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숭이뻐드렁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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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뻐드렁니쥐과에 속하는 설치류로, 특이한 생태와 생리적 특징으로 연구 가치가 높다. 몸길이는 약 8~10cm이며, 털이 거의 없고 변온동물이며, 진사회성을 띠는 포유류이다.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18분 동안 견딜 수 있으며, 암에 대한 저항력과 장수하는 특징을 보인다. 동아프리카의 건조한 지역에 분포하며, 굴을 파고 지하 식물이나 뿌리를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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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뻐드렁니쥐 | |
---|---|
개요 | |
![]() | |
학명 | Heterocephalus glaber |
명명자 | Rüppell, 1842 |
영어 이름 | Naked mole rat |
보전 상태 | 최소 관심종 |
![]() |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하강 | 진수하강 |
상목 | 영장상목 |
미분류 목 | 설치동물 |
목 | 쥐목 |
아목 | 호저아목 |
과 | 뻐드렁니쥐과 |
아과 | 벌거숭이뻐드렁니쥐아과 (Heterocephalinae) |
아과 명명 | Landry, 1957 |
속 | 벌거숭이뻐드렁니쥐속 (Heterocephalus) |
속 명명 | Rüppell, 1842 |
종 | 벌거숭이뻐드렁니쥐 (H. glaber) |
형태 및 생태 | |
특징 | 땅굴 생활을 하는 사회성 설치류 |
화석 기록 | 플리오세 초기 - 현재 |
기타 정보 | |
IUCN 적색 목록 | https://www.iucnredlist.org/species/9987/22184136 |
2. 계통 분류
2004년 잉그램(Ingram) 등은 분자생물학 정보를 이용하여 뻐드렁니쥐과 내의 계통 관계를 분석했다.[99] 이 연구에 따르면, 벌거숭이뻐드렁니쥐속이 뻐드렁니쥐과 내 다른 속들과 가장 먼저 분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은색두더지쥐속이 분기하며, 이후 두더지쥐속과 아프리카두더지쥐속이 하나의 그룹을 이루고, 모래언덕두더지쥐속과 케이프두더지쥐속이 또 다른 그룹을 이루며, 이 두 그룹이 서로 가장 가까운 관계를 형성하며 분기하는 것으로 제안되었다.[99]
일반적인 개체의 체장은 8cm에서 10cm 정도이며[10], 구체적으로는 두개체장(머리부터 몸통까지 길이)이 10.3cm에서 13.6cm 사이이다[76]. 꼬리 길이는 3.2cm에서 4.7cm이다[76]. 체중은 보통 30g에서 35g 정도 나가지만[10], 개체에 따라 9g에서 69g까지 다양하다[76]. 번식을 담당하는 '여왕' 개체는 몸집이 더 커서 50g 이상이며, 가장 큰 개체는 80g에 달하기도 한다[10].
몸 길이는 10.3cm에서 13.6cm 사이이며,[76] 꼬리 길이는 3.2cm에서 4.7cm 사이이다.[76] 체중은 9g에서 69g 정도이다.[76] 몸 표면에는 접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는 털만 드물게 나 있다.[77] 속명 Heterocephaluslat는 '이상한 머리' 또는 '변한 머리'를 의미하며,[76] 종소명 glaberlat는 '털이 없는' 또는 '매끄러운'이라는 뜻이다.[76] 입술은 주름져 있고 앞니 뒤쪽에서 닫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땅굴을 팔 때 흙이 입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77] 염색체 수는 2n = 60이다.[76]
과거에는 땃쥐데바네즈미아과(Georychinae)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여러 분자 계통 분석에서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뻐드렁니쥐과의 다른 속들보다 가장 먼저 분기한다는 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05년 시점에서는 이 종만을 포함하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아과(Heterocephalinae)를 별도로 설정하는 분류가 유력하게 받아들여졌다.[75] 한편,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다른 뻐드렁니쥐류와 갈라진 시기가 약 3120만 년 전으로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2014년에는 아예 독립된 과인 벌거숭이뻐드렁니쥐과(Heterocephalidae)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79]
3. 형태 및 특징
이름처럼 몸에 털이 거의 없고 주름진 분홍색 또는 노란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10]. 피부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단열층이 없으며[10], 접촉에 민감한 가는 털만 약간 나 있다[77]. 눈은 매우 작고 시력은 좋지 않다[10]. 다리는 가늘고 짧다[10].
