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보르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보르시는 슬라브 조어에서 유래된 수프로, 과거 주재료였던 어수리를 뜻한다. 동유럽에서 널리 즐겨 먹는 수프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이 존재한다. 특히 우크라이나, 러시아, 폴란드 등에서 중요한 문화적 상징으로 여겨지며,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보르시는 비트, 양파, 당근, 고기 등을 넣어 끓여 만들며,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뿌리채소 요리 - 이양 (음식)
    이양은 서아프리카에서 껍질을 벗기고 삶아 으깬 참마로 만든 음식으로, 푸나 참마, 진 참마, 흰 참마와 같은 아프리카 참마를 사용하여 끈기 있는 반죽 형태로 만들고 다양한 수프와 함께 먹는다.
  • 뿌리채소 요리 - 찬 보르시
    샬티바르셰이는 다양한 국가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신선한 채소와 유제품 기반의 요리이다.
  • 슬라브 요리 - 사워크림
    사워크림은 우유 크림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으로, 유산균에 의해 걸쭉하고 산성을 띠며 지방 함량에 따라 종류가 나뉘고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 슬라브 요리 - 양배추말이
    양배추말이는 다진 고기, 견과류, 쌀 등을 양배추 잎이나 포도 잎으로 감싼 요리이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과 조리법으로 굽거나 삶아 소스와 함께 먹는다.
  • 라트비아 요리 - 월귤잼
    월귤잼은 월귤과 설탕을 주재료로 하고 사과나 펙틴을 첨가하여 만들며, 스웨덴 전통 음식과 함께 먹거나 현대에는 시리얼, 팬케이크, 고기 요리 등의 소스나 토핑, 베이킹 재료로 활용된다.
  • 라트비아 요리 - 피로시키
    피로시키는 러시아 전통 빵 요리로, 효모 반죽으로 만들어 속을 채워 튀기거나 구우며, 고기, 감자, 양배추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보르시 - [음식]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사워크림과 딜로 장식된 보르시
사워크림과 딜로 장식된 보르시
다른 이름보르시, 보르시치, 보르슈트, 보르트슈
종류수프
기원우크라이나
기원 추정 위치아마도 드니프로강 동쪽 기슭 (여러 설 존재)
제공 온도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주요 재료테이블비트 또는 비트 사워
부재료토마토, 식초, 양배추 및/또는 감자, 고기 또는 살로
비슷한 음식초록 보르시
흰 보르시
고대 호그위드로 만든 보르시
관련 문화 유산"우크라이나 보르시 요리 문화" - 유네스코의 소멸 위기에 처한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
언어별 명칭
우크라이나어борщ ([bɔrʃt͡ʃ])
폴란드어barszcz ([barʂt͡ʂ])
러시아어борщ ([borɕː])
영어borsch(t) ([ˈbɔːrʃ, ˈbɔːrʃt])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열량49 kcal
단백질1.1 g
지방2.2 g
탄수화물6.7 g
혈당 지수30

2. 이름

보르시는 슬라브조어 "*bъrščь"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과거 보르시의 주재료였던 어수리무리(''Heracleum sphondylium'')를 일컫는 말로 추정된다.[1] 동원어로 루마니아어 "보르슈(borşro)"가 있다.

보르시의 어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정설은 없다. 막스 파스머의 『러시아어 어원 사전』에 따르면[19], "보르시"는 유라시아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 (포르시테비크[20])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본래 보르시는 이 여러해살이 풀로 만든 수프를 가리켰지만, 후세에는 테이블 비트 수프를 가리키게 되었다고 한다. 1808년에 쓰여진 러시아 여행기에서는 보르시에 대해 "보르시라는 당근을 함께 끓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19세기 보르시에 필수적인 채소는 비트가 아닌 ''헤라클레움''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21]

요리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가설로는[22], "보르시"(Бърщьsla)는 고대 슬라브어에서 테이블 비트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며, 그 테이블 비트로 만든 수프도 "보르시"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다른 설로는, "보르시"는 "붉은 시치"(브리 시치; бурі щіuk / burі shchі)를 의미하는 단어라는 지적이 있다. 시치는 키예프 루스 시대의 양배추 수프였지만, 보르시는 테이블 비트 (브랴크, 의역: "붉은 무")가 더해진 수프를 의미했다는 것이다.[23]

뚜껑이 있는 깊은 그릇에 담긴 진한 보르시
뚜껑이 있는 깊은 그릇에 담긴 진한 보르시


각 지역별 보르시 명칭은 다음과 같다.

  • 라트비아: '''보르슈치'''(borščslv)
  • 러시아: '''보르시'''(борщru). 보르쉬, 보르슈 등 다양한 표기로 옮겨진다.
  • 리투아니아: '''바르셰이'''(barščiailt), '''보루오키네'''(boruokīnėsgs)
  • 벨라루스: '''보르슈치'''(боршчbe)
  • 우크라이나: '''보르시'''(борщuk), 쳬'''르보니 보르시'''(빨간 보르시/червоний борщ}}{{해석uk), '''보르슈치'''로 옮겨지기도 한다.
  • 폴란드: '''바르슈치'''(barszczpl), '''바르슈치 우크라인스키'''(우크라이나 바르슈치/barszcz ukraiński}}{{해석pl)


영어 철자 ''bor'''scht'''''는 이디시어 באָרשטyi ('''')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요리는 북미에서 이디시어를 사용하는 아슈케나즈 유대인에 의해 처음 대중화되었다.[1]

3. 역사

보르시의 원래 주 재료였던 풀


보르시는 원래 슬라브족이 풀(''Heracleum sphondyliumla'', 소 파슬리라고도 함)로 만든 수프에서 유래했으며, 이 요리에 슬라브어 이름이 붙여졌다. 북온대 지역 전역의 습한 초원에서 흔히 자라는 풀은 가축의 사료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이름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동유럽에서 시베리아, 북서 북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슬라브족은 5월에 풀을 수확하여 그 뿌리를 고기와 함께 끓이는 데 사용했다. 줄기, 잎, 그리고 산형화서의 경우, 잘게 썰어 물에 담가 따뜻한 곳에 두어 발효시켰다. 며칠 후 젖산 발효와 에탄올 발효로 인해 "맥주와 사우어크라우트 사이의 무언가"로 묘사되는 혼합물이 생성되었다. 이 발효된 제품은 수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앞서 언급한 발효된 풀 혼합물을 사용하여 만든 수프는 맛이 시큼털털한 것으로 특징지어졌으며, 냄새는 자극적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폴란드 민족지학자 우카시 고웬비우스키|italic=unsetpl는 1830년에 "폴란드인들은 항상 신맛이 나는 요리를 좋아했는데, 이는 조국과 다소 특이하며 건강에 필수적이다"라고 썼다. 17세기 폴란드 식물학자 시몬 시레니우스(Szymon Syreński)는 "우리 폴란드 풀"을 폴란드, 루테니아, 리투아니아 대공국, 사모기티아(즉, 동유럽 북부 대부분) 전역에 잘 알려진 채소로 묘사하며, 일반적으로 거세된 수탉 육수, 달걀, 사워크림, 그리고 좁쌀로 "맛있고 우아한 수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그는 요리 용도보다 식물의 약용 특성에 더 관심이 있었으며, 풀 절인 즙을 열이나 숙취의 치료제로 권장했다.

보르시가 수프로 언급된 가장 초창기 사례 중 하나는 1584년 키이우를 방문한 독일 상인 마틴 그루네베그의 일기에서 발견된다. 1584년 10월 17일, 그루네베그가 키이우 근처의 보르슈차히우카 강에 도착한 후, 그는 강이 보르시 시장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는 지역 전설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루테니아인들은 보르시를 거의 또는 전혀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주식으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그 이야기를 의심했다.

슬라브 풀 수프에 대한 또 다른 초창기 서면 언급은 16세기 러시아 도덕 규칙과 가정 관리 조언서인 ''''(가정 질서)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울타리 옆, 쐐기풀이 자라는 정원 전체 주변"에 이 식물을 심어 봄철에 수프를 요리하고 "주님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라"라고 독자에게 상기시킨다.

