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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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의 섬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키가 2-3.5m인 나무로, 열대 기후와 환경에서 자라며, 붉은색의 잭프루트 형태의 꽃과 핵과로 이루어진 과일을 맺는다. 부아메라는 과일의 크기, 색상, 모양에 따라 6가지 품종으로 구분되며, 말레르, 음바루검 등 여러 품종이 재배된다. 이 과일은 안구 질환, 피부 질환, 염증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베타카로틴과 베타크립토잔틴의 함량이 높아 항산화 및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부아메라는 오일 형태로 추출되어 캡슐, 스틱 형태로 섭취하거나 식량, 민간 약재, 건축 자재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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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아메라 |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Pandanus conoideus Lam. |
| 생물 분류 | |
| 계 | 식물계 |
| 강 | 외떡잎식물강 (Monocotyledoneae) |
| 목 | 판다너스목 (Pandanales) |
| 과 | 판다너스과 (Pandanaceae) |
| 속 | 판다너스속 (Pandanus) |
| 종 | 부아메라 (P. conoideus) |
| 일반 정보 | |
| 용도 | 식용 |
| 지역 | 서파푸아 |
| 특징 | 독특한 붉은색 과일 |
2. 식생 지역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 섬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뉴기니 섬은 아마존처럼 저지대는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고 섬 중앙 부분엔 산맥이 지나가서 식물들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오랫동안 지역의 특이성과 기후로 외부 문명이 감히 침투하지 못한 지역이고, 현재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진입하기가 힘들어 개발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하여 천혜의 환경과 식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로 뉴기니 섬은 제2의 아마존, 유라시아의 허파라고 불린다.
부아메라는 파푸아 지역에서만 자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잎으로 덮인 새싹을 가진 타원형의 과일이다. 뉴기니 섬에서는 "붉은 열매의 왕"이라고 불린다.[4][5]
부아메라는 키가 2m에서 3.5m인 중간 크기의 나무로, 12-30그루가 무리를 지어 자라며, 약 10년이 될 때까지 자라고, 1.5-5세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결실 기간은 약 3-4개월이다. 나무줄기의 지름은 약 20cm에서 40cm이며, 흰 반점이 있는 갈색을 띠고, 성장 방향은 수직 또는 직립하며, 가지는 약 2-4개이며, 가시가 있는 표면을 가지고 있다. 뿌리 길이는 0.2m에서 3.5m이고, 뿌리 둘레는 6cm에서 20cm이며, 흰 반점이 있는 갈색을 띠는 원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뿌리는 6-97개 뿌리/가지 덩어리를 형성한다.[4][5]
잎의 크기는 96cmx9.3cm에서 323cmx15cm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잘린 띠 모양(피침형-긴형) 잎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자리, 잎 앞면의 주름 및 잎맥에 가시가 있다. 잎은 단엽으로, 로제트와 삼출 배열로 교대로 배열된다. 잎은 유연하고, 짙은 녹색이며, 평행 잎맥을 가지고 있으며, 냄새가 없고, 엽병 없이 줄기에 직접 부착되어 있다(무경).
꽃은 붉은색을 띠는 잭프루트 꽃처럼 보인다. 개별 과일은 핵과이며, 이들은 다양한 정도로 융합되어 복합 과일을 형성하며, 길이가 30cm에서 110cm이고, 중간 지름이 10cm에서 15cm인 뭉툭한 둥근 끝과 심장 모양의 밑부분을 가진 원통형 또는 삼각형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익으면서 옅은 붉은색에서 벽돌색으로 변한다. Mbarugum, Maler, Magari와 같은 품종에 따라, 바람직한 속성으로는 덩어리당 5-10개의 과일, 부드러운 속, 큰 크기, kg당 120ml의 기름 생산, 클러스터당 5-10개의 묘목, 많은 뿌리 가지가 있다.