지하 생활에 잘 적응되어 있다[10]. 짧은 다리로 땅굴 속에서 매우 능숙하게 이동하며, 앞으로 가는 속도만큼 뒤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10]. 크고 앞으로 튀어나온 앞니는 땅을 파는 데 사용된다[10]. 이때 입술은 앞니 바로 뒤에서 닫히도록 되어 있어, 흙이 입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10][77]. 전체 근육량의 약 4분의 1이 땅을 팔 때 턱을 움직이는 데 사용될 정도로 턱 근육이 발달했다[10].
포유류임에도 불구하고 털이 거의 없고 환경 변화가 적은 지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는 변온 동물이다[77]. 이 덕분에 에너지 소비량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77]. 기온이 낮아지면 여러 마리가 겹겹이 쌓여 서로의 체온으로 몸을 데우고, 어린 개체는 그 위에 올려 보온한다[78].
속명 ''Heterocephalus''는 "이상한 머리" 또는 "변한 머리"를 의미하며[76], 종소명 ''glaber''는 "털이 없는" 또는 "매끄러운"이라는 뜻이다[76]. 염색체 수는 2n = 60이다[76].
4. 생리적 특징
4. 1. 대사 및 호흡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서식지인 굴 속의 제한적인 산소 가용성에 잘 적응했다. 폐는 덜 발달했지만, 헤모글로빈의 산소 친화력이 높아 산소 섭취 효율이 좋다.[11][12][13] 몸 크기에 비해 호흡률과 대사율이 매우 낮아 (일반 쥐의 약 70% 수준) 산소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며,[14] 오랜 기간 굶주릴 경우 대사율을 최대 25%까지 더 줄일 수 있다.[12]
이들은 산소가 5%만 포함된 공기에서도 최소 5시간 동안 고통의 징후 없이 정상 활동하며 생존할 수 있으며, 심지어 80%의 이산화탄소(CO₂)와 20%의 산소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 산소가 전혀 없는 무산소 환경에서는 18분 동안 별다른 해를 입지 않고 생존 가능하다 (단, 30분간 진행된 실험에서는 생존한 개체가 없었다).[12][13][95]
무산소 상태가 되면 의식을 잃고 심박수는 분당 약 200회에서 50회로 크게 감소하며, 간헐적인 호흡 시도를 제외하고는 호흡이 멈춘다.[12][13][95] 이때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평상시 에너지원인 포도당 대신 당류의 일종인 과당을 이용한 무산소 호흡 당분해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젖산을 생성한다. 이 과정은 포도당 분해 시 발생하는 산증에 의해 억제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12][13][95] 2017년 연구에 따르면, 무산소 상태에서 체내 과당 농도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뇌나 심장과 같은 생존에 필수적인 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95] 하지만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어떻게 조직 손상 없이 이러한 산증 상태를 견딜 수 있는지는 2017년 기준으로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5]
이러한 독특한 대사 방식은 심장병 등 산소 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조직 손상을 막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95]
4. 2. 체온 조절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일반적인 포유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대부분의 포유류와 달리 체온이 주변 온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이들은 체온 순응 동물이며 체온 조절 동물은 아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환경 조건에 완전히 좌우되지 않는 독특한 온도 및 활동 리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16] 산소 소비와 주변 온도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온도가 29°C 이상일 때는 전형적인 변온 동물 패턴에서 항온 동물 모드로 전환되는 특징을 보인다.[17]
낮은 온도에서는 행동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추위를 느끼면 서로 몸을 맞대어 껴안거나 햇볕이 들어 따뜻해진 굴의 얕은 부분을 찾아 이동한다. 반대로 너무 더워지면 굴 속 더 깊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체온을 낮춘다.