풀 보르시는 주로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이었다. 이 수프의 미천한 시작은 폴란드어 고정 표현에서도 여전히 반영되어 있는데, "보르시처럼 싸다"는 "터무니없이 싸다"와 같은 의미이며, "보르시에 버섯 두 개를 넣는 것"은 과잉과 동의어이다. 17세기 수도 생활을 하던 야기엘론 대학교의 교수들은 풀 보르시를 사순절부터 성령 강림절까지 정기적으로 먹는 단식 요리였다. 왕실 식탁에서는 흔하지 않았지만, 16세기 폴란드 식물학자 마친 우르젠도프에 따르면 —조반니 마나르도|italic=unsetit을 인용하여, 헝가리 야기에우워 왕조의 궁정 의사였던 — 폴란드 출신 헝가리 왕 헝가리의 블라디슬라우스 2세는 부다에 있는 그의 궁정에서 폴란드 풀을 기반으로 한 요리를 준비하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재료들이 수프에 첨가되었고, 결국 돼지풀을 완전히 대체하게 되었으며, '''' 또는 ''barszczpl''라는 이름은 신맛이 나는 모든 수프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19세기 폴란드 시골에서는 이 용어에 매자나무, 건포도, 구즈베리, 크랜베리, 샐러리 또는 자두로 만든 수프가 포함되었다.

|thumb|물과 섞어 신맛을 낸 호밀 가루는 폴란드 화이트 보르시의 주요 재료이다.]]

17세기 영국의 식물학자인 존 제라드는 돼지풀의 용도를 설명하면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람들이 이 허브의 달인과 발효종 또는 곡물로 만든 다른 것으로 술을 만들어 맥주나 다른 일반적인 음료 대신 사용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돼지풀 수프가 어떤 경우에는 물과 보리 가루, 귀리 가루 또는 호밀 가루를 발효시킨 혼합물과 함께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 원래 키젤로 알려진 이러한 신맛의 젤라틴성 가루와 물 혼합물은(원래 Proto-Slavic 뿌리 ''*kyslŭ'', '신'에서 유래) 이미 12세기 키예프 루스의 연대기인 ''과거 연대기''에 언급되었으며, 19세기 중반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요리의 주식이 되었다. 폴란드에서는 희석된 키젤을 기반으로 한 수프를 ''żurpl'' (고지 독일어 ''surgmh'', '신'에서 유래) 또는 ''barszczpl''로, 나중에는 빨간색 비트 보르시와 구별하기 위해 ''barszcz białypl'', '화이트 보르시'로 알려지게 되었다.

보르시에 대한 가장 초기의 폴란드 레시피는 17세기 후반, 폴란드 귀족 (귀족)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요리사들이 쓴 것이다. 스타니스와프 체르니에키|italic=unsetpl 왕자 알렉산데르 미하우 루보미르스키|italic=unsetpl의 수석 요리사였던 그는 1682년 폴란드어로 최초로 출판된 요리책인 ''요리집la''(''요리 모음집'')에 레몬 보르시, "왕실 보르시"와 같은 여러 보르시 레시피를 포함시켰는데, 후자는 다양한 말린 생선, 훈제 생선 또는 신선한 생선과 발효된 호밀 겨로 만들었다. 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라지비우|italic=unsetpl 가문의 궁정에서 나온 필사본 레시피 모음에는 양귀비 씨앗 또는 간 아몬드와 혼합한 돼지풀 보르시를 만드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사순절 요리였으므로, 바로크 요리의 전형적인 ''트롱프뢰유프랑스어'' 방식으로, 샛돔을 잘게 썰어 사프란으로 부분적으로 염색하고 타원형 공으로 만든 가짜 달걀로 장식했다. 아몬드 보르시에 대한 다른 레시피는 절인 돼지풀을 식초로 대체했다.

|thumb|러시아 쉬치와 구별할 수 없는 "보르시"로 여겨지는 양배추 수프.]]

보르시는 또한 폴란드 동쪽으로 다양한 종류의 신맛 수프로 발전했다. 예로는 1905년 러시아 요리책에 포함된 레시피인 양파 보르시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여름 수프인 소렐 기반의 그린 보르시가 있다. 1861년에 처음 출판된 19세기 러시아 최고의 판매 요리책인 엘레나 몰로호베츠의 ''젊은 주부에게 주는 선물''에는 보르시에 대한 9가지 레시피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호밀 빵으로 만든 전통 슬라브 발효 음료인 크바스를 기반으로 한다. 크바스 기반의 변형은 당시 우크라이나에서도 알려졌는데, 일부는 그린 보르시의 일종이었고, 다른 일부는 러시아의 ''''와 유사했다.

비트 기반 보르시가 나오기 전에는 양배추 보르시가 특히 중요했다. 신선한 양배추 또는 양배추 절임으로 만든 이 수프는 러시아 쉬치와 구별할 수 없었다. 실제로, 19세기 중반의 ''살아있는 대 러시아어의 설명 사전''은 ''''를 신맛을 위해 비트 시큼한 맛을 첨가한 "일종의 쉬치"로 정의한다. 보르시의 필수 재료로서의 양배추의 중요성은 우크라이나 속담, "빵 없이는 점심이 없고, 양배추 없이는 보르시가 없다"에 나타난다.

|thumb|현재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수확하는 사탕무, 1893년 레온 비추우코프스키(Leon Wyczółkowski)가 그림]

지중해 지역 원산의 식물인 사탕무(''Beta vulgarisla'')는 이미 고대 시대부터 재배되었다. 가늘고 질기며 희고 쓴맛이 나는 뿌리는 사람이 먹기에 부적합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잎만 요리에 사용되었다. 사탕무를 기반으로 한 붉은 보르시가 발명되기 오래 전에 사탕무 잎이 다양한 녹색 보르시의 변형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둥글고 붉으며 달콤한 곧은뿌리를 가진 사탕무인 사탕무는 12세기까지 확실하게 보고되지 않았으며 16세기 이전에는 동유럽으로 퍼지지 않았다.

르네상스 시대 폴란드의 시인이자 도덕가인 미코와이 레이(Mikołaj Rej)는 1568년 저서 《정직한 남자의 생애》(Life of an Honest Man)에서 절인 사탕무에 대한 가장 초기의 폴란드 요리법을 포함시켰다. 이것은 나중에 ''ćwikłapl''로 발전하거나, 유대인 요리와 폴란드 요리에서 인기 있는 사탕무와 고추냉이를 섞은 양념인 ''''로 발전했다. 레이(Rej)는 또한 사탕무 절임으로 남은 "매우 맛있는 소금물"을 추천했는데, 이것은 사탕무 시큼한 맛의 초기 버전이었다. 이 시큼한 맛은 폴란드 민간 의학에서 숙취 해소제로, 꿀과 섞어서는 인후통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누가 처음으로 사탕무 시큼한 맛을 보르시 맛을 내는 데 사용했고, 그 수프에 현재 익숙한 붉은 색을 부여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절인 사탕무를 사용한 보르시에 대한 가장 초기의 언급 중 하나는 러시아 민족지학자 안드레이 메이어(Andrey Meyer)의 것으로, 그는 1781년 저서에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아칸서스(''Acanthus'')와 함께 발효된 붉은 사탕무를 만들고, 이를 보르시를 요리하는 데 사용한다고 썼다. 1785년의 책 "하리코프 주지사 묘사"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음식 문화를 설명하면서, 보르시는 사탕무와 양배추로 요리하고 다양한 허브 향신료와 기장을 넣고 신 kvass에 끓인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식이라고 나와 있다. 항상 돼지 비계나 소 비계를 사용했고, 명절에는 양고기나 가금류를 사용했으며, 때로는 사냥감을 사용했다. 1806년에 출판된 제르지 사무엘 반트키에(Jerzy Samuel Bandtkie)의 폴란드어-독일어 사전은 ''barszczpl''를 절인 사탕무로 만든 신맛이 나는 수프로 처음 정의했다.

|thumb|토마토를 첨가하면 보르시가 사탕무로 인해 생기는 보라색 적색 대신 주황색을 띨 수 있다.

19세기 러시아와 폴란드 요리책, 예를 들어 예카테리나 아브데예바(Yekaterina Avdeyeva)가 쓴 《경험이 풍부한 러시아 주부의 핸드북》(1842)과 빈센타 자와즈카(Wincenta Zawadzka)가 쓴 《리투아니아 요리》(1854)에서 사탕무를 기반으로 한 보르시를 "리틀 러시아 보르시" (여기서 "리틀 러시아"는 당시 러시아 제국의 지배하에 있는 민족 우크라이나인에게 사용된 용어)라고 언급한 것은 이 혁신이 현재의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음을 시사하며 그곳의 토양과 기후는 사탕무 재배에 특히 적합하다. 19세기 기원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 전설은 사탕무 보르시의 발명을 1683년 비엔나 전투를 막기 위해 폴란드 군에서 복무하던 자포로지예 코사크에게 돌리거나, 1695년 아조프 원정 (1695–96) 동안 러시아 군에서 복무하던 돈 코사크에게 돌린다.