3. 형태 및 특징
부아메라는 길이 55cm, 지름 10cm-15cm, 무게 2kg-3kg에 달한다. 갈색이나 황갈색을 띠기도 하지만, 성숙하면 붉은색이 된다. 파푸아 지역 토착민들은 부아메라 열매를 장작으로도 사용하지만, 뉴기니 섬의 여러 부족들(와메나족, 다니족 등)은 부아메라를 압출해 오일로 짜내서 약용으로 사용한다.[4][5]
부아메라는 키가 2m-3.5m인 중간 크기의 나무로, 12-30그루가 무리를 지어 자란다. 약 10년이 될 때까지 자라고, 1.5-5세에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결실 기간은 약 3-4개월이다. 나무줄기의 지름은 약 20cm-40cm이며, 흰 반점이 있는 갈색을 띠고, 수직으로 자란다. 가지는 약 2−4개이며, 가시가 있다. 뿌리길이는 0.2m-3.5m이고, 뿌리 둘레는 6cm-20cm이며, 흰 반점이 있는 갈색을 띠는 원뿌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뿌리는 6-97개 뿌리/가지 덩어리를 형성한다.[4][5]
잎의 크기는 96cmx9.3cm에서 323cmx15cm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잘린 띠 모양(피침형-긴형)이며, 가장자리, 잎 앞면의 주름 및 잎맥에 가시가 있다. 잎은 단엽으로, 로제트와 삼출 배열로 교대로 배열된다. 잎은 유연하고, 짙은 녹색이며, 평행 잎맥을 가지고 있으며, 냄새가 없고, 엽병 없이 줄기에 직접 부착되어 있다(무경).
꽃은 붉은색을 띠는 잭프루트 꽃처럼 보인다. 개별 과일은 핵과이며, 이들은 다양한 정도로 융합되어 복합 과일을 형성한다. 열매는 길이가 30cm-110cm이고, 중간 지름이 10cm-15cm인 뭉툭한 둥근 끝과 심장 모양의 밑부분을 가진 원통형 또는 삼각형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익으면서 옅은 붉은색에서 벽돌색으로 변한다.
3. 1. 품종
부아메라는 과일의 크기, 색상, 모양에 따라 'buah merah panjang'(긴 빨강), 'buah merah sedang'(중간 빨강), 'buah merah pendek'(짧은 빨강), 'buah merah cokelat'(갈색), 'buah merah kuning panjang'(노란 긴 것), 'buah merah kuning pendek'(노란 짧은 것)의 6가지 품종으로 구분된다.[4] 이 중에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널리 재배되고 있다.
| 이름 | 줄기/가지 | 잎 | 열매 |
|---|---|---|---|
| 말레르(Maler) | 키가 크고 가지가 많으며, 2-15개의 가지, 가지당 6-16개의 뿌리, 열매를 맺기까지 3년 소요 | 큰 잎, 길이 1.4m-2.1m, 너비 7cm-10cm, 가시가 빽빽하게 박혀 있음 | 크고 긴 열매, 길이 60cm-86cm, 삼각형이며 둥글며, 밑면 둘레 35cm-54cm, 가장자리 둘레 16cm-28cm, 무게 6kg–9.5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하게 배열, 기름 함량이 높음 |
| 음바루검(Mbarugum) | 키가 2m-3.5m로 크고, 지름 20cm-40cm, 2-4개의 가지, 가지당 11-97개의 뿌리, 긴 가시, 열매를 맺기까지 3-5년 소요, 열매는 3-4개월 만에 익음 | 큰 잎, 길이 3.23m, 너비 15cm, 가시가 빽빽하게 박혀 있으며, 끝에 가시가 있음 | 크고 긴 열매, 길이 68cm-110cm, 원통형, 밑면 둘레 31.5cm-40.5cm, 가장자리 둘레 14cm-20cm, 무게 7kg-10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한 줄로 배열 |
| 이바가야(Ibagaya) | 키가 작거나 중간 크기, 2-8개의 가지, 지름 30cm-46cm, 가지당 6-13개의 뿌리, 16개월 만에 열매를 맺기 시작함 | 중간 크기 잎, 길이 1.1m-1.6m, 너비 4cm-8cm, 가시가 드문드문 있음 | 작은 열매, 길이 30cm-46cm, 둥글며, 밑면 둘레 35cm-44cm, 가장자리 둘레 10cm-15cm, 무게 5kg-6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한 줄로 배열, 풍미가 좋고 기름 함량이 낮음 |