몸에 털이 거의 없고 환경 변화가 적은 지하에서 생활하는 특성 때문에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체온 자체도 다른 포유류에 비해 낮은 편이다.[77] 포유류임에도 체온 조절이 어려운 변온 동물의 특성을 가지는데, 이는 에너지 소비량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온이 낮아지면 여러 마리가 겹쳐 무리를 이루고, 그 위에 어린 개체를 올려 보온하기도 한다.[78]
4. 3. 통증 불감증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피부는 신경전달물질이 피부 신경의 감각 섬유에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산이나 캡사이신에 노출되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물질 P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주입하면 다른 포유류처럼 통증 신호가 작동하지만, 산이 아닌 캡사이신에만 반응한다. 이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서식 공간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이산화 탄소에 노출되어 체내 조직에 산이 축적되는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추정된다.[18]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물질 P 결핍은 설치류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히스타민 유발 가려움증이나 긁는 행동이 없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19]
4. 4. 암 저항성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종양에 대한 저항력이 높지만, 관련 질환에 완전히 면역인 것은 아니다.[20] 암을 예방하는 주요 기전 중 하나는 세포가 서로 접촉하면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는 "과밀" 유전자 p16의 작용으로, 이는 "접촉 억제"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벌거숭이뻐드렁니쥐를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 세포는 p16보다 훨씬 높은 세포 밀도에서 세포 증식을 멈추는 유전자 p27을 통해 접촉 억제를 겪는다. 벌거숭이뻐드렁니쥐 세포에서는 p16과 p27의 조합이 암의 특징인 통제되지 않는 세포 증식에 대한 이중 방어벽을 형성한다.[21][89][90] 또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암 억제 유전자의 산물인 p53 단백질 농도가 마우스에 비해 50배 높고, 혈관 등 조직 복구 능력이 뛰어나며, 배양 세포의 분열 속도가 느리고 강한 접촉 억제를 보인다.[91]
2013년, 과학자들은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암 저항성이 "극도로 높은 분자량의 히알루론산(HMW-HA)"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이 천연 당류 물질은 암에 걸리기 쉬운 인간이나 실험 동물보다 5배 이상 큰 분자량을 가진다.[22][23][24][92] 이 연구 결과는 같은 해 네이처지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되었다.[25] 몇 달 후, 같은 연구팀은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오류 없는 단백질을 생성하는 리보솜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26][27] 이러한 발견들로 인해 사이언스는 2013년 '올해의 척추동물'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를 선정했다.[28] HMW-HA의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를 과발현시키면 암 감수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HMW-HA가 암 저항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92]
2016년에는 사육 중이던 벌거숭이뻐드렁니쥐 두 마리에서 악성 종양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20][29][30][93][94] 그러나 이 두 개체는 동물원에서 태어나 자연 상태(2~9%)보다 훨씬 높은 21% 농도의 산소 환경에서 생활했는데, 이것이 종양 발생을 촉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31] 이러한 사례가 발견되었지만,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높은 암 저항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93][94]
골란 맹목 쥐 (''Spalax golani'')와 유대 산맥 맹목 쥐 (''Spalax judaei'') 역시 다른 기전을 통해 암에 저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2]
2023년 7월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에서 HMW-HA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를 마우스에게 이식한 결과, 마우스의 전반적인 건강이 개선되고 평균 수명이 약 4.4% 증가했다고 보고했다.[33][34]