16세기에 스페인 정복자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감자와 토마토를 유럽으로 가져왔지만, 이러한 채소는 19세기에 동유럽에서 흔히 재배되고 소비되었다. 결국, 둘 다 농민 음식의 주식이 되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보르시의 필수 재료가 되었다. 감자는 보르시 요리법에서 순무를 대체했고, 토마토(신선, 통조림 또는 페이스트)는 사탕무 시큼한 맛을 대체했다. 순무는 현대 요리법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감자와 함께 사용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사탕무 시큼한 맛과 토마토가 한동안 모두 사용되었지만, 19세기 마지막 3분의 1 동안 결국 토마토가 우세해졌다.

러시아와 폴란드 귀족들은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들을 고용했는데, 그들은 나중에 자신들의 요리를 프랑스에서 이국적인 진귀한 음식으로 선보였다. 그렇게 한 최초의 프랑스 요리사 중 한 명은 1819년 알렉산드르 1세 황제를 잠시 섬겼던 마리-앙투안 카렘이었다. 보르시에 대한 그의 해석에서, 원래의 러시아 수프는 동양적 이국주의의 분위기를 풍기는 사치스러운 ''오트 퀴진'' 요리에 대한 영감으로만 작용했다. 그의 레시피는 채소와 비트 사워 외에도 구운 닭고기, 튀긴 닭고기, 오리, 송아지 고기 조각, 꼬리 곰탕, 골수뼈, 베이컨 1파운드, 큰 소시지 6개를 요구하며, 쇠고기 퀘넬, 데블드 에그, 크루통과 함께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카렘의 제자였던 오귀스트 에스코피에는 수프의 선명한 루비색에 매료되어 스승의 레시피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프랑스 요리에서 ''포타주 보르쉬'' (직역: 보르시 수프)의 자리를 확보했다. 폴란드 귀족 궁정에서 일했던 위르뱅 뒤부아와 에밀 베르나르는 보르시를 폴란드 수프로 프랑스 대중에게 선보였다. 1856년에 출판된 그들의 요리책 ''라 퀴진 클라시크''에는 "폴란드 스타일 비트 주스 수프"를 의미하는 설명적인 이름 아래 보르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었는데, 1868년 세 번째 판에서는 ''포타주 바르쉬 알라 폴로네즈''로 변경되었다. 1867년, 청어, 철갑상어, 쿨리아크, 포자르스키 커틀릿, 비네그레트 샐러드와 함께 비트 뿌리 보르시가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러시아 테마의 저녁 식사에 제공되어 러시아 문화와의 국제적인 연관성을 강화했다.

|thumb|사워크림과 파슬리 잎으로 장식한 현대식 짙은 붉은색 보르시 그릇. 기름 방울이 있어 보르시가 비네그레트에 가깝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보르시의 인기는 슬라브족의 고향을 넘어 확산되었는데, 이는 주로 러시아 제국의 영토 확장, 러시아의 정치적 영향력과 문화적 위상 성장, 그리고 러시아로부터의 이민 물결과 같은 요인에 기인했다. 러시아가 북부와 중앙 유라시아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보르시는 핀란드에서 코카서스 및 이란, 중앙 아시아와 중국, 알래스카(러시아령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제국 내 및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의 요리에 소개되었다.

보르시의 서쪽 확장은 덜 성공적이었다. 독일인들은 다른 동유럽 음식과 함께 수프를 비웃곤 했다. 그러나 보르시의 확산을 도운 것은 서유럽에 자신들의 요리를 선보이려는 다양한 ''오트 퀴진''(haute cuisine, 고급 요리) 요리사들의 대중화였다.

|thumb|우크라이나 비트와 양배추 보르시]]

러시아 제국에서 북미로의 대규모 이주, 처음에는 주로 박해받는 종교 소수민족 구성원들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보르시를 대서양 너머로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러시아 제국의 서쪽 경계를 따라 뻗어 있으며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많은 부분을 포함하는 지역인 정착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은 비트 뿌리를 넣은 우크라이나식 보르시를 가져왔다.

그러나 초기 이주 물결은 적어도 러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양배추 기반 보르시가 여전히 지배적인 수프 종류였던 시기에 발생했다. 1870년대에 러시아 볼가 지역에서 캐나다와 미국으로 이주하기 시작한 메노나이트는 여전히 보르시에 비트 뿌리를 넣는 것을 피했다. 대신 메노나이트식에는 ''Komst Borschtpdt''(양배추 또는 사우어크라우트 포함)와 ''Somma Borschtpdt''(수영을 기반으로 한 "여름 보르시")가 포함된다. 1906년에 출판된 ''유대 백과사전''에 따르면, 양배추 기반의 ''크라우트 보르시''는 당시 미국 유대 요리에서 비트 기반의 종류보다 더 인기가 있었다. 그 후 유대인 이주는 미국에서 붉은 보르시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

1930년대에 대부분의 미국 호텔이 만연한 반유대주의로 인해 유대인 손님을 받는 것을 거부했을 때, 뉴욕 유대인들은 여름 휴가를 위해 캐츠킬 산맥에 있는 유대인 소유 리조트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유대인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중심지로 성장했으며, 보르시를 넉넉하게 포함한 무한정 아슈케나즈 유대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가장 큰 리조트 중 하나인 Grossinger's는 일 년 내내 매일 보르시를 제공했다. 이 지역은 처음에는 조롱조로 "보르시 벨트"로 알려지면서 보르시와 미국 유대 문화 사이의 대중적인 연관성을 강화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여름에 도착했기 때문에 보르시는 일반적으로 차갑게 제공되었다. 마크 골드는 가장 큰 공급업체 중 하나로, 사업의 전성기에 연간 1,750 숏톤(1,590 톤)을 생산했다. 골드의 보르시는 설탕, 소금, 구연산으로 간을 한 퓌레 비트 뿌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워크림과 섞어 상쾌한 음료로 제공되며, "비트 스무디"로 더 적절하게 묘사된다. 이러한 종류의 "자줏빛의 물 같은 국물"은 러시아 보르시의 세계의 저자인 니콜라이 불라코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보르시, 특히 유대인 보르시와 미국에서 연관되어 있다."

소련에서 보르시는 가장 인기 있는 일상 요리 중 하나였다. 제임스 미크는 키예프와 모스크바의 영국 특파원으로 보르시를 "소련 요리의 공통 분모, ... 크렘린의 고급 식탁과 우랄의 외딴 지역의 가장 초라한 식당을 묶어주는 요리, ... 동슬라브 땅의 주방을 통해 주 동맥처럼 뿜어져 나오는 비트 수프"라고 묘사했다. 소련 지도자 중 우크라이나 출신인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보르시를 특히 좋아했고, 그의 아내는 크렘린으로 이사한 후에도 그를 위해 개인적으로 요리를 계속했다.

|thumb|우주 식량으로 튜브에 든 보르시]]

이 수프는 심지어 소련 우주 프로그램에서도 역할을 했다. 1961년 3월 통신 장비 테스트의 일환으로, 보르시의 사전 녹음된 레시피가 코라블-스푸트니크 4 우주선에서 방송되었다. 동물과 마네킹을 싣고 있는 이 우주선은 유인 우주 비행을 준비하기 위해 저궤도에 발사되었다. 실제 보르시는 결국 소련과 나중에는 러시아 우주 비행사들을 위한 우주 식량으로 우주 공간으로 들어갔다. 원래 보르시의 퓌레 버전이 튜브에 담겨 제공되었다.

우주 보르시의 모든 재료(쇠고기, 비트, 양배추, 감자, 당근, 양파, 파슬리 뿌리, 토마토 페이스트 포함)는 별도로 요리한 다음, 엄격하게 통제된 순서로 하나씩 결합하고 멸균, 튜브에 포장하여 밀봉하고 오토클레이브 처리했다. 1970년대에는 튜브가 조리된 채소 조각이 들어 있는 재수화 가능한 동결 건조 보르시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도시화와 흐루쇼프카 형식 주택의 대량 건설로 인해 보르시는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작은 아파트에서 "콰스"와 신맛 음식을 사용하여 며칠 동안 요리할 편안한 장소가 없을 것이다. 이 속도로 비트를 시게 만드는 아이디어는 처음의 매력을 잃어, 소련의 보르시는 주로 비트가 되었고 신맛이 아니게 되었다.

''Entsyclopedia Domashnego Hozyaistva''()와 같은 전형적인 소련 시대의 책에는 보르시에 대한 기사가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일반적으로 "보르시"로 비트, 다른 채소, 신맛 소스("토마토 퓌레")로 수프를 만들 것을 제안하지만, 고기 보르시의 "무국적" 기본 레시피는 "''uksus po vkusu'' (키릴 문자: уксус по вкусу)" 즉, 결과 수프를 맛본 후 식초를 넣으라고 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보르시의 신맛은 "일반적인" 소련 보르시의 필수 조건이 아닌 선택 사항이 되었고, 오래된 신맛 수프(비트 유무와 상관없이)를 만드는 개념과 효과적으로 결별했다.