| 쿠앙고(Kuanggo) | 중간 크기, 2-8개의 가지, 지름 30cm-46cm, 가지당 6-13개의 뿌리, 16개월 만에 열매를 맺기 시작함 | 중간 크기 잎, 길이 1.1m-1.6m, 너비 4cm-8cm, 가시가 빽빽하게 박혀 있음 | 삼각형 열매, 길이 35cm-58cm, 밑면 둘레 39cm-54cm, 가장자리 둘레 10cm-15cm, 무게 4kg-7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한 줄로 배열, 중간 정도의 기름 함량 |
| 케넨(Kenen) | 키가 작고, 2-8개의 가지, 지름 30cm-46cm, 가지당 6-13개의 뿌리, 16개월 만에 열매를 맺기 시작함 | 중간 크기 잎, 길이 1.1m-1.6m, 너비 4cm-8cm, 가시가 드문드문 있음 | 작은 열매, 길이 35cm-44cm, 둥글며, 밑면 둘레 35cm-44cm, 가장자리 둘레 10cm-15cm, 무게 4kg-7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한 줄로 배열, 기름 함량이 낮고 풍미가 좋음 |
| 무니(Muni) | 키가 크고 가지가 많으며, 2-9개의 가지, 지름 40cm-56cm, 가지당 12-60개의 뿌리, 열매를 맺기까지 3년 소요 | 큰 잎, 길이 1.4m-2.1m, 너비 7cm-10cm, 가시가 날카롭지 않음 | 중간 크기에서 작은 열매, 길이 50cm-73cm, 삼각형, 밑면 둘레 55cm-74cm, 가장자리 둘레 14cm-20cm, 무게 5kg-8kg, 붉은색이며 무질서한 줄로 배열, 기름 함량이 높음 |
다른 계통에는 마노콰리 및 저지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멘집 룸바이, 에데위위츠, 메메리, 몬스루스, 몬소르가 있다. 히티옴, 힘비악, 히브카우는 마노콰리의 미냠보우 지역과 고지대 지역에서 재배된다.[5]
4. 효능
파푸아의 센드라와시 대학교(Cendrawasih University, UNCEN) 연구원 Dr. Budi는 부아메라를 섭취하는 산악 지역 마을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부아메라를 섭취하는 주민들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암과 같은 퇴행성 질환 발병률이 낮고, 체력이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6]
부아메라는 안구 질환, 피부 질환, 염증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부아메라에는 베타크립토잔틴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다. USDA 데이터베이스 기준, 부아메라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블랙베리의 335배, 브로콜리의 119배, 호박의 13.9배, 당근의 5.2배이다. 베타크립토잔틴 함량은 오렌지의 76배, 귤의 22배, 파파야의 15배, 땅콩호박의 2.5배이다.[6]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눈 건강에 좋고, 베타크립토잔틴은 폐암, 기관지 염 등의 폐 질환, 염증,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아메라는 130 μg의 알파-카로틴, 1980 μg의 베타-카로틴, 1460 μg의 베타-크립토산틴을 함유하여 비타민 A와 천연 비타민 E의 좋은 공급원이다.[6]
부아메라 추출 오일의 지방산 구성은 다음과 같다.[8]
| 지방산 | 유형 | 추출물 내 오일 비율 | 씨앗 내 오일 비율 |
|---|---|---|---|
| 올레산 | 단일 불포화 지방산 | 51.53 % | 40.90 % |
| 팔미트산 | 포화 지방산 | 17.84 % | 15.90 % |
| 리놀레산 | 다중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6) | 3.15 % | 5.26 % |
| 스테아르산 | 포화 지방산 | 2.4 % | 2 % |
| 기타 지방산 | - | <1.5% | <1.5% |
5. 활용 및 가공
부아메라는 잎으로 덮인 새싹을 가진 타원형의 과일로, 길이 55cm, 지름 10~15cm, 무게 2~3kg에 달한다. 갈색과 황갈색 열매를 맺기도 하지만, 성숙하게 자라면 붉은색을 띤다. 뉴기니섬에서는 붉은 열매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파푸아 지방 토착민들은 부아메라 열매의 크기가 커서 장작으로도 사용한다. 그러나 많은 뉴기니 섬의 부족들, Wamena족, 다니족들은 부아메라를 압출해 오일로 짜내서 약용으로 사용한다. 원산지에서는 생으로 먹고, 부아메라를 압출해 오일로 짜내서 먹기도 한다.