4. 5. 장수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다른 설치류보다 훨씬 오래 살며, 수명이 37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명이 28년인 아프리카 멧돼지보다도 길다.[35][36] 특이하게도 이 동물의 사망률은 나이가 들어도 증가하지 않는데, 이는 대부분 포유류의 사망률 패턴(일반적으로 곰퍼츠-메이컴 사망 법칙으로 설명됨)과 다르다.[36] 또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암에 매우 강하며,[37] 수명이 짧은 쥐보다 평생 건강한 혈관 기능을 유지한다.[38] 무리 내 여왕 개체는 다른 개체보다 더 천천히 노화하는 경향이 있다.[39][83]
이들의 장수 이유는 논쟁의 대상이지만, 몇 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조건에 처했을 때 신진대사를 크게 줄여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 손상을 막는 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펄스(pulse)로 삶을 사는 것"이라고도 부른다.[40][84] 또한 높은 "단백질 안정성"도 장수의 비결로 여겨진다.[41]
DNA 수선 능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인간, 벌거숭이뻐드렁니쥐, 쥐의 간 전사체를 비교한 연구[49]에 따르면, 수명이 긴 인간(최대 약 120년)과 벌거숭이뻐드렁니쥐(최대 약 30년)는 수명이 짧은 쥐(최대 약 3년)보다 DNA 수선 관련 유전자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러 DNA 수선 경로가 쥐에 비해 상향 조절되어 있었다. 이는 DNA 수선 능력 강화가 긴 수명과 관련이 있다는 노화의 DNA 손상 이론을 뒷받침한다.[50]
2023년 7월 일본 구마모토 대학의 미우라 쿄코 교수 연구팀은 벌거숭이뻐드렁니쥐 특유의 노화 세포 제거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인위적으로 노화시킨 피부 세포에서 노화 세포가 스스로 죽는 현상을 관찰했는데, 조사 결과 노화 세포 내에 세로토닌이 축적되고, 이 세로토닌의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과산화 수소(H2O2)가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생쥐 등 다른 동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징으로, 노화 세포가 쌓이는 것을 막아 노화를 억제하고 장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87][88]
이처럼 놀라운 장수 능력 때문에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게놈을 분석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졌다.[42][85] 2011년에 초안 게놈 서열이 공개되었고,[43][44][45] 2014년에는 개선된 버전이 발표되었다.[46] 이들의 체세포 염색체 수는 2n = 60이다.[47] 추가적인 전사체 시퀀싱 연구에서는 미토콘드리아 및 산화 환원과 관련된 유전자가 쥐보다 더 많이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역시 장수와 관련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48]
한편,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혈액에서 25-히드록시비타민 D가 검출되지 않아, 비타민 D(콜레칼시페롤)가 부족한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86] 일생을 땅속에서 보내 햇빛에 노출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로부터 비타민 D를 합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생태 및 행동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완전한 지하 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평균 75~80마리, 때로는 10마리에서 290마리까지[76] 이르는 대규모 무리(콜로니)를 이루어 복잡한 굴 속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포유류 중에서는 드물게 개미나 벌과 유사한 진사회성 사회 구조를 가진다.[76][77]
주된 먹이는 지하 식물이나 식물의 뿌리이며,[77] 어린 개체는 성체의 배설물을 먹기도 한다.[77] 주요 포식자로는 뱀 종류가 있다.[77]
번식은 태생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리 내 단 한 마리의 암컷(여왕)과 소수의 수컷만이 번식에 참여한다.[77] 임신 기간은 약 66~74일이고,[76] 한 번에 많은 수의 새끼를 낳으며(최대 27마리 기록[77]), 연간 여러 차례 번식하여 50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을 수도 있다.[76] 새끼 돌보기에는 여왕뿐 아니라 무리의 다른 개체들도 참여한다.[77]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매우 긴 수명을 자랑하는데, 사육 상태에서 15년 이상 생존하며 번식 암컷은 최장 28년 이상 산 기록도 있다.[76]
5. 1. 분포 및 서식지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동아프리카 열대 초원 지대의 건조한 지역, 주로 에티오피아 남부, 케냐, 소말리아, 지부티가 원산지이다.[54][74]이들은 평균 75~80마리의 무리를 이루어 아프리카 사막의 건조한 지역에 있는 복잡한 굴 시스템에서 함께 생활한다.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만든 터널 시스템은 총 길이가 3km~5km에 달할 수 있다.[55]