  • 그러나 같은 기사에서 비트 수프의 신맛 변형을 언급한다. 별도의 "우크라이나 보르시"와 "차가운 보르시" 레시피를 나열한다. "우크라이나 보르시" 레시피는 "''sbryznut' uksusom'' (키릴 문자: сбрызнуть уксусом)" 즉, 약간의 식초를 뿌리라고 지시하여 비트를 사용하여 신맛 수프를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안내한다.
  • 보르시를 위한 비트 주입도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다. 삶은 물에 비트를 담근 다음 약간의 식초를 넣는 방식이다. 다시 말하지만, 비트 신맛을 위한 이러한 임시 대용품은 위에서 언급한 소련 백과사전에 보르시의 색상을 내는 방법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신맛을 내는 방법이 아니다.


정체 시대는 또한 보르시를 만드는 데 영향을 미쳐 다음 단계의 단순화로 이어졌다. 앞서 언급한 통조림 토마토 제품, "페이스트" 또는 "퓌레"는 "부족" 품목, 즉 인근의 편의점에서 정기적으로 구할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반면에 도시화로 인해 사람들은 절인 토마토와 같은 것을 직접 만들지 않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르시"라고 명명된 많은 현대 비트 수프 레시피는 신맛 소스(토마토, 피클 등이 부족) 또는 신맛 소스(식초, 레몬산 가루는 물론 비트 신맛 콰스도 부족)를 나열하지 않는다.

3. 1. 한국으로의 전래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보르시의 인기는 슬라브족의 고향을 넘어 확산되었는데, 이는 러시아 제국의 영토 확장, 러시아의 정치적 영향력과 문화적 위상 성장, 그리고 러시아로부터의 이민 물결과 같은 요인에 기인했다. 러시아가 북부와 중앙 유라시아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보르시는 핀란드에서 코카서스 및 이란, 중앙 아시아와 중국, 알래스카(러시아령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제국 내 및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의 요리에 소개되었다.

보르시의 서방 확산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고, 독일인들은 다른 동유럽 요리와 함께 이 수프를 조롱했다. 서유럽에 보르시를 친숙하게 만든 것은 러시아 황제와 러시아 및 폴란드의 귀족들이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를 고용하고, 이후 귀국하여 외국인의 관심을 끄는 요리의 자신만의 버전을 제공한 것이었다. 그러한 프랑스 요리사 중 한 명은 1819년에 잠시 알렉산드르 1세를 섬긴 앙토냉 카렘이었다. 보르시에 대한 카렘의 처리는, 오리지널 러시아 수프는 동양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사치스러운 오트 퀴진의 영감에 불과했다. 그의 레시피에는 야채와 비트 사워 외에도 로스트 치킨, 프라이드 치킨, 오리 고기, 송아지 고기, 꼬리 곰탕, 골수, 베이컨 1파운드, 큰 소시지 6개를 사용하고 비프 크넬, 데빌드 에그, 크루통을 곁들였다. 카렘의 제자인 오귀스트 에스코피에는 이 수프의 선명한 루비색에 매료되어 스승의 레시피를 단순화하고 프랑스 요리에서 ''potage bortsch프랑스어'' (보르시 수프)의 지위를 확립했다.

러시아 제국에서 북미로의 대규모 이주는, 처음에는 주로 박해받는 종교적 소수 집단의 구성원들에 의해 대서양을 건너 보르시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 이주의 가장 초기 물결은 양배추 기반 보르시가 아직 러시아의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 수프의 지배적인 변화였을 때 발생했다. 1870년대에 러시아의 볼가 지방에서 캐나다와 미국에 도착하기 시작한 메노나이트는, 아직 테이블 비트를 기반으로 한 보르시를 피했다. 1906년에 출판된 유대인 백과사전에 따르면, 양배추를 기반으로 한 ''kraut borscht''는 당시 미국의 유대인 요리에서 사탕무를 기반으로 한 보르시보다 인기가 있었다. 그 후 유대인 이민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붉은 보르시가 널리 퍼졌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보르시는 가장 인기 있는 일상 요리 중 하나였다. 키예프와 모스크바의 영국 통신원이었던 제임스 미크는 "소비에트 부엌의 공통 분모, 크렘린의 높은 테이블과 우랄의 시골에서 가장 초라한 식당을 연결한 요리... 동 슬라브 땅의 부엌을 대동맥처럼 펌프질한 비트 수프"라고 표현했다. 소비에트 지도자 중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특히 보르시를 좋아했으며, 크렘린으로 옮긴 후에도 아내가 개인적으로 그를 위해 계속 만들었다.

이 수프는 소비에트 연방의 우주 개발에서도 역할을 해왔다. 1961년 3월, 통신 장비 테스트의 일환으로, 미리 녹음된 보르시 레시피가 코라블 스푸트니크 4호 우주선에서 방송되었다. 동물과 마네킹을 태운 이 우주선은, 유인 우주 비행에 대비하여 지구 저궤도에 발사되었다. 실제 보르시는, 결국 소련, 그리고 나중에 러시아 우주 비행사를 위한 우주 식량으로 우주 공간에 진출했다. 원래, 보르시의 퓨레 형태는 튜브로 공급되었다.

4. 만들기

보르시는 비트, 양파, 당근, 쇠고기 등의 재료를 볶은 후 수프로 천천히 삶아서 만든다.[2] 그 외에도 소시지, , 베이컨, 닭고기 등의 육류를 사용하기도 한다.[2] 각 지방마다 고유한 보르시가 있지만, 사워 크림을 쳐서 먹고 비트를 주재료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2]

보르시를 만들기 위해 비트를 강판에 가는 소녀들


보통 우유로 만든 사워 크림을 사용하며, 이 때문에 독특한 분홍색 국물이 만들어진다. 드물게 초록색이나 흰색을 띈 보르시도 있다.[2] 비트는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수입되므로 대도시에서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따뜻하게 데워서 제공하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찬 보르시로 제공하기도 한다.[2]

전통적인 붉은 비트 보르시는 육수(혹은 뼈 육수), 볶은 채소, 비트 사워(발효된 비트) 주스로 만든다. 레시피에 따라 일부 재료는 생략하거나 대체할 수 있다.[3]

육수는 보통 고기, 뼈, 또는 둘 다를 끓여서 만든다. 소고기, 돼지고기 또는 이 둘을 혼합하여 사용하며, 브리스킷, 갈비, 사태, 척 스테이크를 센 불에서 요리하면 풍미가 좋다.[3] 골수 뼈는 뼈 육수에 가장 좋다. 고기 육수는 약 2시간, 뼈 육수는 4~6시간 동안 끓인다. 고기와 뼈는 나중에 제거하고, 보르시 완성 10~15분 전에 고기를 다시 넣는다. 훈제 고기를 사용하면 훈제 보르시가 되고, 가금류나 양고기 육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식 요리는 생선 육수로 만들고, 채식주의 레시피는 식용 버섯 국물을 사용한다.[3]

보르시에 들어가는 채소는 비트, 양배추, 당근, 파슬리 뿌리, 감자, 양파, 토마토 등이다. 콩, 사과, 순무, 스웨덴 순무, 샐러리악, 주키니, 피망을 넣기도 한다.[2] 파스닙은 파슬리 뿌리 대신, 토마토 페이스트는 신선한 토마토와 함께 또는 대신 사용한다.[2] 채소는 채 썰기하고, 감자와 주키니는 주사위 썰기한다. 비트는 식초나 레몬 주스를 뿌려 부분적으로 굽고 다른 채소와 분리하여 졸인다.[2]

양파, 당근, 파슬리 뿌리, 순무 등은 볶아서(주로 라드나 버터) 토마토나 토마토 페이스트와 섞는다. 마른 콩은 별도로 끓인다. 감자와 양배추는 조리된 채소를 넣기 전 약 15분 동안 육수에 끓인다.[2]

보르시의 재료


수프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은 고기를 볶고, 채소를 조림, 끓이기, 굽기 등으로 먼저 조리한 후 육수와 합치는 것이다. 이는 러시아 오븐에서 저온 조리하는 방식에서 유래했으며, 재료별 조리 시간 차이를 고려하여 모든 재료가 동시에 익도록 하기 위함이다. 러시아어에서는 채소를 생으로 육수에 넣는 변형을 ''''라 부르며, ''''와 구별한다.[2]

수프는 소금, 후추, 마늘, 월계수 잎, 등으로 맛을 낸다. 올스파이스, 셀러리 줄기, 파슬리, 마조람, 고추, 사프란, 고추냉이, 생강, 말린 자두를 넣기도 한다. 밀가루나 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기도 한다. 좋은 보르시는 숟가락이 똑바로 설 정도로 걸쭉해야 한다.[2]

