/루트 카페]
최고봉인 서쪽에 있는 고베시 나다구 롯코산정(六甲山町)의 롯코아리마 로프웨이 “롯코산 정상역”에서 마야산 정상 부근의 마야 로프웨이 “별의 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휴양 시설과 호텔 등이 모여 “산상의 도시”를 이루고 있다.[3] 그중 고베시립 롯코산 소학교는 고베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겨울이 시작되는 풍물로 다른 곳보다 먼저 스토브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지역 뉴스에서 자주 보도된다.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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