5. 2. 사회 구조 및 역할 분담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진사회성을 보이는 최초의 포유류로 밝혀졌으며,[56][57] 현재까지 알려진 다른 유일한 진사회성 포유류는 다마라랜드 뻐드렁니쥐(''Cryptomys damarensis'')이다. 이들의 사회 구조는 개미, 흰개미, 일부 꿀벌 및 말벌과 유사하다.[56][57]
완전한 지하 생활을 하며, 보통 10마리에서 290마리 사이(평균 75~80마리)의 개체가 모여 대규모 무리(콜로니)를 이루어 생활한다.[76] 무리 내에서는 단 한 마리의 암컷(여왕)과 한두 마리의 번식 가능한 수컷만이 번식을 담당하고, 나머지 구성원들은 번식하지 않는 일꾼 역할을 수행한다.[58][77] 일꾼들은 크기에 따라 역할이 나뉘어, 작은 개체는 주로 먹이를 모으고 굴을 파거나 터널을 관리하며, 큰 개체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둥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는다.[57][77] 번식하지 않는 구성원들은 여왕이 낳은 새끼들을 함께 돌본다.[52]
굴을 팔 때는 주로 앞니를 사용하며, 뒷다리로 파낸 흙을 뒤로 밀어낸다.[77] 여러 개체가 굴 파기, 흙 운반, 흙 배출 등의 작업을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한다.[77] 굴의 길이는 60~70마리 규모의 무리에서 약 3km에 달하는 경우도 확인되었다.[76] 지하 환경은 온도 변화가 적지만, 체온이 낮아지면 서로 몸을 밀착시키고, 반대로 체온이 높아지면 터널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여 체온을 조절한다.[77]
무리 내 개체들은 대부분 같은 둥지에서 태어나 머물기 때문에 근친 교배가 빈번하게 일어나 혈연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높은 혈연도는 일꾼들이 자신의 번식을 포기하고 여왕과 새끼들을 돕는 혈연 이타주의가 혈연 선택을 통해 진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77] 하지만 여왕이 다른 개체들의 번식을 억제하는 등 부모에 의한 조작 가설도 제기되어 진사회성 진화의 원인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5. 2. 1. 여왕과 번식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포유류 중에서는 드물게 진사회성 사회 구조를 가진다. 이는 다마라데바네즈미[80], 오오데바네즈미[81], 안셀데바네즈미[82] 등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이다. 무리 내에서는 단 한 마리의 암컷(여왕)과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의 번식 수컷만이 번식에 참여하며,[77] 이들의 관계는 여러 해 동안 지속될 수 있다.여왕은 다른 암컷들의 번식을 억제하며, 여왕처럼 행동하거나 여왕이 되려는 다른 암컷에게 극도로 적대적이다. 여왕이 죽으면 다른 암컷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때로는 경쟁자들과의 격렬한 싸움을 거치기도 한다.[59] 새로운 여왕이 자리를 잡으면, 척추뼈 사이 공간이 확장되어 몸이 길어지고 새끼를 낳을 준비를 한다.[59] 여왕이 분비하는 화학 물질(페로몬)이 무리 전체에 작용하여 다른 개체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집단 배설 장소의 오줌이나 둥지 내 밀착을 통해 페로몬을 발산할 가능성이 있다.[77]
임신 기간은 약 66일에서 74일 사이다.[76][59] 한 배에 보통 3~12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평균 11마리, 최대 28마리까지 낳을 수 있다.[60][77] 야생에서는 일반적으로 새끼들이 살아남을 경우 1년에 한 번 번식하지만,[61] 사육 상태에서는 일년 내내 번식하며 80일 간격으로 새끼를 낳을 수 있고,[61] 1년에 4~5회에 걸쳐 총 50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기도 한다.[76][77]
새끼들은 눈을 뜬 채 태어나며, 무게는 약 2g이다. 여왕은 처음 한 달 동안 젖을 먹이며, 그 후에는 다른 구성원들이 고형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배설물을 먹여 키운다. 새끼 돌보기에는 여왕뿐 아니라 무리의 다른 개체들도 참여한다.[77]
둥지 안에서 태어난 개체는 같은 둥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근친 교배가 반복되고, 이로 인해 둥지 내 개체 간의 혈연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것이 혈연 선택에 의한 혈연 이타주의를 통해 이 종의 진사회성 진화를 촉진했다는 설이 있다.[77] 한편, 여왕의 감시와 같은 부모에 의한 조작 가설이 더 타당하다는 증거도 제시되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여왕은 13~18년 동안 살며,[59] 사육 하에서는 최장 28년 2개월의 생존 기록도 있다.[76]
5. 2. 2. 일꾼
무리 내에서 번식하지 않는 개체들을 일꾼이라고 부른다. 일꾼들은 크기에 따라 역할이 나뉘는데, 작은 일꾼은 주로 먹이를 구하고 터널을 유지하며 굴을 파는 등 일상적인 작업을 담당하고, 몸집이 더 큰 일꾼은 외부 포식자 등의 공격에 더 빠르게 반응하여 병정과 유사한 방어 역할을 수행한다.[62][55][77] 일꾼들은 명확히 구분된 계급보다는 다양한 행동 양상에 따라 역할이 나뉘며,[55] 활동 빈도에 따라서는 먹이 찾기와 둥지 건설 등을 자주 수행하는 '빈번한 일꾼'과, 역할은 비슷하지만 훨씬 느린 속도로 활동하는 '드문 일꾼'으로 나눌 수도 있다.[63]일꾼들은 번식 암컷(여왕)이 죽는 등 새로운 번식 개체가 필요하지 않은 이상 생식 능력이 없다.