보르시의 주요 맛은 달콤함과 시큼함이다. 전통적으로는 비트 사우어를 넣어 이 맛을 낸다.[2] 비트 사우어는 얇게 썬 비트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세균이 비트의 당을 덱스트란, 만니톨, 아세트산, 젖산으로 발효시켜 만든다.[2] 묵은 호밀빵을 넣어 발효를 가속화하기도 하지만, 유대교에서는 유월절에 부적합하므로 생략한다. 설탕, 소금, 레몬즙으로 맛을 조절한다. 2~5일(빵을 넣지 않으면 2~3주) 후, 진한 붉은색의 달콤하고 시큼한 액체를 걸러 보르시에 넣는다. 오래 끓이면 신맛이 사라진다.[2]

비트 사우어는 슬라브어로 ''kvas'' (; kvass와 비교), 이디시어로는 '''' (로마자 표기 '''', '''', '''' 또는 '''')라고 한다. 보르시 외에 서양 고추냉이에 넣거나 로스트 마리네이드로 사용한다.[2]

비트 사우어 대신 신선한 비트 주스를 사용하고, 식초, 토마토 제품, 레몬즙, 구연산, 레드 와인, 딜 피클 주스, murături 주스, 사우어크라우트 주스, 시큼한 사과, 미라벨 자두, 살구, 발효된 호밀가루와 물 혼합물 등으로 신맛을 내기도 한다.[3]

5. 지역별 보르시와 종류



동유럽에 거주하는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은 슬라브 이웃으로부터 비트 보르시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입맛과 종교적 요구에 맞게 변형시켰다. 고기와 우유를 함께 섞는 것은 코셔 식단 규율에 의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수프를 고기(''플라이쉬크/fleischikyi'')와 유제품(''밀쉬크/milchikyi'') 두 가지로 개발했다. 고기 버전은 일반적으로 쇠고기 양지머리(돼지고기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와 양배추로 만들고, 유제품 버전은 채식주의자용으로 사워크림 또는 우유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사용한다. 두 버전 모두 일반적으로 비트와 양파를 포함하며, 신맛을 내기 위해 비트 사워, 식초 또는 구연산, 단맛을 위해 비트 설탕으로 맛을 낸다. 갈리시아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보르시를 특히 달콤하게 즐겼다. 유대인 보르시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제공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뜨거운 삶은 감자를 곁들인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동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푸림 즈음에 발효를 시작하여 4주 후 유월절 휴일에 맞춰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흐워드니크 리테프스키/Chłodnik litewskipl'', 즉 "리투아니아식 냉수프"는 사워크림 또는 요구르트와 섞어 폴란드에서 제공되며, 부추를 뿌려 먹는다. 동일한 수프는 리투아니아어로 ''샬티바르시체이/šaltibarščiailt'', 즉 "냉 보르시"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 뜨겁게 제공되는 상기 변형의 대안으로 냉 보르시가 인기 있다. 냉 보르시는 사탕무 사워 또는 사탕무 주스에 버터밀크, 사우어 밀크, 케피어 또는 요구르트를 섞어 만든다. 이 혼합물은 독특한 분홍색 또는 자홍색을 띤다. 잘게 썬 사탕무, 오이, 무, 파를 곁들여 차갑게 제공하며, 삶은 달걀 반쪽과 신선한 딜을 뿌린다. 잘게 썬 송아지 고기, 햄 또는 가재 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 수프는 오늘날의 벨라루스와 리투아니아 영토를 포함하는 리투아니아 대공국에서 알려졌으며, 여전히 이들 국가와 이웃 국가의 요리 전통의 일부이다. 벨라루스어로는 ''할라드니크/Chaladnikbe''이라고 하며, 리투아니아어로는 ''샬티바르시체이/Šaltibarščiailt''라고 한다. 소련의 "백과사전"에는 "냉 보르시" 레시피가 포함된 보르시에 대한 기사가 있으며, 이 레시피는 ''보르시 홀로드니/borshch kholodniiyru''이다.[4]

"코팅된" 옷을 입은 청어 샐러드는 수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냉 ''보르시''와 유사하다. 유사점으로는 사탕무를 사용하여 강렬한 색상을 내고, 유사한 야채 선택, 삶은 달걀을 장식으로 추가하는 것이 있다.

보르시는 주로 비트 기반 수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지만, 일부 요리 전통에서는 이름이 같거나 유사하지만 재료와 준비 방법이 매우 다양한 수프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프에서는 사탕무를 사용하지 않거나 선택 사항입니다. 이러한 보르시의 주요 공통 특징은 신맛 재료에서 비롯된 신맛이다. 19세기 책인 젊은 주부에게 주는 선물에 따르면 "보르시"에는 비트가 포함될 수도 있고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책의 레시피에 따라 다름).[5][6]

폴란드 요리에서는 화이트 보르시(''barszcz biały|바르슈치 비아위pl'', '사우어 수프')는 발효된 호밀 가루 또는 귀리 가루와 물의 혼합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마늘과 마조람으로 맛을 내며, 달걀과 삶은 신선한 소시지를 곁들여 제공됩니다. 소시지를 삶은 물은 고기 육수 대신 자주 사용됩니다.

신선한 소시지, 베이컨 및 달걀과 함께 제공되는 폴란드 화이트 보르시


폴란드 남부의 카르파티아 산맥에서는 유장이나 버터밀크와 같은 유제품에서 신맛이 나는 보르시의 변형도 만들어진다. 비트 보르시의 짙은 붉은색이 폴란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피를 연상시킬 수 있지만, 식초와 섞인 동물(보통 가금류)의 피가 들어 있는 보르시는 짙은 갈색-회색을 띠며, "회색 보르시"("barszcz szary|바르슈치 샤리pl")라고 불리며, 이는 체르니나로 더 잘 알려진 폴란드 피 수프의 지역 이름이다.

신맛 크림과 삶은 달걀과 함께 제공되는 소렐 기반의 우크라이나 그린 보르시


잎채소로 만든 가벼운 수프인 그린 보르시(''젤레니 보르시/zeleny borshchuk'')는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요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입니다. 자연적으로 신맛이 나는 소렐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시금치, 근대, 쐐기풀, 가든 오라치와 때로는 민들레, 고트위드 또는 곰마늘이 소렐의 봄 시즌이 지난 후에도 추가될 수 있다. 비트 보르시처럼 고기나 채소 육수를 기본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삶은 감자와 삶은 달걀을 곁들여 제공되며, 딜을 뿌린다. 소렐과 비트를 모두 포함하는 우크라이나 그린 보르시의 변형도 있다.

루마니아와 몰도바 요리에서는 발효된 물과 함께 혼합된 밀 겨 또는 옥수수 가루를 사용하여 폴란드 화이트 보르시보다 덜 탁하며, 이를 ''borș|보르슈ro''라고 합니다. 이는 ''borș|보르슈ro'' 또는 ''치오르버ro''로 알려진 다양한 신맛 루마니아 수프에 신맛을 내는 데 사용됩니다. 변형에는 ''ciorbă de perișoare|치오르버 데 페리쇼아레ro''(미트볼 포함), ''ciorbă de burtă|치오르버 데 부르터ro''(트라이프 포함), ''borș de pește|보르슈 데 페슈테ro''(생선 포함) 및 ''borș de sfeclă roșie|보르슈 데 스페클러 로시에ro''(비트 포함)가 있습니다.

양배추와 토마토로 만든 중국 보르시인 ''뤄쑹탕/Luosong tang중국어'' 한 그릇으로, 홍콩에서 제공됩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및 조지아 버전의 보르시는 쇠고기 육수, 피망 및 기타 채소로 만든 뜨거운 수프로, 비트가 포함될 수도 있고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다진 붉은 고추와 신선한 고수로 맛을 냅니다. 민족 메노나이트 요리에서 ''보르시''는 쇠고기 또는 닭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계절 채소 수프를 지칭합니다. 시금치, 소렐 및 근대로 만든 봄 보르시에서 양배추, 토마토, 옥수수 및 호박으로 만든 여름 보르시, 양배추, 비트 및 감자로 만든 가을 및 겨울 보르시까지 다양합니다.

중국 요리에서는 ''뤄쑹탕/Luosong tang중국어'' 또는 "러시아 수프"로 알려진 수프는 적양배추와 토마토를 기본으로 하며 비트는 전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중국 보르시"로도 알려져 있으며,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중국 북동부의 하얼빈에서 유래하여 홍콩까지 퍼져나갔다. 상하이의 하이파이 요리에서는 토마토가 주요 재료이며, 쇠고기와 쇠고기 육수, 양파 및 양배추도 추가됩니다. 신맛 크림 대신 밀가루를 사용하여 걸쭉하게 만듭니다.