오일로 짜내서 먹을 경우, 원주민들은 오일을 바로 마시지만, 인도네시아 현지 사람들은 오일을 가공해서 여러 식품으로 먹는다.
- 캡슐 형태: 오일을 오롯이 먹을 수 있어서, 부아메라의 효능을 느끼는데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먹을 경우 공장의 상태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 스틱 형태: 간편하게 짜 먹는 형태로, 먹기 편하게 만들어진 형태이다.
보통 식량과 민간 약재의 원료로 재배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부아메라를 차요테 잎 채소, 고구마 잎(hipere), 또는 양배추와 섞어 사용한다. 부아메라에는 많은 양의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채소의 풍미를 더한다. 부아메라는 소스로도 만들 수 있지만, 대량으로 섭취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인기가 없다. 반면에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이 과실로 '마리타 소스'라고 불리는 붉은 소스를 만든다. 마리타 소스는 케첩과 유사한 물질로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다른 용도로는 아이스크림, 푸딩, 토란, 음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추출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과육은 케이크와 도돌로도 만들 수 있다.[4]
음식을 만드는 것 외에도 파푸아인들은 이 달콤한 열매를 극락조, 나무 쿠스쿠스, 땅쥐를 잡는 미끼로 사용한다. 또한 가축 사료와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건축 자재로도 사용되며, 뿌리는 밧줄과 바닥 매트로, 목재는 벽을 짓는 데 사용된다.[4]
6. 여담
부아메라는 붉은 오일이라고 불린다. 빠르게 부패되어 인도네시아 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과일이다. 파푸아 지역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부패되지 않게 가공된 오일이 캡슐 형태로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참조
[1]
뉴스
5 Unique West Papuan Fruits with Amazing Health Benefits
https://westpapuadia[...]
2021-08-14
[2]
뉴스
The Papuan Red Fruit (Buah Merah)
https://buahmerahmax[...]
2015-06-17
[3]
웹사이트
coombs.anu.edu.au/SpecialProj/PNG/MIHALIC/M2/LetterM/marita.htm
https://web.archive.[...]
2006-11-29
[4]
간행물
PELUANG PENGEMBANGAN BUAH MERAH (Pandanus conoideus Lamk.) DI PROVINSI PAPUA
https://web.archive.[...]
Kementerian Pertanian Republik Indonesia
2009
[5]
간행물
Keragaman Karakteristik Fisik Buah, tanaman dan Rendemen Minyak dari 9 Klon Buah Merah (Pandanus conoideus)
Sekolah Tinggi Ilmu Pertanian Wuna
2019-06-14
[6]
웹사이트
Indonesian biodiversities, from microbes to herbal plants as potential functional foods (Proceedings of Shinshu University International Symposium 2007: Sustainable agriculture and environment: Asia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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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Indonesian biodiversities, from microbes to herbal plants as potential functional foods (Proceedings of Shinshu University International Symposium 2007: Sustainable agriculture and environment: Asian network)
[8]
웹사이트
Isolasi dan identifikasi komponen utama Ekstrak biji buah merah (pandanus conoideus lamk.)
https://digilib.uns.[...]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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