굴을 팔 때는 앞니를 사용하고, 뒷다리로 파낸 흙을 뒤로 긁어낸다.[77] 지표면으로 흙을 내보낼 때도 뒷다리를 사용하여 흙을 밖으로 힘차게 걷어낸다.[77] 여러 마리가 함께 굴 파기, 터널 안 흙 운반, 지표면으로 흙 배출 등의 작업을 분담하여 효율적으로 수행한다.[77]
대부분의 개체는 태어난 둥지에 남아 일꾼이 되므로 근친 교배가 반복되어 무리 내 혈연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는 일꾼들이 번식을 포기하고 협력하는 진사회성 행동이 혈연 선택을 통해 진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번식 암컷(여왕)이 다른 개체들의 번식을 억제하는 등 부모에 의한 조작이 진사회성의 원인이라는 설도 있어 논쟁이 진행 중이다.
5. 2. 3. 분산자
근친 교배는 벌거숭이뻐드렁니쥐 집단 내에서 흔하게 일어난다. 장기간의 근친 교배는 일반적으로 낮은 적합도와 관련이 있다.[64] 그러나 분산 개체의 역할이 밝혀지면서 근친 교배 회피 외에 외래 교배 기작이 드러났다.[65] 분산 개체는 집단 구성원과 형태, 생리 및 행동 면에서 구별되며 탈출 기회가 생기면 굴을 떠나려 적극적으로 시도한다.[65] 이들은 여행을 위한 넉넉한 지방 축적량을 가지고 있다.[65] 높은 수준의 황체 형성 호르몬을 가지고 있지만, 분산 개체는 자신의 집단 여왕이 아닌 다른 집단의 개체와 짝짓기에만 관심이 있다.[65] 또한, 태어난 굴에서 집단 구성원들과 협력하는 데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65] 따라서 분산 개체는 서로 분리된 두 집단 사이의 개체 및 유전 물질 교환을 촉진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65]5. 3. 근친 교배 회피
생식 능력이 있는 암컷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익숙하지 않은 수컷, 즉 보통 친족이 아닌 개체와 어울리려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생식 능력이 없는 암컷은 이러한 선호도를 보이지 않는다.[67] 생식 능력이 있는 암컷이 낯선 수컷을 선호하는 행동은 근친 교배를 피하기 위한 적응으로 해석된다. 근친 교배는 일반적으로 해로운 열성대립 유전자의 발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회피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68]5. 4. 식성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주로 굴을 파는 과정에서 지하 깊숙이 발견하는 매우 큰 괴경을 먹고 산다. 이 괴경은 일반적인 뻐드렁니쥐 몸무게의 1,000배까지 나갈 정도로 크다. 하나의 괴경은 군집에게 몇 달, 심지어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 장기간의 식량 공급원이 된다.[55] 이들은 괴경의 안쪽만 먹고 바깥쪽은 남겨두어 괴경이 재생될 수 있도록 한다. 식물의 뿌리나 다른 지하 식물도 먹는다.[77]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장내에는 공생 세균이 있어, 소화하기 어려운 셀룰로오스(섬유질)를 휘발성 지방산으로 바꾸어 소화를 돕는다.[69]
또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때때로 자신의 배설물을 먹기도 한다.[55] 이는 이들의 진사회적 행동의 일부로 여겨지며, 여왕으로부터 호르몬을 공유하는 수단일 가능성이 있다.[70] 어린 개체는 성체의 배설물을 먹기도 한다.[77]
5. 5. 포식자
벌거숭이뻐드렁니쥐의 주요 포식자로는 뱀류와 다양한 맹금류가 있다. 특히 붉은부리뱀과 케냐모래보아와 같은 뱀들이 주요 위협이다.[71] 뱀들은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가 파낸 흙 냄새를 따라 굴에 침입하거나, 굴 입구에서 흙을 파내고 있는 개체를 노려 포식한다.[77]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땅속에서 굴을 파며 생활하지만, 둔덕을 만들거나 파낸 흙을 땅 위로 밀어낼 때 포식자에게 가장 쉽게 노출된다.[71]6. 보존 상태
벌거숭이뻐드렁니쥐는 위협받지 않는다. 이들은 동아프리카의 건조한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개체수도 많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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