할루슈키가 들어간 폴타바 보르시


테이블 비트를 사용한 보르시의 본고장인 우크라이나는 이 수프의 지역별 변형이 매우 풍부하여 사실상 각 주마다 고유한 레시피를 자랑한다. 개별 변형의 차이점은 사용하는 육수의 종류(고기, 뼈, 둘 다), 고기의 종류(소, 돼지, 닭 등), 야채의 선택 및 그 자르는 방법과 조리법 등에 의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레시피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지만, 키이우에서는 쇠고기뿐만 아니라 머튼 또는 램도 사용하며, 폴타바 지방에서는 보르시에 사용하는 육수는 가금류, 즉 닭, 오리, 거위 고기가 사용된다. 호박, 콩 및 사과의 사용은 체르니히우 보르시의 특징이며, 이 종류에서는 테이블 비트가 라드 대신 식물성 기름으로 볶아지며, 신맛은 토마토와 조리용 사과에서만 유래한다. 리비우 보르시는 뼈 육수를 기본으로 하며, 비엔나 소시지 덩어리와 함께 제공된다.

러시아 요리로서도, 보르시의 다양한 지역별 레시피가 개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모스크바 보르시에는 쇠고기, 햄 및 비엔나 소시지가 곁들여지며, 시베리아의 보르시에는 미트볼이 들어가고, 프스코프 보르시에는 지역 호수산 유럽 시샤의 건어물이 들어간다. 그 외의 독특한 러시아 변형으로는 양배추 대신 절임한 다시마를 사용한 기독교사순절 보르시, 야채를 채 써는 대신 정방형이나 마름모꼴로 자른 러시아 해군의 보르시 (''플로츠키 보르시/flotsky borshchru'') 등이 있다.

우슈카 (귀 모양의, 버섯이 들어간 덤플링)를 얹어 제공되는 폴란드의 투명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르시


위에 언급된 진한 보르시에 더해, 폴란드 요리에서는 '새빨간 보르시 (''barszcz czysty czerwony|바르슈치 치스티 체르보니pl'')'로 알려진, 루비색 테이블 비트의 부용을 먹는다. 이것은 걸러낸 고기와 채소 육수에 야생 버섯 수프와 비트 사워가 조합되어 만들어진다. 일부 요리에서는 육수에 훈제 고기를 사용하고, 레몬 주스, 을 넣은 소금물 또는 드라이 레드 와인을 추가하여 신맛을 내거나 강화한다. 수프 그릇에 붓거나, 특히 디너 파티에서는 크로켓이나 속을 채운 페이스트리 옆에 손잡이가 두 개 달린 컵으로 뜨거운 음료로도 제공된다. 다른 종류의 보르시와 달리, 이것은 사워크림으로 하얗게 되지 않는다. ''Barszcz wigilijny|바르슈치 비길리니pl'' 또는 크리스마스 이브 보르시는 폴란드의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에 전통적으로 제공되는 투명한 보르시의 일종이다. 이 요리에서는 고기 육수를 생략하거나, 일반적으로 다른 크리스마스 이브 요리에 사용하는 생선에서 잘라낸 머리를 사용한 생선 부용으로 대체한다. 버섯 육수를 내는 데 사용한 버섯은 우슈카 (작은 속을 채운 만두)에 사용되며, 보르시와 함께 제공된다.

5. 1. 러시아

러시아 보르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가운데 하나이며, 사계절 내내 집이나 식당에서 가장 흔히 제공하는 수프이다.[29] 돼지 뼈를 고아 낸 국물비트감자, 양파, 당근, 양배추마늘, 후추, 토마토 퓌레 등을 넣어 끓여 내며, 스메타나을 곁들여 먹는다.[29] 러시아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와 달리 보르시에 감자살로, 밀가루를 넣지 않으며, 양배추를 적게 넣는 대신 당근을 듬뿍 넣는다.[30]

쇠고기, 사워크림, 신선한 허브를 곁들인 보르시


러시아식 변형으로는 시베리아식 보르시가 있는데, 이는 미트볼이 특징이며, 프스코프 보르시는 현지 호수에서 잡은 말린 유럽 뱅어를 사용하고, 수도원식 사순절 보르시는 양배추 대신 절인 다시마를 사용하며, 러시아 해군 보르시 (flotsky borshch/флотский борщru)는 채소를 잘게 채 썰지 않고 네모 또는 마름모꼴 조각으로 자르는 것이 특징이다.

5. 2.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에서 "보르시"는 보통 비트를 넣은 '''체르보니 보르시'''(체르보니 보르시/червоний борщuk)를 가리키지만, 수영을 넣은 '''졜례니 보르시'''(졜례니 보르시/зелений борщuk)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 외에 차갑게 먹는 '''홀로드니 보르시'''(홀로드니 보르시/холодний борщuk)가 있다.

비트 보르시의 본고장인 우크라이나는 수프의 지역적 변형이 매우 다양하며, 거의 모든 주가 자체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특정 종류의 차이점은 사용되는 육수(고기, 뼈 또는 둘 다), 고기 종류(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 채소 선택, 절단 및 요리 방법에 관한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레시피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요구하지만, 키이우 변형은 양고기와 소고기를 사용하며, 폴타바 지역에서는 보르시 육수를 가금류 고기, 즉 닭고기, 오리고기 또는 거위로 요리한다. 호박, 콩, 사과를 사용하는 것은 체르니히우 보르시의 특징이며, 이 변형에서는 사탕무를 라드 대신 식물성 기름에 볶고 신맛은 토마토와 시큼한 사과에서만 나온다. 리비우 보르시는 뼈 육수를 기본으로 하며, 비엔나 소시지 덩어리와 함께 제공된다.

5. 3. 폴란드

폴란드에서는 비트를 넣은 따뜻한 붉은 바르슈치가 바르슈치 우크라인스키(barszcz ukraiński)로 불리며, 차갑게 먹는 것은 바르슈치 리테프스키(barszcz litewski)로 불린다. 밀가루를 넣어 만든 신 수프는 바르슈치 비아위(barszcz biały)로 불린다.

폴란드 요리에서 루비색의 비트 뿌리 육수인 맑은 붉은 보르시치(barszcz czysty czerwonypl)는 고기와 채소 육수를 야생 버섯 육수 및 비트 사워와 결합하여 만든다. 훈제 고기를 육수로 사용하거나, 레몬 주스, 딜 피클 염수 또는 드라이 레드 와인을 첨가하여 신맛을 낼 수 있다. 사워크림으로 하얗게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보르시치와 다르다. 크로켓 또는 속을 채운 페이스트리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보르시치(Barszcz wigilijnypl)는 폴란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에 제공되는 맑은 보르시치의 변형이다. 고기 육수 대신 생선 육수를 사용하며, 버섯 육수를 요리하는 데 사용되는 버섯은 우슈카(작은 속을 채운 만두)를 위해 보존되어 보르시치와 함께 제공된다.

5. 4. 한국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보르시의 인기는 슬라브족의 고향을 넘어 확산되었는데, 이는 러시아 제국의 영토 확장, 러시아의 정치적 영향력과 문화적 위상 성장, 그리고 러시아로부터의 이민 물결과 같은 요인에 기인했다. 러시아 제국에서 북미로의 대규모 이주를 통해 보르시가 대서양을 건너 전파되었다.[7] 특히 유대인들은 붉은 보르시를 미국에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0년대 미국 호텔들이 반유대주의로 인해 유대인 손님을 거부하자, 뉴욕 유대인들은 캐츠킬 산맥에 있는 유대인 소유 리조트로 몰려들었고, 이 지역은 '보르시 벨트'라고 불리며 보르시와 미국 유대 문화 사이의 연관성을 강화했다.

6. 문화

보르시는 동방 정교회,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유대교 등 동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종교의 전통과 관련이 있다. 동슬라브족 국가에서는 장례식 후 첫 번째 코스로 "추도 보르시"를 제공한다. 전통 신앙에 따르면, 죽은 사람의 영혼은 보르시나 블리니, 카샤, 삶은 감자, 갓 구운 빵과 같은 뜨거운 음식에서 나오는 증기로 기뻐하거나 하늘로 옮겨진다.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국경에 걸쳐 있는 폴레시예 지역에서는 ''지아디''(조상의 밤)로 알려진 연례 기념식에서 보르시를 포함한 뜨거운 요리를 죽은 조상의 영혼에게 제물로 바친다.

폴란드 크리스마스 이브 식탁에 놓인 다른 요리들과 함께 있는 맑은 보르시 수프 그릇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에 보르시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12월 24일(로마 가톨릭) 또는 1월 6일(그리스 가톨릭)에 첫 번째 별이 하늘에 나타난 후 기념하며, 축제와 금식을 동시에 하는 식사로, 육류 재료를 제외한 여러 코스(전통적으로 12가지 요리)로 구성된다.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 보르시는 채식주의자이거나 생선 육수를 기반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사워크림과 섞이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라드 대신 식물성 기름에 볶은 채소와 콩, 버섯을 수프에 넣는다. 일반적인 루 대신 팬에서 건식 로스팅한 밀가루로 걸쭉하게 만들 수도 있다. 폴란드 버전의 크리스마스 이브 보르시는 맑고 루비색 국물이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버전 모두 종종 ''uszkapl''와 함께 제공된다.

폴란드의 크리스마스는 전통적으로 빨간색 보르시와 관련이 있지만, 부활절로 이어지는 금식 기간인 사순절은 흰색 보르시 또는 ''żurpl''의 고기가 없는 버전과 관련이 있다. 젊은이들은 금식의 마지막 날인 성 토요일에 흰색 보르시의 가짜 "장례식"을 기념했는데, 수프 냄비를 땅에 묻거나 깨뜨렸으며, 때로는 군중의 웃음을 자아내며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이 머리에 이고 다니기도 했다. 다음 날, 흰색 보르시는 부활절 식탁에 다시 나타났지만, 이번에는 소시지, 베이컨, 계란과 함께 더 갈망하는 고기 기반으로 나타났다.

동유럽 아슈케나즈 유대인 전통에서, 사워크림과 삶은 감자를 곁들인 채식 보르시인 ''''는 유월절 기간 동안 필수적인 요리로 여겨진다. 유월절은 봄(3월 또는 4월)에 지켜지기 때문에, 유월절 보르시를 준비하는 것은 겨울 동안 소비된 절인 사탕무에서 남은 사탕무 시큼한 맛, 겨울 동안 저장되었던 남은 감자, 새로운 출산 시즌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사워크림을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워크림과 섞인 차가운 보르시는 또한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지켜지는 유제품과 관습적으로 관련된 휴일인 샤부옷 (주간절)에도 인기가 있다. 세우다 쉴리시트 또는 안식일의 세 번째 식사에도 보르시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우크라이나 폴타바 지역의 마을에서 빵과 소금을 담은 도기 그릇에 담긴 보르쉬.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비트 기반 버전에서, 보르시는 현재의 우크라이나가 기원일 가능성이 높다. 일상적인 우크라이나 식단의 주식으로서 보르시의 역할은 "보르시와 죽은 우리의 음식이다."(Борщ та каша – їжа нашаuk)라는 우크라이나 속담에 반영되어 있다. (보르시가 쉬치로 대체된 동일한 러시아 속담과 비교해 보라: Щи да каша – пища нашаru). 폴란드의 전형적인 맑은 비트 국물과 달리 비트가 여러 채소 중 하나일 뿐인 푸짐한 수프는 폴란드에서도 "우크라이나 보르시"(barszcz ukraińskipl)로 알려져 있다.

보르시는 여러 민족, 특히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국가 음식 또는 민족 음식이자 문화적 상징이라고 주장하며 연관짓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반드시 상호 배타적인 것은 아닌데, 수프의 역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경을 가진 현대적인 민족 국가가 동유럽에서 등장하기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르시는 Burlakoff의 말처럼 "글로벌 문화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그는 보르시를 "세계적인 현상"으로 묘사하며, "지역적 변형이 너무 많고 다양해서 비전문가가 단일한 사례가 통일된 전통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고 말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보르시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의 거의 완벽한 예시"이며, 이는 "분포는 세계적이지만 변형과 적응에서 지역의 필요와 방식을 반영하는 현상이며, … 세계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원래 조건과 다른 조건에 적응한 매우 지역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러시아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이리나 페리아노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에 대해 매우 소유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을 자랑스러워한다". 페리아노바는 보르시의 기원과 재료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반된 견해를 "요리와 영토 주장의 일반적인 연결"의 예시로 제시하며, 이는 요리 영역이 "모든 종류의 신화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전쟁터"로 변하게 한다. 2020년 우크라이나는 보르시를 국가의 무형 문화 유산의 일부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이는 마리안나 두샤르와 같은 요리사 및 음식 작가들의 지지를 받았다.

150px
150px


우크라이나 우표에 등장하는 보르시와 일반적인 재료

아나스타스 미코얀이 큐레이팅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의 책'' 등 소련 정부가 후원하는 요리책은 전통적인 요리의 표준화되고 영양학적으로 "합리적인" 버전을 통해 통일된 소비에트 요리를 장려했다. 동일한 요리 기술과 레시피가 전국 요리 직업 학교에서 가르쳐져 소비에트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공통적인 요리 스타일을 확립했다. 국가의 다양한 민족 그룹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많은 레시피는 개별 지리적 기원과 분리되어 전반적인 소비에트 유산의 일부로 제시되었다.

소련 안팎의 많은 사람들은 보르시를 더 이상 민족 우크라이나 수프가 아닌 소비에트 또는—환유법적으로—러시아 요리로 인식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저명한 러시아 음식 작가인 윌리엄 포클레브킨에 의해 비판받았는데, 그는 비트 기반 보르시를 "우크라이나 요리의 요리" 중 하나로 명확하게 묘사하며 "국제 요리의 메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некоторые блюда украинской кухни, например борщи и вареники, вошли в меню международной кухниru. 그는 "보르시 또는 ''바레니키''를 러시아 국민 음식이라고 부르는 외국인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지만, 그들이 소비에트 요리책이나 레스토랑 메뉴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 밝혀질 때는 우리 작가와 요리사가 이렇게 무지하게 우리 국민[즉, 소련의 민족 집단]의 국민 요리를 널리 알리는 것이 부끄럽다"라고 썼다. То, что иностранцы называют борщ или вареники русскими национальными блюдами, еще можно понять и извинить, но когда выясняется, что эти сведения они почерпнули из советских кулинарных книг или из меню ресторанов, становится стыдно за наших авторов и мастеров общепита, так безграмотно пропагандирующих национальную кухню наших народов.ru

Meek에 따르면:

>포클레브킨과 소련은 죽었지만, 보르실랜드는 살아있다. 레시피는 새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경계를 무시한다. … 차르-소비에트 제국의 희미한 윤곽이 흑해에서 일본해까지, 그리고 이주하여 브루클린에서 베를린까지, 고기 육수에 비트와 양배추를 넣은 그릇과 수프에 빠지는 사워크림의 부드러운 소리에서 여전히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2022년, 유네스코는 보르시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무형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수프가 우크라이나 문화 유산의 요소로서의 지위에 미치는 위험 때문이다.[8] 새로운 지위는 이제 우크라이나가 요리를 홍보하고 보호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기금을 신청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6. 1. 우크라이나

보르시는 비트 기반의 가장 인기 있는 버전으로, 현재의 우크라이나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일상 식단에서 보르시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은 "보르시와 죽은 우리의 음식이다"라는 우크라이나 속담에 잘 나타나 있다. 폴란드에서는 이와 대조적으로, "우크라이나 보르시"(barszcz ukraińskipl)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우표에 등장하는 보르시와 일반적인 재료

보르시는 여러 민족, 특히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국가 음식 또는 민족 음식이자 문화적 상징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은데, 이는 수프의 역사가 현대 민족 국가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르시는 "글로벌 문화에 완벽하게 적합"하며, "세계적인 현상"으로 묘사된다. 이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예시로,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지역적 특성에 맞게 변형되고 적응된 현상이다. 그러나 보르시의 기원과 재료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반된 견해는 "요리와 영토 주장의 일반적인 연결"의 예시로 제시되며, 요리 영역이 "모든 종류의 신화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전쟁터"가 되기도 한다.

아나스타스 미코얀이 큐레이팅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의 책'' 등 소련 정부 후원 요리책은 통일된 소비에트 요리를 장려했다. 이 요리책들은 전국 요리 직업 학교에서 가르쳐져 소비에트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공통적인 요리 스타일을 확립했다. 많은 레시피는 개별 지리적 기원과 분리되어 전반적인 소비에트 유산의 일부로 제시되었다.

윌리엄 포클레브킨은 보르시를 "우크라이나 요리의 요리" 중 하나로 명확하게 묘사하며, 보르시가 "국제 요리의 메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보르시 또는 바레니키를 러시아 국민 음식이라고 부르는 외국인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지만, 그들이 소비에트 요리책이나 레스토랑 메뉴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 밝혀질 때는 우리 작가와 요리사가 이렇게 무지하게 우리 국민의 국민 요리를 널리 알리는 것이 부끄럽다"라고 썼다.

Meek에 따르면, "포클레브킨과 소련은 죽었지만, 보르실랜드는 살아있다. 레시피는 새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경계를 무시한다. … 차르-소비에트 제국의 희미한 윤곽이 흑해에서 일본해까지, 그리고 이주하여 브루클린에서 베를린까지, 고기 육수에 비트와 양배추를 넣은 그릇과 수프에 빠지는 사워크림의 부드러운 소리에서 여전히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6. 2. 러시아

보르시는 여러 민족, 특히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국가 음식 또는 민족 음식이자 문화적 상징이라고 주장한다. 수프의 역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경을 가진 현대적인 민족 국가가 동유럽에서 등장하기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은 반드시 상호 배타적인 것은 아니다. 보르시는 "글로벌 문화에 완벽하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현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 지역적 변형이 매우 다양하여 비전문가가 단일한 사례가 통일된 전통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우크라이나 우표에 등장하는 보르시와 일반적인 재료

하지만 러시아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이리나 페리아노바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의 음식에 대해 매우 소유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을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 페리아노바는 보르시의 기원과 재료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반된 견해를 "요리와 영토 주장의 일반적인 연결"의 예시로 제시하며, 이는 요리 영역이 "모든 종류의 신화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전쟁터"로 변하게 한다.

아나스타스 미코얀이 큐레이팅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의 책'' 등 소련 정부가 후원하는 요리책은 전통적인 요리의 표준화되고 영양학적으로 "합리적인" 버전을 통해 통일된 소비에트 요리를 장려했다. 동일한 요리 기술과 레시피가 전국 요리 직업 학교에서 가르쳐져 소비에트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공통적인 요리 스타일을 확립했다. 국가의 다양한 민족 그룹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많은 레시피는 개별 지리적 기원과 분리되어 전반적인 소비에트 유산의 일부로 제시되었다.

소련 안팎의 많은 사람들은 보르시를 더 이상 민족 우크라이나 수프가 아닌 소비에트 또는—환유법적으로—러시아 요리로 인식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저명한 러시아 음식 작가인 윌리엄 포클레브킨에 의해 비판받았는데, 그는 비트 기반 보르시를 "우크라이나 요리의 요리" 중 하나로 명확하게 묘사하며 "국제 요리의 메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보르시 또는 ''바레니키''를 러시아 국민 음식이라고 부르는 외국인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지만, 그들이 소비에트 요리책이나 레스토랑 메뉴에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 밝혀질 때는 우리 작가와 요리사가 이렇게 무지하게 우리 국민[즉, 소련의 민족 집단]의 국민 요리를 널리 알리는 것이 부끄럽다"라고 썼다.

6. 3. 폴란드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보르시"(barszcz ukraińskipl)는 비트가 여러 채소 중 하나일 뿐인 푸짐한 수프로, 전형적인 맑은 비트 국물과는 다르다.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유래된 비트 기반 보르시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버전임을 나타낸다.

6. 4. 기타 국가

동유럽의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은 슬라브족에게서 비트 보르시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입맛과 종교적 요구에 맞게 변형시켰다. 고기와 우유를 함께 섞는 것은 코셔 식단 규율에 의해 금지되어 있어, 유대인들은 고기(''fleischikyi'')와 유제품(''milchikyi'') 두 가지 버전으로 보르시를 개발했다. 고기 버전은 쇠고기 양지머리와 양배추로, 유제품 버전은 채식주의자용으로 사워크림 또는 우유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두 버전 모두 비트와 양파를 포함하며, 신맛을 위해 비트 사워, 식초 또는 구연산, 단맛을 위해 비트 설탕을 사용한다. 갈리시아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보르시를 달콤하게 즐겼으며, 유대인 보르시는 뜨겁거나 차갑게 제공되며, 삶은 감자를 곁들인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동유럽에서는 푸림 즈음에 발효시켜 유월절에 맞춰 먹기도 했다.

보르시는 여러 민족, 특히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폴란드인, 리투아니아인, 아슈케나즈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국가 음식 또는 민족 음식이자 문화적 상징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은데, 수프의 역사가 현대 민족 국가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이다. 보르시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지역적 변형이 매우 다양하다. 보르시는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예시로, 세계적 분포와 지역적 변형을 동시에 보여준다.

러시아 언어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이리나 페리아노바는 보르시의 기원과 재료에 대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반된 견해를 "요리와 영토 주장의 일반적인 연결"의 예시로 제시하며, 요리 영역이 "모든 종류의 신화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전쟁터"로 변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2020년 우크라이나는 보르시를 국가의 무형 문화 유산의 일부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우표에 등장하는 보르시와 일반적인 재료

아나스타스 미코얀이 큐레이팅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의 책'' 등 소련 정부 후원 요리책은 통일된 소비에트 요리를 장려했다. 동일한 요리 기술과 레시피가 전국 요리 직업 학교에서 가르쳐져 공통적인 요리 스타일을 확립했다. 많은 레시피는 개별 지리적 기원과 분리되어 전반적인 소비에트 유산의 일부로 제시되었다.

소련 안팎의 많은 사람들은 보르시를 민족 우크라이나 수프가 아닌 소비에트 또는 러시아 요리로 인식했다. 윌리엄 포클레브킨은 비트 기반 보르시를 "우크라이나 요리의 요리" 중 하나로 명확하게 묘사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참조

[1] 웹사이트 borscht, n. https://www.oed.com/[...] Oxford University Press 2023-07-03
[2] 잡지 Let Me Count the Ways of Making Borscht https://www.newyorke[...] 2017-12-07
[3] 웹사이트 Borsch cu varză https://ro.food-and-[...]
[4] 웹사이트 БОРЩ | это... Что такое БОРЩ? https://housekeeping[...]
[5] 웹사이트 Navigatable online copy of the 1861 book in .PDF format https://sheba.spb.ru[...]
[6] 웹사이트 A Gift to Young Housewives https://web.archive.[...] 2007-10-21
[7] 서적 Beyond the North wind: revealing Russia, its recipes and lore
[8] 웹사이트 'Culture of Ukrainian borscht cooking' inscribed on the L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Need of Urgent Safeguarding https://ich.unesco.o[...]
[9] 뉴스 Ukraine seeks U.N. cultural status for beloved borscht. A culinary spat with Russia could be brewing. https://www.seattlet[...] 2022-03-07
[10] 웹사이트 Гастрономічна спадщина та національна ідентичність https://www.istpravd[...] 2022-03-07
[11] 웹사이트 П'ять цікавих фактів про борщ, яких ви не знали https://www.bbc.com/[...] 2022-03-07
[12] 뉴스 From Russia with Borscht https://www.historyt[...] 2018-08-01
[13] 웹사이트 ボルシチを消滅危機の無形文化遺産に指定 ユネスコ https://www.afpbb.co[...] 2022-07-02
[14] 문서 아슈케나짐 이민
[15] 문서 보르시 레시피
[16] 웹사이트 List of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Need of Urgent Safeguarding - Nomination file No. 01852 https://ich.unesco.o[...] 유네스코 2022-06-20
[17] 웹사이트 ボルシチの遺産登録、審議へ ウクライナが申請、侵攻で前倒し:中日新聞Web https://web.archive.[...] 중일신문 2022-07-07
[18] 웹사이트 ボルシチ、無形文化遺産に ウクライナ侵攻でユネスコ:中日新聞Web https://web.archive.[...] 중일신문 2022-07-07
[19] 웹사이트 М. Фасмер, Этимологический сл. русского языка (В 4 т.). — М.: «Прогресс», 1986 (изд. 2-е, перев. О. Н. Трубачёва), -1:198 http://vasmer.narod.[...]
[20] 문서 common hogweed, Борщевик
[21] 서적 スープの歴史 원서방
[22] 웹사이트 우크라이나 보르시 http://www.rfds.ru/a[...]
[23] 웹사이트 ボルシチの歴史 http://www.babushkin[...]
[24] 서적 上海方言詞典 강소교육출판사
[25] 웹사이트 신주쿠 나카무라야·전통의 과사 http://www.nakamuray[...]
[26] 웹사이트 메뉴의 역사3 http://www.rogovski.[...]
[27] 뉴스 Про український борщ від 1584 р. з історичними приправами https://www.istpravd[...] 2020-11-03
[28] 웹사이트 UNESCO - Culture of Ukrainian borscht cooking https://ich.unesco.o[...] 2022-07-01
[29] 뉴스인용 러시아 전통 음식 빨간 수프 “보르쉬” https://news.mt.co.k[...] 2015-11-13
[30] 뉴스인용 ‘맛있는 러시아’ : 비트 수프 ‘보르시’ https://kr.rbth.com/[...] 2015-11-2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